발간등록번호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2024-014
※ 본 사례집 내 놀이기록은 영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기록한 각 어린이집의 사례입니다. 기록 방법과 양식에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여러 어린이집의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만의 기록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인사 말
영유아·놀이중심 보육과정이 시행된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영유아·놀이중심 보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점차 정착되었고, 이제는 이를 실천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고민과 질문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를 관찰하면서 무엇을 기록해야 할까요?’ ‘놀이를 어떻게 기록해야 하죠?’
이러한 고민들은 놀이 관찰과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관찰을 통해 영유아의 일상과 놀이를 따라가며 흥미와 관심, 배움의 순간을 발견하고 기록은 관찰을 통해 발견한 영유아와 놀이를 되돌아보며 더 깊이 이해하고 의미를 담아내는 중요한 도구로서 보육과정이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024년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보육과정 컨설팅에서는 ‘놀이 기록’에 집중하였고, 지원하였습니다.
본 공모전에는 ‘맞춤컨설팅’, ‘심화컨설팅’, ‘보육과정 운영 원장 전문가 과정’에 참여하며 영유아·놀이중심 보육과정 실천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소중한 놀이기록 사례들이 모였으며, 각 어린이집의 저마다 보육 철학에 따라 영유아의 놀이와 그 속의 배움을 기록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와 일상을 구체적으로 관찰하고 이를 기록하기 위해 사진과 메모를 활용하거나,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기록하는 시도들도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기록을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한 뒤 발현되는 새로운 놀이를 보며 교사들은 놀라움과 기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과정을 통해 보육과정의 실천이 ‘기록’이라는 꽃으로 피어나는 모습을 보며, 기록이 영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본 사례집에는 기록을 통해 영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집의 노력과 배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귀한 사례들을 나눠 주신 어린이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놀이 기록 사례들이 서울시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기록 양식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4년 12월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 남 정
앞부분 일부를 원문에서 글자로 옮긴 것입니다. 표·그림과 전체 내용은 이북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