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씨에스윈드
이북 원문에서 글자만 옮긴 전체 텍스트입니다. 표·그림·사진과 원래 모양은 이북에서 확인하세요.
1989년 설립된 ‘씨에스윈드’는 풍력 타워 시장 점유율 세계 1위의 글로벌 중견기업이다.
글로벌 풍력 타워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풍력 발전 산업의 내일을 열어 나아가겠습니다.
김성권 회장
Creating New Values for Human Beings and Nature
세계를 휩쓴 혁신의 바람, 씨에스윈드
낡은 창을 움켜쥔 몰락한 기사의 꿈은 이해받지 못했다. 지나간 영광에 대 한 가련한 향수, 혹은 부질없는 망상으로 비웃음을 살 뿐이었다. 비쩍 마른 로시난테는 더 이상 도약할 수 없었지만 기사의 박차는 멈출 줄 몰랐다. 풍 차 날개에 부딪혀 계속 나동그라졌지만 매번 힘든 무릎을 일으켜 세우는 눈빛만은 밝게 빛났다. 몽상가는 꿈을 꾸는 사람, 미래를 꿈꾸지 않고 앞 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2002년 풍력 발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세르반테스의 기사라는 빈 축이 뒤따랐지만 세계 1등으로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거침없이 돌진한 청 년은 작은 풍차를 뛰어 넘어 시장의 중심에 우뚝 섰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이 달려온 길이다. 풍력 발전기의 기둥인 타워를 전문적으로 제조·생산하는 ‘씨에스윈드’는 세계 풍력 타워 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 중견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 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대 만, 중국, 영국 등 여섯 개 해외 생산 법인을 운영하며 세계 어느 지역의 수 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공급 체계를 갖췄다. 본격적으로 풍력 타워를 제조하기 시작한 2004년 기준 연 매출액은 65억
원에 불과했지만 2017년 3,122억 원, 2019년 7,993억 원에 달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독보적인 해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월에 이미 연간 수주 목표인 7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예정된 추가 수주를 포함하면 글로벌 풍력 타워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은 물론 1조 원 매출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 속에서 태어난 성공의 바람
김성권 회장은 1984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dam IEST’를 설립하면서 건 축 자재 사업에 뛰어 들었다. 중동 건설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1989년 한국에 돌아와 ‘씨에스윈드’의 전신인 ‘중산정공’을 설립, 철물 구매 및 공 급, 방화문·핸드레일 등 강구조물을 생산하며 호황을 구가했다. 1997년 불어 닥친 IMF 한파는 부도 목전까지 회사를 밀어붙였지만, 신 사업 진출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연 계기가 됐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친환경 에너지 분야, ‘중산정공’의 핵심 역량인 철물·강구조물 제조 기술력 과 해외 시장 개척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골몰했다. 풍력 타워 세계 1등, ‘씨에스윈드’의 성공 신화가 바람에 올라타는 순간이었다.
풍력 타워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풍력 타워의 품질은 조립·용접·도장과 편평도 구현 기술의 완성도에 좌우 된다. 2만여 개 부품으로 구성되는 타워의 조립과 용접이 부실하면 균열이 일어나고, 최악의 경우 넘어질 수도 있다. 거친 파도 속에서 부식을 견뎌 내려면 완벽한 도장은 필수다. 구동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한, 0에 가까운 편평도는 물론이다.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했다.
2013년 12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왼쪽에서 네번 째)
업종 전환 2년 만인 2005년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을 획득한다. 2008 년에는 벤처 1천억 원 클럽에 가입하고, 2009년 7,000만 불 수출의 탑 을 수상했다. 2010년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 획득, 2011년 지식경제부 생산성경영시스템 우수사례 경진 대회 최우수기업상과 2012년 제9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이 이어지면서 경영과 기술 전반의 수월성을 인정받았다. 2013년 엔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규모 수주 행진의 비결, ‘선택’과 ‘집중’
‘씨에스윈드’는 모든 생산 거점을 해외에 확보하면서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2003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터키, 대만, 중국, 영국 등에 여섯 개 해외 생산 법인을 세운 ‘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 ’ 의 첫 번째 해외 생산 법인인 베트남 공장 임직원
을 낮췄다.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적 포석이기도 하다. 2003년 베트남에 첫 공장을 설립하고, 2017년 말레이시아에 이어 2018 년에는 터키와 대만에도 공장을 세웠다. 2006, 2016년에 각각 인수한 중국 과 영국 공장을 포함하면 해외 생산 법인은 여섯 개에 달한다. 해외 거점 진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계약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씨에스윈드’는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5년 장기 계약을 원칙으로 세웠다. 캐나다 5년, 영국은 3년이었다. 대만은 3년 이후 최우선 공급 업체 선정 합의 이후 진출을 결정했다. 고객사와의 신뢰에 바탕한 리스크 최소화, 철저한 사전 시장 조사에 기 초한 ‘선택’과 ‘집중’은 ‘씨에스윈드’가 일으키는 거대한 바람의 중심이다.
풍력 발전 산업의 약속, 꿈, 혹은 미래
2020년 8월 충남 본사 이전을 위해 서울에 건물을 매입했다. 440억 원, 자 산총액의 5.98%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다. 풍력 발전을 중심에 둔 글로벌 경제·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약의 터전이자 꿈의 자본으로 삼았다. 탄소 배출 제로 계획의 일환으로 2035년까지 미국은 28GW, 대만은 15GW 수준의 신규 해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우리 정부 도 2025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설비를 2019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날개를 단 세계 1위의 수주 행진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모든 도전의 출발은 무모하거나 비현실적이다.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훔쳐본 꿈의 박차, 도전을 이끄는 꿈의 약동은 멈출 줄 모를 때 아름답다. 낡은 창을 붙들고 돌진하는 몰락한 기사를 가로막은 풍차의 날개가 불러 일으킨 바람이 인류의 내일을 기약하는 희망의 에너지로 진화하리라는 것 도 하나의 꿈이었다. 그렇게 누군가 도전하고, 이렇게 꿈을 이룬다. 세계의 심장을 울리는 혁신의 바람, ‘씨에스윈드’의 내일을 기대한다.
김성권 회장
195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1979년 중앙대학교 무역학 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극동건설에 입사했다. 1989년 ‘씨에 스윈드’의 전신인 ‘중산정공’을 설립하고, 2003년에 풍력 타워 제조 사업에 뛰어들었다. ‘씨에스윈드’를 2019년 기준 연매 출 7,993억 원의 세계 풍력 타워 시장 1위 글로벌 중견기업으 로 키워냈다. 2008년 베트남 호치민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회원으로 활동하 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상, 2012년 대한민 국 신성장 경영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1989 중산정공 설립
2003 베트남법인 설립
2006 씨에스윈드 설립 중국법인 설립
2008 벤처 1천억 원 클럽 등재
주생산품 풍력 타워 등 041-901-1800 팩스 041-901-1999 홈페이지 www.cswind.com 전화
HISTORY
2009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1 생산성경영시스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업상 수상
2012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3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2016 영국법인 설립
2017 말레이시아법인 설립
2018 터키법인 설립
참고자료 ● 씨에스윈드 홈페이지 , www.cswind.com ● 씨에스윈드(2020) , 201Q 경영 실적 ● 씨에스윈드(2020) , 2020년 씨에스윈드 소개 자료 ● 씨에스윈드 (2014) , 씨에스윈드 30년사 ● 매일경제 , ‘[중견기업 강국을 향해 뛴다 ⑦] 씨에스윈드, 부품 2만개 풍력타워로 1조 매출’, https://www.mk.co.kr/news/business/ view/2020/09/953847/, 2020. 9. 15. ● 한국경제TV , ‘[CEO의 눈] 최성민의 빅샷 ‘글로벌 풍력타워 1위 씨에스윈드’’, https://www.youtube.com/watch?v=WlTeba-KEDA, 2020. 8. 27. ● 매일경제TV , ‘[The CEO를 만나다] 증시 오늘과 내일 ‘씨에스윈드 김성권 대표이사’’, https://www.youtube.com/watch?v=jousFUvAF2U&feature=youtu.be, 2018. 10. 8. ● 아주경제 , ‘[人터뷰 ①]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中, 풍력발전 최대 시장…적극 공략할 것”’, https://www.ajunews.com/view/2017-****-061810472, 2017. 11. 9. ● 전기신문 , ‘(특별인터뷰)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63569389134075005, 2016. 5. 18. ● 한국경제 , ‘[비즈&라이프] 풍력타워 세계 1위 CS윈드 김성권 회장의 경영 키워드 ‘혁신, 뚝심, 신중’’,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501-*******, 2015. 1. 20. ● 전북일보 , ‘‘씨에스 윈 드’ 김성권 회장 “새만금 해상풍력단지 조성 참여…고향 발전 헌신하겠다”’,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21969, 2014. 8. 22.
글이 없거나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쪽은 뺐습니다. 이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