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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휴온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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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onsglobal

휴온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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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문을 연 ‘휴온스’ 제천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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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M&A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2020년 매출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윤성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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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휴온스글로벌, 건강한 내일을 연다

1997년 봄을 기억한다. 나라 전체가 궁지에 몰렸다. 외환위기의 한파에 많 은 기업이 절망하고 절명했다. 성장가도를 달리던 회사의 자금줄이 막히면 서 악전고투가 이어졌다. 직원들의 사기도 바닥을 쳤다. 故 윤명용 회장이 소천하면서 윤성태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나서야만 했다. 34살에 불과한 청 년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듬해 3월에는 화성공장 생산동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한다. 1965년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 돌파구가 필요했다.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고민이 최고조에 달하고 벼랑 끝에 몰리다보 니 뭔가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더군요.” 반격이 시작됐다. 꽉 막힌 자금 유동성부터 풀어야만 했다. 60억 원이 투 입된 화성공장의 대출 이자만 월 수천만 원이다. 우선 화재 보험금으로 빚 을 갚고, 100여 명의 직원에게 직접 편지를 썼다. 함께 회사를 살려내자고 절실하게 호소했다. 경영을 정상화하려면 무엇보다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야 한다고 믿었다. 서로를 믿고 힘을 내자고 다독였다. 사람이 움직이자 희 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반년 쯤 지났을까, 공장 생산 능력이 화재 이전 수 준으로 천천히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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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극복하는 데서 끝나면 위기는 고생의 기억일 뿐이다. 기회로 전환되지 못 하는 위기는 가치가 없다. 화성공장 화재 이후 일년,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1998년 예멘에서 본 20mL 용량의 독일제 플라스틱 주사제 를 떠올렸다. 국내에는 500ml 대용량 제품밖에 없었고, 20ml 제품은 더욱 다양하게 쓰이지만 유리 앰플이라 쉽게 깨진다. 국내 업체와 머리를 맞대고 20ml 플라스틱 주사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10분의 1 수준으로 비용도 낮췄다. 소용량 플라스틱 주사제는 국내 주사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 켰다.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주사제’로 주사제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선 ‘휴온스글로벌’은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비타민D 주사제 등 혁신적인 제품을 연이어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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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50배 성장, 오픈 이노베이션의 힘

중견제약사 가운데 ‘휴온스글로벌’의 성장세는 독보적이다. 1997년 이후 꾸 준히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2018년 매출액은 3,787억 원이다. 대형 제약 사의 문턱이라는 2,000억 원의 벽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 다 10% 상승한 680억 원을 기록했다. 300여 개 제품을 50개 국에 수출한다. 2016년 5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 아래 ‘휴온스’와 ‘휴메딕스’, ‘휴베나’, ‘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랩’ 등 다섯 개 자회사와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 피아’, ‘파나시’, ‘휴온스네이처’ 등 네 개의 손자회사, 중국 합작법인 ‘휴온랜 드’를 품었다. 긴밀하게 연결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는 ‘휴온스글로벌’의 최대 강점 이다. 보툴리놈 톡신, 점안제, 웰빙의약품, 메디컬 푸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다양한 부문 간 협력을 바탕으로 ‘휴톡스(리즈톡스)’와 ‘나노복합 점안제’, ‘이너셋 허니부쉬’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블록버스터 확보에 역 량을 집중하고 있다. 3년 이상 연구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LIZTOX)’는 차세대 파 이프라인의 핵심 기대주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효 생산성 기술과 고순도 정제기술을 적용했다.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에서 2017년에만 약 14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술력과 유효성에 대한 현지의 평가가 매우 높다. 올해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하면 유럽, 중남미, 중동, 중앙아시아, 중국 등 세계 빅마켓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나노복합점안제(HU-007)’는 단일제 중심의 세계 점안제 시장에 일대 혁 신을 가져왔다. 올해 신약 허가를 목표로 국내 임상 3상 막바지 단계를 진 행하고 있다. 눈물막 보호, 항염 효과 등 복합치료 기능을 갖춘 새로운 공격 수다. 유럽 임상을 추진해 세계 점안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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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중앙연구소와 제천공장 생산 연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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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식물성 이너뷰티 소재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HU-018)’은 인체적 용시험에서 피부 주름, 보습,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식약처 개별인정 도 획득했다. 제약 업계 최초로 ‘웰빙의약품’ 카테고리를 만든 역량과 노하 우의 결실이다.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으 로 개발돼 국내 및 세계 이너뷰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D는 제약업계의 핵심이다. 건강과 생명을 보듬는 산업의 특성상 불가 피하고 당연하다. ‘휴온스글로벌’의 R&D 투자는 연매출의 약 7%에 달한다. 2009년 문을 연 충북 제천공장은 먹는 약과 주사제, 일회용 점안제 등의 생 산 설비와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갖췄다. 국내 완제품 주사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0.9% 생리식염수주사제 5㎖/10㎖’ 복제약 허가(ANDA), 우수의약품 제조기준(CGMP) 인증 등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을 인정받았다. 2018년 4월에는 약품 강국인 미국에서 국소마취 주사제 ‘리 도카인’의 복제약 허가를 취득했다.

2020년 매출 1조 원 달성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향한 도전

윤 부회장은 ‘휴온스글로벌’의 ‘1호 임상맨’이다. 모든 제품을 스스로 체험한 다. 품질에 문제가 없는지 경영자가 확인하기 위해서다. 위험한 접근으로 보일 수 있지만 책임감과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품질 경영을 몸소 실 천하겠다는 다짐이다. ‘휴온스글로벌’이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중견기업 중 하나라는 데 이견을 내놓긴 어렵다. 50개 국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말 그대로 ‘이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극적인 M&A와 오픈 이노베이션 을 통해 토탈 헬스케어 분야로 외연을 넓혀나가고 있다. ‘리즈톡스’ 확대 임 상 실시, 액상 제형 보툴리툼 톡신 개발, ‘휴톡스’ 해외 임상 진행 등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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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주사제’의 첫 미국 수출 출하 현장

성장 모멘텀 확보에 분주하다. 2020년 매출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토탈 헬 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넘었다. 시대의 흐름과 시장의 변화에 기민 하게 대응해 커다란 성과도 이뤘다. 성공신화라 부르기엔 아직 이를까. 대 단한 ‘숫자’를 만들었지만 전부일 순 없다.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가꾸기 위 한 용기와 헌신이 마침표다. 그렇다면 이미 그렇게 불러도 좋다. 내일이 더 욱 기대되는 신화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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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부회장

1987년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 IBM에서 근무했다. 1992년 휴온스의 전신인 광명약품공업에 합류, 1997년부터 2016년까지 대 표이사직을 역임했다. 광명약품공업은 1999년 광명제약 을 거쳐 2003년 휴온스로 이름을 바꿨다. 2016년 지주회 사 체제로 전환하고,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에 취임했다. 현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한국제 약바이오협회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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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광명약품공업사 설립

1993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 취득

1998 국내 최초 플라스틱 주사제 개발

1999 광명제약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주 생산품 제약, 건강기능식품, 그린 바이오, 생체고분자응용 및 고기능성 화장품 등 www.huonsglobal.com 홈페이지 02-854-4700 팩스 02-6455-0740 전화

HISTORY

200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03 휴온스로 사명 변경

2004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6 코스닥 상장

2009 제천공장 KGMP 취득

2011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4 월드클래스300 기업 선정

2016 삼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포브스 아시아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 선정 지주회사 전환 - 휴온스글로벌

2017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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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휴온스글로벌 홈페이지 , www.huonsglobal.com ● 휴온스글로벌(2018), 휴온스글로벌 공적조서 ● 뉴시스, ‘휴온스글로벌, 지난해 매출 3787억원…사상 최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27_0000571196&CID=13001&PID=13000, 2019. 2. 27. ● 한국경제, ‘윤성태 부회장 “공장 화재로 파산 위기 몰렸던 절박 함이 날 깨웠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96581, 2019. 1. 13. ● 이데일리, ‘휴온스 “점안제·주사제 앞세워 2년 후 매출 1조 달성”’, http://www.edaily. co.kr/news/read?newsId=011-****-6619342416&mediaCodeNo=257&OutLnkChk=Y, 2018. 9. 21. ● 매일경제, ‘차별화 전략으로 승승장구 중견제약사…휴온스·대원제 약·안국약품 “불황이 뭐야?”’,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6/03/209713/, 2016. 3. 21. ●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CEO 파워 인터뷰] 윤성태 휴온스 사장’, http://www.fnnews.com/news/200805121825102944?t=y, 2008. 5. 12.l?no=2011-****-010715241520020, 200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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