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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캠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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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각까지 불을 밝히고 있는 ‘캠시스’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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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다각화를 추진할 수는 없었습니다. 캠시스만의 독보적인 카메라 모듈 기술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분야를 찾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했죠.

박영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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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장을 선점하라!

캠시스의 ‘눈’이 매섭게 빛난다

아침에 눈을 뜬다. 그리고 밤, 다시 잠드는 순간까지. 손에서 쉽사리 놓지 못한다.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하다. 세계 인구의 2/3이 사용한다. 휴대폰 이다. 휴대폰은 단순한 통신의 수단을 넘어선지 오래다. 또 다른 ‘눈’이 되었 다. 사랑하는 이, 멋진 풍경, 맛있는 음식.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잊고 싶 지 않은 순간을 담는다. 쌀 한 톨 만큼 작은 카메라가 DSLR 못지않은 작 품 사진을 만들어 낸다. 사람의 눈을 대신해 사물을 인식하며 눈부신 기술 혁신을 이끈다. ‘캠시스’는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이다. 연간 1억 개 이상의 카메라 모듈 을 생산한다. 삼성전자 최초의 전면 듀얼카메라 스마트폰인 갤럭시 A부터 최근 출시된 갤럭시 S9 플러스에까지 ‘캠시스’의 모듈이 담겼다. 오랜 시간 축적한 카메라 모듈 분야 기술력을 토대로 전장-IT, 생체인식 보안, 전기 자동차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간다. 흔히 말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다.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캠시스’의 ‘눈’이 매섭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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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의 ‘눈빛’

1993년 반도체 장비 기업 ‘선양테크’로 출발했다. 2003년 카메라 모듈 사 업에 뛰어들어 휴대폰에 카메라가 탑재되기 시작할 때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생산했다. 1997년 CM연구소를 설립하고 제품 개발에 힘써온 결과 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VGA급에서 2,400만 화소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했다. ‘캠시스’는 대한민국 카메라 모듈의 살아있는 역사다.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영태 대표는 2012년부터 ‘캠시스’를 이 끌고 있다. 박 대표는 부임 당시 회사 매출의 99%가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카메라 모듈에 집중된 사실에 크게 놀랐다고 한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걱정이 크게 앞섰다고 했다. “한 우물만 파라”라고 한다지만, 박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캠시스’의 미 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구조 다각화에 돌입했다. 최고 강점인 ‘카 메라 모듈 기술’과의 시너지에서 답을 찾았다. “무턱대고 다각화를 추진할 수는 없었습니다. 캠시스만의 독보적인 카 메라 모듈 기술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분야를 찾기 위해 밤낮으로 고 민했죠.” 카메라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전장사업에 진출했다. ‘캠시스’의 사업 분야가 기계의 ‘눈’에서 사람의 ‘눈’으로 확장된 순간이다. 차선이탈 경보, 전방추돌경보 등의 기능을 갖춘 차량용 전·후방 카메라, 차량 주변 360도 영상을 제공하는 서라운드뷰모니터(SVM) 등을 개발했다. 네이버, 한양대학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자회사 화위자동차(HASCO) 등과의 협력을 통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눈부신 성과가 잇따랐다. 2016년 소방본부에 구급차량 및 사다리차량 용 SVM을 공급했고, 2017년 1월에는 경기도 시내버스 시범 장착사업에 참여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찬가지. 2016년 2월 북미지역 스쿨버스 용 DVR(Digital Video Recorder) 1위 업체인 세온디자인(SE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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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1층 로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박영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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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의 ‘캠시스’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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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2017년 6월엔 전장분야 국제 인증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3을 취득하면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글로벌 트렌드를 발 빠르게 읽어낸 리더의 ‘눈빛’ 변화를 이끈다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기술이다. 경쟁사보다 한발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기술을 선점해야 무한 경쟁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글로벌 트렌 드를 빠르게 파악해 내는 리더의 안목도 중요하다. 박 대표의 ‘눈’은 정확 했다. “캠시스에 합류했을 때, 핵심 화두 중 하나가 사물인터넷(IOT)이었습니 다. 사물인터넷 세상이 실현되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생각하고 또 생각 했죠.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통신이 원활해지면 무엇보다 ‘보안’이 중요 해질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2014년 ‘캠시스’는 생체인식 정보보안 원천 기술을 보유한 베프스 (BEFS)를 인수한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했다. ‘캠 시스’가 독자 개발한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는 초음파로 지문의 깊이, 땀 구멍, 뼈의 생김새, 혈류 등 생체정보를 분석해 지문의 위·변조를 원천적 으로 막는다. 초음파를 활용한 지문인식은 이미 상용화됐지만, 생체정보 를 조합한 식별 기술은 ‘캠시스’가 세상에 처음 내놨다. 경쟁사들의 도전에도 ‘캠시스’는 꿈쩍 않는다. 국내외 49건의 원천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장벽을 쌓았다. ‘캠시스’의 과 감한 변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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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꿈을 현실로!

2017년 3월 31일.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2017 서울 모터쇼’가 열렸 다. 열흘 동안 개최된 모터쇼의 핵심 테마는 친환경 자동차. 현대·기아자 동차는 물론 BMW, 벤츠, 아우디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화 려한 부스 사이에서 조금은 낯선 ‘캠시스’의 전기 자동차가 시선을 끌었다.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자동차 ‘PM100’을 선보였다. 오토바이와 승용차 의 중간 형태로 한번 충전하면 최대 100km까지 달릴 수 있고, 80km 내외 의 최고 속도를 낸다. 대형 완성차 기업들이 눈독들일 만큼 크지 않지만, 공유경제 시장 수요가 예상되는 틈새시장을 노렸다. 한계를 두지 않고 꿈 을 현실로 만들어낸 박 대표의 ‘시선’은 전기자동차 시장까지 닿았다. “2018년 6월 완성되는 양산형 전기자동차 50대로 12월까지 국토교통부 와 환경부 인증을 받을 겁니다. 국내 업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 인증을 획 득한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게 목표죠. 2019년에는 초소형 전기자동차 판 매에 들어갑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캠시스’의 눈빛이 미래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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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대표이사

1986년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서 산업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쌍용그룹에 입사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직 을 역임했다. 2012년 3월 캠시스 대표이사 취임 이후 성 공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캠시스’를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이끌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사, 한 국스마트 e-모빌리티협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으 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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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선양테크 설립

1997 CM연구소 설립

2001 코스닥 상장

2003 휴대폰용 CM 생산 개시

주생산품 카메라 모듈, 전장-IT, 생채인식 보안솔루션, 전기자동차 홈페이지 070-4680-2500 팩스 032-811-9042 전화

HISTORY

2004 중국 위해 선양수마과기유한공사 설립

2005 부품소재기술상 대통령표창 수상

2010 ‘ 캠시스 ’ 로 사명변경

2012 New 비전 선포 ‘Work SMART, Smart Cammsys’

2012 중국 삼우전자 인수

www.cammsys.net

2013 중국 심천, 위해 해외영업소 설립

2014 베프스 계열사 편입 베트남 캠시스비나 설립

2017 전기자동차 양산 위한 컨소시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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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캠시스 홈페이지 , http://www.cammsys.net ● 캠시스(2017) , 2017년 캠시스 회사소개서 ● 한국경제 , ‘삼성전자 1차 협력사 캠시스, 내년 전기차 양산한 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57201, 2018. 4. 22. ● 아시아경제 , ‘휴대폰 카메라 강자 캠시스, 국민 전기차 도전장’, http://view.asiae.co.kr/news/ view.htm?idxno=2018-****-13012354586, 2018. 3. 20. ● ZDNET Korea , ‘카메라 모듈 강자, 초소형 전기차 리더 꿈꾸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 asp?artice_id=2018-****-162916&type=det&re= 2018. 3. 9. ● 비즈니스포스트 , ‘캠시스, 삼성전자에 부품공급 늘리고 매출처 다변화 성과’, http://www.businesspost. co.kr/BP?command=naver&num=56790, 2017. 8. 18. ● 전자신문 , ‘캠시스, 전장분야 국제 표준 CMMI 레벨 3 인증 취득’, http://www.etnews.com/2017-****-000271, 2017. 6. 29. ● 전자신문 , ‘[오늘의 CEO] 박영태 캠시스 대표’, http://www.etnews.com/2017-****-000304, 2017. 5. 17. ● 머니투데이 , ‘캠시스 세계 첫 초음파 지문인식 개 발 … 2.8조 시장 노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0240653842&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 2017. 5. 11. ● 이데일리 , ‘박영 태 캠시스 대표의 사업다각화 승부수…“전기차 비중 20%까지 확대”’,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305446615892512&mediaCodeNo=257 &OutLnkChk=Y, 2017. 4. 3. ● 한국경제 , ‘[오토오피니언] “오토바이보다 안전, 자동차보다 편리…초소형 전기차 PM100 틈새시장 달려갈 것”’, http://news.hankyung.com/ article/2017-****-00351?nv=o, 2017. 3. 30. ● 이데일리 , ‘베프스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 생산기술 관련 특허등록’,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6 1&newsid=018-****-6612878520&DCD=A00306&OutLnkChk=Y, 2016. 12. 14. ● 전자신문 , ‘[人사이트] 박영태 캠시스 대표’, http://www.etnews.com/2016-****-000265, 2016.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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