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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페이퍼-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체계적 양성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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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과학기술문화 과학창의정책팀 김재혁 선임연구원

분야 담당부서 담당자

발행일

#

KOFAC ISSUE PAPER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체계적 양성 방안

2쪽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체계적 양성 방안

학술적 지식이 아닌 문화로써 과학기술을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에 대한 중요도는 나날이 높아 지고 있으나, 여전히 과학문화의 공급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양성 방법은 부재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체계적인 양성 방안의 가능성을 제시해본다.

3쪽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및 제언

Ⅰ. 서론

1. 배경 및 정의

2. 필요성

3. 연구 방법

Ⅱ. 본론

1. 개선사항 도출 2. 해외 현황

· (1) 미국

· (2) 유럽

· (3) 일본

3. 국내 전망

· (1) 공공 기관 · (2) 민간·단체 · (3) 대학

4. 관련 직업 현황 조사 · (1) 해외 비학술 직업 경로 사례 · (2) 국내 성공 사례 · (3) 유관 직업 사례

Ⅲ. 결론 및 제언

1. 양성 방안 제언 2. 시사점 및 향후 계획

Ⅵ. 참고문헌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체계적 양성방안

4쪽

1. 서론

과학문화는 보편적인 과학지식이나 대중의 태도까지 포함하여 과학기술을 표현하는 모든 형태로 정의 할 수 있으며, 과학의 문화적 특징을 명확하게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공급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 2. 본론 1) 과학과 대중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문헌 및 사례를 기반으로 분석해보면, 실전 중심의 양성 과정은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구분하여 진행되어야 하며, 교육 과정 역시 단계별 차별화된 형태로 설계 되어야 한다.

2) 미국와 유럽·일본 등 해외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현황을 보면, 융합예술 분야와 협력하는 교육 과정 사례가 다수 발견되며, 과학관 외에도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상당수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직종을 찾아볼 수 있다. 3)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 과정을 직접 개발 및 운영하는 민간 기관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체계적인 교육은 민간·단체 등의 전문성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공 기관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4)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신규 직종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직종부터 우선 발굴하고, 산업 내 활동 영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역할을 정립한다면 성공적인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기획 및 운영 할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및 제언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향후 산업계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직종으로, 먼저 핵심 역량과 역할을 정의하고, 둘째로 잠재력 있는 교육생을 발굴하며, 마지막으로 발굴·교육·활용의 원형 순환 체계를 만들어낸다면 향후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

5쪽

I. 서론

배경 및 정의

과학과 과학문화

과학은 관찰 가능한 방법으로 도출한 첨단 학문의 결정체이자 인류 모두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기저 지식의 체계로 정의된다 . 반면 과학문화는 차이가 있다. 문화의 범위는 매우 넓고, 문화가 제대로 시대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문화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이상 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공유·전달되는 행동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해낸 물질적· 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일컫는다 . 하물며 과학문화라는 것은 그 성격과 범위가 더욱 모호한 개념이기에 과학문화를 정의할 때 주로 다차원 모델을 제시하며, 개인과 사회로 구분하여 두 가지 차원을 통해 설명 하려고 시도한다 . 따라서 과학문화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는 어렵겠지만, 보편적인 과학지식이나 과학 기술을 표현하는 모든 형태와 대중의 태도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1)

2)

3)

과학문화의 특징

4)

5)

그리스의 유클리드가 점을 ‘부분이 없는 것’으로 정의 한 것처럼, 과학은 진리로 무한하게 접근하는 과정 이며, 과학문화는 이처럼 어려운 과학기술을 주고받는 모든 수단이자 과학적 인식·이해·문화를 향상 시키기 위해 과학에 대한 인지·즐김·이해·의견 형성을 구축하는 과정이다. 더욱이 과학자와 대중의 모든 만남의 장인 과학문화를 전달 할 때 오류나 근본을 파괴하는 왜곡이 결코 존재해서는 안 되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전문성의 부재로 바로 연결된다. 새로운 과학의 지평을 넓히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과학문화의 공급자 역시 이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따라서 반드시 콘텐츠를 검증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문화를 공급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6)

정의가 어려운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과학의 문화적 특징을 명확하게 분석 하고,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 에 힘을 쏟아야 한다.

필요성

환경의 변화 과학으로 인해 수많은 부가가치가 생산되고 인류의 삶이 바뀌어왔으나, 대중과 과학을 공유하는 역할은 항상 과학자의 몫으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이제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가속하고 있고, 기존의 과학기술과 새로운 과학기술 간의 교체 주기는 짧아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과학을 공유하던 과학자들은 이처럼 복잡해지는 과학에 일반적인 언어나 표현을 사용하는 데 피로도를 느끼면서 전문용어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따라서 과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대중을 위한 언어’ 등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관심도와 이해도 우리나라 성인 및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는 2018년 대비 다소 상승했으나 여전히 미국보다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심도와 이해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중을 대상으로 과학 소통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여야 한다.

1) Burns et al., 2003, “Science communication: a contemporary definition” 2) 두산동아, 1999,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 3) Godin & Gingras, 2000, “What is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culture and how is it measured? A multidimensional model” 4) Rouse Ball, 1888, “A Short Account of the History of Mathematics” 5) 최영환, 2018, “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의 역할과 과제” 6) 이원근, 2018, “과학축전과 성공적인 과학커뮤니케이션”

6쪽

‘00

‘02

‘04

‘05

‘06 성인

‘08 청소년

‘10

‘00

‘02

‘04

‘05

‘06 성인

‘08

‘10

청소년

<그림 1>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도 추이

양성 체계의 필요성

‘12 미국

‘14

‘16

‘18

‘20

‘12

‘14

‘16

‘18

‘20

n = 성인 1,000, 청소년 657, 단위: 점

학술적인 연구와 과학 소통을 전부 스스로 해내고 있는 과학자들도 존재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타고난 소통 전문가이다. 그들은 선천적으로 대중을 읽을 수 있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그 숫자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 우리는 이들을 과학 커뮤니케이터(science communicator)라고 부르며, 누가 과학기술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고,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여기에 있다. 다만 낮은 확률로 자연 발생하는 전문가들을 영원히 기다리고 있을지, 시스템을 통해 정상급 전문가를 찾아내고 길러낼 것인지를 선택 해야 한다. 향후 대한민국의 과학문화에 큰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과학기술을 대중에게 쉽게 소통·이해시키는 과학문화 대중화 전문가로서 과학 컨텐츠의 생산·전달 등을 수행하며 과학 전시 큐레이터, 과학 해설사, 과학 컨텐츠 개발사, 과학 저술가 등을 통칭

7)

- 과학 큐레이터, 과학 콘텐츠 개발자, 과학 해설사, 학교 밖 과학교실 강사, 방과 후 과학탐구 강사, 과학 저술가, 과학 연극인 등이 모두 과학 커뮤니케이터에 속함

8)

- 2014년 이후로 페임랩 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해오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최근 과학 융합 강연자, 과학 퍼포머, 과학 크리에이터, 과학 저술가, 과학 만화가, 과학 스토리텔러 등을 과학문화 전문 인력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인 양성을 시도

9)

◦ 일반인이나 학생이 과학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문서·연극·공개실험 등) 방법을 구상하고 전달하는 등 과학과 기술을 대중에게 쉽게 소통시켜주는 역할 수행

7) 김중진(한국고용정보원), 2014, “신직업 발굴 및 육성지원 현황과 과제” 8) 주한영국문화원, 2014. “페임랩 – 과학 커뮤니케이터 경연대회” 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 “과기정통부·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 전문인력 교육생 모집” 10) 김한준 외(한국고용정보원), 2013, “국내외 직업 비교 분석 및 분야별 창직 연구”

10)

7쪽

부가가치 창출의 가능성

11)

과학자 한 명이 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 이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신기술 기반의 일거리가 필요 하고, 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과학자들이라는 사회적 요구를 도출할 수 있다. 재화가 충분한 세 상을 위해 누구에게나 과학자가 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며, 그중 하나는 청소년 및 예비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 소통이다. 즉 씨앗을 뿌려 많은 성과를 거두어들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한 명으로 인해 백 명의 과학자가 탄생하는 계기가 만들어진다면, 이로 인해 수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 사회적 역할

과학 소통은 과학자를 만들어내는 것에만 목적을 두고 있지 않으며, 더 풍요롭게 살기 위한 합리적인 선택을 추구한다. 대중이 과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사회적 선택을 한다면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합리적 이고 상식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이 과학 소통의 목적이다. 과학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그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다. 그렇게 훈련된 개인이 늘어날수록 대중이 변화하며, 결국 이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사회는 합리적인 결론을 매번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기여하지 못함 19.2

기여할 수 있음 80.8

▒ 기여할 수 있음 ▒ 기여하지 못함

<성인>

<그림 2> 과학기술의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과학 소통 사례

기여하지 못함 22.0

기여할 수 있음 78.0

▒ 기여할 수 있음 ▒ 기여하지 못함

<청소년>

2006년 1월, 미국 플로리다 공군 기지에서 발사된 탐사선은 인류 최초로 명왕성에 접근하기 위해 10년 가까이 긴 여정을 견뎌냈다 . 미국 워싱턴과 루이지애나의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Wave Observatory, LIGO) 나 스위스 제네바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 (Large Hadron Collider, LHC) 도 마찬가지이다. 1973년부터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해 노력했던 미국의 물리학자 킵 손(Kip Stephen Thorne) 박사는 “정밀한 중력파 검출기를 만들기 위해 극복해야 할 기술적 어려움은 막대하지만, 물리학자들은 매우 독창적이며, 대중들은 충분히 지지해줄 것이기 때문에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거대 연구는 정책 결정권자들의 판단으로 유지되며, 이 근거는 연구자들의 충분한 과학 소통을 토대로 만들어진 대중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다. 정책 결정권자와 대중 간의 성공적인 과학 소통은 자본의 가치 있는 활용처를 찾고, 연구를 유지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직접적인 단기 이익이 없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과학 소통이 뒷받침된다면 장기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12)

13)

14)

11)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3. “21세기 과학기술인력 강국 실현: 핵심과제와 정책방안” 12) Stern et al., 2015, “The Pluto system: Initial results from its exploration by New Horizons” 13) Harry & LIGO Scientific Collaboration, 2010, “Advanced LIGO: the next generation of gravitational wave detectors” 14) Butterworth et al., 2008, “Jet substructure as a new Higgs-search channel at the large hadron collider”

8쪽

이처럼 ①충분한 재화, ②합리적인 선택, ③가치 있는 방향 을 위해 과학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나, 별개로 과학 소통이 잘 되어가고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결과가 효과적이지 않다면, 이건 방향성이 아닌 방법의 문제일 수 있으며,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등 과학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과학계 종사자들이 오랫동안 고민 해오던 대안 을 찾아내야 한다.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은 바로 공급자의 문제로, 본 보고서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공급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방안을 제시 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1)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의 지향 및 목표 설정 · 과학과 대중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문헌 및 사례 분석 · 과학 커뮤니케이션 이론 및 과학문화 산업 관련 시장 현황 검토

2) 국내·외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 사례조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반 도출 · 이공계 및 현업 과학 커뮤니케이터 대상 훈련 과정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 · 미국·일본·영국 등을 중심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 과정 분석 · 국내 공공 기관, 민간·단체, 대학 등을 중심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전망 분석

3)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 수립 및 직업으로서의 가능성 제고 · 이론 기반 개념적 정의 및 산업 내 활동 영역 조사 ·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핵심 역량 설정 및 역할 정립 · 전문 인력으로서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체계적인 양성 방안 제언

9쪽

II. 본론

개선사항 도출

설문조사 개요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있는 주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한 설문조사 결과 를 기반으로 과학 커뮤니 케이터의 양성과 관련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자 한다.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있는 주요 고객

응답자 수

191명

표본 추출 기준

성 50% / 연령 30-40대 70% / 이공계 57% / 활동 경험자 23%

조사 방법

대면 설문조사

조사 기간

2018.09.17. ∼ 12.28.

조사 기관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 < 과학 커뮤니케이터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의견 조사 개요 >

결과 및 주요 응답

15)

내용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 및 중요성,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수행하는 과업별 중요도, 대중과의 상호작용 에서 필요한 항목, 과학 커뮤니케이터에게 요구되는 역량 등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각 설문조사의 결과 및 주요 응답은 다음과 같다.

No 구 분

결과 및 주요 응답 과학기술을 대중에게 이해, 과학기술문화 확산, 과학기술 관련 대중의 오해 교정

역할

과학정보를 대중이 받아들이기 쉬운 형태로 가공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

2 요구 역량

TED 형식의 강의, 실험·관찰, 조립·실습, 탐구 발표, 토의·토론 등 다양한 방식 필요

3 교육 방법

사회문제와 과학 커뮤니케이션, 스토리텔링 연습, 사례 연습 등 중요

4 기초 과정

현장 연구, 사회문제, 이론과 실행, 과학 콘텐츠 비평, 핵심 이슈 대처법 등 중요

5 심화 과정

총 연수 시간 중 최소한 절반 이상은 활동 중심으로 운영해야 효과적

6 프로그램

과학기술 전공자 외의 비전공자가 과학을 소재로 대중과 소통하는 부분의 해석 필요

7 공급자

과학기술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문화로서 과학을 전달하는 방안 마련

8 콘텐츠

직업군으로 추진될 경우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 자격증 등 전문성 양극화

9 후속 지원

15) 심재철 외(고려대학교), 2018, “과학문화커뮤니케이터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 연구”

시사점 과학기술에 대한 중재자 및 매개자 역할 중요

과학기술을 통한 의사 소통의 구현 현존하는 교육방식 외에 새로운 분야 교육 융합

비교적 쉬운 콘텐츠 위주의 과정 설계 필요 전문가 대상 교육과정에 필요한 개선사항 도출

이론보다 실전 훈련을 통한 경험 습득 중요 유입 채널에 따른 양성 과정 다양화 설계

과학문화의 범위 확장을 위한 가변적 시도 중요 교육 과정 개발에 대한 기준 마련 필요

10쪽

조사 목표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 및 요구 역량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기존의 교육 방법과 차별화된 융합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해외 사례 및 국내 현황을 중점적으로 조사해본다. ·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 과정별 중점을 두어야 할 가치에 대해 구분하여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설계해야 하며, 이론보다 실전 훈련이 중요하다.

· 전반적인 설문조사에서 과학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춘 전공자가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 났으나, 비전공자가 과학을 소재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시사점 분석 그 밖에 도출된 다양한 시사점을 분석하여 필요한 사항과 개선점이 반영된 양성 방안을 제시한다.

실전 중심의 양성 과정 은 크게 두 가지 채널(전공자·비전공자)로 유입된 공급자를 대상 으로 진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명확히 정의된 교육과정(기본·심화)을 각각 차별화된 형태로 설계 해야 한다.

해외 현황

활동 현황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활동은 활발하며, 특히 과학관에는 다수의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종사하고 있다

기관별 · 공공·민간·대학 등 기관들이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자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거나 예술가와 과학자의 융합 프로그램, 인큐베이팅이나 글쓰기 교육 등 간접적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성장을 도와주는 형태다.

·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종사하는 대표 시설인 과학관의 인력 규모는 미국 국립항공우주박물관 820명, 일본 미래과학관 400명, 독일 도이체스박물관 380명으로 전시 면적 100평당 평균 직원 수는 8.43명 으로 나타난다.

벤치마킹

16)

· 선진국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은 공공 및 대학을 통해 꾸준히 추진 되어왔으며, 최근 들어서는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그 외에도 세계 각국의 기관별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 과정의 특성을 살펴보고, 분석을 통해 벤치마킹 할 수 있을 만한 구체적인 해외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자 한다.

16) 신영준(교육과학기술부), 2012, “공·사립 과학관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11쪽

1) 미국 · 과학 커뮤니케이터에 대한 범위가 넓기 때문에 전시물 제작자·엔지니어·디자이너·과학자 등 전문 성을 보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유관 직종이 자연사박물관이나 과학관·대학·공공 기관 등 다양하다.

· 미국 자연사박물관은 연구 지원 인력 200여명과 45명 내외의 큐레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캘리포 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과학관 익스플로러토리엄(Exploratorium)은 전시물 600여점을 모두 과학관 직원이 직접 전문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제작했다. · 과학관 내부의 일정한 장소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는 ‘익스플레이너(Explainer)’ 제도를 운영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 인턴 대상으로 실전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분

분야

기관

융합예술

NASA

공공

AAAS

PARC (Xerox)

민간

- PAIR 프로그램(거주)

융합예술

뉴욕대학

과학소통

SUNY MIT 미디어랩

- 컴퓨팅, 바이오, 로봇, 인공지능 - 학부생 대상 연구 기회 프로그램

대학

융합연구

- 예술가와 공학도가 협업 - 역할 교차 수행 및 발표 - 실리콘밸리 산업체 초대 및 시연

CCRMA (스탠포드) < 미국 과학 커뮤니케이션 유관 교육 현황 >

주요 프로그램 - NASA 예술 프로그램 : 우주의 다양한 상황을 예술로 표현 - 과학 소통 워크숍 : 의사 소통 기술을 배우는 워크숍 - 공공 참여를 위한 레쉬너 리더십 연구소 : 매년 15명을 선정하여 집중 훈련 후 1년간 소속 기관에서 사회 참여 활동

- College of Arts and Science : 예술, 시각 및 공연, 인문학, 사회 및 행동 과학 - 스토니브룩대학 알란 알다 센터 : 교육 및 컨설팅

· 미항공우주국(NASA)은 1962년부터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이 과학적 소재로 예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우주탐사와 연구시설 현장을 개방하여 예술가와 과학자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왔다. · 미국과학진흥회(AAAS)는 대중이 참여하는 연례 컨퍼런스나 ‘가족 과학의 날’을 통해 과학자의 실전 사회 소통 기술을 향상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과학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의사 소통 기술을 실습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제록스(Xerox)의 자회사로 시작한 팰로앨토 연구소는 미디어 아티스트와 기술연구진의 협업을 위한 예술인 거주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욕대학과 스토니브룩대학은 예술·인문학 등과 관련된 학위 과정을 제공한다. · MIT 미디어랩은 학문 간 융합 연구가 가능한 학제 연구소, 멀티미디어 및 디자인 중심 융합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스탠포드대학의 음악음향 연구센터(CCRMA)는 박사 과정 및 연구원을 선발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12쪽

2) 유럽

· 정부 및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비영리 단체까지 과학문화 활동 재원을 보유하고 있고, 대학 및 연구기관은 과학문화 전문 부서를 보유하고 있어 소속 과학자들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다수의 유럽 대학은 과학 소통 관련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십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 으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의무적으로 교육받고 참여하다보니 인식 향상 및 공감대 형성으로 과학자의 과학 소통은 보편적인 활동이 되었고, 더 많은 과학자가 자발적으로 과학 소통 및 과학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

분야

기관

융합예술

SciArt Center

- 사이아트(SciArt) 프로그램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국

맨체스터 대학

왕립학회

포르투갈

Gulbenkian Foundation - 아트 & 사이언스프로그램

프랑스

Le Laboratoire cambridge - Le Laboratoire(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프랑스

IRCAM

융합예술

오스트리아

Ars Electronica 미술관 - Future Lab, VR Lab, School Program

네덜란드

V2

핀란드 과학소통

오울루대학 < 유럽 과학 커뮤니케이션 유관 교육 현황 >

주요 프로그램

- 과학 커뮤니케이터 대학원 과정 - 저널리즘 및 매스커뮤니케이션 -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저널리즘 대학원 과정 - 의사 소통 능력 과정 (하루 과정) - 미디어 스킬 교육 (하루 과정) - 숙소 제공 교육

- 음악과 음향을 과학적으로 실험 - 작곡가 1인 초청, 100명의 공학자와 협업 체계

- Expert meeting, Workshop, Residency(거주), Publication, Conference, Exhibition -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육 과정 운영(석사 과정)

· 영국에서는 주로 예술가와 과학자를 대상으로 장르 제한 없이 협업 및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특히 유명한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대학을 통해 많이 배출되었다. 이렇게 양성된 전문 인력 들은 다양한 기관에서 영국 과학문화의 주축으로 활동 중이다. · 포르투갈에는 시각예술 분야에 집중하는 과학예술 융합 프로그램이 있으며, 프랑스는 자유로운 과학과 예술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 일본

·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도 과학자와 예술가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공동 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 하고, 이후 학교에서 강연을 하거나 출판 또는 온라인 아카이브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과학 커뮤니 케이터의 성과물을 대중과 공유한다.

17)

· 일본 국립과학박물관의 총 직원의 34%(42명)가 연구원 이다. 일찌감치 과학계와 일반 대중을 잇는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학과 과학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 미래과학관은 50명의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직접 전시물을 해설하고 ‘사이언스 미니 토크’라는 15분 짜리 강연을 진행하며, 전시물 기획 및 제작 업무와 함께 관람객 맞춤형 해설을 제공한다.

17) 정기주 외, 2012, “국립 대구·광주 과학관 법인 설립에 따른 조직구성 및 인력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13쪽

-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 및 필요한 자질 논의 - 국립과학박물관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 추진 - 도시샤대학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부전공 관련 협의

과학기술 사회 통합위원회 (문무과학성)

공공

- 과학 소통 지원 활동 추진, 과학 소통 도구 개발 및 보급 과학 커뮤니케이션 센터 - 과학 소통 프로그램 제공 (과학기술진흥사업단) - 각 분야 전문가 및 대중들이 다양한 과학 이슈를 소재로 소통하는 오픈 사이언스 (사이언스 아고라) 운영

도쿄대학

대학

훗카이도대학

< 일본 과학 커뮤니케이션 유관 교육 현황 >

- 대학원생 대상 ‘과학기술 인터프리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 - 넓은 시야로 과학기술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심도 있게 탐구 가능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부전공자 선정(연간 10명)

-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한 ‘과학기술 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COSTEP)’ 운영 - 이론과 글쓰기, 영상 미디어 제작법, 과학행사 운영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 제공 - E러닝 코스도 운영하여 일반 직장인에게도 프로그램 개방

· 도쿄대·와세다대·홋카이도대는 2005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관련 학과를 개설 하여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 미래과학관과 우에노 국립과학박물관은 2009년부터 5년 교육 과정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접근성

18)

전시물을 통한 과학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접근성이 낮은 국내에 비해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과학예술 융합전시관 사이언스 갤러리의 책임자(director)이자 신경과학자인 다니엘 글레이저(Daniel Glaser) 박사 는 “과학과 예술, 이 두 가지는 모두 매우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에 대중이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누구나 쉽게 들를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열어 놓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누구도 찾지 않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경우, 주요 과학박물관이나 자연사박물관 등이 역시 런던 한복판에 모여 있다.

19)

중장기 전략

해외 사례로 볼 때, 과학관의 해설사와 유사한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주를 이루 지만, 기본적으로 과학관 외의 대학 및 연구 기관과 민간 단체 등을 기반으로 과학 소통을 하는 과학자에 대한 인식, 과학 커뮤니케이터에 대한 평판이나 대우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아마도 오랜 기간 과학이라는 문화를 만들고, 그 위에 과학 소통의 분위기를 쌓아올린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융합예술의 분야와 협력하는 과학 소통 및 교육 과정 사례 가 다수 발견되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분류 가능한 전문 인력은 과학관 외에도 대학 및 연구 기관 에서 상당수 찾아볼 수 있었다.

교육 과정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 성공 사례가 어떻게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었는지를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중장기 전략의 구축 및 운영 의 관점 에서 성과 목표를 정해야 한다.

18)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2018, “과학기술연구의 사회소통 활성화 방안” 19) Cheryl Lai, 2017, “Conversations with a neuroscientist”

14쪽

국내 전망

역할 및 한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문화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의 주체로서 과학관 설립 및 운영 등을 수행하며 과학문화를 보급한다. 하지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포괄되는 과학문화 전문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부처별

과학관

교육부는 창의 인재 양성의 일부로 과학문화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문체부는 콘텐츠 제작 사업 등 아이템 수준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관련 지원을 추진하며, 그 외의 부처는 소관 기술의 홍보 차원에서 과학관 및 박물관을 운영한다. 전국의 국립·공립·사립 과학관은 과학문화 보급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해외 유사 기관과 대비하여 전시 개발 및 운영 인력뿐만 아니라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전문 인력도 특히 부족한 것 으로 추정된다.

20)

창의재단 정부 과학문화 전문 기관으로 주요 과학문화 사업 관리뿐만 아니라 기획에서 보급까지 전 분야의 업무를 수행한다. 창의 인재 양성 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과학문화 전문 인력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출연연

연구 개발 내용 중심의 성과 공유 차원에서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별도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 과정은 존재하지 않으나 기관별로 자체 교육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고,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과학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자 문제 단기간 내에 해결될 수 없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공급자 부족 현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양성 및 관계자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 과정을 보유한 공공 기관, 민간·단체, 대학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해외 현황과 비교하여 벤치마킹이 가능한 부분 등을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1) 공공기관 · 창의재단은 2014년부터 시작된 과학 커뮤니케이터 선발대회 ‘페임랩’의 본선 진출자 대상 교육인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국내 예비 과학 커뮤니케이터 단기 교육 과정을 제시했다. · 자체 개발한 과학 소통 단기 실전 연수를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학교 방문 과학 강연 ‘다들배움’, 길거리 과학 공연 ‘사이언스 버스킹’, 성인 대상 과학 공연 ‘사이언스 나이트 라이브’ 등 현장 실전 훈련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교육했다.

구분

프로그램 명

마스터클래스 (영국문화원 협업)

- 과학 커뮤니케이터 개별 콘텐츠 점검 및 융합 콘텐츠 개발, 1대1 코칭 방식으로 전문가 심화 교육 운영

교육 과정 과학 소통 단기 실전 연수

과학문화 전문 인력 양성

-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TED 형식의 강연을 운영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기량 상승 유도

다들배움

- 길거리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결합한 과학실험 콘텐츠로 소통하는 실전 훈련 교육 과정

실전 훈련

사이언스 버스킹

사이언스 나이트 라이브

<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유관 교육 사례 >

20)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2018, “과학기술연구의 사회소통 활성화 방안”

개요

- 페임랩 대회 본선 진출자 기량 향상을 위해 영국 첼튼엄 본부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1박 2일 캠프 형식 교육

- 과학 커뮤니케이터에 관심이 있는 예비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대상으로 6개 직종별 맞춤형 과학 소통 교육 운영

- 성인 대상 과학 연극 및 버라이어티 쇼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개발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 실전 훈련 교육 과정

15쪽

21)

· 2019년부터는 과학문화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도 및 활동 경험이 있는 이공계 전공자,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타 전공자를 대상으로 6개 직종별 30명씩(총 180명)을 선발 하여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하였다.

구분

정의

필요 역량

최신 과학내용을 소재로 과학 이론 및 기술 이해도,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비유법, 인포그래픽, 청중 분석력, 강연자 강연 스킬 등

과학 융합 강연자

과학기술을 예술과 접목한 연기·마술·노래·춤 등 다양한 이공계 연극 동아리 / 공연 예술 경험자 퍼포먼스를 하는 공연예술 자질, 대중과 소통능력, → 과학적 영감으로 짧은 퍼포먼스 개발 가능한 공연자 과학과 융합하는 발상 등 교육생 발굴 목표

온라인을 기반으로 과학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창작자

소재 발굴 능력, 참신한 비유법, 영상 제작 능력 등

과학 크리에이터

논픽션 기반의 과학 저작물을 제작하는 작가

최신 과학 논문 리서치, 글쓰기 역량, 흡입력, 과학이론 검증 능력 등

과학 저술가

과학을 소재로 한 웹툰이나 만화 등을 그리는 만화가

소재 발굴 능력, 작화 역량, 흡입력, 만화에 대한 이해 능력 등

과학 만화가

픽션 기반으로 과학 이야기를 창조하는 창작자

과학 이론 및 기술 이해도, 글쓰기 역량, 흡입력, 스토리텔링 능력 등

과학 스토리텔러

주요 대상

이공계 강연 경험 보유자 / 우수 역량 보유 강연자 →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갖춘 교육생 발굴 목표

콘텐츠 보유한 이공계 / 타 분야 크리에이터 → 과학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과학에 관심이 매우 높은 교육생 발굴 목표

이공계 저술 경험자 / 영역 확장 원하는 저자 → 콘텐츠의 호흡이 길어 이공계 출신이 유리하며, 타 분야는 과학 콘텐츠 이해도를 중심으로 발굴

이공계 만화 동아리 / 예비 만화가 지망생 → 만화 실력을 갖춘 이공계 만화가 지망생 발굴이 우선이지만 타 직종과 결합 가능성 염두

이공계 SF 저술 경험자 / 기존 창작 활동 경험자 → SF에 대한 관심도와 스토리텔링 역량에 중점을 둔 교육생 발굴

· 국내 공공 기관의 경우 대부분 일부 홍보 부서에서 기관 중심의 과학 소통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문화 활동 전문 기관으로 구분되는 창의재단·과학관 등을 제외하면 전문 지식을 보유한 직원이나 전담 부서가 없는 실정이다.

· 특히 출연연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한 성과가 실적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가 직접 활동을 기획 및 추진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지원하는 인력은 부재하는 경우가 많다.

· 과학문화 전문 기관 내에도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과 유관한 교육 대부분은 실제 과학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향후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주요 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핵심 융합 교육으로 판단된다.

21) 김재혁(한국과학창의재단), 2019, “과학문화 전문 인력 양성과정 추진 계획”

16쪽

융합 강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의인력교육센터)

과학 퍼포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한국전파진흥협회 (트레저헌터 MOU)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경기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산문화산업진흥원 - MCN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방송 출연과 기획, 사례 연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 과학 저술가 전문 과정(계획서 작성, 초고 집필, 수정)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 기타 공공 기관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유관 교육 사례 >

- 아르떼아카데미, 교원·기획자·행정인력 등 4천여명 참여 - 매개자·협력 관계자·예비인력 역량 강화 교육 - 해외 전문가 연계, 문화예술 활동가, 공무원 연수 등 - 찾아가는 협력 교육, 패밀리 중소기업 교육, 출연연 인력·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 - 전문 역량 교육(직무 공통, 연구자, 정책입안자 교육 과정)

- 케이블TV방송 콘텐츠 전략 교육, 기사 쓰기, 미디어대전, 유통·마케팅 교육 및 세미나 운영(콘진원과 연계) - 우수 크리에이터 교육 지원 사업 - 운영기관·크리에이터 선정, 기획개발과정, 제작·유통 지원 - 대학생 크리에이터 스쿨,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 차세대 방송용 VR 영상, 콘텐츠 스토리 크리에이터 양성

-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MCN업체와의 계약 연계) -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시험 응시 기회 부여

- 과학 글쓰기 및 프레젠테이션 집중 교육(2박 3일)

· 공공 영역에서 미래 유망 신기술(6T) 중 과학문화에 가장 근접한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의 분야별 집행 현황은 6개 항목 중 가장 적은 비율(1.1%, 2019)이며 매년 줄어들고 있다 .

22)

·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과학기술문화사업에 267억원을 지원하며, 이 중 일부를 과학 문화 아카데미를 통한 과학문화 전문 인력(과학 커뮤니케이터의 국내 명칭)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 늘어나는 과학 퍼포머의 공급에 발맞추어 과학 공연가 과정이 신설되며, 추가로 과학자의 연구 과정 및 성과 등 정보를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전담 인력인 연구 설명가 과정이 시범 운영 될 예정이다 .

23)

· 특히 연구 설명가 과정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콘텐츠 주제를 단순히 기존 과학 이론에서 국내 연구진의 최신 연구 내용으로 전환하는 정도의 교육을 넘어, 정부 출연 연구소와 밀접하게 협력 하여 내·외부 인력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과학문화 분야의 새로운 직업군이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 “2019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보고서” 23) 매일경제, 2020, “국민과 과학 간 소통 강화, 과학기술문화사업 시행계획 추진”

17쪽

2) 민간·단체

· 민간 주도의 과학문화 행사는 카오스재단, ㈜과학과사람들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훌륭한 성공 사례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최근 크리에이터(주로 유튜버) 시장에서 1인 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과학 크리에이터 숫자가 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직접 교육을 운영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공공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강사나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 과학 크리에이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장기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한 새로운 교육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카오스재단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으나, 대중 강연 경험이 전무한 과학자 및 대학 교수를 무대의 훌륭한 강연자로 첫 등장시켰던 모더레이터(moderator)로서 수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과정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과학 퍼포머로 구성된 사이월드 협동조합이나 코코보라, 대전을 기반으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과학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사이콘(SCICON) 등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 과정에서 좋은 협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 직접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 분야는 아니지만, 저술 및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의 민간 기관도 존재한다.

기관

주요 프로그램 - 아동문학 작가 학교(동화 창작 방법론, 창작 실기 등) - 강태식의 소설 창작 입문 과정(소설 기법 등) 한겨레 교육문화센터 - 손바닥 단편소설 창작 과정 - 문지혁의 스토리텔링 입문 등 50개 이상 교육 과정 존재

< 민간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유관 교육 사례 >

비고

교정교열 등 실무 교육을 담당하는 한겨레 출판전문학교도 존재

· 그 외에 과학 해설사 양성 교육(30시간),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양성 교육(36시간) 등 일부 민간 협회 또는 기관에서 운영하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3) 대학 · 국내의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은 KAIST, POSTECH, UNIST, GIST, DGIST 등 5개인데, 전문화된 기술 창출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연구 중심 대학이다.

·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 우수한 자질을 갖춘 소수 정예의 신입생을 선발·교육한다. 일반 기술자가 아닌 진정한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인문사회 교육 이다. 이는 과학자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관점에서 과학문화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교육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24)

· 포스텍은 ‘과학과 사회의 통합적 이해’를 필수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분야별 교수 3인의 팀 티칭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균형 잡힌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

25)

· 인문사회 교육이나 과학문화에 대한 교육이 이공계 현장에서 힘을 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유하는 움직임이 이공계 전공 교원 및 학생, 넓게는 학교 전체에 존재 해야 할 필요가 있다.

24) 한경희 외, 2016, “융합시대 공학교양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25) 김민정(포스텍), 2020, “과학기술대학 인문교육 강화를 위한 몇 가지 시도와 제언” 26) 이정아(대구경북과학기술원), 2020, “2020년 UST ‘과학기술&’ 심포지엄”

26)

18쪽

· 인문사회 교육, 과학철학,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몇몇 대학의 교양 수업이 진행 중이며, 과학 커뮤니 케이션과 관련성이 있는 강의가 과학자의 기본 소양으로 포함되어 함께 진행되고 있다. · 대학의 과학문화 관련 교양 수업은 주로 저널리즘 등을 위한 글쓰기가 많고, 과학문화로 특징지은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는 않다.

· 일부 대학은 과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과학문화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관

주요 프로그램 과학문화 고려대학교 -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에서 협동 과정 과학 크리에이터 - 방송 콘텐츠 학점 연계 과정(계절 학기, 45시간) · OTT 채널의 기획·제작·마케팅 등 실질적인 운영 관련 교육 광운대학교 과학문화 부산대학교 - 과학기술 인문학 협동 과정 과학문화 서강대학교 - 과학 커뮤니케이션 협동 과정 서울과학기술 - 논리적 글쓰기에 STS 관련 콘텐츠 배치 대학교 과학저술가 - 과학기술과 사회, 과학기술과 문명 등 교양 -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 운영 - 2022년부터 과학학과가 정식 학과로 승격 과학문화 서울대학교 과학문화 DGIST - 융복합대학 기초학부의 인문 소양, 교수법 - 과학기술과 사회문화의 관계에 대한 강의 - 대학원 협동 과정 과학기술문화학과 박사 과정 과학문화 전북대학교 - 과학문화연구센터 과학문화 심포지엄 개최 - 과학기술 문화 콘텐츠 공모전, 내연소 등 실시 과학문화 포스텍 -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과학학 강의 - 과학 저널리즘 과정 과학저술가 카이스트 - 과학문화 관련 심포지엄 및 단기 교육 운영 - 신입생 대상 과학문화 교육 및 강연 운영 과학문화

UST

< 대학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유관 교육 사례 >

비 고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파진흥협회와 연계 2014년 이후 활동 부재 과학문화 학위 과정 과학 소통 행사 유치 기초과학연구원 등 과학문화 연구

인문학, 과학철학 과학학과 석사 과정 타 기관 연계 및 벤치마킹 프로그램

과학문화 학위 과정

재학생 대상 활동

· 대부분의 국내 대학들은 재학생 대상 교양 프로그램으로 과학문화 등 유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직접 양성하기보다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협동 과정이나 저널리즘 과정이 많다. · 인문학 및 과학철학 등 융합 학문으로 접근하는 대학의 경우 사회와 문화 간 관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공공 기관 및 비영리 기업과의 협업이나 벤치마킹을 통해 운영 하기도 한다.

· 학부 교양뿐만 아니라 대학원 과정이 개설된 경우 일부 관련 학위 과정으로 연계 운영하고 있는 사례도 존재하며, 졸업생들의 진로는 명확하게 조사가 어려우나 등록된 전국 과학관의 수가 136곳 인 만큼 과학관·천문대 등 관련 기관이나 시설에 종사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대학 및 민간·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간접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유관 교육 사례는 있으나, 직접적인 교육 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는 곳은 공공 기관 을 제외하고는 거의 존재 하지 않는다. 민간·단체 등에 활용할 만한 전문성 인프라를 충분히 고려 하여 향후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은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더욱 체계적 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27) 한국과학관협회, 2018, “전국과학관 운영현황 통계보고서”

27)

19쪽

관련 직업 현황 조사

해외 사례를 통해 박사 학위 과정 이후 현직 연구자들이 산·학·연의 연구원이나 교육자가 아닌 새로운 직종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관련 직업의 성장 가능성을 조사하고, 국내 유사 성공 사례를 제시한다.

1) 해외 비학술 직업 경로(non-academic career paths) 사례

· 조사 대상 미국 및 영국 박사 과정 및 박사 후 과정 연구원* * Beckman Institute of Hope의 Kate Sleeth 제공(Life Science Network)

· 조사 분야 과학 커뮤니케이터 개념이 국내보다 광범위하여 대중 참여 관리자(Public engagement officer)·기자·저술가 등도 포함

No 구 분

내용

언론인으로 분류, 신문·잡지·라디오·TV 등에서 독립적이며 편중되지 않고

과학

과학 저널리스트보다 낮은 수준의 전문성이나 동일한 윤리 규정과 정확한 과학 블로거 내용 기술,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만들 목적, 온·오프라인 무료 커리큘럼 존재

과학 팟캐스터

블로거와 동일한 수준 전문성

특정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매칭, 마케터 과학기술 종사자들이 직업에 대해 이야기, 무료 온라인 마케팅 코스 존재

대중 참여 관리자

고객이 아닌 모든 사람들과 소통, 전 세계에 생명과학 홍보 관련 많은 기업 존재 3,213 ∼ 18,207만원

대학 및 대부분의 과학 기관 등에 존재, 과학자로서의 기술이 아닌 과학 커뮤니 케이터의 일원으로 전환, 과학을 저널리스트에게 전달, 과학자 대상 미디어 교육, 4,819 ∼ 14,994만원 연구소 블로그 작성 및 SNS 미디어 운영, 뉴스레터 작성 등

소통 관리자

공공 교육 연구 기관 및 박물관 등에서 대중의 참여와 교육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자 구현, 워크숍·전시회 등 개최, 브로슈어 제작 등도 포함

의료 기술 의약품 및 기타 제품용 삽입물 제작, 규제 문서, 교육 자료, 저널 기사, 백서 등 작가

작성, 규제 및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여 과학기술 전달

규제

규제 프로세스에 필요한 문서만 처리하는 특정 유형의 의료 기술 작가, 구체적인 작성자 언어 사용, 대형 생명과학 기업은 규제 업무 팀 보유, 소규모 기업은 외주 계약

제약회사, 생명공학 및 의료장비 회사 근무, 특정 질병 영역을 치료 및 진단하는 제품을 어떻게 의료 전문가가 사용하는지 설명, 마케터 등과 협력하지만 판매는 평균 14,886만원 하지 않으며 교육 자료를 제공

의과학 리에종

과학 정책 과학 정책 애널리스트, 과학 정책과 관련된 블로그 게시물·기사·뉴스레터·연구 분석가 기사와 의견서 등 작성

저널

학술 논문을 읽고 쓰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박사 과정 및 박사 후 과정은 저널 편집자 편집자로 전향, 소형 저널 작은 급여, 권위 있는 저널의 편집자는 높은 임금

28) payscale.com 등 온라인 구인 사이트 참조

28)

연 급여 범위

4,284 ∼ 10710만원

2,271 ∼ 7,964만원

7,389 ∼ 10495만원

4,498 ∼ 21,420만원

평균 5,355만원

5,247 ∼ 10710만원

4,785 ∼ 13,836만원

평균 5,247만원

4,712 ∼ 8,568만원

20쪽

· 국내에 비해 굉장히 다양한 비학술 직업 경로가 있으며, 대학·기관·민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고급 인력으로 간주되어 일부 높은 임금을 받으며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한다. · 특히 공공교육관리자·리에종·과학정책분석가 등은 현재 국내에 명확한 구분이 되어 있지 않거나, 신규 직종으로서 국내 시장에 맞는 형태로 발굴 및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 과학 블로거나 팟캐스터는 현재 콘텐츠 유관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과학 크리에이터 직종으로 대체 가능하다.

2) 국내 성공 사례(과학창의재단 사례를 중심으로)

· 사전 준비 과학문화의 성공 사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인 과학 소통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후속 시장 진출 현황을 분석했다. · 대상

과학창의재단의 과학 소통 활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 중에서 향후 재단의 타 사업이나 기타 정부·공공 및 민간의 지원을 통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만한 콘텐츠를 선별하여 운영했다. · 발굴 사업 과학창의재단이 발굴한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과학 퍼포머가 직접 기획하여 새로운 방식의 뇌공학 라이브 실험 공연을 선보였다.

< 발굴 사업 개요 > · 일시 및 장소 2018. 11. 3(토) 19:00∼21:00 / 더케이호텔(양재동) · 내용 · 대상 과학실험에 마술 연출을 도입한 창의적인 뇌과학 마술쇼 공연 과학문화에 관심이 있는 신진 작가 및 문화예술 종사자 100명 · 특이사항 한정된 예산으로 기획된 내용을 모두 구현하는 데 어려움

· 시장 진출 공연의 성공적 개최 이후 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 민간 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신규 융합 공연을 개발하였다.

· 본 공연은 공연 전문가 참여를 통해 체계적으로 기획되어 2019.10.5.(토)∼12.29(일) 서울 용산의 아이파크몰 공연장에서 유료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블로그 및 SNS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21쪽

· 기타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과학관협회 등을 통해 창의실험지도사, 학교 밖 과학교실 강사, 과학 해설사 등의 전문 인력이 양성되고 있으나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 전체적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과학기술의 발달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과학적인 관심과 과학문화를 알게 하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

3) 유관 직업 사례

29)

·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 과학 저술가의 일종으로 보는 기관도 있으며, 소비자가 신제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전달한다.

<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 > · 정의 전자·전기·소프트웨어·반도체 등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 하기 위한 기술 문서 및 기술 마케팅 문서를 만들고 리뷰 및 검토 - 구매자와 생산자, 기계와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 수행

· 전망 최근 IT 관련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 현재는 컨설턴트나 프리랜서 들이 주로 수행, 마케팅 내부 인력으로 채용 사례가 점차 늘어날 예정 · 양성 현황 소통 능력, 외국어 능력, 해당 기술 관련 전문 지식 및 리서치 역량 필요 - 기술 관련 용어와 개념에 대한 전문 지식,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림을 이용하고 핵심 내용을 담는 집필 능력, 개발자와의 명확한 소통 능력 등이 필요 - 미국은 200여개의 대학교에서 관련 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STC (Society of Technical Communication) 및 전문 기관에서 자격증 및 교육 과정 제공 - 국내에서는 한국테크니컬커뮤니케이션협회(KTCA)에서 교육 정보 및 컨퍼런스 제공

29) 한국테크니컬커뮤니케이션협회·한국고용정보원·워크넷 참조 30) 박성기, 2018,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 Senior Advisor 인터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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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기자 최신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 소식 및 이슈를 접하고,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과학 기자 > · 정의 과학 관련 사건을 취재하고 알기 쉽게 해설하여 대중에게 전달하는 전문직 - 국민에게 과학적 사고, 과학이 기술만능주의로 빠지지 않게 조언, 과학기술이 국민 생활에 기여, 전문가와 국민들 사이 인식의 갭을 줄여주는 역할 을 수행

· 전망 선진국으로 갈수록, 소득이 높아질수록 대중의 지적 욕구와 호기심이 커지고 관심도 다양해지는 것을 볼 때 과학 기자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 - 초임 연봉은 높으나 시간이 흐르면 다른 분야에 대비하여 비교적 낮아짐, 이공계 우대 - 최근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이공계 학생들이 기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

31)

· 과학 스토리텔러 과학기술에 기반한 소설·영화·드라마·웹툰 등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결하는 작가 등이 포함된다.

< 과학 스토리텔러 > · 정의 과학기술을 소재로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작가나 PD로, 어려운 이론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자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거나 스스로 이해하는 역할 수행 - 과학 토크쇼를 기획 및 제작하는 직접적인 역할부터 영화나 드라마의 간접적인 자문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과학자까지도 과학 스토리텔러에 포함

· 전망 영화 <인터스텔라>의 자문을 맡은 킵 손 박사와 각본을 쓴 조나단 놀란처럼 전문적인 영역이며, 최근 SF 영화나 드라마·소설 등이 급부상하는 과정에서 각광받고 있음 · 양성 현황 2019년부터 과학창의재단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스토리텔러를 발굴 및 양성 중이며, 매년 수십 명의 과학 스토리텔러가 공급될 것으로 추정 - 동화작가, 창작소설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SF로 장르를 변경하는 작가가 다수

· 과학 일러스트레이터 복잡한 과학 그림을 직관적이고도 화려하게 그려내는 전문 직업을 해외에서 이렇게 호칭한다.

< 과학 일러스트레이터 > · 정의 대중들에게 과학기술과 관련된 정보와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확 하고 상세한 렌더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전문가 - 정보를 종합하여 대중이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융합 분야 로, 기술적인 기교와 예술적 해석을 통해 이미지의 요구사항과 과학적 요구사항을 융합시키는 역할 수행 · 전망 교과서·학술지·대중잡지·박물관 전시회·웹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결과물이 활용, 소득은 4천만원에서 9천만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남

31) 곽재원(과실연), 2013, “국내 과학언론 ‘도약’을 꿈꾸다” 32) Illustra Ciencia, 2017, “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33) Denise Dayton, 2019, “How to Become a Scientific Illustrator”

32)

33)

23쪽

· 양성 현황 과학적 묘사에는 드로잉 및 디자인 기술과 자연과학의 기본 역량 필요 - 과학 일러스트레이터는 특정한 요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객관적으로 중요한 개념을 설명 하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 - 절대적인 표현 정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그림 그리기 기술을 가르쳐야 하며 측정된 정확성과 관점에 대한 기술에 중점을 두어야 함 - 미국은 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2개의 대학 존재, 캘리포니아주립대 몬테레이 베이 (California State University-Monterey Bay)는 과학 일러스트레이션의 대학원 프로그램및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 - 1979년 설립된 The Guild of Natural Science Illustrators-Northwest(GNSI-NW)는 학생들 에게 자연과학 그리기에 사용된 방법과 재료의 일부를 익히도록 워크숍을 제공

34)

· 디지털 융합 마케터 과학 융합 전문가로, 개별 기업에 적합한 마케팅 방법론과 채널을 발굴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 디지털 융합 마케터 > · 정의 데이터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동 계획과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 지표를 수립하고 성과 측정을 위한 기술적 업무를 수행 - 고객의 참여와 옹호를 끌어내 디지털 마케팅과 전통적 마케팅의 변화된 역할을 인식 하고 새로운 마케팅 접근 방식과 전략을 강구하는 마케팅 4.0 에 적응 - 빅데이터를 이용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 수행

· 전망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 - 마케팅 분석가와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가 인기 일자리의 10위와 11위를 차지 - 나이키·메르세데스·캘로그 등 해외 기업 등은 클라우드나 빅데이터 등을 활용 하여 성공적 융합 마케팅 사례를 창출하고 있음 · 양성 현황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에서 ‘디지털 융합 마케터 양성 사업’을 수행

34) GNSI-NW, 2019, “GNSI-NW Chapter Presents: The Art And Science Of Illustrating Fish” 35) Philip Kotler, 2017, “MARKETING 4.0 : Moving from traditional to digital” 36) Onward Search, 2016, “Insights from Onward Search’s 2016 Interactive Salary Guide”

35)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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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큐레이터 무한하게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정보 중에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특정 정보를 정리 및 재구성하고 제공하는 전문가

37)

< 디지털 큐레이터 > · 정의 디지털 데이터의 보존·관리·생산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인간의 전문성·통찰력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조직화·필터링하여 고객이 원하는 정보 제공 - 디지털 데이터를 보존하고 관리·생산·유지하면서 정보를 한 화면에 보기 쉽게 배열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핵심 - 정보 과잉 시대에서 데이터에 인간의 질적 판단을 추가해 정보의 가치를 높임

· 전망 온라인 정보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SNS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큐레이션 정보를 활용하는 기업은 급증하고 있음, 프리랜서 디지털 큐레이터 등장 - 검색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독립된 형태로 분리될 가능성이 큼 - 해외에서는 정보를 주제별로 카테고리화 혹은 연관성을 지닌 콘텐츠를 모아 가치 있게 재구성하여 배포하는 핀터레스트, 에버노트 등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 - 국내에서는 온라인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기업 발생, 맞춤형 추천 채널 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개인 취향에 맞춤 디지털 큐레이션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음

· 해외 사례와 동일하게 유관 직업 사례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주로 글이나 그림을 그리거나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하는 등 큰 범위에서 비슷한 범주로 묶을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

· 해외와 달리 국내는 비학술 직업 경로가 구분되어 있지 않고, 과학자·교수·연구자 등 학술 직업 경로를 선택한 이공계 종사자가 비학술 직업 경로를 부업으로 병행하거나 일회성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 대부분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유관 직종은 전망이 좋은 편으로, 전문성과 시장성의 장기적인 수준이 일치하는 경향이 보이는 시기가 온다면 큰 변화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해외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종의 정의와 특성을 비교 하여 국내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신규 직종 가능성이 엿보이는 직종 부터 우선적으로 교육 과정을 기획 및 설계하고, 잠재력 있는 인력을 발굴 해야 한다. 개념적 정의보다도 산업 내 활동 영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 하여 국내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핵심 역량을 설정하고 역할을 정립한다면, 과학 크리에이터나 과학 스토리텔러 등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 할 수 있을 것이다.

37) Leesa Renee Hall, 2016, “The Rise of the Digital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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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결론 및 제언

가능성

양성 방안 제언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전문 직종은 향후 산업계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고 있으나, 현재 체계적인 교육 과정은 운영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직종

· 일부 교육 과정이 공공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고 성과가 나고 있는 것처럼, 추후 민간의 협력을 통해 개선된 형태의 전문 인력 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가장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과거에 독보적인 역할을 하던 과학 커뮤니케이터(교수·기자 등)의 권위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최근에는 수요자에게 가장 친근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줄 알고 대중적 전문성을 겸비한 과학 커뮤니케이터(방송인·유튜버 등)로 대체되고 있다.

· 비학술 직업 경로에서 전업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발굴 및 양성되어 대중에게 우수한 성과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공공 영역에서 장기적인 인력 양성 시책이 추진된다면, 민간을 중심으로 변화가 진행될 것이다.

현재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전업으로 종사할 수 있는 기관은 국·공립 과학관이지만, 접근성이 낮고 고급 전문 인력의 관심도가 낮은 영역이라서 기존 공급자 외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기는 쉽지 않다. ·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도심 중앙에 소규모 과학관이 설립되거나,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플랫폼의 변화가 시도된다면 새로운 직종이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다.

· 온라인을 통해 활동하는 과학 크리에이터의 비율이 늘어난다면, 신규 수요자를 발굴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결국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채널이 훨씬 더 많아질 수 있다.

핵심 역량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핵심 역량은 과학자와 대중의 상호작용이며,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관점이 기존 에는 과학기술의 분야에서 이제는 사회 현상 전체를 포괄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따라서 이를 위한 과학문화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 역시 상호작용을 통한 쌍방향 의사 소통 모형을 기준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 최신 과학기술 정보의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시의성이 있는 문화로서 전환 및 확장 가능한 가변 적인 콘텐츠를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발굴 방안 아무리 역사가 깊은 교육이라고 해도 모든 교육의 수혜자가 교육 과정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성이 있는 교육생을 발굴하는 것이다.

· 기존의 많은 교육 과정처럼 모집 및 교육 운영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보다 교육생 공모 및 선발을 기본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교육 과정보다도 발굴이 훨씬 중요한 단계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 교육생에게 교육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단기 및 장기(향후 활용)적인 혜택이 제공되어야 하며,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을 부각시켜 우수한 이공계 종사자 및 교육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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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방안

기존의 과학문화는 성당에서 이루어지는 위계 모델로서, 안정된 소규모 성공 사례가 최상단 그룹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모델은 시장 모델이며 인력 양성을 위해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 연수 시기 및 방법 역시 분야와 활동 영역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속성과 목표가 서로 다른 공급자를 대상으로 천편일률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것 자체가 어렵고, 따라서 발굴 및 선정된 공급자(예비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과학 커뮤니케이터 교육을 제공 할 수 있는 모듈화 교육을 기본으로 설계해야 한다.

· 단, 소통의 폭을 확장하여 공통 교육의 형태로 기본 소양 교육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사명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 · 체계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발전 방안도 고려해야 하며, 따라서 자유롭게 변화 가능한 기본교육·심화교육·전문교육 등 3단계의 교육 과정을 과학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으로 제안 할 수 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체계적 양성 기본교육 과정 심화교육 과정

기초 및 첨단과학의 이해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과학 콘텐츠 제작 기초 미디어 활용 등 실무교육

과학사 연계 과학의 발전 과학자의 역할, 대중 니즈 과학-기술-사회의 관계 청소년·성인 등 대상별 소통

1) 과학 커뮤니케이터 기본교육 · 최소 60시간을 기본으로 설계하여 공통 교육 과정 9시간, 선택 교육 과정 30시간, 그리고 실습 21시간으로 구성한다.

· 교육생이 원할 경우 선택 교육 과정의 각 분야를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상시 운영하여 최대 150시간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공통(9시간) 과학 및 과학문화의 본질, 과학커뮤니케이션의 이론과 실제, 과학관 전시 기획 선택(분야별 30시간) 과학 소통 기술 기초과학의 이해 이 론

물화생지

해외사례

방법

방법론

아이디어

실습(21시간) 현장조사, 주제 탐색과 선정, 과학 커뮤니케이션 방법 탐색 콘텐츠 개발 및 실습, 전무가 분석 및 피드백, 결과물 적용

전문교육 과정

과학 전시 및 저널리즘 대중문화 속 과학 콘텐츠화 최신 논문을 통한 동향 분석 글로벌 이슈와 미래 예측

과학 커뮤니케이터 기본교육

과학관 전시 과학 콘텐츠 활용 미디어 활용 영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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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학 커뮤니케이터 심화교육 · 과학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과학의 전 분야와 인문학·철학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시야를 형성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 현대 사회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을 인식하여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필요한 과학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대상별로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최소 60시간을 기본으로 설계하여 공통 교육 과정 6시간, 선택 교육 과정 30시간, 그리고 실습 24시간으로 구성한다.

· 교육생이 원할 경우 선택 교육 과정의 각 분야를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상시 운영 하여 최대 150시간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공통(6시간)

과학사 및 과학철학, 휴머니즘, 뉴미디어의 이해, 첨단 과학 콘텐츠의 활용 및 재생산

선택(분야별 30시간) 과학사·과학철학

휴머니즘 대상별 소통방법 효율적 소통기술

탐구과정

이론

기술발달

방법

사회과학

실습(24시간) 뉴미디어를 통한 대상별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실습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뉴미디어 과학 소통, 성공사례 도출

3) 과학 커뮤니케이터 전문교육 · 과학문화를 형성하는 과학과 기술을 넘어 사회까지의 관계를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 과학문화의 트렌드를 예측하여 이슈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 최소 60시간을 기본으로 설계하여 공통 교육 과정 6시간, 선택 교육 과정 30시간, 그리고 실습 24시간으로 구성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심화교육

뉴미디어의 이해 대중과의 소통 대중의 역할변화 과학소통 실제사례

· 과학기술의 소재를 얻거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논문 검색이나 저널리즘을 훈련하는 글쓰기를 규칙적으로 수행하며, 자신만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 · 올바른 비평을 통해 콘텐츠가 끊임없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기본 및 심화교육을 받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멘토로 참여할 수 있을 만한 기량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정체성을 글로벌 이슈, 미래 예측 전략,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 등으로 가져가서 과학문화에 대한 대중의 긍정적인 태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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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6시간)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사회적 기여, 과학 저널리즘, 스토리텔링, STS교육 선택(분야별 30시간) 과학 소통의 사회적 기여 첨단 기술의 콘텐츠화 대중 소통

공학과 수학

융합 협력

최신기술 동향

실습(24시간) 과학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여 방안을 고려한 결과물 완성 올바른 비평에 대한 고찰, 첨단 과학기술의 최신기술 동향을 분석하여 콘텐츠 제작 실습

공통 교육

과학 커뮤니케이터 전문교육

과학 저널리즘의 이해 미디어와 비평 과학기술과 사회

공통 선택 교육 과정도 필요하며 과학의 본질, 과학 커뮤니케이션, 과학사, 과학철학, 휴머니즘, 뉴미디어, 사회적 기여, 과학관 전시, 스토리텔링, STS 교육 등 다양한 공통 교육 중 선택하여 병행해야 한다.

대학 연계 외부의 제한이나 수행 의무가 비교적 적은 대학의 교양교육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의 유의미한 경로가 될 수 있으며, 이때 교육 과정 개발에 대한 기준을 반드시 마련하여 지도해야 한다.

·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관련된 학과가 개설되어 학술적인 형태로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면, 졸업생이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출구 전략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 대학을 통해 관련 학과가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공공 기관과 협력하여 기반을 조성 할 수 있으며, 다만 학과를 개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장기적이며 지속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대학 및 기관 차원에서 고민이 필요하다.

· 2022년 협동 과정에서 정식 학과로 승격할 예정인 서울대학교 과학학과의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을 거점으로 과학문화 및 과학 소통 관련 학과를 개설하는 방안을 다시 고려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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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및 향후 계획

과정 내용 강연이나 저술이 수십 년간 비슷한 형태로 내려온 것처럼 틀이나 전달 방식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 내의 새로운 시도다.

·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형식보다 콘텐츠에서 창의성을 포함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해야 하며, 대중에게 보여주는 방식에 대한 시도뿐만 아니라 핵심 주제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 · 영화나 미술·게임·음악 등 가능한 모든 문화와 융합하여 과학문화가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대중과 소통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호기심과 경이로움을 제공해야 한다.

· 교육 과정 자체가 교육생을 제한하는 틀이 되어서는 안 되며, 형식을 자유롭게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거시적인 나침반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기존에 존재하는 교육 과정을 모아 제공하는 형태가 아니라 과학문화 영역에서 적용된 적이 없는 새로운 교육을 설계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 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 수강이나 수료의 목적보다 과정을 통해 기량을 늘리고 직업으로서의 대안을 찾아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을 우선시해야 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과학문화 공급자로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생산성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수요자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 해외 저자들 대신 자연과학 분야의 참신한 국내 저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출판업계의 사례처럼 국내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38)

39)

· 미국 워싱턴의 항공우주박물관(Steven F. Udvar-Hazy Center) 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현역 은퇴 후 전시되어 있는 것처럼 국내 과학관에도 누리호(KSLV-2) 실물 모형이 전시될 수 있어야 한다.

40)

· 2018년 12월,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손꼽히던 옥타곤(Club Octagon)이라는 무대에서 수십 명의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새로운 방식의 과학 버라이어티쇼를 성공적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 · 과학창의재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성인 대상 과학 버라이어티쇼나 길거리 과학 퍼포먼스 등의 사례를 통해 민간에서 유사한 시도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41)

42)

· 과거의 비슷한 시도들과 달리 공급자는 콘텐츠 자체에 대해 직접적으로 고민해야 하며, 소수의 과학 자가 몇 마디 자문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필요하다면 직접적인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현실과 동떨어진 공급자 위주의 사고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수요자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채널을 개설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매순간 의미 있는 쌍방향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 유튜브·네이버TV 등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시장은 이미 게임·뷰티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기에 가장 단기간에 현실적인 공급자를 만들어낼 수 있다. · 과학기술을 오직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공유하는 폐쇄적인 학문 영역에서 벗어나 대중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문화로 변화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

38)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8,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목록” 39) Lawton & Daniels, 2009, “Resident non-visitation to a national museum site: The Steven F. Udvar-Hazy center” 40) Song et al., 2009, “Mission design for a lunar orbiter launched by KSLV-II” 41) 중앙일보, 2018, “클럽서 과학을 즐긴다 - 사이언스 나이트 라이브” 42) 송우용 외, 2018, “제4차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2019∼2023)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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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문제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안정된 직업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고려할 내용은 광범위하지만 단기적으로 사전에 검토할 필요가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사회적 필요성과 함께 직업군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기를 예측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구체적인 방법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 필요하다면 법안이나 전문가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지만, 무리한 시도로 휘발성 사업을 기획하여 대내·외 공감대를 얻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 과학자들의 상실감이나 전문성의 양극화를 최소화하고, 과학자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사이의 단절이 없이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생산해낼 콘텐츠의 수준과 기량에 따라 단계별 진입을 요구하는 형태로 공급자를 정의하고, 교육 후 시장에 투입되는 전문 인력의 질과 양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

종합 결론 민·관 협력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목표 역량을 구체화하여 발굴 단계에서 잠재력 있는 교육생을 선발하고, 혁신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을 설계 및 운영하며, 양성된 전문 인력이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 즉 인력 발굴·교육·활용의 원형 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세분화된 직종별로 구체적인 교육 과정이 도출될 수 있는 성공 사례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적합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이나 기량을 기를 수 있는 전문 기관을 발굴 해야 한다. · 이후 이러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설계된 교육 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예비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발굴하는 데도 공을 들여야 한다.

· 공급자와 교육 과정이 완비되면 수차례 시범 운영해야 하며, 그때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니라 충분히 단련된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 과학 저술가 교육·활용·지원 단계별 예시 > ① 교육 기성 작가 및 작가 지망생 등 관련 전공자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 ② 활용 실제 저술 및 출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출판사와 연계하여 출간 유도 ③ 지원 출간 이후 도서를 전시 및 홍보할 수 있는 시범 무대 및 강연 기회 제공, 다음 단계에서는 예비 과학 저술가를 위한 멘토나 강사로 활용

· 교육 과정 운영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의 장기적인 발굴·교육·활용의 원형 순환 체계로 자리를 잡아야 하며, 이를 위해 설계된 교육은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증되고 꾸준히 수요자의 입장에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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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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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체계적 양성 방안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체계적 양성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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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AC ISSUE PAPER는 과학기술문화, 과학융합인재, 과학·수학·정보 교육에 관한 주요 현안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정책제언을 함으로써, 미래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수립 시 활용하고자 발행하고 있습니다.

※ 본 보고서의 내용은 저자 개인의 의견을 정리한 것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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