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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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포함사항
기본일정
불포함사항
REMARK
일자
도시명
인천
제1일
하이퐁 하이퐁
제2일
하이퐁
제3일
하이퐁
제4일
제5일
인천
드림드래곤CC 3박 5일 패키지 108홀
주중/월화수 출발/4인기준
골프 108홀, 카트비, 캐디피, 리조트 2인1실, 일정내 조·중·석식, 미팅샌딩비
캐디팁(1인 50만 동/18홀기준), 기타개인경비, 홀수 플레이시 싱글카트비용(별도문의)
* 객실 싱글룸 차지(1박/1인 5만 원) * 항공시간은 조석패턴기준입니다. * 하노이 공항 이용 시 요 금 변동됩니다. * 위 요금은 4인기준 1인 요금으로 산출하였으며, 인원 변동 시 요금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교통편
시간 5:00 7:15 9:45
일정 인천 국제공항 *개별수속 인천 국제공항 출발 하이퐁 국제공항 도착 가이드 미팅 및 골프장이동 중식_클럽하우스 드림드래곤 2부 18홀 TEE-OFF 라운드 종료 석식 : 클럽하우스 숙소체크인 후 자유시간 HOTEL : 드림드래곤 리조트 2인1실 기상 후 조식 골프장이동 드림드래곤 1부 18홀 TEE-OFF 중식 드림드래곤 2부 18홀 TEE-OFF 라운드 종료 석식 리조트 체크 인 및 휴식 HOTEL : 드림드래곤 리조트 2인1실 기상 후 조식 골프장이동 드래곤 골프링크스배 대회 중식 자 유라운딩 18홀 TEE-OFF 라운드 종료 골프대회 시상식 및 만찬 리조트 체크 인 및 휴식 HOTEL : 드림드래곤 리조트 2인1실 기상 후 조식 골프장이동 드림드래곤 1부 18홀 TEE-OFF 중식 하롱베이 선상투어 하이퐁 공항 도착 - 개별수속 하이퐁 공항 출발 인천공항 도착
비엣젯항공 송영차량
11:30
6:00
6:00
7:30
6:00
송영차량
14:00 20:30 23:50 5:20 문의 : 강매화 상무 010-****-1197
비엣젯항공
금액
1,590,000원
식사
중식 : 클럽식 석식 : 클럽식
조식 : 호텔뷔페 중식 : 클럽식 석식 : 클럽식
조식 : 호텔뷔페 중식 : 클럽식 석식 : 클럽식
조식 : 호텔뷔페 중식 : 클럽식
NEWS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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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18 골프도, 인생도 이보미처럼
COVER STORY
20 Future is Coming
SPECIAL ISSUE
2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특집> ‘발사대 건설 완료’ 성과 이상을 거둔 남자대표팀
LESSON
36 조민근 레슨 골프장에서 인정받는 진정 고수가 되고 싶다면 벙커 샷을 잘하자! 42 조효근 레슨 지긋지긋한 슬라이스의 늪 “대체 언제까지 고쳐야 해?”
48 이유진의 골프필라테스 Circle saw
22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특집> ‘성과와 가능성’ 두 마리 토끼
26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특집>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가능성 보여준 여자대표팀 30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커가 던진 원초적 질문 “스포츠란 무엇인가?”
32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특집> 결국, 스포츠는 ‘드라마’다 YOU ARE REAL MVP 3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특집> 그리고 아무도 웃을 수 없었다
컨트리클럽 사고, 팔고, 중개
골프장 만들 토지도 중개
기본 매도, 매수 의향서, 자금 증명서
40여년 골프업계 종사 경력 안심하고 믿고 거래 가능
비밀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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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컨설팅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50-4 2층
APPROACH
58 홀인원 vs 이글
76 데뷔 2연전 만에 ‘경쟁력’ 재확인! ‘프로 잡는 아마’ 출신 조우영·장유빈
IMPACT
38 식을 줄 모르는 폭주 기관차 ‘톰 킴’의 떡밥 회수 44 렉시 톰프슨의 도전과 여자 골퍼 잔혹사 50 그의 포효는 역사가 된다
74 골프 유망주 100명 집결한 2023 주니어골프 시리즈
TOUR SCHEDULE
82 PGA 대회가이드 84 LPGA 대회가이드 86 KPGA 대회가이드 88 KLPGA 대회가이드
BRAND&ITEM
102 7년간 애용하던 이어폰과의 ‘헤어질 결심’ 스페셜한 노멀리스트, 샥즈 오픈핏 체험기 116 블렌디드 위스키 가성비 끝판왕, ‘블랙 보틀’
54 <골프장0030> 국내 최고 위상 ‘제네시스 챔피언십’ 임성재에게도 그럴까?
68 ‘브리온 한국장타골프협회 제3회 코리아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2023’
60 기침약 한번잘못 먹었다가 3개월 간 출전 정지 받은 안병훈
BACK STORY
96 9년의 슬럼프, 명 캐디와의 조우 진 사라센, 처음이자 마지막 ‘디 오픈 우승 스토리’
LEISURE&TRAVEL
62 180홀 골프코스와 휴양시설이 만들어낸 ‘천국’ 하이난 미션힐스골프&리조트
110 “SUP 강국 도약의 계기” 2023 부산 썹 오픈
COLUMN
90 이원태 매년 6%씩 늘어나는 ‘돌연사’ 환절기 새벽 골퍼 생명 노린다 118 양향자 하루에 대추 세 알이면 늙지 않는다
122 이용주 혼자수로 만나는 세계명화 〈봄〉 산드로 보티첼리 128 장세호 지구와 환경: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ESG의 배경과 개념
130 김주신 ‘기준금리 동결, 그러나’ 조심스러웠던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32 윤종선 ‘외부 생식기에 난 사마귀’가 걱정됩니다
134 정순옥 수능 금지곡,‘귀 벌레 증후군’ 극복하는 법
80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 12주년’ 맞은 하와이안항공
LIFE & PLUS
79 GOLF ISSUE 81 GOLF TECH 95 <가이드더북> 내 생애 최고의 샷 100 GOLF GEAR 101 GOLF FASHION
127 <가이드더북> 인생 3막에 도전하라! 다시 태어난 것처럼 136 회원권 시세 138 베트남 골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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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골프가이드 11월호 표지는 지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에서 골프 국가대표로서 활약한 선수 중 임지유를 꼽았다. 임지유를 고른 건 물론 가장 멋진 피니시를 가지고 있기 때 문이기도 하지만, ‘가능성’으로 가득한 그의 이력 때문이다. 그는 지난 4월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7위 자격으로 골퍼 들의 ‘꿈의 무대’인 오거스타내셔널에서 펼쳐진 ANWA(오 거스타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에서 공동 5위에 올라 역대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내며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주인 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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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NOTE |
골프도, 인생도 이보미처럼
눈물을 훔쳤다. 대회를 주최한 일본 노부타그룹은 대회 기 간 클럽하우스 앞에 ‘이보미 특별관’을 설치해 그가 우승한 대회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전시하고 은퇴 기념 굿즈를 판 매했다. 웃는 얼굴이 화제가 돼 ‘스마일 캔디’라는 애칭으로 인기몰 이를 한 이보미는 2019년 배우 김태희의 동생 이완과 결혼 해 화제가 됐고, 늘 밝은 미소와 걸맞은 성과를 써내며 일본 팬의 마음속에 각인됐다. 문득 지난해 여러 투어 프로와 미디어 프로를 인터뷰하던 시절이 떠올랐다. 당시 꽤 많은 여자 프로들이 롤모델로 ‘이 보미’를 꼽았었다. 신기했다. 언젠가부터는 롤모델로 이보 미를 꼽는 프로들에게 이유도 함께 물었다. 공통적으로 나 야구계에서 ‘인생은 이호준처럼’이라는 유행어가 있었다. 오는 단어는 ‘인성’이었다. “이보미 프로처럼 주변에 밝은 야구 인생 내내 경기력 기복이 심했음에도 FA 또는 트레이 영향력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마치 사전에 교육이라 드 시점을 앞두고는 보란 듯 활약해 결국 ‘대박’ 계약을 터 도 받은 것처럼 입을 모았었고, 다소 관심을 두지 않던 이보 뜨리며 선수 생명을 끈질기게 이어온 이호준의 야구 인생 미 프로를 다시 보게 된 계기도 됐다. 을 빗댄 표현이었다.
프로골퍼로서 개인 커리어만이 아니라 현재 프로로 활동하 지난 2월, 이보미가 올해를 끝으로 JPLGA 투어를 은퇴하 는 선수들 또래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이라는 걸 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10월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레 알게 됐다. 그들이 유소년일 당시 이보미에게서 보고 듣고 이디스〉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배웠던 선수상을 지금 현재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자 소 일본 언론은 일제히 이 소식을 보도했고, 일본 골프 팬들은 름이 올라왔다. “실력이 있으면서도 팬을 매우 소중히 하는 선수”, “일본 여 영향력이라는 건 이런 것이다. 박세리가 세계를 주름잡은 자 골프가 황폐하던 시절 뛰어준 덕분에 현재 일본 골프가 ‘세리키즈’를 배출했다면, 이보미는 현재 투어와 미디어에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인간적으로 훌륭했던 그녀는 한때 서 밝은 표정으로 미소짓는 프로들을 배출한 건 아닐까. 아이돌 같았는데 이제 일본에서 볼 수 없다니 아쉽다” 등 이 흔히 골프를 매너와 에티켓의 스포츠라고 한다. 매너와 에 보미를 떠나보낼 생각에 아쉬워했다.
티켓은 결국 동반자를 배려하고 편안하게 하는 것임을 생 바로 그 은퇴 대회가 지난 10월 열렸다. 은퇴 전 마지막 대 각하면 이보미의 선수 생활은 골프 그 자체였던 게 아닌가. 회에서 2라운드를 마친 뒤 컷 탈락이 이보미의 마지막 공식 이보미의 JLPGA 은퇴 장면을 보며 인간미보다 성적과 성 대회 기록이 됐다. 2011년 JLPGA 투어에 진출한 이래 과에 더 주목하는 세상인 것만 같아도, 결국 사람의 마음을 2015년과 2016년은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고, 통산 21승 녹이고,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건 인간미라는 점을 새삼 느 을 거뒀다. 동료 선수들은 그의 마지막 날을 축하하기 위해 이보미가 평소 좋아하던 분홍색으로 옷을 맞춰 입었고, 갤러리들은 편집장 박준영
꼈고, 겨울의 문턱에서 조금 따뜻해졌다.
C OVER S TORY
Future is Coming
물론 KGA에서 제공받은 관련 사진 중 가장 멋진 피니시와 구도로 찍힌 임지유의 사진이 단연 눈에 들어온 것도 사실이지만, 이미 지난 9월호에서 아 시안게임 프리뷰 꼭지를 만들면서부터 임지유를 주목했었다. 요컨대 여러 선수 중 임지유를 고른 건 사심 약간과 ‘미래성’을 고려한 결과다.
EDITOR 박준영 PHOTO 대한골프협회
골프가이드 11월호 표지는 지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골프 국가대표로서 활약한 선수 중 임지유를 모델로 선정했다. 물론 프로 자격으로 출전해 개인전 은메달을 비롯해 단 체전 금메달로 군 면제를 받게 된 임성재와 최고참으로 서 활약한 김시우, ‘프로 잡는 아마추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활약 중인 조우영과 장유빈, 보기에도 안쓰러울 정도로 다리에 테이핑을 하고도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견인한 유현조, 17세 나이에 이미 두산건설과 후원계약 을 했을 정도로 기대를 모으는 김민솔 등 여러 선수 사이 에서 표지 인물을 고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미래를 골랐다’ 임지유 그럼에도 임지유를 고른 건 물론 가장 멋진 피니시를 가지 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능성’으로 가득한 그의 이 력 때문이다.그는 지난 4월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7위 자격으로 골퍼들의 ‘꿈의 무대’인 오거스타내셔널에서 펼 쳐진 ANWA(오거스타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에서 공동 5위에 올라 역대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내며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주인공이다. 물론 ‘역대’라고는 해도 2019년에 창설된 대회이기에 비교 대상이 적지만, 현재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방신실이 2022 년 같은 대회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 다. 물론 같은 코스에서 펼쳐지는 같은 대회라 할지라도 여 러 환경이 바뀌는 게 골프라지만, 객관적 지표로서 방신실 보다 더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린 이력이 있다는 점에서 미래 가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멘탈과 체력 겸비해야 ‘포텐’도 터지는 법 당시 자료를 모으며 더 놀랐던 건 4월 2일 ANWA 대회를 마치고 귀국 직후인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까지 등극했다는 점이다. ‘아직 쌩쌩한’ 젊은 선 수라지만 그의 저력과 패기, 멘탈과 체력을 엿볼 수 있는 대 목이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전, 대표팀 자격으로 프로 대회에 몇 차례 초청받아 프로들과 경쟁한 임지유는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일정이었던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5 위에 오르며 2021년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베스트 아마추 어’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 당시 함께 출전한 아마추어 3 인방 중 유일한 컷 통과자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임지유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 에 머물렀다. 성적이나 흥행성을 고려했다면 솔직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대표팀 선수 중에서 표지인물을 선정하는 게 합리적이었다. 그러나 미래의 5년, 10년을 점칠 수 있는 아시안게임을 다루면서 앞으로의 에이스를 점찍어보겠다 는 마음을 먹자 이미 아마추어 신분으로 멘탈과 체력을 검 증받은 임지유에게 자꾸 눈이 갔다. 흔히 ‘포텐을 터뜨리다’ 즉 잠재력이 폭발했다는 표현을 쓴다. 멘탈과 체력, 그 두 가지가 기반이 될 때 ‘포텐’은 터지는 법이니까.
‘ 성과와 가능성 ’ 두 마리 토끼 잡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한국 골프 대표팀은 ‘제19회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4개의 메달(금 1, 은 2, 동 1)을 획득했다. 남자팀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로 실질적인 성과를 냈고, 여자팀은 개최국 중국의 LPGA 3인방을 비롯해 최근 위상이 높아진 아시아 여자 골퍼들에 맞서 고등학생 신분 아마추어로서 최선을 다했다. 남자팀과 여자팀이 맞닥뜨린 사정은 조금 달랐지만, 성과와 가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돌아온 대회였다.
EDITOR 박준영 PHOTO 대한골프협회
‘ 발사대 건설 완료 ’ 성과 이상을 거둔 남자대표팀
프로선수의 참가를 최초로 허용한 이번 대회에서 PGA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와 임성재에 ‘프로 잡는 아마’라고 불리는 장유빈과 조우영의 금메달 합작은 납득할 만한 성과다. 무엇보다 병역 부담을 던 두 명의 PGA 투어프로와 상쾌한 기분으로 프로턴 하게 된 두 명의 무서운 신인을 배출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대표팀은 한국 남자 골프의 미래를 위한 발사대를 건설한 것과 같은 의의로 여겨진다.
‘병역혜택’ 김시우·임성재
적을 낸 그에게 ‘병역의 의무를 지기보다는 더욱 정진해서 첫째 이미 PGA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와 임성재가 병 가뜩이나 물리적 전성기가 짧은 그 종목에서 우리나라를 역 혜택을 받았다는 점이다.
더욱 빛내달라’는 의미도 있다. 이것이 마치 ‘메달을 땄으니 최근 BTS의 군입대로 운동선수의 병역 혜택 공정성 여부 병역을 면제해준다’와 다르지 않고, 그러다 보니 ‘메달을 못 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병역은 ‘의무’이기에 어떤 경 땄으니 군대에 가라’는 식으로 들린다는 지적도 충분히 납 우든 모두가 공평하게 져야 한다는 의견도 합리적이기는 득할 만하지만, 당초의 본질적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받아 하다. 다만 운동선수에게 병역 혜택이란 월드클래스의 성 들여진다는 인상도 지울 수 없다.
임성재
장유빈
조우영
김시우
물론 병역 혜택이 이들의 개인 커리어에 큰 발판이 될 것임 Q스쿨에 도전하고, 내년에는 PGA투어의 2부격인 콘페리 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장유빈·조우영 ‘앞만 보면 된다’
투어 Q스쿨에 출전할 계획이다.
발사대 다 지었으면 쏴야지 두 번째는 이번 금메달 합작이 이미 ‘프로 잡는 아마’로 아 현재 국가대표 골프 선수로 선발되려면 지난해부터 KGA 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프로로 전향한 장유빈과 조우영 가 운영하는 ‘KGA 랭킹 시스템 남자부/여자부’에서 상위 6 의 깔끔한 ‘프로턴’이 됐기 때문이다. 물론 아시안게임 출전 인에 올라야 한다. KGA 랭킹 시스템은 최근 1년간의 성적 을 위해 전향을 미뤄온 것도 맞다.
을 점수화해 순위를 매긴 것으로, 과거의 선발전 방식에서 스포츠에서 ‘커리어의 흐름’은 무시할 수가 없다. 좋은 흐름 탈피한 것이다. 선발전이 열리는 주의 성적이 중요했던 과 으로 아시안게임을 시작했고, 마무리 지은 것은 이후 ‘현대 거와 달리 검증의 순도가 높아지는 건 당연하다. 그런 만큼 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부터 프로 자격으로 신인왕 경 현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준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그대로 쟁에 뛰어드는 두 선수를 위해 더할 나위 없다.
투영하는 지표가 된다. 물론 현실의 벽은 호락호락하진 않았다. ‘현대해상 최경 가장 최근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프로턴을 한 조우영과 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조우영은 공동 18위, 장유빈은 공 장유빈의 활약상이 더 반가운 이유다. 한국 남자 골프는 여 동 27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바로 다음 대회이자 KPGA 자 골프보다 총상금 등 규모와 흥행도에서 밀리고 있지만, 코리안투어 최대 이벤트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조우 PGA 등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의 성과와 점유율은 점점 올 영은 7위, 장유빈은 공동 8위로 함께 TOP10에 이름을 올 라가는 중이다. 렸다.
1998년 박세리의 우승이 한국 여자 골프의 저변을 만들었 특히 조우영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에서 7개 다면, 한국 남자 골프도 그런 계기를 맞이할 날이 아주 멀지 의 버디와 2개의 보기로 5언더파를 기록하며 한때 공동 2 는 않은 것 같다. 그런 시점에서 이 같은 탄탄한 신예들의 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내년까지 행보를 더 기대하며 주목하게 된다. 발사대를 잘 지었으니 코리안투어에 집중하면서 PGA 투어에 진출하기 위한 기 이제 쏠 일만 남았다. 그들이 어디까지 올라가는지는 골프 반을 다지고 싶다”고 밝힌 그는 이를 위해 올해 아시안투어 팬으로선 더할 나위 없는 흥미로움이 될 것 같고.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가능성 보여준 여자대표팀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이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 이후로, 아시안게임 골프 . 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2014년(인천)과 2018년(자카르타 그러나 같은 은메달이라도 이번 대회의 은메달은 의미가 다르다.
(왼쪽부터)임지유, 김민솔, 유현조
한동안 LPGA투어를 주름잡던 한국 여자 골퍼는 최근 그 26언더파 550타를 친 중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위상을 다소 잃은 모습이다. 이에 따른 우려와 지적도 종종 개인전에서는 유현조가 동메달(16언더파 272타)을 추가했 나온다.
다. 김민솔은 개인전에서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공동 5 이번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은 마지막 날 최종 합계 29언더 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태국의 아르피차야 유볼(19언더파 파 547타를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리 대표팀에 5타 269타)이, 은메달은 인도의 아디티 아쇼크(17언더파 271 앞선 34언더파 542타를 기록한 태국이 금메달을, 3타 뒤진 타)가 각각 차지했다. 유현조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돼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드오픈 공동 13위다. 선전했지만 최근 10여 년간 ‘세계 최강’ 타이틀에 익숙해진 한편 중국은 LPGA투어 10승의 중국 여자 골프 레전드 ‘펑 골프팬들은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 샨샨’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인뤄닝 외에도 린시위, 류위 등 국 여자 대표팀은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와 김민솔, 임지 LPGA투어 상위 랭커들을 총출동시켰다. 최근 심상찮은 유(이상 수성방통고) 등 순수 고등학생 신분 아마추어 3인 중국 여자 골프의 약진을 이끄는 트로이카 3인이다. 개인 만으로 대표팀을 꾸렸다는 점, 그럼에도 이같은 성과를 올 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의지 렸다는 점에서 국내 여자 프로의 수준이 유지 또는 향상됐 를 표명한 것이다. 음을 증명했다고도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단체전 동메달에 그쳤다. 단순 비교를 하자면 LPGA 3인방의 중국을 한국의 고교생 3인방이 꺾 은 것이다.
쟁쟁한 프로들 사이에서의 선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은 2002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그치며 비록 개인전 메달 획 생으로 지난 2018년 태국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16세의 득에는 실패했지만, 중국 대표팀의 인뤄닝은 현 여자 골프 나이로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오르는 기 세계 랭킹 2위인 선수다. 특히 린시위와 인뤄닝은 모두 펑 염을 토한 선수다. 올해 LPGA투어에 도전했으며 14개 대 샨샨의 후계자로 손꼽히는 선수들이고, 1995년생인 류위 회에 출전했고, 현재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 8월 스코틀랜 는 올해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성유진과 함께 공동
김민솔
임지유
유현조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린시위의 단독 4위 이는 2012년 펑샨샨(34)의 L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15언더파 273타)가 중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두 번째로 기록된 중국 여자골퍼의 LPGA투어 메이저대회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솔과 공동 5위를 기록한 김민 우승컵이기에 의미가 더 컸다. 솔의 성적을 대견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유다.
인뤄닝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2번째 메이저 타이틀이) 많 은 걸 의미한다. 많은 아이들이 골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1998년 박세리의 우승 이후 ‘세
펑샨샨의 후계자, 누가 될 것인가 태국 여자 골퍼들이 이름을 알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리키즈’로 불리는 세대들이 골프에 입문했고, 몇 년 뒤 세계 LPGA를 지켜보지 않는 이들에게는 다소 가려졌겠지만, 적인 성과를 냈던, 누구보다 우리가 더 잘 아는 일련의 사례 사실 중국 여자 골퍼들의 약진이 더 눈에 띈다. ‘펑샨샨 키 와 겹쳐 보인다. 즈’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복귀전 나선 고진영, 발목 잡은 린시위 인뤄닝(20)은 현재 LPGA투어 2년 차를 맞은 신인임에도 놀라운 성과를 써나가고 있다. 지난 4월 디오임플란트 LA 특히 인뤄닝은 당시 린시위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었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더니, 2개월만인 지난 6월 LPGA 는데, 같은 대회에서 린시위도 3위에 올라 ‘한 지붕 아래 나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온 겹경사’라며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인뤄닝보다 먼저 펑 따냈다.
샨샨의 후계자로 촉망받던 린시위는 15세 시절부터 중국
메달 색으론 안 보이는 성과와 가능성
투어를 거쳐 유럽여자투어를 지나 2014년부터는 LPGA투 어에서도 뛰고 있다. 다만 장타력과 정교한 아이언에 퍼트 프로선수의 참가가 최초로 허용된 이번 대회지만, 국제대 감까지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음에도 10년여 동안 회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남자부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와 달리 여자부에서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대표팀을 그런가 하면 아시안게임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던 린시위는 꾸렸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다음 주인 지난 10월 8일 홍콩 골프클럽 비록 한때 세계를 호령하던 한국 여자 골퍼들이 이번 대회 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까지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에 그쳤다곤 하나 LPGA 랭커로 에서 고진영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한 달여 간의 휴식 후 만 팀을 구성한 개최국 중국이나 한국의 아성을 무너뜨리 복귀전에 나선 고진영이었다.
고자 칼을 간 일본, 태국 등 다른 국가를 맞은 ‘고교생 3인 태풍 예보로 최종 3라운드가 취소됐다. 따라서 2라운드 후 방’이 엄청난 선전을 했다고 평하는 게 옳을 것 같다. 따라 동타를 이룬 고진영과 린시위가 연장에 들어가게 됐다. 18 서 이번 대회의 은메달은 지난 2개 대회에서보다 더 뛰어난 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고진영은 벙커에 공을 성과로 인정할 만하며, 약진 중인 다른 국가와 다를 바 없이 빠뜨렸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린시위도 15m 장거리 한국 여자 골프도 꾸준히 발전 중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준 버디 퍼트 남겨두고 있어 파를 기록할 확률이 컸다. 그러나 증거가 아닐까. 린시위는 보란 듯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대회 개최국이자, 난적 중국을 준결승에 꺾고 대만을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페이커가 던진 원초적 질문 “스포츠란 무엇인가?”
지난 10월 8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종목이 있었다. 바로 e스포츠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대한민국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5, FC피파 등 4개 종목에 1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여기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라는 최상의 성적을 올리며 e스포츠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 기세라면 3년 후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충분히 호성적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스포츠는 인간에게 재미를 주는 활동”
이번 대회에서 의외의 금메달을 딴 인물로는 ‘김관우’ 선수 를 꼽을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종목에 참가한 김관우 이상혁 선수는 기본적으로 스포츠를 인간에게 재미를 주는 선수는 44세(1979년생)의 나이로 늦깎이 국가 대표가 됐 활동이라고 규정했다. 단순히 생각하면 기존 스포츠는 이 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그는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 전 세대에 즐겼던 놀이이고 e스포츠는 신세대들이 즐기는 에 걸며 그야말로 금의환향했다. 여기에 리그오브레전드 놀이라 본 것이다. 기존 스포츠는 신체를 많이 쓰지만 새로 에서 대회 개최국이자, 난적 중국을 준결승에 꺾고 대만을 운 스포츠는 근력보다는 두뇌를 주로 쓴다. 물론 과거에도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비록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부 두뇌를 쓰는 스포츠가 있었다. 바둑과 장기, 체스다. 그러 상으로 아쉽게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e스포츠 종주국 나 바둑이나 체스는 최근까지 스포츠로 인정받지 못하고 이자 최강국다운 면모를 보였다. 경기가 끝난 이후 이뤄진 있다. 반면 e스포츠와 기존 스포츠의 가장 큰 차이점이 근 인터뷰에서 이상혁 선수는 ‘스포츠’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력을 주로 사용하느냐 두뇌를 쓴다는 것에 차이가 있다는 중요한 멘트를 하나 남긴다.
것이 이상혁 선수의 논리다.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대표들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코스 적응 훈련을 하기도 했다.
배틀그라 운 드 모바일 국가 대표 팀 선수들이 승리 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실제로 그 차이를 제외하고는 스포츠와 e스포츠는 상당 부 로 따질 수 없을 만큼 크다. 이 과정에서 종목 선정의 공정 분 비슷한 점이 많다. 물론 이상혁 선수의 말이 모두 맞는 성이 논란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이는 향후 거대 스캔들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 e스포츠도 이제 스포츠라 불리 번질 수 여지가 있다. 심지어 특정 기업에서 규칙이나 밸런 며, 실제로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기도 스 설정 권한을 전부 가지고 있는 것 또한 문제다. 이런 점 했다. 그런 점에서 e스포츠를 이제 따로 분류할 것이 아니 에서 e스포츠라 부를 수 있냐는 논란도 있다. 나아가 게임 라 스포츠와 같은 선상에 놓아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 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남아있다. 최근 세르미앙 기도 한다.
응 IOC 수석 부위원장은 “올림픽 정신에 반하는 폭력이 담 긴 어떤 형태의 e스포츠와도 제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이어 “기존 스포츠를 게임으로 만든 ‘버추얼 스포츠’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 종목 볼 수 있을까? 공인된 국제대회에서 차츰 인정받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는 정식 종목 채택을 검토 중이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같 선전이 이어짐에 따라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를 볼 수 있을 은 기존 게임들은 정식종목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기 거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e스포츠의 올림픽 정식 도 했다. 종목화’는 현실화할 수 있을까? 아쉽지만 아직은 어렵다. 가장 큰 이유로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꼽힌다. 게임 산업의 범위가 넓어지고 프로선수가 생겨남에 따라 스포츠 라는 명칭이 붙긴 했지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 큼의 대표성을 가졌는지는 의문이다. 게임을 즐기는 대다 수가 아직 젊은 남성층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 또한 정식 종 목 채택을 가로막는 이유다. 여기에 ‘공정성’도 부족하다. 일반 스포츠와 달리 게임은 기업의 상품이자 소유물이다. 대회 종목으로 채택된 게임이 얻게 될 마케팅 효과는 돈으
스크린골프는 향후 아시안게임 종목이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향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대표적인 ‘버추얼 스 포츠’인 스크린골프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지 않을까? 앞 선 논의를 모두 종합해 본 결과 향후 10년 안에는 스크린골프 종목 도 충분히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들었다. 만약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경기로 스크린골프 종목이 만 들어진다면 과연 어떤 선수가 국가대표가 될지 문득 궁금해진다. 앞선 김관우 선수처럼 묵묵히 몇십년간 스크린골프에 매진했던 ‘은둔 고수’가 새롭게 등장하지 않을까.
결국, 스포츠는 ‘ 드라마 ’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결국 스포츠는 ‘드라마’다. 스포츠에는 수많은 서사가 있다. 한 선수의 성장에 대한 서사가 있으며, 라이벌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드라마란 점에서 아시안게임의 모든 극적 서사는 안세영에게 맞춰져 있었다.
아시안게임 폐막 하루 전 저녁, 한국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이는 이미 배드민턴 세계 최강자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안 야구 금메달에 이어, 숙적 일본을 꺾고 축구까지 금메달을 세영은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무력하게 1회전에 패한 자신 땄다. 하지만 그날 밤의 주인공은 축구나 야구 국가대표가 에게 너무나 화가 났다. 그 후로 혹독하게 자신을 단련한 아니었다. 잡초처럼 밟혀도 밟혀도, 굳건히 자라나 거목이 다. 그렇게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설욕을 노렸지만 역시 8 된 한 소녀였다. 그의 이름은 안세영, 대한민국 배드민턴 강에서 천위페이에게 졌다. 천위페이에게만 4년 동안 7연 유망주에서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이름이다.
패를 당했다. 그러다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거뒀다. 그 승리 이후 안세영은 “이제 못 이겨 본 선 수는 없다”고 자신을 다독였다. 0승 7패로 시작한 천위페
좌절감이 ‘최강자’를 키우는 것이다 안세영에게 인생 최고의 라이벌은 중국의 천위페이다. 안 이와와의 전적은 이번 결승에서의 승리까지 포함해 7승 10 세영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패까지 따라붙었다. 앞선 7번의 패배를 생각해보면 그 후 때 1회전에서 천위페이를 만나 0-2로 패했다. 당시 천위페 전적은 7승 3패로 압도적이다. 천위페이 입장에선 의도치
않았겠지만, 안세영 입장에서 천위페이는 드라마에 필수 인 주인공의 성장을 돕는 빛나는 조연이자, 최고의 악역이 었다. 부상으로도 막을 수 없었던 안세영의 우승 중국의 안방에서 우레와 같은 응원을 받은 천위페이는 패 기와 투혼으로 똘똘 뭉친 안세영 앞에서 무력했다. 안세영 은 경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무릎 쪽에 부상을 당했 다. 수많은 점프와 격한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는 배드민턴 에서 무릎 부상은 뼈아픈 것이다. 부상 이후 안세영은 점프 를 비롯해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최대한 자제한 채 경 기를 펼쳤다. 반면 천위페이는 코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 세영이 리턴한 셔틀콕을 치기 바빴다. 세트 스코어 2:1로
You are Real MVP
결국 금메달은 안세영의 차지였다. 천위페이는 경기 막판, 너무나 지쳐 더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안세영이 천위페이를 이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와 훈련을 했는지 실감이 나기도 했다. 금메달보다 빛나는 안세영의 ‘마인드’ 흔히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큰 국제대회에서 성공하고 ‘금 의환향’한 선수는 CF, 방송 출연 등 각종 외부활동으로 또 다른 유명세를 치르는 게 통과의례였다. ‘연예인급 포스트 시즌’’ 일부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겐 로망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안세영의 생각은 달랐다. 안세영은 금메달을 딴 후 곧바로 국내에 입국해 치료에 들어갔다. 여자 단식 결승전 당시 악화한 오른 무릎 부상에 대한 정밀검진 결과, 슬개건 일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전국체전은 물론 덴마 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 등 주요 국제대회를 건너뛰며 56주 간 긴 재활에 전념하게 됐다. 그 기간 많은 방송과 언론에서 안세영을 섭외했지만, 안세영은 “메달 하나로 연예인이 된 것도 아니다”라며 이를 고사했다. 안세영은 입장문을 통해 “아시안게임 이후 정말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로 또 다른 세 상을 경험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말 많은 방송 출연, 인터뷰, 광고 등이 들어왔다. 너무 감사할 뿐”이라면 서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저 평범한 운동선수”라고 말 했다. 이어 안세영은 “묵묵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선수와 같은, 선수 안세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은 매 대회가 끝나고 MVP를 뽑는다. 올해 국내 MVP를 탄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한 김민우와 양궁 여제 임시현이다. 임시 현은 또한 3관왕을 달성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번 항저우 아 시안게임의 MVP로 안세영을 꼽고 싶다. 다른 종목과 달리 배드민 턴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올림픽 금메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세계 랭킹 10위 안에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9명이나 되기 때문이 다. 다른 종목을 깎아내리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힘들다는 뜻이다. 안세영의 이번 금메달 또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방수현 이후 무려 29년 만에 딴 것 이다. 그만큼 배드민턴이라는 종목에서 우승을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물론 안세영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국가대표 가 MVP다. 그럼에도 단 한명에게 MVP를 주어야 한다면, 나는 기 꺼이 안세영에게 그 메달을 주고 싶다.
그리고 아무도 웃을 수 없었다
뉴욕 양키스를 오늘날의 명문으로 만든 전설적 포수 요기 베라는 말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았던 선수는 정철원이다. 그는 결승선을 앞두고 승리를 예감한 듯 두 팔을 들어 올리며 결승선 앞에서 자축의 세리머니를 했다. 그 세리머니를 하느라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개인전이었다면 상황은 조금 괜찮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종목은 3,000m 롤러스케이트 단체 종목이다. 한 개인의 금메달이 아닌 국가의 명예와 함께 뛴 동료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걸려 있었다.
금메달에는 많은 것이 걸려 있다. 개인의 영광과 국가의 명 예, 그리고 수많은 혜택까지. 올림픽만큼이나 아시안게임 도 많은 이들이 자신이 흘린 4년간의 구슬땀을 증명하는 시 간이다. 그런 자리에서 실수는 뼈아프다. 뼈아프다는 말로 는 부족할지 모른다.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의 의미 알다시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많은 혜 택이 주어진다. 병역의 의무를 마치지 않은 남자라면 당연 히 병역이 면제된다. 그야말로 ‘개꿀’이다. 거기에 금메달 을 따면 당연히 연금 점수도 있다. 그 모든 것이 세리머니 한 번으로 날아간 것이다.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해보겠다. 일단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국가는 연금점수 를 점수를 부여한다. 연금점수가 20점 이상인 선수에게 100만 원 한도(연금점수 110점)로 국제대회 종료일 다음 달 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연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이렇듯 많은 혜택이 걸린 자리에서 정철원 선수는 크나큰 실 수를 해버린다. 이번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3,000m 대표팀 은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 세 선수로 구성됐다. 이미 구성부터 그야말로 드림팀이라는 말이 나왔다. 실제로 개인전에서 정철원은 은메달을 목에 걸
우리 생에 다음은 없다 었고, 우승은 최광호가 했다. 그렇게 시작된 3,000m 계주 실수는 많은 것을 바꾼다. 스포츠에서 만약이란 말만큼 비 결승에서 간발의 차로 2위가 됐다.
극적인 말이 있을까. 결국 가정으로는 아무런 결과를 도출 순간의 방심으로 메달 색깔이 바뀌었다. 결승선 앞두고 승 할 수 없다. 아쉽게도 말이다. 그래서 정철원 선수의 이번 리를 예감한 정철원이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미리 축배 실수는 아쉬웠다. 스포츠 선수로서 기본적으로 하지 말아 를 든 것이다. 이때 뒤따라 들어오던 대만 선수가 왼발을 쭉 야 할 행동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다음 대회에서 더 잘하면 내밀었다. 경기 이후 대표팀은 우승을 확신하며 태극기 세 된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생에 ‘다음’이란 기회 리머니까지 펼쳤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을 통해 본 결과 대 는 그리 쉽게 오는 것이 아니다. 롤러스케이트는 다음 대회 만(4분 5초 692)이 한국(4분 5초 702)에 0.01초 차로 먼저 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종목에서 제외 들어온 것이 확인됐다.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금메 된다. 따라서 이번 계주에 출전했던 선수에게는 사실상 금 달을 ‘실수’ 하나로 놓친 선수들도 울먹이며 경기장을 빠져 메달을 딸 마지막 기회였고, 결국 기회를 놓쳤다. 이 글은 나갔다. 한동안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우리 선수들 정철원 선수를 비판하려고 쓴 글이 아니다. 그저 최근 유행 은 값진 은메달로 시상대에 오르고도 웃을 수 없었다. 정철 하는 단어인 ‘경각심’을 위해서 쓴 글이다. 인생도 마찬가지 원은 시상식 직후 “제 실수가 너무 크다. 제가 방심하고 끝 고, 우리가 즐기는 골프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18홀 홀 아 까지 타지 않는 실수를 했다”며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하 웃하기 전까지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그래서 항상 방심하 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철 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고? ‘기회’란 언제 어 원 선수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아무도 웃을 수 없었다. 그만 디서,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 기회를 잡는 이들은 아주 큼 그 실수는 뼈아픈 것이었다.
극소수고, 그 찰나로 놓칠 수 있는 게 기회니까.
조민근의 일석이CHO
골프장 에서 인정받는 진짜 고수 가 되고 싶다면 벙커 샷 을 연습하자!
WRITER 조민근 의상협찬 사우스케이프
벙커 샷을 잘 하면 골프를 잘 치는 ‘고수’의 냄새가 난다. 그 러나 더 좋은 건 어지간해서는 벙커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 다는 것이다. 물론 벙커는 전략적으로 피해야 하지만, 간혹 도전적인 공략이 필요할 때 벙커 샷에 자신 있는 사람은 부 담을 덜 느낀다. 자연히 결과도 더 좋다.
바운스를 이용하자 그린 주변 벙커에서의 샷은 골프에서 유일하게 볼을 직접 때리지 않고 뒤땅을 쳐야 하는 샷이다. 그린 주변 벙커 샷을 예리하고 정확하게 컨트롤하려면 샌드웨지 클럽의 밑 부분 (바운스)을 잘 이용해야 한다. 샌드웨지의 리딩 에지(날)로 바로 치는 느낌이 아니다. 클럽을 바닥에 내려치면서 바운 스를 모래에 ‘과감하게 그리고 깊숙이’ 박아 넣는다고 생각 하면 된다.
1. 그린 주변 벙커 샷에서의 어드레스
그린 주변 벙커 샷에서 볼의 위치는 정중앙에서 볼 반개~1 개 정도 왼쪽에 둔다. 어드레스 시 클럽 헤드를 스퀘어로 놓 지 않고, 1시 방향으로 살짝 열어주는 게 좋다. 볼과의 간격은 ‘주먹 반개 정도 더 멀리’ 선다는 점. 무릎은 안정적으로 낮추는데 이에 따라 손의 위치도 같이 낮춰 준 다. 스탠스는 일반적인 웨지 샷보다 더 넓힌다. 이때 체중 은 왼쪽 6:오른쪽 4 정도가 좋으며, 약간의 오픈스탠스가 더 도움이 된다.
강력한 드라이버, 송곳 같은 아이언, 날카로운 어프로치, 정확한 퍼트. 어떤 것이든 탄성이 나오게 만드는 멋진 기술들이지만, 어려워 보이는 벙커에서 한 번에 탈출하는 골퍼를 보면 절로 박수가 나온다. 벙커 샷을 잘 하면 골프를 잘 치는 ‘고수’의 냄새가 난다.
조 프로의 연습 포인트
벙커 샷을 연습할 때 공 바로 바닥에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 지폐를 ‘펴진 상태 그대로 떠낸다’는 느 낌으로 스윙을 진행한다면 일정한 임팩트와 결과가 좋은 벙커 샷을 할 수 있다.
2. 그린 주변 벙커샷에서의 스윙
벙커 안에서 스윙을 진행할 때 백스윙에서는 ‘코킹을 좀 더 일찍 해준다’고 생각하자.
다운스윙 시에는 어드레스 때 열어주었던 헤드 페이스 각 도와 백스윙 때 만든 코킹을 유지하면서 가파르게 내려온 다. ‘모래를 폭파시킨다’는 이미지로 임팩트를 진행해야 샌 드웨지의 바운스를 잘 이용할 수 있다.
조민근
프로
•2007년 KPGA 입회 •2008년 -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활동 •KPGA ‘아마추어와 유소년을 위한 골프교실’ 진행 •신안CC 골프트레이닝센터 주니어 아카데미 헤드프로 •함평골프고등학교 동계훈련 헤드프로 •현 메종사우스케이프 골프 스튜디오 수석프로
그리고 마무리 동작인 피니시 때도 체중 분배의 느낌은 어 드레스 때와 같은 위치인 왼발에 6, 오른발에 4 그대로 유 지돼야 한다. 클럽페이스는 자기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도 록 만들면 된다.
※참고) 더 높은 탄도가 필요하다면 가파르게 올렸던 백스윙 모양에서 다운스윙 시 ‘손목 을 조금 풀어주면서 임팩트’를 해도 된다. 단, 이때 손목을 털고 끝내는 게 아니라 피니시 까지 스윙을 해줘야 한다.
식을 줄 모르는 폭주 기관차 ‘ 톰 킴 ’의 떡밥 회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것은 그만큼 우승한 대회의 코스와 운영 방식이 우승 선수에게 잘 맞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디펜딩 챔피언은 언제나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힌다. 김주형은 지난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즉, 이번 대회에도 우승 후보 0순위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는 뜻이다. 역시 우승 후보 0순위 답게 김주형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뽐내며 챔피언의 자리를 지켰다. 내딛는 걸음걸음 역사가 돼가는 김주형을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젊고, 강하고, 노련하다”다. PGA투어 최연소 타이틀 방어 기록을 쓴 김주형의 이 강력한 3가지의 무기를 살펴보자.
EDITOR 방제일
‘토마스’ 기관차가 식을 줄 모른다. 이제 고작 2002년생인 다. 나이가 젊다는 건 그만큼 부상 위험이 적다는 뜻이며 회 김주형의 기세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우승을 추가할 때 복이 빠르단 뜻이다. 물론 젊은 나이에 부상을 당하는 선수 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소환하고 있는 김주형이 또 도 있고,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기량을 유지하는 베테랑 하나의 역사를 썼다. 지난 10월 12일 미국프로골프(PGA) 도 있다. 그런데도 역시 스포츠에서 나이는 ‘절대’라고 부를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이 만큼 중요하다. 김주형은 올해, 만 21세 3개월에 투어 3승 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한 후 1년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 을 기록한 것은 1997년 1월 우즈가 만 21세에 3승을 달성한 산 3승째를 수확했다. 김주형은 정교한 샷과 발군의 퍼트 이후 26년 만에 나온 최연소 3승 기록이다. 능력으로 선보이며 우승을 완성했다. 나흘 동안 페어웨이 김주형은 또 PGA 투어가 올해까지 2022-2023시즌으로 안착률 71.43%(공동 5위), 홀당 퍼트 수 1.63개(공동 6위) 운영하고, 2024년부터는 1월부터 2024시즌으로 제도를 를 작성했다.
변경함에 따라 동일 시즌에 같은 대회에서 2번 우승하는 진 기록도 남겼다. 동일 시즌에 같은 대회를 2번 우승한 것은 1944년 1월과 같은 해 12월 샌프란시스코오픈을 석권한 바
첫 번째 무기, 깡패 같은 ‘나이’ 신체를 무기로 하는 스포츠에서 가장 큰 무기는 역시 ‘나이’ 이런 넬슨 이후 올해 김주형이 무려 79년 만이다. 김주형이
3승을 거둔 기간에 PGA 투어에서 김주형보다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4승의 욘 람(스페인)이 유일하 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빅토르 호블란(노르 웨이)이 3승씩 거두는 등 세계 톱 랭커들밖에 없다. 이 대회 우승 상금 151만2천 달러를 받은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상금 1,069만7,756달러(약 144억8 천만 원)를 벌었다. 두 번째 무기, 송곳 같은 ‘정교함’ 김주형은 장타자는 아니다. 그 대신 정교함을 가지고 있다. 김주형은 올해 평균 297.6야드(119위)를 보냈 다.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내는 능력은 67.49%(7위) 다. 여기에 김주형의 아이언은 매우 정교하며, 그린 에 붙이는 능력이 뛰어나다. 스윙 또한 전반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모습이며 언제 어느 순간에도 안정적이다. 몸과 팔이 하나로 시작되 는 테이크어웨이 동작을 시작으로 백스윙 톱에서는 왼쪽 어깨가 턱 밑으로 들어가면서 어깨가 100도 정 도 회전한다. 등은 타깃 방향을 향하고 있다. 체중은 오른 다리 안쪽에 단단히 버티고 있다. 힘을 최대한 응축하면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눈여겨 볼 건 왼손등이다. 손목을 굽혀 손등과 클럽 페이스가 평행을 이루고 있다. 손목을 굽히는 동 작은 손목을 회전(내회 또는 외회 운동)하는 것보다 코킹을 덜 하게 만들지만, 손목 릴리스를 과도하게 하 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게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비결이다. 다운스윙에서는 스피드 증가를 위해 체중 이동부터 한다. 팔 동작은 최대한 억제한다. 높은 탄도의 볼을 치기 위해 머리를 볼 뒤에 두고, 릴리스를 조금 빨리 하는 편이다. 여기서도 손목 동작이 돋보인다. 백스 윙 때와 마찬가지로 손목을 굽혔다 펴는 동작으로 릴 리스를 가져간다. 이 덕분에 손목과 페이스 각도가 항 상 일정하고, 볼의 방향성 또한 일정하다.
세 번째 무기, 괴물 같은 ‘코스 적응력’ 2018년 프로로 전향한 김주형은 어린 시절부터, 호 주, 태국, 필리핀 등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골프를
배웠다. 아시안투어를 뛴 경력 덕에 코스 적응력이 뛰어나며 영어는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한다. 어렸 을 적부터 갖춘 이런 적응력은 최고의 경쟁력이 됐 다. 여기에 PGA 투어에서 연차가 제법 쌓인 김주형 은 이제 골프를 바라보는 시각도 한층 성숙해지고 있다. 이번 슈라이너스 대회 우승 후 김주형은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부진했던 기간 심적 고통을 있었 음을 털어놨다. 그는 “작년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올해 중반 엔 나 자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유를 알아내려고 애쓰는 일이 힘들었다”며 “힘들었지만 좋았고 때로는 겸손해지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어 린 나이에 겸손함과 경험까지 두루 갖추기 시작한 김주형이 승수를 더 쌓으면서 최경주의 역대 최고 순위까지 넘보고 있다. 국뽕과 김칫국을 한 사발 마 셔보자면, 아시아 선수 PGA 투어 최다승 기록도 그 리 멀지 않아 보인다. 현재 아시아 국적 선수의 PGA 투어 최다승 기록은 최경주와 마쓰야마 히데키의 8승이다. 최경주는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8승째를 거뒀 고, 31살인 마쓰야마는 지난해 1월 소니오픈이 마지 막 우승이다. 마쓰야마가 일단 단독 1위로 치고 올라 갈 가능성이 큰 가운데 김주형의 최근 기세라면 아 시아 최다승 경쟁이 전혀 무리한 욕심도 아니다. 김 주형은 이번 우승으로 16위였던 세계 랭킹도 개인 최고인 11위로 끌어올리면서 현재 아시아 선수 가운 데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선수의 역대 최고 랭킹은 마쓰야마가 2017 년에 기록한 2위다. 사실상 세계 랭킹 1위를 해야 한 다. 불가능한 기록처럼 보이지만, 마냥 그렇지도 않 다. 앞서 말했듯 그만큼 김주형은 젊고, 강하며, 노 련하다.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의 10대 상금왕, 대상 수상 기록을 남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020∼2022시즌이 통합 운영된 아시안 투어에서 도 상금왕에 등극했다. 이후 PGA 투어로 진출해 이 날 만 21세 나이에 3승째를 달성하며 그야말로 ‘로열 로드’를 밟고 있다.
사우스케이프 헤드프로 젠틀조
지긋지긋한 슬라이스의 늪 “대체 언제까지 고쳐야 해?”
골프를 시작하면 가장 처음 우리를 막아서는 건 ‘슬라이스’다. 일부러 그렇게 치라고 해도 어려울 것 같은 기가 막힌 궤적이 우리를 무너뜨린다. 이때 공을 똑바로 치려는 것에서 잠시 한 걸음 떨어져, 스윙원리를 이해하며 교정하는 것이 좋다.
WRITER 조효근 의상협찬 사우스케이프
슬라이스의 늪 골프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벽이 ‘슬라이스의 늪’이다. 한번 빠지면 탈출하기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입문 자 대다수가 슬라이스로 고생하지만, 구력이 있는 골퍼들 도 그런 경우가 있다. “골프 인생 내내 슬라이스만 고치다 끝나겠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한다. 놀랍게도 오랫동안 골 프를 쳤지만, 골프를 접을 때까지 결국 슬라이스를 고치지 못했다는 경우도 비일비재다. ‘스윙원리’로 돌아가자 그럼 슬라이스는 고칠 수는 없는 것인가? 당연히 그건 절대 아니다. 슬라이스가 왜 나오는지를 알고 근본적인 원인 해
어드레스에서 짚어봐야 할 부분
‘안에서 밖’ 1시로 던지는 인-아웃
우선 가장 많이 실수하고, 가장 많 은 오류를 유발하는 ‘어드레스’부 터 점검해보자. ▶오른손 그립이 ‘옆에서 잡히도 록’ 해준다. ▶오른팔은 펴지 말고 약간 접어준 다. 오른쪽 측면에서 봤을 때 왼팔 이 살짝 보이는 정도가 좋다.
결에 집중하면 고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건 ‘공이 똑바로 날아가게 하는 것’에 너무 초점을 두지 말고, ‘스윙원리’를 이해하면서 교정해보자는 것이다. 기본을 점검하자 슬라이스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그립과 어드레스 를 꼭 점검해야 한다. 스윙이 의도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 해서는 영점이 잘 잡혀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공을 보고 ‘달 려드는 이미지’만 조금 바꿔도 슬라이스에서 벗어날 수 있 다. 백스윙에서 조급하지 않게 다운스윙을 거쳐 클럽을 던 지는 상상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①일단 몸통의 회전이 원활해야 한다. 양손으로 채의 양 끝을 잡고 연습해보고, 그 감각 을 느끼면서 백스윙을 해보자.
③1시 방향으로 공을 미는 연습을 해준다.
④덤비거나 잡아채는 느낌이 사라지면 릴리스 연습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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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②오른팔, 오른 어깨에 최대한 힘을 뺀다. 채를 잡기 전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상태를 기억하자. 여기서 손을 모아 클럽을 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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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프로
• 메종사우스케이프 골프스튜디오 헤드프로 • 2010년도 KPGA 입회 • 2010-2018년 KPGA 챌린지투어 활동 • 신안CC 주니어 아카데미 인스트럭터 • 젠틀조 인스타그램·블로그 채널 운영
렉시 톰프슨 의 도전 과 여자 골퍼 잔혹사
스포츠에서 남녀의 신체 능력 차이는 명확하다. 아마추어는 말할 것도 없고 프로 세계에서 그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그나마 남자와 여자가 승부를 겨뤘을 때 해볼 만한 스포츠는 ‘골프’다. 어폐는 있다. 해볼 만하다고 했지만, 함께 견줄 수준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런데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프로의 세계에서 도전하는 선수들이 있다. 과거 안니카 소렌스탐이 있었고, 미셸 위가 있었다. 이번엔 렉시 톰프슨이다.
잃을 게 없다는 말은 그만큼 얻을 건 많다는 뜻이다. LPGA PGA 투어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PGA 투어에 도전하는 것은 시작은 창대했다. 1라운드가 끝났을 때만 해도 컷 통과의 매우 상징적이다. 우승은 고사하고 컷오프로 상금을 얻기 희망이 보였다. 렉시 톰프슨은 성인 남성만큼 당당한 체격 도 힘들지만, 반대로 3라운드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면 역 을 자랑한다. 키가 무려 183cm다. 오히려 신장은 로리 매 사에 이름을 새길 수 있다. 그리고 남녀의 신체 차이를 극복 킬로이나 여타 다른 선수들보다 크다. 그렇기에 자신만만 한 ‘여성 골퍼’로서 역사에 이름을 새길 수 있다. 과거 안니 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역시나 PGA 투 카 소렌스탐이 도전했고, 미셸 위도 도전했다. 그들의 도전 어의 ‘벽’은 높았다. 렉시 톰프슨은 PGA 투어 슈라이너스 은 아쉽게도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이번엔 렉시 톰프슨이 칠드런스 오픈 둘째 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
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톰프슨은 2라운드 합계 이븐파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컷 기준을 넘지 못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컷 기준은 3언더파였다. 톰프슨에 도 전에 갤러리와 선수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톰프슨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아쉬운 도전이자, 기억에 남는 대회 일 것이다.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라면 머릿속을 맴돌 것이 픈에서 사상 최초로 컷 탈락을 하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 라 지만, 프로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바로 실력이다. 한 타 차 운드까지 남자 선수들과 경쟁했고, 4라운드 합계 304타로 였다면 몰라도 프로에서 3타 차는 ‘하늘과 땅’의 차이 말해 33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그의 도전은 계 도 과언이 아니다.
속됐고, 3번 더 PGA 투어에 출전했으나 모두 컷 탈락했다. 자하리아스 다음으로 PGA 투어에 도전한 선수는 설리 스 포크다. 자하리아스와 함께 LPGA 투어를 창립한 13명인
20번의 도전과 단 1번의 성공 6명의 여자 선수가 남자 대회에 20번의 도전을 했다. 결과 중 한명은 그는 1952년 노던캘리오레노 오픈에 초청 선수 부터 말하자면 단 1명의 선수만이 컷오프를 성공했다. 톰프 로 출전했다. 4라운드 합계 314타 105위를 이름을 올린다. 슨 이전에 PGA 투어에 출전한 6명의 여자 선수 중 컷을 통 이 대회는 컷오프 없이 대회가 진행됐다. 과한 유일한 선수는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1911~ 그 후에 PGA 투어에 도전한 선수는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 1956년)다. 자하리아스는 1932년 LA 올림픽 육상 종목에 스탐이다. 소렌스탐은 2003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콜로니 서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딴 당대 최고의 운동 능 얼에 출전했다. 이때도 여전히 소렌스탐의 실력은 LPGA 력을 가진 ‘여자 골퍼’다.
투어에도 최정상급이었지만, 전성기는 살짝 지난 뒤였다. 1935년 프로 골퍼로 본격 활약한 자하리아스는 그해 PGA 물론 스포츠에서 그것은 어떤 변명도 될 수 없다. 소렌스탐 투어 캐스케이드 오픈에 스폰서 초청으로 첫 출전 했다. 아 은 1라운드에서 71타를 기록했지만, 2라운드에서 74타를 쉽게도 컷 탈락했던 그는 이후에도 1937년 시카고 오픈과 치며 컷 탈락을 했다. 이후에도 소렌스탐은 종종 PGA 투어 1938년 LA 오픈 등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도 자하리아 에 출전했지만, 역시 높은 벽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스는 고배를 마셨다. 그렇게 자하리아스는 4전 5기 도전이 한편, 스폰서 초청이 아닌 스스로 출전 자격을 얻어 PGA 시작됐다. 4번째 대회에서는 컷오프했다. 결국 피닉스 오 투어에 출전한 선수도 있다. 바로 수지 웨일리다. 그는
안니카 소렌스탐은 2003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콜로니얼에 출전했다. 이때도 여전히 소 렌스탐의 실력은 LPGA 투어에도 최정상급이었지만, 전성 기는 살짝 지난 뒤였다.
2002년 코네티컷 PGA 섹션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이듬 미셸 위 이후 오랜 시간 PGA 투어에 출전한 여자 선수는 해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에 출전했다. 하지만 역시 PGA 없었다. 그러다 지난 2018년 브리타니 린시컴이 PGA 투어 투어는 철옹성이었다. 그는 2라운드 합계 9오버파를 기록 바바솔 챔피언십에 도전했다. L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하면서 컷 탈락을 했다.
바 있는 린시컴은 드라이버 평균 270야드를 치는 장타자였 이후 LPGA 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한 미셸 위가 PGA 투어 다. 대회에 출전할 당시 린시컴은 “남자들과 경쟁하려는 것 도전에 나선다. 미셸 위는 역사상 PGA 투어에 가장 많이 이 아니라, 우리의 경기와 비교하려는 것이다. 대회에 그냥 출전한 여자 선수다. 모두 8번의 도전이 있었다. 첫 도전은 나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무척이나 15세인 2004년이다. ‘여자 타이거 우즈’란 별칭으로 등장 멋있는 말이었다. 아쉽게도 그 말 그대로 린시컴은 대회의 했기에 소니 오픈에서 미셸 위를 초청했다. 아쉽게도 2라 절반인 2라운드를 즐긴 후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렇게 5 운드 합계 140타를 치며 컷 탈락했다. 이후에도 미셸 위는 년이 지난 후 다시 렉시 톰프슨이 도전에 나섰다. 이번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연속으로 소니 오픈에 출전했지 20번째다. 1라운드부터 화끈한 샷을 보여준 톰프슨은 컷 만, 모두 컷 탈락했다.
통과의 희망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븐파를 기록하
기도 결국 컷 통과를 하지 못했다. 톰프슨 이후 또 누가 해 한차례 논란이 있었고, 때아닌 홍역을 치렀다. 물론 논 PGA 투어에 도전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다만, 여전히 이 란은 금방 수그러들었지만, 다른 스포츠에 전이됐다. 몇몇 위대하고도 무모한 도전을 응원하게 된다. 이는 여성과 남 여자 골프 선수들이 이 논란의 대열에 합류했다. ‘왜 LPGA 성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스포츠라는, 골프라는 종목에서 투어와 PGA 투어의 상금 규모가 다른가’ 의문을 제기하는 불가능에 도전하는 한 ‘인간’을 응원하는 심정이랄까. 아무 프로 골퍼도 있었다. 당시 이에 대해 꽤 진지한 토론이 있었 튼 그렇다. 톰프슨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다음에 등장할 다. 물론 결론은 결국 인기와 실력 차이에 기인한다는 것에 또 다른 누군가의 도전을 여전히 기다린다.
모두 승복했다. 스폰서의 의견도 한몫했다. 한국에서 반대 로 이 논란을 반대로 말할 수 있겠다. LPGA 투어와 KPGA 투어의 뒤바뀐 위상 때문이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렀다.
대중의 인기와 수준 높은 경기 실력이 ‘중요’ 렉시 톰프슨의 ‘도전’을 보면서 불현듯 몇 해 전 있었던 스 결국 렉시 톰프슨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이는 단 포츠계의 논란이 떠올랐다. 논란의 시발점은 ‘테니스’였다. 순히 실패라는 멍에를 지울 순 없다. 단순한 실패가 아닌 미 테니스의 메이저대회는 남녀의 우승 상금이 같다. 이로 인 래를 위한 초석이기 때문이다.
이유진의 골프필라테스
Circle saw
WRITER 이유진 EDITOR 박준영
Circle saw 동작을 꾸준이 해주면? 골프스윙을 위해서는 단순히 척추와 골반 회전 움직임만 필요한 게 아니다. 골반의 회 전과 함께, 백스윙 시 골반의 전방 경사, 다 운스윙 시에는 후방경사가 필요하다. 하체 만큼이나 상체도 다양한 면에서의 복합적 인 움직임이 요구된다. ‘필라테스 캐딜락’이 라는 기구를 이용한 ‘Circle saw’ 동작은 좋 은 골프스윙을 만들고, 하체에서 만들어진 힘을 상체로 잘 전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편 골프스윙 후에도 긴장된 골반과 척추 근육을 풀어주고, 좌우 틀어진 밸런스를 맞 추는 데 도움을 주니 골퍼들에게 좋은 필라 테스 동작이다.
1. 워밍업
골반을 앞뒤로 굴리는 움직임과 회전, 사선 근육의 쓰임, 광배근 늘리기. 골프스윙을 위해 필요한 움직임들이다. 스윙에 좋은 움직임을 만드는 데도 좋고, 골프 후에 긴장된 골반과 척추 근육을 풀어주고, 좌우 틀어진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Circle saw 동작을 소개한다.
조셉 필라테스가 좁은 병상 에 누워있던 환자들의 재활 치료를 위해 침대에 스프링 을 걸어 개발한 기구, 캐딜락 이다. 스프링을 활용해보다 쉽고,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다. 코어 강화와 자세 교 정에 탁월한 기구로 특히 척 추질환 교정에 유용하다. 실제로 캐딜락은 과거 재활 치료로 가장 많이 쓰인 기구 이기도 하다. 침상에 철봉과 스프링, 스트랩 등이 부착돼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고, 매 트가 고정돼 안정적이다. 특 히 철봉에 매달리는 행잉 동 작까지 가능해 다양하게 활 용할 수 있다.
①양손으로 Push through bar를 잡아서 위로 들고, 두 발을 앞으로 뻗고 골반을 바로 세워서 앉는다. 다리를 다 뻗은 상태 로 골반을 바로 세워 앉기 힘들다면, 두 무릎을 조금 구부려도 괜찮다. 골반은 전방경사 상태. ②골반부터 뒤로 ‘roll down’으로 내려간다. 골반은 후방경사 가 된다. 푸쉬 바를 어깨나 팔로 밀고 당기기보다는 골반을 활 용하는 감각을 느껴보자. 골반을 부드럽게, 골반과 허리 리듬 을 좋게 만드는 운동으로 Circle saw 동작을 수행하는 기본 움 직임을 익힐 수 있다.
2. Circle saw
①(시작 자세) 왼손으로 푸쉬 바를 잡고, 오른손은 왼쪽의 수직 폴을 잡는다. ②골반을 roll down 하면서 상체를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며 오른손을 오른쪽으로 뻗는 다. roll down으로 내려가는 속도와 척추가 회전하는 속도를 맞춰 오른팔을 열어준다. ※주의) ‘상체 회전 없이 팔만 과하게’ 많이 열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TPI fitness level2 큐브필라테스 더부천 PMA_CPT (PILATES METHOD ALLIANCE _ CERTIFIED PILATES TEACHER) 미국 Balanced Body University Anatomy Certification 미국 Balanced Body University Corealign 1 미국 Balanced Body University Corealign 2 The Pilates Works Instructor Advanced Level
이유진
강사
골프필라테스 교육강사 동아보건대학교 골프수업 출강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 석사
③동작②에서 뻗었던 오른팔로 큰 원을 그려 다시 왼쪽 기둥(vertical pole)을 잡는다. 이 때도 마찬가지로 팔이나 어깨 등을 쓰는 게 아니라 ‘복부 힘으로 척추를 굴곡시켜’ 움직 임을 만든다. ※오른손과 오른쪽 엉덩이가 ‘멀어진다는 이미지’로 움직이며, 오른쪽 엉덩이가 바닥에 서 뜨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른쪽 등이 늘어나는 느낌을 받는지 확인하자.
④잡았던 폴을 놓고, 오른팔로 큰 원을 그리며 다시 동작②를 거쳐, 시작자세①로 돌아오 는 것을 2~3번 반복하며,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한다.
그의 포효 는 역사 가 된다
“강한 놈이 살아 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 것이다” KPGA 투어의 터줏대감 박상현을 보면 떠오르는 말이다. 올해로 마흔 살이 된 박상현이 최고의 무대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를 꺾고 우승했다. 이 우승이 무엇보다 특별했던 것은 그가 우승과 더불어 역사상 처음으로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50억 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다. KPGA 코리안투어의 산증인이자, 리빙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는 박상현의 활약을 살펴보자.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박상현은 “우승하면 국 은 말한다. “과거에 연연하면 안 되는 게 골프라고 생각한 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 기록을 세운다”며 “무조건 목표 다. 하루가 아닌 1분 단위로도 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앞으 는 우승”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이런 전의는 실력이 바탕 로를 생각해야 한다” 이 돼야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임성재를 비롯해 쟁쟁한 선 ‘퍼트는 돈’이라는 말을 그대로 실천 중인 박상현 수들이 많이 출전했다. 그러나 박상현은 “현재 컨디션으로 는 어느 선수와 경쟁해도 자신 있다”며 “나에겐 노련함이 2005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거의 20년 동안 정상급 실력 있다. 다 무찌르겠다”고도 말했다. 실제로 그 말을 지키며 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이제는 투어에서 최고참격이지만, 우승 상금 3억 원을 보탠 박상현은 통산 상금 50억 4,086 여전히 그는 매 대회 우승 후보로 지목될만큼 건재한 실력 만 원을 쌓아 이 부문 1위를 달리며 목표를 이뤘다. 무려 을 자랑한다. 박상현이 이렇게 투어에서 꾸준히 활약할 수 199개 대회 출전만에 거둔 성과다. 이 부문 2위는 42억 있는 비결은 바로 ‘퍼트’다. 박상현은 안정적인 퍼트(평균 9,612만 원을 기록 중인 강경남이다.
퍼트 수 1.73·투어 3위)를 앞세워 평균타수 1위(70.07타), 박상현의 가장 큰 장점은 대회를 임하는 자세다. 그는 모든 평균 버디 수 1위(4.32개)를 달린다.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대회를 신인의 마음으로 출전한다. 대회에서 얻은 교훈을 는 284.72야드로 90위에 머물지만, 페어웨이 안착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그는 하루하루 감이 다른 62.14%(19위)로 정확성이 높다. 골프란 스포츠에서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끊 박상현은 우승 인터뷰에서 “임성재 프로가 마지막에 버디 임없이 노력한다. 그 결과가 바로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랭 를 놓치는 바람에 운 좋게 연장전에 나가게 되어 이렇게 우 킹이다. 그는 상금 랭킹 뿐 아니라 매년 꾸준히 우승을 향한 승한 것 같다”며 “연장전 경험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충분 경쟁을 한다. 박상현은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 히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성재 프로가 너무 잘 승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승수를 12승으로 늘렸다. 박상현 치기 때문에 제가 초반에 달리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는 생
각에 공격적으로 쳤다”며 “마지막까지 끈기 있게 버티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카스 형’의 도전은 여전히 진행 중 박상현은 2015년부터 동아제약 후원을 받아 모자에 ‘박카 스’ 로고를 달고 뛴다. ‘박카스 아저씨’, ‘카스 형’이라는 별 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승 인터뷰에서 지난 10월 3일 별 세한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에게 감사를 전하 며 눈물을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회장님이 골프를 너무 사랑하셔서 제가 우승하는 걸 항상 기뻐하셨는데…. 회장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모자를 벗고 허리 숙여 인 사했다. 박상현을 상징하는 박카스는 올해로 60주년을 맞 았다. 역사상 처음 통산 상금 50억 원을 달성한 박상현이 이제 60억 원을 향해 힘찬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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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위상 ‘ 제네시스 챔피언십 ’ 임성재 에게도 그럴까?
유독 뜨거웠던 지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직관한 갤러리는 물론 중계를 본 골프 팬들도 “간만에 재밌는 경기였다”고 입을 모으며, 국내 최고라는 위상에 걸맞은 명승부를 보여줬다고 평가됐다. 명승부를 더 뜨겁게 만든 건 단독 선수로 챔피언 퍼트에 들어간 임성재가 퍼트를 놓쳐 연장 승부가 됐기 때문이다. 대회 ‘스토리’로만 보면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조성한 임성재를 불혹의 박상현이 꺾는 드라마틱한 스포츠의 진수를 보였다. 그러나 이를 만든 바로 그 임성재의 챔피언 퍼트 실패에는 선수 본인이 아닌 누군가의 ‘찝찝한 미숙함’이 끼어있었다.
WRITER 김영식 EDITOR 박준영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은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두를 배용준과 박상현이 버디를 기록했지만, 임성재 역시 무난 지킨 임성재의 ‘운명의 날’이기도 했다. 개인 통산 첫 와이 한 버디 찬스를 맞았다. 우승 퍼트이자, 개인은 물론 대회 어투와이어 우승과 이 대회 최초 2승을 올릴 가능성이 생겼 의 각종 기록을 새로 쓸 기회이기도 했다. 기 때문이다. 3라운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성재도 “선 그 기록의 순간을 직관하게 됐다는 기대로 수많은 갤러리 두에서 지켜내는 것이 더 편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가 그린을 둘러싸고 있었다. 임성재는 마지막 챔피언 퍼트 실제로 3라운드까지 임성재의 우승이 예상됐지만 4라운드 인 버디 퍼트를 남겨두고 신중하게 어드레스에 들어갔다. 의 시작 분위기는 조금 달랐다. 임성재가 첫 홀부터 보기를 지켜보던 갤러리들도 숨을 죽였다. 그 많은 이들이 모여있 범하자 낙승을 예견했던 이들도 ‘알 수 없다’로 돌아섰다.
는 18번 홀 그린이 고요해졌다. 개인 통산 첫 와이어투와이 어 우승, 이 대회 첫 2승이 달성되기 몇 초 전이었다. 그때 어디선가 카메라 셔터 소리가 연신 들려왔다. 미러리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18번 홀(파5)에 도달했을 때 스 카메라의 셔터 소리인 듯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셔터 임성재는 여전히 배용준과 박상현에 1타를 앞서고 있었고, 음은 일반적인 DSLR이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는 작지만
뚜껑이 열린 물병을 들고 나란히 서서 지난 아시안게임에 함께 한 임성재를 축하하려던 조우영과 장유빈도 당황한 기색이었다. 이 퍼트 미스 이후 장유빈은 얼른 주저앉아 물병 의 뚜껑을 닫았다.
릴 수 있을 정도의 소음이었다. 심지어 갤러리 쪽이 아니라 임성재의 맞은편에 자리를 잡 은 사진기자들 사이에서 나는 소음이었다. 후에 영상으로 확인해본 결과 대회 공식 사진기자가 소음이 나는 쪽을 홱 돌아보는 장면이 잡힌 것으로 보아 이를 감지했던 것 같지 만, 이미 임성재가 연습 스윙까지 끝내고 마지막 어드레스 에 들어가던 시점이었던지라 구두로 제지하기는 어려운 상 황이었다. 기자 역시 말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차라리 임성 재가 어드레스를 풀어주기를 바라는 기자의 카메라를 잡은 손에 땀이 났다. 그러나 임성재는 어드레스를 풀지 않았다. 최대한 집중해서 도전하는 쪽을 택하려는 듯했다. 난감함이 밀려오는 순간 임성재의 마지막 퍼트가 이루어졌다. 내리막 퍼트였지만 멀지 않은 거리였기에 비슷한 거리를 남긴 박상 현이 먼저 홀 아웃을 하며 배려해준 그 퍼트였다. 그러나 다 음 순간, 임성재의 세리머니를 숨죽여 기다리던 갤러리의 탄성이 터졌다. 그의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빗겨나간 것이 장내가 고요하다 못해 긴장감으로 적막한 순간이라 그 존 다. 박성현, 배용준과 연장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재감이 평소보다 더 드러나고 있었다. 명승부를 퇴색시키는 실수들 갤러리가 아니라 스탭이라고? 물론 아무리 가까운 퍼트라도 이만큼 긴장감 있게 펼쳐진 해당 셔터음은 임성재로부터 그리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 대회, 그것도 KPGA에서 손꼽히는 대형 이벤트인 제네시 는 것도 아닌 것 같았다. 다시 말해 중요한 퍼트를 앞둔, 가 스 챔피언십 정도 되면 어떤 선수든 실패하거나 실수할 수 장 예민한 상태의 골프 선수에게 거슬리려면 충분히 거슬 는 있다. 그러나 그게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면 스포
츠의 존재가치와 다름없는 ‘명승부’가 퇴색되는 느낌이라 실제 골프대회 촬영 가이드는 여타의 종목보다 월등히 까다 찝찝한 게 사실이다. 파 퍼트를 마치고 연장전에 앞서 임성 롭다. 이는 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정밀한 종 재 측은 운영 측에 주의를 촉구한 모양이었다. 셔터 소음을 목인 데다 찰나의 순간이라도 집중력이 깨지는 것으로 수천 냈던 이는 일반 갤러리도 아닌, 대회 운영 측에서 섭외한 것 만 원의 상금이 오가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골프에는 일발 으로 보이는 사진사였고 경고가 주어졌다.
역전이 없지만, 1타 경쟁에서의 0.1초가 수천만 원의 향방 클레임을 받고 달려온 경기 운영 측에서는 상황을 설명하 을 가르는 아이러니가 존재하는 종목이 아닌가. 그렇기에 며, 셔터 소음 등에 대해 조금 더 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장내의 모든 이들에게 요구되는 가이드가 타이트하다. 결국 임성재의 퍼트에 방해가 됐다는 얘기다. 위상에 걸맞은 운영 능력 갖춰야 가뜩이나 뜨거웠던 경기가 연장전을 맞았으니 대회를 관전 하는 팬과 갤러리로서 이 명승부가 조금 더 이어진다는 반 명문 클럽으로 손꼽히는 잭니클라우스에서 펼쳐지는 제네 가움도 있었겠지만 아쉬움도 컸다. 연장 끝에 대회는 박상 시스 챔피언십은 단연 국내 최고의 대회다. 큰 상금과 제네 현의 우승, 임성재의 준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시스 대상 포인트가 걸려있기도 하지만, PGA나 DP월드투 어와 같은 해외 투어에 도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가장 매력 적이기 때문이다.
실수는 할 수 있고,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기자 역시 이 상황이 너무 아쉬웠다. 물론 이는 실수였을 것 그런 대회를 주관하는 대행사의 역량은 어쩌면 대회의 명 이다. 아마도 해당 사진사가 골프대회를 촬영한 경험이 없 성 이상으로 중요한 문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들 거나, 사전에 주의사항을 상세히 전달받지 못한 탓이었을 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라고 불린다. 본지는 지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움이 남았다.
10월 ‘에디터스 픽’ 꼭지를 통해 이 대회를 소개하면서 ‘국
내 최대 규모의 상금과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은 물론, 참가 묻고 싶다.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골프를 통한 최상의 경험을 공유할 그 사건이 임성재의 퍼트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있는 대회’라고 썼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대회를 주관한 수 없다. 임성재는 해당 사건 이후 항의는 했지만, 정작 해 대행사 소속으로 촬영을 하던 사진사가 하필 가장 중요한 당 사건에 대해 크게 문제 삼는 대신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 챔피언 퍼트를 방해한 것으로,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은커녕 음 일정인 PGA 조조챔피언십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매해 바뀌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주관사의 미숙함이 고스란 그렇게 그저 지나갈 ‘해프닝’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임성재 히 드러난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본인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 장면일지는 두고 봐야 할 일 통상 대형 대회가 매해 같은 대행사에게 주관을 맡기게 되 이다. 이런 경우 선수들은 “결국 내가 더 집중하지 못한 탓” 면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쌓여 원숙해지는 반면, 정작 제네 이라며 자기 탓을 하고 무마되곤 한다. 시스 챔피언십의 운영은 작년만 못하고, 재작년만 못하는 그러나 최고의 찬사를 받는 대회, 매해 바뀌는 운영사의 미 경우가 반복되는 것 같아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로서 매번 숙함이 거듭되는 대회. 공존해선 안 될 2가지 요소를 가진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이러한 사례를 당면과제로 여기고 개 선에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무마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소 과장된
해프닝을 '전조'로 받아들여야 사고가 없는 법 무지는 죄가 아니다. 해당 사진사의 실수를 타박하고 싶지 경각심일지라도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아시안게임 는 않다. 탓을 한다면 자기들이 섭외한 사진사에게 사전 교 에서의 성과를 이어가며 PGA에서의 호조까지 이어질 수 육을 미흡하게 한 대행사에게 하고 싶다. 물론 매년 대행사 있었던 선수의 흐름을 끊어버린 것일 수도 있다는 자각을 를 바꾸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주최 측의 기준에 대해서도 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박결의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2023〉 1R 1번 홀 이글 세리머니
홀인원 vs 이글
EDITOR 박준영
이글은 평가절하되고 있다. 멘탈 게임인 골프에서 좋은 흐름을 만드는 건 홀인원보다는 이글이 아닐까. 그러나 ‘앞으로의 골프 인생에서 달성하고 싶은 기록’을 물었을 때 ‘이글’이라고 답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 〈상상인·한국경제 한편 4번 홀(파5)에서는 마다솜이, 7번 홀(파5)에서는 황유 TV 오픈 2023〉 1라운드는 그야말로 ‘이글 쇼’라고 해도 과 민과 하민송이, 15번 홀(파5) 박현경이 이글을 기록하며 기 언이 아니었다. 총 6개의 이글이 쏟아졌는데 파4에서의 이 분 좋게 대회 첫날을 마쳤다. 글 기록도 2개나 됐다.
그보다 몇 개월 앞선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그간 박결은 대회를 시작하자마자 1번 홀(파4)에서 이글을 잡았 다소 잠잠하던 한진선이 방어전에 성공하며 ‘하이원의 여 다. 심지어 파4에서의 이글 기록이니 본인도 눈이 휘둥그 왕’으로 등극했다. 이 우승을 만든 것도 최종라운드에서 나 레질 정도로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후 13번 홀(파4)에서는 온 2개의 이글이었다. 같은 조인 이정민이 또 이글을 잡아냈다. 당시 박결은 ‘폴짝 LPGA 이글 퀸에 등극한 한국인들 폴짝’ 뛰며 이정민을 축하했고, 중계진은 이 장면을 보고 “여러분, 박결 선수가 이글을 한 것이 아닙니다”라며 웃음 LPGA에 진출한 한국선수로서 처음으로 ‘이글 퀸(LPGA 이 을 짓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글 수 부문 1위)’에 오른 건 역시 박세리다. 2003년 13개의
한국인 최초 LPGA 이글 퀸에 오른 또세리 아니 박세리
박현경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다
이글을 잡아낸 박세리는 그 해의 ‘이글 퀸’에 등극했다. 12년 이 지나 세리키즈가 LPGA에 진출해 리더보드를 수놓던 2015에는 김세영이 14개의 이글 기록으로 ‘이글 퀸’이 됐고, 이듬해인 2016년에는 이미향이 13개를 기록해 렉시 톰프슨 (미국)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022년에는 김아림이 17개 의 이글로 사소 유카(일본)과 공동 1위에 올랐고, 이 기록은 현재까지 LPGA투어에서의 한국선수 최다 이글 기록이다. 이 있는 기록이고, 프로들은 “하도 많이 해서 이제는 세지 2003년 당시 박세리는 아시아인 최초의 베어 트로피(최저 않는다”고 말하는 게 이글이기도 하다. 타수상)를 수상했고, 국내에서 열린 남자대회(동양화재컵 이글의 재평가 SBS 프로골프 최강전)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해 여자 프로 의 남자대회 컷 통과와 함께 TOP10 진입까지 내달린 결과 따지고 보면 파3에서 한 번의 샷으로 홀인을 시키는 홀인원 를 냈다.
돌격대장 황유민
이 좋은 라이에서 친 티샷으로 만들어지는 반면, 파5의 서 드 샷을 홀인시키거나 200m 이상의 거리를 정확히 공략해 홀 옆에 붙여 만드는 이글이 더 순도가 높지 않나 하는 생각
당신이 꼭 해보고 싶은 기록은? 골프에서 가장 특별한 기록을 꼽는다면 어떤 기준으로 정 도 든다. 파3 홀인원이나 파5 이글이나 2타를 줄인다는 점 하겠는가. ‘패’나 ‘증서’를 받는 기록들이 아닐까. 스코어에 에서는 같기도 하고 말이다. 따른 기록인 ‘라베’나 ‘싱글’을 제외한다면 ‘홀인원’과 ‘알바 골프에는 스코어를 한 번에 뒤집는 일발역전의 샷은 없다. 트로스’ 그리고 ‘이글’이 있다. 물론 어떤 기록을 더 하고 싶 그러나 멘탈의 스포츠라 불리는 골프에서 ‘흐름’은 눈에 보 으냐고 묻는다면 홀인원-알바트로스의 각축일 것이고, 이 이는 대량득점보다 요긴할 때가 많다. 그런 기록이 바로 이 글은 ‘골프 오래 치다 보면 몇 번은 하겠지’ 싶은 기록인 게 글이다. 사실이다.
그러니 어쩌면 자신의 골프가 더 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홀인원 기록보다는 이글이 아닐까. 이렇게 말해도 여전히 ‘단 한 번의 홀인원’과 ‘여러 개의 이글’ 중 하나를 택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이글 홀인원은 아마도 하늘이 점지해주는 기록이고, 알바트로 하라면 홀인원을 택할 골퍼들이 더 많을 것이다. 스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야 가능한 기록 즉 존재는 하지만 좋은 컨디션, 물오른 폼의 증거이자, 집중력을 더욱 향상시 닿을 수 없는 기록이지만 이글은 다르다.
키고 골프에 더 진지하게 임하게 만들어주는 이글보다 단 파5에서 투온 공략으로 잘 붙였다면 이글 찬스를 맞을 수 한 방의 잘 친 미스샷(너무 폄하했나)인 홀인원을 더 바라 있고, 정교한 서드 샷으로 샷 이글을 만들 수도 있다. 아마 는 모습이 요즘 세상사와 닮아있지 않은가 싶다. 다소 무의 추어라도 운이 좋다면 혹은 ‘긁히는 날’이라면 달성해본 적 미해 보이는 논쟁거리를 이렇게 길게 쓴 이유다.
기침약 한번 잘 못 먹었다가 3개월간 출전 정지 받은 안병훈
PGA 투어에서 현재 한국 선수들의 맏형 역할을 하는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로 인해 PGA 투어로부터 안병훈은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10월 12일 PGA 투어는 “안병훈이 한국에서 먹은 기침약 때문에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내렸으며 출전 정지 기간은 8월 31일부터 3개월 동안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기침약에 세계반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한 성분이 포함됐다”며 “안병훈이 도핑 테스트에 잘 협조했고 징계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EDITOR 방제일
안병훈의 개인 SNS 게시물 캡처
다른 스포츠와 달리 PGA 투어의 경우, 약물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안병훈처럼 부주의하게 약물에 걸리는 이들이 나 오기 때문이다. 안병훈 또한 자신의 부주의를 인정하고 PGA 투어의 징계를 받아들였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8월 한국에서 감기가 옮았다”며 “기침 증상이 심해져 약을 먹었는데 부주의하게도 약의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용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 약을 사용한 것 은 감기 증상 완화 외에 그 어떤 다른 목적도 없었다”며 “조 심성 없었던 점을 인정하고, 제 행동에 대한 책임도 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08년 PGA 투어가 도핑 테스트를 도 입한 이후 금지 약물을 복용해 적발된 것은 안병훈이 8번째 다. 가장 최근 약물로 징계를 받은 선수는 2019년 맷 에버 리다. 징계 기간이 소급 적용됐기 때문에 안병훈은 12월 1 일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안병훈은 탁구 스타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 이다. 17세였던 2009년 미국 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 승하고 2015년 유럽프로골프 투어 BMW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주목받았다. 2016년부터 PGA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 다. 아직 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준우승 4회, 3위 3회 를 포함해 톱10 22회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23시 즌에는 31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8월 열린 윈덤 챔피언 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현재 세계 53위이며 8월 21일 끝난 BMW 챔피언십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안병 훈은 현재 진행 중인 PGA 투어 가을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 하지만, 페덱스 랭킹 44위에 올라 내년 PGA 투어 출전권 은 확보한 상태다.
180홀 골프코스와 휴양시설이 만들어낸 ‘천국’
하이난 미션힐스골프&리조트
미션힐스 골프&리조트는 세계 최대인 180홀을 보유한 골프장이다. 18홀 골프장이 10개나 있다는 얘기다. 골프장 내 이동에도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장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4일 만에 180홀을 전부 돌아보는 ‘블록버스터180홀’은 골프에 흠뻑 빠진 골퍼를 유혹한다. 골프 마니아에게만 즐거운 곳 아니냐고? 가족형 휴양단지로서 워터파크부터 영화 테마파크 등도 조성돼 있다.
EDITOR 박준영
‘골퍼들의 천국’ 미션힐스가 있는 하이난은 ‘중국의 하와이’ 로 불린다. 하이난의 주도(主都)인 하이커우와 선전 둥관에 위치한 미션힐스는 골프로 보면 180홀 규모의 초대형 클럽 이고, 영화테마파크와 워터파크까지 갖춘 가족형 휴양단 지로서도 거대함을 넘어 장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미션힐스는 둥관 선전에만 골프장 12개(216홀), 하이커우 에 10개의 골프장(180홀)을 보유한 세계 최대 골프 리조트 그룹이다. 특히 미션힐스 하이커우는 국제대회가 자주 열 리는 곳으로 까다로운 코스 레이아웃과 최상의 코스관리로 유명하다.
세계 골퍼들의 버킷리스트 하이커우 미션힐스의 골프코스는 PGA투어 정규코스인 ‘블랙스톤(파73·7,808야드)’와 ‘라바필드(파72·7,475야 드)’가 대표적이다. 샌드벨트 코스(7,221야드), 빈티지 코 스(7,363야드), 메도링크스 코스(6,673야드), 스톤쿼리 코 스(6,029야드), 더프레저브 코스(6,465야드), 섀도듄 코스 (6,428야드) 등도 각각의 매력을 뽐낸다. 하이난 미션힐스 리조트는 18홀 정규코스만 8개, 파3 코스 가 2개나 된다. 이들 코스는 거리와 난도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독특한 코스 디자인은 도전적 인 골퍼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지난 2013년 ‘타이거 우즈 VS 로리 매킬로이’라는 빅매치를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할 리우드 및 각 분야 월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특급이벤트 를 여러 차례 개최해 세계적으로도 많은 골퍼의 버킷리스 트에 올라있다. 하이난 미션힐스 리조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2014년 박인비, 2015년 유소연이 우승한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과 김해림(롯데)이 우승한 ‘KLPGA투어 월드레이디스챔피 언십’이 모두 이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감동적인 풍광을 극복하라 울창한 나무, 검은 화산암, 광대한 호수와 습지로 이루어진 블랙스톤 코스는 이름처럼 티박스와 카트 도로를 ‘검은 화 강암’으로 꾸몄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며 화강암과 숲,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골퍼들은 매홀 주변 풍광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런 멋진 풍광에만 취해 있기엔 만만치 않은 코스가
“겨울철 중국 골프여행지로 이만한 데가 또 있나?”
기다리고 있다. 147개의 벙커는 곳곳에서 입을 벌리고, 전 장 또한 길다. 욕심을 부렸다간 낭패를 겪기 딱 좋은 코스로 본 코스가 아니더라도 이곳은 둘러보는 곳곳마다 눈이 휘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둥그레지게 할 요소들로 가득하다. 특히 2개의 파3 코스(스 피트 다이가 설계한 스톤쿼리, 화강암 바위와 모래에 둘러 태핑스톤/더블핀 코스)는 파3 코스라 부르기 미안할 정도 싸인 스태핑스톤 등 나머지 9개 코스도 각각의 개성을 뽐 로 기대 이상의 코스 컨디션을 자랑하고, 흔히 보기 어려운 내고 있는 최상급이다. 모두 리조트 체류형으로 편안하면 광활한 공간에 조성된 드라이빙 레인지는 호연지기마저 자 서도 다양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골퍼로선 더할 나위가 아낸다. 일정 내내 골프에 푹 빠질 수 있으려면 휴식도 중요 없다.
하다. 휴식에 최적화된 공간은 기본이고, 각종 산해진미까
지 맛볼 수 있다.
중국의 여느 도시 리조트나 남쪽의 내로라하는 여타 리조 그런가 하면 미션힐스 하이커우는 ‘스파 천국’으로도 유명 트들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와 다양함을 갖춘 미 하다. 2만㎡에 29개 스파 빌라가 있고 각종 탕이 168개에 션힐스 리조트는 인천에서 4시간 정도의 거리이며 하이난 달한다니 보는 것만으로도 장관 아니겠는가. ‘세계 최대 온 공항에서 20분 내 도착할 정도로 이동시간이 짧다. 무엇보 천’ 기네스북 기록도 갖고 있다. 여기에 더해 1930~1940년 다 골프장 및 리조트, 식당 등에 한국인 안내 직원이 상주하 대 중국 난양 거리를 재현한 무비 테마파크, 하이난 최대의 고 있어 소통에도 부담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워터파크와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충분히 즐길 거리를 마련해뒀다. 골프에서 레저까지 멀티 콤플렉스 공간 미션힐스 리조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5성급 호텔로 유명하 다. 디럭스룸부터 스파멘션까지 500여 개의 객실과 스위 트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워터파크, 인공해변, 피트니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한식, 일 식, 중식 등 최고급 레스토랑을 호텔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 며 럭셔리한 바와 BBQ, 베이커리 또한 준비되어있다. 리조트에서 셔틀로 10분 거리에는 홍콩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부터 아시아 최대의 면세점과 다양한 레스 토랑, 카페와 영화관이 있어 편안하고 럭셔리한 쇼핑도 즐 길 수 있다.
세계 곳곳을 담아낸 코스들
미션힐스 하이커우의 대표 코스인 블랙스톤은 울창한 나무, 용암 바 위, 광대한 호수와 습지로 조성됐다. 곳곳에 용암 바위벽과 마을 유 적들이 남아 있다. 샌드벨트 트레일 코스는 호주 샌드벨트 지역의 고 난도 코스를 옮겨왔다. 반짝이는 모래알들이 가득한 커다란 벙커가 있으며, 특히 그린 공략이 어렵다. 주변의 유칼립투스 나무는 호주의 풍경을 연상시키며, 원시 정글의 조화로 이채롭다. 빈티지 코스는 길게 벌려선 나무들이 길을 형성하고 있다. 이 코스는 돌출된 언덕, 깊게 파인 벙커, 반듯하게 깎여 있는 바위들이 독특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메도 링크스 코스는 미션힐스 하이커우 골프장 에서 가장 독특한 코스다. 미국 동부의 전통적인 US 오픈 코스를 기 초로 한 메도 링크스 코스는 지형의 세밀함과 기하학적인 모양의 벙 커와 퍼팅 구역이 특징이다. 벙커는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더블 핀 코스는 가족 또는 초보자부터 프로투어까지 만족할 만한 코 스다. 그린 두 개의 고정핀은 두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브리온 한국장타골프협회 제3회 코리아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2023’
‘장타라는 것이 폭발했다’
EDITOR 박준영 PHOTO 브리온컴퍼니
“골프에서 장타가 중요하냐고? 장타 대회라면 어떨까?”
한국 장타 골프 협회(KLDA)가 9월 24일 (일) 솔트베이 GC(경기도 시흥)에서 ‘브리온 한국장타골프협회 제3회 코리아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2023’을 진행했다. ‘BRION KLDA 제3회 코리아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2023’에는 약 50명의 장타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 포인트를 통해 장타 국가대표가 결정되는 만큼 선수들은 사뭇 진지했고, 경기력은 뜨거웠다.
4개 리그 50여 장타자의 향연 특히 아직 고등학생 신분인 남시은은 우승까지 거머쥐며 ‘제3회 코리아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1차전과 2차전으로 각 국내 여자 장타선수계의 미래를 밝혔다. 한편 하세가와 선 각 4개 리그로 진행됐다. 만 40세 미만 아마추어가 출전하는 ‘ 수는 1차전 3위를 차지했다. 오픈 리그’ 1차전에서는 김주오가 355yd로 최종 우승을 차지 뜨거웠던 메인이벤트 했고, 2차전에서는 이건희가 357yd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주오가 우승한 1차전 오픈 리그는 우승자에게 2차 메인이벤트였던 프로페셔널 리그에서는 국내 대표 장타자 전 ‘프로페셔널 리그’ 출전권을 주기 때문에 김주오의 우승 인 홍현준, 엄성용, 최종환 등이 참가하여 파워풀한 장타를 이 더욱 특별해졌다. 만 40세 이상이 참여하는 ‘마스터스 선보였다. 1차전에서는 결승에서 엄성용과 최종환이 만났 리그’에서는 김현우가 364yd로 우승을 차지했고, 2차전에 지만, 최종환이 403yd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기록하며 1 서는 문정환이 366yd로 우승을 차지했다.
위를 차지했다. 2차전 결승은 한일전으로 성사됐다. 일본 대표 장타자인 타이가 타자와 (TAZAWA TAIGA)는 준결승에서 382yd
여고생 남시은 우승, 미래를 밝히다 일본의 대표 여자 장타자인 마도카 하세가와 (Hasegawa 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하여 엄성용과 결승에서 맞붙었 Madoka)가 출전한 여자 ‘우먼스 리그’에서는 최선과 남시 다. 결과는 엄성용 389yd, 타이가 타자와 384yd로 엄성용 은이 각각 322yd와 311yd로 1·2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2차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환 403yd 날리며 . 2차전 통합 최장타 기록 1
엄성용, 장타 비결은 찬물샤워?
애틋하고 빛난 후원사 엄성용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5년 만에 맞이한 우승이다. 여느 대회에서도 후원사의 역할은 크다. 유독 국내에서는 군대 전역 후 2, 3년 동안 우승이 없었다”면서 이번 대회에 장타 대회와 리그 운영이 다른 국가보다 부족한 게 현실. 이 서 우승하기 위해 대회 몇 주 전부터 찬물로만 샤워했다는 ‘ 번 대회를 위해 나선 후원사들의 후원이 더욱 애틋하고 빛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났던 이유다. 먼저 솔트베이GC(시흥)가 장소를 후원했고, 우승자들에게는 ‘그래피나이트 샤프트’, 2등에게는 ‘페인터 볼 트래킹 기술을 가진 트랙맨이 측정 기기 등을 후원했다. 골프화’, 3등에게는 ‘그리언트 골프 의류’가 부상으로 주어 특히 최근 비거리에 최적화된 콘도르(CONDOR) 볼을 출 졌다. ‘BRION KLDA 제3회 코리아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시한 볼빅이 공인구를 후원했는데, 볼빅은 월드 롱드라이 2023’ 현장은 유튜브 ‘킹라바의 파워골프’ 채널과 ‘장신 김 브 챔피언십, 호주 여자 마스터즈, IOA챔피언십, KPGA 홍택’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엄성용 (389야드)
남시은 (311야드)
이건희 (357야드)
최선 (322야드)
최종환 (403야드)
군산CC오픈 등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골프 이벤트에 적극 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 대표 장타자 엄성용 5년 만에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
골프 유망주 100명 집결한 2023 주니어골프 시리즈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한국 골프 유망주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냈다. 지난 10월 4일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최한 ‘2023 주니어골프 시리즈 7차전’이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성료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주니어 골퍼가 스코어보드 맨 위를 다퉜다. 남녀·초중고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 모두 접전 흐름이었다.
EDITOR 정경임
JGAK는 최고 수준의 남녀 프로골퍼를 육성하고 초중고 골 에 출전할 경우 이 같은 프로 무대의 장(場)을 미리 맛볼 수 퍼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있다는 점에서 주니어 골퍼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해 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매월 전국 단위 주니어대회를 개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고, 골프 특기생 장학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국내 채은·민이수 JGAK 주니어 골프 시리즈 7차전 우승 유망주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JGAK 대회가 열리는 백제 컨트리클럽은 ‘주니어골프 메카’로 불린다. 백제CC에서 민이수(천안불당중)는 1오버파 73타로 여자 중등부 정상에 KLPGA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점프 투어가 열린다. 내 올랐다. 하유진도 73타를 기록했지만 카운트 백 성적 순위 년부터는 KLPGA 준회원 선발전도 진행된다. JGAK 대회 에 따라 2위에 자리했다. 김가은은 74타로 3위에 올랐다.
민이수는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마치고 1등이라는 사실을 남고부에서는 정찬빈(대전방통고)이 71타로 1위, 장명종이 알았다. 기분 좋다. 그동안 JGAK 대회에 서너 번 출전했는 76타로 2위를 차지했다. 81타를 기록한 송채무는 3위에 올 데 우승한 적이 없었다. 우승하면 짜릿할 줄 알았는데 아직 랐다. JGAK는 올해 7월 개장한 충북 음성 모나크 컨트리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박세리 프로님처럼 골프를 모르 클럽에서도 대회를 연다는 방침을 세웠다. 모나크 CC는 8 는 사람도 알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 월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감을 밝혔다.
주니어 골퍼들이 JGAK 대회를 시작으로 KLPGA 준회원 김채은(호원방통고)은 72타로 여자 고등부 트로피를 거머 선발전과 점프 투어(3부), 드림투어(2부)까지 참가하며 스 쥐었다. 박주은은 73타로 3위, 박혜연은 75타로 3위에 자 타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리했다. 김채은은 “명절 기간이라 연습을 제대로 못 해서 노현욱 JGAK 전무이사는 “주니어 골퍼가 자신의 기량을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여고부 시 확인할 수 있도록 매월 대회를 열고 있다. JGAK 대회에 참 합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 보면서 배우고 있다. 김효주 프로 가하는 선수들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을 마 님처럼 플레이에 업다운이 없고 리듬을 일정하게 가져가고 련할 수 있을 것이다. 주니어 골퍼를 육성하고자 하는 여러 싶다. 연습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빨리 정규 투어에서 기관 및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선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우승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뷔 2연전 만에 ‘ 경쟁력 ’ 재확인! . 장유빈 ‘ 프로 잡는 아마 ’ 출신 조우영
‘프로 잡는 아마’ 돌풍을 일으키며 PGA 랭커인 김시우·임성재와 함께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합작하고 프로로 전향한 조우영·장유빈의 데뷔전 무대가 ‘선수를 위한 대회’를 표방하며 한국 골프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의미를 가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라는 건 꽤나 상징적이다.
EDITOR 박준영
조우영
장유빈
어린 시절 타이거 우즈의 경기를 보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 으며 이어진 아시안게임에서도 PGA 듀오 김시우·임성재 운 2001년생 조우영과 2002년생 장유빈이 ‘프로 잡는 아 와 금메달을 합작했다. 그렇게 프로로 전향하자 빛깔 좋은 마’라는 타이틀을 뒤로 한 채 본격적인 투어프로로서의 행 ‘멍석’마저 깔려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선수를 보를 시작했다. 두 선수에게 2022년과 2023년은 영광의 위한 마음의 대회’라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해가 될 것 같다. 이미 프로 무대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 ‘KPGA 선수들이 가장 탐내는 대회’라는 〈제네시스 챔피언 승을 거뒀고, 2부 투어에서의 승수도 쌓아 시드를 확보했 십〉이다.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의미 한국 골퍼의 자존심, 최경주가 창설한 〈현대해상 최경주 인 비테이셔널〉은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 그간 메인스폰서 는 바뀌었지만, 최경주의 이름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 다. 특히 참가 선수를 위한 배려와 혜택이 돋보이는 대회라 는 점에 의의가 있다. 먼저 출전 선수 전원(132명)의 참가비를 현대해상이 부담 하고, 공식 연습 라운드로 이틀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별도 상금 예비비 제도는 총상금 외의 예비비(4,500만 원)를 컷 통과자 중 61위 이하의 선수에 게 균등하게 지급한다. 야디지북도 무료로 배부한다. 총 상금도 지난해 기존 10억 원에서 12억5천만 원으로 증액 했다. 최경주가 직접 출전해 후배들과 기량을 겨룬다는 점은 국 내 골프의 기량과 마인드, 문화를 성장시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호스트인 최경주는 1라운드 보기 4개, 2라운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올해도 컷 통과에는 실패했 지만, 고향인 완도의 특산물인 전복 900미를 공수해 선수 와 선수 가족들을 위한 보양식을 제공해 호스트로서의 역 할을 톡톡히 했다. 선수를 위한 마음의 대회 ‘선수를 위한 대회’를 표방하는 만큼 ‘경쟁’이 강조된 다른 대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물론 어느 대회건 프로선 수에게 경쟁이란 떼놓을 수 없는 요소이고, 당연히 이 대회 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동반자이 자 선후배로서 소통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프로암 대신 공 식연습 라운드 기회를 하루 더 주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가 아닐까. 바로 이 대회가 ‘프로 잡는 아마’ 돌풍을 일으키며 PGA 랭 커인 김시우·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시안게임 금 메달까지 합작한 조우영·장유빈의 프로 데뷔전 무대가 됐 다. 프로 전향 후 데뷔전으로서는 가장 좋은 무대가 아닐 수 장유빈은 “첫 프로 무대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 없다. 이 데뷔전에서 조우영은 합계 1오버파 공동 18위, 장 널〉이라서 영광”이라며 첫 무대인 만큼 좋은 성적에 욕심 유빈은 합계 4오버파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조우영은 경 도 있지만, 아직은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겸양했 기 후 인터뷰에서 “데뷔전이라고 해서 막상 달라진 점은 없 다. 데뷔전을 마친 바로 다음 대회는 심지어 ‘KPGA 선수들 었다”며 “아마추어 때와 마찬가지로 긴장되고 잘 치고 싶은 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라는 〈제네시스 챔피언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의 조우영
십〉이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의 장유빈
포토콜에 참석한 조우영, 함정우, 이형준, 최경주, 고군택, 이정환, 장유빈(좌로부터)
종합계 9언더파로 단독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우영은 향후 계획으로 “내년까지는 KPGA 코리안 투어 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내 년에는 콘페리투어 큐스쿨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러면서 미국 진출을 최종 목표로 하는 만큼 30m 미만의 샷 이나 러프·벙커에서의 샷, 칩샷 등 특히 어프로치에 대한 기술적인 보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쟁력’ 제대로 각인시킨 장유빈 한편 같은 대회에서 8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한 장유빈 은 첫날 3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다소 어렵게 출발했지만, 셋째 날인 3R에서는 12언더파까지 타수를 줄 여 저력을 보였다. 최종일 4R 전반 9홀에서 1번 홀과 4번 홀(파4),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5번 홀(파3)에서도 징검다리 버디를 이어가며 합계 13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였 지만, 후반 9홀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범하며 순위가 내려갔다.
TOP10 공약 지켜낸 조우영 조우영은 1라운드에서 무려 7개의 버디와 보기 2개를 더해 그러나 올해 스릭슨투어 1회와 10회 우승, KPGA 코리안투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후 어 군산CC 오픈에서 환상적인 대역전극을 선보인 바 있는 인터뷰에서 “코스에 맞춰 지키는 플레이를 했던 것이 주효 장유빈의 잠재력과 저력이 프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했다”고 밝힌 조우영은 TOP10 진입을 목표로 세웠고, 최 을 갖췄다는 확신을 가질 만한 경험이 됐다.
넷플릭스, PGA·F1 드라이버 출전 ‘더 넷플릭스 컵’ 개최
브룩스 켑카, LIV 골프 통산 세 번째 우승 달성
| GOLF ISSUE |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골프 대회 ‘더 넷 플릭스 컵’(The Netflix Cup)을 개최한다. 넷플릭스는 11월 15일 미국 네바 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수 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윈 골프클럽에서 대회를 연다. 이벤트 경기로 열리 확했다.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한 테일러 구치는 2023년 최우수 선수로 선 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선수 4명과 포뮬러 원(F1)드 정됐다. 지난 10월 15일 브룩스 켑카는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 라이버 4명이 출전한다. PGA 투어 선수로는 지난 9월 열린 라이더컵에 미 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3시즌 LIV 13 국 대표로 출전했던 리키 파울러, 맥스 호마,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토머 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구치와 연장을 치른 끝 스가 출전한다. F1 드라이버 중에는 일렉스 알본, 피에르 가슬리, 랜도 노 에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4억1,800만 원)다. 3라운드에 리스, 카를로스 사인스가 이름을 올렸다. 경기 방식은 이렇다. PGA 투어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켑카는 구치와 최종합계 14언더파 196타 선수 1명과 F1 드라이버 1명으로 구성된 4팀이 8홀 대결을 펼친 뒤 상위 2 로 동타를 이룬 뒤 두 차례 연장 끝에 최종 우승했다. 지난 4월 열린 3차 개 팀이 최종 홀에서 우승을 가린다. 경기는 넷플릭스 라이브 스트리밍 서 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켑카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장소에 비스로 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F1을 다룬 다큐멘터리 ‘드라이 서 LIV 이적 후 첫 승을 맛봤다. 브 투 서바이브’와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을 만들어 스포츠팬들의 관심 반면 구치는 켑카에게 우승 트로피는 내줬지만 2023시즌에만 우승 3회, 을 받은 바 있다.
준우승 1회 등 뛰어난 성적을 내 시즌 포인트 192점으로 최우수 선수를 차 . 170점)와 3위 켑카(152점) 등을 제치고 지했다.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 보너스 1800만 달러(243억8,100만 원)를 차지했다. 스미스는 800만 달러 (108억3,900만 원), 켑카는 4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구치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가 골프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 2017∼20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해 LIV에 합류하기 전까 로로 찰리 시 포드 상을 수상한다. 세계골프명예의전당은 내년 6월 10일 미 지 123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 우승하며 925만 299달러(125억3,000만 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허스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커리에게 찰리 원)를 벌었다. 하지만 LIV 합류 후 올 시즌에만 3승을 하는 등 골프 인생의 시포드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골프계의 마틴 루터 킹’으로 불리는 찰 전환기를 맞아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리 시포드는 1961년 흑인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가 됐 고, 1967년 흑인 최초로 PGA 투어 우승했다. 특히 ‘백인만의 PGA 투어’에 문호개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섰다. 2004년에는 흑인 최초로 세계골프 명예의전당에 헌액됐고, 2014년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 찰리 시포드 미국 시애틀의 골프 사진작가가 1년 상은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에 450차례 18홀 골프 라운드에 성 골프매니아인 커리는 2021년 모든 지역사회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형평성, 공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패 접근성,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하워드 트릭 커니그라는 이름의 남성은 미 대학에 골프팀을 위해 6년간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커리는 “수상자로 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 선정돼 영광이다. 내가 열정을 가진 이 스포츠를 인정해준 세계골프명예의 터로켄 골프장에서 올해 287일 만에 전당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450번째 라운드를 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이는 2009년 캐시와 조서넌 위버 부부가 세운 449라운드를 넘어선 기록이 다. 커니그는 올해 안에 50회를 더 해 500회를 채운다는 계획으로 계 속 골프 라운드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픈 커리, 골프 다양성 공로 인정 ‘찰리 시포드 상 ‘수상
“1년에 450번 라운드” 기네스 신기록 세운 골프 사진작가
마우이 구성원들 참여한 캠페인 영상 공개 피해 복구 지원 위한 기부 및 구호활동 지속 전개
하와이안항공 , 마우이 지역사회 회복 위한 ‘ 책임감 있는 여행 ’ 캠페인 실시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8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마우이섬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와이안항공 임직원과 승객들이 마우이 지역사회를 위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EDITOR 정경임
하와이안항공은 마우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담 기부 활동도 이어간다. 하와이안항공은 최근 총 15만 달러 긴 ‘책임감 있는 마우이 여행(Travel Pono Maui)’을 주제 를 비영리 단체에 기부해 마우이 구호 활동을 지원했다. 승로총세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마우이에 거주 객들의 자발적인 마일리지 기부에 더해 총 1억 4천만 하와 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 직원, 자영업자와 주민들이 직접 이안 마일즈를 적십자에 기부하기도 했다. 승객들도 하와 마우이 여행 수요 회복의 중요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 이안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에 참여 움을 줄 수 있는 여행법 등을 소개한다. 영상은 하와이안항 할 수 있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하와이섬 공 영문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 최다 항공편을 운항하는 하와이 대표 항공사로서 책임 이와 함께, 하와이안항공은 피해 지역을 위한 다각적인 구 감을 가지고 구호 및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 활동을 지속 전개한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마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섬 간을 연결하는 제트 항공 우이 카훌루이 공항으로부터 17,000여 명의 승객을 안전 기 약 150편을 매일 운항한다. 하와이 시간 기준 2023년 9 한 곳으로 수송했다. 혈액, 의료 용품, 통신 장비, 동물 켄 월 1일 이내 항공권을 구매하고 2023년 8월 9일부터 10월 넬 등 총 54,000파운드(약 24,494kg) 이상의 필요 물품 운 18일 사이에 마우이 카훌루이 출발·도착 항공편을 이용하 송에도 힘써왔다.
는 승객의 경우 여행 일정 변경으로 인한 비용이 면제된다.
자브라, 프리미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라인업 강화
사운드 및 화상회의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 (Jabra)가 프리미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2종 ‘엘리트 8 액티브(Elite 8 Active)’와 ‘엘리트 10(Elite 10)’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완전 무선 제품군 ‘엘리트(Elite)’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엘리트 8 액티브는 극한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와 철저한 검증을 거쳐 격렬한 운동에도 안심하 고 활용할 수 있는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엘리트 10은 장시간 착용 가 능한 편안한 착용감에 혁신적인 돌비(Dolby)의 헤드 트래킹 오디오 기술 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두 신제품 모두 6-마이크 통화 기술을 통해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하 며,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 소음 감소 알고리즘이 자동 으로 적용되어 재택근무나 이동 중에도 탁월한 통화 품질을 경험할 수 있 다. 자브라의 ‘히어스루(HearThrough™)’ 기술은 바람 소리를 감소시키 면서 주변 소리를 계속 인식할 수 있어 실외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며 이동 할 경우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기에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구글 패스트 페어 (Google Fast Pair)’와 윈도우 10 PC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빠른 연결 (Swift Pair)’을 지원하고 장치 간에 원활한 전환이 가능하도록 블루투스 멀티 포인트 페어링을 지원한다.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LC3 및 LC3Plus 코덱을 지원 하는 블루투스 저전력 LE 오디오와 위치 기반 의 브로드캐스팅 기능, 여러 개의 블루투스 이어 폰에 오디오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기능 등 차세 대 블루투스 기술을 선보 일 예정이다.
타이틀리스트, 골프 여행을 위한 ‘트래블 기어’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골프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 된 ‘트래블 기어(Travel Gear)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타이틀리스트 트래블 기어 라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골퍼를 위 한 제품으로 꾸려졌다. 이번 트래블 기어 컬렉션은 디자인과 활용도에 따 라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라인과 플레이어스(Players) 라인 등두가지 라인으로 선보였다. 프로페셔널 라인은 ‘골프’와 ‘여행’ 두 가지를 완 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만의 프리미엄하고 모던한 디자인 이 특징이다. 프로페셔널 라인의 전 제품은 블랙 컬러의 천연 가죽 디테일 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백팩, 스피너, 위크엔더, 파 우치 등 제품이 출시됐다. 플레이어스 라인은 스마트한 내구성 설계와 효 율적이고 실용적인 내부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항공커버, 백팩, 더플백, 파우 치 등으로 구성됐다. 실용성과 효율성에 주안점을 둔 플레이어스 라 인은 항공커버 등 골프 여행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 다. 가볍게 들거나 어깨에 멜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와 효율적인 수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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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타이토, 시계형 GPS 골프 거리 측정기 ‘샷내비 에볼브 프로’ 출시
골프 거리측정기 제조 전문기업 테크타이토 주식회사는 기존 제품 보다 더욱 커진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손목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 샷 내비 에볼브 프로(Shot Navi Evolve Pro)의 국내 출시를 앞 두고 있다. 샷 내비 에 볼브 프로는 아웃도어 전용 1.4인치 반사형 MIP 디스플레이를 탑 재한 제품으로 더욱 커 진 화면을 간단히 터치하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샷 내비만의 독자 특허인 페어웨이 내비게이션 기능(현 지점에서 목표 지 점의 페어웨이 중심까지 거리와 목표 지점에서 그린 센터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표시)과 레이업 내비게이션 기능(현 지점에서 자신이 설정한 어 프로치 라인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표시)으로 그린까지 전략적인 플레 이가 가능하고, Dynamic Green Eye 기능으로 그린 언듈레이션을 확인 하며 그린을 공략, 스코어 메이킹을 할 수 있다. 남은 거리에 따라 최적의 골프 화면을 제공하는 오토매틱 뷰 체인지와 클 럽의 비거리를 입력하면 남은 거리에 따라 사용할 클럽을 추천하고 화면 에 비거리를 표시해 주는 기능도 있다. 또한, GPS 보조 신호인 L1S를 수 신하여 거리 오차 1m 이하의 측정이 가능하고, 코스의 고저 차에 따라 보 정 거리를 안내하는 오토매틱 슬로프 등의 보조 기능들 역시 플레이에 도 움을 주는 기능이다.
더플백(Duffel Bag)과 여행에 필요한 각종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 인 돕 킷과 내장형 후크와 내부 메시 포켓 설계로 간편하게 걸어서 사용하 거나 수납할 수 있는 행잉 토일트리스 백(Hanging Toiletries Bag)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RSM 클래식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일시 11월 9일~11월 13일 총상금 $6,500,000 장소 포트 로열 GC
일시 11월 16일~11월 20일 총상금 $8,400,000 장소 시 아일랜드 골프 클럽
일시 11월 2일~11월 6일 총상금 $8,200,000 장소 El Cardonal at Diamante
버뮤다 삼각지대는 익히 알려진 것처럼 선박, 항공기가 행방불명된 장소로 유명하 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플로리다 해협과 버뮤다 섬, 푸에르토 리코를 잇는 삼각형 범위 안의 해역을 가리킨다. 그 인근에서 열리는 버터필드 버 뮤다 챔피언십은 PGA 투어에서 사실상 가장 상금이 적은 대회다. 애초 이 대회는 상위 랭킹 선수들이 출전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와 같은 기간 열리는 것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WGC 대회의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면 서 단독으로 열리는 대회가 됐다.
2010년 시작한 RSM 클래식은 매년 가을에 열린다. 이 대회는 2015년까지 맥글레 이드 클래식(McGladrey Classic)이었지만, 2015년 이후 타이틀 스폰서가 RSM으 로 바뀌면서 RSM 클래식으로 변경됐다. RSM은 1964년에 창설된 다국적 회계법 인이다. 세계에서 6번째로 큰 회계 전문 서비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본사는 영국 런던에 있다.
2007년 처음 시작된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은 멕시코에서 최초로 열린 PGA 투어 대회다. 대회가 열리는 마야코바는 우리에게 신혼여행지로 널리 알려진 칸쿤 남쪽 Playa del Carmen 지역에 있다. Playa del Carmen은 멕시코 킨타나로 오주에 위치한 도시로 카리브해와 인접해 멕시코 동부 지방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 기가 높으며, 아름다운 리조트가 많이 있다. 2018년 대회는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 이란 이름으로 열렸고, 2년 후인 2020년에는 유니핀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으로 열 렸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다. 지난 1999년 12월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롭게 다가올 21세기를 포문을 열었던 대회다. 엄밀히 말하면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PGA 투어 공식 대 회는 아니다. 연말을 맞아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세계 톱 골퍼들이 모여 치르는 이벤트 대회다. 그러나 출 전 선수들 면면은 메이저 대회와 같이 화려하다. 무엇보다 성적에 따라 자신이 받은 상금을 기부하기에 의욕을 가지고 선수들이 임한다. 여기에 세계 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급 골퍼에겐 말 그대로 ‘보 너스’ 같은 대회인 셈이다.
일시 11월 30일~12월 4일 총상금 $3,500,000 장소 알바니 바하마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일시 11월 9일~11월 13일 총상금 $3,250,000 장소 펠리컨 골프 클럽
토토 재팬 클래식
일시 11월 2일~11월 6일 총상금 $2,000,000 장소 타이헤이요 클럽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은 일본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 다. 지난 1973년도에 시작된 이 대회는 무려 50년의 역사를 지닌 대회다. 창설 당시 LPGA 재팬 클래식 대회로 시작하여 미즈노 클래식에 이어 지난 2015년부터 현재의 토토 재팬 클래식으로 대회명이 바뀌어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스웨덴의 안니카 소렌스 탐 선수가 5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념비적 우승 신화를 남긴 바 있다.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의 바통을 이어받아 열리는 대회인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은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직접 주최자로 나 선다. 타이틀 스폰서는 보험회사 게인브리지가 맞지만, 소렌스탐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주최한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13년 만의 LPGA투어 복귀전을 치를 때도 게인브리지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게인브리지 LPGA’에 출전했다. 그 정도로 게인브리지와의 관계가 끈끈하다. 게인브리지가 소렌스탐이 호스 트로 나서는 대회를 후원하기로 결정한 이유다. 소렌스탐은 2007년과 2008년 LPGA투어 진 트리뷰트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 바 있다. 현재 DP 월드투어(전 유러피언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혼성경기 볼보 카 스칸디나비안 믹스트를 헨리크 스텐손(46·스웨덴)과 함께 주최하고 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일시 11월 16일~11월 20일 총상금 $7,000,000 장소 티뷰론 GC
LPGA 투어의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은 프로 골퍼라면 누구든 동기부여를 가질 만한 대회다. 지난 2006년 ADT챔피언십에 우승 상 금을 100만 달러나 내 걸며, 당시 성적에 따른 포인트 등으로 추려낸 32명이 겨룬 이 대회를 시작으로 이른바 ‘승자 독식’ 콘셉트의 최종전이 LPGA 투어에서 펼쳐졌다. 3년 동안 ADT챔피언십으로 열리던 LPGA 최종전은 후원사 없이 2009·2010년에 LPGA투어 챔피언십으로 치른 뒤, 2011년부 터 CME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LPGA는 시카고 상품거래소(CBT)와 시카고 상업거래소(CME)를 소유한 세계 최 대 컨설팅 회사인 CME그룹의 후원 덕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최종전인 CME 그룹타이틀홀더로 2011년부터 3년 동안 치르고, 2014년부터 현재 명칭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바꿔 개최했다. 그 사이에 시즌 성적을 환산해 보너스를 주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Race to CME Globe)’ 를 2014시즌 신설해 100만 달러 보너스를 주는 제도를 함께 운용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페덱스컵 포인트 제도처럼 보너스 상금제를 운용 해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유도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2019년 여자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대회 우승 상금을 150만 달러로 책정했다. 기존에 이 대회 우승 상금 50만 달 러와 CME 글로브 포인트 우승자 보너스 100만 달러를 합친 규모다. 최종전에서 우승하면 보너스까지 가져가도록 해 한 시즌의 모든 것을 거머쥘 수 있는 ‘승자 독식’ 시스템을 철저하게 반영했다. 여기에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올해 또 한 번 판을 키웠다. 우승 상금을 200만 달러(약 28억 6,000만 원), 총상금 규모를 700만 달러(100억 3,000만원)로 키웠다.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60명만 출전하는 만큼 총상금 규모는 메이저 대회 최대 규모인 US여자오픈(1,000만 달러)보다 적 지만, 우승 상금은 LPGA 투어 전체 대회 중 최대 규모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하위에 그친 선수도 4만 달러(5,7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일시 11월 2일~11월 5일 총상금 미정 장소 골프존카운티 선산
지난해 처음 개최된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 골프장,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 그룹이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KPGA 코 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공동 주최사인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필름, IT 또한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 소재, 수처리, 부직포, 섬유, PPS 수지 등 기초 소재부터 친환경 첨단소재까지 공급하는 소재 기업으로 1972년 설립 이래 50여년간 구미산업단지와 함께 성장 해왔다. 이 대회는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은 박은신이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3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 를 장식할 전망이다. 본 대회는 투어 최종전인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에 포함된 상위 시드 선수만이 출전한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우승자 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 상’ 주인공은 올해도 최종전에서 탄생한다. 2016년과 2017년은 최진호, 2018년은 이형준, 2019년은 문경준, 2020년은 김태훈, 2021년은 김주형, 2022년 김영수가 치열한 경쟁 끝에 각 시즌 마지막 대 회의 최종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었다. ‘제네시스 대상’은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상이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 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1대, 투어 시드 5년이 주어진다. 또한 PGA투어와 DP 월 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받게 된다. 한편, 매년 골프 대회를 통해 따뜻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온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은 올해도 그 전통을 이어간다. 4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파주시와 상생 및 공존, 지역사회 발전 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서 발생하는 입장권 판매금 등 대회 수익금 전액을 대회 개최 지인 파주시의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한다. 파주시로 전달되는 기부금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 생활 안정 지원금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일시 11월 9일~11월 12일 총상금 1,300,000,000원 장소 서원밸리CC
S-OIL 챔피언십 2023
일시 11월 2일~11월 5일 총상금 900,000,000원 장소 엘리시안 제주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S-OIL 챔피언십’은 국내 최초로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하고 성화 점화 및 메달 시상식을 진행해 골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대회 중 하나다. 올해는 지난 10월 29일(토) 일어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화 점화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본 대회는 KLPGA를 대표하는 대회인 만큼 역대 우승자의 면면이 화려하다. 유소연을 비롯해 이미림, 전인지, 최혜진 등 세계 무대로 뻗어나간 선수가 이 대 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박지영, 김지현, 홍란 등 KLPGA를 대표하는 실력파 선수들이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 된 총상금 9억 원을 두고 KLPGA를 대표 하는 100명의 선수가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이소미다. 당시 이소미는 연장전 접전 끝에 역전 우승을 함으로써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 SK텔레콤 챔피언십 2022’ (총상금 10 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CC에서 열린다. 올 해로 20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는 단일 스폰서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오래된 . SK텔레콤 챔피언십 2023’는 컷오프가 없는 대회이지만, 3라운드 마지막 날 역사를 자랑한다. ‘SK쉴더스 까지 선수들이 한타, 한타에 집중해야만 한다.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시즌 마지막 기록들과 타이틀이 결정된다. 여기에 상금랭킹 60위까지만 2024년 정규투어 시드가 주어진다. 지난 2021년부터 대회명을 . SK텔레콤 챔피언십’으로 변경한 본 대회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와 AI 컴퍼니 ‘SK쉴더스 ‘SK텔레콤’이 하나로 뭉쳐 해를 더할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KLPGA의 시즌 최종전답게 다양한 도전과 감 동의 스토리로 골프 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11월 10일~11월 12일 총상금 1,000,000,000원 장소 라비에벨 CC
이원태
•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겸임교수 • 대한인명구조협회장 • 사회복지학 박사 • 응급 구조사 • 골프 안전지도사 • 골프장(캐디) 안전 교육기관 운영 • 교육단체: 대한인명구조협회 • 메일: lwt0113@hanmail.net • 연락처: 02-975-1339 010-****-0113
매년 6%씩 늘어나는 ‘ 돌연사 ’ 환절기 새벽 골퍼 생명 노린다
골퍼에게 11월은 매우 중요하고 유의하여야 하는 달이다. 실제로 11월은 골프장에서 돌연사로 인해 사망자가 가장 많은 발생하는 달이다. 일본은 연간 200여 명이 라운드 도중 사망하고 우리나라도 연간 50여 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WRITER 이원태
가을은 화려하고 공허하다. 덧없는 느낌에 밖으로 나가면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이 묵직 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가을의 끝이자 겨울의 시작인 11월은 참 묘한 달 이다. 그레고리력에서 한 해의 열한 번째로 한 해의 시작도, 끝도 아니다. 그렇다고 계 절의 여왕 5월처럼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특별함도 없는 꼴찌에서 두 번째에 해 당하는, 심지어 ‘공휴일이 가장 빈약한 달’로 기억하기에 세상의 주목을 받기도 어렵다.
‘라운드 중 돌연사’ 가장 많은 11월 하지만 골퍼에게 11월은 매우 중요하고 유의해야 하는 달이다. 중위도 지방에서의 11월 은 초가을도 한가을도 아닌 ‘가을의 가을’인 모추(暮秋)에 있는 달이 11월이다. 가을과 겨울이라는 계절이 가고 옴이 교차하는 시기, 나뭇잎이 떨어지고 난 뒤의 늦가을 날씨 를 우리는 ‘환절기’라는 표현을 빌려 건강에 유의하라고 강조하곤 한다. 실제로 11월은 골프장에서 돌연사로 인해 사망자가 가장 많은 발생하는 달이다. 돌연사 (심근경색)는 라운드 도중 심장마비(심정지)로 인해 사망하는 질환이다. 일본은 연간 200여 명이 라운드 도중 사망하고 우리나라도 연간 50여 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
“괜찮겠지” 하다 쓰러져 주말 골프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 속초 ○○ 골프장은 찾은 박 모(61세) 씨 부부는 토요일 저녁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일요일 새벽부터 조금씩 멈추자 새벽 골프를 시작했다. 태 반의 골프장은 첫 티업시간이 꽤나 이르다. 어두운 새벽을 야간 조명등으로 밝히고 있 는 덕에 박 씨 부부는 동반 부부와 함께 찬 이슬 찬바람을 맞으면서 조명등 아래에서 첫 홀을 출발했다. 그런데 티샷을 마치고 레이디 티로 앞장서 걸어가던 박 씨가 쓰러졌다. 첫 티잉 그라운 드에 올라오면서 동반자에게 가슴이 뻐근하고 조금 숨이 찼지만 “참을 수 있을 것 같다” 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쓰러지고 만 것이다.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함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거쳐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에 는 지장이 없었지만, 정상적인 활동이 제한되는 몸 상태로 평생을 골프는 고사하고 걷
기조차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수는 3,471명으로 나타났는데, 교통사고보다 심장질환 사 지난 10월 보은 ○○ 골프장에서 KPGA 시니어 마스터스 망자가 9배나 높은 데도 관심도는 교통사고보다 떨어진다. 경기에 출전한 박 모(59) 선수는 경기 도중 9번 홀에서 쓰 전 세계적으로도 연간 1,800만 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 러졌다. 동반자들과 협회 직원 등이 응급조치를 한 뒤 8분 해 사망률 1위 요인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을 특 만에 도착한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별히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겨울 초입인 11월이다. 허 했다. 심근경색이었다. 마찬가지로 최근 제약회사 C 회장 혈성 심장 질환(급성 심근경색·협심증 등) 사망자 수는 겨 도 골프장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사례가 있다. 그런가 하면 한국 골프의 전설, 구옥희 프로도 일본 시즈오 카현 골프장에서 라운드 도중 돌연사로 사망했다. 돌연사=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떡) 때문에 막히면서 혈액이 심장에 공급되지 않는 증상이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병 다. 이로 인해 심장 근육이 괴사하고 심장마비, 심정지까지 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3년 7만6,000여 명에서 2022년 이어지게 된다. 협심증은 동맥 혈관이 75%~90% 수준으 13만1,000여 명 수준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연평균 증 로 좁아져 심장 내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증상이지만, 가율 역시 6%대로 높다. 이에 따른 2030년 예상치는 200 심근경색은 혈전이 혈관을 막아 혈액을 ‘완전히’ 차단해 더 만~300만 명에 달한다.
울철이 여름철보다 월평균 500명가량 더 많다.
위험하다. 사망률 역시 국내 질환 사망 원인 2위로 작년에는 33,715 문제는 가슴 통증 등 전조가 있는 협심증과 달리 심근경색 명(통계청 2023년 9월 21일 발표)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 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협심증으 했다. 하루에 92명, 한 달에 2,800명이나 심혈관질환으로 로 좁아진 혈관이 완전히 막히며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목숨을 잃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때도 있지만, 평소 이상이 없더라도 혈전이 발생해 관상동
평소에 심장질환이나 생활 습관에 따른 병을 가지고 있다 면 작은 신호, 약한 증상이라도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심전도 검사, 심근 효소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등 전문 검 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하도록 한다. 심근경색의 가장 중요 한 치료법은 가능한 한 빠르게 혈관을 다시 뚫어주는 재관 류 치료법이다.
심근경색 환자 절반은 ‘평소 건강하던 사람’ 심근경색 환자의 절반은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그만큼 예고 없이 찾아온다. 심근경색은 기전 상 예측과 대비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증 상을 미리 숙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한다면 위험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일교차가 큰 11월 환절기에는 심근경 맥을 막으면 급성 심근경색을 겪게 된다. 평소 혈관이 깨끗 색 발병 위험 요인을 예방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가능하면 하고 심전도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큰 핏덩 새벽 라운드나 하루의 일교차 크게 나타나는 날에는 골프 이(혈전)가 생기면 급성 심근경색을 겪을 수 있다.
를 중단하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심근경색은 초기 사망률이 높을 뿐 아니라, 회복하더라도 일교차가 큰 날씨에 보온이 되지 않는 옷을 입고 나가거나, 첫 1년간은 재발 위험성이 높다. 최초 심근경색 당시 손상 실내에 머무르는 동안 혹은 낮에 이완돼 있던 혈관이 낮은 이 많기 때문인데, 재발 시 사망률은 최대 85%까지 높아진 온도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이때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다. 중요한 것은 빠른 대처다.
혈관 수축, 혈압 상승을 유발하고, 혈소판 활성화와 혈액 응고가 생겨 혈관이 막힐 위험성이 높아진다. 대기 온도가 10캜씩 떨어질 때마다 심근경색 발생률은 7%씩 증가한다.
평소와 다른 통증? 의심부터 하자 이른 새벽 라운드 도중 갑자기 가슴이 쥐어짜듯 통증이 온 잘못된 생활 습관과 늘어난 성인병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 다면? 라운드 도중 가슴 한가운데를 누르듯 조이는 듯한 통 다. 특히 최근 흔하게 나타나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증이 30분 이상 지속하거나, 평상시라도 예전에 없던 흉통 질환과 흡연, 운동 부족, 고지방 섭취 식습관 등은 대표적 을 느꼈을 때(전조증상), 평소에 흡연·당뇨병·고혈압· 인 위험 요인이다. 식사를 저염식, 저지방식으로 바꾸고 금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관상동맥 연을 하는 등 생활 습관만 바로잡아도 심근경색의 위험을 질환(협심증/심근경색증 등)을 의심해야 한다. 라운드 도중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골프를 중단하고 즉시 경기 진행 팀에 연락해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골든 생존율 90%까지 높이는 심폐소생술 타임을 놓치면 병원 치료를 잘 받고 소생해도 뇌사 상태에 심폐소생술을 ‘4분의 기적’이라 한다. 라운드 도중 심정지 빠지거나, 힘들고 불편한 몸으로 인생을 마무리하게 될 가 가 발생하면 그 시간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존율은 줄 능성이 크다.
크게 낮출 수 있다.
어든다. 4분의 골든타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 라운드 도중 흔하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가슴 으면 뇌 손상 가능성이 커져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 전체를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 ▲체한 것처럼 속 손상이 시작됐다면 생존해도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기 때 이 더부룩하거나 ▲목과 턱, 어깨, 왼쪽 팔까지 통증이 이 문에 ‘생존’의 의의가 크게 떨어진다. 어지는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면 심근경색 위험군이라 판 반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을 90% 단, 조치가 필요하다.
까지 높일 수 있다. 그러나 골프장에서 동반자가 쓰려졌을
경우 심폐소생술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할 줄 몰라서만 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모든 골프장이 심장충격기를 보 은 아니다. 대부분 할 수 있지만, 막상 하려니 겁이 나기 때 유하고 있다. 문이다. 국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응급환자에게 선의 의 의료행위를 한 사람은 민사와 형사상 책임을 면제 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법적으로도 피해를 보장받 가슴 압박 도중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했다. 전원 ON을 을 수 있다.
켜면 “패드를 부착 하십시오”라는 음성 메시지가 나온다. 패드 2개를 환자의 쇄골 부분과 옆 겨드랑에 부착한다. 그 림판이 있어 식별하기 쉽다. 이어 자동으로 심전도 분석과
모두가 남을 위하는 게 결국 나를 위하는 길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려면 빠르게 호흡을 회복시키고 혈 정이 끝나고 제세동이 필요할 경우 “Shock 버튼을 누르시 액을 순환시켜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즉 심정지로 인 오”라는 음성 메시지에 따라 점멸하는 해당 버튼을 누른 한 주요 장기의 비가역적 손상을 막기 위한 응급처치가 목 다. 이때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조금 멀리 떨어지도록 지시 적이다. 인공호흡과 가슴 압박을 통해 조직으로의 산소 공 한다. 급을 유지함으로,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심장박동을 회복 시켜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치료기술이다. 따 라서 심정지가 의심되는 동반자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즉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필자가 소속된 대 한인명구조협회 같은 교육 단체를 통해서도 전화 한 통이 면 수강할 수 있다. 물론 심폐소생술은 내가 아닌 가족과 다 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심 폐소생술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내가 심장정지 상태에 빠졌 을 때도 다른 누군가가 나를 구해 줄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한 이유다. 골프장 안전사고는 사고 후 조치보다 사고 예방이 우선이 기 때문에 싱글 골퍼가 되는 것만큼이나 동반자를 위해 심 폐소생술을 먼저 배우고 익히려는 이가 더 현명한 골퍼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자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실세동’이라는 비정상 심장 리 듬을 제거하는 장비다.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 추었을 때 ‘자동으로 심장 리듬을 분석’해 필요한 경우 심장 박동을 정상화하기 위한 제세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기 충격을 가하는 의료 장비다. 그러나 의료지식을 갖추지 못한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 록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판독해주고, 응급처치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 음성 지시에 따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기장, 공항, 공연장과 같이 사 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 골프장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1회의 제세동 과정 첫 티샷은 주로 이른 아침 대부분 수면 부족 상태에서 준비 을 2분마다 반복 시행한다. 심장정지(심정지) 상태에서 4 운동도 없이 갑자기 풀스윙하는 탓에 심박 수가 급격히 상 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오고 10분 이상이 지나면 뇌 손상이 승하고, 심혈관을 수축시켜 발작을 초래하는 경우다. 심각해지거나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상황에서 빠른 한편 선수들도 가장 부담스럽다는 1.5m 내외 거리의 퍼트 심폐소생술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다면 환자의 는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긴장감과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해 호흡부터가 평소와는 달라지고, 혈압도 상승하게 된다. 특히 앞으로 깊게 구부린 퍼트의 어드레스 자세 자체도 심 장에 부담을 주는 자세다. 여기에 내기나 음주가 추가된다
스트레스·적정체온·충분한 운동·휴식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는 일상생활도 바빠지면서 면 돌연사 확률은 3배 이상 높아진다.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는 시기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스 트레스를 관리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특 ‘가장 위험한 달’ 11월에 부쳐 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 있다. 무 11월은 참 특별한 달이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나름 특별한 엇보다 환절기는 충분한 운동과 휴식이 필수인 계절이다. 의미와 교훈을 지닌 달이다. 11월은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 하루 7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자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나 실은 그것이 쓸모 있는 것’이라는 장자의 무용지용(無用 갖도록 한다. 운동은 하루 30분, 일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之用)의 쓸모(用)를 지닌 달이다. 건강한 골퍼로 거듭나기 해주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 11월을 보내자. 평소 음식은 싱겁게, 생선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술과 오로지 눈앞에 보이는 성과에 매몰된 이익을 위해 인정과 담배는 피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성취에 목말라 본능에 충실한 골퍼를 한 해를 보내지 않았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심장질환을 관리하도록 한다.
는지 반성하는 11월, 근거 없는 자부심에 휩싸여 동반자를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이거나 새벽 라운드 때는 열 손실을 의식하지 않고 안전에도 등한시 한 점에 반성하는, 그랬음 최소화시키도록 온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스카 에도 다시 한 해를 마감할 수 있게 됐음에 감사하는 11월을 프나 목이 긴 양말만으로도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따뜻한 보내자. 건강한 골퍼로서 건강하게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실내에서 차가운 바깥으로 나가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급상 지혜를 갖춘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아지기를, 가장 위 승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특히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 험한 달 11월을 맞아 기원하는 바다. 요소를 가진 사람이라면 찬바람에 노출될 수 있는 새벽 라 운드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가을철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려면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 어 일교차(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캜 이상)에 대비한다. 라 운드 도중 간단히 입고 벗을 수 있는 바람막이 겉옷을 꼭 휴 대하며, 아침 일찍 혹은 저녁 늦게 운동을 나가는 경우 스트 레칭을 포함한 준비운동으로 반드시 워밍업 해야 한다.
‘첫 홀 첫 티샷, 짧은 퍼트’의 위험성 일본의 심장혈관외과의로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마노 아츠 교수(준 텐도 대학)는 라운드 중 가장 돌연사 위험이 큰 상황으로 ‘1번 홀 드라이버 티샷과 1.5m 내외 퍼팅’을 꼽 았다. 실제로 돌연사의 75%가 그린에서 발생하고, 약 15% 정도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발생한다.
심폐소생술
먼저 현장이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한 후, 동반자의 양쪽 어깨를 가 볍게 두드리면서 귀에 대고 “여보세요! 괜찮으십니까?” 등으로 외치 며 반응을 체크한다. 이때 반응이 없다면 캐디 등의 도움을 받아 119 에 연락하고 경기진행과 등에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한다. 가장 먼저 호흡을 확인한다. 의식이 없는 사람이 호흡이 없거나 비 정상이면 심정지(마비)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턱을 올려 기도를 확보한 후 가슴 압박을 실시한다. • 압박 위치 : 명치에서 왼쪽 갈비뼈를 따라 손가락 2개 정도 옮긴 위치 • 압박 깊이 : 성인 기준 최소 5㎝(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는 정도다) • 압박 속도 : 분당 100~120회 속도로 가슴 압박(30회) 압박 후에는 동반자의 코를 막고, 입을 벌려 입을 완전히 덮은 다음 정상 호흡량만큼 환자에게 1초간 2회 불어넣어 준다. 이때 시선은 환 자의 가슴 쪽을 보면서 숨이 들어가면서 가슴이 올라오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이를 반복하며 119 또는 의료인이 도착 때까지 계속 실시 한다.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멘탈 관리법 내 생애 최고의 샷
저자 밥 로텔라 | 역자 이종철 | 예문당
이 책의 내용을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 샷을 내 생애 최고의 샷으로 만들어라!’라고 할 수 있다. 골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 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지금껏 생각해왔던 것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나아가 목표 성취 과정을 항상 긍정적으로 생 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을 지녀 야 한다.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과정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최고의 샷을 만들기 위해 전념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말로 하기는 쉽지만, 실천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인생에서 최고의 골프를 한다는 것은 공을 홀에 넣어 좋은 점수를 만드는 것이지만, 그 과정은 플레이하는 동안 어떤 샷을 할지 판단하 고 예측하면서 단순히 스코어를 줄이는 것 이상을 포함하고 있다. 그 과정은 공이 어디로 가든지 샷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샷을 최 고의 샷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그 과정을 잘 실천하도록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 데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밥 로텔라 박사는 키건 브래들리, 패트릭 해링턴, 대런 클라크와 같은 PGA 투어 최고의 스타들을 지도한 뛰어난 골프 심 리학자이자 멘탈 코치이다. 그는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포함한 모든 골퍼가 실제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로텔라 박사는 어떻게 하면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 알고 있으며, 각자의 능력에 자신 감을 갖도록 곁에서 도와준다.
9년의 슬럼프, 명 캐디와의 조우 진 사라센, 처음이자 마지막
지긋지긋한 9년간의 슬럼프
‘디 오픈 우승 스토리’
EDITOR 박준영 자료 〈더 멀리 더 가까이〉(박노승, 도서출판 충영)
딱 스무 살이 되던 해, US 오픈과 PGA 챔피언십 동시 석권. 사상 최 초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165㎝의 단신이었지만 최고의 장타자 로 인정받고, 자신의 약점인 벙커 플레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샌드 웨지를 발명해 버린 남자. 유진 사라체니라는 본명이 골프선수답지 않은 것 같아서 골프를 본 격적으로 치기도 전인 열여섯 살에 이름을 바꿔버린 설정 마니아, 진 사라센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먼저 모래에 닿으며 미끄러져 나가도록 직접 웨지 헤드를 1932년. 경제 불황으로 그간 모은 재산을 거의 모두 잃은 깎아 가서 벙커에서 수천 개 이상의 공을 쳤다. 1년 뒤인 사라센은 슬럼프마저 겪고 있었다. 재기의 기회가 필요했 1932년 사라센은 드디어 최적의 바운스를 찾았다. 고, 프로골퍼의 자산은 ‘그저 더 열심히’ 하는 것뿐이었다. 이 ‘비밀 무기’를 남몰래 가방에 넣고 나선 1932년 브리티시 우승을 못 하면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도 동기부 오픈, 사라센은 우승을 차지한다. 9년간 이어지던 지독한 여가 됐다.
슬럼프에서 탈출한 것이다. 스포츠에 ‘if’는 없는 법이라지 돌이켜보면 사라센의 슬럼프는 9년이나 지속됐다. 그의 첫 만, 이때마저도 우승하지 못했다면, 그래서 사라센의 마음 우승이 1922년이었고, 2년 뒤인 1924년에 그는 이미 메이 이 꺾였다면, 그는 ‘제법 잘 하던 작은 선수’ 정도의 평을 받 저 3승의 스타였다. 이따금 승수를 추가하기도 했지만 ‘챔 는 반짝스타 정도로 치부됐을지도 모른다. 피언’의 골프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었다. “우승하고 싶다면 그를 채용하라” 조크 허치슨이 구사하는 페이드 구질을 장착하려고 했던 게 화근이 됐다. 자신의 본래 스윙을 잃어버린 사라센이 찾 1932년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은 사라센의 경력에서 상당 은 솔루션은 ‘그립’이었다. 오른손 그립이 백스윙 톱에서 느 히 중요한 터닝포인트다. 그의 연습벌레 기질과 발명가적 슨해졌다. 오른손 엄지와 중지, 약지를 단단하게 고쳐잡았 기질, 중간에 꺾이지 않은 마음, 모두가 우승하는 데 도움 고, 왼손 스트롱 그립을 개발했다. 윌슨의 신제품 ‘리마인 이 됐겠지만, 주목할 점이 월터 하겐의 전 캐디 ‘스킵 대니 더 그립’의 도움도 받았고, 1929년에야 성적으로 나타났다. 얼스’가 사라센에게 조력했다는 점이다. 스킵과의 만남은 이보다 이른 4년 전, 1928년에 벌어진 조 연습벌레, 샌드웨지를 만들다 우다. 브리티시 오픈 출전을 위해 영국행 배에 탄 몇 명의 ‘그저 더 열심히’ 연습하던 사라센의 다음 과제는 벙커 플레 선수가 있었다. ‘떠오르는 샛별’ 사라센과 ‘당대의 아이콘’ 이였다. 웨지의 솔 부분을 둥그렇게 만들었는데, 이것이 지 월터 하겐도 그 선수단 중 하나였다. 금의 ‘바운스’ 개념이다. 벙커에서 리딩 에지보다 바운스가 이때 사라센은 하겐에게 “나도 꼭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
“정말 챔피언이 되겠다면 그를 고용하게”
(월터 하겐)
61세 캐디의 눈물 티샷이 왼쪽 러프에 떨어졌다. 라이를 살핀 사라센은 ‘우드’
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1922년과 1924년 오픈 챔피언 경험이 있는 골퍼인 하겐이 이렇게 답했다. “오픈 우승에서 가장 중요한 게 캐디일세. 나는 이미 두 번 를 요청했다. 스킵은 고개를 저었다. 일단 페어웨이로 볼을 이나 우승했으니 이번에는 내 캐디, 스킵 대니얼스를 빌려 빼 파를 노리라는 조언이었다. 그러나 사라센은 버디 욕심 주지. 늙은 캐디인데 아주 비싸다네. 30~40파운드는 줘야 이 났다. 물론 본인도 라이를 확인했으니 가능성이 없는 건 할 거야. 하지만 당신이 정말 우승하겠다면 그를 고용하게.” 아니었겠지만, ‘어떤 경우라도’ 캐디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는 일이었다. 명 캐디와의 조우 결국 사라센은 고집을 꺾지 않고 우드로 스윙했다. 공은 겨 긴 슬럼프로 빈곤의 그림자를 마주하던 사라센이지만 캐디 우 20야드 날아가 다시 러프에 빠지고 말았다. 화가 난 사 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다. 하겐에게 감사하며 스킵 대니얼 라센은 캐디를 쳐다보지도 않고 다시 우드로 스윙하더니 스를 만나러 샌드위치로 갔다.
결국 더블 보기로 홀을 끝냈다. 스킵은 한눈에 봐도 베테랑 캐디의 풍모를 물씬 풍겼다. 60 공교롭게도 이때의 2타가 뼈아픈 실책이 됐다. 마지막 날 세쯤 되어 보였지만 사라센은 그와 금세 친구가 됐다. 시합 하겐이 292타로 3번째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했고, 사라센 이 시작되기도 전에 사라센은 눈치를 챘다. 스킵은 본능적 은 294타로 시합을 마쳤다. 결과론이지만, 둘째 날 캐디의 으로 선수의 사기와 자신감을 올려주는 방법을 아는 캐디 의견에 따라 파를 기록했다면 하겐과의 연장전을 벌였을 였다. 코스 공략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빠삭하게 꿰고 있는 것이다. 건 물론이었다. 사라센은 ‘어떤 경우라도’ 스킵의 의견에 따 KPGA에서 아내 김유정 씨를 캐디로 대동하고 대회에 나 르기로 마음먹었다.
섰던 양지호가 2타 앞선 선두였던 대회 마지막 날, 파5 세 그러나 골프가 어디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는 것이던가. 첫 컨샷에서 우드를 빼다가 캐디인 아내와 실랑이하던 장면이 라운드에서 72타로 좋은 출발을 했던 사라센은 2일차 파5 떠오르는 대목이다. 물론 양지호는 고집을 꺾고 잘라 갔고, 14번 홀에서 시험에 들게 됐다.
우승했다. 대회가 끝나고, 코스를 떠나는 사라센을 스킵이
잡았다. 그는 울고 있었다.
사라센은 결국 젊은 캐디와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대회 “미스터 사라센. 우리 다시 한번 도전하는 거죠? 내가 죽기 장소인 프린스 클럽에 도착했을 때 정문 앞에는 스킵이 사 전에 당신과 함께 반드시 오픈 챔피언이 될 겁니다.”
라센을 기다리고 있었다. 4년 전 만났을 때보다 훨씬 더 늙 은 모습이었다. 병색이 있고 정말로 눈도 나빠진 것 같았 다. 4라운드 내내 백을 메는 캐디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았
그놈의 돈 때문에 다시 1932년으로 돌아가 보자. 결과적으로 사라센이 9년의 다. 사라센은 미안했지만 솔직히 사정을 설명했고, 스킵은 슬럼프를 탈출해 우승한 브리티시 오픈 말이다. 공교롭게 알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도 1928년과 같은 코스인 샌드위치 프린스 클럽에서 대회 가 열렸다. 스킵의 사라센 사랑 사라센은 1929년과 1931년에도 디 오픈에 참가했지만, 큰 사라센은 언론이 예상한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특히 사라 비용만 투자하고 우승하지 못해 손실이 컸다. 당시 우승 상 센의 비거리가 코스 공략에 주효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습 금으로는 여행 경비도 커버하기 어려웠다. 사라센은 사실 라운드를 거듭하던 사라센은 막상 젊은 캐디와의 호흡이 1932년 디 오픈 참가를 포기하고 있었다. 포기하면 최소 맞지 않는다는 걸 발견했다. 샷이 흔들렸고 경기 내용도 나 2,000달러의 경비가 절약됐기 때문이다. 이때 사라센의 빠져 갔다. 사라센과 동반 연습한 다른 동료선수들이 눈치 아내 메리가 등장한다. 그녀는 사라센이 최고의 기량을 완 챌 정도였다. 거기에 연습 라운드 내내 갤러리 속에서 사라 성한 것을 알고 있었고, 디 오픈 참가를 강력하게 권했다.
센을 따라다니는 스킵을 발견한 사라센의 마음은 편치 않 사라센은 결국 영국행 배를 타고 런던에 도착했다. 도착 다 았다. 스킵은 다른 선수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채 사라센의 음 날 연습 라운드를 나갔는데 27세의 젊은 캐디와 함께 67 샷을 눈여겨보고 있었던 것이다. 타를 기록했다. 캐디와의 호흡이 잘 맞는다고 느꼈다. 캐디 예선이 시작되기 2일 전 저녁, 동료선수가 사라센의 숙소 도 자신이 대회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사라센이 를 방문해 “누가 봐도 문제인 젊은 캐디 대신 스킵을 기용하 “이미 스킵 대니얼스와 약속이 되어 있다”고 했지만 젊은 라”고 충고했다. 사라센도 동의했다. 다음 날 아침 스킵이 캐디는 “나도 스킵을 잘 안다”며 “스킵은 나이가 이미 65세 사라센을 기다리고 있었고, 둘이 함께한 마지막 연습 라운 가 됐다. 눈도 나빠졌고, 며칠 동안 백을 들고 다닐 체력도 드에서 사라센의 샷은 마치 기적처럼 되살아났다. 스킵은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젊은 내가 낫다”고 말했다.
“1928년보다 샷이 훨씬 좋아졌다”며 “특히 벙커 샷은 마스 사라센은 망설였다. 연습 라운드지만 67타라는 기록은 그 터의 경지”라고 극찬했다. 가 영국 땅에서 기록한 최저타수였다. 무엇보다 젊은 캐디 스킵은 각 홀의 공략법을 설명하며 샷에서 실수가 나오더 를 쓰면 캐디 비용도 절약할 수 있었다.
라도 보기로 막으면 된다고 했다. 사라센은 이번에야말로
“내가 죽기 전에 꼭 당신을 챔피언으로 만들 겁니다”
(스킵 대니얼스)
게 주면서 “내년 1933년 디 오픈 때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만나자”고 했다. 아쉽게도 그것이 명 캐디 스킵 대니얼스와의 마지막 대화 가 됐다. 몇 달 뒤 사라센은 스킵이 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 을 듣게 됐다. 그는 사라센이 주고 간 폴로 코트를 절대로 벗지 않고 죽는 날까지 입고 있었다고 했다.
골프의 맛 사라센과 스킵은 비록 오래 호흡을 맞춘 건 아니었다. 그럼 에도 사라센이 스킵을, 스킵이 사라센을 대하는 방식을 보 면 단순한 선수와 캐디로만 보이지 않는다. 사라센에게 스 그의 제안은 무조건 따르기로 약속했다. 스킵은 둘째 날 킵은 스승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그의 지시와 조언대로 아침 강한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허리를 숙이고 기 플레이해 길고 긴 슬럼프를 탈출한 사라센은 자신의 캐디 어가듯 코스를 파악하는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보이기도 를 완전하게 신뢰했고, 노구를 이끌고도 비바람 속에서 홀 했다.
로 코스를 기어가며 공략법을 찾은 캐디의 이야기는 얼핏 한편 사라센은 연습과 시합이 끝날 때마다 샌드웨지를 옷 만화적이다. 속에 감춰 호텔로 돌아오곤 했다. 영국 선수나 진행위원이 사라센은 “이 승리의 절반은 스킵의 몫”이라고 공표했다. 발견하면 사용을 금지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현대 골프에서도 캐디는 선수에게 보조자를 뛰어넘어 멘토 이자 동반자에 가까운 역할을 한다. 어쩌면 이건 아마추어 골퍼도 그렇다. 전담 캐디가 없어도
와이어 투 와이어의 쾌거 첫 라운드에서 사라센은 4언더파로 선두에 나섰다. 둘째 말이다. 사라센과 스킵의 일화를 정리하면서 “잘라 가시는 날에는 69타로 코스레코드와 타이를 이뤘다. 스킵의 눈이 게 낫겠어요”라는 캐디의 조언을 “명랑 골프라서 괜찮아 얼마나 잘 보이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의 클럽 선택은 탁 요. 언제 잔디에서 우드 쳐 보겠어요”라며 일명 ‘쪼루샷’을 월했다. 사라센은 순조롭게 대회를 치러나갔다. 4라운드 7 남발하던 라운드가 떠올랐다. 번 홀 보기로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마 동남아에서 골프를 지면 1인 1캐디가 붙는 경우가 잦다. 때 라. 당신이 챔피언이 되는 건 확실하니 마무리만 잘 하자” 로는 2일간 같은 캐디가 배정되기도 한다. 그럴 때면 캐디 고 격려했다. 결국 총 283타를 써낸 사라센은 그의 처음이 에게 꼭 조언을 듣곤 한다. 꼭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만은 자 마지막이 된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무 아니다. 합의를 통한 클럽 선택으로 결과가 좋으면 그 기쁨 려 와이어 투 와이어였다.
이 배가 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같이 라운드하는 동 시상식에서 사라센은 캐디인 스킵을 옆에 서게 해달라고 반자보다 때로는 내 플레이를 잘 알아봐 주고 그에 맞는 조 했지만, 주최 측은 영국 전통상 이를 거절했다. 시상대에 언을 하는 캐디와 단 한 번이라도 호흡을 맞춰볼 수 있다는 오르는데 멀리서 스킵이 자신의 손자를 자전거에 태우고 것, 그것도 골프의 또다른 묘미다. 오는 모습이 보였다. 사라센은 자신의 폴로 코트를 스킵에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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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비거리 높인 골프공 ‘콘도르’ 출시
미스테리 골프, ‘미스테리 골프공’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미스테리 골프가 신제품 ‘미스테리 골프공’ 볼빅이 퍼포먼스 우레탄 볼 ‘콘도르(CONDOR)'를 출시했다. 이름부터 ‘비 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직진성을 갖춘 M2-Line 2 피스 골프공과 컨트롤이 거리’를 늘린 골프공임이 드러나는 제품이다. 콘도르는 기준 타수보다 4타 용이한 M3-Line 3 피스 골프공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2-piece, 적은 기록을 말한다. 파(Par)5에서 티샷이 들어가야 콘도르다. 그만큼 비 3-piece 코어중심 설계로 제작됐다. 유광 화이트 골프공부터 크리스털 코 거리를 늘렸다는 의미다. 실제로 같은 드라이버로 쳤을 때 타사 우레탄 볼 팅으로 밝고 화려한 유광 컬러볼, 비비드한 색상은 그대로에 광을 없앤 무 4개와 비교하면 볼이 날아가는 속도는 12mph 정도 빠르고, 결과적으로 비 광 컬러볼까지 각 라인당 3가지 제품으로 총 6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거리는 1.83.7m 더 길다. 볼빅 콘도르는 볼빅이 3년 동안 연구해 온 신소재 골프공의 코어 소재는 폴리부타디엔이며, 커버 소재는 듀폰사의 아이오노 화이트 카본으로 만들어졌다. 고급 타이어에 쓰이는 소재인데 밀도와 응 머 소재를 사용해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12면체 332딤플(2 피스) 집력이 높아 에너지를 손실 없이 전달한다. 화이트 카본은 콘도르 코어와 및 352 딤플(3피스)을 적용하여 골프공의 성능을 한층 향상했다. 맨틀에 함유됐다. 소재 덕분에 코어는 고밀도 탄성 에너지를 가지게 돼 임 팩트 된 순간 응축된 힘을 모았다가 한 번에 발산해 비거리를 늘린다.
캘러웨이골프, 2024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 아이언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투어 퍼포먼스 아이언 ‘2024 APEX(에이펙스) 프 로 시리즈 아이언’ PRO, CB, MB 세 모델을 출시했다.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프로들이 개발과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한 에이펙스 프로 시 리즈 아이언은 일직선의 리딩에지, 얇은 톱 라인 그리고 톱 라인에서 호젤 로 이어지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모던 투어 룩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캐비티 부분에 보이는 블랙 컬러의 무게추는 MIM(Metal Injection Molding: 금속 사출 성형) 공법으로 매우 정밀하게 가공해 헤드의 무게 중 심을 최적화시켜 완벽한 밸런스를 지니도록 설계했다.
타이틀리스트, 투어 선수용 스카티 카메론 퍼터 ‘콘셉트 X 7.2 LTD’ 한정판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새로운 한정판 퍼터 ‘컨셉 X 7.2 LT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카티 카메론이 투어 선수만을 위해 제작한 ‘팬텀 X7’의 헤드에 플러밍넥을 결합한 팬텀 X 7.2 프로토타입에 서 영감을 받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투어 선수들이 팬텀 X 7.2 프로토타 입을 특별히 선호했던 이유는 말렛 퍼터의 안정감과 블레이드 퍼터와 같 은 토우 플로우를 겸비하고 있다. 팬텀 X 7의 긴 날개 디자인이 정렬을 안 정되게 해주고 뒤쪽에 배치된 무게 중심으로 높은 안정성과 관용성을 제 공한다. 여기에 플러밍넥이 적용돼 블레이드 퍼터와 같은 아크 형태의 토 우 플로우를 준다. 콘셉트 X 7.2 LTD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만의 예술적인 감각과 독창적인 디자인도 돋보인다. 아스팔트, 투어 블랙, 레드 컬러 등 으로 헤드를 마감해 한정판만의 특별한 우아함을 담았다. 스카티 카메론 의 세 개의 점, 일명 ‘쓰리 닷’이 헤드 뒷면에는 아스팔트 컬러로, 헤드 톱 라인에도 레드 컬러로 새겨져 얼라인먼트 정렬을 돕고 디자인에 포인트 를 더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F/W ‘메리노 울 캡슐 컬렉션’ 공개
글로벌 퍼포먼스 골프웨 어 ‘테일러메이드 어패 럴’이 울마크 컴퍼니와 함께 한 2023 F/W 울마 크 ‘메리노 울 캡슐 컬렉 션[을 공개했다. 메리노 울(Merino wool) 은 신축성과 방취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천연 섬유로 골프웨어에 적합 한 소재이다. 테일러메 이드 어패럴은 울마크 컴퍼니와 함께 광고 콘 텐츠를 제작, 테일러메 이드 공식 온·오프라인
| GOLF FASHION |
골프웨어 핑(PING), F/W 시즌 맞춰 다양한 제품권 선보여
골프웨어 핑(PING)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자리 굳히기에 박차를 가한다. 골프웨어 핑은 2023 F/W 시즌에 맞춰 ‘MAKE NEW WAVE’를 새 슬로건으로 앞세우며 다양한 제품군을 선 보인다고 밝혔다. 퍼포먼스를 강조했던 지난 슬로건인 ‘PLAY YOUR BEST’에서 벗어나, 패션 성을 확고히 하며 프리미엄 브 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 는 포부다. 핑은 심볼 로고의 색상을 모노 톤에서 선명한 컬러로 변경했 다. 핑에 따르면, F/W 신상품은 스토어를 통해 울마크 활기찬 색채와 에너지 넘치는 디자인, 고급화한 소재로 지난 시즌과 차별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웨터, 카디건 등 4가지 스타일로 메리 화를 시도한다. 골프웨어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입을 수 있는 노 울 캡슐 컬렉션 제품을 선보이며, 향후 메리노 울 소재를 사용한 테일러 프리미엄 아웃도어 제품을 지향한다. 핑은 가을 시작을 겨냥해 스트라이프 메이드의 다양한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패턴과 성조기 컬러를 감각 있게 풀어낸 애리조나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였 이번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4일부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 다. 화이트와 블랙 위주였던 기존 제품과 달리 새로운 색채와 디자인, 소재 캡슐 컬렉션 제품 구매 인증 시 테일러메이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할 예정 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신제품을 고객에게 공개했다. 이다.
더카트골프, 신규 고객 확보 위한 차별화 전략 발표
레노마골프, 겨울맞이 파리 컬렉션 세트업 제안
‘레노마골프’가 겨울 골프 라운드 시즌을 맞이해 감 각적인 파리 컬렉션 세트 업을 출시했다. 이번 2023 F/W 컬렉션은 퍼포먼스 와 디자인을 겸비한 고급 스러운 골프웨어를 선보 였으며, 동절기 필드뿐 아 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하 기 좋은 기능성 아이템들 로 구성했다. 화보 속 여성 스타일의 경우, 톤톤 컬러 의 체크와 지도리 패턴을 믹스한 스타일이 특징이 다. 세련되고 캐주얼한 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 문이 전개하는 골프 전문 온라인 편집숍 더카트골 프는 신규 고객 확보를 위 한 하반기 차별화 전략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2023 F/W 시즌은 ▲자체 브랜 드인 ‘더카트드롭’ 리뉴얼 론칭 ▲글로벌 브랜드 전 문관 ‘유나이티드’ 오픈 ▲ 짧은 영상을 활용한 새로 운 골프 스타일링 콘텐츠 제작을 주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카트골프는 기존 자체브랜드 ‘더카트 트 풀오버 브이넥과 폴로넥 이중에리를 레이어드했다. 또 여유 있는 핏으 골프’ 브랜드명을 이번 시즌부터 ‘더카트드롭’으로 변경한다. 더카트드롭 로 체형 보완이 가능해 슬림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트렌디한 패턴이 돋보이 이름은 신제품이나 한정판 상품을 특정 요일 혹은 시간대를 정해 일시적 는 남성 상의는 레이어드 스타일로, 소프트한 원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 으로 판매하는 방식인 ‘드롭(Drop)’에서 차용했으며, 리브랜딩에 따라 로 감을 주며 보온성도 뛰어나다. 방풍 안감을 내장해 겨울철 라운드나 일상 고도 새롭게 디자인해 상품에 적용했다. 더카트드롭 신상품은 3차에 걸 생활에서 착용하기 좋다. 캐주얼한 무드로 크로스 코디가 가능해 다양한 쳐 발매되며 품목을 선정해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7년간 애용하던 이어폰과의 ‘ 헤어질 결심 ’ 스페셜한 노멀리스트, 샥즈 오픈핏 체험기
샥즈 오픈핏을 2주간 체험하고 리뷰를 하게 됐다. 그러나 이 리뷰는 이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어떤 기술을 썼는지보다 에디터 개인의 이어폰 사용 연대기를 통해 같은 사용 목적을 가진 유저들에게라면 꽤나 소구할 만한 체험기를 전하고자 한다.
EDITOR 박준영
핸즈프리가 필요했다
대신 이어폰을 사용하는 용도가 나름 편향적이다. 통화, 특 리뷰에 앞서 평범하면서도 특이한 에디터의 음향기기 사용 히 장시간 통화가 주목적이다. 음악감상이나 콘텐츠를 볼 이력을 밝힐 필요가 있겠다. 다소 길어질 수도 있다는 점, 때도 물론 쓰지만, 주목적은 다시 말해 ‘핸즈프리’다. 그러 미리 양해를 구한다.
나 블루투스 이어셋이 한창 보급되던 시절에도 여전히 유 먼저 에디터는 아주 다양한 이어폰을 사용한 유저가 아님 선 이어폰을 사용했다. 가성비가 좋았고 익숙했기 때문이 을 밝힌다. 소위 ‘막귀’도 아니지만, 거슬리는 소리를 못 들 다. 그러던 중 세월이 지나 업무적으로 짧은 통화를 자주, 어주는 예민한 사용자도 아니다. 아마도 평균 범주에 속하 개인적으로는 긴 통화를 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어폰 대신 ‘ 는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
핸즈프리’가 본격적으로 필요하게 됐다.
디자인이 아재틱하면 어떤가. 이만한 통화품질은 현재도 대체할 수가 없다.
보이저 시리즈를 만나다 모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했던 2018년 당시, 넥밴드 형태 (양쪽 끝에서 이어폰을 뽑아 쓰는)브리츠 사의 제품을 구매 했던 게 생애 첫 블루투스 이어폰이었다. 보급형 모델이었 지만 알려진 대로 가성비는 좋았다. 다만 통화할 때 내 주변 에서 나는 소음이 너무 크게 입력돼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 다는 단점은 있었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기에 외면하던 중 선배들이 쓰던 구 플랜트로닉스(현 폴리) 사의 보이저 시리 즈를 만나게 됐다. 전문가로의 길은 역시 비싸다 보는 이에 따라 택배기사님을 연상케 한다는 걸 나중에 알 았지만, 내 눈에는 ‘전문가의 장비’로 보였다. 다만 가격이 상당히 비쌌다. 전용 도크를 포함하면 18만 원 정도였던 걸 로 기억한다. 음향기기 마니아들에게야 엔트리 수준의 가격일지는 모르
골퍼에게도 완전 오픈형이 적합하다
겠다. 그러나 1개의 유닛뿐으로 한쪽 귀에만 착용할 수 있 는 핸즈프리 가격이라기에 진입장벽이 높았다. 2개를 산다 고 양쪽 귀에 착용해 들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통상 양쪽 귀에 착용할 수 있는 2개의 유닛 구성임을 생각하면 무려 30만 원이 넘는 제품 아닌가. 고민이 깊어졌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예산을 쓰고 싶을 때는 그 가격을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해당 제품을 공부하는 편이다. 그렇게 당시 최신 제품이었던 ‘보이저 5200’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품을 질러 버리고 말았다. 생애 가장 비 싼 한 쪽짜리 이어폰이었다. 그러나 비슷한 사용 목적을 가진 사람이 이 제품을 사지 않 을 도리가 없었다. 일단 ‘통품(통화품질)으로는 이 제품을 따라올 게 없다’는 게 각 음향기기 커뮤니티의 중론이었다. 물론 그 뒤에 각 사용자의 취향이나 성향에 따른 단서들이 붙었지만, 통화품질만으로는 따라올 제품이 없다는 의견 만으로도 더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최근 투어프로는 물론 아마추어들도 이어폰을 끼고 연습하는 사 례를 자주 보게 된다. 물론 지난 코로나19 이후 유입된 젊은 골퍼 들이 특히 그렇다. 이때 오픈핏과 같은 완전 오픈형 이어폰은 위력 을 발휘한다. 예민한 운동인 골프는 음악을 들으며 리듬이나 템포 를 정비할 수도 있지만, 커널형처럼 귀가 막히면 평소의 스윙에 묘 한 방해를 받기도 한다. 가뜩이나 예민한 운동인 데다 예민한 골퍼 라면 같은 고민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연습하고 싶지만, 귀가 막혀 있거나 스윙 도중 착 용한 이어폰이 떨어질 게 걱정되고, 어쨌든 100% 안전하지만은 않은 연습장 등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완전 오픈형 이어폰은 충분히 그 가치를 할 것으로 본다.
기가 막힌 브랜드스토리
이 넘도록 수다를 떨기도 했다. 자연히 방안에서 머무르면 플랜트로닉스의 기가 막힌 브랜드 스토리도 구매 결정을 서만 이야기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밥을 먹기도 하고, 앞당기는 데 한몫을 했었다. 제조사인 플랜트로닉스는 ‘인 산책이나 번화가를 구경하면서 통화하는 일이 잦았다. 류가 최초로 달에 갔을 때 플랜트로닉스도 그곳에 있었다’ 그와는 무려 10년 이상을 그런 통화를 해왔다. 보이저 고 홍보한다. 플랜트로닉스에 따르면 1962년 미국 캘리포 5200의 ‘실력’을 가장 먼저 실감한 게 바로 그 친구일 수밖 니아에서 세계 최초의 경량 헤드셋이 탄생했고, 1969년 닐 에 없었다. 통화한 지 수 시간이 지났는데도 뭔가를 먹거나 암스트롱의 “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마시는 소릴 듣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아니, 근데 밥은 안 step for mankind“라는 불후의 명대사도 이 회사의 헤드 먹어?”라고 묻는 그의 질문에 내가 더 놀랐다. 방금 꽤나 북 셋을 통해 전해졌다. 이후 플랜트로닉스는 NASA와 911, 적거리던 코엑스 파르나스몰의 라멘집에서 면 치기를 하고 미연항 항공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기업에서 공식 헤 나오던 길이었기 때문이다. 놀란 ‘우리’는 본격적인 테스트 드셋으로 채택한 브랜드가 됐다고도 했다. 당시 여러 영화 에 들어갔다. 에서 PPL로 등장한 이 회사 제품을 접했다는 걸 뒤늦게 알 테스트 결과는 경악스러웠다 고 나니 사뭇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평소 통화 중에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상대방은 찢어지는 아재틱? 내 전화 한번 받아보고 말해 소음을 듣게 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니 ‘저 멀리 오토바이 보이저 5200 제품을 써봤거나 본 이들은 마이크 ‘꼬다리’가 가 지나가는 모양이다’ 정도로 들린단다. 평일에 자주 지나 튀어나와 ‘아재틱’하다며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핑계 없 치던 건대 앞 상권들과 성수동, 한양대 근처의 번화가들의 는 무덤 없고, 이유 없는 디자인도 없는 법. 바로 그 마이크 공통점은 매장마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있었다는 점인데 가 이 제품의 차별점이었다.
이곳들을 지날 때도 상대방에게는 음악 소리가 거의 들리 무려 붐 마이크 속 4개의 마이크는 잡음을 완전히 없애버리 지 않았다. 더 놀라운 건 변기를 사용 중일 때도(크든 작든) 고, 6중으로 바람을 차단하는 윈드 스마트 마이크가 선풍 상대방이 ‘불쾌한 소음’을 거의 듣지 못한다는 거였다. 기에 얼굴을 대고 있어도 상대방이 알 수 없게 한다. 전문 17만 원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데도 모양이 어떻니, 가격 용어를 사용하자면 DSP(Digital Signal Processor) 기술 이 어떻니 하는 건 나쁜 소비자다 싶었다. 그렇게 올해까지 인데 4개의 마이크에 내장된 DSP가 외부 소리를 분석하고 약 7년간 이 제품을 사용했다. 그냥 사용한 게 아니라, 그 상쇄시킨다. 게다가 4개의 마이크는 소음이 들려오는 방향 기간 중 세 차례의 분실과 2차례의 무상 교환으로 올해까지 에 대응하는데 앞에서 지나가는 오토바이 소리와 옆에 정 6개의 같은 제품을 썼고, 그중 3개를 새로 구매했었다. 차한 트럭의 공회전 소리가 있다면, 2가지 소음을 파악해 그 사이에 해외에 거주하며 나와 자주 통화하던 지인 3명이 제거해버린다. 통화가 주목적인 입장이라면 끌리지 않겠 같은 제품을 구매했고, 영업사원 당시 길게 통화를 나누던 나? 6중 바람막이(내 표현이다) 시스템은 또 어떤가. 영업 교수님 두 분과 대학원생 1명이 같은 제품을 샀다. 모두 비 용 차를 타고 통화할 일이 많은 편이고, 외부에서 전화를 받 슷한 사용 목적을 가진 이들이었고, 사용 후기는 별점으로 는 일이 허다했음에도 보이저 5200을 사용한 뒤부터 통화 치면 ‘별이 다섯 개’였다. 나는 내가 팔아야 할 물건보다 보 할 때 이런 질문을 자주 받았다. “혹시 오늘 휴가 중이세요?”
이저 5200 영업에 더 능해져 갔다. 그간 플랜트로닉스 사에도 큰 변화들이 있었다. 비디오· 같은 이유로 “너 어디니? 솔직히 말해”라는 부장님의 의심 음성 등의 콘텐츠의 공동작업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 도 자주 받았다. 룸톤이 너무 고요해서였다.
발하던 폴리콤과 합병해 ‘폴리’로 사명이 바뀌었고, 지난 사실 업무도 업무지만, 평소 길게 통화하던 지인들이 몇 있 2022년 HP가 이 폴리를 33억 달러에 인수했다. 문제는 딱 었기에 이 제품을 선택한 게 더 컸다. 당시 미국에 살던 친 이즈음에 시작됐다. ‘플랜트로닉스가 폴리로 다시 태어났 구와는 주말이나 휴가를 앞두고 한번 입이 터지면 10시간 습니다’ 류의 슬로건을 본 그때쯤 말이다.
돈 모으려면 피해야 할 취미
빠지면 위험한 취미를 꼽을 때 꼭 들어가는 것이 음향기기다. ‘이 어폰이 그냥 소리만 잘 들리면 되는 거 아냐?’, ‘차이가 난다던데 나는 잘 모르겠던데?’라는 사람이라면 부모님께든 자신이 믿는 신 에게든 일단 감사 인사부터 하자. 실제 귀가 예민한 리스너라면 음 향기기를 선택하는 데 큰 곤란을 겪고 있다. 물론 한정된 예산 때 문인 경우가 많다.
당 현상이 내가 착용한 보이저 5200에서 비롯한 것으로 생 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클레임’은 최근 몇 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취재원이나 인터 뷰이, 업무 통화를 길게 하게 된 담당자들로부터 시작됐다. “네? 뭐라고요? 죄송합니다. 방금 잘 안들렸어요. 뭐라고 하셨죠?” 이 제품을 쓰던 수년간 (겨울을 제외하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기에 생소하기까지 했다. 처음에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당신의 통화 환경이 나쁘겠지. 겨울도 아닌데 그럴 리가 없 지. 나는 보이저를 쓰는데?’ 그렇게 시작된 의심이 한동안 하지 않던 예의 그 ‘테스트’를 하게 만들었다. 마침 지난 7월 해외 일정 중에 또한번 제품 을 분실하고 (이제는 고민할 것도 없이) 새 제품을 구매해 받아든 차였다. 상황을 특정할 수 없이 간헐적으로 해당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통화 녹음을 통해 통화 상대가 아닌 내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수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거듭한 끝에 이 현상이
아이언맨 수트 마크2도 아닌데 빙결 이슈 가장 처음 겪은 불편은 겨울철 결로 이슈였다. 처음에 썼던 통화 후 약 10분 뒤부터 시작됨을 알게 됐고, 내 목소리와 보이저 5200은 영하권의 추위에서, 지퍼를 닫으면 입이 가 소음을 분간하지 못해 노이즈가 아니라 내 목소리를 ‘캔슬’ 려지는 방한 점퍼를 입고 통화를 해도 깨끗한 통화품질을 했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하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는 결 보였었다. 그런데 2번째 구매했던 제품부터 문제가 생겼 론을 내렸다. 다. 초겨울 날씨에 통화품질이 뚝 떨어졌다. 상대방은 나와 포기를 떠올리다 10년 넘게 통화를 이어온 친구였다. 문제가 있다면 그가 제 일 먼저 인지하게 되는데, 이유가 뭘까 궁금해하며 여러 가 상세한 테스트 내역과 함께 제조사에 문의했다. 제조사도 지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소위 ‘결로 이슈’라고 결론 해당 이슈를 인지하고 있었고, 마이크를 사용자의 목소리 을 내렸다. 온도가 떨어지면 집음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았 에 맞게 보정하는 방법을 안내받았다. 통계상 이 방법을 통 고, 해당 이슈를 AS센터에 전달해 제품을 교환받았다. 그 해 약 70% 정도는 효과를 봤고, 나머지의 경우 실패했다고 러나 마찬가지였다. “그래. 4계절 중 두 달 정도만 참자”고 했다. 생각했다. 그만큼 보이저 5200의 통화품질은 강력했고, 만 안타깝게도, 아니 눈물 나게도 나는 그 30%에 속했다. 이 족스러웠으며, 대체가 불가능해 보였다.
후로 2차례 새 제품을 교환 받았다. 매번 같은 문제가 있었 고, 보정은 먹히지 않았다. 제조사는 교환이든 환불이든 원 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건 여
생소했던 클레임 다음으로 생긴 문제는 어느새 ‘플랜트로닉스’ 대신 ‘폴리’ 로 태까지 그랬듯 이 제품을 앞으로도 쭉 사용하는 것이었다. 고가 박힌 제품을 쓰면서였다. 이유를 알 수 없이 내 목소리 본사에서도 인지하고 있음을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명확 의 볼륨이 어절 또는 음절 단위로 낮아졌다가 높아지기를 하게 어떤 이슈인지는 ‘저쪽’도 확실치는 않은 모양이었다. 반복하는 현상이었다. 평소 자주 통화하는 이들은 이미 내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보정을 통해 수차례 마이크를 리 가 사용하는 제품이 뭔지를 익히 알고 있었고, 그랬기에 해 셋함에도 차도는 없었고, 오늘까지도 마찬가지다.
오픈핏 기자간담회 현장
안 속는다 이놈들아!
물론 이는 같은 모델을 쓰는 다른 지인들에게서는 발견되 품질이 보장되는 제품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 않는 문제다. 당황스럽게도 같은 모델을 쓰는 친구와 통 모노 타입을 오래 썼지만, 7년 전과 지금은 내 사용 용도도 화를 할 때 그의 목소리는 간혹 그런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다양해졌다. 통화를 여전히 자주, 길게 하는 편이지만 과거 한두 번에 그쳤다. 내 목소리는 상대방을 불편하게 했고. 처럼 긴 시간은 아니고, 양쪽에 착용해야 영상이나 녹취 등 테스트를 위해 몇 가지 다른 환경에서 수차례에 걸친 테스 을 기록할 때 편하다는 점 등이다. 그래서 기자간담회에 참 트의 상대자가 되어줬던 지인들은 “이제 보내줘”라고 해왔 석했고, 흥미롭게 제품 설명에 집중했다. 고, 처음에는 “대안이 없다”며 외면하던 나도 지쳐갔다. ‘안 속는다, 이놈들아!’ 샥즈 오픈핏 ‘이거다!’ 그러나 당시 행사에서는 체험을 원한다면 2주간 리뷰 제품을 제공 바로 그때 접한 제품이 샥즈 오픈핏이다. ‘이거 보여주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나 본지의 성격과는 맞아떨어지지 않는 어그로 끌었다’는 식의 ‘빌드업’이 아니다. 뒤에 이어질 오 에디터로서 리뷰 제품을 받는 건 상도에 어긋난다고 생각 픈핏의 체험기를 전하는 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게 이러 했고, 일단 사양했었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리뷰를 할 수 한 사용 이력이라는 판단이었다.
없을 것 같았고, 분명 막상 실사용해보면 통화품질에서 만 몇 개월 전, 샥즈 오픈핏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 소식이 편집 족하지 못할 것 같았다. 부 메일함에 도착했었다. 평소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완 오랫동안 보이저 5200을 사용했기 때문에 갤럭시 버즈건, 전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던 터라 반가웠다. 음향 전 아이팟이건, 샥즈 오픈핏이건 뭐건 간에 마이크가 짧아질 문 매체가 아님에도 기자간담회에 신청을 넣었다. 샥즈는 ‘ 수록 디자인은 예뻐지지만, 통화품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 골전도’의 대명사 정도로는 알고 있던 브랜드다. 평소 종종 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방문하는 일렉트로마트 등에 청음대가 있어 수년 전부터 샥즈 오픈핏은 외형적으로 보이저 5200의 대안으로 찾고 관심은 가지고 있었다.
있던 바로 그 제품이었다. 행사장과 청음대를 통해 체험했 분명히 밝히건대 특히 통화품질 면에서 보이저 5200의 대 을 때 생각보다 훨씬 좋은 품질의 음향을 자랑했다. 그러나 체품은 현재도 없다고 확신한다. 그럼에도 샥즈 오픈핏이 선뜻 구매하지는 못했다. 결국 통화품질이 떨어지는 제품 눈에 들어온 건 완전 오픈형이면서 2개의 유닛을 제공하며 은 내 사용 목적상 맞지 않고, 통화품질은 테스트해 볼 수가 마이크가 길게 뽑혀 나오지 않았음에도 나쁘지 않은 통화 없기 때문이다.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 지인들도 같은 반응이었다. 디자인 특성상 통화품질이 좋 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골전도로 유명한 샥즈 먼저 착용감이다. 아기용품 등에 사용하는 실리콘을 사용 가 ‘공기전도’를 표방하며 완전 오픈형 제품을 냈다는 데에 했고, 무게 배분 디자인으로 가볍다더니 자꾸 귀를 만지게 는 다들 관심을 가졌지만, 내 사용 목적을 너무나 잘 아는 된다. 착용한 걸 잊고 샤워기를 튼다거나 상의를 탈의하다 지인들은 구매를 말렸다. 그렇게 ‘못 본 척’ 하려 했던 오픈 가 벗겨진 걸 모르고 ‘어어? 한쪽은 어디갔지?’ 하며 곳곳을 핏은 자꾸 여기저기 눈에 밟혔다. ‘생각보다 통화품질도 좋 뒤지다가 벗어둔 상의에 걸려있는 유닛을 발견하게 된다. 더라’는 구매 후기들이 올라왔고 나는 ‘속지 않겠다 이놈들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다. 그러나 안경을 착용하 아’를 반복했다.
는 사용자라면 벗은 뒤에 ‘내가 이걸 오래 끼고 있었구나’ 그러던 어느 날, 보이저 5200의 그 ‘목소리/소음 인식 이슈’ 깨닫게 될 정도로 눌리는 부분은 분명 있다. 가 1분간 이어졌고, 30분 넘게 반복됐다. 통화가 잘될때“ ‘춤도 출 수 있겠는데요?’ 혹시 ‘그’ 증상이 나타나면 나타날 때마다 신호를 줘”라고 했더니 “지금”, “지금”, “지금도”, “또 나와”, “지금 또 그래” 음악이나 콘텐츠를 감상할 때도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못 를 반복하는, 사실은 내 주문에 따라 나를 돕고 있는 지인에 했다. 다만 조용한 환경에서 최대 음량 시 바로 옆에 있거나 게 ‘아, 알겠으니까 이제 말 좀 끊지마!’라고 말하고 싶었던 지나가는 사람은 내가 뭘 듣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는 있 순간, 보이저 5200을 던져버리고 샥즈 오픈핏의 체험용 제 다. 최대 음량으로 음악을 들으며 “얼마나 크게 들려?”라고 품을 제공해준다던 담당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기자간담회 즉 출시로부터 1개월은 더 지난 시점이었다.
묻자 “(음악에 맞춰)춤도 출 수 있겠는데요”라는 답이 돌아 왔다. 대신 아주 조용한 환경이 아니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거슬릴 수준은 아니고, 5~7단계 볼륨 정도로 타협하면 나 도 상대방도 평안할 것으로 보인다.
생소함 그리고 불편함 그렇게 오픈핏이 도착했다. 케이스의 재질이 보기에는 매 워낙 착용감이 편하기에 한번 착용하면 거의 종일 착용하 트한 느낌으로 손에 잘 붙을 거 같은데 실제로는 한 손으로 게 되는데 하루에 1~2회는 충전기를 찾게 된다. 그러나 급 밀어젖히기에는 다소 미끄러웠다. 마그네틱이 강해서인지 할 때는 1~5분 정도의 충전만으로 꽤 오랜 시간을 쓸 수가 한 손으로는 케이스를 여는 게 쉽지 않았다. 적응되고 나니 있다. 물론 배터리가 작아서 편안한 만큼 반대급부는 어쩔 큰 불편은 아니게 됐지만, 처음에는 몇 번 손에서 미끌려 떨 수 없다. 어질 뻔했다. 이래서 ‘완전 오픈형’이 좋다 케이스 LED가 1개인 것도 불만스러웠다. 3~5개로 충전상 태를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불안감에 자꾸 귀에서 빼고 충 일상생활에서 완전 오픈형의 장점도 꽤나 유용했다. 답답 전 케이스에 넣게 됐다.
하지 않을 정도의 볼륨 크기(당시 10단계 중 7단계 정도)로 또한, 전원과 통화 또는 재다이얼, 통화음 차단(내 소리 음 유튜브 콘텐츠를 듣고 있었음에도 뒤에 오던 행인이 볼펜 소거), 볼륨조절 등 다양한 버튼이 있던 보이저 5200을 썼 을 떨어뜨리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홱 돌렸다. 안전 기 때문에 제한적인 터치 액션도 당장 불편으로 다가왔다. 문제가 아니더라도 주변 소리를 포착할 수 있다는 건 여러 전용 앱을 통해 긴 터치와 두 번 터치 시 볼륨조절/이전-다 모로 도움이 된다. 분명 이어폰을 끼고 있지만, 대화와 소 음곡 이동/정지-재생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상 통에 문제가 없다는 걸 회사 사람들은 금방 알아챘다. 귀를 당한 제한으로 느껴졌다. 물론 이건 제품 자체가 초소형인 막지 않으니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간지럽거나 먹먹함을 이어버드의 태생적 한계이기는 하다.
느낄 필요도 없었다. 날씨가 좋은 날 산책할 때 그에 맞는 그 긴 히스토리를 적어 빌드업을 해놓고 왜 정작 단점만 늘 음악을 골라 재생하면 마치 영화나 드라마처럼 내 일상에 어놓느냐고 반문한다면 “이 정도 불편 외에는 모든 면에서 BGM이 깔린 듯했다. 볼륨을 최대로 키워도 깨지거나 째지 만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해야겠다.
는 소리는 잘 느껴지지 않았다.
더는 거부할 수가 없다.
은 매력적이었다.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얻어 보이저 5200 의 대안을 찾고 싶다는 사심이 이번 체험으로 완성됐다. 여전히 보이저 5200은 애증의 제품이다. 제조사에서는 원 한다면 교환이든 환불이든 받아주겠다고 했지만, 오픈핏 에 확신을 가진 후에도 남겨놓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다. 그 러나 오픈핏을 2주간 체험한 후 다시 보이저 5200을 착용 했을 때 알았다. 이제는 보내줄 때라는 걸. 오픈핏을 처음 받았을 때 느꼈던 생소함과 불편함이 이제는 보이저 5200 에서 느껴졌다.
스페셜한 노멀리스트 이 체험기는 보이저 5200을 폄하하거나, 샥즈 오픈핏만이 ‘절대적인 제품’이라며 추천하려는 의도가 없다. 원하는 바
거부할 도리가 없다 대망의 통화품질이다. 앞선 사용 이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라면 2016년에 출시돼 현재까지 펌웨어 외에는 개선된 점 에서 길게 자주 통화를 한다는 걸 밝혔다. 여기서 다양한 환 을 찾기 어려운 보이저 5200의 후속작을 기다리는 이들이 경이란 화장실과 도로변, 사람이 운집한 곳들을 포함한다. 아직도 상당수이며, 에디터도 그중 하나라는 점을 전하는 가성비가 좋다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쓸 때, 통화품질 면에 것이다. 다른 하나는 샥즈 오픈핏이 ‘완전 오픈형’ 시장에서 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버스나 지하철의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 해당 맥락에서 샥즈가 소비자의 안내 음성, 셀프주유소의 (그냥 들을 때도 고막을 찢을 듯 불만과 니즈를 수렴하고 반영하는 데 적극적이라는 점은 한) 안내음, 자동차의 안전띠 미착용 경고음, 비닐이나 종 고무적이다. 이 포장을 부스럭대거나 설거지 등 물을 쓰고 있을 때 소음 오픈핏은 분명 귀가 예민해서 음향기기를 함부로 선택할 이 상대방에게는 귀를 뚫는 듯한 소음으로 증폭된다는 점 수 없는 리스너들에게는 구매 대상이 아닐 수 있다. 마이크 이다.
가 길든 아니든 귀에 거는 이어버드는 아재틱하다는 연령 오픈핏은 그렇지 않았다. 약속된 2주는 이미 지났고 현재 4 대에게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극한의 통화품질이 필요 주째 해당 제품을 실사용하면서 테스트해본 결과다. 물론 한 이들에게도 적합한 선택지가 아닐 수도 있다. 사용 목적 보이저 5200의 성능과 단순 비교하면 밀리겠지만, 통화품 이 다르다면 이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이 무 질만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마이크가 수하다는 것도 사실이다. 길게 뽑히지 않은 생김새임에도 이 정도 통화품질을 보장 샥즈가 각종 기술을 통해 음질을 얼마나 강화했든 오픈형 한다면, 거기에 완전 오픈형이면서 이 정도의 음질을 즐길 의 한계로 깊은 차원의 음감 환경을 만들어 주지도 못할 것 수 있다면 내 사용 이력과 목적상으로는 더 거부할 도리가 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용자 즉, 통화품질도 어느 정도는 없다.
괜찮았으면 좋겠고, 귀가 막히지 않았으면 좋겠고, 헤드뱅 잉을 하지 않는 한 떨어지지 않고, 착용감도 좋으면서도 평 균 이상의 음질을 듣고 싶다면 현재 이만한 제품이 없다는
헤어질 결심, 보내줄 결심 샥즈 오픈핏 출시 기자간담회는 사실 80% 정도는 사심으 결론이다. 샥즈 오픈핏은 스페셜리스트는 아닐지라도 노 로 참석했었다. 소니의 링크버즈가 출시됐을 때부터 시작 멀리스트에 가까운 제품이다. 물론 ‘스페셜’한 노멀리스트. 된 오픈형에 대한 니즈는 사실 완전히 채워지지 못했었다. 안전상으로도 귀 건강상으로도, 그게 샥즈 오픈핏이 아니 자주 뛰지도 않지만 귀에 거는 형태를 착용해야 마음이 놓 라도 이어폰 시장은 완전 오픈형으로 바뀌어야 하겠다는 이는 편이기도 하다. 그러던 차 완전 오픈형이라는 오픈핏 생각이 들게 된 체험이었다.
“SUP 강국 도약의 계기” 2023 부산 썹 오픈
※ 관련 약어 SUP Stand-Up Paddle Board 패들보드 APP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패들서프 프로협회 KAPP Korean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대한 패들 서프 프로협회
지난해 〈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이 최초로 국내 유치됐다. 올해 그 2번째 대회가 지난 10월 7일과 8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열렸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프로선수들과 작년에 출범한 국내 프로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 올해 행사도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반려견과 함께 패들보드에 올라 경주를 펼치는 ‘SUP DOG’ 대회가 최초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EDITOR 박준영 PHOTO KAPP 제공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추진 중인 패들보드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서 정식 종목 될까?’
종목인 ‘스프린트 300m’와 장거리인 ‘디스턴스’ 두 가지로 각 레이스 총점을 더해 최종 챔피언을 선정한다.
뜨거웠던 프로 대회 해당 행사는 세계적인 랭커들과 국내 프로선수들이 펼치는
2번째 국제대회 유치 〈2023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 대회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아마추어 대회와 관광객과 시 드투어 부산 썹 오픈, 이하 부산 썹 오픈)〉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열 렸다. SUP(스탠드업 패들보드)은 종목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보 드 위에서 패들을 젓는 수상 스포츠 종목으로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관계자에 따르면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정식 종 목 채택이 기대되고 있다.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이하 KAPP)’가 지난해부터 주최 및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에 이어 2번째로 국내에서 열린 패들보드 국제대회로, 〈2023 APP 월드투어〉의 3번째 대회다. 레이스는 단거리
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SUP 피트니스, SUP 키즈, 사일런 며, 한국 선수로는 한성호, 최지원, 임수정 등이 출전했다. 트 움직임 명상, 선셋비치 요가, 사일런트 비치 파티 등 다 우승은 페르난도 페레즈 세라(스페인)와 줄리엣 두하임(아 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해당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 르헨티나)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은 총상금 2만 5천 유로 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월드투어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코 규모로, 남녀 각각 1등 5천 유로부터 차등 지급됐다. 이와 너 박스터(하와이), 지난해 부산 SUP 오픈 챔피언 라이 타 함께 종합 상위 3명에게 트로피가, 스프린트와 디스턴스 쿠치(일본) 등 30개국 약 50명의 외국인 선수가 참가했으 레이스 상위 3명에게 메달이 수여됐다. ‘세계의 벽’ 높았던 남자부 페르난도는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1위(10,000점), 디스턴 스 레이스에서 3위(6,500점)에 올라 총점 1만6,500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총점 1만 5,000점을 얻은 아 서 아루트킨(프랑스)다. 아서는 스프린트 5위(5,000점), 디스턴스 1위(10,000점)를 기록했다. 3위는 총점 1만 3,750점의 라이 타쿠치(일본)가 차지했다. 지난해 부산 SUP 오픈 챔피언인 라이는 디스턴스에서 1위 를 기록했지만, 스프린트에서 4위에 그쳤다. 한국의 한성 호는 총점 5,500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부산 광안리 ‘SUPrise 해변’ 최근 해양스포츠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가와 스포츠로 주목받는 가운데 부산 수영구가 ‘광안리 SUPrise 스포츠관광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SUP 특 화사업의 기반이다. 광안리 해변을 SUP 해양스포츠 메카로 만들고자 매년 프로선수들의 대회만이 아니라 체험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 로 제공하고 있다.
2회 맞은 패들보드 국제대회 “SUP 강국 도약 계기 됐다”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패들보드 대회 〈SUP DOG〉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 은 이번 대회 부대 행사 중 가장 주목받은 건 단연 국내 최 초로 반려견과 함께 패들보드를 타고 경주를 하는 ‘제1회
‘총점 동점’ 치열했던 여자부 여자부에서는 스프린트와 디스턴스 두 종목을 석권한 줄리 SUP DOG’이었다. 엣이 총점 2만 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줄리엣은 지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이하 KAPP)와 KCMC문화원이 함 난해 부산 SUP 오픈에서 종합 2위에 오른 바 있다.
께한 ‘제1회 SUP DOG 대회’ 역시 9일 광안리 부산 수영구 이어 임수정이 스프린트 4위(5,750점), 디스턴스 2위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열렸다. 부산 썹 오픈과 마찬가 (8,000점)에 올라 총점 1만 3,75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지로 경주와 더불어 깨끗한 광안리 환경 만들기 캠페인의 3위를 기록한 최지원 역시 총점 1만 3,750점(스프린트 2 일환인 ‘펫 비치 플로깅’을 비롯해 ‘도전멍벨’, ‘개쿠아로빅’, 위, 디스턴스 4위)을 획득해 임수정과 총점에서는 동점을 ‘물총서바이벌’, ‘개터보드’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반 기록했지만, 동점 시 디스턴스 성적 우선 룰이 적용됐다. 뜨거웠던 아마추어 대회 아마추어가 출전하는 오픈 부문 레이스도 열렸다. 아마추 어 스프린트 300m, U18-U16 스프린트 300m, U14 스프 린트 300m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답게 연령별 로 세분화해 남자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대회 둘째 날인 8일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취소된 아 마추어 디스턴스 레이스는 9일 오전 재개되기도 했다. 프 로선수와 아마추어, 키즈가 한 팀을 이룬 팀 릴레이 레이스 도 기대를 모았으나, 강풍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KAPP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KAPP 박상현 회장은 “두 번째 부산 SUP 오픈을 성공적으 로 마무리하면서 해양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알 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국제대회 개최와 더불어 아마추어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일상에서 패들보드를 활용한 피트니스, 요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PP와 KAPP가 주최하고 KAPP와 수영구가 주관하는 APP 월드투어의 한국 대회 부산 SUP 오픈은 주관 방송사인 부산 MBC를 통해 MBC 플러스 스포츠 채널에서 방영됐으며, 유 튜브를 통해서는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한편 2023 APP 월드투어는 11월 말 네 번째 대회(그린카나 리아)를 치른 뒤 12월 파이널 대회(사우디아라비아)로 시즌 을 마무리한다.
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은 참가자들의 뜨 볼거리를 제공했다. 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SUP 즉석사진 부스, 펫타로, 훈련상담, 반려견 자 이언트 얀, 반려견 네임택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프리스 비, 어질리티 놀이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기록보다 호흡 그리고 추억 먼저 대회는 300m 단거리 스피드 레이스, 1㎞ 장거리 기록 거리도 마련돼 광안리 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 측정 레이스 총 2가지로 진행됐으며, 각 레이스는 형평성 음을 사로잡았다. 을 위해 반려견 체중 10㎏ 이상, 10㎏ 미만으로 나눠 치러 KAPP 박상현 회장은 “해양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 졌다.
기가 된 APP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 개최와 함께 꾸준히 단거리 스피드 레이스는 3등까지 시상금과 상품을 제공했 증가하는 반려동물과 즐기는 놀거리 수요에 발맞춰 제1회 고, 장거리 기록측정 레이스는 ▲환상의 호흡상(가장 먼저 SUP DOG 대회를 열게 됐다”며 “SUP을 일상에서 언제든 들어온 1팀) ▲베스트 드레서상(2팀) ▲아드레날린 최상 지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정착시켜 진정한 해양스포츠 강국 (가장 신나게 SUP을 타는 1팀) 등 특별 시상으로 또 하나의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렌디드 위스키 가성비 끝판왕, ‘ 블랙 보틀 ’
사실 이 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위스키가 바로 ‘블랙 보틀’이었다. ‘블랙 보틀’은 그야말로 모든 것이 ‘블랙’이다. 맛도, 병도, 입 안에서 느껴지는 향까지도 ‘블랙’이다. 이 위스키를 맛 보게 된 것은 처음 가본 위스키바에서였다. 당시 위스키 입문자인 나를 위해 바텐더는 ‘블랙 보틀’을 추천했다. 나의 첫 인상과 더불어 내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이 어쩐지 가슴에 팍하고 꽂혔다. 무엇보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검은색 병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후 ‘블랙 보틀’은 내가 가장 즐겨 마시는 위스키가 됐다.
‘블랙 보틀’은 최고급 아일라,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독특한 스카 치 블렌디드 위스키다. 총 24종의 몰트와 그레인이 사 용됐으며 버진 오크 캐스크에서 이중 숙성됐다. 아일라 섬의 몰트를 사용해 기분좋은 피트함까지 담고 있으며, 바닐라, 코코넛 노트와 함께 올라오는 달콤함이 그야말 로 일품이다. 다양한 매력을 고도의 밸런스로 맞추어 낸 ‘블랙 보틀’은 니트, 온더락, 롱드링크, 칵테일 등 어 떤 방식으로 즐겨도 좋은 위스키다. 그야말로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일 뿐만 아니라 ‘2017 San Francisco World Sprits Competition - 베스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2017 World Whiskies Awards - 금메달’ 등 화려한 수상까지 자랑한다. 맛과 정신을 나타내는 ‘블랙 보틀’ 1879년, 세 명의 그레이엄 형제(Charles, David, Gordon Graham)는 스코틀랜드 북동쪽 항구 에버딘 셔(Aberdeenshire)로 떠났다. 그들은 먼저 차(tea)의 블렌더로서 빠르게 명성을 얻었고 곧이어 위스키에 관 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가족과 친구들에게 맛있 는 위스키를 선사할 목적이었다. 이들이 만든 ‘블랙 보 틀’은 곧이어 그 지역과 대중들에게까지 사랑받게 됐 다. 당시 스코틀랜드에는 이미 수많은 위스키가 공급되 고 있었기에 그레이엄 형제는 그 사이에서 차별점을 찾 고자 했다. 그 결과 ‘블랙 보틀’의 독특한 풍미에 완벽하 게 어울리면서도 용감하고 타협하지 않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검은색 유리병을 찾았고, 그 디자인과 이름은 곧 그들 자체를 상징하게 됐다. 스코틀랜드의 유구한 역사 를 담은 검은색 병 속 풍미를 느끼고 싶는 ‘블랙 보틀’은 분명 후회 없는 최고의 가심비 위스키다.
간단하지만 더 맛있게 <비터스 앤 콕> 비터스 앤 콕은 ‘블랙 보틀’의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칵테일 레시피다. ‘블랙 보틀’은 니트로 마셔 도 좋지만, 다양한 변주를 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블 랙 보틀 비터스 앤 콕>은 레시피는 단순하지만 가볍지 않은 맛으로 ‘블랙 보틀’의 스모키함과 풍부한 노트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양향자
•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회장 • WTCO(세계 최고 조리사기구) 회장 • 양향자푸드앤코디아카데미 원장 • 미식테이블 대표 • 성결대학교 (푸드코디네이터&외식 경영학),석,박사 교육 • 식공간연출학 박사 •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디자이너 양향자 교수의 건강코디
하루 대추 세 알 이면 늙지 않는다
중국 속담에 ‘하루 대추 세 알을 먹으면 평생 늙지 않는다’라고 했다. 당나라 측천무후와 청나라 서태후는 나이보다 젊게 보였다고 하는데 이는 수시로 대추를 먹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WRITER 양향자
“하루에 대추 3알이면 늙지 않는다” 중국 속담에 ‘하루 대추 세 알을 먹으면 평생 늙지 않는다’라고 했다. 당나라 측천무후와 청나라 서태후는 나이보다 젊게 보였다고 하는데 이는 수시로 대추를 먹었기 때문이라 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실제로 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추의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나 주근깨 등을 해소 하고,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차례상의 맨 앞 첫 번째 과실 제사나 차례상에 올리는 기본 4가지인 ‘조율이시’ 중에 첫째가 대추, 즉 ‘조율이시’의 ‘조’ 다. 예부터 명절 차례상에 맨 앞에 첫 번째로 놓이는 것이 주로 대추였다는 얘기다. 대추나무에 대추가 주렁주렁 열리듯이 자손이 번성하라는 의미도 있고, 조상을 모시는 마음이 변치 말라는 뜻도 있다. 결혼식이 끝나고 폐백에서 신부에게 대추를 던져주는 건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다. 그뿐인가. 부부화합의 의미로 신랑 신부가 대추를 입에 물 기도 한다. 조선 후기의 생활백과사전인 ‘정보 산림경제’라는 책에는 ‘대추를 먹으면 배고픔을 줄이 고 잘게 씹어 먹으면 곡식을 대신했다’고 나와 있다. 그런가 하면 ‘대추 1개가 아침 해장을 대신하고, 대추 3개가 한 끼 요기’라는 속담도 있
가인함의 상징, 대추나무
일 처리가 빠르고 야무진 사람을 “대추나무 방망이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대추나무 자체도 우리 에겐 긍정적인 이미지다. 대추나무는 비바람이 불어도 꽃이 지지 않고 열매를 맺으며, 풍성한 꽃이 피고 수확도 많은 다산의 상징이다. 벼락 맞은 대추나무는 ‘벽조목’으로 부르며 귀하게 여기는데, 양기가 강하고 나쁜 기운 을 물리친다는 의미가 있어 중요한 계약에 사용하는 도장을 만드는 재료로 현재까지도 널리 이용 된다.
대추의 기원 대추나무는 식물학적으로 갈매나무과 대추나무 속에 속하는 교목성 과수이다. 대추의 원산지에 대한 학설은 두 가지다. ‘남부 유럽과 서아시아 및 동남아시아’라는 주장과 ‘현재의 재배종과 유사한 대추가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남서부 지방에서 재 배 및 이용됐다는 기록으로 볼 때, 북아메리카와 남서부 유럽을 원산지’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그 러나 아직 대추나무의 원산지는 명확하게 밝혀지 지 않았다. 대추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40여 종이 분포하고 있 으며, 현재 과수로 재배되는 종은 크게 중국계 대 추와 인도계 대추가 있다. 중국계 대추는 우리나 라 중국 독일 루마니아 러시아 남부 등 유럽지역 및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한 미 대륙의 중남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온대 낙엽 과수이다. 대추나무의 역사 중국에서 대추나무가 과수로 재배가 이루어진 것 은 4,000여 년 전 혹은 기원전 10세기 등으로 기 록돼 있다. 또한, 기원전 2000여 년 전부터 화북 지방과 만주 일대에 중국계 대추의 주산지가 형성 됐다고 하며, 시리아에서는 1세기경부터 재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대추의 유전자원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 으며 쓰촨성을 기준으로 북쪽 지역은 우리나라에 서 재배되고 있는 온대성 계통이 서식하며 원난성 등 남쪽 지역은 아열대 종이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래에 대한 기록도 정확하게 남아있 지는 않지만, 중국으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옛 문헌 기록을 보면 ‘한거 지리지’의 고대 낙랑에 관한 기록에 ‘낙랑에 대추와 밤이 많이 생산된다’ 고 하며, 삼국지 ‘위지동이전’에서는 ‘부여 조에도
다. 그만큼 대추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게 아닐까. 실제로 대 추가 다른 과일에 비해 당질이 높아 이를 말려서 저장해 두 5과가 생산된다’고 한 바 있다. 서기 530년경에 저술된 ‘제 었다가 구황식이나 군량으로도 활용했다고 한다. 아울러 민요술’에도 전쟁 시 비상식량으로 ‘대추초’와 ‘대추포’에 관 체력이 허약하고 몸이 수척하면서 얼굴색이 누렇고 빈혈이 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 민족도 최소 삼국시대부 있는 사람에게도 대추가 좋은 약이 된다.
터 대추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추의 효능
불면증 개선 불면증은 우리의 몸과 마음 모두 힘들게 한다. 단지 밤에 잠 을 이루지 못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날 일상생활 에도 지장이 있고, 이는 계속해서 되풀이된다. 불면증으로 고생한다면 대추로 숙면의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 스트레스와 정서 불안은 거의 모든 이들이 경험하며 살아가 는 증상이다. 때로는 이 스트레스와 정서 불안이 더 큰 심신 의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대추는 스트레스를 풀어주 고 불안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면역력 증진 작용 면역력은 건강의 기본 요소다. 우리는 수많은 병원균 속에서 살고 있으며, 우리 몸 안에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다양 한 병원균이 있다. 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 성분은 이런 병원균에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북돋워 주는 효능이 있어 감기와 같은 질병도 예방한다.
*그 외에도 항암작용, 간 건강을 돕는 효능, 해독작용, 이뇨작 용, 위와 장 건강을 돕는 효능은 물론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 을 낮추는 효능도 있다.
본격적인 재배는 고려 명종 18년부터 시작됐을 것이라고 추정될 만큼 우리 민족에게는 친숙한 과실나무로 마을 주 변에 심긴 대표적인 유실수다. 대추의 성분 생대추는 비타민C의 보고다. 생대추 100g에 함유된 비타 민C의 양은 약 90㎎으로 하루 권장섭취량에 해당한다. 비 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도 다량 함유돼 있고, 비타 민 B9인 ‘엽산’의 함량도 풍부하다. 대추 100g당 84㎎이며, 이외에도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판토텐산 등 비타 민B군에 속한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다. 대추는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다. 생대추 100g에는 칼륨 310㎎이 들어있으며, 인은 42㎎, 칼슘과 마그네슘은 각각 14㎎이 들어있다. 그런가 하면 대추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타닌의 좋은 공급 원이다. 타닌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성분으
고서에서 말하는 대추
로 염증을 방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좋은 대추 고르는 법과 보관법 생대추를 고를 때는 흠이 없고 단단하고 매끄럽고 알이 굵 은 것을 고른다. 껍질 색이 짙고 윤이 나는 것이 좋다. 말린 대추를 고를 때는 껍질이 짙은 붉은 색인 것을 고른 다. 색이 옅을수록 덜 익은 것을 말린 것이며 눌러서 탄력 이 느껴져야 속이 꽉 차고 좋은 것이다. 물론 향이 진한 것 이 좋으며 마르면서 생긴 주름이 고른 것이 좋다. 생대추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 며, 말린 것은 냉동고에 넣는 것이 좋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 를 영양하며,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와주며, 진액을 더해 주고 구규를 통하게 한다. 의지를 강하게 하고 여러 가지 약 을 조화시킨다.’ (동의보감)
‘심복의 시기를 주관하고 속을 편하게 하며 췌장의 기운을 길 러준다. 12경맥을 돕고 위기를 편하게 하며, 오규를 통하게 한다. 백약을 조화롭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을 가볍 게 하고 수명을 연장한다.’ (신농본초경)
‘보중익기하고 오장을 보하고 허손을 치료한다, 대추는 의지 를 견고하게 하고 힘있게 하며 가슴이 답답함을 제거한다.’ ( 본초강목)
‘대추를 계심, 백과인, 소나무 껍질과 함께 환을 만들어 오래 먹으면 몸에 향기를 나게 하고 옷에도 향기를 나게 한다.’ (식 료본초)
대추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삼계탕이나 갈비 탕 같은 요리에 넣기도 하고, 약식이나 백설기에 얹어도 찰떡궁합이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겠다면 손이 덜 가고 언제든지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말린 대추를 끓여 대추차를 만드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대추탕
재료 건대추 200g, 배 1/2개, 생강 30g, 설탕 100g, 물 2L, 잣 3g
만드는 법
❶ 대추는 식초를 이용해 깨끗하게 세척한다. ❷ 배와 생강은 껍질을 제거한 후 깨끗하게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❸ 냄비에 대추와 배, 생강을 넣고 대추가 무를 때까지 끓여준다. ❹ 건더기를 체로 건진 후, 생강을 꾹꾹 눌러 즙을 내준다. ❺ 즙을 낸 냄비에 설탕을 넣어준 후 살짝 끓여 녹여준다. ❻ 즙이 가라앉지 않도록 고루 섞어준 후 컵에 담아 잣과 함께 띄워 완성한다.
혼자수로 만나는 세계명화
〈봄〉 산드로 보티첼리
혼을 담은 손으로 수놓은 ‘혼자수’ 이용주 작가가 원작 가가 표현 못 한, 숨겨지고 변화하는 빛을 담아 원작과 같은 규격의 혼자수로 작업한 세계명화의 이야기를 전 한다.
WRITER 이용주
보티첼리는 누구인가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1445~1510). 산드로는 세례명을 줄 여 부른 것이고, ‘작은 술통’이라는 뜻의 ‘보티첼 리’는 본래 형의 별명이었다. 가죽 장인의 아들로 태어나 금 세공사 훈련을 받 았다. 18세에 가르멜파 수사였던 화가 프라 필립 포 리피(Fra Filippo Lippi)에게서 그림을 배우 기 시작했고, 베로키오와 폴라이월로에게 배우 면서 일시적인 엄격한 리얼리즘 영향을 받았다. 1470년부터는 독립한 장인으로 활동했다. 특유 의 유연한 윤곽선은 메디치가 선호한 ‘국제고 딕’이라는 양식으로 그린 것으로 인물에 온화하 고 고요한 리듬감을 부여했다. 그는 점차 사실 을 무시하고 장식적인 구도를 활용해 시적 세계 를 표현하는 화풍을 구사하며 신비적인 경향을 보였다.
르네상스의 시작 15세기는 신 중심의 사상과 봉건 제도로 개인의 창조성을 억압하던 중세에서 벗어나, ‘문화의 절 정기였던 고대로 돌아가자’는 운동인 르네상스 의 초기시대였다. 미술에서는 기독교 이외의 고 전이나 신화, 역사 등 새로운 주제가 도입되고, 해부학이나 원근법을 통한 과학적 묘사와 초상 화가 부활했다.
〈봄〉 산드로 보티첼리 Primavera by Sandro Botticelli 1478년 203×314.2㎝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이용주 작가가 원작과 같은 크기로 혼자수 작업했다.
당시는 국가나 도시, 세력 간 다툼이 치열했던 시대다. 세 이 그림에 등장하는 9명의 인물은 기독교의 시각에서는 ‘이 력이 커진 군주나 부호들의 후원이 르네상스 시대의 큰 축 교’의 인물들이다. 당시 주류를 이루던 종교화에서 벗어나 이었는데, 점차 경쟁을 넘어 과시적으로 미술을 후원했다. 고대 신화를 다뤘다는 점에서 르네상스 회화의 스펙트럼을 가장 대표적인 후원가가 피렌체의 은행가 집안이었던 ‘메 넓혔다는 평을 받는다. 디치 가문’이다. 산드로 보티첼리도 메디치 가문의 후원으 시인 오비디우스의 이야기 ‘변신’ 로 성과를 얻은 화가였다. 길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비너스의 정원에 봄날이 돌아왔 ‘찬란했던 고대가 부활하고 있다’ 다. 〈봄〉은 꽃피고 열매를 맺은 정원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봄(프리마벨라)〉은 메디치가의 카스텔로 별장을 장식하 성장, 탄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스토 기 위해 그린 것으로, 최초로 걸린 곳은 로렌초 디 피에르 리가 있기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감상해야 한다. 프란체스코의 피렌체 저택 침대 위 벽이다. 1482년 로렌초 맨 오른쪽의 서풍의 신 제피로스가 볼을 부풀리며 겨울의 의 결혼을 기념해 메디치 가문에서 주문한 것으로 추정한 매서운 바람을 뿜어내며 손을 뻗고 있다. 도망가는 듯한 여 다. 삶의 에너지로 넘치는 봄날의 풍경을 배경으로 그린 그 인은 연인인 대지의 정령 클로리스다. 제피로스가 손을 대 림이며, 16세기부터 〈봄〉이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는 순간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온 숨결은 봄꽃으로 변한다.
사랑의 원리 가운데는 이 정원의 주인인 비너스가 우아한 자태로 서 있 고, 그 위로 아들 큐피드가 화면 왼쪽을 향해 화살을 겨누고 있다. 거기에는 ‘애욕’과 ‘순결’,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미의 세 여신이 손을 맞잡고 춤을 추는데, 큐피드의 화살은 순결 을 상징하는 여신을 조준하고 있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순 결한 처녀가 사랑에 눈뜨면서 아름다워진다는 사랑의 원리 그러면서 봄과 꽃, 번영의 신인 플로라로 다시 태어난다. 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한 화 한편 맨 왼쪽의 청년은 ‘소식을 전해주는 자’이자 상인들의 면에 표현한 것이다. 당시 피렌체의 대표적인 시인인 안젤 수호성인 헤르메스다. 손에 쥔 지팡이는 그를 상징하는 전 로 폴리치아노가 쓴 〈회전목마의 방〉이라는 시를 그림으로 령의 지팡이이며, 오렌지를 따고 있다거나 이슬을 털어내 옮겼다고도 하는데, 어느 쪽이든 고대 신화에서 영감을 받 고 있다거나, 또는 지팡이로 먹구름을 흩어 봄의 정원을 수 았다는 점은 같다.
호하고 있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혼자수로 작업한 자화상
〈동방박사의 경배〉 보티첼리 1475년경 134×111cm 우피치미술관 혼자수로 작업한 ‘산드로 보티첼리로 추정되는 자화상’ 27×20㎝ 화면 맨 오른쪽에 서 있는 인물이 산드로 보티첼리의 자화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물을 닮은 오렌지 나무 인물의 자세와 동작이 나무의 형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오른쪽의 구부러진 월계수는 달아나는 대지의 정령 클로리 스의 자세와 유사하다. 중앙의 오렌지 나무는 비너스의 머리 위에서 반원의 아치 를 만들며 마치 후광처럼 여신을 둘러싼다. 한편 곧게 서 있 는 삼미신과 헤르메스의 뒤쪽 오렌지 나무는 이 인물들을 따라 곧게 서 있다. 오렌지가 메디치가를 상징하며, 오른쪽 가장자리 월계수는 그림을 받을 신랑의 이름인 로렌초를 연상시킨다. 오렌지와 월계수는 메디치 가문의 상징물들 이다.
선명함과 유려함 이 그림은 목판에 템페라로 그렸는데, 템페라는 안료가 벽 면에 스며드는 프레스코화에 비해 윤곽선과 색채가 화려하 고 선명하며, 건조되면 맑고 투명한 필름을 형성하여 광택 있는 매력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그림에서도 섬세하고 매 끄러운 선과 가벼운 느낌의 옷, 여리고 서정적인 선율을 느 낄 수 있다.
혼자수 이용주
비단실로 수놓아 작품을 표현하는 작가. 회화는 순간의 빛을 화폭에 담은 것이다. 이용주는 회화에 변하고 숨겨진 빛을 담아 미술 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전통자수를 현대와 접목해 가장 한국적이고, 자긍심을 끌어내는 예술로 승화시켰다. 그가 표현한 명화는 원작가가 작품에 표현 못 한, 순간순간 변하는 빛을 한 화폭 속에 표현 해 새로운 창작물로 인정받는다. 14명의 전·현직 대통령과 세계적 유명인들이 그의 작품 을 소장했고, 찾아왔고, 초대전을 열어주었다. 2023년 UAE 정부로부터 골든 비자를 받았 다. 오랜 세월 동안 작업한 5,500년 수명의 혼자수 작품들을 담을 미술관에 천장과 벽을 변하는 작품으로 채우고 조명으로 연출한 세계 최초·최고의 뮤지엄 카페로 담을 그릇을 만드는 데 뜻을 함께할 현명한 능력자를 찾고 있다.
인생 3막에 도전하라! 다시 태어난 것처럼
의사로 30년, 장애인 국가대표 골프 선수로 새로운 인생을
김미경 지음 | 소금나무 | 272쪽
경주시 보건소에서 23년 10개월, 김천의료원 원장 6년이라는 의사 경력을 뒤로 하고, 이제는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골프 선수로 인 생 3막을 연 김미경 원장이 동시대인들에게 전하는 삶의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김미경 원장은 대학 2학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른쪽 발을 절단해만 했던 아픔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인생 2막을 아무도 관심이 없는 공공 의료 현장에서 의사로서 30년 동안 지켜오면서 코로나19 등 수많은 일을 겪었다. 당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수많은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 그 이후 이제 신체장애를 딛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골프 선수로 인생 3막에 도전한다. 남들이 기피하는, 열악하고 박봉의 환경이지만 건강한 지역사회를 견인하는 공공의료 ‘공무원 의사’의 길을 선택한 인생 2막 이후, 어느 날 골프의 매력을 알게 된 그는 사고로 한쪽 발을 잃으 면서 익숙해진 자신과의 싸움과 같았던 골프에 더 깊이 빠져든다. 인생 3막으로 장애인 국가대표 골프선수를 선택한 김미경 원장은 챔 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까지 타협하고 포기하려는 자신에게서 물러서지 않았던 참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장세호
(S. David Chang)
• 현) ㈜라이프맥스코리아 회장 • 현) 국제로타리 본부 환경위원장 • 현) ‘세상을 이끄는 사람들’ 회장 • 현)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부회장
• 전) 한국로타리 총재단 회장 (2018~2019) • 전) 미국 IBM 부사장 및 GE, XEROX, ITT 임원
• sdavidchang@gmail.com 010-****-1008
지구와 환경 :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ESG 의 배경 과 개념
ESG는 한마디로 기업이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바탕으로 기업의 존재가치를 판단하는 지표다. 세계적으로 ESG 지표는 이미 재무제표 이상의 투자지표가 됐고, 우리나라도 최근 몇 년 새 ESG를 외치는 기업이 많아졌다. 그러나 ESG의 본질은 결국 인류의 ‘생존’ 또는 ‘존폐’ 문제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WRITER 장세호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글자다. 기업이 환경문제에 신경 쓰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며, 투명하고 장기적 효과를 위한 지배구조 유지 여부를 판단하는 요소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라는 개념 아래, 기업이 주주를 위해 이윤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고객을 포함한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식을 강조해 왔다. 한편 ESG는 CSR을 뛰어넘어 지구와 환경 그리고 사회 전체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면 서, 사회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또 상품을 생산하고 판 매하는 과정에서도 지구와 환경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기업의 ‘존재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사회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높은 차원의 친환 경·친사회적 개념이다.
“국민연금 50%, ESG 평가 통해 투자한다” 한국에서는 ESG라는 단어가 최근 몇 년 안에 잘 알려지게 되었다. 2020년 11월에 국민 연금의 투자발표가 있었는데, 앞으로 국민연금의 50%를 ‘ESG 평가’를 통해 투자하겠 다는 발표와 함께 국민의 이목을 끌었으며, 2021년 1월 국민연금이 공시제도를 변경하 면서 “투자를 원하는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기업들은 ‘ESG 지속 가능 보고서’를 의무 적으로 공시해야 한다”는 발표와 함께 국민들의 주목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UN이 쏘아 올린 ESG라는 공 이에 앞서 UN은 2006년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즉 ‘책임투자원 칙’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면서 이와 함께 기업에 투자할 때 환경과 사회를 위해 지켜야 할 6대 원칙을 발표했고, 이러한 원칙에 글로벌 주요연기금, 은행, 투자회사, 자산운용사 등 4,000여 기관들이 참여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연금도 2009년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결국 기업이 움직여줘야” ESG라는 개념의 밑바탕에는 인류의 빈곤 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나 UN과 같은 조직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금융과 투자회사들
이 사회활동의 주축이 되는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원칙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뛰어넘어, CSV(Creating Shared Value), . 환경 문제 움직여 주어야 가능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이러한 즉 공유가치창출이라는 개념으로 복잡한 사회 ESG 움직임의 배경에는 두 사람의 큰 인물들이 있다.
를 해결함과 동시에 이익도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혁 첫째는, 제7대 UN 사무총장인 아프리카 가나 출신 Kofi 신전략을 세워 사회를 위한 ‘일시적인’ 행위가 아니라 ‘지속 Atta Annan (코피 아난)이고, 둘째는 ‘블랙록(Black Rock)’ 가능’ 한 경영원칙과 시스템(sustainable management 이라는 약 9,000조 원의 자산을 투자 운영하는 회사의 래리 principles and system)으로 지구환경(E-environment)과 핑크(Larry Fink, Lawrence Douglas Fink) 회장이 있다. 사회공동체(S-social)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의사결정 코피 아난 사무총장이 글로벌 빈곤과 환경개선을 위한 방 (G-governance)을 하는 기업경영원리를 뜻한다. 이러한 안으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기업투자 경영을 실천하며 환경과 사회공동체를 사랑하는 이른바 의 가이드라인을 소개하여 새로운 사회적 트렌드를 만들면 ‘ESG 기업’에 더 많은 투자자와 소비자들이 모여들 것이다. 서 ESG 개념을 부각했다면, 래리 핑크 회장은 “2020년 기 후위기와 지속가능성이 투자의사 결정의 가장 중요한 어젠 ESG, 인류 생존의 문제 다이며, ESG를 고려하는 방식이 향후 블랙록의 가장 핵심 무엇보다 앞으로는 기업들과 소비자 모두가 단기적인 금전 적인 투자모델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금융시장에 적 이익을 뛰어넘어, ESG 개념을 바탕으로 한 상품 디자인 . 분배 . 소비 절차부터 쓰레기처리 및 환 ESG 개념을 안착시켰다. 특히 블랙록은 우리나라 국민연 과 개발은 물론 생산 금 등 주요한 연기금들의 투자운용사이기도 하다.
경관리까지 모든 면에서 함께 힘을 합하여 지속 가능한 사 회적 균형과 조화 그리고 환경보존을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 살아남기 어려움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임시방편 아닌 지속가능성 확보해야 ESG 기업경영이란 과거의 CSR이라고 하는 기업의 단순한 ESG는 결국 인류의 생존문제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김주신
• 칼럼니스트 • HRQ컨설팅 전문위원 • 국방전직교육원 <퇴직 후 효율적 자산관리> 전문강사 • 생명보험협회 노후준비 전문위원 Financial Contents Creator (자산관리 . 은퇴설계 . 금융트렌드 강의)
Mr.마켓의 목소리
‘조심스러웠던 10월 금융통화위원회 ’ 고조된 불확실성 속 물가 재상승 우려
금통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 10월 19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했다. 금통위 자체가 시중금리나 환율 동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평가하지만, 미국발 시중금리 상승세는 당분간 상승 변동성을 분출하는 형태로 지속될 여지가 커 보인다.
WRITER 김주신
기준금리 동결, 그러나… 금통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 10월 19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했다. 통화정책방향문(통방문)에서의 경제 및 물가 전망은 이전과 달리 상당 부분 바뀌었다. . 하마스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이 추가됐고, 세계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이전보다 더 둔화 가능성이 커졌음을 밝혔다. 국내 경제는 지정학적 우려에 더해, 국내 소비도 ‘주춤’에서 ‘더딤’ 점이 추가됐다. 수출 개선세가 확인되더라도 국내 내수의 악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물가 전망 역시 지정학적 우려와 그에 따른 유가 상승 우려 장기화 가능성을 반영함에 따라 상향 조정할 것을 암시했다.
美 시장금리와의 관계성 기자회견에서 이창용 총재는 늘 보였던 스탠스를 재차 보여주었다. 당시 상황들에 따라 . 부동산 문제는 미시적 정책이 선행되어 통화정책이 유동적일 수 있다는 점, 가계부채 야 한다는 점, 미국과의 금리차를 기계적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 등이다. 주목할 것은 미국 시장금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다. 최근 미국 장기물 금리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지만, 크게 보면 미국의 견고한 경기 및 재정적자 이 슈이며 이 자체로서는 우리나라 이슈와는 연관성이 낮을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장기물 금리는 신흥국 프리미엄이 붙었을 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오버슈팅된 것으로 보이고,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하지 않는 한 하락 전환할 수 있다 . 하마스 불확실성이 심화한다면 원자재 수입국인 국내 고 판단해 본다. 다만 이스라엘 특성을 반영해서 한국은행의 긴축 부담이 원자재 수출국인 미국보다 더 강해질 수 있 다.
통화정책 방향엔 ‘이견’ 만장일치 ‘동결’이었음에도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이견이 발생했다. 5명의 금 통위원은 ‘향후 3개월 동안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열어두어야 함’을 주장했으 나, 1명의 금통위원이 금리 인하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스
. 하마스 분쟁에 의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지금 ‘금리 인 은 액션은 쉽지 않을 것이다. 연말까지 동결 유지를 예상해 라엘 하 가능성을 염두하라’는 의견은 의미가 깊다고 판단한다. 본다. 금리 인하 가능성을 대비해야 하는 대내적 이유로는 가계 부채를 들 수 있다. 부채 수준 악화를 막기 위해 금리 인하 향후 경제·금융 ‘면밀히 검토해야’ 라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계부채의 끝으로 10월 금통위는 헤드라인 상으로 매파적인 견해가 주범인 주택담보대출이 4월 이후 가파른 상승 중이며 예금 강조된 가운데 향후 경제 및 금융여건을 보다 면밀하게 검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도 올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토할 필요가 있다는 통화 당국의 입장이 확인된 정책 이벤 다만 이러한 이유만으로 고물가 상황 속에서 금리 인하 결 트였다는 생각이다. 금통위 자체가 시중금리나 환율 동향 정을 내리기엔 부담이 크다. 이에 금리 인하 시나리오의 열 에 미치는 영향력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평가한다. 쇠는 대내적 상황보다 대외적 요인일 개연성이 높다. 견고 국내 통화정책 이벤트가 가격 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 해 보이는 미국 경기에서 균열이 발견되고 하마스 전쟁 여 한적인 반면, 미국발 시중금리 상승세는 당분간 상승 변동 파가 점차 거세어질 경우 국내 금리 인하 압력은 한순간에 성을 분출하는 형태로 지속될 여지가 커 보인다. 연준의 통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정책 행보에 대한 경계 심리가 다시 고조됐고, 수급 불안 혹여 한은이 추가인상을 고려한다면, 이는 ‘물가 대응 차 으로 채권에 대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데 따른 불안 원’이라기 보다는, 추후 성장 둔화 국면에서 경기부양 효과 감이 동시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를 키우기 위한 선제적 인상이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인해 금융여건들이 긴축 다만 시장금리가 선제적으로 상승했고, 한은의 추가인상 적으로 변화했다는 점을 연준 인사들이 인지하고 있는 만 이 금융권의 마진 축소, 단기자금 시장 유동성 경색 등 불 큼 파월 의장의 연설, FOMC 등 정책 이벤트를 전후로 급 필요한 리스크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인상 같 격한 금리 상승세는 진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다.
윤종선
‘ 외부 생식기에 난 사마귀 ’가 걱정됩니다
‘사마귀가 커지니 음경 확대 효과가 된다’라며 방치하는 남성들도 있다지만, 외부 생식기에 점과 비슷한 사마귀가 발생한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조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본인은 물론 파트너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WRITER 윤종선
파트너에게 자궁경부암 될 수도 43세 남성이 “음경에 무언가가 자라고 있다”며 내원했다. 1년 전부터 점처럼 생긴 돌기 가 보였는데 이것이 자라면서 사마귀처럼 커졌고, 최근에는 그 부위에서 피까지 나면서 암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다. 음경은 점, 사마귀, 쥐젖, 단순 돌기, 인유두종바이러스, 암 등 여러 가지 병변이 발생할 수 있는 부위지만, 이런 ‘변화’를 마주하면 무엇보다 먼저 ‘성병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흔하다. 사실 외부 생식기에는 실제로 병변이 있더라도 음모에 덮여 있어서 잘 모르고 지내는 경 우도 많다. 평소 자신의 음경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남성이 드물기도 하고. 심지어 ‘사마 귀가 커지니 음경 확대 효과가 된다’고 여기곤 ‘오히려 좋아!’라며 검사도 하지 않고 방치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와 같은 성병일 수가 있다. 별일 아니면 다행 이지만, 만에 하나라도 그렇다면 방치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수도 있다. 본인에게 단순 사마귀부터 음경암, 항문암 등을 일으키고 파트너에게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성병이기 때문이다.
외생식기 사마귀 유발하는 질환은? 이처럼 외부 생식기에 병변을 유발하는 질환은 ▲곤지름 ▲매독 ▲전염성연속종 ▲쥐젖(유경연성섬유종) ▲암 ▲ 정상조직의 전이 ▲연성하감 등으로 다양한 병변이 있지 만, 각각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이 있다. 예를 들어 ‘사마귀’는 습한 피부표면을 가진 부드러운 증식 형, 건조한 피부표면을 가진 각질화된 고착형 그리고 광범 위하게 퍼져있는 형태 등으로 나타난다. ‘매독’은 일반 사마귀보다 더 습한 형태의 피부표면을 가지 고 있고 ‘분화구 형태의 궤양’을 형성하며 ‘통증이 없는 것’ 이 특징이다. ‘연성하감’은 병변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통증이 있고, ‘전염 성 연속종’은 다발성으로 나타나며 주위로 퍼지는 특징이 있다. ‘쥐젖’은 대부분 단독으로 발생하며 분비물 없이 성장 하는데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다. ‘암’은 색소침착, 지속 적인 궤양과 출혈, 경화, 기저조직에 고정되어 있으며 치료 에 반응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 질환들을 정확하게 감별하기 위해서 혈액검사와 조직검 사, 병변 부위의 유전자검사 등을 시행한다.
성병성 곤지름도 흔해 인체의 피부표면에 발생하는 사마귀도 여러 가지 종류가 야 하는 이유는 인유두종바이러스 type 6·11은 성기 사마 있는데 ▲편평 사마귀(손등과 무릎에 흔하게 발생) ▲심상 귀를, type 16·18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성 사마귀(인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 특히 손등과 발등에 그러므로 ‘성기 사마귀’가 생긴 경우, 반드시 성관계 파트너 흔함) ▲수장족저 사마귀(손바닥과 발바닥에 흔함) ▲성기 도 함께 곤지름 동반 유무를 검사받아야 하며, 이에 따른 적 사마귀(음경, 치골, 음낭, 회음부와 항문에 자주 발생) 등이 절한 치료가 뒤따라야 한다. 다. 물론 단순 사마귀인 경우도 있지만, 성기에 난 사마귀 는 ‘성병성 곤지름(곤지름, 콘딜로마)’인 경우도 흔하다. 치료 후에도 추적 검사가 필수 일반적으로 곤지름은 성접촉 1~8개월 후에 발생한다. 치 료는 냉동치료, 전기소작술, 레이저 소작술 그리고 크기가 사마귀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 인체에 발생하는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큰 경우에는 수술적 제거를 한다. 치료를 통해 곤지름을 제 발생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80여 종 이상의 아형이 있 거했더라도 성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항상 으며, 타입에 따라 각각 유발하는 사마귀의 종류가 달라진 있다. 그러므로 시술 부위가 재상피화 되는 4~6주까지는 다. 예를 들어 ‘편평 사마귀’는 type 3·10·28·49가 주로 성관계를 피해야 한다. 콘돔 사용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일으키고, ‘심상성 사마귀’와 ‘수장족저 사마귀’는 type 에도 성병 전파를 100% 예방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인지해야 2·4·7·27·29가 주로 일으킨다.
한다. 한편 우리가 주목하는 ‘성기 사마귀’인 곤지름은 type 따라서 곤지름 치료 후에는 반드시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하 6·11·16·18 등이 원인이다. 여기에서 곤지름을 주목해 며, 일반적으로 2~3개월마다 재발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정순옥
• 한국청능사협회 정회원 • 한국보청기판매자협회 국제이사 •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정회원 •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정회원 • 대한청각학회 정회원
수능 금지곡, ‘ 귀 벌레 증후군 ’ 극복하는 법
‘수능 금지곡’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지. 평소 좋아하던 곡이 아닌데도 무심코 흥얼거린 순간부터 그 곡이나 소절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일상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게 하는 곡들을 말하는 신조어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듣지 말아야 할 곡들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저 재밌는 농담 같지만, 이런 증상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 사례들이 실제로 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WRITER 정순옥
상상 음악 어느 날 무심코 흥얼거린 노래가 온종일 귓가에 맴돌고,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도 아닌 데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증상을 ‘귀 벌레 증후군’ 또는 ‘귀 벌 레 현상’이라고 부른다. 생소한 용어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증상인데, 온종일 같은 소절을 반복해서 흥얼거리다 보면 일단 한 가지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심하면 옆 에 있는 사람까지 짜증을 유발하거나, 그 사람에게마저 ‘전염’되고 만다. 이처럼 마치 귀에 벌레가 있는 것처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통제가 안 된다’고 해 서 심리학에서는 ‘상상 음악’ 또는 ‘비자발적 음악의 형상화’라고 할 만큼 흔한 현상이기 도 하다. 실제로 얼마 전 고3 수험생이 귀 벌레 증후군 때문에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다. 수능을 코앞에 둔 시점이라 집중해야 하는 순간에 귀에서 떠나지 않는 멜로디 때문에 스트레스 를 받고 있었다. 청각적 문제나 환청과는 전혀 다른 맥락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현재는 이런 증상이 사라졌지만, 꽤나 곤욕을 치렀다.
수능 금지곡? 수능 전에 절대 듣지 말아야 할 노래 중 일명 ‘수능 금지곡’으로 지정(?)된 곡들이 있다. 샤이니의 ‘링딩동’이 대표적이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메인테마송인 ‘픽 미’도 추가됐다. 세대를 아울러 인기를 끈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나 가수 비와 태진아가 함께 부른 ‘라 송’도 그중 하나다. CM송도 있다. 새우깡이나 여명 808, 오로나민C의 광고 음악도 한번 걸려들면 헤어나 오기 어려운 수능 금지곡이고, 군대 기상나팔 멜로디나 경례 시에 군악대가 연주하는 곡 등도 위험(?)하다. 공통적으로 빠른 템포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곡인데, 멜로디만이 아니라 특정 가사가 귀 벌레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꽤 많다. 익숙한 음악을 반복적으로 들 으면, 뇌의 듣기 영역은 물론, 말하기 영역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곡들에 노출되지 않고, 음악을
전 세계 98%가 겪는 귀 벌레 증후군 미국 심리학회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귀 벌레 현상 듣더라도 일부러 특정 부분을 자꾸 흥얼거리지 않는 것이 을 유발하는 곡으로는 느린 노래보다는 빠른 템포이며, 흔 겠다. 한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곡이다. 실제로 이 증후 군을 겪는 경우 곡의 특정한 일부가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집착 대신 스트레스 관리하자 사례가 많고, 곡 전체를 되뇌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인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반대 한다.
로 말하면 집중력을 잃은 사람은 중요한 것들을 잃을 수 더 놀라운 사실은 전 세계 인구 중에서 98%가 귀 벌레를 있다. 경험하고 있으며, 90% 이상의 사람들은 최소한 일주일에 평소에 귀와 청력에 특별한 질환이 없고, 단지 귀 벌레 현상 한 번씩 귀 벌레 현상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또한, 4명 중 1 이 발생해 지속된다면 그 곡을 잊으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명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경험하기도 하며 남성보다는 여 스트레스 지수를 되돌아보는 게 좋다. 뇌가 극도의 긴장감 성에게서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을 느끼고 있다고 가정하고 평소보다 조금 더 충분한 수면 특히 음악 업계 종사자가 이런 현상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 과 휴식을 취하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였다.
스트레스 완화 위한 방어기제? ‘귓속 벌레 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고 복잡하다. 기억력과 기분, 스트레 스, 지루함, 감정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고 하지만, 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어 이런 증 상이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뇌가 스트레 스 상태에서 긴장하고 있으면 이 증상을 완화 하려는 작용으로 귀 벌레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 몸속에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 서 뇌에서는 한곳에 쏠린 관심사를 분산시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줌으로써 긴장된 몸 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다.
귀 벌레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잉글랜드 레딩 대학의 연구팀이 귀 벌레 증상 이 있을 때 껌을 씹게 했더니 증상이 크게 완 화됐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느린 템포의 다 른 노래를 듣거나 ▲해당 곡을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도 효과가 있으며 ▲자연의 소 리나 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 같은 백색소음 을 적당한 강도로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회원권 시세동향 |
11월 전체회원권 시세동향
<수도권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 은 보합장이다. 한원 5천만 원 후반대 시세 유지 중. 호가차이가 적어 거래량이 활발하다. 플라자 시즌 시작부터 거래량 증가세. 강한 매수세에 비해 호가 는 높아지지 않아 6천만 원 중·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은 골프장별로 상이하다. 뉴서울 매물이 많이 풀리며 거래량이 증가했고, 매수호가가 떨 어져 소폭 하락했다. 88 매수세는 여전히 약하며, 매물이 풀리면서 2억 원 중·후반 대로 소폭 하락했다. 기흥 매도-매수간 호가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아 거래량은 줄어들었다. 2억 원 중반대 유지중. 남서울 시즌 들어서며 거래량이 줄었다. 매수 호가가 현저히 낮아져 3억 원 초반~2억 원 후반대로 하락.
고가대 회원권 은 소폭 하락했다. 신원 매물이 시장에 풀렸으나 매도매수간 호가차이로 인해 거 래량이 줄었다. 8억4천만 원대에 거래 중. 화산 호가차이로 인해 거래량이 몇주째 줄어들고 있다. 실거래 가 없어 시세는 12억 원대 유지 중. 송추 매물 증가로 거래량은 소폭 상승. 호가차도 좁혀져 6억5천 만 원에 거래 중. 아시아나 매물이 부족하며 호가차이가 심하나 매수가 매도시 세에 붙으며 거래되고 있다. 8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즌 들어서면서 전반적인 매수세가 감소했다. 평년간 보여왔던 시즌기 약세장이며 이 흐름은 한겨울에 들어서기 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 상된다. 회원권을 관망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약세장을 틈타 저렴한 매물을 노려봄을 추 천 드린다. 한겨울에는 법인체에서 매수문의가 증가하므로 강세장으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흐름을 아는 회원들은 이미 가을철에 내년 봄 준비를 위해 벌써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널리스트 초원회원권거래소 유우진 팀장 문의 010-****-6036
초고가대 회원권 은 매물 품귀현상이 몇 달째 보이고 있다. 남부 매물이 몇주째 시장에 나오지 않아 거래는 이루어지고 있 지 않다. 마지막 거래는 25억 원이었다. 남촌 매수대기 법인은 몇군데 있으나 또한 매물이 없다. 20억 원 초반대까지 매수대기 중. 이스트밸리 매도매수간 호가 간극이 벌어져 실거래는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 시세는 20억 원에 형성 중. 비전힐스 매수세가 약해졌으나 매도호가는 내려오고 있지 않 다. 실거래도 없을 뿐더라 매도매수 물량이 적다. 시세는 20억 원에 형성 중.
<지역별 회원권> 강원도 지역 회원권 은 종목별 개별 시세를 보이고 있다. 용평 매물이 시장에 증가하면서 거래량이 활발해졌다. 여전히 2억 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샌드파인 매수세 약화로 시세는 소폭 하락했다. 2억8천만 원선 에 거래 중. 엘리시안강촌 매수세가 강해졌으나 호가차이로 거래량이 줄어 들었다. 여전히 3억 원 초반대에 시세 형성 중.
충청도 지역 회원권 은 종목별 개별 시세를 보이고 있다. 우정힐스 매물품귀현상으로 매수호가가 높아지고 있다. 4억 원 .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중 천룡 매수호가가 낮아지면서 시세가 하락했다. 2억 원 중반대 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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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en Van Dung, VITV 골프 토너먼트 2023 우승 총상금 12억 동의 〈2023 Nam A Bank 베트남 마스터스〉가 10월 4일부터 7‘ 베트남 기업인의 날’과 ‘VITV 경제 금융 TV 채널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Long Bien 골프장에서 개최된 〈제3회 VITV 골프 토너먼트〉에 약 100명의 골퍼가 참가했다. 최종 스코어 86타로 Nguyen Van Dung이 약 100명의 선 수를 제치고 우승했다. A조와 B조의 우승자는 각각 Duong Xuân Khiêm Nguyên Huy Hoang
이었 다. 기술상 수상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록은 골퍼 겸 해설위원 Long Vu가 홀 6A에서 획득한 니어리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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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er Nguyen Van Dung was crowned VITV Golf Tournament 2023 On the occasion of Vietnam Entrepreneurs’ Day October 13th and towards the 15th anniversary of VITV - Economic and Financial Television channel, the 3rd VITV Golf Tournament was held at Long Bien golf course, attracting the participation of nearly 100 golfer. With the final score of 86, golfer golfer Duong Xuan Khiem and golfer Nguyen Huy Hoang. In the technical Nguyen Van Dung excellently surpassed nearly 100 players to be crowned prizes, the most notable record was golfer and commentator Long Vu when Best Gross. The first winners of division A and B respectively belong to he gained the Nearest to the pin at hole 6A.
2회째 맞은 Ha Tinh 비즈니스 협회 골프 토너먼트
The 2nd Ha Tinh Business Association Golf Tournament 베트남 Ha Tinh 비즈니스 협회가 주최한 〈제2회 Ha Tinh 비즈니스 협회 골 The tournament was organized by the Ha Tinh Business Association and the 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프 토너먼트〉가 Muong Thanh Xuan Thanh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Vietnam Ha Tinh branch (BIDV Ha Tinh) at Muong Thanh Xuan Thanh golf 1일간의 경기 끝에 Nguyen Thanh Tuan이 우승했고, 4개 디비전의 우승자 course. After 1 day of competition, the Organizing Committee awarded the 와 준우승 및 3위까지 트로피가 수여됐다. 8개의 기술상과 최고령 골퍼상도 Best Gross title for golfer Nguyen Thanh Tuan along with 12 trophies for the 시상했다. winner, 1st runner up and 2nd runner up of 4 divisions, 8 technical prizes 한편 시상식에서는 지방 비즈니스 협회의 골든 하트 기금을 위해 1억 동 and a prize for the oldest golfer. At the awards party, the organizers also (VND)이 모금됐고, Huong Khe 지구에 3채의 자선 주택 건설에 2억1천만 called for and raised 100 million VND for the Golden Heart Fund of the 동이 지원될 계획이다. Provincial Business Association. In addition, the Provincial Business Association also support to build 3 charity houses for Huong Khe district with a total amount of 210 million VND.
베트남 골프 대표팀,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정 마쳐 베트남 팀이 제19회 아시아드에서 기억에 남는 여정을 마무리했다. 남자 개 인전에서 Le Khanh Hung은 7언더파를 써내 27위를 차지했고, Nguyen Anh Minh은 5언더파로 30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10위에 머물렀다. 남자 개인전 금메달은 합산 27언더파를 써낸 홍콩의 Tachi Kho가 차지했 고, 은메달은 한국의 임성재(-26)가, 동메달은 타이페이의 Chien-yao Hung이 획득했다. 남자 단체전은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태국과 홍콩이 획득했다. Vietnamese team ended a memorable journey at Asiad 19 After 4 rounds, Le Khanh Hung achieved a score of (-7) and was relegated to T27 on the Rankings. Nguyen Anh Minh closed the 19th Asiad with a score of (-5) and ranked T30. The Vietnamese men's team still holds 10th place on the rankings in the men's team contest. The 19th Asiad Gold medal for men Sungjae Im (-26) and the bronze medal went to Taipei - Chien-yao Hung belonged to athlete Tachi Kho - from Hong Kong with a total score of (-27) (-24). The men's team gold medal belonged to the Korean team. Silver and after 4 days of competition. The silver medal went to Korean athlete bronze medals went to Thailand and Hong Kong respectively.
〈Long Bien GC 챔피언십 2023〉 성료 Long Bien Golf Course Championship 2023 〈Long Bien GC 챔피언십〉의 일곱 번째 시즌이 800명 이상의 골퍼가 참가 Long Bien Golf Course Championship season 7 has returned with the participation of more than 800 golfers. With a new competition format and 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로운 대회 형식과 매력적인 상금이 참가자 attractive prize structure, the tournament quickly attracted golfers to 수를 빠르게 늘렸다는 후문이다. register to participate in the qualifying rounds. Through 3 qualifying 해당 대회는 3라운드의 예선을 거쳐 144명의 골퍼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rounds, the tournament found the 144 best golfers who won free tickets 남녀 베스트 그로스 타이틀은 각각 골퍼 Tran Dieu Tuan(그로스스코어 74) to compete in the Final Round held at the end of September. Besides two 과 골퍼 Le Thi Thanh Thuy(그로스 81)에게 돌아갔으며, 결승전에서는 8개 Best Gross title for men and women respectively belonged to golfer Tran 디비전에서 1위를 차지한 8명의 재능 있는 골퍼와 게스트 디비전에서 1위, 2 Dieu Tuan (gross 74) and golfer Le Thi Thanh Thuy (gross 81), the final 위, 3위를 차지한 골퍼, 기술상 6명이 선정됐다. round also found 8 talent golfers who won 1st place in 8 divisions along with the 1st - 2nd – 3rd places at guest divisions as well as the 6 technical prizes.
〈제6회 하노이 오픈 골프 클럽 챔피언십 - BIDV 컵 2023〉 성료 지난 10월 10일 스카이레이크GC에서 열린 〈제6회 하노이 오픈 골프 클럽 챔피언십 - BIDV 컵 2023〉이 성료했다. 올해 6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하노이와 북부 지역의 골프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함께 손을 잡고 단결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전국 최 대 규모의 팀 토너먼트다. 더불어 골퍼들이 긍정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자선 및 모금 활동을 통해 사회적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The 6th Hanoi Open Golf Club Championship - BIDV Cup 2023 On the October 10, 2023, at Sky Lakes golf course, the final round of the 6th Hanoi Open Golf Club Championship-BIDV Cup 2023 took place successfully. Through memorable seasons, this year's Hanoi Golf Club Open Championship marks the 6th time it has been held. This is the nation's largest team tournament with the mission of enhancing solidarity, promoting the development of the golf movement in Hanoi, northern
바나힐즈GC 〈IMG Trophy 2023〉 성료 바나힐즈GC에서 개최된 〈IMG Trophy 2023〉이 성료했다. IMG 그룹이 운 영하는 클럽을 위한 명문 ‘IMG Trophy 토너먼트’ 시리즈의 일환인 이번 대 회는 골퍼들에게 훌륭한 경험과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선사했다는 평 이다. 골퍼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78타, 핸디캡 8의 기록을 써낸 Nguyen Ba Canh이 그로스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한편 A, B, C조의 베스트 넷 스코어와 1·2위도 선정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여자 골퍼와 주니어 골퍼에게 여자부와 청소년부 1·2위 상품이 수여됐다.
Ba Na Hills Golf Club successfully organized IMG Trophy 2023 As part of the prestigious IMG Trophy tournament series exclusively for clubs managed by IMG Group, this year's IMG Trophy annual tournament hosted by Ba Na Hills Golf Club has brought golfers great experiences and a series of attractive prizes. At the IMG Trophy Tournament 2023, golfers had dramatic competitions. Golfer Nguyen Ba Canh with a record of 78 scores, handicap 8, was honored to win the Gross Champion Award. In addition, the
Phu Man GC, 1조 달러 규모 투자 임박 하노이 외곽에 1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임박한 Phu Man GC 프로젝트가 진 행 중이다. 개장 후에는 골퍼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해당 골프장은 하노이 시내에서 약 20㎞ 떨어진 quoc oai 지구에 위치하며, 첨단 기술 모델을 따르는 농지·정원·언덕·농장 등이 있는 주 거 지역·5성급 리조트·드라이빙 레인지를 비롯해 국제적 수준의 골프 코 스 및 자연경관 구역 등 다양한 생태계가 포함될 예정이다.
Phu Man Golf Course - Trillion billion investment project on the outskirts of Hanoi Phu Man Golf Course is one of the golf course projects being planned and preparing to start construction in Quoc Oai district (Hanoi), only about 20km from Hanoi city center. This place also possesses a lot of modern infrastructure. Therefore, this will be an extremely attractive spot for golfers every weekend. It is expected that Phu Man golf course will be constructed on 460 hectares of land, including many different ecosystems
localities and joining hands towards the community. The tournament not only creates opportunities to develop and promote golf, but is also an opportunity for golfers to share positive values and bring social benefits through charity and fundraising activities.
tournament also found the owners for the Best net, first and second runner- up in division A, B, C. And especially, this year's tournament Ba Na Hills Golf Club honored the female and junior golfers with first and second prizes for women's and youth categories.
such as agricultural land following a high-tech model; residential area with gardens, hills, farms; 5-star resort; golf driving range area; international standards golf course and natural landscape area.
2개 골프 코스 허가받은 Thai Nguyen Thai Nguyen has 2 licensed golf course projects Thai Nguyen이 2개의 골프 코스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Thai Nguyen Thai Nguyen will develop tourism based on the strength of ecological tourism associated with history, culture, spirituality, and many functional 은 역사, 문화, 영성과 같은 생태 관광의 장점을 바탕으로 관광을 개발하고 areas such as integrating golf resort courses and entertainment. The first 골프 리조트 코스와 엔터테인먼트를 통합하는 등 많은 기능적 영역을 추가 golf course project approved for investment by Thai Nguyen province is Tan 할 예정이다. Thai Nguyen 성에 의해 투자가 승인된 첫 번째 골프 코스 프 Thai Golf Sports Area - where the national key tourist area of Nui Coc Lake is 로젝트는 국립 주요 관광 지역인 Nui Coc 호수가 위치한 Tan Thai 골프 스 located. The project's land use area is 84.2 hectares with a total investment 포츠 구역이다. 이 프로젝트의 토지 이용 면적은 84.2㏊이고 총 투자 금액은 of 586 billion VND. The second approved golf project is an 18-hole golf 5,860억 동(VND)이다. 두 번째 승인된 골프 프로젝트는 Pho Yen 시 thanh course in Thanh Cong commune, Pho Yen city with capital of more than 387 에 위치한 18홀 골프 코스로, 한국 MDA 그룹이 투자하고 있으며, 면 billion VND (of which 20% is contributed capital), on a scale of nearly 54 cong xã 적은 약 54㏊, 총 투자 금액은 3,870억 동(VND) 이상이다. hectares, deployed by Korean Group MDA.
Vinh Phuc 성, 40개 관광·골프 코스 프로젝트 구축 계획 광 및 문화 및 역사 관광 등 6개의 주요 관광 상품 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Vinh Phuc 성은 2021~2030년 계획안에 따라 2050년까지의 비전을 가지 이것은 중요한 투자 계획이며, 성공한다면 빈푹성을 베트남과 지역의 주요 고 Phuc Yen 시와 Tam Dao 군을 중심으로 40개의 서비스, 관광 및 골프 코 관광지로 만들 것입니다. 이 성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하노이에 가까운 위치, 스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Vinh Phuc 성 2030년까지 문화 유산 등 관광 개발에 적합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역과 지역의 리조트 관광지 및 골프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 골프 코스 프로젝트도 이 계획의 중요한 한 축이다. 골프는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Vinh Phuc 성은 주요 골프 관광지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대되고 있다. Vinh Phuc 성은 또한 리조트 관광, Tam Dao I 지역의 핵심 생태 관광, Tam 있다는 평이다. 이미 여러 골프 코스가 있으며, 새로운 프로젝트로 더 많은 Dao II 고급 리조트, 메트로폴 Tam Dao 호텔, 축제 관광, 종교, 영적 명상 관 골프장이 확보될 예정이다. Vinh Phuc 성의 이같은 행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을 홍보해 더 많은 방문객 을 유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Vinh Phuc plans to deploy 40 tourism and golf course projects According to the draft planning of Vinh Phuc province for the period 2021- 2030, with a vision to 2050, Vinh Phuc province proposes to invest in 40 service, tourism, and golf course projects, mainly implemented in Phuc Yen city and Tam Dao district. Accordingly, by 2030, Vinh Phuc is expected to become a resort tourism destination and the golf tourism capital of Vietnam and the region. Vinh Phuc province also oriented 6 main tourism product groups including: resort tourism, key eco-tourism in Tam Dao I area, Tam Dao II luxury resort, Metropole Tam Dao hotel, festival tourism, religious, spiritual meditation tourism and culture and historical tourism.
Nghe An 성, 9개의 새로운 골프 코스 건설 계획
Nghe An plans to build 9 new golf courses Nghe An 성이 9개의 새로운 골프 코스를 건설한다. Nghe An 성은 According to the general planning of Nghe An province for the period 2021- 2030, the locality proposes to build 9 more golf courses in districts and 2021~2030년 종합 계획에 따라 9개의 골프 코스를 더 건설할 것을 제안했 towns. In addition to projects that have been under construction such as 다. 이미 건설 중인 프로젝트 외에도 Nghe An에는 2개의 새로운 골프 코스 Muong Thanh Dien Chau golf courses ( in Muong Thanh commune, 프로젝트가 있을 예정이다. Dien Chau xã operating since 2019), Cua Lo golf courses at Cua Lo town (2011) and FLC 및 golf course at Nghi Tien commune, Nghi Loc district, Nghe An will have 2 new golf course projects: Dien Trung golf course at Dien Chau commune and the resort golf course in Quynh Trang commune and Cau Giat town entertainment area at Quynh Luu district. By the period 2030-2050, additional golf courses will be added: Nghi Yen and Nghi Thiet in Nghi Loc district.
에 위치한 Dien Trung 골프 코스와 지구 Quynh Trang xã Cau Giat Quynh Luu 치한 리조트 골프 코스다. 한편 2030~2050년 기간에는 Nghi Loc 지구의 Nghi Yen 및 Nghi Thiet 골 프 코스가 추가될 것입니다.
〈Nam A Bank 베트남 마스터즈 2023〉 성료 〈베트남 마스터즈 2023〉은 Nam A 은행과 VGA 투어의 두 번째 협력으로, 120명의 남자 선수와 30명의 여자 선수가 총상금 12억 동(VND)을 놓고 경 쟁을 펼쳤다. 올해 토너먼트는 ‘현재: 미래의 역사’라는 슬로건을 통해 ‘과거 의 노력이 현재 성과의 기반이 되고, 미래 선수들의 지위를 형성하는 발판’ 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Royal Long An 골 프&빌라’에서 열린 토너먼트 결과, 베스트 그로스 타이틀은 Nguyen Anh Minh과 Lina Kim에게 돌아갔다.
Nam A Bank Vietnam Masters 2023 Gathering 120 men and 30 women golfers to compete the purse of 1.2 billion VND, Vietnam Masters - the oldest professional tournament held in Vietnam since 2017 has brought to the dramatic playground for outstanding golfers to show off their abilities and compete for the top position. This year's Vietnam Masters marks the second cooperation between Nam A Bank and VGA Tour, affirming the correlation in vision and mission of the two sides. Inspired by the milestones of time: past, present and future, this year's award message “ Present: The History of Future ”
타운 엔터테인먼트 구역에 위
affirms that current achievements come from past efforts and is also a stepping stone to form the position of future athletes. The tournament took place from October 3-7 at Royal Long An Golf & Villas golf course with the Best Gross title belonged to golfers Nguyen Anh Minh and Lin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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