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팩포커스_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과학기술분야 교육기부 확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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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교육지원팀 홍석호 연구원
KOFAC FOCUS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과학기술분야 교육기부 확대 방안
과기분야 기업의 사회공헌과 교육기부를 중심으로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과학기술분야 교육기부 확대 방안
1. 작성배경
4. 시사점 및 제언 참고문헌
과기분야 기업의 사회공헌과 교육기부를 중심으로
목차
… 3 … 4 2. 교육기부의 개념과 정책 추진 현황 … 7
3.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교육기부
…
가. 기업 사회공헌의 개념과 현황
…
나. 국내 기업의 사례
…
다. 해외 기업의 사례
… 14 … 16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과학기술분야 교육기부 확대 방안
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교육지원팀 홍석호 연구원
1. 작성배경
과학기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
◦
과기분야 기업의 사회공헌과 교육기부를 중심으로
-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 환경 및 정부의 정책 추진 기조의 변화로 과학기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유행, 인구 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사회 및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산업 인력의 구조와 인력에게 요구되는 역량 수요도 과학기술 및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 최근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국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국정과제 중 하나로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약속했다(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2021).
[국정과제 81.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과제목표) 디지털·AI 등의 역량을 갖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인재를 적기에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와 디지털 대전환에 ◦ 대응한 SW·AI·디지털 교육기반을 조성 주요내용 ◦ - 대학 내외 자원을 활용하여 디지털 및 메타버스·반도체 분야의 인재 양성 지원 - 교원의 SW·AI 역량 강화 및 정보교과 교원 수급안 마련 - 초등학교 단계부터 디지털 튜터 배치 및 생애주기별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 학교시설을 스마트 학습환경으로 전환,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 이에 사회환경 및 정책 기조의 변화에 따른 과학기술 교육에 앞서 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설정이 중요할 것이다. - 과학기술 교육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정규 교육과정만으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기 어려우며, 학교 밖 인적·물적 자원들의 연계와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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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자원 연계의 중요성
-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진로 경험을 위해 사회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 - 이에 정부에서는 2010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 정책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경험에 필요한 사회의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과정에 연계하고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이성 외(2012)는 학교 교육을 위한 기업의 교육기부 참여에 대한 교사의 인식 조사 연구에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에 기업의 참여가 필요한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고, 469명의 교사 중 372명(79.3%)의 교사가 긍정 답변을 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기업의 교육기부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경우, 학생들의 진로 체험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에 높은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개발능력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김이성 외, 2012).
기업의 교육기부 참여 지원 방안 마련 필요
◦
-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교육기부 참여 유도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독려 정책이 필요하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범위를 주주의 이익으로부터 경제적, 법적, 윤리적 책임의 범위까지 넓어지고 있으며(Schwartz&Carroll, 2003), 교육기부에 동참하여 다양한 형태로 소유 자원을 제공하는 기업의 수도 증가 추세에 있다. - 본 고에서는 국내외 기업의 사회공헌 연계 교육기부 사례 분석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기부 활성화 지원 정책에 대한 시사점 및 제언을 도출하고자 한다.
2. 교육기부의 개념과 정책 추진 현황
◦ 교육기부의 개념 -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교육기부”라는 용어를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개념을 도입하였지만, 해외에서는 아웃리치(Outreach)라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이름으로 이미 교육기부를 포함한 기부 활동이 활성화되어왔다. - 아웃리치는 일반적으로 어떤 기관이나 단체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계몽을 하거나, 소외된 계층에게 혜택을 주는 포괄적 범위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Driscoll&Lynton, 1999).
-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말하는 아웃리치의 개념에서 나아가 명확하게 학교 교육활동에 초점을 두고 교육기부의 정의를 구체화하였다.
※ 교육기부(Donation for Education)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장신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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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의 유형
- 제공되는 자원의 분류에 따라 크게 1) 프로그램 기부, 2) 장비·콘텐츠 제공, 3) 활동 지원, 4) 재능 기부로 나눌 수 있다.
[그림1] 교육기부의 유형 프로그램 기부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콘텐츠 제공
활동지원
재능 기부
악기 실험 기자재, 영화 학생 동아리, 체험 활동 등에 강연, 멘토링, 지적 봉사 등 프로그램, 혹은 이를 가공한 미술작품 등을 임대 또는 무상 필요한 차량, 보험 등 제공 교육자원을 제공 제공
교육기부 정책 추진현황
◦
- 정부는 학교 밖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내용·방법·평가체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기부 개념을 도입하였다. -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재단)에서는 2011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 운영 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육기부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 재단에서는 교육기부 자원발굴, 교육기부 체계적 지원 강화, 우수사례 발굴 및 저변확대, 대학생 교육기부 활성화 등의 사업을 통해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미래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교육기부 추진협의체와 교육기부 포털을 중심으로 한 세부적인 재단의 교육기부 사업 추진체계는 아래와 같다.
[그림2] 교육기부의 추진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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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 참여 기업 지원 정책
- 현재,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교육기부 참여 지원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운영 중이다.
- 교육부와 재단은 2010년부터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교육기부 참여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교육기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22.7월 기준, 6개 분과(기업, 대학, 공공, 협·단체, 대학생 동아리, 개인), 278개 기관(개인)이 참여 중에 있으며, 가입기관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참여 촉진을 위해 현장워크숍 개최,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을 지원한다. - 교육부고시 2018-152호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운영규정」에 근거,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교육기부 참여 기관을 인증하는 “교육기부 인증제”를 운영한다. 현재 약 300개의 기관들이 인증 자격을 유지 중이다.
-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을 포상 및 격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제고 및 지속 참여 독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시상을 지원하고 있다. - 기업이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수요자를 상호 매칭할 수 있는 교육기부 포털 (https://www.teachforkorea.go.kr)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림3] 교육기부포털
- 이 밖에도 우수 교육기부 운영 사례 발굴 및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매년 교육기부 박람회 개최,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등 기업의 다양한 참여 경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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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교육기부
가. 기업 사회공헌의 개념과 현황 기업의 사회적 책임 ◦
- 우리나라의 급격한 대내외적인 성장과 경제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기업의 영향력이 증가되었고, 사회에서의 윤리적 역할로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또한, 사회공헌과 기업가치의 관계가 긍정적 연관성이 있음이 증명되고(김창수, 2009; 국창표, 2011; Lev, Petrovits and Radhakrishnan, 2010), 투자 시장에서도 기업의 CSR 활동에 대한 의견이 긍정적 견해로 바뀌고 있다(Ioannou&Serafeim, 2015).
- Kotler&Lee(2008)는 “필립 코틀러의 CSR 마케팅(원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Doing the Most Good for your Company and Your Cause)”에서 기업의 CSR 활동을 아래와 같이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표1] 기업의 CSR 유형 연번
유형 1 공익 캠페인(Cause Promotion)
사례 - (바디샵) 동물 보호 단체와 연계 매장 내 캠페인 표어 설치, 탄원서, 공익광고 등 - (타겟) 모든 구매액의 1퍼센트, 타겟 비자카드로 물품 구매시 0.5퍼센트를 고객이 지정한 공립학교에 기부 3 사회 마케팅(Corporate Social Marketing) - (세이프코) 화재 예방법 홍보 인쇄물, 비디오, 강연 등 2 공익 연계 마케팅(Cause-Related Marketing)
4 기업 자선(Corporate Pilanthropy) 지역사회 자원봉사(Community 5 Volunteering) 사회적 책임 경영 (Socially Responsibility 6 Business Practice)
- (코스트코) 벨뷰커뮤니티대학과 연계하여 조기학습가정에 자선 활동 - (IBM) 소속 직원이 학생들에게 일대일 멘토링, 소프트웨어 제공
- (코카콜라) UNAIDS, 각국 정부와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 CSR과 교육기부 - 전국경제인연합회(2021)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주요 기업 191개사가 사회공헌비용으로 지출한 금액은 총 2조 6,122억 7,779만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 32.7%를 차지하였다. - 특히 해당 보고서에서 눈여겨볼 수치는 “향후 관심 있는 사회공헌 분야”이다. 119개의 주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은 향후 관심 있는 사회공헌 분야로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전”과 더불어 “교육·학교·학술”분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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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기업의 향후 사회공헌 관심분야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전 교육·학교·학습 문화예술·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응급·재난 구조 해외 지원 의료 보건 창업 생태계 및 스타트업 지원 기타
1순위
2순위
45.0%
22.2%
21.7%
23.9%
14.2%
24.8%
5.0%
8.5%
5.0%
7.7%
1.7%
6.0%
3.3%
3.4%
1.7%
1.7%
0.0%
1.7%
2.5%
0.0%
3순위
전체
12.6%
32.3%
19.8%
22.1%
11.7%
17.3%
14.4%
7.7%
9.9%
6.7%
10.8%
4.5%
2.7%
3.3%
7.2%
2.6%
9.9%
2.1%
0.9%
1.4%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2018)의 “2018 중소기업·협동조합 사회공헌현황조사”에 의하면 사회공헌 활동유형은 88%로 현금기부가 가장 높았으며, 현물기부(19.3%), 임직원 봉사활동(8.3%) 순이었다. -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학생들의 진로체험 다양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은 현금·현물의 기부 등 다소 다른 사회공헌 활동에 비해 미진한 편이다.
- 매년 재단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사에 따르면 지난 8년 간 기업, 대학, 공공기관, 협단체 등 연평균 2,239개의 기관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3] 교육기부 참여기관 현황(2014~2021년) 구분 2014 2015 2016-****-2018 2019-****-2021 평균 기업 118
대학 100
공공 259
협단체 133
기타 528
비중
218 10%
308 14%
832 37%
470 21%
18% 계 1,138 1,523 1,898 3,700 3,183 2,226 2,796 1,449 2,239 100%
- 그러나, 교육기부 참여 기관 중 기업의 현황을 보면, 연평균 218개의 기업이 교육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러 교육기부 참여 주체 중 그 비중은 전체의 10% 내외로 가장 적었다. - 한편, 재단에서 실시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9~2021년) 기업이 운영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1,172건이었으며, 과학기술과 관련된 기업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총 228건(전체의 19.4%)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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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타 분야”를 제외하고 다른 교육기부 프로그램 분야 에 비해 가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4] 지난 3년간 기업이 운영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분야
구분
과학기술 문화예술 보건안전 스포츠레저 인문사회 진로직업
기타
계
수 비중 수 비중 수 비중 수 비중 수 비중 수 비중 수 비중 2019 70 18.7% 67 17.9% 2 0.5% 37 9.9% 34 9.1% 137 36.5% 28 7.5%
375 2020 75 22.9% 25 7.6% 3 0.9% 6 1.8% 34 10.4% 10 3.0% 175 53.4% 328 2021 83 17.7% 49 10.4% 9 1.9% 27 5.7% 144 30.6% 14 3.0% 144 30.6% 470 계 228 19.4% 141 12.0% 14 1.2% 70 6.0% 212 18.1% 161 13.7% 347 29.6% 1,173
-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사회적 요구와 과기분야 기업의 많은 교육기부 참여의지에 비해 아직 효과적으로 학교 현장에 연계하고 안착시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현재 국내외 과기분야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교육기부 확대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
나. 국내 기업의 사례 ◦ LG화학의 「화학놀이터」 - LG화학에서는 사회공헌 비전 및 전략과제를 UN이 정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하여 수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 비전 : LG Chem Green Connector ◦ 전략과제 - Green Ecology: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 참여(밤섬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아동·청소년 생물다양성 교육) - Green Education: 청소년 과학·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ESG 인재육성 지원(“Like Green”, “화학 놀이터”, “화학캠프”,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 Green Economy: 친환경 경제 활동 지원을 통한 ESG 사회적 가치 창출(LG소셜캠퍼스) - Green Energy: 재생 에너지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희망그린발전소”, “그린리모델링”)
- 수립한 사회공헌 전략과제 “Green Education”의 일환으로 LG화학에서는 전국 32,417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학놀이터」, 「화학캠프」, 「봄봄박스」, 「Like Green」 등 다양한 교육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여 화학분야 진로경험 확대와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 특히, LG화학은 주요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화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진로
1) 재단은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분야를 진로직업,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스포츠레저, 보건안전, 기타(교과학습지원 등)으로 나눠 통계를 수집하고 있다. 2) 2020년, 2021년 교육기부 대상 공적조서 참고 KOFAC FOCUS 9
경험을 확대하기 위하여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화학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제별 약 40분간 이론교육과 참여형 활동이 진행된다.
[표5] LG화학 「화학놀이터」의 프로그램 주제 사업 구분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LG화학 zone
라이프 zone 에너지 zone 화학실험실 zone
내용 초등학교 편광필름 및 전기자동차 이론 및 만들기 고흡수성 수지 이론 및 화분만들기 에너지 소외계층 글로벌시민교육, 에코램프 제작 영양소 검출 실험, 라바램프 만들기
- 2019년 화학놀이터, 2020년 화학캠프 참여 아동 대상 교육 효과성에 대한 설문 결과, 과학에 대한 흥미가 증가했으며(47.5%→68%), 과학 분야의 가치 인식은 사전대비 66.67%가 증가하였다. 또한 과학 관련 새로운 직업을 알게되었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이 79.6%로 나타났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KAI 에비에이션 캠프」
◦
-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KT-1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등 전투기, 헬기, 위성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항공우주산업의 대표기업이다. - KAI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등의 정책과 연계하여 항공 생산시설 및 지적자산을 활용한 항공관련 직업체험, 항공기 관련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특히, 2009년부터 꾸준히 「KAI 에비에이션 캠프」라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해왔다. 「KAI 에비 에이션 캠프」는 KAI에서 운영하고 있는 KAI 에비에이션센터(경남 사천 소재)에서 운영되며, 항공기에 적용되는 수학·과학 원리를 통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그림4] KAI 에비에이션센터(경남 사천)
* 출처: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블로그 https://koreaaer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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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에비에이션 캠프」는 연간 120회, 5,000명의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현재까지 약 40,000명의 학생과 교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또, 다문화, 한부모 가정, 소외 지역의 학생 등 사회 배려계층을 수혜 대상으로 확대하여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 프로그램의 주제는 베르누이 정리, 산화와 환원, 전자기 유도, 파스칼 원리 등 항공기에 적용된 수학·과학의 원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1박 2일의 캠프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KAI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뿐만 아니라 한국교육개발원, 지역의 시도교육청 및 지원청, 공군교육사령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협약체결을 통해 교육기부 협력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 SK E&S의 「착한 에너지 학교」 - SK E&S는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에너지 솔루션, 저탄소 LNG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초·중등학생들에게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착한 에너지 학교」를 운영 중이다. - 특히, SK E&S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 발전소, 도시가스 실습 체험관 등 다양한 물적 자원들과 258명의 사내 구성원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양질의 인적 자원을 전국의 91개교 4,03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49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 「착한 에너지 학교」에서 활용되는 교보재를 직접 개발하고(애니메이션 설명영상, 보드게임, 조립 키트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림5] 「착한 에너지학교 홈페이지」
* 출처: SK E&S 착한에너지학교 홈페이지 https://kindenergy.co.kr
- 전국 12개의 시·도교육청·지원청과 업무협약(MOU)를 통해 교육기부 대상 학교를 확대하고 저소득층 가정, 아동보육시설, 다문화가정 등 공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매 수업 종료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재참여 의사”, “환경의식 개선”, “체험 만족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하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점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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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외 기업의 사례
◦ IBM의 「P-TECH」 - IBM에서는 2011년부터 학업적·기술적 취약배경을 가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의 고등학교 4년-전문대학 2년 통합 과정을 뉴욕시와 함께 운영하면서 확산되었다. - 현재, 28개국의 각 지역에 위치한 240개 이상의 고등학교와 대학, 600여 곳의 산업계 파트너 등과 연계하여 과학기술 분야 산업계 종사자와의 멘토링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운영 중이다.
- 특히, IBM과 대만 교육부는 3개의 대학과 연계하여 2018년에 16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학생들에게 멘토링, 직장 경험 및 직업 관련 교과 과정 운영을 통해 산업계 빠른 적응을 지원하였다.
[그림6] IBM과 협약한 대만의 대학별 교육 프로그램
▲ Taipei Tech — Intelligent Automation Engineering ▲ National Formosa University — Precise Mechanical Engineering ▲ National Kaohsiu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Mold and Die Engineering & Civil Engineering
* 출처: IBM 홈페이지 https://www.ibm.com/
- 우리나라에도 2018년 교육부와 IBM 사이의 업무 협약을 통해, P-TECH 과정을 학제에 맞춰 5년 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TEALS」 - Technology Education and Literacy in Schools(TEALS)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종, 성별, 지역의 차별 없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전 고등학교 교사이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던 Kevin Wang으로부터 개설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 2009년부터 시작된 TEALS는 9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고, 2021-2022학년도에는 미국, 캐나다 의 500개 이상의 학교에서 17,00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또한 700개의 회사에서 1,650명의 기술 봉사자들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였다.
- TEALS 프로그램은 미국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자원 봉사자 및 기업이 참여하여 고등학교 컴퓨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미국 또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거주하며 컴퓨터 과학(CS) 학위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험을 갖고, 본인의 역량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술 봉사자에 지원 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역 TEALS 매니저를 통해 지원한 기술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컴퓨터 과학에 대한 기초소양과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에게 이를 잘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 TEALS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주 1~3회, 아침 7:30부터 9:30까지로 배치하여 현업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배려하고 있다. 교육 경험이 없는 기술 봉사자들의 경우, 매해 여름마다 약 40시간 정도 연수에 참여하고“커리큘럼”, “학급경영 전략”, “교수전략” 등을 학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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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현장의 교사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기술 봉사자들의 컴퓨터 역량으로 학교 현장 교사의 커리큘럼, 자원, 산업 경력 등을 보완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그림7] TEALS의 학교 지원 모델
*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TEALS 홈페이지 https://www.microsoft.com/en-us/teals
바이엘(Bayer)의 「Science@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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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은 독일의 제약, 화학회사로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을 생산하여 판매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하게 되었다. 바이엘은 모두의 건강과 아무도 기아에 고통받지 않도록 과학과 사회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바이엘 재단을 설립하였다. - 바이엘 재단의 목표 중 하나는“사회적 진보를 위한 과학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적 성취를 이룬 사람에게 시상 사업을 하고, 과학연구를 지원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바이엘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Science@School Program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 수업을 더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며, 바이엘 사옥 근처(50km 근방)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매년, 400,000유로(한화: 약 5억 3,500만원)을 이 프로그램을 통한 학교 지원에 사용한다.
3M의 「Visiting Wiz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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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M은 미국의 과학·광학·제어장비 제조업체로서 사무용품, 의료용품, 보안제품 등 65,0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여 전 세계 약 65개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 3M은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3M 직원과 은퇴자들과 함께 학교 현장에 방문하여 실험 강연프로그램인 「Visiting Wizards」를 1985년부터 운영 중이다.
- Visiting Wizards 프로그램은 인근의 학교를 방문하여 3M에서 제작한 과학기술 관련 실험 교구재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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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실험을 시연한다. 또, 적극적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과학에 대한 간단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많은 학생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림8] 3M 지원 실험 도구
* 출처: 3M 홈페이지 https://www.3m.com
4. 시사점 및 제언
- 본 고의 목적은 교육기부 정책 현황과 국내외 기업의 과학기술 분야 교육기부 사례를 검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 국내외 과학기술분야 교육기부 사례를 살펴본 결과, 많은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는 기업이 위치한 소재지 중심으로 운영 되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유대감 형성, 신뢰도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각 지자체별로 과학기술분야 특화 산업을 지정하고 지역의 기업에 혜택을 부여하는 등 많은 기업을 유치시키고 있으나, 해당 기업의 지역 환원 및 사회공헌 활동은 미진한 실정이다. 사회공헌 및 지역환원에 대한 의지가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안착, 홍보 효과 등 기업 입장에서의 이점을 강조하고 교육기부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일로부터 기반을 다져야 할 것이다. 정부차원의 교육기부 정책의 수립하고 실 행하는 과정에서도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화 산업을 반영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지원, 지역 내 학교 와 연계, 관할 시도교육청과 논의할 기회를 마련해주는 중간 추진 체계가 필요하다.
* 지역주력산업 예시: (충북) 바이오헬스 / (전북) 스마트농생명·식품 / (대구) 고효율에너지시스템 / (울산) 저탄소에너지 / (경남) 첨단항공 / (강원) 천영물바이오소재 등(관계부처 합동, 2020)
-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인 “교육기부 지역센터”과 같이 지역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과제들을 적극 활용 하며, 더 나아가 관할 지역을 보다 더 세분화 하여 지역의 환경, 여건 등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관련 네트워크를 가진 수행 기관을 발굴·지원해야 할 것이다. 또, 앞서 살펴본 국내외 기업들 사이에서는 영위하고 있는 산업군 의 특성을 살린 전통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학생들이 과학
3)
3) 현재는 강원충청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총 3개 권역으로 구분, 향후 중장기적으로 17개 시도권역으로 관할 권역 구분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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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관련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고 지속적인 양질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육기 부에도 “브랜딩(Branding)” 이 필요하다. - 2019년 한양대학교와 재단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인터뷰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교육기부 성과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인식에 대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질 관리와 모니터링 및 컨설팅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2019).
- “1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며, 프로그램의 목적에 맞는 운영이 이루어지는지 운영상의 질을 관리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전문가 D) - “각 학교별로 개별적으로 직업체험 장소를 섭외했을 때 학교간, 지역간 교육내용의 질적 수준에서 편차가 발생될 수 있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교육기부 업체로 인증된 기관은 어느 정도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보장된 기관(기업, 대학교 등)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도시·중소도시·읍면지역 간의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임”(전문가 I) -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성과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함. 단회기적인 컨설팅으로는 성과의 질적 향상이 다소 제한적이라 보임. 이에 교육기부 신규기관의 정량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기존 기관의 확대 및 추수관리, 사후교육 등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해 보임”(전문가 H)
* 출처: 한국과학창의재단(2019). 2019 교육기부 성과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 서울: 한국과학창의재단, 2019
- 앞서 살펴본 국내외 기업의 브랜딩된 교육기부 프로그램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친 경우가 많았다. -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산업군과 관련된 주제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교육기부 시 내부 직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주제가 친숙하다면 교육기부자의 수급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과학기술 분야의 프로그램이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또한, 지속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학교 현장과 수혜자의 반응에 대한 피드백도 중요하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 돌봄교실, 기타 창의적체험활동 등 여러 교내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어 적절한 학교 현장의 자문이 필요하다. 또한, 수혜자의 나이, 학년, 교육 배경에 따라 개발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항상 수혜자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응하고 수정할 수 있는 여지를 두어야 할 것이다. - 정부나 지원기관 차원에서도 과학기술 분야의 여러 교육기부 참여 기업들이 계속적으로 교육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담당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전문가들과 1:1 매칭을 통한 컨설팅 제공, 효과성 분석을 위한 “교육기부 표준 사후 설문지” 제작 등의 지원도 필요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교육기부 정책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담당자로서, 인적·물적 자원이 100%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산업계 간의 소통기회 확대가 시급해 보인다. 산업계 및 학교 현장 간의 이해 부족과 소통 기회 부재로 인하여 기업이 가진 양질의 인적·물적 자원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학교, 시도 교육청, 기업 등 교육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의 어려움과 필요사항, 또 같이 해결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이 우선이며, 기업 간에도 서로의 의견과 노하우들을 공유할 수 있는 지원체계의 활성화도 요구된다. 이후 과학기술 산업계 내 공감대가 형성되며, 교육기부가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올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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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3M 홈페이지 https://www.3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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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이크로소프트 TEALS 홈페이지 https://www.microsoft.com/en-us/teals 7) 바이엘재단 Science@School 프로그램 소개 사이트 https://www.bayer-foundation.com/science/stem-education#- school-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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