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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와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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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November

세계 정상의 테이블에 오른 와인

트럼프–시진핑 만찬을 장식한 지라드 2025 APEC, 그 위상을 다시 조명하다.

T. 1588-9752 M. w1100@dongwon.com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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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앙시앙땅 누적판매 300만 병 돌파 어썸 제주 시즌2, 소비뇽블랑 출시 동원 와인플러스 뇌피셜 TOP100 연말 파티 와인 추천 [Brand Story] 알테 그하 샤프트 [Brand Story] 파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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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베를린 와인 트로피 골드 메달

2025 KWC 골드메달

2025년 코리아와인챌린지(KWC) 골드메달 국민 가성비 와인, 데일리 와인 앙시앙땅. 품질과 가격으로 소비자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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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랑그독 지역의 대표 와인 브 며 전문가로부터 그 품질의 우수성 또

2025년 10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

랜드 앙시앙땅 (Anciens Temps)이 한 증명했다.

300만 병을 돌파했다. 앙시앙땅은 국 앙시앙땅은 2023년 5월 기준 140만 민 가성비 와인, 대표 데일리 와인 등 병을 돌파한 데 이어, 약 1년 반 만에 의 수식어를 지니며 수많은 고객들의 국내 누적 300만 병 판매라는 이정표 선택을 받은 와인 브랜드다.

를 달성했다. 앙시앙땅은 현재 이마트, 2015년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홈플러스, CU, GS25 등 전국 주요 대 ‘특급 호텔 하우스 와인 판매

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은 앙시 며,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과 접근성으 앙땅은, 2020년 대형 유통채널에 본 로 국내 와인 시장에서 그 입지를 더욱

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

격 진입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 넓혀갈 전망이다.

로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확대된 것인 ㈜동원와인플러스의 관계자에 따르 데, 브랜드명 앙시앙땅이 ‘과거로부터 면 “300만 병 돌파는 소비자 여러분 이어진 인연’을 의미해 주요 기념일의 의 지속적인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 선물 와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기도 했 로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다. 또한 프랑스 와인의 전통을 현대적 있는 와인, 누구에게나 편하게 추천할 으로 해석한 균형 잡힌 스타일로 한식 수 있는 와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과의 페어링으로도 훌륭해 국민 가성 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 비 와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많 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 은 사랑을 받았다. 6년 연속 베를린 와 로운 시도와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

도 코리아와인챌린지(Korea Wine Challenge)로부터 골드메달을 받으

인 트로피에서 골드 메달을, 2025년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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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제주, 혼저 옵서예!

A’sum JEJU 어썸 제주, 제주와인 시즌 2

제주의 청정 바람을 담은

어썸 제주 소비뇽 블랑 출시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제주 와인, 어썸제주’가 시즌 2로 새롭게 단장해 청량하고 세련된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으로 돌아왔다. 제주와인 시리즈는 ㈜동원와인플러스가 기획한 지역 와인 매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와인의 경우 제주가 지닌 자연의 정취를 와인 한 병에 담아내고 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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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제주’ 와인은 긴 개발 기간 동안 소비뇽 블랑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수 많은 전문가와 와인 애호가들의 의 100%로 숙성시켜 청량함을 더했다. 견을 거쳐 완성 됐다. 지역성과 현대적 제주의 생동감과 순수함을 닮은 듯, 와 인 감각을 타이포그라피로 표현해 한 인은 자몽과 라임, 레몬 제스트의 상큼 정판으로 출시, 누적판매 1만병이라는 한 향과 감귤 껍질, 산뜻한 허브의 뉘 성공 신화를 이룩했다.

앙스를 지녔다. 또한 경쾌한 산미와 미 네랄리티가 어우러지며, 제주의 바다 시즌 1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 2 와인 와 하늘, 그리고 그 위를 자유롭게 거 의 개발에도 총력을 가했다. 시즌 1의 레드 와인이 제주도의 따뜻 다.

니는 듯한 감정을 와인 한 잔에 담아냈

한 대지와 태양의 에너지를 담았다 와인의 라벨 디자인 또한 눈길을 끈다. 면, 시즌 2는 화이트 와인으로 그 반 서귀포, 중문, 함덕, 표선, 애월, 우도 대편에서 제주의 바람과 물결을 표현 등 제주의 대표 지역명을 라벨 전면에 하고자 했다. 국내 유명 소믈리에, 와 새겨 넣어, 마치 섬 곳곳을 여행하듯 인업계 관계자 및 제주 지역 전문가 제주를 한 병에 담아낸 듯한 감성을 전

스팅을 거쳤다. 만장일치로 최종 선

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블라인드 테이 한다.

정된 이번 와인은 프랑스 소비뇽 블랑 ㈜동원와인플러스는 이번 제주 와인 (Sauvignon Blanc) 100%로 만들어 시즌2를 통해 ‘한국의 지역성과 감성 진 화이트 와인으로, ‘제주의 봄과 바 을 담은 와인으로서 프로젝트를 꾸준 람, 그리고 바다의 투명함을 담은 와 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 밝히며 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제주 와인 시즌 2 소비뇽 블랑으로 제 어썸 제주 화이트는 남프랑스의 강렬 2의 성공신화를 이끌 주역으로 자리잡 한 햇살과 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란 길 기대한다.’ 라고 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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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S 고득점 획득으로 2025 TOP100 선정이 기대되는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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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와인 추천

한 해가 저물어가는 11월, 연말은 자연스럽게 와인 한 잔이 떠오르는 시기 다.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나간 추억들을 나누는 식사라던지, 혹은 단순히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에도 와인은 대화를 더 깊게, 기억에 남게 만든다. 2026년이 눈앞으로 훌쩍 다가온 지금, 이번 달에는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만들어줄 각각의 뚜렷한 개성을 가진 네 가지 와인을 선정했다. 나파 밸리의 클래식한 레드부터 달콤함으로 입안을 감싸는 헝가리의 토카 이 와인까지. 스타일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연말에 어울리는 따스 함과 안정감을 가진 와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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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t Perrier, Harmony Demi-Sec N.V.

로랑 페리에의 하모니 드미 섹 샴 페인은 말 그대로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샴페인이라고 할 수 있 다. 잔을 따르면 브리오슈와 구운 아몬드 향 이 퍼지고, 뒤이어 잘 익은 감귤류와 벌꿀, 흰 꽃의 섬세한 아로마가 이어진다. 입 안에 서는 기분 좋은 단맛이 부드럽게 깔리며, 로 랑 페리에 특유의 선명한 산도가 구조를 잡 아준다. 가벼운 크렘브륄레나 레몬 타르트 같은 디저트와 잘 어울릴뿐만 아니라, 연말 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더욱 가치있게 만든다. 매운맛이나 향신료 가 있는 아시아 음식과의 페어링에서도 훌 륭한 균형감을 보여주는데, 부드러운 당도 와 탄산 구조가 향신료의 자극을 완화하고, 음식의 향을 정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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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Excessive, Infinite Sparkling Blanc

포도로 만든 논알코올 스파클링으로, 논알콜임에도 불구하고 버블 의 질감이 섬세하고 향은 플로럴하며 미네랄이 뚜렷하다. 샴페인과 같이 화이트 와인 글라스를 사용해 마시면 신선한 과실향이 더욱 도드라지고, 플루트 잔보다는 약간 더 넓은 잔에서 향의 구조가 잘 드러난다. 알코올을 즐길 수 없는 상황에서도 분위기에 맞출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며 음식과의 페어링 또한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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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aux Pois, Tokaji Edes Szamorodni

헝가리 토카이 지역의 전통적인 스위트 와인. 귀부균 의 영향을 받은 포도와 그렇지 않은 건강한 포도를 함 께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꿀에 절인 살구·오렌지껍 질과 은은한 꽃 향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6푸토뇨즈급의 높은 당도에도 불구하고 밀리지 않는 높은 산미 덕분에 물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분 좋게 다가오는 달콤함이 좋은 인상을 남긴 다. 푸아그라, 블루치즈, 물론 식사 후 디저트와 함께할 때도 밸런스가 좋다.

Girard, Cabernet Sauvignon

나파 밸리를 대표하는 지라드의 클래식 한 카베르네 소비뇽. 잘 익은 블랙체리와 카시스, 시가박스 향이 중심을 이루며 탄 닌은 단단하지만 질감이 매끄럽다. 연말 에 즐기는 다양한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데, 오크 숙성에서 오는 향신료와 바닐라 톤이 밸런스를 잡아주며 붉은 육류, 스테 이크, 치즈와의 페어링에서 안정감을 보 여준다. 잔을 따랐을 때부터 끝까지 탄탄 한 구조감을 보여주며 호불호 없는 만듦 새로 모든이들의 니즈를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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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속 극복의 역사, 파세티

글 : 이태양 브랜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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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부루쪼(A’bruzzo) 국립공원 속에는 보석이 숨겨져 있다. 바로 파세티(Pasetti) 와이너리이다. 파세티는 그란사소 국립공원 내부 에 포도밭을 가지고 있으며, 국립공원 로고를 병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와이너리이다. 와이너리 자체는 1960년대에 설립되었지만, 파세 티 가문은 19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5세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해 온 배 테랑 가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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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이 이곳에서 자리를 잡은 이후에 벌어진 2차 세계 대전은 가문에 게 큰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포도밭에는 지뢰가 깔렸고, 폭격으로 파 괴되며 훼손되었고, 가문의 조상도 포도밭에서 희생되었다. 암울했던 당시 상황에서도 파세티는 자신들의 뿌리를 기억하며 포도밭을 재건했 고, 오늘날까지도 가문의 유지를 이어가는 굳건한 이름이 되었다.

원래 포도밭은 해안 근처 낮은 고도 지역에 위치해 있었으나, 품질 향상 과 기후적 장점을 고려해 해발고도 약 550m의 높은 산악지대로 이동하 게 된다. 높은 고도에서 기인한 큰 일교차로 더 높은 농축미와 산도을 갖 출 수 있었고, 품질적으로도 큰 향상을 이루어냈다. 높은 고도 덕분에 파 세티는 최근 유럽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도 상대적으 로 자유로울 수 있었고, 이전부터 이어온 와인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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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티 와인은 단순한 아부르쪼 와인을 넘어, ‘숨겨진 아부르쪼의 보석’ 으로 평가받는다. 전쟁의 상처와 가문의 극복, 높은 고도의 포도밭이라는 환경적 특성까지 담은 역사적 기록의 파편이자 아부르쪼의 미래이기도 하다. 파세티 와인을 마시는 경험은 곧 아픈 전쟁의 역사를 딛고 일어선 가문에 대한 존중이며 국립공원 속에 자리잡은 고고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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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잔에 남은 역사, 알트 그하샤프트

글 : 이태양 브랜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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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문학가, <파우스트>의 저자인 괴테(Goethe)는 여행 중 이렇게 말했다. “Bringt mir noch einen Eymer vom Wertheimer!” (“베르트하임의 와인을 더 가져오게!”) 그 한마디는 단순히 그의 취향이 드러난 표현이지만 현재까지도 그가 좋아했던 지역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괴테가 좋아하던 베어트하임의 중심에는 알트 그하샤프트(Alte Grafschaft)가 위치해 있다. 1594년부터 설립되어 지역 귀 족과 상인의 후원을 받아 성장한 이 와이너리는 43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자랑 하며, 13세기부터 현재까지 프랑켄 전통 방식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다.

알트 그하샤프트가 유지해온 프랑켄의 전통은 곧 와이너리의 자존심이다. 이 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Holzfass라 불리는 5,000L 대형 오크통에서 긴숙성후 병입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이 과정은 알트 그라프샤프트의 철학, “숨 쉬게 하되, 서두르지 않는다” 와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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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메이커인 율리우스 슈필만(Julius Spielmann)에게 경사 60도의 포도 밭은 단순한 일터가 아닌, 인내와 균형의 무대이기도 하다. 그는 아침이면 밧 줄을 허리에 두르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미끄러질 위험을 감수하며 포도와 소통한다. 이 특별한 환경과 장인정신은 샴페인 하우스, 르그라스 (Legras & Haas)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르그라스의 제롬 르그라스(Jérôme Legras)는 처음 이 프로젝트를 보고 “여기에 투자한다고? 미친 짓이야!”라며 웃었다고 한다. 하지만 포도밭의 가파른 경사에서 일어나는 사투를 보며, ‘미친 결정’의 이유를 이해했다. 결국 르그라스의 투자는 와이너리의 독창적 구조와 철학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알트 그하샤프트의 한 병 속에는 13세기 전통과 430년의 역사, 괴테가 사랑 했던 시대의 기억, 극한의 경사를 고집한 장인정신, 새로운 투자와 연결된 기 술이 담겨 있다. 이 와인은 이해하고 음미하는 사람에게만, 그 깊이와 가치가 완전히 전달되는 문화적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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