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치읓치읏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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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URBANREGENER AT IONNEWSMAGAZINE
춘천 도시재생 매거진
치읓치읓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춘천 도시재생
한여름 밤에 즐기는 음악회 | 조운위크 여름 교동과 함께 보물섬에서 가을 캠핑! | 가을 캠핑은 교동으로 오세요
Vol.12
2023AUTUMN
조운위크여름
글 성현아 사진 마실스냅
행사명 조운위크 여름 일 시 2023. 8. 25. ~ 8. 26. 장 소 춘천시청광장 내 용 공연 䞻 체험 䞻 마켓 䞻 이벤트 䞻 칵테일 쇼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위해 <조운위크 여름>을 준비했어요.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5일, 26일 이틀간 춘천시청광장에서 진행되었어요. 뜨거운 안녕을 전했던 그날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04 | 05
여름의 끝자락이었던 8월의 마지막 주에 조운위크 여름이 진행되었는데요. 해가 지기 시작한 다섯시부터 본격적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조운 䞻소양 도시재생 권역 상인 및 관내 마켓 13팀이 행사의 한 페이지를 알차게 채워주셨는 데요. 구경하다 보면 지갑을 열 수밖에 없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로 가득했어요. 조운동네에는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 하시는 분들이 함께하여 구경하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 답니다. :)
행사에는 체험이 빠질 수는 없겠죠! 네일아트와 헤나 타투 체험, 타로 체험 이벤트, 비즈 체험, 조운필름(즉석사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많은 시민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인기가 너무 많아 명단을 작성하며 운영될 만큼이라고 하면 그날의 열기가 설명 될까요? 또한 아이스 뱅쇼와 샹그리아를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열기를 한풀 식히며 시원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06 | 07
하이라이트였던 음악회! 시민 참여 공연과 춘천에 기반을 둔 전문 공연팀들과 함께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매력이 넘치는 팀들의 에너지를 받아 조운위크 여름을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답니다!
첫째 날은 한림대학교 동아리 힙합 피디 팀의 힙합 공연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강렬하지만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탈 수밖에 없었던 말 그대로 HIP한 공연이었어요. 이어진 SD칵테일 팀의 칵테일 퍼포먼스 쇼로 눈을 뗄 수 없던 시간이었는데요. 퍼포먼스 도중 만들어진 칵테일은 직접 관객분들께 나눠드려 관객들의 호응도 뜨거워졌답니다. 뜨거웠던 햇볕이 서서히 저물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편안히 들을 수 있던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색소폰의 리듬을 들으며 박수가 절로 나왔던 공연이었어요. 바로 이어진 임채희 재즈 밴드의 공연으로 ‘재즈란 이런 거구나’ 하고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공연으로는 춘천을 대표하는 어쿠스틱 밴드인 아이보리코스트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첫째 날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SD칵테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임채희 재즈 밴드
아이보리코스트
08 | 09
둘째날 공연의 오프닝은 OWOL 밴드가 책임져주었는데요! 엉덩이를 들썩 거리게 만든 신나는 음악으로 경쾌하게 시작을 열었습니다. 바로 이어진 밴드 SiiiL의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시청광장을 바로 감성적인 분위기로 무르익게 만들었어요. 이후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가사와 대비된 잔잔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개성 가득한 천진우 싱어송라이터의 무대가 진행 되었어요. 한 여름밤의 음악회인 만큼 현악 3중주팀인 바움스트링이 함께하여 현악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공연이었던 밴드 하이하바의 잔잔하면서 편안한 음악의 노래로 조운위크 여름의 마무리를 책임져주었답니다!
밴드 SiiiL
천진우
바움스트링
하이하바
조운위크의 두 번째 이야기로 진행된 <조운위크 여름>! 행사가 진행되기 며칠 전부터 비가 계속 내려 조금의 걱정과 함께 준비했는데요. 행사 날이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쨍하고 나타난 햇살이 참 반가웠답니다. 조운위크 여름을 기다리신 분들께 반갑고 즐거운 행사가 되었을까요? 붙잡고 있었던 여름의 끝자락을 이제는 후련히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뜨거웠던 조운위크 여름에 인사하며 이어질 조운 위크 가을도 기대해 주세요!
10 | 11
가을 캠핑은 교동으로 오세요
교동과 보물섬 가을 캠핑!
함께 에서
글 이해인 인터뷰 박동진 사진/자료 함영진, 이해인
사업명 [2023 교동소양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물섬에서 가을 캠핑 일 정 매주 토요일 12:00-16:00 (9월 2일, 9월 9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14일, 10월 21일, 10월 28일, 11월 4일 / 총 8회) 장 소 커뮤니티 돌봄센터 A 䞻 B동 프로그램 캠핑행사, 만화방 존, VR체험 존, 가족들을 위한 체육놀이, 아로마테라피, 각종 체험부스 운영
뜨거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높아진 하늘만큼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나날입니다. 시원해진 날씨에 걸맞게 교동 䞻소양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보물섬에서 가을 캠핑’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가을 하면 캠핑! 캠핑하면 가을!’인 만큼 여러 연령대를 취향 저격하는 캠핑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맛있는 음식이 무료라니! 믿어지시나요?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사전예약으로 9월䞻10월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동䞻소양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인 커뮤니티 돌봄센터 A䞻B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청 모집 홍보를 하자마자 1시간도 채 지나기 전에 9월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분의 참여가 있었답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 들로 구성되어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물섬에서 가을 캠핑’에는 어린이들의 영원한 최애! 만화방 존과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거리게 할 VR 체험 존,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꼬물꼬물 자신만의 아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어른들마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체험하고픈 프로그램들이네요.
아이들을 위한 체험만 있다면 같이 온 부모님들께서 아쉬우시겠죠?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힐링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커뮤니티 돌봄센터 A동 2층에 위치한 북카페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고소한 커피 한 잔과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읽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는 시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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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직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프로그램을 찾으신다고요? 그렇다면 커뮤니티 돌봄센터 A동 2층에 위치한 청춘살롱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꽃차 족욕을 비롯하여 다양한 마사지기기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한주의 피로를 녹여보세요. 13시 30분과 14시 30 분에는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싱잉볼 명상과 컬러테라피 체험도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편안한 시간 가져주세요. 북카페와 청춘살롱은 평일에도 운영하며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 주세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난 후 배꼽시계가 울릴 타이밍이라면 걱정 하지 마시고 커뮤니티 돌봄센터 A동 1층 다목적실로 오셔서 준비해둔 맛있는 음식들을 즐겨주시면 된답니다. 가을캠핑에 어울리는 모둠 꼬치와 라면을 취향에 맞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위치와 신선한 과일, 캠핑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마시 멜로까지 … !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답니다.
직접 참여하신 가족분들께선 “아이들이 즐길 거리도 풍부하지만, 부모님들 또한 쾌적한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준비해둔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가족 모두 힐링하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교동 䞻소양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박동진 코디네이터는 ‘보물섬에서 가을캠핑’은 교동의 고유자원인 주민들과 거점 시설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 교류의 장을 만들고 교동만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게 감싸주는 계절이 온 만큼 봉의산이 품고 있는 교동으로 오셔서 ‘보물섬에서 가을 캠핑’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새기며 여름의 끝자락을 마무리 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학교 앞 풍경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선선한 바람을 타고 흐른다.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향긋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교동 향교옆길의 골목 한적한 곳에 자리한 티하우스 <달향>을 찾았다. 문을 들어서자마자 이국적인 향이 우리를 반겼는데, 바깥의 비를 머금은 풀 향기와 대비되어 마치 특별한 공간으로 숙하고 들어온 것 같았다. 이미 많은 사람과 다양한 차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있는 이곳 <달향>의 향긋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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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크리에이터, 마을 속 보석 같은 공간
티하우스 <달향>
글 이경은 인터뷰 달향 최중선 대표 사진 도윤정
위 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향교옆길21번길 15 1층 운영시간 주말 10:00-19:00, 평일 날짜별 상이 (방문 전 연락주세요! 010-****-7611) 인스타그램 dalhyang
안녕하세요, 달향님! 먼저 우리 독자님들께 간단하게 인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차를 좋아해서 차를 만들고, 차를 판매하고, 차를 소개하는 차덕후 달향입니다. 춘천에 온 지 어느새 9년이 되었네요.
‘달향’은 어떤 곳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모아 둔, 제겐 아지트 같은 공간입니다. 차가 궁금하신 분들, 차를 좋아하는 분들이 오셔서 편하게 차 마시며 쉴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제게 아지트 같은 공간이라 그런지 방문하시는 분들도 뭔가 비밀스러운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춘천의 구도심, 교동에 티하우스 <달향>을 열었습니다. 이곳으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처음엔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에서 선택했습니다. 이곳을 열 때 작은 아이가 유봉여고를 다녔고, 저희는 고탄리에 살았었는데, 버스 시간이 맞지 않으면 제가 데리러 가거나 그것조차 맞지 않으면 어딘가에서 시간을 보냈어야 했거든요. 저는 슬슬 티하우스 준비를 하고 있었고, 마침 학교 앞에 공간이 있었고 뭔가 운명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막상 공간을 결정하고 나니, 춘천 시내가 내려다보이고 (학교 점심시간을 제외하곤^^) 아주 조용한 곳이라 더 마음에 들었고요. 교동 골목을 다니다 보면 뭔가 어렸을 때 다녔던 친근한 느낌의 골목이 떠올라요. 많은 곳을 구석구석 다녀보진 않았지만, 가끔 평상시에 가지 않던 길로 들어서면 보물처럼 나타나는 공간들이 많아서 그것 또한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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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차덕후]라는 표현을 쓰셨더라고요! 선생님을 [차덕후]가 되게 한 차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대학생 때 어학연수로 영국에 1년 정도 있었는데, 아침마다 커피 대신 밀크티를 마시더라고요. 처음엔 무슨 맛인가 했는데, 어느 순간 너무너무 맛있게 느껴졌는데 아마 그것이 제가 차를 좋아하게 된 처음 순간인 것 같네요. 한국에 돌아올 때 캐리어에 홍차티백만 300개쯤 갖고 왔을 정도로 푹 빠져있었거든요. 당시엔 한국에서 맛있는 홍차를 사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아 … 옛날 사람), 시간이 지나고 춘천에 오게 되면서 한방차 만드는 법을 우연히 배우게 되었고, 다시 차에 대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7년 전에 말레이시아에 일주일 정도 머물 기회가 생겼는데, 다른 관광지는 거의 다니지 않고 티룸을 다니면서 다양한 가향차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가향차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가족들과 저녁에 향긋한 차 한 잔 마시며 나누는 일상들도 제가 차덕후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차는 친근하면서도 어려운 것 같아요. 녹차, 홍차, 보이차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데도 다도의 길은 진지하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달향>의 차를 즐기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사실 많은 분이 제게 다도에 대해 물어보세요. 아쉽게도 전 다도는 잘 모릅니다. 전에 한 번 배워본 적이 있는데 너무나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냥 제가 마시고 싶은 맛을, 마시고 싶을 때 마신답니다. 어떤 날은 기분이 좋아서 꽃향기 가득한 샤랄라한 느낌의 대백호 같은 차를, 어떤 날은 비가 오니까 장작향이 솔솔 피어오르는 만송포 같은 차를, 또 어떤 날은 그냥 조용히 차 마시는 시간을 즐기고 싶어서 가향차나 보이차를 마시기도 하고요. 전 차를 어떤 효능이나 예절과 상관없이 즐겁게 마시는데 아마 그것이 제가 차를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요?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들이 차를 맛없고, 어려운 무언가라고 생각하 시는데, 그래서 차가 쉽고 맛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차’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이벤트를 계속 이어나가고 계시더라고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춘천 문화재단의 “도시가살롱”이라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차와 술을 함께 즐겨보는 “냉정과 열정 사이”, 춘천 이외의 지역에서 춘천을 찾아오시는 분들께 조금 특별한 경험을 드리고자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여행자살롱”을 운영하고요, 일요일 오전에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도시마음산책” 이라는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관 연계 상시 프로그램들이 끝나면 조금 정비해서 <달향>만의 정기 프로그램을 이끌어볼 계획입니다. 올봄에 Tea크닉을 즉흥적으로 기획해서 진행했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기에 내년에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다양한 다회를 열고 싶답니다.
티크닉?! 너무 근사한 이름입니다. 정기 프로그램이 열리면 꼭 참여해 보고 싶어요! 공간 대여도 하고 계시는데요, 공간 대여 방법 그리고 어떤 분들이 방문하기에 좋은지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달향엔 테이블이 하나이기도 하고, 조금 더 맛있는 차를 즐기실 수 있게 가급적 제가 직접 차를 우리고 서빙하기 위해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간대여는 세 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하나는 시간당 1인 1만 원으로 공간에서 차와 간단한 티푸드를 드실 수 있는 형태이고요. 다음으로는 배가 든든해지는 애프터눈티세트를 즐기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원하는 차 혹은 제가 추천하는 티코스를 티푸드와 함께 즐기시는데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 받다가 여러 가지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외부 활동으로 인해 현재는 인스타그램이나 문자로 문의 및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님들께 이 계절 마시기 좋은 차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음식을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고 싶은 차가 너무너무 많은데요. 제가 직접 만든 차로는 루이보스에 사과와 계피가 블렌딩된 ‘황금빛 가을’이라는 차와 녹차에 귤피와 생강이 블렌딩된 ‘따뜻한 겨울’이라는 차를 추천드려요. 혹시 차 초보자이시라면 완전 클래식하게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혹은 얼그레이에 스콘과 딸기잼& 클로티드 크림 조합을 추천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적당 시간 우리고 찻잎은 걸러주세요. 차를 마시다가 조금 떫어졌다 생각되면 설탕을 넣고 우유를 조금 부어 잉글리쉬 밀크티로 드시면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향신료에 거부감이 없다면 쌀쌀한 날씨엔 역시 차이티죠. 차이티는 너무 강하지 않은 맛의 샌드위치나 건과일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네요. 차이티도 잉글리쉬 브랙퍼스트처럼 밀크티로 즐기셔도 좋답니다. 내가 차 좀 마셔봤다~ 하시는 분은 하동 백학제다에서 만든 만송포와 함께 베이컨 샌드위치 혹은 잠봉뵈르 조합을 추천합니다. 만송포에서 나는 은은한 장작 향이 베이컨이나 햄과 잘 어울리거든요.
인터뷰에서 차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집니다.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을 속 보석 같은 공간 세 번째 이야기 <달향>이었습니다. 차를 대하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달향>의 향기로운 이야기가 많은 분들께 잘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티하우스 <달향>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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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들과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일지
도시재창조 한마당
글/사진 김고은 청년인턴(춘천시 조운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협조 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최형안 인턴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권경찬 인턴 삼척시 도시재생센터 이채한 인턴
2023년 9월 13일 수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3일간 천안시 (구) 오룡경기장에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의 이번 주제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였다.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나 또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었던 ‘2023 로컬활성화 청년 제안 해커톤’에 참여하였기에 운 좋게도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내가 겪은 13일, 14일의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해커톤에 나와 함께 참여한 강원권역 로컬활성화분야 ‘원춘삼’팀의 인터뷰를 함께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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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13일 수요일
12시쯤 천안역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열리는 (구) 오룡경기장으로 향했다. 행사장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체험관, 도시재생 수혜기업 홍보부스, 청년 예술가 작품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고 있었다. 접수대에서 접수를 끝내고 한마당 부스를 돌아보았는데 비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사람들 사이에서 부스를 둘러보니 각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홍보관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들을 나누어주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인산인해인 곳은 강원특별자치도 부스였다. 부스 내부의 전시화면에는 각 강원도 내 도시재생 현장의 도시재생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해커톤 팀원과 함께 부스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내부 관계자분께서 강원권역 청년인턴이라고 쓰여있는 명찰을 보시고는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다. 그러면서 부스에서 진행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관해 설명해주셨고 참여 후 경품을 받았다. 이후 각 단체의 부스를 구경하고 해커톤 고도화를 위해 고도화 진행 장소로 이동하였다. 그곳에서 각 팀의 담당 로컬 크리에이터 멘토님과 퍼실리테이터 멘토님에게 피드백을 받았다. 피드백의 내용은 고객 페르소나를 수정하는 것이었는데 주요 이용객을 2030대로 선정하게 된 이유를 조금 더 보완하라는 것이었다. 참고로 우리 팀의 아이디어는 원주시의 특산물 중 하나인 치악산 복숭아의 파지를 이용하여 2차 가공품인 퓌레를 만들고 이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음료 및 디저트로 만들어 원주시의 낙후된 곳 중 하나인 중앙동에서 판매하는 것이었다. 위 사업이 이루어진다면 최대 30%까지 버려지는 파지를 이용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내부경제 활성화 및 중앙동의 원도심 이미지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였다. 피드백을 받은 후 숙소로 돌아와 모든 팀과 함께 대강당에 모였다. 오전 4시 제출까지 PPT를 활용하여 2차 예선 제출안을 만들며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인터뷰 또한 이때 진행하였다.
DAY 2. 14일 목요일
아침을 먹기 위해 7시 30분에 기상하였다. 팀원과 호텔 조식을 먹고 도시재생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들었다. 전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위원의 도시재생과 청년 활동에 관한 특강을 듣고 도시재생과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피곤하고 찌뿌둥했던 몸을 깨웠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해커톤 본선 진출팀에 선발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밀려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구) 오룡경기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국제세미나가 진행 중이었다. 지역특화와 노후 계획도시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도시재생의 발전을 논의하는 내용이었다. 인구 감소 시대의 일본 지방 도시의 전략, 네덜란드 뉴타운의 사회 문화적 재생과 관련된 해외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었다. 세미나가 끝난 후 2023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 본선 진출 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부산 부전 도서관을 지역민이 함께하는 도심 속 공공랜드마크로 조성’을 제안한 ‘채움’팀이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움팀은 부산 서면에 공공을 위한 공간 및 지속가능한 산업이 부재하다는 것을 문제로 삼고 부전도서관이 본래 지닌 역사와 공공의 가치를 부산의 영상, 영화 산업과 결합하여 지역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민이 함께하는 도심 속 공공 랜드마크로 탄생하고자 하였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시원섭섭한 마음을 팀원들과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다음을 기약하였다.
Interview
Q1 도시재생 청년인턴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채한 인턴 평소 사무직 중에서도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업무를 하는 직종을 체험하고 싶었는데 대학교에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준비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권경찬 인턴 평소에도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누구는 철거와 재개발을 논하지만, 기존의 것들을 통해 복원하는 재생하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최형안 인턴 대학 수업에서 리빙랩 수업 중 학성동과 도시재생 사업 등에 대해 다루면서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갖고 청년인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고은 인턴 학부생 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경험하게 된 도시재생 활동은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재생에 대해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도시재창조 해커톤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채한 인턴 대학교에서도 공모전에 자주 도전하고 결과물을 보며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해커톤이라는 큰 과제에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요. 권경찬 인턴 국토부 장관님 상을 받고 싶었습니다. 최형안 인턴 인턴 발대식에서 도시재창조 해커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강원지역 인턴 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고은 인턴 평소에 해커톤이라는 대회에 굉장히 큰 관심이 있었는데 발대식에서 이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어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3 해커톤에 참여하시면서 느낀 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채한 인턴 마라톤처럼 정해진 시간 내에 달려가는 해커톤은 다른 공모전과는 다르게 연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수정해나가며 결과물을 만들어 나갔기에 애착도 기대감도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수상은 못 했지만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었습니다. 권경찬 인턴 처음에는, 대학교 공모전처럼 생각했지만,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다양한 인재분들과 함께 하면서 제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게 되었고, 역시 나는 우물안에 개구리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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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안 인턴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크지만, 후회는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다른 인턴분들의 아이디어와 발표를 들을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김고은 인턴 난생처음 사업계획서를 써보고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원춘삼 팀에 대한 애착이 커졌었습니다. 사업계획서에 관한 지식이 아예 전무하여 팀원분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 주셨는데 그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기대했던 만큼 결과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여기까지 달려오면서 만든 추억과 경험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가치였다고 생각합니다.
Q4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둘러보셨을 텐데 어떠셨는지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채한 인턴 생각보다 작은 규모와 날씨에 대비되지 않은 동선에 전체적인 관점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단, 전시관 내 작은 부스 안에서 이벤트와 자료를 준비한 '도시재생인'들의 자부심은 느껴졌습니다. 권경찬 인턴 첫날 비바람이 몰아쳐서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많은 부스가 운영이 잘되는 것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여자의 관점이 아닌 이제 저도 기획자의 관점에서 자꾸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행사 진행을 걱정하고 있었네요.
최형안 인턴 사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둘러볼 기회가 되었고, 많은 분들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함께 힘써주고 계신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김고은 인턴 춘천시 안에 있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활동들을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다양한 사은품과 행사들에 참여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5 청년인턴이 채 2개월이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의 포부에 대한 간단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채한 인턴 인턴이지만 도시재생의 일원이 되어간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묵묵히 역할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삶과 지역에 이바지하는 도시재생인이 되겠습니다. 권경찬 인턴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거두고, 꼭 최우수 인턴에 선정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형안 인턴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학성동과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학성동과 모든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고은 인턴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면서 많은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태껏 달려온 만큼 앞으로 남은 2개월을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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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동 50호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누리채 목공상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
글/사진 김보희
사업명 누리채 목공상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 사업기간 2023. 8. ~ 10. 사업내용 호호마켓(마을플리마켓)에서 판매할 마을목공상품 제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우두동 50호마을에서는 마을상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누리채 목공상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뚝딱목공방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우두동 사업지 일대 주민과 두미르공동육아나눔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23년 8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12회에 걸쳐서 매주 목요일 누리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교육 과정은 목재를 이용한 캠핑 소품을 제작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두동 50호마을의 어르신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11월에 운영될 플리마켓에서 상품 판매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번 교육으로 우두동 50호마을 주민들의 자생력이 강화되고 어르신들이 직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경로를 찾는 기회를 찾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양운교
조양운교 도시재생 예비사업
글/사진 김보희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주민참여 프로그램
사업명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주민참여 프로그램 사업기간 2023. 6. ~ 10. 사업내용 마을 䞻골목길 환경개선을 위한 쌈지공원 정비 및 클린하우스 제작 등 주민참여프로그램 운영
조양 䞻운교 도시재생 예비사업지 일대에서는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의 환경개선을 위해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나누스페이스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조운동 쌈지공원 일대를 정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7~8월 장마와 무더위로 프로그램 시작이 늦어지는 바람에 9월부터 속도를 붙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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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동은 춘천시 원도심의 중심에 있는 주거와 상업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으로 노후 주택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입니다. 마을의 변화를 위해 조운동 통장님들께서 많은 참여를 해주고 계십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양 䞻운교 지역의 주거지와 골목길 등 마을환경이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개선되고 있습니다. 한땀 한땀 주민들의 손으로 변화되는 조양䞻 운교지역이 더욱 기대됩니다.
도시재생과 상권활성화
지난 10년간 도시재생이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도시재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구도심에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활력을 찾아가는 곳이 있는 반면, 도시재생이라는 이름 아래 환경개선 위주의 사업에만 치우쳐 그 정체성마저 사라져가는 곳도 있다. 그러나 지역이 가진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민이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자산으로 만들어가는 공통된 목표라는 측면에서는 그 성패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의미에서 도시재생은 단순히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개선하는 사업을 넘어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역 상생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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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이르는 길 지역 활성화에 이르는 길
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컨설턴트, 디자인학 박사, 김소영
지역민이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자산으로 만들어가는 공통된 목표
골목상권에 기반한 재생공간으로써의 콘텐츠 생산, 문화 소비, 가치가 형성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해야 한다.
최근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규모와는 상관없이 거주인구의 급격한 감소, 지역상권의 쇠퇴,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인한 구도심의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지역의 쇠퇴를 넘어 국가 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각 중앙부처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민간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 같은 수요와 공급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시 재생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임과 동시에 새로운 상권을 창조해내는 상권 활성화 사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에는 도시재생을 통해 형성되는 골목상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골목상권은 상권이 없었던 주거공간, 근린상가 중심의 골목에 새롭게 형성된 소규모 상권을 말한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만이 아닌 감성과 경험, 가치를 소비한다. 도시재생에 있어서 골목상권이 중요한 이유는 앞서 말한 지역 상생의 관점에서 볼 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이것을 지역상권 활성화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이제 골목상권에 기반한 재생공간으로써의 도시는 단순한 주거지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가 생산되고, 문화가 소비되고, 가치가 형성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재생공간은 곧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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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는 첫째, 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사업의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다.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있어 지역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로컬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상권법에 의한 상권활성화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소상공인지원사업 등과의 전략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둘째, 관계 인구를 형성해야 한다. 인구감소와 지역 공동화는 이미 상당 기간 지속되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정주인구 감소의 가속화를 막을 수 없다면 관계 인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 인구란 ‘정주인구와 교류인구 중간 개념으로 지역에 완전히 이주 䞻정착하진 않았으나 정기䞻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체류형 관광객과 같이 지역에 정주하지는 않지만 관광,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고 있는 인구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관계 인구 창출 및 확대 사업을 통해 인구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관계 인구를 활용한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인구감소 및 지역 쇠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어가야
“로컬크리에이터”양성은 상권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과 연결되어 지역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셋째, 도시재생을 넘어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이어지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해야 한다. 최근 정부는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표방하면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로컬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향상을 위한 “로컬크리에이터”양성은 상권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과 연결되어 지역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䞱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한다. 현재 전국에서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렇듯 도시재생 분야에서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는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춘천시에서는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교동, 소양동, 약사동 등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 조성된 18곳의 거점공간에서는 시민과 기업, 기관과 사회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이라는 커다란 공간 안에 있는 지역민과 로컬크리에이터,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협력과 상생은,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신선한 영감을 선사할지 모를 일이다.
도시재생 칼럼
약사동,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포럼
글/사진 도윤정
사 업 명 약사동, 역사문화공간조성을 위한 포럼 사업기간 2023. 8. 3.(목) 13:30 ~ 장 소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 프로그램구성 䞻 주제강연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 발표 1 약사동골목에 숨겨진 문화예술 이야기(허준구, 춘천학연구소) 발표 2 지역유산의 명소화 방안(유영심, 강원연구원) 䞻 토론 및 질의응답 좌장 최돈선 외 토론자 허준구, 권순석, 유영심, 유환석 등
근현대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약사동 망대의 기록화 필요성을 되짚는 포럼이 열렸다. ‘약사동,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포럼’은 춘천시가 개최했으며 시장님 인사 말씀으로 시작했다. 춘천과 약사리 고개에 대한 옛날 기억도 공유했다. 현재 모습은 길이 넓어지고 주변이 말끔하게 정비되어 결과적으로 좋아졌지만,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교차하는 심정을 나눴다. 마음을 같이 나누고 토론하는 것이 ‘성숙한 도시의 괜찮은 시민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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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제 강연은, 약사동 골목에 숨겨진 문화예술 이야기로 허준구 춘천학 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소장은 약사동 망대 골목길의 형성 과정, 건립 목적과 변천을 사진 자료로 분석하고 해석했다. 허준구 소장은 망대의 건립 목적은 춘천 소방서에 딸린 화재감시라고 보았으며, 춘천 교도소의 감시탑이라는 가설에 대해 교도소의 감시탑은 별개로 존재했으며 먼 거리라고 보았다. 또한 약사동과 권진규, 박수근, 김추자 등 약사동에 스며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집단 기억 공간을 사진, 영상, 구술 채록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근현대의 유산으로 기록해야 하며, 보존의 경우 역사성과 집단 기억이 투영된 공간으로 활용하고 철거의 경우 기록유산으로 계승해야 한다며 기록화 프로세스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이어 유영심 강원연구원 부연구원이 ‘지역 유산의 명소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활문화유산이란 지역성을 기반으로 정체성 및 가치 구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이끌며 이를 활용하여 지역 문화산업 발전 모델을 도출, 콘텐츠 䞻브랜드화하고 창조적 재생을 통한 품격을 추진 해야 함을 강조했다. 보존 중심에서 가치 확산을 위해 한 단계 더 발전한 활용의 전환으로 관광자원화를 꼽았으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테마 구성을 더한 예술공원 (걷는 거리) 조성 등 콘텐츠의 예시를 들었다. 이는 또 다른 기능(범죄 예방 및 휴식, 문화, 예술, 소통)을 도모할 수 있다고 했다.
종합 토론은 최돈선 전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허준구 춘천학연구소장,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유영심 강원연구원 부연구원, 유환석 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더해 약사동 망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약사촉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행으로 사라지는 약사동 골목길과 망대를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기록해 오래도록 기억할지 이제는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머리를 맞대어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때다.
약사명동
낭만마을수공업팩토리 준공!
손으로 빚는 낭만의 공간
사업명 약사천낭만마을 조성사업 목 적 주민주도 공간 낭만마을 조성, 지하 마을주차장 조성 운 영 약사명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준공일 2023. 9. 규 모 지하 1층, 지상 2층(대지면적 1,008㎡, 연면적 1,356㎡) 내부시설 지하 1층: 주차장 1층: 주차장, 마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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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김준희
│ 2층: 마을가게, 주민라운지, 관리사무소│ 옥상: 휴게공간
2023년 9월 1일, 춘천의 중심지에서 잊혀진 곳이었던 약사동의 예전 공용주차장 부지에 '낭만마을수공업팩토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 이름처럼 낭만과 예술이 어우러진 수공 예품의 창조와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약사동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자 합니다.
낭만마을수공업팩토리의 규모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08㎡와 연면적 1,35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25대의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며, 1층은 18대의 주차 시설과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빚은 수공예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2층은 마을 공동 작업장으로 활용하여, 창업 활동과 수공예품 창작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공간은 도시재생사업과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의 협력을 통해 지어졌으며, 지역 주차장 환경개선과 함께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낭만마을수공업팩토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및 수공예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뉴페이스 등장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함영진, 이해인, 김준희 코디네이터 인터뷰
인터뷰 이경은
신규직원 인터뷰를 오랜만에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코디네이터로 뉴페이스를 맞이한 것은 꽤 오랜만입니다. 게다가 이번엔 세 분입니다! 오랜만에 신규 직원분들 사진도 찍고 인터뷰도 진행하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생겨나는 것 같았어요. 춘천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뛰어든 우리 소중한 신규 직원분들을 한분 한분 소개해 드릴게요.
Q 안녕하세요, 독자님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함영진 안녕하세요. 교동 䞻소양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함영진이라고 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관내 거점시설 점검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집수리 지원 사업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해인 안녕하세요, 교동䞻소양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이해인입니다. 저는 교동䞻 소양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온라인에 홍보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서무와 코디네이터 선배님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어설프지만 다들 따뜻하게 알려주셔서 열심히 배워가는 중입니다.
김준희 안녕하세요. 약사명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근무하게 된 김준희입니다. 지난 9월부터 약사명동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서무/회계 및 약사명동 도시재생센터의 홍보 등 업무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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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이해인
Q 아, 이것도 오랜만이네요. 신규 직원분들께 꼭 드리는 질문입니다. 도시재생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함영진
함영진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도시재생’이라는 단어가 무척 거창하게 들리지만, 실은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는 것처럼 사소하고 예사로운 일 아닐까요?
이해인 소울메이트 … ? 미래에 있어서 도시재생은 빼놓을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김준희 모두의 노력!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니, 도시재생은 어느 한쪽만 노력해서는 나아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센터와 주민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갈 때 비로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이 질문은 늘 쾌감이 있어요! 생각지 못한 단어가 매번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그 의미까지 들어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약 서른 개의 질문지 중에서 각자 세 개씩 선택해 주셨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Q 먼저 함영진 코디님,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또는 센터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함영진 대학생 때부터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이와 연관이 있는 대학원에 진학해서 도시재생에 대해 공부하고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지역 도시재생센터 관계자분들과 함께 일하고 소통할 기회가 많았는데, 이를 계기로 언젠가 현장에서 직접 일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우연치 않게 고향인 춘천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국내 또는 해외의 도시재생 사례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가 있나요? 함영진 타이완 타이베이에 위치한 화산1914문화창의산업원구가 인상 깊었습니다.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양조장이 있던 부지를 재생하여 2007년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우리나라보다 앞선 시기에 폐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시도했고, 이를 현재까지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활성화 한 성공적인 사례지입니다. 2015년, 타이완 여행 중 우연히 들렀다가 성업 중인 다양한 상점과 식당, 펍, 갤러리, 그리고 각종 전시회와 공연, 플리마켓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변 지역과 단절되지 않고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조성된 완충녹지와 단정하게 가꾸어진 공원의 조경이 좋았고, 무엇보다 이 공간을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그 속의 질서정연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Q 오, 자칫 철거될 수도 있었던 공간이 예술과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네요. 시간을 버틴 건물과 녹지의 어울림도 매우 멋지네요. 직접 다녀와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또 여행해보고 싶은 나라나 꼭 가보고 싶은 도시가 있나요? 함영진 남태평양에 위치한 이스터섬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모아이 석상으로 워낙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멀고 교통편이 까다로워서 여행하기 쉽지 않은 곳이죠. 그럼에도 어릴 때 TV 방송에서 봤던 이스터섬의 분위기와 모아이 석상의 신비로움이 막연한 환상과 묘한 이끌림을 유발하네요.
Q 이 질문은 준희코디님도 선택해주셨군요. 자연스럽게 준희코디님 인터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코디님은 어떤 곳을 가보고 싶으신가요? 김준희 남미의 볼리비아를 여행해보고 싶어요. 특히 그중에 우유니사막을 가장 가보고 싶습니다! 우유니 사막을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부른다던데 하늘이 비친 큰 거울에 서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떤 모습이고,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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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유니 사막! 그곳을 꼽아준 코디님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럼 우리 현장, 코디님은 약사명동 현장이죠? 약사명동 현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있나요?
김준희 좋아하는 장소는 약사천입니다. 큰 이유는 아니지만, 출근길에 조용한 동네와 물 흐르는 약사천을 보며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은 거 같아요 :D Q 앞으로의 다짐, 포부도 들어볼까요?
김준희 아직은 업무에 있어 어색하고 서툰 부분이 많지만, 주민분들과 센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테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Q 이번엔 해인 코디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코디님은 교동소양 현장에서 어떤 곳이 제일 좋으신가요?
이해인 저는 춘천 토박이이지만 교동에는 자주 올 기회가 적어서 입사를 한 후에 교동이 이렇게 좋은 자원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교동 䞻소양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민 편의시설 중 하나인 마을창작공작소를 좋아합니다. 주민분들이 만드신 소품으로 채워져 있어 따스함을 느낄 수 있고 춘천 시내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전망도 좋답니다. 현재는 클래식 커피 아카데미 수업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Q 깨알 홍보까지! 벌써 적응을 다하셨군요! 그럼 현재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또는 인상 깊은 사업은 무엇인가요?
이해인 아직 입사 초반이라서 우열을 가릴 순 없지만, 현재 커뮤니티 돌봄센터에서 진행 중인 북카페와 청춘살롱이라는 프로그램이 인상 깊습니다. 무료로 진행 중인데도 높은 퀄리티에 깜짝 놀랐고 오시는 주민분들도 좋아해 주셔서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Q 맞아요. 저도 요새 매일 출근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커피가 점점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칭찬하고 싶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이 있나요?
글/사진 김보희
이해인 저는 모든 직원분들, 사무장님들, 센터장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제가 주민의 입장일 때는 알지 못했던 부분을 보며 아직 일을 시작한 지 초반임에도 엄청난 책임감과 노력으로 하나의 사업들이 시행되어가는 과정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일 하는 동안에도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각자의 캐릭터가 어느 정도 느껴지는 것 같죠? 영진 코디님, 해인 코디님, 준희 코디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게 되어 기뻐요. 앞으로의 멋진 활동을 응원합니다!
주민건강 리더 발굴사업 프로그램
사업명 주민건강 리더 발굴사업 프로그램 사업기간 2023. 3. 1. ~ 11. 1. 사업장소 커뮤니티 돌봄센터 A동 1층, GX룸 사업내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건강 리더 발굴 문의 033-248-3190
① 자율 신체활동 프로그램 | 2023. 3. ~ 11. 1. 평일 09~20시, 토요일 11~20시 운영 | 주민 자율 신체활동, 비대면 영상 콘텐츠를 통한 운동, 건강 운동 상담 서비스 지원 ② 노인건강체조 | 2023. 3. ~ 11. 1. 매주 화요일, 목요일 14~15시 운영 | 리듬과 신체활동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치매 예방 신체활동 프로그램 ③ 유소년 방과후 신체활동 프로그램 | 2023. 3. ~ 11. 1. 매주 화요일, 목요일 17~18시 운영 |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뉴스포츠, 놀이 중심의 움직임 프로그램 ④ 파크 골프 필라테스 | 2023. 3. ~ 11. 1. 매주 수요일, 14~15시 운영 | 골퍼 회원의 퍼포먼스 향상 및 통증 관리를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 ④ 간호상담 서비스 | 2023. 3. ~ 11. 1. 매주 금요일, 13~15시 운영 |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 협력을 통한 간호 서비스 제공 ④ 부모와 함께 체육놀이 | 2023. 3. ~ 11. 1. 매주 토요일 10~11시, 14~15시 운영 | 부모와 자녀가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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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마을은?
교동소양
어린이 작업장 공간 운영 사업
사업명 어린이 작업장 공간 운영 사업 사업기간 2023. 9. 2. ~ 11. 4. 사업장소 커뮤니티 돌봄센터 B동, 어린이 돌봄 공간 사업내용 어린이 대상 돌봄 공간 운영 (어린이 전용 창작공간 운영) 문의 카카오톡채널 @어린이작업장 보물섬
① 보물섬에서 가을 캠핑 | 2023. 9. 2. ~ 11. 4. 매주 토요일 12시~16시 운영 (총 8회) | 가족 및 친구들과의 캠핑 행사 속에 아이들을 위한 만화방 존과 VR체험 존, 가족들을 위한 체육놀이, 아로마테라피 등 각종 체험부스 운영 ② 어린이 작업장 보물섬 | 2023. 9. ~ 11. 매주 화요일 ~ 금요일, 13~18시 운영 | 어린이 대상 상시 도서 및 창작공간 운영
마을 쉼터 공간 운영 사업
사업명 마을 쉼터 공간 운영 사업 사업기간 2023. 9. 2. ~ 11. 4. 사업장소 커뮤니티 돌봄센터 A동 2층 북카페 및 청춘살롱 사업내용 춘천시민 대상 마을 쉼터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070-5121-3403 문의
① 북카페 | 2023. 9. ~ 11. 4. 매주 월요일 ~ 일요일, 11~20시 |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마을 쉼터 공간 조성 및 북카페 운영과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 운영 ② 청춘살롱 | 2023. 9. ~ 11. 4. 매주 월요일 ~ 일요일, 12~18시 |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마을 쉼터 공간 조성 및 꽃차시음과 다양한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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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언더그라운드 문화공연 <상상 그 이상의 댄스>
사업명 상상언더그라운드 문화공연 <상상 그 이상의 댄스>
사업기간 7. 12.(수) ~ 12. 2.(토) 9:30~10:30 사업장소 상상언더그라운드 댄스연습실, 소공연장 사업내용 라인댄스, 이지댄스, 스페셜안무 등 노래에 맞춰 다양한 안무 배우기, 성과 공유회 문의 033-250-4935
5개월간 주 1회씩 진행되는 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안무를 배워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발돋움하는 프로그램
상상언더그라운드 소규모 문화공연 <상상 한 겨울>
사업명 상상언더그라운드 소규모 문화공연 <상상 한 겨울> 사업기간 12. 16.(토) ~ 30.(토) 사업장소 춘천 지하도상가 일원 사업내용 공연 䞻체험䞻이벤트䞻전시 문의 033-250-4937
다양한 전문공연 및 시민 참여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운영 조운동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
틈새콘서트 시즌2
사업명 틈새콘서트 시즌2 사업기간 11월 중 사업장소 춘천시청 광장, 지하상가 중앙광장 사업내용 버스킹 공연 문의 033-250-4938
지속적인 버스킹 공연으로 지역 문화적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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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동 50호마을 ‘호호마켓’
우두동
사업명 우두동 50호마을 ‘호호마켓’ 사업기간 2023. 11. 11. (토) 사업장소 우두동 50호마을 일대 사업내용 마을상품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행사 문의 033-245-5263
누리채 목공 교육을 통해 제작된 목공상품을 ‘호호마켓’ 을 통해 주민들의 상품 판매 경험을 확대 시키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식의 플리마켓 행사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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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도시재생 매거진 | 치읓치읓 1 2 호 춘천 도시재생 매거진 ‘ㅊㅊ(치읓치읓)’은 춘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보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분들의 활동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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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AUTUMN|VOL.12
춘천 도시재생 매거진 | 치읓치읓 1 2 호
발행호 12호 | 발행일 2023년 10월 20일 | 창간일 2020년 10월 01일 | 발행처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 발행인 신현만 편집위원 이경은, 도윤정, 성현아, 이해인, 김준희 | 디자인/인쇄 (주)엠버(T.033-256-2045) 문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삭주로3 시청별관 3층 (T.033-245-5264) | 협조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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