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한국유나이티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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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unitedpharm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확대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입니다.
강덕영 대표이사
세계를 누비는 대한민국 제약기업
개량신약의 강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국내 제약업계에 개량신약 개발 열풍이 거세다. 대규모 R&D 비용이 소요되 는 신약 개발과 우후죽순 출시로 경쟁력을 잃은 복제약 시장 사이에서 제약 업체들이 발견한 돌파구다. 기존 신약의 용법, 용량 등을 개선한 개량신약 시장에서 중견 제약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강덕영 대표이사는 1972년 산도스제약에 입 사하면서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다. 1980년대 초 수입자유화정책에 따라 개 방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의약품 수입이 자유로워졌다. 강 대표는 새로운 기 회를 직감했다. 부지런히 승진 사다리를 오르고 있었지만 마음이 급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1982년 직원 한 명과 서울 제기동에 사무실을 냈다. ‘한국 유나이티드제약’의 전신인 의약품 도매상 ‘연합메디컬서플라이’다. 대표가 사장이자 영업사원이었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쌓은 거래선과 고객들이 큰 힘이 됐다. 내수보다 수출에 주력했다. 다국적 제약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세계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일찌감치 눈뜬 터였다. 1987년 본격 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뛰어든다. ‘글로벌’한 느낌으로 이름부터 바꿨다. “‘연합메디컬서플라이’라니까 외국인들이 발음도 기억도 잘 못 해요. 아 차 싶었죠. 보건사회부에 요청해 ‘연합’의 뜻을 강조한 ‘한국유나이티드제
약’으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덕분이랄까, 꽤 빠른 속도로 수출에 숨통이 트 였고, 브라질,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고객들도 늘어나기 시작 했습니다.” 성장 곡선은 꾸준히 상승했다. 2010년 첫 번째 개량신약인 ‘클란자CR정’ 을 출시하며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로 거듭났다. 2018년 현재 ‘한국유나이티 드제약’은 매출 2,000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직 원은 1,050명에 달한다. 40여 개국과 수출 거래를 텄다. 2009년과 2010년 ‘포브스 아시아태평양 200대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고, 2012년 ‘혁신형 제약 기업’ 정부 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과감한 글로벌 드라이브, 우리 의약품을 세계로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을 목표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 다. 1999년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파키스탄, 이란, 쿠바 등 40개국에 200 여 종의 의약품을 공급했다. 항암제와 항생제, 비타민제 등이 주 수출품목 이다. 10여 개국에 수출하는 종합영양제 ‘홈타민 진셍’은 베트남 자양강장제 부문 1위를 놓치지 않는다.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현지 지사와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1996년 백만불 수출탑, 2013년 2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올해 10월 미국 제약사인 아보메드(ArborMed Pharmaceuticals)와 항암 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 항암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연간 1,255만 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에 따르면 세계 항암제 시장은 2013년 약 960억 달러에서 2017년 약 1,330 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미국 항암제 시장은 연평균 12~15%의 성장률에 힘입어 2022년 1,000억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강 대표는 “미국
1994년 설립한 서울연구소 신약 개발 현장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승인을 목표로 최첨단 항 암제 제조 설비를 갖춘 세종2공장을 내년 초 완공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EU GMP, JGMP 등 글로벌 품질관리 인 증 획득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끊임없는 R&D 혁신, 개량신약의 강자로
연매출의 13% 이상을 R&D에 쏟아붓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서 개량신약 이 중심으로 떠올랐다. ‘남들과 똑같은 제품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상식은
‘2016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과 ‘클란자CR정’
회사의 절대기준이 됐다. 복제약 시장에서 중국, 인도보다 가격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켜야 했다. “쉽게 설명하자면 개량신약은 기존 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 어요. 물론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품질은 물론 생산과 유통시스템 전반의 거대한 전환을 이끄는 계기라고나 할까요. 흑백TV가 컬러TV로 발전하면 서 미디어 환경을 포함한 우리 삶 전반이 얼마나 크게 변화했는지 떠올려보 면 이른바 업그레이드로서 개량신약의 파급력을 가히 상상할 수 있을 겁니 다.” 신약 개발 기간이 평균 5~15년, 비용만 5,000억~1조 원이 드는 데 비해 개량신약은 최소 3년, 20억 원이면 개발할 수 있다. 2010년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을 내놓고 2012년 항혈전복합제 ‘클라빅 신듀오캡슐’, 2013년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 2015년 급성기관지염치료제 ‘칼로민정’, 2016년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가스티인CR정’, 2017년 진해거담 제 ‘레보틱스CR서방정’, 2018년 항혈전제 ‘유니그릴CR정’을 연이어 발매했 다. 특히 ‘실로스탄CR정’은 2015년에 100억 원 이상 판매되면서 ‘한국유나이 티드제약’의 첫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기록됐다. ‘클란자CR정’과 ‘실로스탄CR정’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레보틱스CR서방정’은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 정됐다. ‘2018 오송 신약·의료대상’ 개량신약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 개량신약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개량신약이 차지 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강 대표는 “향후 전체 매출의 50%를 글로벌 개량신약 부문에서 창출해 낼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확대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 발해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의 따뜻한 쉼터가 될 거목巨木이 되리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영이념은 ‘거목과 같은 기업’이라는 표현으로 상 징된다. 전문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윤리적 당위를 적극적으로 포용하겠 다는 선언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본질적 속성을 인정하면서도 동시 에 생명을 구하겠다는 기업이다.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은 작은 시작에 불 과하다. 다양한 사람들과 놀랄 만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한국유나이티 드제약’의 이른바 ‘사회공헌’이 진부함과 거리가 먼 까닭이다. 음악과 교육, 말과 역사를 나누며 세계의 많은 공동체에 사람의 무늬로서 향기로운 인문 人文의 자취를 새긴다.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과 지역민을 위한 ‘행복 나눔 음악회’와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열고, 세종고와 영훈고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2년부터 중국에서 개최하
강원도 철원 지역 초등학생 대상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고 있는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는 조선족 어린이들은 물론 한국에 관 심이 많은 중국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자 리매김했다. 세계 유일의 조선족 학생 합창단인 ‘유나이티드소녀방송합창 단’은 자랑스러운 겨레의 얼과 전통을 세계에 전한다. 올해 4월에는 경기 곤 지암에 대한민국 역사자료 전시관 ‘히스토리 캠퍼스’를 개관했다. 강원도 철 원군과 결연을 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매년 서울로 초청해 체험학습 등을 진행하는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베트남, 필 리핀 등 여러 나라의 청소년과 의·약대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약 산업은 개별적인 국가의 국민이 아닌, 인류의 생물학적 토대를 지키 는 파수꾼이다. 거짓이 스며드는 순간 탐욕스러운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음 모는 지구적 파국으로 귀결된다. 재래시장 한 켠의 의약품 도매상에서 글로 벌 제약 전문기업으로 우뚝 섰다. 생산의 국산화를 이뤘고, 세계적인 유통 망을 갖췄다.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계 모든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한 힘찬 발걸음 을 내딛는다. 비약적인 성과로 일군 거대한 나무 그늘에서 모두가 힘든 무 릎을 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
강덕영 대표이사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 통상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선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 다. 1972년 다국적 제약사인 산도스에 입사하며 제약업 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다.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해 40개국에 200여 종의 의약품 수출하는 국 내 대표 중견 제약사로 자리매김시켰다. 2006년 석탑산 업훈장, 2015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외국어대 학교 총동문회장과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7 한국유나이트제약 설립
1998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명 변경
2002 2002년 신지식인 선정 ‘홈타민’ 세계일류상품 인증
www.kup.co.kr
주 생산품 의약품 홈페이지 02-512-9981 팩스 02-548-4599 전화
HISTORY
2003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06 석탑산업훈장 수훈
2009 포브스 아시아태평양 200대 베스트 기업 2년 연속 선정(2009~2010)
2010 첫 번째 개량신약 ‘클란자CR정’ 출시
2013 2천만불 수출탑 수상
2014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5 철탑산업훈장 수훈
2017 ‘클란자CR정’, ‘실로스탄CR정’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및 세계일류상품 선정
참고자료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홈페이지 , www.kup.co.kr ● 한국유나이티드제약(2018),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사소개서 ● 한국유나이티드제약(2018), 더 유나이티드 타 임스 ● 한국유나이티드제약(2007)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0년사 ● 월간중앙 ,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키우겠다”’, pp.37~43, 2018. 12. ● 중앙일보 , ‘[건강한 가족] “개량신약 개발에 전력투구…글로벌 제약회사와 경쟁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154589, 2018. 11. 26. ● 이코노믹리뷰 , ‘[변화를 주목하라] 한국 개량신 약 어디까지 왔나’,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9915, 2018. 11. 13. ● 머니투데이 , ‘가는 곳곳 그늘과 열매…‘나눔 거목’’, http://news.mt.co. kr/mtview.php?no=2008121607125751119&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 200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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