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11월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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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care┃SAM Newsletter
Vol.2023.11
“꼬마, 사랑을 입다!” 몽골 게르촌 아이들
샘복지재단은 사랑으로 생명을 치료하는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샘복지재단 소식지
대서
표신
영원한 나라를 보증받은 사람들
(1) 추위에 떨고 있는 한 자매 압록강 강변 우리 진료실이 있는 A지역에는 우리가 돕는 조선족교회가 있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그 교회 지붕에는 큼직한 십자가를 달아 놓고 그 맞은편 북한 주민들에게 십자가와 교회를 볼 수 있게 했 습니다. 3년 전 크리스마스가 되자 우리 사역자가 그 십자가에다 빨갛게, 파랗게 노랗게 장식을 하고 누가 보는지도 모르지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려 하였습니다.
새벽기도를 하기 위하여 교회를 찾아간 우리 사역자는 문 앞에서 웅크리고 추위에 떨고 있는 한 자매 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자매는 어렸을 때 할머니 손을 잡고 주일학교를 다니던 생각이 나서 저곳이 교 회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합니다. 그래서 자기 나름대로 중얼거리며 기도를 드렸다 합니다.
”만약에 당신이 신이라면 나 ①배가 너무 고파요. 먹을 것을 주세요, ②다리에 생긴 종기(boil)가 이제 는 뼛속까지 파고들어 피와 고름(boils)이 나며 너무 아파요, 그리 고 2년 전에 먹을 걸 구하러 집을 떠난 ③남편이 죽었는지 살았는 지 소식이 없습니다, 남편을 살아 돌아오도록 도와주세요,“ 이것 이 그 여인의 3가지 기도였답니다.
↑중국 영성수련회 집회 때 박세록 대표 1
(2) 달라진 기도 제목, 지하교회를 운영 그런데 하룻밤 사이에 그 십자가가 여러 색으로 장식이 되어 환하 게 비추니 궁금하여 더는 참을 수 없어 목숨을 걸고 강을 건너 교 회를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3) 예수님, 당신을 위하여 사역자는 이 여인에게 ①이것은 바로 당신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 신 예수님의 탄생하신 날임을 가르쳐 주고 ②한 달 동안 제자 양 육하여 마침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이 자매는 자기 고향으 로 돌아가 이제는 ③지하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그 의 기도 제목이 달라졌습니다.
↑중국 영성수련회 집회 때 박세록 대표2
(4) 새 기도 제목 : “예수님, 남한에만 계시지 마시고 여기도 빨리 오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살 수 있습 니다. 이제는 죽고 사는 것보다 더 귀한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만을 믿고 살게 해 주십시 오.”
<결론> 천국을 보장받은 사람들은 세상의 고난이 고난이 아니고 오히려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5) 최후의 결정, 천국 :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각각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집이 어디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신 앙인들의 집은 물론 천국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통치(governing)하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완전히 거 룩(holy thing)한 곳, 행복한 곳(happiness), 죽음, 슬픔, 울음, 고통이 없는 곳입니다.
(6) 서글픈 일은 그 교회 목사님(조선족)이 결국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총에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가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교회도 새로 지었고 또 교육관도 지어서 열심히 하였습 니다.
천국에 대해 계시록에는 생명수(water of life)가 흐르는 곳, 완전한 무죄 상태로 저주(curse)가 없는 곳, 완전한 섬김(serving)이 있는 곳, 완전한 영광(glory)이 있는 곳이라 말씀하십니다.
상상의 날개를 펼쳐 보십시다. 우리에게 약속된 천국의 모습 말입니다. 우리는 이런 곳을 보장받은 사 람들입니다. 이 영원한 나라를 보증받은 사람들처럼 살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샘복지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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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박세록 대표의
‘사랑의 왕진가방’ 계속되는 이야기
나는 오늘도 ‘ 꿈을 꿉니다 ’
두란노몰, 갓피플몰,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샘복지재단은 겨울나기캠페인을 통해 작은 꼬마들이 혹독한 추위와 고통스런 현실로 부터 생명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매년 견뎌도 익숙해지지 않은 추위 작은 꼬마들에겐 고통과 위협뿐인 추위 아직 아이여서, 추우면 배고프고 더 위협받는 생명 따뜻하게 내민 손길로 체온을 높이며, 영양을 채우고 아픈곳을 치료합니다.
우리은행 : 1005-301-977432 (예금주:사단법인 샘복지재단)
6 ┃SAM Newsletter
↑겨울 옷을 받기 위해 찾아온 몽골 아이들
↑몽골 전통 가옥 ‘게르’
게르 몽골 꼬마들의 따뜻한 겨울
초가집을 아시나요? 지금은 민속촌이나 TV에서 볼 수 있는 예전 의 우리나라 가옥이었습니다. 한때 조상들이 가장 많이 살았던 초가집에 지금까지 거주하는 분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초가집같이 몽골에는 ‘게르’(гэр)라는 집이 있습니다. 무려 3,000년의 역사를 가진 ‘게르’는 이곳저곳 옮겨 다니는 유목 민의 생활에 맞는 이동식 조립 집입니다. 그런데 몽골에는 아직 도 원룸(one room) 천막가옥인 ‘게르’에서는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20년 인구조사에 의하면 몽골 전체 가구 중 38.2%인 34만 가 구가 게르에 사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비율은 도시 지역에 선 24.7%, 농촌 지역에선 66.1%로 나타났습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에는 도시 중심에 한국 못지않은 고층 빌딩과 아파트들이 즐비하지만, 외곽과 시를 둘러싼 산에는 아 직도 ‘게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칭기스칸이 살았던 게르와 지금의 아파트가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르’에 사는 사람들은 난방과 수도가 없어 물도 길어야 하고, 난방도 석탄이나 나무로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게 르’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 다.
↓겨울나기 용품을 선물 받은 몽골 아이들
↑(주)영원무역에서 기증한 겨울의류를
선물받은 몽골아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선물키트
몽골 쓰레기 마을 후원계좌 국민은행 547801-04-049958
몽골은 겨울에 영하 30~40도까지 떨어지는 몹시도 추운 나라입니다. 그래서 샘복지재단은 “따뜻한 겨울”이란 이 름으로 겨울나기에 필요한 선물을 지원하기 위해 몽골 꼬 마들을 찾아갔습니다.
샘복지재단은 영원무역에서 기증하신 아동용 겨울 패딩 1,000벌과 광주제일교회에서 모아 주신 많은 양의 마스크 와 달콤한 초콜릿을, 협력관계인 하나누리에서는 직접 손 으로 짠 목도리 1,000개를 갖고 가서 몽골 꼬마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전해주었습니다. 후원자님과 물품을 기증 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샘복지재단이 만난 몽골의 꼬마들은 울란바타르시 소재 몽골 국립 아동센터와 시립 아동센터(아동 보호시설), 쓰 레기 매립지가 있는 성긴해르항구 35, 36동, 그리고 울란 바타르시에서 480km(차로 7~8시간) 떨어진 아르항가이 아이막(道) 체체를렉에 사는 꼬마들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꼬마들을 만났을까요? (다음 호에 계속)
8 ┃SAM Newsletter
↑연해주 우수리스크 민들레교실 수업 모습
연해주 우수리스크 교육지원사업
우수리스크"전통놀이 한마당"
수해 복구 작업으로 민들레 교실을 가장 먼저 신경 썼던 것도 학생들 을 가르치고, 만나는 공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함과 은혜로 민들레 교실의 새 학기는 시작했고,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교류 활 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21일(토) 우수리스크 민들레 교실에서는 전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우수리스크 전통놀이 한마당’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의 추석은 이미 지났지만 ‘추석’이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을 소개하면서 전통 옷 체험, 전통 음식 만들기, 전 통놀이 기구 만들기,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은 서툴지만 온몸으로 체험했고, 진지 한 태도로 한국문화를 익히려고 노력하며 즐거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한국의 문화를 더 가까이서 느 끼고, 배워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구제와 봉사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를 통해서 자라나는 한인 후손 세 대를 세워나가며,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 록 민들레 교실 교육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민들레교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102-027678
민들레교실
연해주 민들레 교실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통해 K-POP의 영향력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이제는 학생마다 좋아하는 가수, 그룹, 장르별로 K-POP이 구분될 정도입니 다. 이처럼 한국문화 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배움터 나오는 학생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우크라이나의 한숨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크라이나의 시름은 더 깊어지기만 합니다. 지난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20개월이 넘었지 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전선의 교착 상태는 여전한 가운 데 전사자는 7만 명 이상, 민간인 사망자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1만 명 ~ 3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겨울철에 강한 러시아 군대와 치러야 할 앞으로의 전투는 우크라이나에 혹독 한 겨울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수도와 전기시설들이 파괴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민의 피폐한 생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시작되자 우크라이나 국민은 더 깊은 두려움에 빠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원해 주었던 미국과 서방이 이스라엘에 대해 집중하는 분위기로 전환되어 우크라이나 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들려온 소식은 어둡기만 하고, 계속되는 지 원 요청만 있을 뿐입니다. 샘복지재단은 2022년에 내부 난민들을 위한 긴급 식량을, 올해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지혈 붕대를 3차에 걸쳐 지원하였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것은 일용할 양식을 공급 하기 위한 빵 공장과 생명을 구하기 위한 구조용품을 지원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그리고 무사히 추운 겨울을 보 낼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국민을 향한 도움의 손길은 멈출 수 없습 니다. 그들을 살리고 생명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아픔도 겪었고, 당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우리 가 이제는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돌볼 때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도움과 기도가 끊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902-069781
겨울 꼬마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 꼬마, 사랑을 입다! ”
‘꼬마, 사랑을 입다’ 2023-2024 겨울나기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해마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 는 북녘의 아이들에게 방한용품과 영양식품을 지원했던 겨울나기 캠페인이 올해는 더 많은 곳의 아이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아직, 아이여서 보살핌과 사랑을 받아야 함에도 전쟁과 가난, 배고픔과 질병으로 어려움 속에 처한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샘복지재단은 분담과 갈등 너머의 북한 꼬마에게, 빈곤의 대물림과 영하 30도 이하의 겨울을 보내는 몽골 게르 빈민촌 꼬마에게, 전쟁으로 불안과 두려 움 속에 있는 난민 꼬마가 춥고 긴 겨울을 보내며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에 방한용품과 식품을 보내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북한 어린이를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셨던 것처 럼,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강을 건너 실크로드를 따라’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그리고 우크라이나까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사랑을 나누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감 당할 수 있었던 것처럼, 소중한 후원과 기도로 변함없이 동역해주시는 후원자님 이 있어서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알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캠페인 안내와 소식은 샘복지재단 홈페 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후원문의 02-521-7366)
우리은행 : 1005-301-977432 (예금주:사단법인 샘복지재단)
샘복지재단은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작은 꼬마들이 혹독한 추위와 고통스런 현실로부터 생명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SAM NEWS
2023년도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올 한 해도 샘복지재단과 함께 북녘동포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3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을 위한 안내를 드립니다.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해서는 정확한 기부자명,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합니다. [홈페이지] → [마이페이지]를 통해 정보 등록 및 수정/확인이 가능합니다.
2023년 12월 31일까지 등록 및 수정/확인 2024년 1월 중순부터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확 인 가능합니다.
우편, 이메일로 받기 원하시는 경우 최초 1회 신청해주시면, 매년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누락 또는 이미 신청하셨지만 정 보(주소, 이메일)가 변경 되었다면 꼭 사무국으로 연락 하여 변경해 주세요.
■문의 및 안내: 02-521-7366(평일 9시~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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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후원계좌 우리은행 985-028524-13-001 겨울나기 캠페인 우리은행 1005-301-977432 몽골 후원계좌 국민은행 547801-04-049958 긴급구호 계좌 우리은행 1005-902-069781 민들레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102-027678 <예금주 사단법인 샘복지재단>
202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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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Ⅰ2023년 11월 01일 발행처Ⅰ샘복지재단(SAMCARE Int.) 발행인Ⅰ박세록 편집·디자인Ⅰ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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