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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_unesco, 국제이해, 협력, 평화를 위한 교육과 인권, 기본 자유에 관한 교육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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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 리포트 쇼츠 ]는 정부 정책 계획, 해외 유관기관의 리포트 등의 방대한 내용을 모두 읽지 않더라도, 현장 관계자들이 필요한 내용만 맞춤형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1분 이하의 짧은 영상인 '쇼츠(shorts)'처럼 특정 리포트의 핵심만 담아낼 수 있도록, 과학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의 현장 실무자들이 묻고, 관련 전문가가 답변합니다. 1

리포트 쇼츠

「국제이해, 협력, 평화를 위한 교육과 인권, 기본 자유에 관한 교육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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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무자가 묻고 정책 전문가가 답변합니다

UNESCO, 「국제이해, 협력, 평화를 위한 교육과 인권, 기본 자유에 관한 교육 권고」

참여 전문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조대훈 (성신여자대학교)

냉전 이후 제3세계 독립국가들의 탈식민주의 요구가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유네스코는 1974년 11월 총회를 통해 「국제이해, 협력, 평화를 위한 교육과 인권, 기본 자유에 관한 교육 권고(이하, ‘1974 권고’)(Recommendation concerning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Co-operation and Peace and Education relating to Human Rights and Fundamental Freedoms)」를 채택 했습니다. 이 권고안은 유엔헌장, 유네스코헌장, 세계인권선언(26조), 전쟁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네바 협정에 명시된 목적들을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작성된 것인데요, 약 50여 년 전 작성 되었던 이 권고는 올해 국제전문가위원회를 통해 개정을 위한 논의 및 초안 작성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회원국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권고안이 현 시점에서 개정되는 이유는 무엇이고, 우리가 이에 주목해야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본 내용은 <유네스코 1974 국제이해교육 권고 개정안 검토 포럼>에 참여하신 전문가분들 중 일부 참여자분들의 발제 내용을 취합한 것 으로, 전체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50여년 전 권고안, 왜 지금 개정을 논의하고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기후변화가 진행되고, 이로 인한 극심한 이상 기상 현상, 생물 다양성의 손실 등 지구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 개인 수준에서, 지역사회 수준에서, 국가 수준에서, 지구적 수준에서 긴급하고 다양한 노력이 실행될 필요가 있으며, 여러 영역 중 교육은 장・단기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자 추진력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유네스코와 OECD 등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변혁 ’에 대한 논의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사회를 더 이상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1974년 권고안 개정은 이러한 시점을 반영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transformation

개인 수준에서, 지역사회 수준에서, 국가 수준에서, 지구적 수준에서 긴급하고 다양한 노력이 실행될 필요가 있으며, 여러 영역 중 교육은 장・단기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자 추진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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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정안에서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내용은 국제이해교육에서 세계시민성교육으로의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의 강조 정도로 정리된다.

단순히 ‘권고’일뿐인데, 교육관계자들도 내용을 꼭 알아야 할까요?

education

현재 1974 권고의 개정 초안이 나왔는데, 가장 중요한 개정 포인트를 무엇이라 보시나요?

변순용(서울교육대학교) : 이 개정안에서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내용은 국제이해교육에서 세계시민성교육으로의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의 강조 정도로 정리된다. 세계시민성은 인류공동체 소속감, 상호의존(연결)성, 글로벌 책임의 주요 내용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은 미래세대의 필요를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현재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의 개념을 전제로 한다. 이외에도 평화롭고 정의롭고 포용적이며 평등하고 공평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변혁교육 은 학습자의 다양성 인식, 교육장벽의 제거, 그리고 지역, 국가, 국제의 수준에서 교육을 통해 잘 알고 내린 결정과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수학습이라고 정의내리고 있으며, 이 권고에서 강조하는 세계시민성교육과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이 교육에 대한 중요한 변혁적 접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transformative

조대훈(성신여자대학교) : 이번 1974 국제이해교육 권고 개정안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좁은 의미의 시민교육에서 넓은 의미의 시민교육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1974 국제이해교육 권고 개정안에서 국제이해교육 대신 세계시민성

Education for

의 주제가 제목(“Recommendation concerning Education for Global Citizenship, Peace, Human Rights and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부터 명시적으로 등장하였다. 기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 입시와 취업에 집중된 교육 현실에서 학습자들의 마음에 평화와 공존, 연대의 씨앗을 심는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든 교육관계자가 1974 권고를 살펴볼 것을 권한다. 또한 1974 권고는 그 이행현황이 SDG 글로벌 이행지표 DB에 포함(2021. 7)되어 있을 정도로 지속 1974 국제이해교육 권고의 경우, 시민성 의 개념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었으나, 새로운 개정안에서는 세계 해서 관리되고 있는 중요한 권고사항이다. 교사 교육 분야 시민성을 위한 교육이 국제이해교육을 대체하면서, 좁은 에서는 권고 이행이 활발한 편이며, 회원 73개국은 기본 원칙의 의미의 시민교육을 뛰어넘어 보다 포용적이고 변혁적이고 전부/일부를 국가/소지역 법규와 정책에 반영하고 있기도 참여적인 시민교육 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다.

International Understanding

global citizenship

citize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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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권고의 개정안에 세계시민교육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이 외, 개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및 세계시민교육의 페다고지가 등장한다. 세계시민교육 페다고지는 한 마디로 변순용(서울교육대학교) : 이 권고 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으로 제일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교육을 통해 습득해야할 조대훈(성신여자대학교) : 1974 국제이해교육 권고 개정안은 역량과 기술에서 윤리적 역량에 대한 언급이 명시적으로 목적과 기본원칙을 새롭게 기술하는 과정에서 ‘변혁적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권고 개정안 전반에 걸쳐서 윤리적 페다고지

’의 대원칙을 내걸었는데, 이는 의식과 행동에 대한 강조가 많이 언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이 추구해 온 변혁적 교육과 잘 맞닿아 교육목표로서의 윤리적 역량에 대한 진술이 보이지 않는다. 있다. 요약하자면,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페다고지는 개인- 윤리적 역량은 디지털이나 인공지능 영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국가-지구촌 사회 간의 밀접한 상호연결성에 교육 전반에 걸쳐 매우 강조되어야 할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대한 비판적 인식을 바탕으로 하며, 교육의 핵심 개념 또는 둘째, 유네스코는 2021년 AI윤리권고를 제시하였고, 여기에 주제에 대한 포용적 접근, 총체적 접근, 참여적 서도 윤리적 영향평가, 데이터 윤리 등을 포함하여 인공지능 접근, 학제적 윤리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교육목표로 제시된 접근, 평생교육적

a transformative pedagogy

inclusive

holistic

접근, 전학교적 접근 등을 특징으로 한다. 역량 중에서 “미디어 및 정보 리터러시,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그리고 이러한 세계시민교육의 변혁적 페다고지는 학교교육 “디지털 리터러시”나 “AI 기술이나 AI 러터러시”로 대체하는 ’ 개념에 입각하여 방안을 검토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교수 학습 자원 부문에서 차원에서 학습자 지지/옹호 학습자가 지역-국가-지구촌 문제에 관해 자신의 목소리를 국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강조되어야 내고, 이의 해결을 위해 실제 삶 속에서 실천 및 행동하는 것을 하고, 디지털 리소스 센터 설립을 권고하고 있지만, 교육 아울러 강조하고 있다. 분야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을 위한 인증 기준이나 교육 분야 데이터의 관리에 대한 언급도 포함되어야 한다.

participatory

interdisciplinary

life-long learning

student advocacy

윤리적 역량은 디지털이나 인공지능 영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전반에 걸쳐 매우 강조되어야 할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whole school

digital divide

권고 개정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언제 마무리될까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 유네스코는 2021년 사전조사를 통해 권고 개정이 타당한지 살피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21년 가을, 유네스코 총회에서 권고를 개정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정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3~4월에는 권역별 전문가들을 모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4~6월에는 국제전문가위원회 가 결성되었고,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개정안 초안이 마련되었다. 유네스코는 해당 초안을 다듬어 국별 의견을 요청했다. 국가별 의견 수렴 뒤, 2023년 5월 특별위원회

International Expert Group

는 이를 검토하여 같은 해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개정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추후 1974 권고 개정안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special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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