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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켐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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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tronics

켐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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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에 주목했습니다. 구성원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서로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무엇보다 힘을 쏟았죠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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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통신 시장을 선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켐트로닉스에 주목하라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린다. 스스로 길을 찾고 선다. 자동차의 영어 단어 는 automobile. 비로소 원뜻에 가깝지만 심지어 혁명이라는 이름이 붙었 다. SF나 첩보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 기술의 발전으로 눈앞에 성큼 다가 왔다. 우리 중견기업 ‘켐트로닉스’가 세계 최초로 시연한 기술 수준은 놀랍 다. 전문가들의 일치된 평가.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시회인 ‘ITS 세계대회(Intelligent Transport System World Congress 2017)’의 주인공은 단연 ‘켐트로닉스’였다. 차량통신 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의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안테나는 도로 위에서도 물흐르듯 작동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부문인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한발 앞당겼다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올해 1월 ‘켐트로닉스’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제로시티 의 V2X 사업자로 선정돼 단말기 세트 1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2014년 ICT연구소를 설립하고 자율주행 통신 기술 개발을 위해 땀 흘린 결과다. 2월 6일 정부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까지 자율 주행차 국가표준(KS)을 93종에서 200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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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X 표준도 KS로 제정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2020년 세계 V2X 시장이 약 7조 원 규모로 성장, 2,380만대 차량에 V2X 모 듈이 장착될 것으로 내다봤다. ‘켐트로닉스’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종자돈 500만원, 전화기 한 대

“1983년 종자돈 500만 원으로 시작했어요. 사무실 구할 돈이 없어서 장인 어른 가게에 전화기 한 대 달랑 놓고 말이죠. 당시 한 달에 50만 원만 벌면 소원이 없겠다 했었다니까” 김보균 회장이 전하는 ‘켐트로닉스’의 시작이 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혼자 동분서주했던 사무실은 310명의 직원이 일 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 달 매출 50만 원의 소원은 연매출 3,000억 원 의 현실이 됐다. ‘켐트로닉스’의 전신은 화학용제 유통업체 ‘신영화학’이다. 사업을 시작 한지 3년 만에 매출이 억 단위를 넘었다. 법인으로 전환했다. 김보균 회장 은 조금이라도 나은 제품을 납품하려고 밤낮 없이 시장을 뛰어다녔다.

끊임없는 도전, 과감한 신사업 투자

‘켐트로닉스’의 첫 번째 도전은 전자사업 진출이다. 제조업에 대한 목마름 이 있었다. 화학(Chemistry)과 전자(Electronics)를 합쳐 사명을 지었다. ‘켐트로닉스’의 양대 축이다. 1997년에는 정전용량 터치 센서 개발을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LCD TV, 모니터, 에어컨 등에 터치 모듈을 적용하면서 국내 모듈 업계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000년 문을 연 전자사업 광주사업장을 포함해 용 인, 평택, 세종 등 네 개의 국내 공장과 중국 천진, 베트남 등 해외 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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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PDP·LED TV, 모니터, 가전제품용 터치모듈을 생산하는 전자사업부문

서 약 2,0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2007년에는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TV, 스마트폰, 태블릿PC, 노 트북 등의 액정을 얇게 깎는 Thin Glass 사업과 전자기기의 전자파 흡수 체, 무선충전기용 소재를 제조하는 SMS 사업으로 영역을 또한 크게 넓혔 다. 전자기기의 슬림화, 경량화 추세와 무선충전시장의 확대 전망에 주목 했다. 신의 한 수. ‘켐트로닉스’는 무한 기술경쟁 시대, 미래 기술 변화를 선도하고 세계 시 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디지털센서연구소와 전자재료 연구소를 설립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은 제조업 혁신의 핵 심 요소다. 2017년 기준 연구 인력 비중이 전체 직원의 20%에 달한다. 2004년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6년 동탑산업훈장, 2010년 1억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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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도로 주행 시연에 성공한 V2X 통합 스마트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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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2014년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12년에 이어 2018년 1월 삼성디스플레이 우수 협력사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 고 2월에는 삼성전자 비디오디스플레이 사업부 멤버스 업체로 선정됐다.

백년기업의 꿈, 사람 그리고 소통에서

김보균 회장의 꿈은 매출 1조 원 이상의 백년기업이다. 방점은 백년기업에 찍힌다. “회사가 커지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예전과 달리 조직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기도 어려워 보일 지경이라니까요. 이러한 상 황에서 내부 소통에 문제가 생기면 비전과 방향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가 매우 힘들죠. 힘을 한 데 모으지 못한 조직은 쉽게 흔들립니다. 작은 기업 에서 성장한 중견기업의 성장통이라고나 할까요.” 해답은 밖이 아닌 안에서 찾기로 했다. 첨단 기술을 다루는 기업이 결국 사람에 주목했다. 구성원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서로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무엇보다 힘을 쏟는다. 화학사업에서 전자사업, 자율주행 신사업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역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한, 백년기업을 향한 ‘켐트로닉스’의 작지만 강한 첫걸 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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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균 회장

1979년 건국대를 졸업하고, 1983년 ‘신영화학’을 설립, 2000년에 ‘켐트로닉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창립 30주년 인 2014년 V2X 사업에 뛰어들어 3년 만에 자율주행 통 신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해 냈다. 같은 해 국 가품질경영대회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켐트 로닉스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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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10. 신영화학 설립

2000. 07. 전자사업 광주사업장 준공

2000. 11. 켐트로닉스로 사명 변경

2002. 02. 중국 천진법인 설립

주생산품 전자부품 PBA 모듈, 무선충전 소재 및 모듈, 전자·공업용 케미칼, V2X 단말기 등 www.chemtronics.co.kr 홈페이지 031-776-7690 팩스 031-776-7691 전화

HISTORY

2004. 05. 화학사업 평택제1공장 준공

2008. 04. 전자사업 용인사업장 준공

2008. 09 . TG사업 세종사업장 준공

2010. 11. 1억불 수출탑 수상

2014. 10. 베트남 생산법인 설립

2016. 02. 화학사업 평택제2공장 준공

2016. 12. 산업통상자원부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선정

2018. 01. 경기도 판교제로시티 V2X 단말기 공급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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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켐트로닉스 홈페이지 , http://chemtronics.co.kr/ ● 켐트로닉스(2018) , Investors Relations, 켐트로닉스 ● 중견련 보도자료 , ‘켐트로닉스 V2X 통합 스마트 안테나, 세계 최초 도로 주행 시연 성공’, 2017. 11. 2. ● 중견련 보도자료, ‘켐트로닉스, 판교제로시티에 V2X 단말기 세트 공급키로’, 2018. 1. 11. ● 조선비즈 , ‘1년 만에 세계 1위 기업 러브콜 … ’켐트로닉스‘의 성장 비결은’,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2/2017-****-01942.html, 2017. 7. 13. ● 한국경제 , ‘커넥티드카’, 올라탄 켐트로닉스 의 성장 질주‘,http://news.hankyung.com/article/2016-****-57871?nv=o, 2016. 11. 29. ● 한국경제 , ‘김보균 회장 “자동차끼리 무선통신 … 무인차 추돌 막는 기술 도전”, http:// news.hankyung.com/article/2016-****-37951?nv=o, 2016. 1. 3. ● 한국경제 , ‘[대한민국 혁신대상] 켐트로닉스, 열정과 도전의 글로벌 중견기업’, http://news.hankyung.com/ article/201406-*******, 2014. 6. 18. ● 매일경제 , ‘켐트로닉스, 스마트폰에 대한 통 큰 베팅 ’적중‘’,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4310, 2013. 1. 10. ● 서울경제 , ‘[네오스타즈] 켐트로닉스 “신사업 EMC 매출 2014년 1000억 자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 id=0002206073, 2011. 12. 25. ● 디지털타임스 , ‘[주목 e기업] 김보균 켐트로닉스 대표’, http://www.fnnews.com/news/2011-****-1740213171?t=y, 2011. 9. 25. ● 디지털타 임스 , ‘켐트로닉스, 독자기술로 가전 터치센서 업계 1위 ’우뚝‘’,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2011157753004, 2011. 9. 25 ● 파이낸셜뉴스 , ‘[동행 인터뷰] 전자부품·화학소재 전문기업 켐트로닉스 김보균 대표’, http://www.fnnews.com/news/2011-****-1740213171?t=y, 2011. 8. 15. ● 뉴스핌 , ‘김보균 켐트로닉스 대표, “신성장사업 박차”’, http://www.newspim.com/news/view/2010-****-000348, 201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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