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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공보 202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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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HearttoGod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HandtoMan

이달의 말씀

구세공보

https://www.thesalvationarmy.or.kr

다음세대의 신앙 감사 :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 K-SALT 인도네시아 필드스터디

제1267호창간 1909.7.1

사회복음 구세군 심장병 어린이 지원 사업 30주년

2쪽

이달에 생각한다

감싸주는 은혜

감사의 계절에

11월, 들판은 추수의 기쁨으로 가득하다. 고된 땀방울 위에 맺힌 결실은 하나님의 은혜가 감싸 안은 선물이다. 우리는 스스로 이룬 듯하지만 결국은 사랑으로 지켜주신 손길 덕분이다.

때로는 실패도, 눈물도 주님께서 감싸 안아 주시기에 견딜 수 있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감사할 이유를 잊지 않는다. 풍성한 곡식뿐 아니라, 감싸주는 사랑에도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

이 달의 행사

3 (월) ~ 14 (금) 가을 지방사관회(지방별) 16 (주일) 추수감사주일 11.30 (주일) ~ 12.24 (수) 대강절

The War Cry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발행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2025년 11월 1일 제1267호 창립자 윌리엄 부스 발행인 김병윤 November 2025 대장 린든 버킹햄 사령관 김병윤

종로 라-00001호(1960년 7월 1일) 1909년 7월 1일 창간ㅣ월간지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한다. 구세군대한본영 https://www.thesalvationarmy.or.kr

11월

November

편집인 유지선 인쇄인 김경환 주소 0373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 16층 (충정로3가, 구세군빌딩) 전화 02)6364-4017 팩스 02)6364-4099 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 또는 이메일 (warcry@hanmail.net)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The Salvation Army International Headquarters 101 Queen Victoria Street, London EC4V 4EH United Kingdom

Contents

이달의 말씀 감사 :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몬 1:1~25) | 03 칼럼 신앙의 열매 | 06 삶으로 전하는 복음 용건 없는 전화 | 07 윌리엄 부스의 사람들 엘리야 캐드먼(Elijah Cadman) | 08 우리 삶의 돋보기 여가 활용의 지혜 | 10 복음의 메아리 경남지방 대연영문 | 12 시설탐방 구세군행복한지역아동센터 | 14 간증  에벤에셀의 하나님 그 손길을 따라 | 16 간증  푸드뱅크에서 피어난 은혜의 삶 | 17 다음세대의 신앙 K-SALT 인도네시아 필드스터디 | 18 신학강단 자비석 전통과 영성(3) | 20 사회복음 구세군 심장병 어린이 지원 사업 30주년 | 22 사역보고 대전중앙영문 ‘예수사랑 한 스푼 31days 캠페인’ | 24 알기 쉬운 성경 지명 헤브론(Hebron) | 25 이달의 찬송 찬송가 742장 ‘날 사랑하신 주님을’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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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령 신기정

연희영문 목양담당사관

감사 :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

몬 1:1~25

가을은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을 바라보며, 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하는 계절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열매들이 익어가고 있을까? 추수 감사절을 맞아 사도 바울이 써 내려간 짧지만 강력한 편지 빌레몬서를 통해 ‘감사’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고,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의 삶에 대해 묵상하고자 한다. 먼저, 빌레몬서는 골로새 교회의 지도자였던 빌레몬에게 바울이 보낸 편지이다. 바 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던 주후 60~62년경, 옥중에서 기록한 서신 중 하나로, 골로 새서를 기록한 후 이어서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 감옥에 갇혀있던 바울은 자신의 동역자 두기고에게 편지를 맡겨 골로새 교회로 보냈다. 그때 또 다른 동역자였던 오네 시모도 함께 보냈는데, 그는 빌레몬의 집에서 도망쳐 나왔던 노예였다. 그래서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용납해 달라고 부탁한다. 빌레몬서 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용서와 용납의 의미를 깊이 담고 있는 편지이다. 이처럼 빌레 몬서는 차가운 로마의 감옥에서, 바울 사도의 펜 끝을 통해 시작되었다. 편지를 받는 사람은 골로새 교회의 기둥과 같은 지도자, 빌레몬이다. 먼저 바울은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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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그 집에 함께 모여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부 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오네시모가 주인인 를 전한다. 그들 가운데 자매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이 빌레몬에게 함부로 해도 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이 며, 함께 군사 된 자 아킵보는 골로새 교회의 사역자이 에 바울은 빌레몬에게 특별한 용서를 구하며, 마치 바울 자 빌레몬의 아들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빌레몬 자신을 대하듯 오네시모를 형제로 대해 달라고 간곡히 의 가정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고, 헌신적으 부탁한다. 로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바울 바로 이 지점에서 바울과 빌레몬, 그리고 오네시모는 은 이러한 빌레몬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하며, 기도를 통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된다. 바울의 입장에서는 변화 된 오네시모를 곁에 두는 것이 사역에 큰 힘이 되었을 해 그를 격려한다. 빌레몬의 섬김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는 평안함 것이다. 오네시모의 입장에서는 죽음을 각오하지 않고 을 주었고, 바울에게는 기쁨과 위로를 주었다. 바울은 서는 주인에게로 돌아갈 수 없는 두려운 상황이었다. 또 이 모든 것을 은혜요 감사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본격적 빌레몬의 입장에서는, 신앙은 신앙이고 자신의 재산을 으로 이 편지의 진짜 목적인, 빌레몬의 집에서 도망친 노 훔쳐 달아난 노예를 아무 조건 없이 용서한다는 것은 결 예 오네시모에 대해 언급한다. 당시 주인에게 재산상의 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손해를 끼치고 도망친 노예의 운명은 매우 비참했다. 그 이 복잡하고 예민한 관계의 실타래를 바울은 무엇으 러나 로마에서 바울을 만난 오네시모는 복음을 듣고 완 로 풀고 있는가? 바로 ‘감사’, 곧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 의 마음’이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명령하지 않았다. 대 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오네시모의 과거를 알게 된 바울은, 그를 다시 신 간곡하게 부탁했다. 주인인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며 특별한 용서를 부탁한다. 비록 전에는 빌레몬에게 무익한 종이었으나, 이제는 예 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어 빌레몬과 바울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사람이 되었다고 기록한다. 이름의 뜻처럼 ‘무익했던’ 그가 마침내 하나님과 바울, 그리고 빌레몬 에게 ‘유익한’ 존재가 된 것이다. 바울이 오네시모를 자신의 심복이라고 기록한 것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 무익한 종이 예수님의 복음으로 인해 변화되어 유 이에 바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선언한다. 익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네시모의 과거를 알고 있던 바울은, 주인 빌레몬에게 다시 돌려보내기로 결단한다. 물론 오네시모가 바울 곁에 있는 것이 바울에 게는 도움이 되고 유익했다. 하지만 바울은 빌레몬의 허 락 없이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바울은 이 러한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밝히며, 얼마나 놀랍고 귀한 사랑인가!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결국 오네시모가 구원받아 영원히 예수님 안에서 함께 우리의 모든 죄의 빚을 대신 갚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십자가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 바울이 이토록 담대하게 그러므로 이제 빌레몬과 오네시모는 더 이상 주인과 용서를 요청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빌레몬 역시 ‘자기 자 종의 관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가 되었 신을 하나님께 빚진 자’, 곧 값없이 용서를 받은 은혜의

“이제 그는 더 이상 종이 아닙니다. 그 이상입니다. 그는 사랑받는 형제입니다. 나에게 특별히 그렇 다면, 그대에게는 육신으로나 주님 안에서나 얼 마나 더 그러하겠습니까? 그러므로 그대가 나 를 동역자로 여긴다면, 나를 영접하듯이 그를 영 접해 주십시오”

“그가 만일 불의를 행했거나 빚진 것이 있다면 그 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십시오. 나 바울이 친필로 씁니다. 내가 갚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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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감사는 우리 삶 면서도 두려움에 숨어 버린 ‘오네시모’의 모습은 없는가? 에서 일어난 좋은 일을 세어 보는 것을 넘어, 내가 어떤 우리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살아간다. 때 존재였는지를 잊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그것은 바로 ‘받 로는 그 상처가 깊어 영영 보지 않겠다고 관계의 문을 닫 은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나 또한 용 아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감사-은혜를 기 서받을 자격이 없는 ‘오네시모’였음을 기억할 때, 우리 억하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그 문제들 앞에서 주저앉 는 다른 사람을 용서할 힘을 얻게 된다. 살아 계신 하나 아 있을 수 없다. 가장 먼저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성령 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억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 의 능력을 구하며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를 달라고 기도 억하는 사람이 될 때, 비로소 우리의 마음 밭에 딱딱하 해야 한다.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달라고, 용 게 굳어 있던 미움과 원망이 부드럽게 갈아엎어지는 것 서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용서받을 수 있는 용기를 달라 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서 찾아가야 한다. 이다. 오늘 우리는 우리 각자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 예수 바울의 편지를 들고 빌레몬에게 돌아갔던 오네시모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 공동체 속에서, 사관과 성도, 성 처럼, 주님의 사랑에 의지해 용서를 구하고 또 용서해야 도와 성도, 그리고 가족 안에서, 아니 모든 관계 속에서 한다. 이것이 바로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의 삶이며, 추 결코 피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여전히 수감사절을 맞는 우리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가장 귀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면서도 피하고 싶은 문제들 감사의 열매이다. 이 가을, 우리의 삶 속에 깨어진 관계들이 회복되고 이 있을 수도 있다. 혹시 우리 안에 여전히 용서하지 못해 외면하고 있는 용서의 열매가 맺히는 ‘참된 추수’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오네시모’는 없는가? 또 반대로, 용서를 구해야 함을 알 소망한다.

혹시 우리 안에 여전히 용서하지 못해 외면하고 있는 ‘오네시모’는 없는가? 또 반대로, 용서를 구해야 함을 알면서도 두려움에 숨어 버린 ‘오네시모’의 모습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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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열매

모든 열매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씨를 심고 가꾸는 사람은 결국 언젠가 반드시 그 열매를 보게 된다.

칼럼

어느 가을날, 들녘의 과수원 는 행위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변화 곧 사랑과 인내, 길을 걷다 사과나무 끝자락의 자비와 절제의 삶을 의미한다. 가느다란 가지에 매달린 크고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서 “성령의 열매 탐스러운 사과를 보고 잠시 발 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 걸음을 멈춘 적이 있다.

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말했다. 깊어가는 가을의 빛을 온전 이 열매들은 결코 한 순간에 맺히지 않는다. 오랜 시간, 부정령 강태석 히 머금은 그 사과는, 시장의 상 성령의 손길 아래서 우리의 성품이 다듬어질 때에 비로

선교국장

자나 바구니 속에서 보던 사과 소 서서히 익어간다. 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사과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마치 신앙의 열매는 예배당 안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살아 숨 쉬는 듯한 그 사과를 마주한 순간, 나는 말할 수 오히려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아무도 보지 않는 그 없는 황홀감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 사과를 보며 말씀 한 구절이 생각났다.

자리에서 진가가 나타난다. 억울한 일을 참고,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뒤에서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고,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그 순간들이 바로 열매 맺는 과정이다. 하나님은 그 런 순간들을 통해 우리를 성숙하게 하신다. 사과는 여름 내내 햇빛을 받고, 바람과 비를 견디고, 서 모든 열매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씨를 심고 가꾸 서히 익어가며 가을을 맞이한다. 겉으로는 변함없이 보 는 사람은 결국 언젠가 반드시 그 열매를 보게 된다. 우 여도 그 안에서는 생명의 변화가 조용히 일어난다. 우리 리의 신앙이 조급함이 아닌, 묵묵한 순종과 사랑의 실천 의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보이지 않 으로 익어가길 바란다. 화려한 나무보다 깊이 뿌리내린 는 자리에서 서서히 익어가는 것이 참된 신앙의 열매이다. 나무가 오래 서 있듯, 겉보다 속이 단단한 신앙이 하나님 오늘날 신앙생활은 종종 빠른 결과와 화려한 열매를 앞에 참된 열매를 드린다. 추구하는 방향으로 흐르기가 쉽다. 교회 안에서의 봉사 오늘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신실하게 하나님을 사 나 직분, 겉으로 드러나는 성취가 곧 신앙의 증거라고 여 랑하는 당신의 삶이, 그 분 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겨질 때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열매는 보이 향기로운 열매로 가득 맺히기를 소망한다.

“너희가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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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건 없는 전화

조건 없는 관심의 표현

Telephone to Jesus, Telephone to Jesus, Telephone to Jesus everyday. I want to talk to Jesus, I want to talk to Jesus, I want to talk to Jesus everyday. Jesus says “I love you”, Jesus says “I love you”, Jesus says “I love you” everyday.

참령 강혜숙

영천영문 목양담당사관

삶으로 전하는 복음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 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 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 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잔치를 베풀 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 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눅 14:12~14)”

오래전 선교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때 이 찬 양을 불렀다. 매일 예수님께 전화를 거는 내용이다. 무슨 부탁을 하기 위해 전화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이야기 하고 싶어서 전화를 걸면 예수님은 내게 “사랑한다”라고 세상은 대가와 보상을 원칙으로 움직인다. 누군가를 말씀하신다. 이 얼마나 쉽고, 재미있고, 은혜로운 찬양인가! 돕거나 연락할 때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를 계산한다. 오랜만에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면 우 이때 우리가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관심과 대가를 바 리는 반갑기도 하지만 동시에 “무슨 일이야?”라고 묻는 라지 않는 도움은,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세상 속에 다. 현대 사회에서 전화는 종종 업무 요청이나 부탁의 수 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준다. 단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바쁘다는 용건 없는 전화는 그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조건 핑계로 연락을 못했던 지인이나 어른들께 ‘업무’로 전화 없이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다. ‘내가 잊혀지는 존재가 아 를 드려야만 할 때면 미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니라, 사랑받는 존재구나. 누군가가 나를 기억하고 있구 그러나 용건 없는 전화의 가장 큰 가치는 상대방의 존 나’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아주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재 자체를 목적으로 한다는 데 있다. 용건 없는 안부 전 그들은 우리의 계산 없는 행동을 통해 “하나님은 나에 화의 용건은 바로 ‘그 사람’ 자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시면서 나를 사랑하시는 분 에게 전화를 거신다. 그 이유가 우리에게 일을 시키기 위 이구나”라는 복음의 핵심을 삶으로 경험하게 된다. 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전화했을 때 하나님은 “무슨 일 오늘 하나님께서 기도 중에 떠오르게 하시는 사람은 누 이야?”라고 반응하지 않으신다. 그저 우리와 교제하기 구인가?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쓰며 바쁘게 살아간다 하 위해 우리에게 전화를 거시고, 우리의 전화를 기다리신 더라도, 몇 분의 시간을 내어 ‘누군가’에게 ‘용건 없는 전화’ 다.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그 사랑 때문이다. 를 해 보자. 그것이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전화일 수도 있다.

8쪽

구세군의 ‘최초’를 이끌어간

엘리야 캐드먼

Elijah Cadman

윌리엄 부스의 사람들

‘처음’이 이전의 경험을 전제 로 한 시작과 도전이라면, ‘최초’ 는 태초의 창조가 그러했듯, 아 무런 경험 없이 내딛는 신비롭 고 설레는 순간일 것이다. 구세 군의 시작도 그렇다. 아직은 기 독교선교회였을 때, 상상하지 도 못했던 구세군의 형태를 창 안하고 시도했다면, 그것은 단순한 ‘처음’이 아니라 긴장 과 흥분이 교차하는 ‘최초’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엘리 엘리야 캐드먼(Elijah Cadman) 야 캐드먼은 그 구세군의 최초를 써 내려가며, 윌리엄 부 스의 구세군 전환에 일조하고 직접 행동했던 중요한 인 여 독실한 감리교인이었던 토마스 파트리지(Thomas 물이었다. 엘리야 캐드먼(Elijah Cadman)은 1843년 12월 10일, Partridge)의 조수로 일했다. 그러나 그는 지역의 폭력배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드 주의 두 번째 큰 도시인 코번 들과 어울리며 “악마처럼 싸우고 물고기처럼 술을 마시 트리(Coventry)에서 태어났다. 그는 술에 의존했던 벽 는” 청소년기를 보냈고, 폭력을 이용해 복싱 주점을 열 돌공 아버지 엘리야 캐드먼과 어머니 메리(Mary) 사이 었고 굴뚝 청소 사업을 이어갔다. 1861년 12월, 18세의 에서 태어난 다섯 자녀 중 막내였다. 아버지 엘리야가 그는 친구와 함께 워릭 교도소 밖에서 공개 교수형이 집 1845년 절도죄로 오스트레일리아 유형지로 이송될 정 행되는 장면을 지켜보았다. 집행이 끝난 뒤 친구가 진지 도로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한 그는, 어머니와 누이들과 하게 “저곳이 언젠가 네가 서 있을 곳이야!”라고 말하자, 함께 비단 직조 일을 하면서 살았다. 그러나 비정상적으 큰 충격을 받은 캐드먼은 집으로 돌아와 권투장을 부수 로 왜소한 체격 때문에 6살 무렵부터 굴뚝 청소부로 일 고, 담배와 술을 끊겠다고 맹세했다. 해야 했다. 당시 아동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1788년 영 1864년, 21세가 된 그는 럭비 웨슬리안 예배당에서 국 의회에서 제정된 「굴뚝 청소부법」이 1834년에 개정 회심을 경험했고, 이후 여가의 모든 시간을 감리교 평신 되고, 1840년과 1864년에 걸쳐 규제가 강화되던 시기 도 설교자로 활동했다. 문맹이었던 그는 소년을 고용해 였지만, 그는 1856년, 13세까지 그 일을 하며 술에 취해 글을 읽게 하고 그것을 암기하여 설교에 사용했다. 이듬 해 1월, 럭비 학교 사감의 굴뚝을 청소하러 갔다가 가정 살았다. 17세가 되던 해, 캐드먼은 럭비(Rugby)로 이사하 부였던 마리아 로지나 러셀(Maria Rosina Russell)을 만

참령 강종권

경남지방장관

9쪽

나 그해 12월에 결혼했다. 아내는 그에게 읽고 쓰는 법 그러나 같은 해 11월경, 그는 윌리엄 부스에게 “만약 캐 을 가르쳐 주었고, 몇 달 만에 신약성서를 스스로 읽을 드먼이 휘트비에서 실패한다면 나는 그가 일을 맡을 능 수 있게 되었다. 그 무렵 그는 윌리엄 부스를 만나 그의 력이 전혀 없다 할 것이고, 우리가 깨뜨릴 수 없을 만큼 지도를 받았고, 기독교선교회에서 더 넓은 사역의 기회 완고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을 만큼 괴 를 얻게 되리라는 확신을 품었다. 결국 1876년, 그는 럭 팍한 사람이라 할 것입니다.”라고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비의 집과 굴뚝 청소 사업을 정리하고 런던으로 가서 윌 했다. 하지만 캐드먼은 휘트비에서 실패하지 않았다. 리엄 부스의 기독교선교회에 합류했다.

1878년 8월에 새롭게 결성된 구세군 총회(War 첫 번째 사역지는 동부 런던의 해크니(Hackney in Congress)에서 연설하게 된 캐드먼은, 자신이 휘트비에 East London)였다. 낮에는 빈민가를 방문하고, 밤에는 서 사용했던 용어들이 군사적 의미에서 비롯된 것임을 거리에서 설교하면서 “우리는 악마의 왕국에 강력한 공 밝히며 “나는 내가 전쟁에 참전하여 세상을 구원하고자 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예수 왕은 우리의 위대한 사령관 한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옷을 입고 싶 이십니다. 우리는 세상, 육신, 악마에 맞설 군대를 가지 다”고 말하며 최초로 구세군 군복 착용을 제안했다. 군 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지원군입니다”라는 보고서를 복이 구세군과 사람들 사이의 장벽이 될 것이라는 우려 통해 기독교선교회의 군대화를 최초로 주장하기도 했 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군복 도입의 가장 다. 1877년 러시아-오스만튀르크 전쟁이 발발하자, 영 열렬한 옹호자가 되었고, 1878년 11월 캐서린 부스에 의 국인들은 자국 군대의 참전을 예상하고 신문 속 군사 해 채택된 군복을 기꺼이 입었다. 용어에 익숙해져 있었다.

캐드먼은 1881년 참령(Major)이 되었고, 1888년에 1878년 요크셔의 휘트비(Whitby in Yorkshire)에 임 는 정령(Colonel)으로 진급하여 국제본영에 임명되었다. 명된 캐드먼은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활용해 “할렐루 1890년에는 부장(Commissioner)으로 진급하여 그 후 야 군대가 캐드먼 정위의 지휘 아래 휘트비에서 전쟁을 10년 동안 프랭크 스미스(Frank Smith)가 준비했었던 선포한다”는 포스터를 인쇄·배포하며, 2,000명의 남녀 남성 사회복지사 본부의 초대 책임자로 임명되어 런던 가 할렐루야 군대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역 벨 의 노숙자보호소(The City Colony)를 관리하면서 <최 맨(bellman: 동네에서 포고하는 사람, 야경꾼)과 광고판을 암흑의 영국> 계획을 실행했다. 이용해 호전적인 성격의 선언문을 계속 발표했고, 그해 1900년 6월에는 최초의 순회 사관(Travelling 성금요일에는 긴 행렬의 선두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Officer)으로 임명되어 필요에 따라 전 세계를 신속하게 “신병을 모집합니다!”, “할렐루야 군대, 하나님을 위해 여행하면서, 회의를 주재하고, 공개 시위에 참여하며, 구 싸웁니다!”라는 현수막을 앞세우고 행진했다. 또한 기 세군의 원칙과 방법을 알리고, 주요 사관들에게 조언과 독교선교회의 총감독이었던 윌리엄 부스가 휘트비를 방 도움을 줄 권한을 부여받았다. 그는 실제로 국내외에서 문했을 때는 “할렐루야 군대의 장군이 군대를 점검하기 윌리엄 부스 대장의 대표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위해 온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로써 캐드먼은 구세군 대장과 함께 영국 전역과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캐 의 첫 번째 ‘정위(Captain)’로 불렸고, 윌리엄 부스를 ‘대 나다로 자동차 선교 여행을 하기도 하였다. 장(General)’이라 칭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1912년 8월 20일 윌리엄 부스가 성검(聖劍)을 내려 한편 1876년 8월 3일, 조지 스콧 레일톤(George 놓은 지 3년 후인 1915년에 은퇴하여, 남런던 캣포드 Scott Railoton)은 제임스 다우들(James Dowdle)에게 (Catford in South London)에서 거주하다가 1923년 1 보낸 편지에서 “럭비에서 캐드먼을 데려오지 않았다면 월 8일 아내 마리아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1927 우리는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을 것입니다”고 언급했다. 년 12월 12일 애브니 파크 공원묘지에 영면하였다.

10쪽

참령 이계룡

아현영문 담임사관

우리 삶의 돋보기

여가 활용의 지혜

하나님과 함께 쉬는 시간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강과 바다를 달릴 때, 코끝에 스치는 바람과 파도 소리, 그리 고 드넓은 푸른 바다와 하늘이 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쾌함 속에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땀 흘리는 만족감과 함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만물이 새롭고 신비롭게 보이며, 이전에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순간 “세상이 달라 보인다”는 큰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필자가 여가 생활 을 통해 경험한 감동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주 5일 근무가 보편화되고, GDP 3만 달러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삶의 만족도는 여전히 그에 미치지 못합니다. 과중한 업무와 일중독, 무한 경쟁, IT 기 기들의 끊임없는 알림 속에 갇혀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피곤해져 번아웃(Burnout)을 경험합니다. 몸은 퇴근했어도 마음과 정신은 여전히 회사의 업무나 스마트폰 화면에 매여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긴장과 스트레스는 결국 건강 악화로 이어지며, 심지어 암 세포를 키우는 등 건강의 적신호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일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자아 성취를 통해 만족을 얻으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여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여가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지 혜가 있다면, 인생의 참된 만족을 누리며 자아실현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가(餘暇)의 본질과 세 가지 형태 여가(餘暇, Leisure)는 ‘남는 틈’이라는 한자어 뜻 그대로, 본업이나 생존을 위한 필 수 활동(직업, 가사, 수면, 식사 등)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그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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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의미합니다. 여가는 개인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습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일을 멈추는 날이 아니라, 하나 선택하고 계획하며,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 활용하는 것 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며 육체적·정신적·영적으로 재충전 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하는 거룩한 날입니다. 이때 참된 쉼, 곧 안식을 얻게 됩 일과 삶에 지친 사람의 모든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의 니다. 신약 성경에서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휴식의 필 도적으로 사용하는 나만의 시간입니다. 따라서 여가는 요성(막 6:30~31)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한적한 휴식뿐 아니라 즐거움, 자아실현, 관계 형성 등 삶의 질 곳에서 보낸 시간은 사역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을 높이는 모든 활동을 포함합니다. 여가를 잘 활용하면 다음 사역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며, 취미나 학습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발굴하는 자기 계발 크리스천의 여가 활용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의 균형 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가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은 여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일상적 여가 : 놀이, 휴식, 산책, 독서, 음악 감상 등 매 요? 크리스천 여가 활동의 궁극적인 원리는 “모든 것을 일 또는 자주 이루어지는 단순한 활동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전 10:31)”입니다. 크리스 프로젝트 여가 : 자유 시간에 가끔, 짧은 기간 동안 이 천은 여가 활동을 선택할 때, 그것이 자신과 타인에게 덕 루어지는 일회성 또는 비일회성의 활동입니다. 축제나 이 되고, 건전하고 건강한 활동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스포츠 이벤트 자원봉사, 깜짝 생일파티 준비, 단기간 크리스천의 여가 활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영적 재충전 : 성경 읽기, 묵상, 신앙 서적 읽기, 찬양 국내외 여행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진지한 여가(Serious Leisure) : 특수한 기술, 지식, 감상 등은 신앙을 깊게 하고 하나님과 가까워짐으로써 경험을 통해 참여자가 경력을 쌓고 성취감을 느끼는 체 영적인 재충전을 이룹니다. 계적인 활동입니다. 장시간 지속되는 만족감에 초점을 공동체 교제 : 교회 내 소그룹 활동, 봉사 모임, 스포츠 맞추며, 때로는 물질적 투자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진지 동호회 등은 신자들 간 친교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 한 여가를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 사회적 소통을 경험 하고, 건강한 교제를 돕습니다. 하며 인생의 참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100세 재능 활용 : 음악, 미술, 요리 등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년 후 약 30~35년의 ‘남 을 활용한 여가 활동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진지한 여가는 더욱 하는 삶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나에게 맞는 진지한 여가가 무엇 인지 깊이 고민하고, 지금 바로 나를 위한 여가 활동을 이러한 크리스천의 여가 활동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는 동시에, 삶의 진정한 즐거움과 재충전을 통해 인생의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다만, 크리스천의 여가를 “세상적 이다”라며 지나치게 죄악시해서는 안 됩니다. 여가는 하

성경적 관점 : 여가는 곧 안식(安息) 성경에는 현대적 의미의 ‘여가’라는 단어가 직접 등장 나님의 축복이며, 영적 성장과 재충전의 통로입니다. 하지는 않지만, 안식과 휴식, 삶의 즐거움에 대한 중요한 일상의 일과 바쁜 삶 속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위한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여가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은 창 쉼표를 찍으십시오. 여가 활동을 통해 ‘나만의 시간’을 세기 2장 2~3절의 ‘안식(安息)’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 되찾고, 삶의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살아가세요. 께서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 쉬신 것처 오늘 하루, 나를 위한 진정한 쉼과 진실한 여가를 경험 럼, 사람 또한 일과 휴식의 균형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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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영문의 날

복음의 메아리

경남지방 대연영문

매일 전도와 소그룹으로 성장하는 영문

글 | 정위 김윤택(경남지방 공보담당관)

대연영문(참령 임석재, 참령 윤희천)은 1977년 6월 30 시장을 중심으로 전도지를 배포하며 매일 전도하고 있 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개영했다. 동네 가파른 골 다. 또한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지역 전도를 진행하여 목 꼭대기에 위치하여 40여 년간 구원의 등불을 밝혀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주일 아침에는 영문 앞 전도를 왔다. 그러나 2017년 재개발로 인해 대연동을 떠나 동 통해 대연영문을 알리고 있다. 래영문과 통합하며 이전하였고, 현재는 동래구 안락동 매월 마지막 주일 오후는 “대연영문의 날”로, 지정하 에 자리 잡았다. 남구 대연동에서 동래구 안락동으로 영 여 주일학교부터 장년부, 소망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문이 이전되고 재개발이 되면서 많은 군우들이 영문을 모든 부서와 군우들이 함께 지역 전도 및 길거리 청소를 떠났지만, 충직한 군우들은 여전히 대연영문을 지키며 실시하고 있다. 구세군 군기를 앞세우고 군복을 입은 군 먼 거리에서도 헌신적으로 섬기며 영혼 구원과 지역사 우들의 거리 전도와 청소활동은 윌리엄 부스의 구령의 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정과 성결의 현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특히 관계 전도에 집중하는 김성화 정교는 사업장에 첫 번째 사역 : 매일 전도 사역 드나드는 많은 분들에게 부침개 및 점심·저녁식사를 제 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구세군을 알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자, 그리스도인의 책 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사업장을 통해 전도 임이며, 구세군인의 성결의 현장이다. 매일 전도에 헌신 된 6명의 귀한 영혼은 병사입대식을 모두 마쳤으며, 매 하는 최정수 정교, 장순자 단장은 안락동 안락역, 안락 주 함께 성결회에 참석하며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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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역 : 소그룹 사역

소그룹을 조직하여 정기적인 모임과 성경 공부, 기도 로 소통하며 교회 성장과 새신자들의 정착을 위해 힘쓰 고 있다. 매월 셋째 주일 오후는 ‘소그룹의 날’로 정했다. 현재 소그룹 활동은 전도와 삶의 기도 제목 나눔에 중점을 두 고 있다. 대연영문의 소그룹 모임은 삶의 기도 제목을 나 누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평 소 성결회 참석 후 곧장 집으로 가던 군우들도 소그룹 모임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 가고 있다. 2026년에는 소그룹 리더 교육과 소그룹을 통한 삶 나누기, 관계 전도에 중점을 두어 영문 성장의 지속적인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세 번째 사역 : 무료급식과 반찬봉사

어르신 성경공부

50일 총동원 주일

대연영문 가정단과 자선봉사단에서는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무 료급식과 밑반찬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연영문의 무료급식과 밑반찬 나눔 사업은 동래구 보 건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혈압 측정, 건강 상담, 우울증 검사, 구강 건강 교육, 치매 교육 및 검사 등을 무료급식 전에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풍성한 음식을 제공한다. 무료급식과 건강 교육을 통해 영문의 어르신들이 병 사로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영문에 출석하 시는 어르신들에게 주일 아침마다 교회 생활 안내 및 성 경공부를 진행하여 한 분 한 분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도록 돕 고 있다. 대연영문 성결회에 참석하시는 한 어르신은 생활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살리려 하 어려운 가운데서도 세계선교주일헌금을 정성껏 준비하 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함으로써 거룩한 사명 여 많은 군우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가 을 감당하는 대연영문은 거룩한 비전을 품고 매 주일 온 장 먼저 주일 아침 영문에 와서 마당을 깨끗이 청소하며 군우들과 함께 외친다. 기쁨으로 군우들을 맞이해 간증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하면 된다!

바캉스 성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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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 스포츠 이벤트

시설탐방

구세군행복한지역아동센터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키우는 센터

글 | 정위 강명진(충청지방 공보담당관)

금산군 금산읍 만자동에 위치하고 있는 구세군행복 구세군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

한지역아동센터(부위 조민아)는 금산영문(부위 김종명, 을 통합적으로 보호하고, 질 높은 복지와 교육의 장으로 부위 조민아)의 병설시설로, 2007년 정식 허가를 받아 써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 정원 19명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19명의 아동이 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세군의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 이용하고 있다.

공예활동

뉴스포츠

은 이웃에게”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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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 체험

운영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VR 체험

(워터파크)를 방문하였고, 대전 신세계 아쿠아리움, 영화 구세군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여느 지역아동센터와 관람, 스케이트장 체험 및 외식 문화 체험, 클라이밍 등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매달 생일 파티, 학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그리고 비 습과 식사 1등을 발표하는 칭찬대장 뽑기 등 여러 프로 추고 공예활동’,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금산군 체육회에 그램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 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티볼’, ‘뉴스포츠’, 라온교 정되고 행복을 느끼며,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실 학습 프로그램 등 교육, 정서, 문화, 보호, 지역사회 연 있도록 돕고 있다. 계의 영역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세군행복한지역아동센터가 갖고 있는 큰 사명은, 학기 중에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를 진행하고, 독 저마다 다른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후 활동으로 요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금산군 칠백의 참여와 공존을 통해 성장하고,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키 총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활궁도 잡 우는 센터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모든 아동이 아보고, 활시위를 당겨보는 경험도 했다. 방학에는 비교 참여하는 행복한 공동체, 다양한 아동의 특성을 수용하 적 긴 시간 아동센터에 머무는 아동들을 위해 고정적으 는 공감 공동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외에 특별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목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센터만의 특별한 사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이들 행복드림스포츠이벤트로 소노벨 천안 오션 어드벤처 과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한다.

영화관람

활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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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에벤에셀의 하나님 그 손길을 따라

이은하 가정단장 예산영문

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달란트 이며, 거룩한 사명입니다. 때로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일 때도 있지만, 그 럴 때마다 기쁨으로 함께 동역해주 는 가정단원들이 있어 감사할 따름 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제게 선

예산영문에 정착하면서 처음 맡 은 사명은 주방 봉사였습니다. 목 양담당사관님께서 걸레를 건네주 시며 “주방 타일을 깨끗하게 닦아 보세요”라는 말씀하셨을 때, 제게 는 그것이 마치 높은 산처럼 느껴 졌습니다. 그 순간 저는 무릎을 꿇 고 타일 하나하나를 닦기 시작했 비해주신 ‘겸손의 학교’였다는 것을 물로 주신 소중한 보배이며, 든든 습니다. 마치 제 마음속 더러움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작 한 동반자들입니다. 함께 땀 흘리고, 씻어내듯,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 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일에도 충 기도하며, 사명을 감당할 때마다 성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제 마 제 안에는 뜨거운 생명력이 꿈틀거 입니다. 립니다. 영문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주방 음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에서 땀 흘리며, 수많은 사람들을 처음 가정단장 직분을 맡게 되었 매일 새벽, 사관님과 군우님들의 위한 식사를 준비하는 일들…. 처음 을 때의 떨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 기도 소리는 제 영혼을 깨우는 나팔 에는 이 모든 것들이 하찮고 보잘것 합니다. “과연 내가 이 일을 감당할 소리와 같습니다. 때로는 ‘오늘만큼 수 있을까?”라는 질문 속에서 자신 은 좀 쉬고 싶다’는 나약한 생각이 없어 보였습니다. 집에서는 손끝 하나 까딱하지 않 감보다는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심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고 공주님 대접을 받으며 살았던 제 지어는 ‘하나님은 늘 하기 싫은 것 하루하루를 놓치지 않고 기도의 자 가, 이제는 앞치마를 두르고 걸레를 만 시키시는 분’이라는 원망하는 생 리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일을 온전 들어야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 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 히 감당하려고 애씁니다. 마음속에서는 불평의 파도가 일렁 도 하나님은 이런 연약하고 부족한 지금 이 순간, 제가 할 수 있는 일 였습니다. “왜 하필 나만 이런 일을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 이 있다는 것, 그리고 기도할 수 있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려 제 약함을 통해 당신의 강함을 는 자리가 주어졌다는 것이 말할 수

밀려왔습니다.

없이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 드러내셨습니다. 몸의 피로보다 더 견디기 어려 이제는 주님의 일을 할 때마다 가 에 부어 주시는 이 뜨거운 사랑으로 웠던 것은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 슴 벅찬 감사가 넘쳐흐릅니다. 과거 은혜의 바다 안에서 기쁨으로 순종 는 마음이었습니다. 십자가가 어깨 의 시행착오와 아픔들이 든든한 토 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으로만 느껴 대가 되어, 지금의 가정단 사역은 에벤에셀의 하나님, 지금까지 저 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 결코 무겁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 를 도우신 그 손길이 앞으로도 계속 간이 흐르고 나서야 그 모든 순간 영문 가정단에게 맡겨진 판매 사업 되리라 믿으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이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특별히 준 은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하나 주님께 나아갑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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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푸드뱅크에서 피어난 은혜의 삶

장래옥 사무국장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되면서 후원 물품 배분과 창고 물 품 관리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탑차 를 몰고 후원 물품을 받으러 출장도 다니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내가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 음으로 지금까지 종사할 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감사합니다.

제가 구세군을 알게 된 것은 20 05년 10월, 모산영문 병설시설인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입사하면서 부터입니다. 저는 5세에 침례교단 에서 운영하는 선교원에 다니며 주 일학교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 니다. 시골의 역사 깊은 침례교회에서 교 직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 유난히도 무더웠던 2025년도 여 신앙생활을 하던 중, 청년 시절에 한 푸드뱅크에서는 믿지 않는 종사 름, 아산 지역은 폭우로 432세대의 가족과 함께 천안으로 이사하며 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삶의 예배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척교회에 출석했고 그곳에서 결혼 자이자 전도자로 살고자 합니다. 함 각지에서 전달된 구호물품 나누느 께 일하지만 믿음이 없는 직원들과 라 푸드뱅크 종사자들은 큰 어려움 도 하게 되었습니다. 개척 교회를 섬기던 중 교회가 어 사회복무요원, 자활참여자, 장애인 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땀을 비 오 려운 상황으로 문을 닫게 되었고, 일자리 참여자들을 항상 섬기는 마 듯 흘리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배 푸드뱅크에 입사한 지 7년째 되던 음으로 대합니다. 열매가 있든 없든 려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섬길 해에 남편과 아들, 딸과 함께 모산 그들의 영혼 구원과 삶의 축복을 위 수 있었기에 즐겁게 나눔을 감당했 영문으로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구 해 늘 기도하며 틈틈이 복음을 전하 습니다. 또한 구세군을 통해 천안 지역과 세군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모 고 있습니다. 산영문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푸드 후원자나 이용자들도 같은 마음 푸드뱅크 직원들이 준비한 2,356 뱅크에서 근무하며 점차 알아가게 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푸드 개의 도시락을 이재민들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뱅크를 통해 구원받아 교회에 출석 했습니다. 함께 한 모산영문과 아산 무엇보다 구세군이 한국 사회복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잠시 출석했던 시기초푸드뱅크 가족들이 무척 자 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하나님 분들도 있습니다. 비록 교회로 인도 랑스러웠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 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 하지 못했더라도 제가 전한 하나님 서도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은혜 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 의 말씀과 구세군의 섬김은 헛되지 를 베푸신 주님께 감사드린 여름이 었습니다. 는 교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니다. 저 역시 구세군이 걸어가는 저는 푸드뱅크 사역을 좋아합니 이렇게 귀하고 아름다운 동역자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정신을 다. 신입 직원으로 시작해서 팀장, 들과 함께 신앙생활하며, 이 사역을 따르고자 하는 소망을 품게 되었 과장을 거쳐 현재는 사무국장으로 위해 저의 긴 세월을 주님께 드릴 섬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재무회 수 있었던 것이 큰 축복이자 은혜임 습니다. 모산영문 군우로서 저는 재무부 계 업무만 담당했으나 사업이 확장 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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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신앙

K-SALT 필드스터디

‘인도네시아 군국’을 다녀와서

글 | 이재원·이민규(솔트 4기)

구세군 청년리더십트레이닝 K-SALT(이하 솔트)가 무 습니다. ‘사랑하라’는 말씀 앞에서 저는 작아지고 무너졌 더운 여름, 인도네시아로 필드 스터디를 다녀왔다. 영적 습니다. 돌아보니, 사랑이 무엇인지 저만의 언어로 이해 성장과 부흥을 이루고 있는 인도네시아 군국의 모습을 하는 과정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직접 보며 영적 성장을 배우고, 낯선 땅에서 팀원을 섬 인도네시아로 2주간의 필드 스터디를 다녀왔습니다. 정 기는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군국 말 신기하게도, 저희가 방문했던 구세군 영문의 설교 주 청년부장(정위 이영섭)의 인솔로, 19명의 청년이 참여했 제가 모두 다른 설교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관련 으며, 그 가운데 두 청년의 고백을 듣고자 한다.

할렐루야! 현재 남서울지방 오산영문에 출석하고 있는 솔트 4기 섬김이 이재원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품어온 마음 속에 질문이 있습니다. 바 로 ‘사랑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도 그 사랑을 흘려보내야 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삶에서는 여러 상황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너무 어렵구나’라는 사실 을 절실히 느낍니다. 공동체 안에서 전심으로 섬기고 싶었지만, 마음이 맞 지 않는 사람 앞에서는 그 사람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었

된 내용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습 니다.

“때로는 인간의 눈에 문제인 것들이, 하나님의 눈 에는 문제가 아닐 때도 있습니다. 모든 관계를 시 작할 때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사랑은 모든 관계 속 문제를 해결하며, 어려움이 있어도 그 관계가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여러분의 모든 종교 활동을 그저 종교 활동으로 남기지 마세요. 그 모든 것을 통해 삶이 변화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그 변화된 삶으로 하나님을

전하세요” (Colonel Hosea Makagiantang 사 령관, 자카르타 사관학교 입학 예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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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을 듣는 순간, 제 마음에 작은 울림이 있었고 스스로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되물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일정 내내 저는 마음을 어렵게 했던 상황을 편견 없이 바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저만의 방식 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저에게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결단 이며, 내가 가진 기준을 내려놓는 믿음의 선택임을 깨달 았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늘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하 나님께서 사랑으로 저와 솔트 4기 공동체 모두를 훈련 하고 계심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세상 속에서, 저는 여전히 답을 찾는 중이지만, 인도네시아에서 들은 말씀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통해 조금씩 사랑의 방식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솔트 공동체에서부터 각자의 사랑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선 저부터 사랑을 아끼지 않는 사 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필요에 맞추 어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며 탬버린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해 뜨겁게 찬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도 다윗과 할렐루야! 서울지방 서울제일영문에 출석하고 있는 솔 같은 마음으로 기쁘게 주님을 예배하겠다고 다짐했습 트 4기 이민규입니다. 니다. 인도네시아로 떠나기 전, 저는 학업과 군국 유스캠프, 하루는 현지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치료를 받는 많은 필드 스터디를 동시에 준비해야 했기에 필드 스터디에 사람들 중에는 히잡을 쓴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의료진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떠날 준비가 되었다는 확 들은 누구든 필요에 따라 치료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신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기도로 준 무차별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 비하며 하나님을 의지했고, 하나님은 그 땅에서 제게 많 며 큰 감동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바쁜 일정 은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 중에도 저희가 방문하는 곳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에게’라는 구세군의 표어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 큰 환영을 해주었습니다. 단지 우리가 같은 구세군이라 다. 그 곳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 는 이유만으로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그 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저희를 환영해 준 순간, 구세군 공동체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인도네시아 군국 및 영문, 그리고 함께 여정을 보낸 솔트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주 셨습니다. 제가 보고 느낀 사랑을 제 삶을 통해 전하고,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내 개신교 신자가 전체 인구의 약 7%에 이웃을 사랑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세상에 흘 불과함에도 사람들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했습 려보내는 사람이 되기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도하겠습 니다. 예배에서 찬양이 끊어지지 않고, 큰 소리로 찬양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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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령 조진호

인사국장

신학강단

자비석의 전통과 영성 (3)

회개와 헌신의 자리에서 피어나는 구세군의 영적 유산

『자비석의 재조명: The Mercy seat Revisited』의 저자 나이젤 보비(Nigel Bovey) 는 “자비석에 무릎을 꿇는 것은 그 사람의 삶 가운데서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적 은혜의 외적 표시라는 의미에서 성례전적인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세군의 자비석이 지닌 성례전적 목적을 설명한 바 있다. 구세군은 그 초기 성장 과정에서 퀘이커파의 영향으로 교회의 성례전이 지닌 의식 주의를 경계하면서도, 자비석을 구세군의 영성을 풍성하게 하는 하나의 의례로 발전 시켜 왔다. 특히 구세군 예배에서 자비석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그 분과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영적인 자리이다. 이 자비석에서 죄인은 하나님과 특별한 만남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자비석에서 구원의 확신을 받은 자들로 하여금 구원 받은 것에 대한 거룩한 환희를 누리며 살도록 돕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세례가 영적인 실체에 대한 공적인 증거이듯이 구세군에서는 특 유의 개심에 대한 공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 구세군 집회 즉 예배에서 복음이 선포되 었을 때에 사람들에게 앞으로 걸어 나와 자비석에 무릎 꿇도록 권고함으로서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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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석은

참회하고 개인적인 결단을 갖도록 인도한다. 이 같은 행위의 상징성은 예수가 그를 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진 것을 버리고 그를 따르도록 불러 낸 것과 같은 것이 다(눅 9:57~62). 자비석에서 무릎을 꿇는 것은 그들의 삶의 부족함과 수치스러움 을 깨닫는 진정한 겸손이며, 동시에 영적인 죽음과 부활을 통해 참된 제자가 되기 를 갈구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지금까지의 ‘나’는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 에 헌신하고 결단함으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 자비 석의 영성이다. 다른 한편 구세군은 전통적으로 자비석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결단하며 헌신하였고,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서약하기도 했다. 구세군인들은 서약 을 한 사람들이며 구세군 정신은 서약에 대한 충성을 요구한다. 기독교 선교회 초 창기에 창립자는 구세군인들을 연합하고, 또한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구세군인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순한 형태의 서약을 하도록 각종 서약을 제정하였다. 구세군이 발전하면서 병사 서약서, 하사관 서약서, 사관후보생 서약서 등 다양

성도를 성숙한 신앙과 거룩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영적인 보육 기능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구세군이 활용하는 중요한 영적 수단으로서 자비석은 구세군인들을 구원 받은 감격 속에 살아가도록 하고, 그리스도 안에 더욱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 또한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고, 한 형태의 서약서가 생겼다. 이 서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헌신, 자신의 종말론적인 신앙 안에 믿음의 강화 그리고 구세군의 가족으로서 연합을 가져오게 된다. 실제로 구세군 주님 오시는 날까지 의 입대식이나 헌아식 혹은 중요한 임명과 사명이 주어지는 예배에서는 자비석에 인내함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충성을 서약한다. 이런 의미에서 성례전적 목적으로 사용 이끌어 주는 중요한 은혜의 되어진 자비석을 가리켜 윌리엄 버로우스(William Burrows)는 “하나님과 인간이 방편이 된다. 계약을 맺는 장소 그곳이 바로 자비석이다.”라고 하였고, 웨슬리 해리스(Wesley Harris)는 “자비석은 책임 있는 서약의 장소이다(a place of commitment)”라고 하 였다. 하나님께 충성을 서약하는 신앙고백은 하나님께 새로운 삶에 대한 헌신과 충성을 서약하는 자비석의 또 다른 영성이다. 끝으로, 세례가 구원받는 일과 중생의 은총을 위해 필요한 의식이라면, 자비석 또한 구원받는 일과 거듭남의 자리가 될 수 있다. 성만찬이 성도로 하여금 성숙한 신앙과 거룩한 삶으로 이끌어주는 양육 차원의 의례가 되고 있다면, 자비석 또한 성결한 삶과 헌신된 삶을 결단하는 자리가 된다. 자비석은 성도를 성숙한 신앙과 거룩한 삶으로 이끌어 주는 영적인 보육 기능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구세군이 활용하는 중요한 영적 수단으로서 자비석은 구세군 인들을 구원 받은 감격 속에 살아가도록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건강하게 자 라게 한다. 또한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고, 종말론적인 신앙 안에 주님 오시는 날까 지 인내함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중요한 은혜의 방편이 된다. 따라서 자비석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 친교(communication)하는 영적인 장소가 된다. 죄인이 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체험하며, 구원 받은 자가 성령 의 은혜를 간구하고, 성결한 삶을 위해 하나님께 헌신하는 영적인 교제와 참여의 장소이다(a place of communion). 이러한 관점에서 자비석은 구원과 성결의 은혜 를 체험하는 영성의 자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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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 지원 사업의 시작

사회복음

구세군 심장병 어린이 지원 사업 30주년

천 개의 생명을 구하다

글 | 박대헌 팀장(홍보부 홍보미디어팀)

당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비 부담이 컸지 1995년, 구세군 사회부 서기 손명식 사관은 자선냄 만, 국립의료원이 공공의료 차원에서 비용을 절반 이하 비 모금액 중 약 6천5백만 원을 심장병 치료 사업을 위 로 책정하고, 구세군이 전액을 지원하며 한정된 재원으 해 마련하고 수혜자를 기다리던 중, 한 영문 사관으로부 로도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다.

터 긴급한 연락을 받았다. 교인의 딸 이슬기 양(당시 8개 1997년 12월 12일, 구세군은 보건복지부 최광 장관 월)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국립의료원에 입원했는데 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세민 무료 심장 수술 술비를 마련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는 내용이었다. 100례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수혜자 이슬기 양 손 사관은 즉시 국립의료원 흉부외과 과장 김병열 박 이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한 아이의 밝은 사를 만났다. 김 박사는 ‘보호자가 어려워 모금을 해서 미소가 이 사업이 계속되어야 할 이유를 보여주는 살아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 손 사관은 그 자리에서 “수술비 있는 증거였다. 를 구세군에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것이 30년 여 정의 첫 발걸음이었다.

국경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선물하다 당시에도 심장병 치료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들이 있 1999년부터는 국경을 확장하였다. 구세군은 중국 조 었지만, 까다로운 심사, 극빈자에만 한정된 지원, 일부 선족 어린이 10명을 ‘희망둥이’로, 이듬해에는 12명을 비용만 지원하는 제도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치료시기 ‘통일둥이’로 명명하며 민족의 희망과 통일의 소망을 담 를 놓치곤 했다. 손명식 사관은 “복잡한 실사 대신, 그 비 았다. 이후 러시아(고려인), 몽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 용으로 한 명이라도 더 살리자”는 신념으로 지역 기관장 아 등 7개국으로 확대했다. 의 추천만으로 지원을 신속히 결정하고, 치료비 전액을 캄보디아의 젤리나는 심장 기형으로 1.2kg의 작은 몸 무료로 지원했다.

1998년 사랑의 톨게이트 모금

으로 태어났지만 5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새 생명을 얻

2009년 중국·몽골·필리핀 심장병 어린이 수술 완치 축하 만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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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키르기스스탄 심장병 수술 어린이 만찬회

‘사랑의 고속도로 자선냄비’ 모금 장소로 제공했고, 약 24억 원의 기금을 모았다. 2012년부터는 금융감독원 과 KB국민은행이 매년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지원하며 희망의 다리를 놓았다. 이 과정에서 구세군 홍보대사 홍명보 감독, KB금융 그룹 소속 김연아, 박인비, 손연재, 윤성빈, 최민정, 김우 민 선수가 병원을 찾아 아이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구세 군 이희경 홍보대사가 수술 후 회복중인 쓰레이뽀, 야티, 말리의 병문안을 다녀오며 웃음과 위로, 그리고 하나님 의 사랑을 전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위해 2024년에는 ‘K-heart 캠페인’을 통해 수술 아동과의 1:1 결연 후원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수술비 지원 을 넘어 생계·의료·교육까지 지속적으로 돕는 체계를 구 축했다. 최근에는 현지 의료 역량이 향상되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자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역설 적이지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자립과 희망의 시작이다. 었다.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두 살 쏘티에라는 수 그러나 여전히 의료 사각지대는 존재하기에, 구세군 술 후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기쁨을 다시 얻게 되었다. 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해 파 2019년, 16세의 나이로 수술을 받은 롱피에트라는 “생 트너십을 모색하고 자선냄비 모금도 확대하고 있다. 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2024년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병문안

생명 앞에는 국경이 없으며, 모든 아이는 치료받을 권 2025년 캄보디아에서 다섯 명의 아이가 심장병 치료 리가 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한 생명이다. 30년 전에 를 받기 위해 입국했다. 그 중 쓰레이뽀는 선천성 심장병 도, 지금도,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생명존 으로 합병증 발생률이 일반 아이들보다 10배나 높았지 중의 정신이다. 한 생명의 귀함을 믿는 한, 구세군은 앞 만, 의료진의 설득과 부모의 결단으로 15시간의 대수술 으로도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곁으로 걸어갈 것이다. 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13일 희망찬 미소를 남기 고 고국 캄보디아로 돌아갔다. 30년, 1,010개의 생명 30년간 1,010명의 어린이가 구세군의 전액 지원으로 새 생명을 얻었다. 이 여정에는 소중한 동행들이 함께했 다. 부천세종병원, 국립의료원, 안산동의성단원병원, 가 천대길병원이 의료 파트너로, 캄보디아 헤브론병원과 키르기스스탄 국립병원이 현지 협력 병원으로 함께했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도로공사는 톨게이트를 2025년 캄보디아 심장병 의료지원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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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군국표어 실행 프로그램

대전중앙영문 ‘예수사랑 한 스푼 31days 캠페인’

글 | 선교국

사역보고

‘함께 모은 한 그릇’ 게시판

구세군은 세계선교 동참을 위해 ‘복음의 빚진 자(롬 1:14)’를 주제로 9월부터 10월 첫째 주일인 세계선교주 일까지 총 31일간 ‘예수사랑 한 스푼, 31days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매일 한 스푼의 사랑을 흘려보내기 위해 일 상 속에서 절제를 결단하고 실천하는 이 캠페인은, 우리 의 작은 나눔이 모여 세계 곳곳에 깨끗한 물이 되고, 안 전한 보금자리가 되고, 학교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살 리고 그들에게 내일의 소망을 꿈꾸게 하는 세계선교 실 행 프로그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매년 동참하고 있는 세계 선교주일 ‘예수사랑 한 스푼, 31days’ 캠페인을 ‘함께 모 은 한 그릇’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의미 있게 실천한 대전중앙영문의 사례를 소개한다. 대전중앙영문(정위 문형기)은 캠페인이 시작하는 9월 첫째 주일, ‘예수사랑 한 스푼, 31days’ 캠페인을 안내 하고, 매주 절제를 통해 모아진 헌금을 하나님께 드렸다. 의 실천 내용을 보며 도전 받고, 격려함으로써 ‘함께 모 이렇게 매주 절제를 실천할 때마다 ‘빈 밥 그릇’에 하트 은 한 그릇’ 운동은 31일간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었다. 스티커를 붙이며 밥그릇을 채워 나갔다.

군우들의 절제 실천 내용

‘빈 밥 그릇’들은 하나 둘 하트로 채워졌고, 절제를 통

군우들은 군것질 안 하기, 카페 음료 줄이기(홈 카페 이 해 아낀 금액은 세계선교를 위한 헌금으로 모아졌다. 군 용), 밤 11시 이후 미디어 사용하지 않기, 음식 적당히 준 우가 한 마음으로 참여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 비하기, 점심 도시락 싸기 등 소소하지만 선교에 동참하 닫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기 위한 진심 어린 믿음의 결단을 적었다.

우리 모두가 ‘복음의 빚진 자’의 마음으로 절제를 실천 ‘예수사랑 한 스푼, 31days’ 결단 종이를 눈에 잘 보이 하고 동참한 세계선교헌금은 세상을 향해 따뜻하게 흘 는 곳에 두어, 자신의 다짐을 잊지 않도록 하였고, 서로 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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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성경 지명

헤브론 Hebron

감사로 다시 서야 할 자리

알기 쉬운 성경 지명

헤브론

Hebron

늦가을, 구세군 사역의 현장 도 한 해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열매를 돌아보며 기쁨도 있지만, 때로는 아쉬움과 지침 도 함께 찾아오는 계절이다. 그 엘 신앙의 뿌리가 되었다. 러나 그 모든 순간을 지켜내는 다윗도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힘은 결국 감사이다.

참령 정미선 이 곳을 7년 6개월 동안 수도로 삼았다. 사울의 추격과 성경 속 헤브론(Hebron)은 고난의 기다림 끝에 시작된 작은 왕국이었으나, 그는 그 감사의 믿음이 어떻게 약속을 붙들고, 기다림을 견디며, 자리에서 하나님의 때를 신뢰했다. 그 인내와 감사가 결 공동체를 다시 세우는지 보여준다. 약속만 붙잡은 아브 국 통합 왕국의 초석이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이곳은 압 라함, 기다림 속에 서 있던 다윗, 그리고 연합과 분열의 살롬의 반역이 일어난 자리이기도 했다. 하나님의 뜻 안 갈림길에 놓인 백성들. 헤브론은 단순한 고대 도시가 아 에 있을 때는 연합의 도시였지만, 욕망이 개입할 때는 니라, 오늘의 우리들에게 “감사로 다시 서라”고 말하는 분열의 무대가 되었다. 이는 교회 공동체와 구세군 사역 살아 있는 교훈적 지명이다.

오가영문 목양담당사관

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교훈이다. 헤브론은 예루살렘 남쪽 30km 지점, 해발 약 930m 헤브론은 오늘 우리에게 “감사로 다시 서야 할 자리”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이다. 비옥한 포도원과 올리브 숲 를 보여준다. 우리의 사역은 때로 기다림이 길고, 열매 으로 유명했으며, 민수기 13장에서 정탐꾼들이 거대한 가 더디게 맺히며, 작은 시작에서 출발할 때가 많다. 그 포도송이를 가져온 에스골 골짜기가 이곳이다. 지금은 러나 아브라함이 감사로 제단을 쌓았듯이, 다윗이 감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격렬한 현장이지만, 로 기다림을 견뎠듯이, 우리도 감사 속에서 믿음을 지켜 동시에 수많은 순례자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되새기며 야 한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사역 앞에서도 감사할 찾는 자리이기도 하다. 높은 고지대에 자리한 이 도시의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 약속을 이루신다. 모습은 마치 하나님께 더 가까이 서 있는 듯한 영적 상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는 지금, 구세군의 모든 사역 현장과 우리 공동체는 무엇을 붙들고 있는가? 불평과 징을 전한다. 아브라함은 이곳에 장막을 치고 제단을 쌓으며 하나 낙심을 택할 수도 있지만, 감사와 믿음으로 다시 설 수 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붙들었다. 땅의 소유가 전혀 없던 도 있다. 헤브론은 과거의 유적이 아니라 오늘의 거울 나그네였지만, 은을 주고 막벨라 굴을 사서 약속의 첫 소 이다. 감사로 다시 서는 자리를 허락하시는 하나님 앞 유로 삼았다. 눈앞에 보이는 성취가 없어도 감사로 예배 에서, 우리의 사명과 공동체가 더욱 굳건히 세워져야 드린 그의 고백은 결국 족장들의 무덤에 새겨져 이스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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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찬송가 742장

날 사랑하신 주님을

Here at the Cross

정위 최관현

람웰 콜스(Bramwell Coles, 1887~1960)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브람웰 콜스 사관은 구세군 행진곡에 많은 영향 을 끼쳤으며, 여러 곡의 구세군 찬송가를 작사·작곡했다. 그는 구세군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표현한 영성이 깊은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마포영문 담임사관

이 달의 찬송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구 세군가 742장 「날 사랑하신 주님을(Here at the Cross)」 이다. 이 찬송은 구세군 사관 의 아들로 태어나, 대를 이어 영국 런던에서 구세군 음악 담당 사관으로 사역했던 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의지할 곳은 오직 십자가이다. 이 찬송은 십자가가 새 힘과 회복의 능력이 흘러나오는 이 곡은 유절 형식의 가사로 된 3/4 박자를 갖춘 곳임을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표현한다. 곡으로, 조성은 G Major이다. 템포는 조금 빠르게 (Allegretto)이고 8.8.9.8.REF.의 운율을 따른다. 오늘날 날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서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므 많이 불리지는 않지만, 브람웰 콜스 사관이 1947년 부 로, 주님을 섬기기에 너무나 부족함을 느낀다. 그렇기에 활절을 위해 작곡한 헌신에 대한 곡으로, 설교 후 자비 십자가 앞에 나아가 새 힘과 능력을 구해야 한다. 십자 석에서 부르는 찬송으로 사용되고 있다. 멜로디는 선율 가에서 구원의 은혜와 회복의 능력이 흘러나오기 때문 적이며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곡이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는 후렴구이다.

“십자가 곁에서 이 순간 거룩한 새 힘이 솟나니” “내 소원 감히 아뢸 때에 주 내게 채워 주옵소서”

이다.

구세군가 742장 「날 사랑하신 주님을(Here at the Cross)」를 찬양하며, 날 사랑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십자 가 앞에서 주님께 합당한 섬김의 삶을 새롭게 헌신하는 구세군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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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ZZLE

출제 : 정구익 사관(부위, 서울지방 서울제일영문 부담임)

제363회 십자말 풀이

십자말풀이를 이메일로 응모할 경우 warcry@hanmail.net으로 전송하되 답안을 기록하여 반드시 사진파일 또는 스캔파일로 첨부하고 성명과 주소 를 기재해야 합니다. 가로풀이

1.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여정 중, 바산 지역으로 진군할 때 바산 왕 옥과 그의 군대가 나와 이스라엘과 싸우려는 상황에서 맞닥뜨린 곳 (민 21:33) 2. 매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하고, 정서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OOO과 지성이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 9월 구세공 보 15페이지) 3. “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조상들 곧 OOO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다 주여 하리니 이는 내가 말 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렘 34:5)” 4. 예수님 당시 유대 종교 사회에서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던 학자들, 복음서 곳곳 에서 예수님과 자주 부딪히며 등장한다. (마 23:2, 막 3:22) 5.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OO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8)” 6.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 를 위하여 그에게 OO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계 18:20)” 7. 그렇기에 우리도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OO요 OO로 여길 수 있는 것이다. (2025 년 9월 구세공보 4페이지) 8. “여호와의 말씀은 OOO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시 12:6)” 9. 예수께서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을 때,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던 이것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 (마 27:51) •보내실곳 : 0373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 16층 세로풀이 구세군 편집부 2. 성경에서 가장 첫 번째 위치하는 책, 천지 창조로 시작되는 태고사(창조, 타락, 홍 •상 품 : 믿음상(1명) 도서문화상품권 30,000원 수, 바벨탑 등)과 족장사(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이 소망상(2명) 도서문화상품권 20,000원 야기가 가득한 이 책은? 사랑상(5명) 도서문화상품권 10,000원 4.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OO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마 감 : 2025년 11월 30일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민 30:2)” •해답 및 당첨자 발표 : 구세공보 2026년 1월호 8. “여호와께서는 OOO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시 116:6)” 10.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너비가 OO 규빗이다(왕상 6:2) 11.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저자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천 년에 걸쳐 기록된 책 12.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O OO OOO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13. 이 이야기는 한 사람의 변화가 주변의 OO과 OO 속에서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2025년 9월 구세공보 21페이지) 14.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OO O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 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왕하 14:26)” 15.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 고 문짝을 달고 성벽을 건축했는데, 그 범위가 OOO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 지 성별하였다(느 3:1).

361회 정답

361회 당첨자

믿음상 김채윤 충북 청주시 소망상 이문자 충남 아산시 정우성 충남 아산시 사랑상 김태건 서울 서초구 도응순 경기 평택시 이샛별 대전 동구 조향원 경기 의정부시

가로정답 1. 듀오 2. 악인 3. 홀하깃갓 4. 생딸기 5. 게바 6. 마태복음 7. 압다 8. 조상 9. 증인되리라 세로정답 2. 악갓 10. 오홀리바마 11. 민수기 12. 팔복 13. 태양상 14. 음유시인 15. 네압볼리

정수희 충남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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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가까이에 구세군이 있습니다

구세군은 윌리엄 부스와 캐서린 부스에 의해 1865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기독교 교단이며 현재 전 세계 134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라는 슬로건 아래 복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구세군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https://www.thesalvationarmy.or.kr

추•수•감•사•주•일

2025.11.16(주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호세아 14:8

구세군 활동과 국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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