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지역발전을 위한 소식지 새빛마루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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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지역 발전을 위한 소식지
Vol
2023 Vol. 9
발행일 2023년 12월 발행인 현진권 편집위원장 이원학 편집위원 심재희, 김정섭, 김영미, 김예진, 송주하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880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 전화 033-250-2924 홈페이지 http://coaltour.com 제작처 씨디이랩 CDE LAB
ⓒ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 본지에 실린 글과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본 소식지에 사진 및 글 기고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yjkim@gi.re.kr 로 연락주세요. 함께하는 소식지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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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소개
2022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 사업성과 소개
2023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 사업성과 소개
칼럼
강원랜드 사계절 복합리조트, 웰니스 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의 외연 확장을 꿈꾸며 … 강원대학교 김영국 교수
강원특별법 제3차개정을 맞이하여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 수단 모색) 법률사무소 메이데이 유재원 변호사
현장취재 및 인터뷰
태백 세계 최대 딸기 전용 인도어팜 넥스트온 딸기스마트팜
광산에 빛을 담아내는 청년들 광광스토리지
삼척 지역의 창조적 미디어활동 창구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
영월 A+의 가치를 나누는 비건베이커리 에이플
소통이 시작되면 연결이 확장됩니다 스몰토크 9020 정선 정선을 닮은 건강한 보석을 전하는 운기석
감동을 주는 연탄 감탄카페
관광명소
삼척 미인폭포
영월 선돌 전망대
폐특법 현대화 개정을 위한 법제도 연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방안 연구
· 폐특법 관련 법제도 연구 지속 및 강원랜드 복합리조트화 연구지원 강화
폐광지역 지원사업 고도화 연구
· ‘ 폐공가 및 주민창업 지원사업 을 위한 고도화 방안 모색 ’
성과평가사업
폐광기금 운용 성과평가 사업
· 폐광지역개발기금 운용의 효율적 사용·관리를 위한 평가체계 고도화
네트워크사업
업무관계자 TF협의회 및 워크숍
과학문화 활성화 사업
· 석탄산업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
대외활동
탄광지역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 탄광지역 현안사항 토의 및 대체산업발굴을 위한 교류활동 강화
· 탄광지역 중강기 계획 수립 위해 발전방향 도출 및 TF팀 운영
정선TF간담회
홍보기획사업
탄광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운영
· 탄광지역 개발사업 홍보 및 DB화
‘ 새빛마루 발간사업 소식지
’
· 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소식 홍보를 위한 소통창구 마련
SNS 트렌드 동향 분석사업
· 탄광지역 SNS 관광 트렌드 동향 웹진 발간
· 탄광지역 신성장동력 발굴과 지역 경제력 강화를 위한 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 탄광지역 문화 부문 관심제고 및 교육역량 강화 위해 도서 지원 및 북콘서트 개최
조기 폐광에 따른 퇴직근로자 재취업 활성화 방안 연구
· 퇴직자(조기 퇴직자, 이직 희망자 등) 재취업 교육 및 고용기회 확대·보장을 위한 지원 방안 도출 ·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연계 방안 도출
탄광지역 권역별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 연구
· 탄광지역 내 워케이션 활용 가능한 인프라 발굴 및 연계방안 모색 · 지역 맞춤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 및 추진방안 도출
퇴직근로자 업무협의
기본 지원사업
폐광기금 성과평가 운용 개선 및 컨설팅 지원
· 성과평가 운용 추진체계 (사전 평가 - 중간 컨설팅 - 사후평가) 구상 · 평가지표 개선 및 기금사업 성과평가 추진 · 기금사업 성과 홍보 및 컨설팅 지원 등
현장실사
현장실사
성과평가 회의
도·시군 주요 현안 대응 및 사업발굴
· 지역 관련 주요 현안·이슈 발굴 및 대응 전략, 개선방안 도출 등 · 도, 시군 등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 및 중점 현안 사업발굴 · 지역주민 체감형 지원사업 추진 ·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
워케이션 업무협의
북콘서트 태백
대내외 주요 동향 분석 및 활용
· 한눈에 보는 탄광지역 주요 지표 등 자료 구축·활용 · 대내외 여건변화, 주요 정책·언론 동향
등 관련 자료수집·분석 및 활용 · 탄광종합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새빛 마루 소식지 웹진 제작 등
성과평가 회의
워크숍
고용위기 업무협의
북콘서트 영월
북콘서트 정선
강원랜드 사계절 복합리조트, 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의 외연 확장을 꿈꾸며 …
변화를 꿈꾸는 강원랜드
Prolog.
강원랜드는 COVID19 팬데믹 위기를 넘어서며, 올 초 특히 카지노에 편재한 사업 분야를 비카지노로 확장하 2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반 며 수익구조 다변화를 꾀하고, 사계절 복합리조트 (IR: 적으로 카지노와 리조트 부문의 매출과 방문객 모두 COVID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며 상승세를 타 로 외연 확장을 꿈꾸고 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진일보 ‘ 폐광지역 한 도약을 꿈꾸는 강원랜드 사계절 복합리조트의 미래 는 모양새다. 강원랜드의 흑자 전환과 더불어 ’ 이 2045년까지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강원랜드의 지난날을 소회하고,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20년 연장된 상황에서, 강원랜드는 보다 건설적이고 체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적 접근법을 타진해보고자 한다. 계적인 지역개발 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맞이하게 됐다.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강원랜드의 출발
1980년대 말, 석탄산업이 몰락하고 사양화에 접어들면 COVID19 팬데믹 이전까지, 강원랜드는 2000년 카지노 서,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의 경제가 악화되 개장 이후 영업적자와 순손실 없이 견고하고 안정적으 기 시작했다. 특히 지역사회는 대량실업으로 경제적 어 로 운영되어 왔다. 그리고 강원랜드 설립은 전반적으로 ‘ 폐특법 ’ 을 제정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다. 강원랜드 간설투자 려움을 겪자 정부는 이를 극복하고자
여 내국인카지노인 강원랜드를 설립하였다. 강원랜드는 비 615억 원 중 지역업체가 292억 원을 수주하였고, 호 미국 덴버 폐광지역을 경제 회생 모델로 삼고 카지노산 텔 식자재 24억 원 중 21억 원을 강원도 업체에서 구매 업을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적용하여, 스몰카지노 호텔 하고 있어 지역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었다. 또한 고용자 형태로 2000년 10월에 개장하였다. 강원랜드는 2003 중 36.7%가 강원도민을 채용해 지역의 고용효과를 가져 년 4월 메인 호텔, 카지노, 테마파크를 공식 개관하여 멀 왔으며, 강원랜드 개장은 지역의 숙박업, 음식점, 등 관 티 리조트 시설로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강원 광 관련 업체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랜드는 점진적으로 골프장, 스키장, 컨벤션, 워터파크 등 비카지노 시설을 확대하며 사업의 다양성과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카지노 구분 순이익 매출액
2,297 6,644
2,991 8,303
김영국
2,965 12,131
강원대학교 경영대학 관광경영학과 교수
4,550 16,190
4,371 15,226
2,973 12,738
3,356 13,422 2020 -2,788 4,043 2021 -1,191 6,971
Integrated Resort) 로서 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산업으
2022 -1,159 11,099 자료: 강원랜드 내부자료
전가되기도 했다.
1)
2)
다. 매출총량제 도입 이후, 2018년 카지노 매출액은 1조
1) 한경희(2001), “ 강원랜드 카지노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 「 관광정보연구 」 제8호 pp.181~203. 2) 이충기·이봉구(2004), “ 강원랜드 카지노개발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 , 「 관광학연구 」 , 27(4), pp.289~309.
2,7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하였고, 순이익도
[표 1] 강원랜드 카지노 매출액과 방문객 추이
(2000~2022년) 카지노 입장객(명)
테이블 머신
비고
전체
일평균
209,349
3,221
스몰카지노 개장
1,547,847
4,241
본카지노 개장
1,881,559
5,155
폐특법 1차 연장
3,024,510
8,286
폐특법 2차 연장
200 1,360
3,169,656
8,684
매출액 최고점
200 1,360
3,114,948
8,534 사행산업대책 발표
180 1,360
2,851,889
7,813
워터월드 개장
180 1,360
2,895,191
7,932
COVID-19 발생
200 1,360
599,265
1,642 카지노 재허가 조건 변경
200 1,360
844,140
2,313 카지노업 변경 허가
200 1,360
2,083,513
5,708
강원랜드의 설립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폐광지역 인재 우선채용, 용역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지 방세수의 확대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사행산업인 카지노로 인한 도박중독증이나 재산탕진과 같은 각종 사회적 부작용은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방식의 패러다임 전환: 사계절 복합리조트
정부 주도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 2,973억 원으로 32.0% 감소하였다. 더욱이 입장 제한
3)
해 51%의 지분을 공공부문이 소유 한다. 따라서 공기 으로 인한 카지노 영업장 내 게임 테이블 축소와 영업시 업인 강원랜드는 카지노 운영 및 각종 개발사업, 경영 간 단축은 잠재고객의 해외 원정도박으로 이어져 강원랜 평가 등에 국가계약법과 공기업 관련 법률을 적용받고 드의 매출 대부분을 할애하는 카지노의 지속 경영에 대 있다. 이는 공공성에 기반한 정부의 관리·감독으로 경 한 불확실성과 경영방식 변화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었 영의 투명성은 보장되지만, 상대적으로 기업으로서 자 다. 또한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도 강원랜 율성을 제한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폐광지역의 재투 드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장애요인으로 작용한 자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 다. 보편적으로 카지노는 일반적인 산업들과 달리 도박 다. 더욱이 사행산업의 확대를 제어하기 위해 도입한 사 (gaming)이라는 사행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타락, 혼잡, 행산업 매출총량제는 강원랜드 성장에 장애요인이 되었 범죄 등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
4)
“ 강원랜드, 글로벌 최고의 복합리조트를 위하여 , 정책메모, 제790호 3) 강원연구원(2019), ” 「
” 「 “ 강원랜드 카지노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관광정보연구 4) 한경희(2001), 제8호 pp.181~203.
」
‘ 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서 강원랜드의 외연확장
’
‘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으로 즐거운 이를 통해 강원랜드는 카지노의 부정적 사회 이미지를 쇄
’ ‘
강원랜드는 현재 ’ 라는 비전을 내세 신하고, 현존하는 리조트 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콘텐 삶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행복쉼터 ‘ 존중 ’ , ‘ 윤리 ’ , ‘ 안전 ’ , ‘ 효율 ’ , ‘ 도전 ’ 을 5 츠로 보완하여, 성장을 위한 변곡점을 맞이하고자 한다. 고 있다. 그리고 ‘ 가치혁신 , 상생추구 , 변화 대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웰니스의 수요는 COVID 19를 거치면서 건강과 삶의 질 ’ 라는 경영방침을 정했다. 강원랜드는 이를 기반으 선도 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관광산업에 핵심 패러다임이다. 로 고객이 다시 찾는 휴양레저공간인 사계절 복합리조 웰니스의 개념은 정신적·육체적 건강의 조화와 주변의 트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더욱이 이삼걸 강 환경적 요소까지 활용해 궁극적으로 관광객의 삶의 만 “ 모두가 즐겁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원랜드 대표이사는 족도를 높이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관광유형 ” 조성하기 위해 중독관리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것 이다. 산업적으로도 웰니스 산업은 연간 9.9%의 성장률 “ 사회와 공존하는 ESG가치 실현을 위해 이라며 밝히며, 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5년 웰빙산업 규모는 ” 고 전했다. 친환경 그린뉴딜을 선도하겠다 약 6,992억 달러로 성장해, 향후 웰니스 관광시장은 보
’ ‘
’ ‘
강원랜드의 변화는 기존의 엔터테인먼트형 복합리조트 에 웰니스의 가치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도 의 자연환경적 매력물인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품격 힐 링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고, 사회와 공존하는 ESG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친환경 리조트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경영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고
Global Wellness Institute(2021), Wellness Industry Statistics & Facts, 5) SRI International
객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스마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 진하고 있다.
그림 1 말레이시아 겐팅 하이랜드 ( Genting Highlands )
5)
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강원랜드가 추진하는 웰니스 엔터테인먼트형 사계절 복합리조트는 관광시장 의 니즈를 반영하고,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웰니 스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시의적절한 경영전략이다.
프스타일 리트리트(Gwinganna Lifestyle Retreat) ’ 는 방 이프스타일에 맞춰 유기농 채식위주의 저칼로리 식단서
을 제공한다. 방문객에게 매일 아침 일출을 보며 시작하는
자료: www.myrealtrip.com
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서 강원랜드의 외연 확장 리조트( Eco Resort )다. 인공호수, 마상 스포츠를 할 수 을 하는 데 있어 참고할 만한 몇몇 해외사례가 있다. 우 있는 목장, 16레인의 볼링장, 실내 수영장 등과 같은 비 ’ ‘ 겐팅 하이랜드( Genting Highlands ) 카지노 시설을 통해 방문객에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선 말레이시아
는 해발 1,800m 열대 우림에 자리한 고원 휴양형 카지노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숲, 강으 리조트다. 겐팅 하이랜드의 기본 콘셉트는 엔터테인먼트 로 이루어진 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힐링공간을 제공하 ( Entertainment ), 고원리조트( Plateau Resort ), 에코 고 있다.
자료: www.myrealtrip.com
그림 2 호주 그윈가나 라이프스타일 리트리트( Gwinganna Lifestyle Retreat )
열대 우림 속 골드코스트 힌터랜드 국립공원(Hinterland 하이킹 프로그램과 요가, 필라테스, 복싱, 타이치 등 다 ‘ 그윈가나 라이 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모든 식사는 웰빙 라 Regional Park)의 산기슭에 위치한 호주
문객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비스를 제공한다.
자료: www.myrealtrip.com
그림 3 인도 아난다 인 더 히말라야스( Ananda in the Himalayas )
‘ 아난다 인 더 히말라야스( Ananda in the Himalayas ) 는 인도 북부지역 해발 1,000m의 히말라야 산자락에 위 인도의
’ 치한 아유르베다 기반의 웰니스 리조트다. 히말라야의 자연경관과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타 마사지를 제공하는 웰 니스 관광상품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숙련된 치료사가 제공하는 요가 및 스파 프로그램과 국제 건강 전문가들이 정신 적·신체적 건강을 의학적으로 치유하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유, 정화, 휴양과 활력을 주기 위한 개인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의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 수양을 겸양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Epilog
본질을 반추하며, 이상을 그려가길 …
강원랜드는 카지노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을 지양하며 건강한 레저산업으로 진일보하기 위한 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산 업으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건설적 미래를 꿈꾸는 상황에서, 강원랜드가 반드시 기억해야 했으면 하 는 몇 가지 바람이 있다.
현재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인구감소는 계속되고 있다. 2001년 23만 7,112명이었던 폐광지역 인구는 2023년 8월 기 준 17만 3,931명으로 26.6%(6만 3,181명)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강원랜드는 상생협력실을 축소하고
6)
폐광지역 주민 1,800여 명이 근무하는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위한 협력사 상생팀을 폐지하기도 했다. 물론 최근 들어 ‘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경제 회생과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지난 7월 11일 한국관광공사와 ’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렇듯 강원랜드는 공공성에 기반한 태생적 배경과 사회적 책임 한 지방소멸 공동대응 의 당위성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료: 강원일보(2023.07.11.)
그림 4 폐광지역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공동대응 업무협약식 (강원랜드-한국관광공사)
“ 강원도 인구 이동 분석을 통한 지역특화발전 방안 연구 , 2021 정책이슈리포트 6) 한국지방행정연구원(2021)
” 「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 수단 모색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을 맞이하여
Prolog.
서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의 주된 논제
우리의 미래를 1년으로 보면 현실적 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고, 10년으로 바라보면 이상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 다. 따라서 강원랜드는 존립 이유를 반추하며 사계절 복합리조트의 현실
속적인 질의응답이 차분히 진행되고 있었다.
적 목표와 이상적 목표의 딜레마를 명 료하게 재단할 수 있는 장기적인 포부 로 미래 사업을 준비하길 바란다. 그 리고 그 안에 지역주민의 질적 행복 과 건강한 레저가 숨 쉬는 모두에게 고마운 기업으로 비상하길 희망한다.
유재원
법률사무소 메이데이 대표 변호사 (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법제관
2021년 9월 18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 및 관계 지자체 및 기관 이 합동으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폐광지역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었다. 특히 태백시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 역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그중 경석 자원의 신소재 활용, 정선 내국인카지노의 규제완화 등에 관한 것 이 주를 이루었다. 이 배경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도하는 강원특별법 3차개정에 관한 논의가 그 베이스를 이룬다.
(기존에 성숙한 논의들)
올 한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여러 차례 입법적인 논 주민들은 매출총량제의 완화(폐지), 게임테이블 대수 및 의를 진행 시켜 왔는데, 강원특별자치도법(3차개정안)에 면적 확대, 영업시간 제한 폐지, 배팅한도의 완화, 주류 담고자 하는 주제는 실로 다양했다. 1) 폐광지역 카지노 금지·출입일수 제한 등 관련 규제 폐지 등을 논의하고 사업에 대한 규제 해소 2) 석회석 폐광지역에 대한 지원 있었다. 이미 국회 에서도 매출총량제의 문제점을 비판
1)
3) 경석 자원화 4) 핵심광물 채굴 지원 5) 수도권 공공기 적으로 검토하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그 근거로 관 이전 등에 관한 부분이고, 특히 앞선 세 가지 주제는 는 사행산업 남용의 실효성이 적고 결국 카지노 관련 업 구체적인 입법안이 제시되거나 관계부처 담당자와의 지 종을 성장도 쇠퇴도 없는 고정적 사업으로 고착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결국 외국과 비교할 때 국내 카지노 사업 ‘ 카지노 사업자 이 도태될 것이라는 점이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미 첫째, 폐광지역 카지노와 관련한 부분은 ’ 이다. 이는 폐광지역 래적인 비전으로 MICE형태의 ‘ 강원랜드 복합레저리조 에 대한 중복규제 해소 및 권한이양
법에 따라 내국인카지노로 설립된 이후, 20여년이 흐르 트 ’ 의 추진을 꾀하고 있으며 입법적으로 강원랜드 관련 면서 점차 규제일변도의 사업으로 변질되거나 코로나19 입법의 형태 외에도 강원특별법의 3차 개정(특례 신설 )
2)
같은 외부상황 외에도 사업침체가 확연히 보이기 시작 을 통하여 강원도에 소재한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 산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관련 지역 업을 다시금 부흥시킬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1) 천우정, “ 사행산업 명칭 변경하고 매출총량제 페지해야 ” , TPN기고문, 2022.7.29. 참조. 해당기사의 상세는 『 정책제안 : 사행사업 명칭 변경하고 매출 총량제 폐지해야 』 , 월간 공공정책 Vol.200, 2022.6. 에 실려 있다. 2) 비교 입법례,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 참조.
무릉별유원지 (조성전)
무릉별유원지 (조성후 - 체험 및 관람시설)
태백시 토론회의 특징들
물론 관련 입법으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폐광지 셋째, 경석자원화와 관련한 부분이다. 경석은 강원특별자 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관광진흥법 등이 있고, 이 치도내 각 지역 광업소 및 폐광(탄광, 석회석광산, 중석광 에 대한 순차적이고 동반적인 입법적 개선이 필요할 수 산 등 다양)에서 두루 배출되나 특히 폐광에서 나오는 석 는 있겠다. 둘째,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례의 탄경석이 그 사업대상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과거에 신설 부분이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는 광해방지사업의 대상이거나 폐기물 정도로 여겨지며 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소 지표에 2억톤 상당이 적치되고 있어 왔으나, 앞으로 경 재한 석회석 폐광지역의 환경오염, 낙후, 경제침체 등을 석을 자원화하여 경석적치문제 해소 및 신소재자원재활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 용을 꾀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합성 제올라이 한 법률의 여러 특례를 끌어오고, 산지관리법·자연환경 트라는 정화 소재로 활용하거나 경량골재, 순환골재, 건 보전법·농지법 등의 각종 규제를 감면하는 것을 그 주 축자재 등으로 사용가치가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강원 된 입법 방향으로 한다. 강릉시 옥계면, 동해시 삼화동의 특별자치도와 환경부는 (석탄)경석에 대한 접근법이 다 경우 석회석 광산이 폐광으로 변질 또는 잔존하게 될 경 른데, 이는 폐기물관리법에서의 폐기물 처리 등과 관련 우 심각한 환경오염과 경관 악화 그리고 경제위축의 악 한 해석 차이에도 기반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강원특별 순환을 가져올 것이므로, 향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자치도와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는 산지관리법 또 점에 많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그 예시로 동해시 삼화 는 광업법 등에 있어서 법률적인 해석 차이를 보이고 있 동의 폐광지(무릉지구)에 있어서는 무릉별유천지 조성을 는 실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강원도특별법 3차 ‘ 특례신설 을 통 그 기획 사업으로 구상하고 있고, 물론 관련 입법의 추진 개정에서 법률적인 해석 간극을 좁히고
’
과 정책적인 뒷받침,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하겠다. 한 입법적인 해결을 꾀하고 있다.
다시 9월 18일 태백시청 토론회로 돌아가 보면, 이번 태 첫 주제는 태백, 정선, 삼척, 동해 인근에 산재한 경석자 백시청의 토론회는 수많은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 원(전국의 80% 이상 집중되어 있음)을 어떻게 해소할 면서 호황을 이뤘다. 공무원·전문가부터 공공기관 및 지 것인가였다. 신소재사업의 자원 또는 원료가 될 것이라 역사회단체까지 모여 성황을 이루었는데, 주된 논의는 1) 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시험 경석자원을 활용한 원료산업 활성화 방안 2) 폐광지역 발 실시 중인 원료산업지원사업의 소개와 전망이 집중 조 전을 위한 강원랜드 규제완화 등 발전 제안에 집중되었다. 명되었다. 관계자(김왕현)에 따르면 다음으로 요약된다.
“경석자원의 신소재 산업원료 활용이 필요하다. 무 조금 낮을지 모르지만 빨리 소진할 수 있고 대량의 연탄을 캔 후 경석이 발생한다. 예전에는 연구 개발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다. 한 이나 기업의 관심이 전혀 없었다. 방치돼있던 경석 단계 더 나아가 2단계에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 을 원료 산업에 쓰게 되면 경석을 이를 제거하는 광 도를 높여야 한다. 탄소분도 알뜰하게 써야 한다. 열 해사업에 드는 행정력이나 비용들이 절감된다. 경석 량이 낮아 발전소에서는 쓸 수 없지만 캠핑용 등 기 의 자원화는 유휴자원의 원료 활용, 광해 방지 및 비 술 난이도가 낮은 제품에는 바로 적용할 수 있다. 2 용 절감, 폐광지 신산업 창출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 단계로 우주항공, 국방, 환경산업에 소재로 쓸 수 있 다. 1,252억원의 원료생산, 부산물 판매 매출 증대, 다. 단열재로 활용이 가능한 발포 세라믹, 환경 정화 원료 생산에 따른 1,16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 270 소재인 제올라이트로도 쓸 수 있다. 광업법, 산지관 억원의 광해 재정부담, 678억원의 광해 방지로 인한 리법, 폐기물관리법과 절차가 복잡하다. 경석의 산 주민 편익을 기대할 수 있다. 폐광지에는 2억4,000 업화가 미진한 이유다.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산 만톤의 경석자원이 쌓여있다. 경석의 대부분은 암 업화 원료로 접근이 쉬워진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 석분이며 탄소분도 있다. 암석분은 대량 소비를 위 을 이끌던 폐광지역의 당연한 권리다” 해 점토벽돌, 무기단열재, 인공 경량골재 등 가치는
이에 대하여 각계의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었고, 본 필자 신소재 발굴에 힘써야 하고 경석 그 자체를 그대로 활용 는 입법전문가로서 이번 경석자원 활용과 관련한 입법적 하겠다는 구상은 상당히 늦다는 점을 토론하였다. 필자는 인 방향이 과연 맞는지 의문을 제시하였다. 즉, 입법을 구 공직에 머물면서 법제업무, 입법조사업무, 국정감사업무, 상하는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들 일부가 이 경석자원을 국가사업예산의 편성과 검토 등 예·결산 업무 등을 수행 일단 폐기물로 규제받는다고 생각하고 그에 관련한 특례 해온 바 있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국가(중앙정부)가 발벗 에 집중하다 보니, 실제로 자원순환기본법 또는 건설폐기 고 나서서 경석 자원에 관심을 기울일 정도까지 강원특 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의 선제적 입법을 활용하 별자치도가 스스로(自立) 산업 기술적이거나 공학적인 분 “ 건설순환골 석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 정책적 입법적인 구상을 하여 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 라는 입법발의(2022년 5월 김 야 하고, 단순히 강원특별자치도법을 개정하여 특례로 들 재를 폐기물에서 제외한다 「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 어두겠다는 정도의 법제적 접근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용판의원 발의 」 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 외에 두번째 주제는 한국의 17개 카지노산업 사업장 중 최대 부개정법률안)
도 이번 강원특별법이 기존의 지방분권, 경제공동체 자립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정선카지노(강원랜드카지노)의 발 운영 외에,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전과 육성에 관한 것이었다. 강원랜드 카지노는 관광진 과 지속가능발전이 담겨 있으므로(2차 개정된 것), 향후 3 흥기금과 폐광기금 등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그를 통하 차 개정에서는 1차 변환(경석의 단순 가공)외에 첨단소재 여 지역사회(폐광지역)의 부흥을 이끌어 온 바가 있다. 의 발굴, 고부가가치 신소재 자원 활용에 더욱 연구와 관 그러나 점차 정체되고 쇠퇴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어, 대 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 전 대적인 규제개혁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관계자( 자기기가 결국 광물에서 그 자원-원료를 구한다는 점에 이재경)의 말을 들어보면 다음으로 요약된다. 서 착안한다면, 2차-3차의 변환과정을 거치면서 나오는
졌다. 이미 지역주민들은 카지노산업의 문제는 외형적인
“카지노는 기존엔 특급 호텔의 부대 시설을 임대해 국민 정서를 넘지 못하고 있다. 카지노 산업은 국가 운영했으나 인천파라다이스시티를 시작으로 신규 및 지역경제에 투입되는 직·간접적 효과와 유발효 로 개장하는 카지노들은 해외 카지노들처럼 직접 복 과로 발생되는 경제적 효과가 크다. 하지만 개인적 합리조트 형태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부작용과 사행심, 돈세탁, 불법금융행위, 조직범죄 싱가포르는 줄어드는 해외관광객 수요 회복을 위해 등과 같은 사회적 손실도 크다. 향후 강원랜드는 다 2010년 오픈 카지노 형태의 복합리조트 2곳을 개설 양한 위기와 도전에 대응할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 했다. 일본도 2018년 관련법을 제정해 현재 오사카 다. 지속적인 발전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복합리조 등 2곳의 운영을 준비 중이다. 관광객의 확대와 산 트로의 변화에 있다. 최근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 업발전을 위해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개발의 조트는 관광산업의 주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호 필요성을 꾸준하게 제기하고 있는 반면 국민 정서는 텔, 컨벤션, 테마파크, 쇼핑몰, 골프장, 공연장, 카지 도박중독의 폐해에 따른 사회적 비용에 대한 반감이 노가 한 장소에에서 제공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강하다. 새만금, 부산 북항 재개발 등 국내 대형 개 콤플렉스’라는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지역마다 오픈카지노 허용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발제에 대하여는 강원도에서는 입법적인 개정, 정책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 적인 협업을 통하여 카지노 규제완화 등을 제안하고 있 고, 매출총량제와 출입일수 제한, 게임 관련 각종규제에 었으나, 태백, 정선의 현장에서 참여한 사람들의 목소리 대한 불만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카지노산업 가 커졌다. 이 주제는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강원랜드 을 도태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었다. 물론 복합레저 규제완화에 맞춘 입법적이거나 정책적인 논의가 진행될 리조트로서의 변모를 구상하고 있으나, 지역 현장의 목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현지인들의 관심이 많았고 점차 소리는 나중에 변모하는 원대한 구상보다는 당장에 실 퇴행해가는 카지노 산업에 관하여 신랄한 질타가 쏟아 현될 수 있는 규제혁파를 주창하는 것이라고 보인다.
새ㆍ빛ㆍ마ㆍ루 새ㆍ빛ㆍ마ㆍ루
강원특별법의 입법적인 향배
첫째, 강원특별법은 만능 법이 아니다. 이번 2차 개정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법은 단순한 자치, 자립법이 아니라 “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치권 이 보장되는 명실상부한 특별자치도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권한이양과 특례규정
‘ ’ ” 라는 개정 취지를 반영하고자 하였다. 이에 을 마련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한다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법이 되었고, 타 지자체에 비하여 선구적으로 월등히 선 제적인 정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3차 개정에 다시금 여러 현안이 새로이 덧붙여지자, 과연 강원특별 자치도법에 이 많은 것들을 다 특례로서 담을 수 있는가에 대한 입법적인 의구심이 생길 수 있다. 결국 관련 입법(자원 순환법, 폐광지역특별법) 등의 개정까지도 구상하면서 동반적 입법 법제 방향을 짤 필요가 있다. 둘째, 카지노는 카지노대로 갈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하게 입법적으로 특례를 신설한다고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이 는 법 외에도 시행령, 시행규칙, 각종 고시와 지침 등으로 강원랜드 카지노를 규제하는 중앙정부와의 힘겨루기가 반복 ‘ 헤라클레스의 외양간 청소 방법은 없다. 결국 관련 입법이 모두 동반 되는 상황이다. 카지노 규제를 일거에 해소하는 ’ 될 필요가 있고, 종국적으로는 강원랜드법(가칭)의 제정까지도 고민할 문제이다. 결국 이는 입법적인 뒷받침도 필요하 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행성감독위원회 등과의 공조가 절실히 필요한 것이라고 보인다. 셋째, 경석에 관한 부분은 심도있는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공학적이거나 산업 기술적인 분석과 시험도 필요한 분야 다. 1차 물질을 다시금 1차 물질로 변조, 가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신소재의 추출과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입법적인 개정(특례신설)에 있어서도 폐기물이라는 점(규제 회피)에 집중하기보다는 순환자원이라는 개념, 신소재라는 개념, 규 제 완화라는 관점 에서 접근하여야 한다.
3)
넷째, 입법적인 연구와 기초 조사가 필요하다. 구슬이 잘 꿰이면 보석이 된다. 간단하게, 아무렇게나 법을 만들 수 없 다. 구슬이 서 말인데 꿰지 않으면 그냥 구멍난 구슬에 불과하다. 목걸이든 무엇이든 만들어야 한다면 그 절실함으로 입법이 하나하나 완성되어야 한다. 정책적인 검토와 입법적 필요성 외에, 관련 입법들이 어떠한지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폐광지역 등에 어떠한 입법적인 접근이 유효한지를 검토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직간접으로 연계된 법률이 한두 가지가 아닐진대, 앞으로 관련입법을 최대한 도정과 도민에게 활용하기 위하여는 상시적이거나 전문적인 입법 서브조직(지원조직과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3)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선행입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Epilog
결어
금도 회자 되고 있다.
도에 전국민적인 성원이 있기를 바란다.
“ 누구든 전략을 가지고 있 동이 트기 전에는 가장 어둡다는 말을 기억하면서, 뭐든지 해야 한다. 권투선수 타이슨은 ” 라는 말을 남겼다. 타이슨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목 근육과 어깨를 단련했고 다, 내 앞에서 얻어맞기 전까지는 말이다
기존에 화려한 위빙과 테크닉에 침잠한 복싱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그가 창시한 인파이터 복싱의 새로운 지평은 지
“ 검은 밤은 내게 한 쌍의 검은 눈을 주었네. 그러나 나는 그것으로 밝은 빛을 찾아다니네 … 중국시인(구청) 동트기 전
” 어두움을 누구든 두려워한다. 검은 밤에 있으면 검은 눈을 가지게 되나, 사람의 본성은 빛을 희구하기 마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개정은 새로운 빛을 찾는 신선하고도 경건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책적이거나 입법적 으로 결실을 맺기 위하여는 한줄기 빛으로 형상화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 강원특별법과 강원특별자치
세계 최대 딸기 전용 인도어팜 넥스트온 딸기스마트팜 현장취재
“세계 최대 규모 딸기 전용 버티컬 인도어팜”
넥스트온 딸기스마트팜
태백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 226-10
폐광을 앞둔 태백 장성광업소 부지가 K-스마트팜으로 탈바꿈 했다. 넥스트온 딸기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사업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대체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도시재 생사업의 지원을 받아 유치되었다. 지난 5월 24일에는 대한민
딸기 전용 버티컬 인도어팜이다. 재배규모는 층고 12m, 수직 ㎡ 규모와 맞 형 12단으로 연간생산량은 비닐하우스 99,000 먹는 연간 100톤 가량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넥스트온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식물 성장에 최적화된 LED 광원과 작물의 재배 환경 요소를 감지 및 제어하는 ICT기술
않는다.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자동 화 시설 및 모듈화가 적용된 수직형 재배 라인 설계로 설치 비 용까지 절감한다. 수직형 설비와 재배 제어 관리 시스템은 설 비 및 인프라구축의 비용을 절감하며, 재배 공간과 환경을 최 적화하여 균일한 대량생산 재배가 가능하다. 각 양액과 UV 로 살균된 용수는 성분 균일화와 정밀 수 처리(정량, 정속) 기 술과 정밀영양 센싱 및 공급 기술과 개별이온 제어 기술의 양
분배되어 작물의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유통과정 또한 재래식 농업과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 기존 재 래식 농업의 단계별 유통 과정은 보통 ‘농장-포장-유통-소매 상(소비자)’의 과정을 거쳐 신선도 저하 및 탄소배출량 증대 의 소지가 있었다면, 인도어팜의 유통과정은 중간과정을 거 치지 않고, 재배하는 즉시 소매상(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 는 방식이다. 이로써 농작물의 신선함은 높아지고, 탄소 발자 국은 감소한다는 주장이다. 넥스트온 딸기스마트팜은 태백 시 최대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한, 인도어팜 인큐베이팅 및 교육, 산업관광 협업 및 제휴, 농 생명 대학 인터십 등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 을 추진하고 있다. 딸기스마트팜이 지속 성장하여 지역 특성 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지역에 긍정적 영향력을 주 기를 기대해 본다.
국 농업기술을 이끌 세계 최대 규모 딸기 스마트팜 오픈식을 개최했다. 사업장의 정식 명칭은 ‘넥스트온 딸기 클러스터’로 ㎡ , 건축면적 단층 4,521 로 세계 최대 규모 대지면적 17,385 ㎡
은 물론 100% 순환식 양액 시스템으로 오폐수를 방출하지
액 제어 솔루션을 통해 각 작물의 특성상 생장 과정에 따라
“ "광산에 빛을 담아내는 청년들"”
청년마을 광광스토리지
태백
연락처 033-582-777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1길 34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주소
A.
고 있습니다.
A.
기록한다는 의미로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A.
을지 알고 싶었습니다.
Q. 현재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태백지역 내에서 청년마을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을 통해 서 파생된 협동조합이 ‘탄탄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곳인데, 장 성마을을 아울러서 주민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디자인, 비즈니스 개 발, 청소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강진 청
년마을 병영창작상단과 협업하여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태백 형 ‘비엔날레’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엔날레’의 과정을 돕 는 참여자들은 3주 동안 태백에 지내면서 전시공간을 청소하고, 준비합 니다. 또한 참여 작가들과 함께 교류하고 전시하는 것을 도와주며 작가의 활동들을 추적하면서 기록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안에 서 사람들이 연결되고,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하
Q. ‘광광스토리지’라는 이름이 특이한데,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빛 광(光), 광산 광(鑛)을 조합하여 이름을 붙여, ‘광산에 빛을 담아내는 청년들’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지’는 긴 시간 쌓인 추억과 이야기를 청년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Q. 광산프로듀스 프로그램 주제를 보면 1기(협업), 2기(공간), 3기(축제)로 구성하고 있는데, 이렇게 기획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1기(협업)의 경우, 검토하는 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청년들이 올 지, 청년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어떤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지에 대 한 질문이 바탕이 된 주제였습니다. ‘협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하 고, 부딪혀가며 일을 만들어내는 과정 안에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나아갈 수 있
2기(공간)는 광광스토리지가 가지고 있는 공간(사무실, 무브노드, 지 역에서 제공한 벽화, 마을의 공원 등)을 검토하여 청년들이 어떻게 활 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주제를 정하였습니다. 작년 1기 (협업) 때의 프로그램은 대략적이고, 휘발적인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2기 (공간) 프로그램은 방도를 좁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하려고 했습니다.
3기(축제) 편을 진행하면서 ‘차림’이라는 공간을 열어 음식 콘텐츠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으로, 카테고리를 축소 최근, 시켜 세분화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키는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또한, 마을 축제(장성 탄탄마을 축제)에 가까이 들어가서 광광스토리지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가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굿판장’이라는 스마트스토어를 열 어 디자인 굿즈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등 사업들을 구체화, 고정화시키는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Q. 광산프로듀스를 진행하시면서 지역의 색깔을 잘 담아낸 콘텐츠가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작년, ‘광부 도시락’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대만이나 다른 해외
A.
지역에서도 광부 도시락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꽤 많이 있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어두운 갱 안에서 탄가루와 함께 밥을 먹어야 했던 광부들에 게 도시락은 매우 의미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도시락을 연 상태로 입에 끌 어넣으며 허기를 채우던 광부들의 도시락은 실제로 청년마을에 광부인 아 버지를 둔 딸이 아버지께 드리고 싶은 광부 도시락을 재해석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또 하나는. 운탄고도 1330길의 한 구간인 지지리골에 애완견과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코스를 완주할 시, 메달을 주는 ‘지 지리댕댕 고원투어’라는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외부 청년이 와서 만든 산책 코스로 2번의 테스트를 거쳤어요. 지지 리댕댕 고원투어를 체험하면서 참가자들은 옥색 물빛 개천을 관찰하고 탄광지역의 모습들을 두루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금은 운영방식 개선 및 담당자 부재로 잠시 멈춰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태백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먹거리 등이 생기고 있는 추 세로, 타 사업체들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올해 3기(축제) 지역축제 참가 당시 광부 작업복에 페인팅하여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했는데, 축제의 홍보사진에 도 많이 쓰였고, 주민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Q. 또한,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을까요?
앞서 말했던 ‘광부도시락’ 프로젝트는 올해 변형되어 ‘차림’팀에서 도시락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광부도시락’이라는 이름은 아니
A.
지만, 도시락 형태로 대상자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되어 샐러드 도시락, 김밥도시락 등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레시피가 3~4개 정도 나온 상태고, 곧 판매 예정입니다.
A.
처음에는 지역 어른들과 소통이 잘 될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어
같습니다, 지역 어른들께서 “너네가 한번 해봐라”하고 맡겨주셔서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지역 어른들과 관계성을 많이 쌓게
비주얼라이징 작업을 굉장히 추상적으로 접근한 부분이 있는데
Q. 축제 안에서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 있었을까요?
A.
여자들의 호응도도 높고 인기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축제는
A.
Q. 최근 <탄탄마을축제> 속에도 광광스토리지의 손길이 닿은 곳을 살펴 볼 수 있었는데, 직접 축제에 참가하여 운영해 본 소감이 어떠신가요?
지역 축제는 축제위원회를 조직하더라구요, 사람들을 불러 모 지역주민들께서 싫다라고 하기 보다 왜 이렇게 디자인 했는지 오 아 회의를 하는데 저희가 첫 회의부터 참여를 했습니다. 히려 적극적으로 물어봐 주셔서 감사했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단 계가 너무 좋았습니다. 어떤 지역은 청년들을 착취하려고 하는 태 른들이 소통의 장을 적극적으로 열어주셔서 소통이 잘 되었던 것 도를 보이는 곳도 많은데, 태백 지역 주민은 그런 모습이 없어서 감 사한 부분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축제 퍼레이드 때 사용한 광 저희도 지역 축제 안에서 맡겨주신 것 열심히 하겠다는 태도로 임 부 작업복과 헬멧을 페인팅을 새벽까지 작업 하다보니 팀원들이 힘들어서 툴툴거릴 때도 있었는데, 막상 지역 어른들이 작업복을 되었고, 축제를 홍보하는 비주얼라이징 담당을 맡게 되었습니다. 입고 퍼레이드 행진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해하더라고요.
태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장성 어른들이 만들어낸 장소에 아이들이 와서 즐기는 곳이기도 하지 탄탄축제 내 부스를 맡아 기획해보고자 하는 수업이었는데, 청소 만, 이번 장성 탄탄축제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부스 운영을 해보고, 년들과 10번 정도의 만남으로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을 함께 하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축제 때 아이들이 놀 게 였습니다. 축제 당일 아바타 분장을 한 운영진과 참여자들이 게임 없다 라는 지적이 있거든요. 이번 장성 축제는 아이들도 함께 놀 거 을 해서 참여자가 이기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였는데, 성황리에 참 리가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Q. 1기 때 왔던 외부 청년들 중 일부는 체류 연장하여 태백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분들인가요?
작년 1기에 참여한 청년이 1기가 마친 후에도 체류를 하다가, 올해 있지만,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있어요. 결혼 해서 태백에 오신 청년마을 광광스토리지에 들어와 정식으로 같이 일하게 되었어 요. 분도 있고, 디자이너 같은 경우엔 디자인을 하려고 오신 분도 있 ‘광광청년도감’이라는 사업을 맡아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기 고, 원래 태백이 고향인데 타지살이를 하다가 오신 분도 있어요. 도 했습니다. 원래는 원주분이십니다. 태백에 원래 살고 있는 사람도 엄청 다양해요.
A.
·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으신가요? Q. 광광스토리지를 기획
저희는 친해지면 깊이 있게 대화하는 걸 좋아합니다. 얘기하다가 울고,(웃음) 이런 순간들이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될 것 같은 일도
A.
함께여서 해낸 경험들이 좋았습니다. 일을 무사히 해내면 울고, 몸이 힘들더라도 그 성취감이 마음속에 남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무언가를 시도할 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Q. 광산프로듀스 1기 졸업식을 마친 일부 청년들이 체류를 연장하였는데, 태백의 어떠한 매력이 청년들을 이끌었다고 생각하나요?
청년마을 광광스토리지를 하면서 태백으로 이주한 청년이 20명 정도 돼요. 카메라가 바깥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이 이 곳에 오게 하는 요소인 것 같아요. 외부에 신경 쓰 고, 집중하는 삶을 살다가 여기 사람들이 좋고, 고립된 공간 이기도 하고, 저희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는 조직이거든 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볼 수 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그 작업을 더 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더 체류하게 된 것이 아 닌가 싶어요. 또 한 가지는, 저희는 회사여서 회사의 일을 해야 하지만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계 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여기서 하라고 해요. 왜냐하 면 이 지역에는 뭐가 많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이 하고
A.
싶은 일을 여기서 계속 만들어가야 잘 살아갈 수 있는 공간 인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는, 본인이 본인을 찾아가는 과정 을 태백에서 경험한 것이 청년들을 이끌었다고 생각해요.
Q.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
Q. 추가로 구상 중인 이벤트나 사업계획이 있나요?
A.
Q. 광광스토리지를 기획 · 운영하면서 아쉬운 점이나 힘든 점이 있으신가요?
많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보니, 잠깐 정 활동했었고, 계속해서 마을과 관계성을 유지하였는데 작년에는 신 팔리면 후다닥 지나가 있는 느낌이에요. 또, 우리가 하고 싶어 청년마을 사업을 운영하느라 되려 신경을 못 쓴 부분이 있어서 아 서 하는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 일이 과연 청년 쉬움이 남습니다. 올해는 축제한다고 지역과 맞닿을 일이 많았어 들이 필요로 해서 하는 것이 맞는 건가 하는 의문점이요. 이 부분 요. 또, 스킨쉽을 했던 외부 청년들이 태백에 와서 관계인구로서 작 은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제가 2018년부터 이 지역에서 용이 잘 되고 있나? 하는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계가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들어오는 친구들이 ‘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마을로써의 기능을 할 우리’라는 안전한 곳에서 일을 해 보는 경험, 소통 하면서 신뢰를 수 있나라는 고민이 있어서 수익을 창출해서 마을에 환원할 수 쌓는 경험을 먼저 하고요. 어느 정도 본인이 스스로 일을 할 수 있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 소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 게 되었을 때, 독립하는 과정을 준비하는 팀들이 있어요. 저희는 각하는데 자기표현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 협동조합이니까 그 안에 연결되어 있는 개인 사업자들 및 법인 께 계속해서 연습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금 정리되어 가 사업자들처럼 독립해서 창업을 하면 협동조합과 다시 연결 짓는 고 있는 일들이 더욱 자리를 잡아가고, 어떠한 것들이랑 연결이 과정에서 노동과 자원이 계속해서 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조금씩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사업들을 모두 연결 지어서 여행사를 엮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걸 엮을 수 있는게 ‘여행’ 밖 만들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음식을 만드는 ‘차림’팀과 ‘디자인’ 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러한 컨텐츠를 여행이라는 하나의 큰 팀, ‘광광청년도감’을 기획한 기록팀이 ‘여행’으로 발현되었을 때 틀로 엮으면 다양한 태백의 관점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탄광지역의 창조적 미디어활동 창구”
센터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
도계
연락처 033-541-334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대한길24 유리나라게스트하우스
주소
심재희
공 문화기반시설이다.
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기획과 대본 작성, 녹음, 편집까지 오디오 콘텐츠의 제작 과정을 익히고 실습해 보는 라디오제작단과 전문가 영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단편영화를 만들어 보는 극영화 제작 워크숍 교육프로그램 수업이 있다. 이러한 수 업들이 끝나면 실질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고, 라디오 프로그램은 직접 내 방송을 만들어 본다거 나 조금 더 나아가서 나만의 방송을 하다가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이 주제가 되 는 방송을 할 수 있다. 영상 제작을 통해 도계 지역 을 주제로 영화를 찍는다거나 영상에 녹여 내 다른 지역과 연계가 되는 또 하나의 홍보 매체가 될수있을것 같다. 추후 에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유튜 브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계 미디어센터는 강원남부권에 설립된 최초의 미디어센터로 시민과 공동체가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공
도계 미디어센터의 공간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 및 기자재실을 포함하여 전문편집실, 라 디오 녹음실, 디지털교육실, 강의실 겸용 영화감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관 가능한 시설로는 영상을 편집, 색보정, 사운드믹싱이 가능한 전문편집실과 최대 5명까지 방송이 가능한 라디오 녹음공간, 이론 강의와 10인 정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강의실 겸 영화감상실 대관 서비스
또한, 미디어 영역에서 청소년들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과 함께 영상제작을 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 수업이 있고, 도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인터뷰를 중점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을 하고 있다. 이렇게 시 범 프로그램 중 미디어 교육 부문에서는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학교연계 프로그램, 라디오와 영화제작을 하는 미디어제작단 운 영으로 나눌 수 있다.
추가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DVD를 가지고 경로당 또는 마을 회관으로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과 도계의 ‘작은영화관’과 협력하여 야외 상영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의 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서 미디어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도계 지역 안에서 미디어로 소통하거나 연계되는 부분들이 거의 없어 영상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웠다면, 센터를 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개인의 삶을 콘텐츠화 시켜 소통의 창구가 더 많이 생겨나고, 나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전문 강사 또는 전문가로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의 마중물이 되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 취재 날짜 기준 시범운영 한 지 일주일 밖에 안된 시점이었지만, 지역 내 미디어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미디어를 통해 자신 의 일상과 마을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하는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한다. 읍 단위의 전국에서 유일한 폐광지역의 영상미디어센터이지만 지역 구석구석 필요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영월
“A+의 가치를 나누다”
비건베이커리 에이플
연락처 0507-1328-7216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시장길 9
귀여운 사과 캐릭터가 그려진 벽화와 회색 건물에 생기를 주는 듯한 빨간 간판이 시선을 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면 화이트와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렇게 보면 언뜻 평범한 카페의 인테리어와 다를 것이 없지만, 에이 영월 폐광지역 유휴공간 활용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된 곳이다. 구 농협은행 덕포지점을 카페로 개조하여 은 플 카페는 행금고를 또 다른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공간인 것 같다.
A+의 가치를 나누는 비건베이커리, 에이플 현장취재
비건베이커리 에이플의 김민주 대표의 전공은 축산식품이다. 대학교에서 축산업 공부를 하며 축산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 해 알게 되어 비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강원도는 농산물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비건식을 접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고향인 영월로 내려와 비건을 알리고,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창업하게 되었다.
베이커리류는 모두 비건 제품으로 계란, 우유, 버터와 같은 동물성식품과 정제설탕을 함유하지 않는다. 대신에 100% 식물성 재 료인 국내산 쌀가루와 토종밀, 무첨가 두유, 코코넛밀크를 사용하여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음료는 비건음료와 논비건(Non-Veg- an) 음료를 같이 판매하고 있다. 사과맛이 은은하게 나는 애플밀크티, 영월사과로 만든 수제 잼과 저당 앙금이 들어있는 영월 사 과빵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이외에도 명품 농특산물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빵이 매일 구워져 나온다.
카페 에이플의 빵은 아이디어스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접해볼 수 있다. 또한, 샌드쿠키 개발, 마켓컬리 론칭 등 브랜 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운영 방안도 구성하고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접목한 비건베이커리가 궁금한 사람 또는 비건을 시도해보고 싶지만 낯선 사람, 비건이 맛없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에이플을 방문하여 비건베이커리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
“소통이 시작되면 연결이 확장됩니다”
<소통의 집>
영월
카페스몰토크
연락처 0507-1469-2427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33번길 42. 1층, 2층
소통이 시작되면 연결이 확장됩니다, 스몰토크 현장취재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전문 가들의 이타적 경제 공동체이다. 커뮤니케이션 & 커뮤니티센터 <소통의 집>을 기획/ 개발/운영하고 있다. 2021년 영월에서, 관계와 연결이 확장되어 소통이 흐르는 공간 과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스몰토크(small talk)는 누군가와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가벼운 대화를 말한다. 다양한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대화이기 때문에 ‘사회적 의사소통’의 핵심전략이라고 불린다. 가벼운 대화를 편안하 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카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소통의 집> 카페스몰토크가 위치한 곳은 원래 산림조합 건물이었다. 스몰토크의 외 관은 산림조합이었던 건물을 크게 리모델링하지 않은 모습으로 오히려 옛 건물의 레 트로함과 세련된 인테리어의 조합이 트렌디하다는 느낌을 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큰 라운드형의 바 테이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몰토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정히 안부를 묻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바 테이블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따뜻한 환대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잔잔 한 음악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분위기이다. 이용시간 오전에는 아침을 일찍 시 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숍인숍 프로젝트로 ‘모모씨커피’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 및 다양한 음료를 접할 수도 있지만,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 한 원두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 드립백 커피의 표지 디자인은 영월의 대표 자연명소인 동강과 서강, 영월의 풍경이 담겨있다.
전화부스까지 마련되어 있다.
게 추천하는 장소이다.
건물의 2층에는 언어심리임상센터와 열린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언어심리임상센터는 4개의 상담실과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어 개별 및 그룹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언어 재활, 미술심리, 음악심리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열린공간은 최대 12명까지 수용가능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리모트 워커들을 위한 업 무 및 네트워크 공간이다. 공간 한 켠에는 따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소통마을은 문화예술기반 커뮤니티 프로그램 또한 기획·운영 중이 다. 작년에는 <하우스 파티 : 느슨한 연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포 용적인 공간에서 정서적인 교감을 위해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고, 라 이브 공연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일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격월로 진행되는 하우스파티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교감의 장이다. 올해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시네마 : 느슨한 필름클럽>은 영 화를 매개로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삶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다. 때로는 감독 또는 배우를 초대하여 좀 더 깊은 영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소통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민 영 대표는 <소통의 집> 카페 스몰토크가 지역주민들 또는 타지역사 람들에게 어려운 공간이 아닌 가볍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고 했다. 영월을 방문하는 소통과 쉼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
“정선의 건강한 보석으로 자연 속 에너지를 전합니다”
운기석
정선
연락처 0507-1414-3039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5길 36 쉼
운기석9020의 스토리는 1990년부터 시작된다. 공동대표 이동암, 이민경 남매의 아버지는 운기석 광산을 열어 사업을 시작 했다. 운기석 사업을 일으켜 다시 이어가고자 한 이동암, 이민경 대표는 2020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고 ‘운기석9020’ 을 설립하였다. 운기석에 대한 열정과 꿈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남매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운기석으로 표현하고 다양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환과 관절, 근육의 통증완화에 도움을 준다.
기하고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나무무늬 운(橒), 기운 기(气), 돌 석(石)을 사용하여 ‘운기석’이라 칭하게 되었으며, 언뜻 나무를 깎아 만들었다고 착각할 만큼 모양과 무늬, 색감이 나무의 단면과 흡사한 운기석은 정선에서만 채광되는 천연광물질이다. 수억 년 전 바다였던 정선 땅이 돌출하여 육지로 변하였고, 그 깊은 바닷속 이암과 해초 등이 오랜 세월 축적되어 우리 몸에 유익한 화석으로 뭉쳐 운기석이 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나 무무늬와 게르마늄 및 미네랄 성분 등을 지닌 건강한 보석으로 사람의 체온(36.5°)에서 게르마늄이 반응하여 피부에 부착시, 혈액순
운기석을 소재로 만드는 아이템은 이민경 대표가 일상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다. 악세사리는 자유롭게 소재를 활용하여 운기석과 다양한 원석을 매칭하여 디자인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트렌드 컬러와 정보를 매칭하여 제작 하고 있다. 악세사리 뿐만 아니라 수석과 조형물, 정선의 자연을 오마주하여 블렌딩한 에센셜오일과 함께 사용하는 천연 디퓨저, 모래멍을 할 수 있는 모래정원의 축소판 운기석 젠가든, 운기석가루를 활용하여 전통기법을 적용한 운기석한지로 만든 수첩 등 운기석으로 만든 신
또한,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정선 주민 또는 정선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운기석 족욕 체험과 원데이 공방 클래스로 운기석 팔찌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선에 새로운 관광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운기석 매장 야외 테라스에는 족욕 테라피 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홈페이지 내 연락처를 통해 방문하기 전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정선에 만 있는, 정선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고민하고 있거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추억을 쌓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운기석9020을 꼭 들려
"감동을 주는 연탄, 감탄카페"
감탄카페
정선
연락처 0507-1354-7984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2길 10 별애별청년몰 1층
현재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지 간략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Q
A
습니다. 감탄카페는 지역 고등학생 아이들의 아이디어로 시작하 였고, 사북의 탄광 문화를 기억하고 이어가기 위한 프로젝트가 계 기가 되었습니다.
Q
A 이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피아노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 었어요. 피아노를 배우고 싶지만 환경이 안되서 배우지 못하는 아 이들을 위해 무료로 가르쳐 주기도 하고, 공부도 조금씩 도와주었 어요. 그때 당시, 학교 후배이자 학원생이었던 친구가 방황을 하 던 시기였는데, 그 친구의 진로나 마음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러 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께 찾아갔어요. 그러다가 선생님께서 혼 자서만 아이들을 돕지 말고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 자고 제안을 주셨어요. 그렇게 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고
Q
A 당시 지역에 카페가 하나 밖에 없어서 그곳에서 뭘 배우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연탄빵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태 백 직업전문학교에 제빵 강의를 들으러 다녔습니다. 커피는 고 등학교 담임선생님의 친척 분이 강릉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강릉에 가서 배웠습니다. 카페 오픈을 준비하면 서 어려웠던 점은 초반에 아이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던 연탄 빵 샘플은 판매가 불가능했어요. 시판용 카스테라 빵에 구멍을 뚫는 다던가 … 이런건 판매를 할 수가 없잖아요. 우리의 목표는
<감탄카페>라는 이름이 특이한데,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Q
현재 정선 사북시장 내 청년몰에 위치한 감탄카페를 운영하고 있 A 감탄카페의 처음 시작은 지역에 있는 사북고등학교 아이들의 수 행평가에서 비롯되었어요. 지역을 다시 살리는 관광 프로젝트 수 행평가 중 한 아이디어였고, 학교 측에서는 이 아이디어를 실현시 켜 보길 원했어요. 감동을 주는 연탄이라는 의미로 ‘감탄’으로 이 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기 전, 어떤 일을 하셨나요? 다른 일을 하셨다면 정선에 카페를 차리신 이유가 있을까요?
감탄카페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 시키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인구가 감소하면서 아이들의 수도 줄어드는 추세였어요. 무 료로 수업을 진행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수업료를 받으면서 가 르친 학생들이 줄어있는 상태고, 코로나-19도 비슷하게 시작된 시점이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카페 운영 준비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카페 오픈은 2020년 10월에 했고, 준비는 2018년부터 시작했습니다. 2019년도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 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어요.
탄광지역에 창업을 하기까지 어려운 점도 있었을 텐데, 어떤 점이 어려우셨나요?
시그니처 빵인 연탄빵을 판매 가능한 수준까지 만들어서 진짜 카 페를 차리는 건데, 아이디어는 아이들의 몫인거고, 그 일을 실현 시키는 것은 제 몫이었거든요. 원래 저의 직업은 아이들에게 피아 노를 가르치는 일이었는데, 아예 다른 일을 배우게 되니까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어요. 사북 별애별 청년몰 단장님께서 담임선생님 께 입점 제안을 주셨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딱 일주일 전에 제 마 음에 드는 연탄빵 레시피가 나왔어요. 연탄빵 레시피 개발이나 생 각만 했던 일들을 실현 시켜야하는 부분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감탄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무엇인가요?
Q
Q
A 감탄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연탄빵’이고, 음료는 ‘연탄라떼’ A 라고 작년 여름부터 판매하고 있었는데 ‘연탄라떼’는 지금 리뉴 얼 중이라 판매를 잠깐 멈춘 상태에요.
연탄빵은 연탄 모양의 초코 브라우니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연 탄빵의 종류는 네가지 총 네가지입니다. 기본적인 연탄 모양의 ‘오리지널 흑탄’이 있고, 연탄이 완전히 연소된 모습을 표현한 ‘오리지널 백탄’, 지역의 특색을 담고 싶어 오리지널 흑탄빵에 코코넛이 추가된 ‘눈내린 흑탄’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감탄은 탄광촌 아이들의 꿈과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저희 슬로건인 데, 빵에도 탄광촌 아이들에 대한 의미를 담고 싶어 탄광촌 아이 들의 보석 같은 꿈을 찾는다라는 뜻의 ‘보석 흑탄’이 있어요. 빵 을 열면 과일 절임이 보석처럼 콕콕 박혀있어요.
수익금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Q
A 처음 감탄카페를 같이 시작했던 고등학생 아이들이 대학교로 진 학하면서 그 아이들에게 소정의 교재비 정도의 ‘감탄 장학금’을 지급했어요. 또, 정선 장학회라고 정선군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 이 있어요. 거기에도 장학금을 초반에 후원했었고, 피아노 교습소 운영할 때부터 후원했던 ‘국내 아동과 국제 난민 아동 후원’은 지 금까지 하고 있어요. ‘해비타트’라고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의 의 집짓기, 아이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은 최근에 시작했고요.
사실 고등학교 선생님과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후원은 지역 내
잘 크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동 학원비 지원 사업이었어요. 이 사업은 작년부터 시작해서 현 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클래스 또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계신가요?
Q
A 교습소를 운영하면서 지역 또는 학교로 출강할 기회가 있었거든 요. 그때 인연이 닿은 여러 곳에서 제빵 클래스 또는 감탄카페에 관 련한 이야기를 해달라고하셔서 강연과 수업도 나가고 있습니다.
Q
감탄카페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이 있을까요?
오픈 하기 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했던 일 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요. 그리고 감탄카페가 유명해지면서 방송에 많이 출연하게 되었는데, 정선 사북에 사셨던 분들이 방 송을 보시고 이 곳으로 여행을 오시더라구요. 예전에 사북초등 학교라고 사북의 중심이 되었던 큰 초등학교가 있었는데, 지역 에 아이들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폐교를 하고, 건물을 철거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었어요. 그쯤에 사북초등학교 졸업생인 아저씨 한 분이 방송을 보고 정선에 방문을 하셨어요. 저희가 건물이 철
가 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저희 매장이 협소하긴 한데 앞으로
거되기 전에 그 곳에서 행사도 했는데, 철거한 다음 날 오신 거 에요. 저는 아저씨께 학교가 이제 철거되고 없어졌다고 전해드
Q
렸는데, 그 말씀을 들으시고 서서 울고 계시더라고요. 그전에는 감탄카페가 방송에 출연하는게 더 유명해지고 홍보가 잘 되는 차원에서만 생각했는데, 카페에 방문하는 분들께 역의 이런 소 식과 스토리를 알려드리고, 지역을 떠났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지역에 찾아오게 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 라구요. 그 아저씨를 기점으로 방송을 대하는 태도나 마음가짐 이 달라졌어요. 제가 감탄카페 오픈하고 둘째를 임신했는데, 출 산하기 전날까지 일하고 오픈 준비를 했어요. 그 당시에는 되게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학원비 지원사업을 하기 전이었거 든요. 어떻게든 이 사업을 빨리 이루고 싶은데 출산하고 육아하 느라 그 텀이 길어질까봐 조급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조리 원에 있으면서도 손님들이 계속 감탄카페를 찾아주셔서 오래 쉬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를 못했어요. 감사하게도 몸이 아프거나 그러진 않고, 애들도
또 올해부터 시작하게 된 지원사업은, 사북에 도박문제회복센 터가 있어요. 가끔 인터넷에 보면 사북에 도박 중독자분들에 대 한 이야기가 가끔 올라오는데, 정작 저는 여기 살면서 그런 걸 못
<감탄카페>가 추구하는 지역의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지역이 관광지의 이미 탄광지역을 기념할 수 있는 컨텐츠나 기념품을 개발해서 지역주 지가 확대되고 오히려 지역의 특색인 탄광지역 이미지가 사라 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한테 소개하고 싶어요. 지고 있었거든요. 지역의 개성과 전통을 이어가려고 하는 재단 저희 매장이 하이원 리조트 근처에 있다보니까 관광객들이 끊임 도 있지만 그 외 모르는 분들이 봤을 때 이 지역은 그저 하이원 없이 방문해 주세요. 그래서 기념품 목적으로 연탄빵 세트를 만 리조트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탄광 지역이었다고 생각하지 들었는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고 판매율도 높은 편이에요. 는 않거든요. 카페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아, 이 지역이 옛날 또 직원들끼리 유니폼을 맞춰서 입는데, 이런 것들도 판매를 해 에 탄광지역 이었어’하고 기억해주시고 아이들한테도 연탄빵을 달라고 요청하는 분들이 있어요. 작년 겨울에는 후드티 굿즈도 보여주면서 연탄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더라고요. 아이들한테 만들어서 판매하고, 텀블러와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 는 연탄빵을 통해 연탄에 대한 실제적인 것들을 알려줄 수도 있 해서 엽서도 제작해서 선보이고 싶어요. 이렇게 탄광 컨텐츠로 고, 어른들에게는 탄광지역의 이미지가 한 번 더 새겨지는 계기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굿즈 제작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향후 운영 운영방향 또는 추가로 구상 중인 이벤트가 있을까요?
A 지금 신메뉴 레시피는 많이 개발했는데, 매장이 좁다보니까 실 봤거든요. 근데 지역주민들은 그런 모습을 외면하고 있다 … 이 현을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게 가장 고민이긴 해요. 요즘 지 런 내용도 있어서 그 글을 보고 화가 난 적이 있었어요. 초반에 역을 대표하는 디저트인 ‘제주샌드’, ‘속초샌드’ 등이 유행이잖 저희가 지역에 있는 리조트 사업에도 투입이 돼서 직원 식당까 아요. 저희도 연탄모양의 샌드 제작을 오랜기간 동안 고민했는 지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거기서 남는 반찬을 감탄카페 옆에 냉 데 이번년도 겨울에는 레시피가 완성되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장고에 채워두고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아이 싶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지역 아동 장학금이나 학원비 지원 디어가 떠올라서 사회보장 협의체 담당 관계자분이랑 상담을 사업 같은 경우는 다들 좋아해 주셔서 지자체 관계자분들도 같 했는데, 이미 도박문제회복센터에서 이러한 지원을 하고 계신 이 동참해주시고 도와주시더라고요. 사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 거에요. 그래서 남는 반찬을 그쪽에 후원하게 되었어요. 이런 체에서 감탄카페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이 어떤 것이 있을까 제 일들을 감당하는 센터나 지원사업이 더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 안을 주신게 학원비 지원사업이었어요. 이러한 일들이 더 확대 이 있습니다. 현재 감탄카페의 시그니처 빵인 연탄빵 특허 등록 과정에 있어 요. ‘감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업체가 이미 있어서 계속 반려 가 되었는데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해서 특허 등록에 힘쓰고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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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새빛마루
는 새로운 희망과 빛나는 꿈이 성장하는 탄광지역의 힘찬 이미지를 새(New)+빛(Light)+마루(최고)로 표현한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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