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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YS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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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년 가을

VOL.110

영암사람 ┃ 신북중 오케스트라 · 남은선 · 최선진 · 임상욱 · 박성진 가을기획 ┃ 영암국민여가캠핑장의 하루 정책특집 ┃ 우승희 영암군수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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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11월에 찍은 영암군 서부 지역 항공사진이다. 옛날 영암 서부는 영산강 하구의 조수가 들고나는 드넓은 갯벌이었다. 영산강 하구는 강보다는 바다 성격이 강해 ‘영산내해’로도 불렸다. 갯벌은 1971년 하구둑 건설과 함께 모두 간척돼, 들판으로 바뀌었다.

✽ 표지 사진은 도포면 도포리의 2023년 가을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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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토지리정보원

04 영암사람

연희한옥펜션 대표 최선진

소리터 대표 국악인 임상욱

+

20 영암사람

이은민, 황인숙·최진만

22 영암산책

군서면 모정마을 원풍정

26 영암발견

시집 <그라시재라>

30 가을기획

35 정책특집

우승희 군수와 대화

42 유튜브 영암

44 기업탐방

청년기업 석봉한호떡집

48 알려드립니다

영암뉴스

영암군의회

영암군 주요정보

영암몰

고향사랑 기부제

발행 2023년 9월 발행처 전라남도 영암군 편집 홍보담당관 전화 061-470-2622 주소 (58415)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청로1 팩스 061-470-2626 표지사진 마동욱

2023 년 가을 VOL.110

신북중 ‘신북 뮤즈 윈드오케스트라’

위드석봉협동조합 활동가 남은선

영암군 동영상 제작하는 실무원 박성진

영암국민여가캠핑장의 하루

F1서킷 체험 & 에메트 사운드 in 영암

영암군 블로그

영암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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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중학교 ‘신북 뮤즈 윈드오케스트라’

작은 학교가 만드는 큰 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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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있다.

음악교육 중심학교인 신북중은 2015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전교생 30명 모두가 단원이며, 수준급 실력을

지난 여름방학캠프 때 첫날 연습을 마치고 모인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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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 뮤즈 윈드오케스트라’. 이름 속 단어 하나하 전교생 30명 모두가 단원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나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 먼저 ‘신북’은 오케스트라의 출생지이자 활동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등 무대를 뜻한다. 신북중학교는 8년 전 오케스트라 학교 안팎서 공연하며 키운 실력 ‘탄탄’ 를 창단했다. 음악교육 중심학교인 만큼 음악에 대 한 열정이 높다. 학교는 전교생 모두가 단원으로서 실력을 키울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해 왔다. 학생들은 입학하면서부터 3년 동안 오케스트라 히 연습한다. 활동을 한다. 처음에는 연주가 쉽지 않지만, 친구 신북중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 들과 함께하고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금세 적 간 여름방학캠프를 열었다. 학기 중 학교 행사나 응한다. 그래서 협동이 중요하다. 공휴일 등으로 부족해진 연습 시간을 여름 방학 때 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피콜라 파트를 맡은 3학 보충하는 정기 캠프다. 이때는 집중적으로 기량을 년 김미경 학생은 “피콜라는 우리가 연주하는 악 닦으면서 오케스트라 전체의 역량을 강화한다. 기 중 크기는 가장 작지만 소리가 제일 튄다”며 이번 캠프에서도 단원들은 강사 선생님의 지도 “악기별로 모양이 다르고, 소리도 달라 합주할 때 로 파트별 집중 연습 시간을 갖고, 역량강화를 위 는 하나의 연주를 위해 서로 귀 기울여 들어야 한 해 원없이 땀을 흘렸다.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와 다”고 말했다. 가족 들을 초청해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매년 겨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실력을 갈고닦 울에 개최하는 정기연주회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는다. 신북중은 일주일에 4시간 악기 연습에 매진 있다. 이번 발표회에 참석한 가족들은 학생들의 수 할 수 있도록 방과 후 과정을 마련했다. 색소폰 파 준급 실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거운 추억을 트의 3학년 김환희 학생은 “오케스트라는 나의 중 만들었다. 학생 시절을 열어준 느낌이다. 색소폰이 리코더와 연주법이 비슷해서 친숙하면서도 연습이 많이 필 색소폰, 트럼펫, 호른, 플루트, 클라리넷 등 학생들 요했다”며 “졸업을 하더라도 오케스트라 활동, 그 이 연주하는 악기들은 주로 관악기다. 호흡, 즉 바 리고 색소폰은 내 삶의 중요한 일부일 것”이라고 람으로 연주하는 악기라서 오케스트라 이름에도 덧붙였다. ‘윈드(wind)’가 들어간다. ‘윈드오케스트라’는 바 이름 중 ‘뮤즈’라는 단어는 학생들이 열심히 연 람으로 연주하는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악단 습하는 이유와 관련이 있다. 뮤즈(muse)는 ‘영감 을 말한다. 을 주는 존재’라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 악기별로 강사 선생님이 전문적인 지도를 맡고 에서 음악과 예술을 관장하는 아홉 여신에서 유래 있다. 그동안 수많은 강사들이 출강을 왔다. 올해 된 말이다. 신북 뮤즈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음 는 광주시립교향악단 단원, 객원 연주자, 개인 연 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어 더욱 열심 주팀 소속 전문 연주자까지 오랜 경험을 가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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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선생님의 지휘로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신북 뮤즈 윈드오케스트라

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다. 벌이 열린다. 신북중은 매년 연주팀에 선정되었는 단원과 강사, 오케스트라와 학교를 아우르는 역 데, 올해도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할은 신북중의 김세라 선생님이 맡고 있다. 오케스 학교 밖의 다양한 무대에 오르는 것은 학생들에 트라 운영 겸 지휘자인 그는 “악기가 모두 다르고, 게 특히 좋은 경험이 된다. 김세라 선생님은 “3학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도 달라서 소리를 하나로 모 급 규모의 작은 학교지만,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선 먼저 마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배우고 있다. 지금까지 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주 활동을 행복하게 학교 안팎 많은 무대에 올라본 학생들은 어떤 일을 여길 수 있도록 단원들의 심리상태를 세심히 살피 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는 이유다. “지역 축제나 음악이 필요한 자리에 우리 오케스 단원들을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이들이 많다. 오 트라를 초청해주신다면, 그 자리를 아름다운 선율 케스트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이기식 전 교 로 빛내드리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장 선생님이 최근 퇴임했다. 퇴임식 때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연주는 작은 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의 특별한 연주 선물이 공개되기도 했다. 드보르작 웅장한 화음을 만든다. 신북중 오케스트라가 창단 의 원곡을 모티브로 한 곡 ‘Antonin’s New World’ 돼 오늘에 이른 과정도 비슷하다. 선생님들의 열 였다. 단원들은 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감사했던 마 정, 지자체의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응원, 그리고 음을 전했고, 교장 선생님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학생들의 노력이 모여 다듬어지고 성장했다. 모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축소되었던 음악 축제들 가 힘모아 노력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작은 학교지 이 최근 하나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해는 전라 만, 한마음으로 만든 하모니는 결코 작지 않다. 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

글 김우리 사진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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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석봉협동조합 활동가 남은선

옆 동네 목포에 살다가 남편을 만나 영암으로 왔다. 올해로 12년차 영암댁. 영암의 특징을 담은 석봉이, 석봉맘, 월봉이, 기찬이, 기순이 캐릭터를 만들어 영암 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영암에 오면 꼭 데려가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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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캐릭터에 관심을 가진 건 아니었다. 결혼 후 영암에 정착해 무화과 농사를 지었다. 애지중지 키워 수확한 무화과 생과는 금방 상하기 일쑤였다. 가공상품에 관심이 갔다. 마침 당시 청년창업 붐이 일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의 문을 두드렸다. 살아남는 창업의 핵심은 나만의 스토리텔링, 즉 브랜딩이었다. 오호, 지역 특징이 담긴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열정이 새록새록 샘솟았다. 내친김 에 교육에서 만난 디자이너 출신 언니와 의기투합 해 협동조합을 꾸렸다. “언니, 이왕 하는 거 멋지게 오래 살아남고 싶어. 그런데 영암에 뭐가 있더라?” 영암 관련 인물로 왕인박사가 먼저 떠올랐다. 그런 데 포털사이트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의외로 왕인 받는 기념품이나, 예쁘기만 하고 정작 쓸 곳이 없 박사보다는 한석봉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영암 는 기념품은 만들고 싶지 않았다. 딱 보기에 예쁜 사람은 아니어도 대중에게 훨씬 익숙한 인물이라 건 물론이고 실생활에서 요모조모 쓸모가 있기를 지역 캐릭터로 경쟁력이 있겠다고 판단했다. 원해서 머그잔, 그립톡, 키링 등을 만들었다. 협동조합 식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늘 피드백에 목말랐다. 우리 눈엔 예쁜데 남들 구체화했다. 디자이너 언니는 우리가 쓱 던진 아이 도 예쁘게 봐 줄지 궁금했다. 캐릭터 박람회, 지역 디어들을 한데 모아 찰떡같이 예쁜 결과물로 만들 축제, 관광지 할 것 없이 기회만 있으면 참여해 끊 어 주었다. 그렇게 한석봉과 석봉 어머니, 월출산 임없이 고객의 표정을 살폈다. 반응은 다양했다. 큰바위얼굴을 모티브로 한 석봉이·석봉맘·월봉이 기찬이와 기순이를 직접 만들었냐고 묻는 주민이 캐릭터가 탄생했다. 당시 영암군에는 대표 캐릭터 있었다. 얼굴은 많이 봤는데 배경이 다양해 예쁘다 기찬이와 기순이가 있었다. 기본형 외에도 월출산, 는 반응도 들었다. 글씨 쓰는 한석봉이 왜 여기에 가야금 등 영암의 특징을 조합한 활용형 캐릭터들 있어요? 하는 아이들 질문에는 구림마을의 한석봉 이 있었지만 우리조차 몰랐고, 다양하게 쓰이지 못 설화를 들려주었다. 하는 점이 아쉬웠다. 이왕 캐릭터 사업에 도전한 수요가 가장 많은 건 단연 마그넷이었다. 어떤 김에 원조 영암 캐릭터도 멋지게 키워보고 싶어 군 지역을 방문하면 필수로 그 지역 마그넷을 모으는 청에 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람들이 많았다. 여름에는 지비츠(고무 슬리퍼에 캐릭터가 탄생했으니 세상에 출사표를 던질 차 다는 장식)도 인기가 좋았다. 다양한 마그넷을 만 례였다. 기념품을 구상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들고 캐릭터 얼굴을 딴 지비츠도 제작했다. 구상하 건 실용성이었다. 의미만 좋고 예쁘지 않아 외면 고 반응을 보고 보완하는 과정들이 즐거웠다.

석봉을 캐릭터로 삼아 만든 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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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캐릭터상품 만들고 무화과, 쌀 활용한 특산물 카페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을 학교 달마지복지센터 운영까지, 석봉이 닮은 ‘영암 전도사’

달마지복지센터 1층에 꾸린 카페

열정이 금방 바닥나지 않았던 건 의욕이 넘치는 협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 1층에 카페 월가를 꾸렸다. 동조합 식구들 덕이었다. 함께 여행을 가면 누가 어깨를 부딪치며 복작복작 모여있던 기념품들을 먼저랄 것 없이 관광보다도 그 지역의 기념품을 찾 넓은 공간으로 옮기고, 지역 작가들에게도 카페 한 았다. 저녁이면 숙소에 모여 구입한 기념품들을 쫙 쪽을 내어줄 수 있었다. 월출산에 뜬 달을 표현한 펼쳐놓고 일종의 품평회를 열었다. 이 아이디어가 ‘월빠달’, 지역 쌀을 활용한 ‘달마지라떼’라는 시그 기가 막히네, 이 특산물을 이렇게 활용했네 등등 니처 음료도 개발했다. 넓은 커뮤니티실에서 아이 매의 눈으로 상품들을 살피고 의견을 나눴다. 만나 들과 다 같이 돗자리 깔고 영화도 보고 요가도 한 지 않는 날에도 단체 채팅방은 쉴새없이 띠링띠링 다. 최근 만난 청년활동가들과 함께 캐릭터들이 마 울렸다. 음껏 뛰어노는 인형극과 뮤지컬을 구상하고 있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다 보니 시골인 줄만 알았 데,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벌써 설렌다. 던 영암에 의외로 자원이 많다고 느꼈다. 월출산 오래전 탄생한 일본 산리오 사의 캐릭터들이 최 같은 관광지 외에도 아이와 함께 갈 도서관이나 공 근 SNS에서 다시 인기를 얻는 걸 봤다. 이렇듯 잘 간도 많았다. 단,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 프로 만든 캐릭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다. 그램이 부족했다. 그럼 우리가 만들어보자는 이야 석봉이를 비롯한 우리 캐릭터들도 오랫동안 생명 기가 나왔다. 주말에 다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마 력을 잃지 않도록 키우고 싶다. 영암에 오면 하나 을 학교를 열었다. 캐릭터들도 멋지게 활약했다. 씩 꼭 가져가고 싶은 기념품을 만들고 싶다. 기념품을 활용해 물물교환 놀이도 하고, 캐릭터에 안경을 쓰고 까만 긴 머리를 고무줄로 묶은 채 담긴 지역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재밌게 들려주곤 캐릭터 기념품을 정리하는 내게 친한 언니가 “하 했다. 여튼 석봉이랑 똑같애~” 라고 농담을 던진다. 자식 청년몰에서 시작한 조합이 성장해 올해 달마지 같은 캐릭터들과 함께 ‘영암 전도사’가 되고 싶다. 복지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 공간이 넓어지니 할

정리 노현서 사진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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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지금, 이곳이 화양연화

연희한옥 주인장 최선진

육십 평생 광주에서 살다 2년 전 영암에 정착했다. 꽃나무 를 좋아하고 정원 가꾸기를 즐긴다. 가족과 함께 군서면 죽정마을에 살며 한옥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한옥펜션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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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을 나서 들녘을 지나고, 길 따라 걷다 보 을 자려고 누웠는데 월출산에 걸린 달빛이 눈에 들 면 도갑사에 닿는다. 1시간 10여 분 걸리는 산책길 어오고, 온갖 풀벌레와 새 소리가 귀를 즐겁게 했 이다. 그 길에서 만난 풍경에 마음결이 부드러워진 다. 해질녘 노을은 얼마나 장관이던지! 자연이 준 다. 풀과 나뭇잎에 맺힌 이슬을 보면 기분이 상쾌 선물이 참 반가웠다. 여기서 맞이할 삶의 예고편을 하다. 고즈넉한 산사에 들어서면 마음이 가벼워지 보는 것 같았다. 고 시름이 가시는 것 같다. 완만한 오르막은 이 산 가족이 사는 집이 생업의 현장이다. 전 주인이 책 코스의 장점이다. 죽정마을로 이사한 후 한동안 펜션을 운영했고 객실로 쓰던 방이 여럿 있었다.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광주 살 땐 누릴 어떻게 활용할까, 궁리한 끝에 나도 펜션을 하기로 수 없던 즐거운 일상이다. 아쉽게도 일이 바쁜 요 결심했다. 예약제로 운영할 수 있는 펜션이, 꿈꿨 즘에는 못하고 있다.

던 전원생활을 하며 일하기에 안성맞춤이라 생각 오래전부터 농촌과 자연의 품에서 노후를 보내 했다. 가족회의를 열었고, 걱정하던 가족들도 찬성 고 싶은 꿈을 갖고 있었다. 집을 구하러 여러 곳을 했다. 그렇게 영암연희한옥펜션(연희한옥)을 시작 다녔지만, 선뜻 내키는 곳은 없었다. 2021년 어느 했다. 자갈이 깔려있던 마당을 잔디밭으로 만들고, 날 죽정마을 농로를 지나다 눈길을 사로잡은 한옥 정원을 꾸미고, 진심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처 을 발견했다. 구조, 관리 상태, 주변 풍경, 그리고 음엔 아내와 둘이 운영했다. 그러던 중 둘째 딸이 마을이 마음에 쏙 들었다. 집을 구할 때, 건물과 비 직장을 그만두고 합류했다. 지금은 둘째를 대신해 교해 대지가 3배 이상 넓어야 한다는 내 기준이 있 첫째 딸이 함께 일한다. 었다. 마당이 넓어 사방팔방이 시원하게 트인 데를 딸들은 천군만마였고, 덕분에 제법 이름이 알려 원했다.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었다. 영암 져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픈 3개월 만에 한 을 염두에 두지 않았고 연고도 없던 곳이지만, 이 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로 지정받 한옥과 마을에 끌려 영암에 살기로 했다.

았다. 올해는 대한소비자협의회 평가에서 영암군 이 집에서 처음 자던 날, 탄성이 절로 나왔다. 잠 펜션 우수 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꿀잠 잤다’ ‘여

최선진 씨가 첫눈에 반해 영암에 정착하게 만든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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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한옥을 늘 푸르게 가꾸는 최선진 씨

“정원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철쭉, 수국, 국화를 삽목해 키웠더니 봄, 여름, 가을 정원이 화사한 꽃들로 채워졌다. 이 한옥을 만난 이후 지금 내 인생도 활짝 피었다”

행 같은 하루를 선사 받았다’ 등등 손님들의 평가 다. 자신 있게 소개할 만한 맛집을 발굴하기도 했 에 기운이 나고 때로는 위안까지 받는다. 우리 가 다. 이럴 때면 외지인들에게 더 알리고 싶다는 욕 족의 팀워크는 펜션 운영에 최적화된 것 같다. 지 심이 커졌다. 그래서 펜션 객실에 볼거리, 즐길 거 금까지 경험한 다른 직업과 비교해 일의 강도는 훨 리, 먹거리, 카페와 맛집 리스트를 정리한 안내문 씬 세지만, 어디에도 없는 행복한 일터다. 을 비치해 뒀다. 가끔 손님과 함께 기찬묏길(월출 산 둘레길) 같은 산책길을 걷는다. 해설을 곁들여 주민들과 교류가 늘어나면서 동갑내기 친구도 생 안내하는 역할도 하는데, 반응이 괜찮다. 영암 알 겼다. 마당을 새로 단장할 때, 기왕이면 동네 주민 리기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에게 잔디를 사고 싶었다. 마침 잔디 파는 주민이 식물 특히, 꽃 피는 풀이나 나무를 굉장히 좋아 있었고, 공사를 잘 마무리했다. 이 주민이 초대한 하고 정원 가꾸기가 취미다. 가지나 잎을 꺾어 흙 식사 모임에서 동갑내기를 만났다. 같은 세대라 문 속에 꽂아 뿌리 내리는 삽목(꺾꽂이)에 관심이 많 화나 정서적으로 통했고, 노래방 기계가 있길래 노 다. 취미를 살려 정원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래 몇 곡을 함께 불렀다. 그 후 오며 가며 말을 건 철쭉, 수국, 국화를 삽목해 키웠더니 봄, 여름, 가을 네고, 일손도 덜어주며 친구가 됐다. 어깨가 아파 정원이 화사한 꽃들로 채워졌다. “어디 내놔도 손 예초기를 쓰지 못할 때, 직접 나서 풀을 제거해준 색이 없을 정도로 잘 가꿨다”는 조경 전문가의 말 좋은 친구다. 연고가 없어 더 낯설었던 귀촌 초기 에 성취감도 느꼈다. 에 큰 힘이 됐다. 지금이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다. 우연 영암을 공부하고 마을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 히 들어선 한옥이 새로운 삶을 여는 문이 된 것 같 하다. 공공기관의 인터넷 사이트, 주민들이 들려주 다. 큰 걱정 없이, 좋아하는 일을 가족과 함께해서 는 이야기를 통해 지역을 배우고 있다. 틈틈이 시 감사하다. 애초 “광주에서 계속 살고 싶다, 혼자 가 간을 내 혼자나 가족과 함께 마을 탐방에 나서기도 라”고 했던 아내를 걱정했는데 만족스러운 눈치라 한다. 이제 영암 사람이니 지역을 더 알고 싶고, 스 다행이다. 앞으로 다가올 하루하루도 화양연화였 스로 영암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으면 좋겠다. 발품을 팔다가 몰랐던 매력을 발견할 때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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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밝은 밤 월출산에 달뫼설북놀이 수놓으리

소리터 대표 국악인 임상욱

팔방미인 국악인. 목포에서 활동하다 2019년부터 영암 구 림마을에 살고 있다. 무안군립국악원 원감을 역임했다. 구림농악 복원, 달뫼설북놀이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국악과 함께 해온 세월이 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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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넓은 한옥에 대문 활짝 열고 이웃들과 국악잔치 하며 살고 싶었다 그 꿈을 영암에 와서 이뤘다”

이 없었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다. 미안하고 늘 고맙다. 줄곧 목포에서 활동하다 2019년 4월 구림마을 로 이사했다. 가족이 사는 한옥이 소리터 사무실 이고 연습장, 공연장이다. 앞마당이 넓은 한옥에서 그때는 몰랐다, 이렇게 오랫동안 국악에 사로잡혀 대문을 활짝 열어두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국악 살 줄. 35년 전 풍물과 인연을 맺었다. 전문공연단 잔치를 하며 살고 싶었다. 국악인으로 활동하며 꿈 체 ‘소리터’를 결성하고 대표로 일한 지 26년째다. 꾸던 삶 중 하나다. 그래서 이사 후 가장 먼저 추진 1988년 대학에 갓 입학한 나는 선배 손에 붙잡 한 것이 ‘구림야락(夜樂) 잔치’였다. 첫 잔치는 우 혀 한 동아리방에 끌려갔다. 가톨릭청년연합회 풍 리 가족과 소리터 집들이를 겸했다. 달이 뜰 무렵, 물패였다. 하나도 관심이 없는 풍물이라니 … 당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잔치 마당을 펼쳤다. 관광 시에는 풍물이라는 단어조차 들어본 적 없었다. 꽹 객도 많았다. 성공적이었다. 예상보다 사람이 많아 과리, 장구를 배우며 우리 가락의 매력을 알게 됐 준비한 음식이 동이 났다. 구림야락은 일곱 차례 다. 혼자 연습할 땐 소리에 집중하기 위해 눈을 감 정도 했다. 정성껏 장만한 음식을 나눠 먹는 구림 았다. 2시간 동안 서서히 속도를 올리며 장구를 치 야락은 정겨운 마을잔치로 자리 잡았다. 다 보면, 시나브로 장구 소리에 빨려 들어갔다. 바 소리터 활동이 알려지면서 활동 범위가 영암군 닥은 땀으로 흥건했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다. 다른 전역으로 넓어졌다. 공연·문화 프로그램 운영 내 일에서는 경험한 적 없는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대 용도 다양해졌다. 구림마을과 영암 전체에 도움이 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닐 때도, 석유·등유를 통으로 되는 정부·지자체 지원 프로젝트 사업도 추진했 파는 기름집을 운영할 때도 장구와 꽹과리를 손에 다. 전통 한옥 브랜드화 사업, ‘문화가 있는 날’ 행 서 놓지 않았다. 사,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그러다 공연단체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기 전통 놀이문화와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학교 강 름집은 미련 없이 동생에게 물려줬다. 목포에서 습, 강연도 꾸준히 하고 있다. 구림마을에 안정적 1997년 ‘소리터’를 결성했다. 현재는 전라남도 지 으로 정착한 것 같다. 마을 주민들 덕분이다. 우리 정 전문예술단체로 등록돼 정단원 5명과 함께 공 가족이 잘 정착하고 소리터 활동이 원활하게 되도 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결성할 때는 록 마음을 보태주신 주민께 늘 감사드린다. 오래 할 생각이 아니었다. 돈벌이를 생각하면 국악 과 진즉에 작별했을 것이다. 그런데 다른 일은 손 요즘 가장 주력하는 일은 ‘구림농악 가락보(악보)’ 에 잡히지 않았다.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깊었다. 제작과 ‘달뫼설북놀이’ 창작이다. 구림마을과 영암 생계를 책임질 수 있을까. 그래서 속사정을 알고도 의 토속적인 가락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결혼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지금의 아내가 생각해 연구를 시작했다. 2,200년의 역사와 문화 “감수할 수 있다”며 승낙했다. 아내의 응원과 도움 를 간직한 곳인데,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면서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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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이 사라졌다.

구림마을로 이사해 본격적으로 국악을 연구하는 임상욱 씨

들과 열심히 막바지 작업 중이다. 99%가량 마쳤 옛 자료와 기록을 모으는 일부터 착수했다. 아 고, 올해가 가기 전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그동안 쉽게도 영암문화원에서도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해온 공부와 경험이 큰 보탬이 됐다. 2004년엔 전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동안 수집한 연구 남도립대학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국악을 전공 자료, 다른 지역의 가락을 참고해 가락보 만들기 하며 이론을 다졌다. 양태옥류 진도북놀이, 추정남 에 돌입했고, 상당히 진행됐다. 동시에 학교 방과 류 판소리고법 이수증도 받았다. 후 활동과 연계한 청소년 강습도 계획했다. 때마침 오랜 세월 공연을 하다 보니 ‘직업병’을 달고 산 영암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구림마을 우리가락 놀 다. 성한 데가 없다. 손목이 나가고 관절에 문제가 이 풍물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 생겨 수술을 받기도 했다. 계속 무대에 서려면 몸 다. 2021년부터 3년째 군서면에 있는 구림초·중· 관리가 중요하다. 손목 관절에 무리가 없는 춤을 공고에서 풍물과 사물놀이 강습을 운영 중이다. 구 배우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악기 연주보다 한량무 림농악을 지역 청소년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길이 열 를 주로 할 것 같다. 려 기쁘다. 가락보가 완성되는 대로 군민에게 공연 우리 전통 놀이문화와 국악 공연이 ‘특별하고 을 선보일 계획이다. 낯선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지역의 전통문화 ‘달뫼설북놀이’ 창작이 마무리되면 진도북놀이 계승·발전, 일상적인 국악 공연이 계속 이어지도 처럼 영암 대표 북놀이가 될 것이라 믿는다. 달뫼 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별공연이 는 월출산과 그 자락에 뜬 달을 의미한다. 월출산 아니라, 마을 단위로 꾸리는 정기공연이 많아지길 의 정기가 깃든 영암 고유의 가락, 정체성, 독창성 바란다. 을 살린 북놀이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소리터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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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영암 이야기 SNS 에서 감상하세요

영암군 미디어팀 박성진

캡션교체교체

알리고 있다.

영암군청 옥상에서 자신의 카메라와 함께

독학으로 영상 촬영과 편집과정을 익혔다. 작년 영암군청 홍보 분야 실무원에 채용돼, 현재 SNS에 영암의 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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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군청 출입문은 꽤 높아 보였다. 어려운 왔다. 내가 간 이식을 해드린 아버지께서 돌아가셨 행정 업무를 하는 곳, 나는 갈 일이 없는 곳 정도로 다. 슬픔과 동시에 공허감을 느꼈다. 생각했다. 그랬던 내가 매일 군청에서 일하고 있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게 느 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영상 제작을 하면서 말 껴졌다.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라도 보고 싶었지 이다. 만, 찍어둔 영상이 거의 없었다. 부모님과 행복했 지난해 8월 영암군청에 첫 출근을 했다. 영암 소 던 순간을 영상으로 남겨둘 걸 하는 후회가 들었 식을 전하는 인터넷 채널, SNS(사회관계망 서비 다. 앞으로는 소중한 것을 꼭 영상으로 남겨야겠다 스) 관리 업무를 맡았다. 평소 사진과 동영상에 관 고 다짐했다. 그때부터 영상을 독학했다. 하고 싶 심이 많아 홍보 일이 적성에 잘 맞았다. 그러다 작 은 일에 몰두하면서 삶에 의욕이 생겼다. 년 12월 홍보 분야 공무직 공채에 지원해 합격했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들을 참고해 동영상을 찍 다. 영상 일에 전념할 수 있고, 내가 자라온 영암을 기 시작했다. 늘 갖고 다니는 핸드폰이 가장 좋은 널리 소개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도구였다. 취미 삼아 영암의 명소들을 동영상에 담 아직 대학생인 동생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 았다. 순간의 기록인 사진과 달리 동영상은 생생한 어 다행이다. 현장과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 영상을 좀 어머니는 5년 전, 아버지는 2년 전에 돌아가셨 더 잘 찍고 싶었다. 유료 강좌를 찾아보고, 각종 편 다. 어머니와의 이별은 갑작스럽게 찾아왔고, 마음 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다. 점차 실력이 늘었고, 을 추스르기 어려웠다. 그리고 슬픔이 연달아 찾아 어느덧 나는 영상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되었다.

“부모님과의 추억을 영상으로 많이 남기진 못했지만, 지금 영암 사람을 기록하고 영암을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영암의 명소를 촬영해 동영상 편집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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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영암군’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유튜브 가 반갑다. 그만큼 영상을 재미있게 봐주시고, 다 채널을 운영 중이다. 나는 유튜브 영상 기획과 제 음 편을 기다리신다는 뜻이니까. 작을 전담하고 있다. 군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 군민들이 출연한 영상의 파일을 개별적으로 보 한 채널이다. 또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영암의 매 내드리는 경우가 있다. 가끔 감사 인사를 듣는데, 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획 영상들을 올린다. 그때는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사실 내가 그분들께 기획 영상 ‘당신과 영암의 이야기’(20-21쪽 참 감사하다. 영암에 계셔주셔서 감사하고, 또 살아가 고)는 사람 향기가 진한 코너라 특별히 애정이 간 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셔서 감사하다. 부모 다. 티브이 프로그램 ‘인간극장’을 모델로 삼아, 영 님을 영상으로 많이 남기진 못했지만, 영암 사람 암사람의 삶을 다큐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군민 을 기록하고 영암을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 들이 직접 사연 신청을 해 주시고, 군청에서도 주 사하다. 인공을 발굴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에서 주 욕심이 생긴다. 주로 독학을 해서 영상 실력이 인공 아닐까?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전문성을 키워서 더 웃의 삶을, 영암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다.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다. 영암을 깊이 알아가는 때로는 재미있는 영상을 위해 공직자들을 화면 것도 중요하다. 다섯 살 때부터 영암에서 자라 지 속에 세운다. 요즘 유행하는 ‘댄스 챌린지’가 대표 금까지 살고 있지만, 내가 잘 모르는 영암의 매력 적이다. 외부 홍보가 필요한 이벤트나 영암 명소를 이 많을 것이다. 소개할 때 짧은 쇼츠(shorts) 영상이 반응이 좋다. 주말에 틈틈이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선다. 고 왕인문화축제를 앞두고 직원들이 왕인 박사 동상 즈넉한 녹차밭, 산책하기 좋은 기찬묏길을 새롭게 앞에서 ‘토카토카’ 춤을 췄다. 댄스 챌린지에는 미 보게 된다.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월출산 자락 저수 디어팀 직원뿐 아니라 다른 부서의 직원들도 함께 지인 대동제다. 잔잔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해 주신다. 처음엔 부끄러워하지만, 어느새 음악에 힐링이 된다. 영암의 명소들은 다음 영상을 기획할 몸을 맡기고 즐기는 직원들 덕에 영상이 살아난다. 때 좋은 재료가 될 것이다. 나도 예외일 수는 없다. 다른 춤 영상을 많이 찾 많은 지자체가 홍보를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 아보고, 열심히 춤 연습을 한다. 평소 일상에서 배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지역에선 스타 공무 경음악을 틀고 지낼 만큼 음악을 자주 듣는데, 머 원이 탄생하고, 어떤 지역은 기발한 홍보 영상으로 릿속으로 춤을 재현할 때가 많다. 내게도 ‘내적 흥’ 화제가 된다. 영암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 좋겠다. 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어느덧 춤추는 것을 영암만의 색깔을 찾아 나가다 보면 길이 보일 것이 즐기게 된 것도 같다. 다. 다른 영상을 비슷하게 따라 하기보다 우리 안 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다. 대대손 새 영상 업데이트가 언제 되는지 질문을 받곤 한 손 찾아볼 수 있는, 길이길이 남는 영암 영상. 그렇 다. 직접 기획, 촬영, 편집을 하다 보니 내 마음만큼 게 소중한 기록을 남기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신속하게 올리지는 못한다. 그래도 나는 그런 문의

정리 김우리 사진 오종찬

20쪽

+

영암 고구마 교수님 이은민

5 화 미니다큐

이은민 씨는 덕진면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청년농부다. 매주 한 차례 씩 KTX를 타고 서울의 한 대학교로 출근하는 관광학 교수이기도 하다. 영암 최초로 고구마 심는 기계를 도입해 테스트하고, 영암농산물가공 센터에서 고구마 말랭이 가공을 하고, 영암방범대의 막내로 지역 형들 과 순찰도 한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겠는데 늘 싱글벙글. 새로운 일 에 도전하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다. 고향은 38선 근처인 경기도 연천. 남쪽 끝 영암으로 귀농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의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만나보자.

고구마 키우고 학생 가르치고

당신과 영암의 이야기┃ 영암 고구마 교수님 이은민 씨

21쪽

손재주가 예술, 황인숙·최진만

6 화 미니다큐

‘미니다큐 당신과 영암의 이야기’ 는 유튜브 영암군 채널에 소개 됩니다. 출연하고 싶은 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우편함에 사연을 넣어주세요. 문의 영암군 홍보담당관 미디어팀 061-470-2622

피자 굽는 남자, 자수 놓는 여자

당신과 영암의 이야기┃ 피자 굽는 남자, 자수 놓는 여자

황인숙, 최진만 부부는 삼호읍에서 담소헌 공방을 운영한다. 황인숙 씨 는 프랑스 자수, 캘리그라피, 천아트 전문가다. 인근 삼호문화의집에서 자수수업도 진행한다. 손끝에서 예술이 술술~ 나온다. “자수만 하기엔 아쉬워서 접목하다 보니 천아트가 되고, 내 글씨라도 넣어볼까 하니 캘 리그래피가 됐죠.” 남편 최진만 씨는 ‘한술’ 더 뜬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피자를 만들고, 직접 만든 화덕에 구워내 지인들을 대접한다. “제가 30 년 전에 호주 이태리식당에서 일을 했는데 피자 맛이 아~주 그냥…” 사 람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담소헌 공방을 구경해보자.

22쪽

영암산책

마루에 앉으니 마음에 풍년이

군서면 모정마을 원풍정

풍년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긴 이름, 원풍정(願豊亭)이다. 그런데 이 정자에 앉으면, 들녘 사정이 이러거나 저러거나 마음만큼은 늘 풍년일 것 같다. 드넓은 저수지와 넓게 펼 쳐진 들판, 이들을 울타리처럼 둘러싼 월출산을 마주하고 있으니. 이만한 장관을 품은 정자는 흔치 않다. 원풍정은 군서면 모정마을의 넉넉함을 보여주는 얼굴이 다. 탄탄한 마을자치의 산물이기도 하다. 1934년 모정마 을 주민들이 계를 조직해 지었고, 1987년과 1996년에 보 수를 했다. 정자의 형태가 독특하다. 돌을 주춧돌 수준으 로 사용하지 않고 가슴 높이 이상의 기둥으로 세웠다. 그 위에 짧은 나무기둥을 얹었다. 건축 재료를 자유자재로 다 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원풍정

23쪽

원풍정은 모정저수지와 월출산을 마주하고 있다.

24쪽

기둥마다 새겨놓은 문구는 ‘원풍정 12경’이다. 지남야우 (지남들녘에 내리는 밤비), 덕진귀범(덕진포구로 오가는 돛단배), 서호백석(서호강의 흰 돌) 등 원풍정에서 누릴 수 있는 절경이 무려 12가지다. 능히 그럴 만한 위치다. 정자 앞에 ‘관찰사김공병교영세불망비(觀察使金公炳喬永 世不忘碑)’가 서있다. 원풍정 앞 저수지 소유권을 놓고 19 세기 때 벌어진 분쟁을 해결해준 전라관찰사에 대한 고마 움을 담고 있다. 그런데 이 불망비는 돌이 아니라 철로 만 들었다.

계절마다 축제가 열리는 풍요롭고 큰 마을, 모정(茅亭)

철로 만든 불망비(왼쪽)와 원풍정 기둥에 새긴 원풍정 12경

25쪽

초가을 새벽의 원풍정

원풍정에는 4개의 달이 뜬다고 한다. 월출산 위로 뜬 달, 호수에 비친 달, 나란히 앉은 이의 눈에 뜬 달, 그리고 술잔 속에 빠진 달이다. 독특한 돌기둥부터 철로 만든 불망비, 12개의 절경과 4개의 달까지. 원풍정에는 파격과 자신감 과 풍류가 넘쳐흐른다. 모정마을에는 공동체문화의 자산이 풍부하다. 원풍정은 그 도입일 뿐이다. 쌍취정, 망월정 등 저수지 주변에 정자 도 여럿이고, 저수지를 따라 둘레길도 닦이고 있다. 마을 골목에는 한국화 벽화가 가득하다. 근처 영산강이 하구둑 으로 막혀 영산호가 되기 전 마을의 옛 풍속이 그림으로 재현돼 있다. 사시사철 축제도 이어진다. 매년 8월 저수지 에 연꽃이 피면 달빛연꽃축제가, 11월에는 추수대동제가, 1월에는 대보름축제가, 5월에는 이팝나무 축제가 열린다. 계절마다 모정마을을 찾고 싶어진다.

원풍정 옆 팽나무는 백팔십 살

모정마을 허수아비는 패션 리더

26쪽

영암발견 시화 속 영암향기

영암의 향기를 담은 시와 그림을 소개합니다. 영암 여인들의 말투와 이야기를 그대로 살린 조정 시인의 시집 <그라시재라>, 화가가 어릴 적 영암에서 본 정경들을 화폭에 담은 노여운 작가의

그라시재라

조정 시인

<영암산책> 시리즈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노여운 화가 영암초등학교를 졸업했다. 2000년 한국일보 어릴 적 영암 삼호읍에서 자랐다. 성인이 되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2022년 출간한 <그라 어 다시 찾은 영암에서 골목길을 두루 살폈고, 시재라>는 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어릴 적 영 그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이들 작품을 모아 암읍 할머니댁에서 들은 영암 ‘할머니’들의 이 2022년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영암산 야기를 시로 옮겼다.

머무르다 2022 116.7×45.0 Oil on canvas 군서면 구림마을 하정웅미술관 뒤편 주택

책> 전시를 열었다.

27쪽

우리 함께 사세

찰밥 잔 묵어보소 길자 즈가부지가 군입 오메 맛나요 성님 성용 어메 허는 말 듣 정거리 없냑 해싸서 찹쌀 한 주먹 불렸네 지 마쑈 우리 줄라고 이라고 맛난 것 냉 개놓는 성님이 기싱께 나가 으디를 가고 손에 앵긴 대로 밤 대추허고 은행 맻 개 자파도 못 간단 말이요 넣는디 입에 마진가 잘 잡수대 맛나먼 다 잡솨부럿재 우리 모가치 남은 지달려 보소 장깡에 콩노물국 사르라니 언 것 있네야 언넝 퍼오께 같이 묵어보소 것 봉께 맛이 없었능갑구만 음마 염병 묵고자버도 냉개놨는디 내가 그냥 묵으먼 목 맺친단마시 무단한 짓 했구만

28쪽

흘러가다 2022 162.2×80.3 Oil on canvas 영암읍 영암도서관 인근 삼성슈퍼

어야 자네 으디 갈 데 있능가? 가고자퍼 어짜끄나 암만해도 자네 응뎅이가 뜰썩헌 도 못 간단 말이 뭔 뜻이 있는디? 용만이 판인디? 자네 가먼 나는 누구를 벗하까 아니여 못 간다고 했당께 서울이 으디라 가 서울 올라오락 허등가? 이, 즈가부지 지사 때 와서 글드만 팽생 고 내가 거그를 가 천지에 아는 사램 한 노무집 소작질도 징항께 즈그집 와서 애 나 없는 디서 머슬 보라꼬 살것능가 오메 기들이나 쪼까 봐주먼 내우간에 공장 다 오메 농사짓기 심 안 들어야 나는 나 살 닐란다여 시방은 아들만 댕깅께 심 잡기 든 디서 살란다 그랬네 잔 에랜갑써

29쪽

칠십리 씨네마

성님 엊그저께 학교 운동장으로 굿 보러 갔는디 안 오셌습디다 재미지등가? 여간 재미집디다야 이참에 그 영화는 칠 십리 씨네마라 더 멋지당만요 이? 칠십리 씨네마가 머시랑가? 그것이 영화 제목이여? 아니라 우리 용순 압씨 말로는 겁나게 크 게 보여준다는 뜻이란디 칠십리까장 보 인단 뜻인가 머싱가 아야 화순떡아 아무리 근다고 칠십리까 장 으찌케 보인다냐 선전할라고 후라이 를 칭 거시재 나도 알아야 칠십리까장 거식헌당거시 아니고 말하자면 그런 뜻이다 그 말이재

너도 솔찬히 울었지야? 나는 음마나 울었 능가 눈이 물케져분지 알았어야 그라고 슬프등가? 예 성님. 이북 인민군이 긍께 그거시 신영 균인디 동란 때 헤진 각시 찾어 삼팔선을 넘어와불었어라 국군에 잽해가꼬 막무가 아따 묵기 딱 좋게 살얼음 졌네 얼렁 묵 내 각시 찾아달랑거시여 근디 이미 각시 는 시집을 가부러써 그 각시가 엄앵란이 어보소 콩노물이 꼬숩네 근디 용만네 자 어라 근디 메한 인연이재 신영균이 잽해 네 아들 따라 갈라고? 있는 부대으 대장 마느래가 되야부렀당 안 간단 말이요, 성님 두고 내가 으디를 게요 가요 그라재 가지 마소이 즈그 새끼 즈그가 키 오메 연기 잘 하등거 누가 그 사람을 모르 신가요 노래가 나온디 나는 막 대고 울어 와사재 우리는 역서 요라고 사세 있으먼 부렀당께 참말로 먼 운명의 장난이까이 나놔 묵고 없으먼 뒤지 딱딱 글거서 노물 … (이하 생략) 죽 끼래 묵음서 항꾼에 사세 (끝)

…

30쪽

가을기획

숲속에서 누리는 알록달록한 밤

영암국민여가캠핑장의 하루

31쪽

월출산 숲속에 자리한 영암국민여가캠핑장. 멀리 영암 시가지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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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가는 길, 저녁 바베큐를 위해 영암축협하나로마트 에 들러 고기를 샀다. 영암한우의 대표 매장답게 규모가 크고 고기도 다양했다. 무엇보다 자동차로 캠핑장과 겨우 3분 거리였다. ‘고기 떨어지면 금방 사러 오면 되겠군.’ 하 는 느긋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캠핑장까지 배달서비스 도 해준다고 한다. 오호, 이런 편리함이라니. 영암국민여가캠핑장은 월출산 품속에 있다. 33개의 캠핑 사이트가 숲속에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산중 캠핑장이 라 사이트마다 계단처럼 단차가 있는 것이 특징. 덕분에 텐트들끼리 적당히 시선 분리가 되고, 모든 사이트에서 탁 트인 뷰를 누릴 수 있다. 사이트 종류는 소형, 중형, 대형 세 가지 형태. 소형 사이트라 해도 기본 면적이 대체로 넓 어서, 불편하거나 좁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어둠이 내려앉자 숲 사이로 불빛이 하나둘 반짝이기 시작 한다. 산 아래 영암읍의 불빛이다. 숲속에 앉아 시가지 야 경을 내려다보는 일은 낭만 그 자체다. 번잡한 곳이 싫지 만 그렇다고 고립되고 싶지는 않은 마음, 도시를 벗어나고

33쪽

싶지만 그렇다고 ‘자연인’ 수준까지는 부담스러운 마음. 영암국민여가캠핑장은 그런 이중의 감성을 잘 알아주는 곳이랄까. 월출산은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바위 명산이다. 발치 에 알록달록 야경이 있다면, 등 뒤에는 바위봉우리들이 기 세등등 솟아있다. 오후에 텐트 세팅을 마친 후 ‘기찬묏길’ 을 걸었다. 일종의 월출산 둘레길인데, 영암국민여가캠핑 장도 기찬묏길 코스 상에 있다. 그중 캠핑장과 기찬랜드 사이 구간을 왕복했다. 볼거리가 많고 아기자기한 길이었 다. 한 달 후쯤 기찬랜드에 국화가 만발해 축제를 연다니, 그 무렵 캠핑을 오면 최고일 것 같다. 캠핑장에 어둠이 깊어간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 호젓 한 시간에 취해있다. 다음 캠핑 땐 어느 자리를 예약해볼 까, 하며 후기 검색을 해보았다. 추천하는 자리가 다양했 다. 보통 인기가 많은 자리는 몇 곳으로 압축되기 마련인 데, 영암국민여가캠핑장은 각 자리마다 장점과 개성이 있 다는 이야기다. 자주 와서 그 이유를 직접 확인해야겠다.

1 캠핑장 초입 목교 낭만 가득 캠핑도구들

2 3 계단식으로 조성된 덕분에 텐트마다 독립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4,5,6,7 반려견과 휴식, 따뜻한 불멍, 지글지글 불고기 8 캠핑 가족의 즐거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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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민여가캠핑장 이용안내

위치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산1 개장 2019년 7월 데크 33면(대·중·소 3가지 타입) 편의시설 화장실(2개소), 샤워장(온수. 2개소), 전기, 개수대(온수 없음), 분리수거장(쓰레기봉투는 각자 지참 권장) 이용시간 당일 오후 2시~다음날 오전 11시 (초과 시 추가 요금) 참고 애견 동반 가능, 카라반·트레일러·차박 불가, 유아놀이터 없음

차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문의 061-470-2240 예약 사용일(포함) 기준 1개월 전부터 가능. 사용 당일 온라인 예약은 불가

주차장 약 20면 규모. 데크 옆에 총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으나, 대체로 길의 폭이 좁고 경사가 져서 차들끼리 교 행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짐을 내려놓은 후 주차장에 주

이용료 사이트 2만~4만 원. 전기·수도 사용료 3천 원

예약 사이트 영암군 OK통합예약

35쪽

정책특집

변화에는 최소 2년 연말부턴 결실 보일 것

우승희 영암군수와 대화

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젊은 군수’로 영암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우승희 군수. 그는 요즘 ‘대한민국 혁신 수도’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 ‘청년기회 도시’의 3개 테마를 내걸고 영암 곳곳을 누비 고 있다. 우 군수에게서 주요 영암군정 이야

“군민이 함께해야 진짜 혁신이죠.” 민선8기 1주년 기념 2023 영암군 혁신정책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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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임 1년 2개월이 지났습니다. 취임 때부터 혁신을 강조했는데요.

100m 달리기를 예상했다면 한 50m나 왔을까요. 변화에는 최소한 2년이 걸릴 거라 고 처음부터 생각했습니다. 공직사회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도 봤고요. 그래서 공직 내부에 요구했죠. ‘우리 삶에서 어떤 게 변화돼야 하나’ ‘영암이 뒤처졌던 것을 어떻 게 따라잡을 수 있을까’ 지역사회 전체의 관점에서 공무원도, 군민도 함께 생각해달 라고 주문했습니다. 그간 공직 내부에서 변화가 있었고, 협업과 새로운 시각으로 뭔가 해보려는 많은 노 력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 정도면 눈에 보이는 결과들이 나올 겁니다.

Q. 군수님이 생각하는 혁신은 어떤 건가요.

불편한 일을 편하게, 복잡한 일을 간단하게, 낡은 것을 새롭게 하는 일이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고, 영암에 꼭 필요한 것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고요.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니죠. 나와 우리의 행동과 변화를 더디게 하 고, 영암의 발전을 가로막는 관행을 바꾸는 노력입니다. 영암군민께서 합의한 혁신의 과정에서 몇몇 분들은 ‘좀 불편하다’ ‘손해가 난다’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영암군민 모두의 이익을 위한 것이고, 지방소멸시대에 영 암이 생존하기 위해 지금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영암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 한 길이 혁신에 있습니다.

“생생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지난 6월 전통주 제조 관계 자들과 함께한 ‘목요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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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축하합니다. 센터라는 시설을 넘어서 ‘월출산’과 ‘왕인’처럼 ‘마한’을 키워나갈 필요가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마한단지’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센터가 들어서는 나불도와 마한 주요 유적이 있는 시종면의 물길을 연결하고, 시종면을 포함한 2~3개 면을 마 한을 주제로 단지화하려 합니다. 충남 부여에 백제문화단지가 있잖아요. 대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국·도비를 합쳐서 100만 평 규모에 역사테마파크를 조성해놨습니다. 여기의 경험을 배우면서 영암에 잘 맞는 방안이 뭘까 고민하고 있어요. ‘마한의 심장’이라는 구호에 맞게 영암을 마 한역사문화의 중심으로 가꾸려 합니다.

Q. 마한문화공원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마한축제를 많은 관광객 들이 즐길 수 있을까요. 시종면 소재지 중심으로 마한축제 공간을 옮겨야 한다는 지역사회 의견이 많습니 다. 마한 최고 지배층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관편이 시종면 소재지 바로 옆에 있는 쌍무덤에서 출토되기도 했고요. 곧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 다. 시종면에는 태간리 자라봉고분과 장동방대형고분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 삶의 현장 가까이에서 축제가 열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살아 있는 축제가 되고, 주민도 내 일로 받아들이고, 그 효과가 주민들의 삶과 생활 곳곳 에 파급될 수 있으니까요. 마한문화공원 옆에 있는 옥야리고분은 관광객들이 방문 해서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고요.

Q. 영산강 물길로 마한 관련 자원을 연결한다고 들었습니다. 마한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설 나불도에서 배를 타고 영암 쪽 영산강을 탐방하는 코스 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대불산단에 전기 수소 보트를 만드는 업체가 있는데요. 거기 서 만든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과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는 관광코스 를 개발하려 합니다. 배를 타고 도는 물길 이외에도, 영산강변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문제는 영암의 숙원이죠. 무안 쪽 영산강변은 잘 정비돼 있는데, 영암 쪽은 그러지 못합니다. 사업 비가 많이 들어요. 다리도 몇 개 놔야 하고. 그렇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 래서 우선 자전거를 타고 나불도에서 시작해 영산강변을 따라 상류 쪽으로 가는 관 광코스를 개발하려 합니다. ‘생태로드’도 준비 중이고요. 영암천길, 군서천길, 학산천길을 포함한 영산강변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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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연결하면 400㎞가 넘는데요. 환산하면 1,000리가 됩니다. 이 강길, 물길을 이어 서 생태로드로 만들면, 영암이 지닌 영산강의 새로운 진면목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될 겁니다. Q. 영암 관광하면 ‘월출산’과 ‘왕인’ 정도만 떠오릅니다. 월출산과 왕인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늘 아래 첫 부처’라 부 르는 마애여래좌상이 월출산에 있는데요. 여러 노력 끝에, 기찬랜드에서 이 마애여 래좌상까지 가는 5㎞ 탐방로(관련내용 59쪽)가 이달에 열립니다. 길이 열리면 대구 팔공산 중앙봉 정상에 있는 마애약사여래좌상과 연결해서 협약도 맺고, 대대적으로 전국에 알릴 생각입니다. 이 길을 영암 출신 도선국사와도 연결해 볼 계획입니다. 도 선국사는 그동안 풍수설의 대가 정도로만 여겨졌는데요. 풍수를 유 사과학으로만 볼 게 아니라 인문지리 영역으로 확장해서 관광객이 “혁신은 불편한 일을 편하게, 공감하는 역사·문화 가치를 만들어야죠. 복잡한 일을 간단하게, 낡은 월출산 이외에도 영암에는 은적산, 백룡산, 국사봉 같은 곳도 있습 것을 새롭게 하는 일입니다. 니다. 산이 아주 높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곳인데요. 부족한 것을 채우고, 영암에 특히, 은적산과 백룡산은 임도가 잘 정비돼 있어서 길이 아주 시원 꼭 필요한 것을 만드는 일이 시원합니다. 기도 하고요.”

Q. 그 연장선에서 ‘남생이’와 ‘달토끼’ 캐릭터도 개발한 것인지. 남생이와 달토끼, 월출산 캐릭터를 개발했습니다. 월출산을 콘텐츠화해서 영암을 알리고 부가가치를 창출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안동에서 <엄마까투리>를 만들어 E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습니다. <뽀로 로>는 크게 인기를 끌었고요. 이런 캐릭터를 지자체에서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영 암도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나아가 관련 게임도 만들고, ‘굿즈’도 생산해서 경제활 동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관광객이 영암에 꾸준히 올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제공하 는 것이 관건입니다.

Q. 대학과 대불산단, F1경주장 같은 굵직한 시설과 인재를 잘 활용하는 것도 과제일 텐 데요. 매우 중요하죠. 특히 대학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동아보건대는 하이브 사업이라고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영암군과 ‘사회복지’ ‘간호’ ‘골프장 잔디’ 분야 인재를 양성하 고 있습니다. 세한대 청년들을 로컬 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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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말고도 좋은 산이 많아요.” 영암 산책로들을 점검하며 연계방법 고민 중

년 크리에이터 그룹이 생기면 독천 낙지골목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겁 니다. 얼마 전에는 협약도 맺었는데요. ‘내 고장 진학취업을 위한 민관학 협력기반 구축 업무협약’입니다. 관내 동아보건대와 세한대 간호학과를 입학하고, 영암에 취업을 하는 청년에게 내고장 정착희망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대신 몇 년 이상 지 역병원에서 일하는 조건으로요. 전남도의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 사업’에 전남 최초로 선정돼 이 청년들이 살 곳도 곧 마련됩니다.

Q. 청년정책에 치중해 어르신 정책이 아쉽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오해입니다. 민선8기에 줄거나 없어진 어르신 정책은 없습니다. 다만, 시대 흐름에 맞게 어르신 정책의 패러다임을 변경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께서 지역민의 존경 을 받으며 존엄하게 사셔야 한다’는 게 제 소신입니다.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으로 쓰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어 르신들께서 활동하시면서 중심을 잡아주셔야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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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일을 어르신들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겁니다.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으면서 존엄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쓰고 있죠.

Q. 고향사랑기부제는 영암군정에 도움이 되나요.

일단 홍보 차원에서 도움이 됐는데요. 영암의 특성을 살려서 영암민속씨름단 선수 와 데이트권, F1경주장 레이싱카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내놓았습니다. 전국에서 많 은 관심을 받았죠. 내년부터는 기부금을 영암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는데요. 제도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남생아! 잘 부탁한다.” 월출산 깃대종인 남생이를 발굴해 영암 농산물 홍보 캐릭터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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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지정기부같이, 기획 프로젝트를 내걸고 여기에 쓰는 기금모금은 안 된다는 겁니다. 영암에는 산후조리원이 없는데요. 문제는 법적으로 ‘영암 산후조리원 건립 고향사랑기부’ 같은 기부는 받을 수 없다는 거죠. 대불산단 생활인구가 1만5,000여 명이 넘습니다. 이 분들이 사는 곳은 영암이 아니 어도, 대불산단을 밝고 환하게 만드는 기부에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을 텐데요. 현 실적으로 이런 기부를 받을 수 없으니 답답하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Q. 평소 ‘군수는 4년짜리 특수계약직’이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영암군민들께서 저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입니다. 제가 임기 동안 맡은 임 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먼저 나서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영암의 변화를 위해서 군민들께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또 행정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같이 고민했으면 합니다. 영암의 변 화를 위해서 지역 역량을 한 데 모아야 합니다. 그렇게 집중된 역 “뽑아놨으니 군수가 알아서 량이 일종의 ‘군민운동’을 펼치듯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군민 전체 하겠지, 군수가 잘하네 못하 가 나서서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영암에 이런 게 필요해’ ‘우리 네, 이런 평가로 그치지 말고 저를 도구로 삼아 많은 일들 도 이런 걸 바꿔야 해’하면서 함께 나아가는 거죠. 을 함께 이뤄내면 좋겠어요.”

Q. 주민자치를 포함해 영암군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영암군처럼 5만여 명 정도의 지자체가 주민자치 적정 규모라고 봅 니다. 이보다 더 인구가 많으면 아무래도 단체장 중심의 자치가 이뤄지는 경향이 있 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방자치를 한 30년 정도 했는데, 1991년 지방자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권 위주의 시대’였습니다. 그 이후 30년 동안은 ‘관치’에 가까웠고요. 이번 민선8기부터 영암이 본격적으로 지방자치로 나아갈 기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30년 동안의 시각과 관행으로 현재를 바라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군수를 뽑 아놨으니 군수가 알아서 하겠지’ 이렇게 생각 안 하셨으면 합니다. 군수가 ‘잘하네’ ‘못하네’ 평가에서 그치지 말고, 군수를 도구로 삼아서 많은 일들을 함께 이뤄내면 좋겠어요. 그렇게 주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영암군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주민자치 방식이어야 영암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 돋움할 수 있습니다.

진행·정리 편집팀 사진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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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암

동영상으로 즐기는 영암

최고 시속 350㎞, 영암 F1서킷 체험

영암군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제 동영상, 앱으로

도 영암군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 콘텐츠 중 주요 이야기를

골라 소개해본다. QR코드를 찍고 곧바로 감상하기 추천!

유튜브 영암군 채널에서 더 많은 동영상을 시청하세요.

고속철 KTX보다 빠르게 달리는 스포츠카. 생 각만 해도 다리가 후덜덜! 티비에서만 보던 F1 레이싱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영암F1 서킷 체험. F1경주장을 보유한 영암답게 전국 유일의 답례품이다. 질주하는 서킷 위에서 스 트레스를 날려보자. 전문 레이서와 함께 짜릿 하면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으아악 살려줘~!! 아니 살려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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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놓칠 뻔!

군정뉴스 영암N 제8화 ‘마성의 남자’ 박희천 건축시설팀장, 세무회계 과 황의리 주무관이 들려주는 영암의 건축과 회계 상식 이야기

우당탕탕 에메트, 영암 그곳은 36도

댄스팀 에메트 사운드(Emet Sound)가 영암 명소들을 찾아 기차게 놀았다. 힐링코스와 하 드코스로 팀을 나눴다. 가장 아름다운 뷰를 찾아 점심 먹기 미션 등을 수행한다. 에메트 사운드의 댄스는 유튜브와 SNS에서 인기가 높다. 중독성 있는 밈으로 많은 사람들이 패 러디를 제작하게 만든다. 재기발랄 에메트가 우당탕탕 즐기는 영암, 함께해보자.

우와, 끝내준다. 이건 영암 마사지~ (여기는 목재문화체험장)

2023 영암군 혁신정책 페스티벌 ‘더 좋은 영암을 만들고 싶다.’ 정책에 관심 많 은 분들께 추천. 1시간50분부터 시작되는 혁 신정책 소개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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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냉동해도 맛과 쫄깃함이 그대로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청년기업 석봉한호떡집

영암읍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자리한 한호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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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표 떡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낸 한호떡집이 꼽은 가장 큰 경쟁력은 며칠 동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석봉한호떡집(이하 한호 냉동보관해도 떡이 굳지 않는 기술. 최 대표는 “창 떡집). 지난해 10월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한 새내 업 전에 연구한 우리만의 제조기술 하나만 가지고 기 기업이다. 최민환(29) 대표와 직원 3명 모두 20 사업에 뛰어들었다”며 “냉동을 해도 쫄깃함과 맛 대다. 광주에 살던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영암특화 이 잘 유지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농공단지에 터를 잡고 창업했다. 신생기업이지만 건강한 고품질 재료, 편리함을 고려한 포장도 경 기술과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며 지역 떡 쟁력이다. 영암에서 나는 최고 품질의 쌀과 국내산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천일염, 팥·단호박·깨 등 부재료 모두 국내산만 고 떡은 꾸준히 사랑받는 전통 먹거리다. 최근엔 집한다. 화학첨가물인 방부제, 유화제, 인공착색료 SNS에 ‘할매니얼(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개별 포장해 한입에 먹 신조어. 어르신 감성을 좋아하는 20·30세대를 의 기 좋고 보관과 휴대가 편하다. 미)’ 열풍이 불며 디저트 시장에도 전통식품이 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매 상하고 있다. 한호떡집은 전통식품에 대한 인식과 출액이 1억6,000만 원, 올해 목표인 매출 4억 원 소비 성향 변화, 시장 확대, 상품 경쟁력 등을 고려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엔 3배 이상의 해 사업을 시작했다.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에 진출, 입 최민환 대표는 “떡은 지역 정체성이 강한데, 이 소문을 타면서 매출 신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 지역 떡 브랜드가 없다”며 “영암을 대표하는 브랜 다. 인터넷과 전화 주문 판매가 90%를 차지한다. 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호떡집은 영암 농 현재 앙금·흑임자·단호박·쑥 절편과 바람떡 다섯 특산물과 역사, 문화자원 등 지역성을 사업에 접목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1호 상품인 ‘한호 앙금절편’ 했다. 영암과 인연이 깊은 조선시대 명필가 한석봉 이 가장 잘 팔린다. 달콤한 팥앙금이 들어가 남녀 (호는 한호)과 그의 어머니를 브랜드 마케팅에 활 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용한 이유다. 좋은 결과를 위해 투자를 과감히 실행했다. 설립 당시 부지, 설비 구축 등에 개인 투자와 각종 정책 자금·지원사업비 등 모두 12억 원가량을 투입했다. 정부·지자체의 스마트팩토리 등 청년창업 지원사 업과 융자지원이 보탬이 됐다. 올해는 자동화 설비 를 구축하고,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 인증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미래 청사진을 완성할 밑그림을 영암특화농공단지에 둥지 튼 청년기업 냉동해도 쫄깃함과 맛 유지하는 떡으로 마련하고, 영암군과 농산물가공 투자협약을 맺었 온라인 떡 시장에서 인기 급상승 다. 한호떡집은 2025년까지 32억 원을 투자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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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무화과, 대봉감, 고구마부터 치즈, 아이스크림까지 부재료 탐색, 지역성 살리고 젊은 층 입맛 겨냥한 영암 대표 떡 브랜드 꿈꾼다

최민환 석봉한호떡집 대표

추석을 앞두고 떡 생산에 한창인 직원들

산 설비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브 랜드 상품 개발과 수익 모델 다양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최민환 대표는 “우리의 경쟁력과 잠재력 이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 쳤다. 내년까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단기 목 표다.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략, 연구개발, 투자 계 획, 홍보마케팅 등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투자는 연구개발, 상품은 새로운 재료와 공정을 적용한 독 특한 조합의 떡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시로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다양한 재 료 활용, 재료 적용 방식과 배합, 온도, 제조 기술 등을 연구해왔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다섯 가지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중 개발 마무리 단계 에 생산 설비까지 갖춘 찹쌀떡이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영암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 품 개발이 목표다. 그중 하나가 ‘여왕의 과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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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한호떡집 제품 모음. 한호바람떡과 앙금·흑임자·단호박·쑥 절편 등 모두 5가지 떡을 생산하고 있다.

리는 무화과 떡이다. 무화과뿐 아니라 영암 대봉 컬브랜드(local-brand), 지역 전통식품산업 선도로 감, 황토고구마떡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치 요약할 수 있다. 즈나 아이스크림 등 젊은 층의 입맛을 겨냥한 부재 “제주 오메기떡같이 인지도 높은 영암 특유의 료를 조합한 떡도 연구 중이다. 떡 브랜드가 창출되고, 이를 발판으로 ‘영암 떡 축 앞으로 전문인력을 확보해 상품연구개발 전담 제’, ‘영암 떡 산업 특화단지’가 생겼으면 좋겠습니 부서도 신설한다. 자체 연구개발비를 늘리면서 동 다. 그런 축제와 특화단지가 실현되도록 저도 떡 시에 정부·지자체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 산업 성공 모델을 만들어 기여하고 싶어요.” 떡 시 외부 지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호떡 장의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최민환 대표는 강한 의 집의 경영 목표와 전략의 키워드는 기술·상품 경 지를 보여줬다. 쟁력, 지역성(locality), 농업의 상생·동반 성장, 로

글 강성관 사진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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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영암’ 위한 아이디어 경쟁 2023 혁신정책페스티벌 열려

영암군

“교과서에 마한사 서술 늘려야” 마한사 서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

영암군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는 ‘혁신정책페스티벌’이 영암군이 지난 7월 7일 한국트로트센터에서 국립마한역 7월 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청년이 사문화센터 영암 유치를 기념하는 ‘역사교과서 내 마한사 행복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개인과 단체 부문 참여자들이 서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마한역사문화연구회 영암 혁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제안한 자리 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 교육·문화계 인사, 영암군민, 나주· 다.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찾았다. 발표된 혁신정책 중에서 ‘우리 아이가 혹시 박세리’ ‘빈집 최근 한국 고대사의 뿌리인 마한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 줄게 재능다오’ ‘바꿔줘 홈즈’ ‘영암 월출산 마을호텔’ ‘영암 고 있다. <역사문화권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마한이 포 청년 Value up Volume up’ ‘청년주도 농촌 체험사업’ 등에 함되고, 지난 봄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입지로 영암이 확 관객들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

정됐다. 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마한사에 대한 교과서 개인 부문 우수상은 박문수 씨의 ‘머물고픈, 머물 수 있는 서술 비중은 오히려 작거나 희미해지고 있다. 청년의 지역 영암’이, 최우수상은 이성환 씨의 ‘영암청년 영암군은 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박 Value up Volume up’이 차지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미암 해현 초당대 교수의 기조발표 ‘마한사에 대한 새로운 이 면 청년회의 ‘촌스테이, 영암으로 오세요’가 우수상을, 영 해’, 차경호 대구 시지고 교사의 발표 ‘새로운 연구성과에 암월출사회적협동조합의 ‘영암 월출산 마을호텔’이 최우 대한 역사교과서 서술 확충 사례 분석과 마한사’ 등 담론 수상을 차지했다.

과 대안이 고루 논의됐다. 현역 역사 교과서 집필자들이 이날 행사는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자가 발표자와 토론자로 다수 참여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자신의 정책을 발표하면, 곧바로 심사위 영암군은 앞으로도 관련 학술세미나와 교사 답사 연수 등 원과 관객이 물건을 구매하듯 온오프라인 전자투표로 심 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했다.

영암1호 마을공동체 활동가 떴다 영암군, 마을활동가 7명 위촉

지난 8월 4일 영암군이 마을활동가 7명을 위촉했다. 영암 군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동부권 4명, 서부권 3명을 선 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영암 11개 읍·면 마을에서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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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 진행했다. 청년, 도서관 이용자, 독립유공자, 결혼이주 여성 등의 주민이 직능별, 관심사별 다양한 주제로 목요일 에 영암군수와 한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언제나 소통폰(010-****-8572)’은 휴대폰을 이용해 일 반·SNS 문자로 손쉽게 민원을 제기·해결할 수 있는 제도 다. 소통폰으로 올해 8월 기준, 731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670건이 처리됐다. ‘이동군수실’은 군민 생활 현장과 가장 가까운 읍·면행정 복지센터로 영암군수가 찾아가 소통·공감하는 장이다. 서 부권의 행정 중심인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 이동군수실을 공동체 활동을 잇는 매개자로서 주민자치 활동 지원, 마을 2차례 열었고, 다른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넓혀갈 방 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 마을 자원조사 등을 수행한다. 침이다. 영암군은 매달 마을활동가 정기회의를 열기로 했다. 활동 가들끼리 각자 맡은 마을공동체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하 “영암군 소통폰에 만족” 만족도 조사 86.3점 면서 서로 역량을 강화하고, 영암군 전체 마을공동체 활 영암군이 ‘2023년 상반기 소통폰 민원 만족도 조 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1호 사’ 결과를 발표했다. 100점 만점에 86.3점의 종 마을활동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마을공동체를 강화하는 합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 다양한 활동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치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5월까지 영암군 소통폰으로 접수된 민원 547건 중에서 표본 113건 을 추출해 분석한 결과다. 항목별로 보면 ‘신속성’이 94.3점으로 가장 높았 다. 이어 ‘친절성’ 89.9점, ‘전반적 만족’ 84.2점, ‘적 극성’ 81.6점, ‘정보성’ 81.2점 순이었다. 긍정 의견 으로 ‘어느 장소에서나 민원신청이 가능하다’ ‘3일 ‘민원 해결 삼총사’가 영암군민의 사이다 노릇을 톡톡히 하 이내 신속한 답변을 받는다’ ‘소통폰 민원 처리 제 고 있다. 민선8기 영암군은 주민의 군정 참여를 보장하기 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등이 나왔다. 개선 의견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영암의 Y와 으로는 ‘민원처리 진행 상황 및 결과 안내’ 요구가 세 제도의 첫 글자를 따서 ‘Y-목소리(목요대화, 소통폰, 이 가장 많았다. 영암군은 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동군수실)’로도 불리는 민원 해결 삼총사는, 다양한 민원 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을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창구로 인기가 높다. 영암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목요대화’를 28차

민원 해결 삼총사 ‘Y-목소리’ 인기 목요대화·소통폰·이동군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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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다음달 보고서를 제출하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다단계평가를 거쳐 계획을 승인한다. 승인되면 영암군은 식량 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고품질 쌀유통 활성화,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등 사업의 영암군의회가 7월 21일 ‘2023 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신청 자격을 받거나 우선지원대상이 된다. 예산’ 760억 원을 의결했다. 이로써 올해 영암군의 누적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영암군 식량산업의 현황과 문제 총예산은 8,009억 원을 달성, 역대 최대 예산을 기록했다. 점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식량 생산성과 이번 제2차 추경을 기능별로 분류하면 △농림해양수산 농가소득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264억 △문화·관광 117억 △국토 및 지역개발 106억 △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대책들은 영암군이 식량산업 종합 경 69억 △일반공공행정 63억 원 등이다. 계획 최종 보고서에 첨부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지속 가 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둬 추경을 편성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군민과 농가 의 지원 및 소득안정을 위한 추경에 심혈을 기울였다. 농민 지원 항목은 벼 경영안정 대책, 친환경농업단지 조 성, 비료 가격 안정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예산으로는 가족복합 삼호실내수영장이 8월 21일 개관했다. 삼호읍종합문화체 센터 건립, 도시가스 공급사업, 영암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육센터 내에 자리한 삼호실내수영장은 연면적 5,040㎡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이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다. 기업하기 좋은 영암을 위해 대불산단 지중화사업, 모터피 수영장은 성인풀 7레인, 어린이풀 2레인을 갖추고 있다. 2 아 스포츠 관광특화사업, 조선해양구조물 관리플랫폼 구 층 체력단련실에는 27종의 운동기구가 비치돼 있어 수영 축 등을,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해 공공청사·유리온실·창의 전후에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건립은 2018년 ‘지방체육 융합교육관 등의 부지매입비도 예산에 반영했다. 진흥시설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총 211억 원이 투 입됐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저녁 9시이다. (주말 오전 9시 ~저녁 5시.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등 문의는 삼호실내수 영장(061-470-2686)으로 하면 된다.

영암군 ‘예산 8,000억 시대’ 열어 군의회, 2차 추경 760억 원 의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5개년(2024~28년) 지원책 마련 중

영암군이 8월 25일 ‘식량산업 종합 5개년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28년의 식량산업 종 합계획은 영암군의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운영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담은 것. 식량 적정자급률과 투자 수 요 등을 분석해 식량 관련 사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실 행계획이다.

삼호실내수영장 개관 성인·어린이 9레인에 체력단련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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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영암민주주의마당 등 군민주권행정 인정받아

지난 7월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 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암군이 ‘공 동체 강화’ 분야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 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시·군·구 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평가하는 자리다. 영암군은 ‘군민이 존중받는 주권행정–영암군 풀뿌리 민주 주의 씨앗을 뿌리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민 스스로 지 역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민·관 협업 플랫폼 ‘영암민주주의 마당’과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참여·화 합 네트워크’ 구축이 그 내용이다.

재경영암군향우회, 1,000만 원 전달 향우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가 지난 8월 9일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지난 6월 서울 영등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재경영암군향우회 체육 대회’ 기념식에서 재경영암군향우회는 기부를 약속했고, 이날 실천에 옮긴 것. 박찬모 회장은 “향우들이 한마음으 로 영암 발전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며 “더 많은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 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내 에서 답례품을 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장학금 기부 내역

오병준 300,000 배공휴 900,000 전희자 300,000 영암삼칠회(영암초중고37) 150,000

김채남 150,000 영암군의용소방연합회 2,000,000 영암군파크골프협회 3,000,000 김재만 2,000,000 남현두 1,000,000 김성남(기찬팜) 4,000,000

김규룡 5,000,000

기부 문의 (재)영암군민장학회 061-470-2123

기부해주신 돈은 영암군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소 중한 장학금으로 지급됩니다.

기간 2023.6.1.~9.1. (기부일 순서로 수록) 기부금 총액 25,300,000원

(사)대한양계협회영암군지부 3,000,000

(사)한국부인회영암군지회 1,500,000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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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회기별 안건 처리 현황

회기별

제300회 임시회 제301회 임시회

영암군의회

의정활동 한눈에 살펴보기

회기(일수)

계 제299회 제1차 정례회 2023.6.15.~6.26.(12일) 21 14

2023.7.17.~7.21.(5일) 14 9

2023.8.30.~9.7.(9일) 13

제299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01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처리 현황 조례 예산 일반 군정 업무 기타 (규칙) 결산 안건 질문 보고 (결의안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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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의정 포커스

영암군의회는 제299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년 군정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전반적인 군 사업 실태를 점검 하고, 현안과제 추진방향에 대해 개선사항을 제시했으며, 시정을 촉구했다.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영암군의회는 군정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건강한 견제와 감시로 모범적인 의정활 동을 펼쳤다.

건의·결의안 대불국가산업단지 고압송전선로의 주거지역 지중화사업 추진 촉구 건의문 채택 고천수 고압송전선로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소음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제300회 임시회에서 정부 와 한국전력공사가 지중화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주거 지역 지중화사업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표발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선희, 간사 이만진)는 제 300회 임시회에서 영암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편성 절차 준수와 예산 배분 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회계별 계 일반회계 특별회계

2회 추경예산

1회 추경예산

800,872,561

724,851,806

725,644,896

655,999,040

75,227,665

68,852,766

당초 예산 대비

비고

증감액

증감률

76,020,755

10.49%

69,645,856

10.62%

6,374,899

9.26%

단위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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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자

발의

취지

영암군 도시계획 조례개정 조례안

의원 발의 주요 조례안

2023.6.16. 박종대 폭언·폭행·성희롱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처우 개선 근거 마련

영암군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023.6.19. 정선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를 위해 경영 및 시설비 등의 구체적 인 지원 근거 마련

일자

발의

취지

2023.6.19. 박영배 본 조례에서 사용되는 ‘축사’라는 단어의 의미를 명확히 하여 자치법규 해 영암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석상의 논란을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성 회복 및 주민의 권리와 이익 도모

일자

발의

취지

영암군 병역전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7.19. 고화자 영암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을 통해 농업인과 농촌 주민의 소득

일자

발의

취지

2023.6.19. 고천수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 증대 및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 를 성실히 마친 가문에 대해 ‘병역명문가’ 선정 및 혜택 제공 근거 마련

일자

발의

취지

도모

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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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365스마트도서관 3·4호점 개관

영암군 주요정보

어르신 행복 바우처카드 가맹점 상시모집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군민 누구나 24시간 신간·인기도 영암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 시스템 위치 - 3호점: 영암군 신북면 간은정로 21-8 (농업인 상담소 앞 주차장 내) - 4호점: 영암군 시종면 내동중앙로 41 (시종면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1호점(삼호읍 행정복지센터), 2호점(삼호 한마음회관) 24시간(연중무휴, 무료 이용) 이용시간 운영방법 - 이용대상: 영암군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 대출권수: 1인당 3권(영암군 대출 권수에 포함됨) - 대출기간: 14일(반납 연기, 예약 및 상호대차 불가) - 반납장소: 대출한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 회원증 발급 방법 - 영암군 소속 도서관(영암·삼호·학산도서관) 방문 - 순회 중인 영암 이동도서관 버스 방문

문의 영암도서관 061-470-6802, 삼호도서관 061-470-6835

※주소 : 영암군 영암읍 군청로 1 주민복지과

문의 노인복지팀 061-470-2141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

영암 365스마트도서관 3호점

노후 보장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을 종이에서 바우처카드 로 전환했습니다.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는 업체를 모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모집기간 연중 수시 신청대상 영암군 관내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신청방법 영암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사업장 읍면행정복 지센터 방문 신청(우편 가능)

제출서류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가맹점 등록신청서, 사업 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사본, 사업자 통장 사본(농협통 장에 한함)

영암 365스마트도서관 4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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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충전 걷기 챌린지

영암시니어클럽 개관

‘워크온’은 함께해서 더 즐거운 걷기 습관 형성 앱입니다. 영암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 담기관입니다. 지역특색을 살리는 일자리, 노인의 전문성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7일간 매일 5천 보 걷기를 달 과 생애경력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개발에 매진 성해보세요. 하고 있습니다.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영암군 영암읍 잠 2023. 9. ~ 10. 중 오픈 곡동길 81)에 2023년 8월 정식 개관. 19세 이상~49세 이하 영암 청년 누구나 참여대상 신체, 정신 건강의 활력을 더해줄 5,000보 걷기 챌린지 2023년 사업 내용

커피찌꺼기 새활용사업 핸드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영암군정신건강 - 관내 커피숍에서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새활용품으로 제 참여방법 복지센터’ 커뮤니티 가입>챌린지 탭에서 참가신청>참여 작,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 - 전 연령층이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계획 중 하기 버튼> 달성 후 경품 받기 문의 정신건강팀 061-470-6028

문의 영암시니어클럽 061-473-1300

제22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10. 26.(목) ~ 10. 27.(금) 신안 씨원리조트 영암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 참여대상 전남 22개 시·군 화합한마당 참여와 교류 내용

문의 정신건강팀 061-470-6028

전시 <선과 여백의 미학>

2023. 9. 1. ~ 2024. 3. 3.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기념 전시. 동아시아 전통 회화를 계승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중국·일본 작가의 작품 24점

문의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061-470-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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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행사 주요일정

행사명 영암F1 전국마라톤 대회 2023 모터 뮤직 페스타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 영암F1 전국듀애슬론 대회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

카트체험

모터스포츠 VR & 4D체험

자동차복합문화공간 체험

PIT STOP 체험 안전운전 교육 모형 드레그레이스 교육 (조립 및 경연)

문의 전남개발공사 KIC사업단 061-288-4229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 010-****-8572

영암군정 관련 궁금하거나 건의사항, 고충이 있다면 언제 나 카톡 또는 문자를 보내주세요.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영암군정을 향상시킵니다.

현황 2022.8.16.~2023.8.31. 개통 이후 731건 접수, 670건(92%) 처리 완료 참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민원은 제안자에게 수시로 진행상황을 안내함 문의 일반민원팀 061-470-2037

참여인원

행사내용 2,000명 경주장 코스 활용 마라톤대회 15,000명 모터스포츠와 뮤직을 융합한 축제 1,000명 분야별 베스트 튜닝카 선발 축제 1,000명 경주장코스 활용 전국듀애슬론대회 1,000명 대학 경쟁 자작 포뮬러 자동차대회

1,000명 레저, 스포츠 카트체험 (관광객 단체) 1,000명 가족단위 모터스포츠 VR & 4D 체험 (관광객 단체)

1,000명 짚라인,네트어드 벤처, 드론경기장, (관광객 단체) 키즈드라이빙장 500명 (기업, 학생)

나도 레이서 PIT STOP 체험

500명

안전운전교육(자동차) 1,000명 교구를 활용한 모형자동차 조립

행사기간

비고

9월 17일

F1 경주장

10월 28일

F1 경주장

11월 19일

F1 경주장

11월 25~26일

F1 경주장

11월 25~26일

F1 경주장

9월~2024년 6월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

10월~2024년 6월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

10월~2024년 6월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

10월~2024년 6월

F1 블럭

9월~2024년 6월

KIC 홍보관 경주장

10월~2024년 6월

KIC 홍보관 경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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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첫 부처 만나러 가는 길 월출산국립공원 명사탐방로 개통

거리

편도 약 2시간 30분

소요 시간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으로 가는 최단 코스이자 구정봉의 큰바위얼굴을 볼 수 있는 길이다. 국립공원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닫히기 전까지는 월출산 주요 등산로 중의 하나였다.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최지몽, 김시습, 정약용 등 명사들이 월출산을 오르던 길이라고 전해진다.

주차장 기찬랜드 주차장(영암읍 회문리 419-3) 대동제 주차장(영암읍 회문리 산 19-2)

총 5㎞┃기찬랜드 ⇨ 대동제 ⇨ 용암사지

큰바위얼굴

마애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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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가면

•24만여 점 국화 곁에서 사진 찍으며 산책하기 •다양한 공연과 체험 즐기기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

영암월출산국화축제

10. 28. ~ 11. 12. .

토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

바빠서 축제를 놓친다면 11월 말까지 국화가 피어있으니 싸목싸목 오세요. :)

일

밤에 가면

•빛을 이용한 다양한 경관조명 보기(국화-달빛 폭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달빛산책 ✽보름달은 10월 29일(음력 9월 15일)

문의 영암군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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