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소식지 2023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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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온라인 소식지
봄
삼남길 제10길 소사원길에서 만나는 풍경 사진은 경기옛길 탐방객 심재웅님 제공
04 소식 경기옛길 친환경 탐방 프로그램 <쓰담쓰담> 운영! 등 08 코스소개 삼남길 제5길 중복들길 09 특별 인터뷰 함께 걸어 더 행복해요. 경기옛길 부부 탐방객 ‘이혜영·곽정섭 부부’ 12 기고문 사라진 역사속의 옛길 14 이야기 장암리의 바위 이야기들 16 유산 의주길 제2길 - 최영장군묘 18 웹툰 경기옛길 탐방기
‘경기옛길 친환경 탐방 프로그램 <쓰담쓰담> 운영
경기옛길을 걸으며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하는 ‘경기옛길 쓰담쓰담’ 프로그램이 4월 15일에 경기옛길 삼남길 구간에서 열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신청을 받아 추진했던 기존 탐방 프로그램과 달리 기업 등 단체와 연계 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행사는 한양대학교 86동기회와 함께 했습니다. 한양86동기회(사회나눔분과) 회원 30여명은 인덕원 옛터에서 백운호수까지 약 4.5km 구간 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길 안내 리본을 매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우비까지 갖춰 입고 참여해 주신 한양86동기회 회원 여러분께 깊 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옛길센터는 앞으로도 경기옛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정 중에 있습니다. 5월부터는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옛길 학교(가칭)’ 프로그램 이 예정되어 있으니 탐방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백서진 연구원>
경기옛길 문화유산 탐험가 확대 추진
경기옛길은 작년부터 경기옛길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유적지를 탐험하고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명 ‘경기옛길 문화유산 탐험가’ 인증 사업인데요, 인 증은 GPS 활용이 가능한 ‘경기옛길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합니다. 문화유적지는 대부분 경 기옛길 탐방로에 위치하고 있지만 일부 유적지는 경기옛길 노선에서 다소 벗어나 있는 곳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반경 1Km 이내로 큰 무리는 없는 거리입니다.
경기옛길은 현재 6대로 총 35개의 문화유산 탐험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이 프로그 램을 보다 강화하고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문화유산 등록에 경기옛길 탐방객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코자 하오니 경기옛길 홈페이지나 카페를 통해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현 연구원>
경기옛길 명예 완주자 430명 넘어
지난 해 10월 강화길(김포옛길) 개통으로 경기옛길 6대로의 조성을 마쳤습니다. 이후 6개월 동안 6대로 550km를 모두 완주한 ‘명예 완주자’가 430명 넘게 탄생했습니다.
경기옛길센터에서는 이를 위한 기념촬영 공 간을 마련하고 ‘명예 완주자’가 방문하면 기 념 촬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옛길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모든 탐방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도 구석구석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기옛 길을 통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영창 연구원>
경기옛길 탐방로 변경 안내
봄철 시즌을 맞이하여 경기옛길 탐방로가 여러 곳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삼남길에 변경된 구 간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대부분 한시적으로 단지개발이나 도로 확장 등의 공사로 인해 우회 길을 운영하는 구간입니다. 경기옛길 홈페이지나 카페에 기 공지하여 안내 드리기는 하였으나 소식지에 다시 한 번 안내 드리오니 참고하시고 탐방하시는 데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평해길 2길 거무내천 경유 탐방로 한시적 변경 2023.02.02. 시행 삼남길 9길 흔치고개 경유 탐방로 한시적 변경 강화길 1길 테리 사유지 경유 탐방로 영구 변경
삼남길 10길 안성천 경유 탐방로 한시적 변경 2023.03.14. 시행 삼남길 5길 황구지천 경유 탐방로 영구적 변경
2023.03.03. 시행
2023.03.27. 시행
2023.03.07. 시행
탐방로는 여러 가지 사유로 한시적 변경 또는 영구 변경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작년 연말 에 2023년 변경 예정인 탐방로를 사전 안내드리기는 하였지만 이 번 기회로 다시 한 번 안내
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용균 연구원>
- 영남길 10길 원형노선 복원 예정 (5월) - 경흥길 6-1, 6-2 탐방로 통합 변경 (6월 예정) 변경 예정 탐방로 - 평해길 8, 9길 탐방로 개선 변경 예정 (7월 예정)
- 의주길 3길 탐방로 개선 변경 예정 (10월 예정-검토사항)
삼남길 제5길 중복들길
경기옛길 | 코스소개
봄을 맞이하는 벚꽃길
경기옛길 탐방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변경된 삼남길 제5길의 벚꽃길을 소개합니다. 황구지천 나루터 등 역사 문화의 전통이 있는 황구지천은 벚꽃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황구 지천의 오목천교에서부터 기안교까지 이어지는 긴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명소입 니다. 경기옛길 삼남길 제5길에서 봄을 맞이하는 벚꽃의 향연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정용균 연구원>
INTERVIEW
함께 걸어 더 행복해요. 경기옛길 부부 탐방객 이혜영·곽정섭 부부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걷는 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길가에 핀 작은 꽃들까지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걷기의 매력이지요.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곽정섭이라고 합니다. 이혜영씨 남편이기도 하지요. 경기옛길 중에서 삼남길을 주로 걷는 66세 남성입니다. 경기옛길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혜영입니다. 경기옛길 6대로를 모두 완주할만큼 걷는 것을 좋아 하는 60세 여인입니다. 곽정섭씨 아내이기도 합니다.(웃음)
가끔 부부가 함께 걷는 분들을 먼발치에서 보기는 했는데 이렇게 뵈니 조금 신기하기도 합니다. 부부가 함께 걷기를 시작하신 계기가 있을까요? 나이들어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집근처 공원을 주로 걸었습니다. 그러 다가 우연히 접한 경기옛길 행사에 참여하게 됐고 여러 사람과 함께 해 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옛길을 걷는 매력에 빠지게 됐지요. 지금은 우 리 부부가 함께하는 최고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보통 함께 여행을 다니다보면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함께 탐방하시면 좋은 점, 나쁜 점이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약속을 따로 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일 좋아 요. 특히 대중 교통으로 가기 힘든 곳을 갈 때 자가용을 이용하여 한 명은 시작점에서, 한명은 차를 종점에 가져 다 놓고 각자가 서로를 향해 걷다가 만나는 반가움은 이 산가족 상봉 만큼이나 행복한 경험입니다. 그때부터 함 께 걸어 길의 종점에 도착해 자가용을 이용해 돌아오는 편리함은 우리만이 누리는 소소한 행복이랄까요? 나쁜 점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웃음)
걷기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걷는 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고 생각해요. 특히 길가에 핀 작은 꽃들까지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걷기의 매력이지요.
걷기 여행 중에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평해길을 걷다가 뻐꾸기가 울길래 뻐꾸기 소리를 흉내냈 더니 뻐꾸기가 찾아와 주위를 한 참 맴돌더군요. 한참을 서로 대화하듯이 뻐꾸기 소리를 주고 받았습니다.(웃음)
우리나라에 도보길이 정말 많은데요, 경기옛길 만의 매력이 있을까요?
정말 길이 많더라고요. 걷기 좋게, 보기 좋게 가꾸어진 길 이 참 많습니다.
경기옛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개인적 계획이나 걷기 계획 등)
오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반면에 경기옛길은 옛날부터 사람들의 한걸음 한걸음 으로 만들어진 자연스런 길이라서 매력이 있다고 생각 해요. 특히 경기옛길 앱을 켜고 따라가기를 하면 주위의 문화재와 옛길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흘러나오는데 다 른 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기옛길만의 매력입니다.
경기옛길 중에서 추천 코스와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경흥길 8코스를 추천하고 싶네요. 한국의 그랜드캐년이 라 부를 정도로 빼어난 경관과 자연의 오랜세월을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를 보면 오래도록 여운이 남아 주위 사 람에게 자꾸 추천하게 됩니다.
걷는 분들에게 완주 기념품은 또 다시 걷게 하는 동기부 여가 됩니다. 물론 비용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도보객들 이 꾸준히 경기옛길을 찾도록 만드는데 기념품을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걷는 것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저런 많 은 길들을 걷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기회가 된다면 삼 남대로의 전체 노선을 따라 땅끝마을까지 걷고 싶은 욕 심이 있습니다.
<인터뷰 진행 : 김동현 연구원>
사라진 역사속의 옛길
● 신정일 문화사학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 <hwang-sji@hanmail.net>
신경준의 『산경표』나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자세히 나와 있는 길, 그리고 옛 사람들의 길인 이 길들이 현대에 접어들면서 국도와 지방도 로로 변화되면서 옛 사람들이 말을 타거나 걸어 다녔 던 이 길들이 속도 중심의 길로 변형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또는 서울에 서 해남까지는 얼마나 걸렸을까? 괴나리봇짐을 메고 보름 쯤 걸려야 도착했다는데 그 길을 걸어가면서 신발은 얼마나 여러 켤레 소비되었을까? 초정 박제가의 『북학의(北學議)』를 보자. ‘미투리는 백리 길을 가면 구멍이 뚫어지고, 짚신은 십리길만 가도 구멍이 난다. 미투리 값은 짚신 값에 비하여 열배나 비싸기 때문에 비천한 백성들은 모두 짚신을 신으면서 날마다 갈아 신기에 여념이 없다. 가죽신 값은 또 미투리에 비하여 열 곱이 된다.’ 그러한 길들이 시속 100km의 자동차로 네 시간에서 다섯 시간 쯤 밖에 안 걸리고 시속 300km의 고속철도가 등장하면서부터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세 시간으로 단축되었다. 물론 교통이 발달 되고 세계화라고 지칭되는 이 시대에 빠른 교통량은 필요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속도와 편리라는 이름으로 놓치고 있는 것 또한 너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렇듯 속도가 중시되는 그 길들을 21세기를 살고있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이 걸 어간다. 우리 국토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개인의 건강이나 집단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
해, 또는 한가로움과 정신수양을 위해서 국도 또한 지방도로로 표기된 길을 걸어간다. 그런데 그 길을 걸어가면서 그 길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고 어째서 그 길 을 걸어가는 지에 대해서도 그리 궁금해 하지 않고 걸어간다. “인류가 첫발을 내디딘 이래 왜 걷는지, 걸어본 적이 있는지, 더 잘 걸을 수 있는지, 걷기를 통해 무엇을 이룩할 수 있는지 자문해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 굉장하지 않은가.( … ) 이 세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든 철학적. 심리적. 정치적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는 질문들인데,” 이 물음은 프랑스의 작가인 발자크의 <걷기 이론>에 나오는 글이다.
오천 년 역사 속에 나라 안에 무수히 만들어진 길, 그 길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위해 ‘천 리길도한 걸음부터’ 라는 격언을 되새기며 여정을 시작한다.
장암리의 바위 이야기들
영남길의 구간 중 안성시 일죽면 장암리를 걷다보면 길가에 우뚝 솟아 있는 커다란 바위를 마주치게 됩니다. 이 바위의 이름은 ‘안동바위’랍 니다. 바위에 이름이 붙은 것을 보면 그렇게 불리게 된 무슨 사연이 있 겠지요. 그 사연인즉 다음과 같답니다. 옛날 경상도에서 한양으로 올라가던 부부가 있었는데, 부인은 만삭의 몸을 하고 있었지요. 부부가 장암리를 지나던 중에 갑자기 부인이 해산 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주위에는 마땅히 아이를 낳을만한 인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마침 길 가에 커다란 바위 두 개가 붙어 있어서 부인은 바위 사 이에 들어가 해산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 중 한 바위에 는 갓난아이 하나를 간신히 눕힐 만한 움푹 파인 공간 도 있어서 밤새 바람을 피할 수 있었지요. 아이가 자라서 안동부사가 되었고, 자기가 태어난 바위를 기념하기 위하여 찾아와 바 위에 손수 글씨를 새겨놓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이를 눕혀 놓았다는 바위는 소실되고, 안동부사가 글씨를 새겨 놓았다는 바위만 남아 있는 데, 글자를 판독하기가 어려워 무슨 내용인지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장암리의 안동바위
기왕에 바위 이야기가 나온 김에 장암리에 전하는 바위 이야기를 하나 더 할까요? 이번에는 갓바위 이야기입니다. 옛날 장암리에는 금으로 만든 망 아지가 있을 정도로 큰 부자가 살
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살던 동네도 ‘금 망아지 골’이라고 불렀 지요. 이 집은 하루라도 손님이 찾아 오지 않는 날이 없어서 이 집의 여종은 하도 일이 많아 손이 짓무를 정도로 고 생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이 시주를 왔길래 여종은 스님에게 시주를 하며 제발 손님이 안 오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스님은 마을 앞에 있는 갓바위 의 갓 부분을 없애면 해결될 것이라 알려주었지요. 여종은 꾀를 내어 부자에게 가서 스님이 와서 갓바위의 갓만 없애면 이 집이 더잘살수 있다고 하더라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집주인은 이 말을 곧이듣 고 바위의 갓 부분을 떼어내어 땅에 묻었지요. 그러자 얼마 안 가서 부 잣집은 망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손님들의 발길도 끊겼다고 합니다.
전통사회에서는 부자(장자)가 마을 사람들을 얼마나 잘 보살피느냐에 따라 살기 좋고 나쁜 마을이 결정되는 수도 허다했습니다. 그래서 전 국적으로 이야기되는 전설 중에는 부자(장자)가 자 기욕심만 부리다 집안이 망하는 이야기가 많이 전하지요. ‘노블리스 오블리쥬 - 부자는 부자다워 야 한다.’라는 교훈이 담겨 있는 전설들이지요.
<백서진 연구원>
의주길 제2길 - 최영장군묘
최영장군묘(崔瑩將軍墓)는 경기도기념물 제23호로 소재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 자동 산70-2번지이다.
고려 말기의 명장이며 충신으로 고려를 끝까지 받들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끝내 처 형된 최영(1316~1388) 장군을 모신 유택이다. 고려 충숙왕(忠肅王) 3년(1316)에 출 생한 최영 장군은 어릴 때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위엄이 있었다. 무인으로서 두각을 나 타낸 것은 양광도도순문사(楊廣道都巡問使)의 휘하에서 왜구를 여러 차례 토벌하여 공을 세운 때부터였다. 이후 공민왕(恭愍王) 원년(1352) 조일신([趙日新)의 난과 공 민왕 3년(1354) 장사성(張士誠)의 난을 평정한 것을 비롯하여 2차에 걸친 홍건적의 침입(1차 : 1395, 2차 : 1361)을 격퇴하였다. 공민왕 7년(1358)에는 오예포에 침입한 왜구의 배 400여 척을 격파하는 등 전국 각처에서 일어난 반란을 평정하고 수십 차에
걸친 왜구의 침입을 격퇴시킨 바가 있다. 요 동을 정별하려고 우왕([禑王)과 함께 출정 하였으나 이성계(李成桂 : 1335~1408, 태 조)의 위화도회군(威化島回軍 : 1388)으 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성계 일파에게 붙 잡혔다. 이후 고양에 유배된 뒤 우왕 14년 (1388)에 충주에서 처형되어 이 곳에 안장 되었다.
봉분은 단분으로 부인 문화유씨와(文化 柳氏)와의 합장묘이다. 묘의 형태는 화강 암 장대석(長臺石)으로 2단의 호석(護石) 을 두른 전형적인 고려 양식의 방형묘(方 形墓)이다. 봉분의 바로 앞에는 혼유석(魂遊石), 상석, 향로석이 차례로 있으며 그 좌 우에는 후대에 세워진 묘비 2기가 있고 봉분의 좌측 후편에 원래의 묘비 1기가 세워져 있다. 묘역의 윗편에는 장군의 부친 최원직(崔元直)의 묘역이 있다. 이성계는 왕조를 세우고 나서 6년 만에 무민(武愍)이라는 시호를 내려 넋을 위로하였 는데, 그의 무덤에는 풀이 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정용균 연구원>
(자료출처 : 문화재청 /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2』)
경기옛길 탐방기
글‧그림 박정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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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명
총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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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평해길 133 Km
경기옛길 경흥길 88.5 Km
경기옛길 강화길 52 Km
경기옛길 조성현황
구간 제1길 제2길
구간명 한양관문길 인덕원길
제3길 제4길
모락산길 서호천길
제5길 제6길
중복들길 화성효행길 독산성길
제7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진위고을길
제9길 제10길 제1길
소사원길 벽제관길
제2길 제3길
고양관청길 쌍미륵길
제4길 제5길
파주고을길 임진나루길
제1길 제2길
달래내고갯길 낙생역길
제3길 제4길
구성현길 석성산길
제5길 제6길
수여선옛길 은이성지·마애불길 구봉산길
제7길 제8길
죽주산성길 죽산성지순례길 이천옛길
제9길 제10길 제1길
망우왕숙길 미음나루길
제2길 제3길
정약용길[마재옛길] 두물머리나루길
제4길 제5길
물끝길[양근나루길] 거무내길
제6길 제7길
지평향교길 고래산길
제8길 제9길
구둔고갯길 솔치길
제10길 제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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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길 제3길
축석고갯길 파발막길
제4길 제5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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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길 제8길
영평팔경길 한탄강세계지질공원길 천등고갯길
제1길 제2길
금릉옛길 운양나룻길 한남정맥길
제3길 제4길
거리 (km) 9.8
소요시간 2시간 30분 1시간
3시간 40분 2시간
2시간 1시간 50분 2시간
1시간 40분 4시간 50분
4시간 2시간 30분 3시간
5시간 10분 3시간 30분
4시간 3시간 30분 2시간 30분
5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 30분 5시간
4시간 30분 3시간 30분
3시간 30분 2시간 40분
3시간 40분 4시간
5시간 4시간 30분 5시간 30분
3시간 30분 6시간
5시간 20분 2시간 20분
3시간 30분 3시간 20분
3시간 40분 3시간
4시간 10분 4시간
4시간 4시간 30분 3시간
3시간 10분 3시간 20분
4시간 40분 5시간 10분
온라인 소식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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