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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조운동네좋은소식 9호

이북 원문에서 글자만 옮긴 전체 텍스트입니다. 표·그림·사진과 원래 모양은 이북에서 확인하세요.

1쪽

옥천동을 소개합니다. 토박이 음식점과 숙소 사이사이에서 책으로, 음악으로, 스타일로 테마 있는 옥천동 거리로 꾸며지고 있어요. 옥천동에서 피어나기 시작한 문화를 만나보세요.

음식점 낙원갈비집 서영 진성칼국수

숙박 그랜드모텔 시네마모텔 춘천일기 스테이 호텔야자

책 그리고 카페 공유책방 본책 올훼의땅 책방마실

미용하고 꽃 노벨바버샵 Love Letter

가을에는 꽃을 주세요 (조운동네 꽃집) 꽃가람플라워 꽃다운 로랭 온화 정명숙의 꽃이야기 희망화원 FLOART Love Letter

조운동네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격월간 소식지 요선동 새명동 옥천동 지하도상가

좋은소식

옥천동은 맑은 샘물이 여러 개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조운동네에 들어온 옥천동은 그 옥천동의 끝자락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문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카페와 서점이, 카페와 음악이, 책과 게스트하우스가, 책과 인문학 활동이 함께하는 곳곳에서 옥천동 본연의 모습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춘천의 문화원이 처음 있었던 곳이며 춘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가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곳이 옥천동이었습니다. 작지만 개성 있고, 가치를 확연하게 내걸고 전진하고 있는 옥천동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년 월 09 제 호

그림_하고고

(구 강원도지사 관사)

2쪽

조운동네 좋은소식

2023 년 10 월 09 호 제

2022 년 4 월 15 일 2023 년 10 월 15 일

창간일 발행일

이예은 하고고 이보영 쿠담 여름 출판사

, 유명화

기획

(코디네이터)

일러스트 사진

(스튜디오 록)

디자인 제작

한영호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지하 033-250-4938

발행인

(센터장)

발행처

33 , 다 84 호

Contents

조운 게시판

사는 사람 조운 사람 춘객( )을 맞이하는 저희는 春客 조운동네 여관입니다!

同同街 마주하기 조운동네 거점공간 ‘상상어울림센터’ 건립에 즈음하여

우리도 멋지게 우리와 닮은 동네, 우리와 같을 문화재생력

우리는 즐겁게 갤러리 상상언더 Zoom In

좋은 소식

조운人 한마디

조운 게시판

조조조조조

조

조운위크

가을

도시재생 페스타

춘천시청광장

10 월 21 일 ~ 10 월 22 일 12 : 00 ~ 18 : 00

(토)

(일)

도시재생전시·체험·마켓·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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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사람 조운 사람

춘객 을 맞이하는 저희는 조운동네 여관입니다!

(春客)

조성미

시민기자

가장 춘천스러운 시공간이 펼쳐지는 게스트하우스

춘천일기 27 번길 9-1/ 0507 - 1380 - 7507 춘천시 중앙로

지금의 우리 주인이 춘천에 여행자로 놀러 왔는데 이 3 개월 정도 계속 왔 도시가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대. 다 갔다 하다가 결국 서울을 떠나 춘천에 눌러앉은 거 지. 디자이너 출신답게 늙고 볼품없어진 나를 아주 이 83 년생이니 꽤 나이가 있지? 쁘게 바꾸어놓았지. 내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내가 태어났을 때 동네에서 제일 키가 컸다고. 주변에 다 낮은 단층짜리 집들이 있었지. 맨 처음 여관이란 간 판을 달았는데, 이름도 바뀌고 주인도 바뀌고 게스트 하우스로 형태도 바뀌고…. 춘천에 여행 온 사람들에 게 더 춘천스럽게 느끼게 하는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 해주고 있어. 2 층에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아트스테 또 이라는 특별한 숙박공간도 있어.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어. 한 번 만난 사람들은 또 오고, 또 오고, 누군가와 함께 오기도 하지. 아무것도 아닌 춘천이 우 연한 여행으로 아무것이 아닌 특별한 춘천이 되었다는 분도 있었어. 어느 가수는 한 달 동안 나한테 머무르며 곡을 쓰고 또 그 곡들을 가지고 공연도 했지. 앞으로도 우리 공간은 춘천을 찾아오는 여행객에게 지 금처럼 춘천 곳곳에 숨겨진 생활, 자연, 예술 공간을 알 려주고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할 생 각이야. 어때? 멋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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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좋아요’를 향해 달리는 ‘ 새내기 숙박 주자

호텔야자 27 번길 9-5/ 033 - 244 - 4701 춘천시 중앙로

1 월에 태어났어. 우리 동네 내 이름은 야자라고 해. 올 의 나이 든 곳에 비하면 아주 어린 셈이지. 그러나 새내 4 명이 이용 기답게 깨끗하고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할 수 있는 방도 여러 개 있어. 그래서 나를 찾아오는 여 행객들은 가족 단위도 많아. 레고랜드를 방문하려고 춘천에 들르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꽤 있어.

또 주말에는 춘천이나 근처 지역 군부대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오시기도 해. 춘천시청 주변이라 관공서나 기업에서 오는 분들도 있고. 물론 젊은 여행객들도 많 이 오지. 나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온라인 플랫 폼을 검색해서 예약하지. 기대하고 떠나온 여행과 숙박에 부응하려고 난 아주 예쁘고 깔끔하게 단장하지. 이렇게 노력해도 나를 찾 100 %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점이 가끔 아온 모두를 신경 쓰여. 춘천은 관광도시라 나 같은 숙박 친구들이 많아. 어쩌 면 우리가 서로 경쟁 상대일 수도 있지만 이불 세탁이 나 교체 관리, 흡연 금지, 쾌적한 환경 유지 등을 서로 잘해서 ‘춘천에서는 어딜 가도 좋아’라는 이미지가 만 들어져 타 지역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어.

옛 여관의 대변신, 맛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다

어라운드마켓 12 번길 17 - 1 / 033 - 243 - 4002 춘천시 시청길

안녕~ 나는 어라운드마켓이야. 1970 년대에 지어 원래는 한밭장이라는 여관이었는데 2 층으로 13 개 객실이 있었어. 하지만 년여 넘게 졌지.

7 비어 있던 것을 친구들이 모여 바꿔놓았어. 여관이었 을 때의 공간 특성을 살려 독립성이 유지된 조금은 특 별한 음식점으로 말이야. 손님과 종업원이 대면하는 1 층에서 주문하고 셀프로 음 일반적인 구조가 아니라 식을 가져가서 서로 얼굴을 마주치지 않아. 그래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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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팅하는 사람들이 많아. 옛 여관건물을 이리저리 변경하고 유지해서 꽉 채우기 보다는 비워두는 공간을 많이 두었더니 오히려 완성미 가 높아졌다고 할까? 우리 동네 새명동에는 카페, 음식 점,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 이 들어오지 않아. 주차장이 부족하고 동네가 좀 어두워서 그런 것 같아. 주변이 밝아지고 주차문제도 해결되면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질 것 거야.

드라마틱한 인기 회복을 꿈꾸는 요선동 터줏대감

드라마모텔 44 번길 16 / 033 - 244 - 6497 춘천시 서부대성로

내 이름은 드라마모텔이야. 이름이 세련되었지? 그래 도 나이는 열일곱 살이야. 춘천 번화가의 중심지였던 요선동의 터줏대감이지.

45 년 살았 주인장은 고향이 이천인데 여기 춘천에서 으니 이젠 춘천 사람이지. 주변에 잘나가던 친구 숙박업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얼 2000 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춘 마 안 남았어. 그전부터 천이 관광지로 유명해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잘되었지. 산도 있고 강도 있으니 얼마나 좋아. 봄, 여름, 가을, 겨 울마다 모두 다른 모습이니 자연경관이 멋있잖아. 그러니 외지에서 사람도 많이 왔고 숙박업도 아주 흥 했지. 교통이 좋고 깔끔하고 친절한 나는 특히 인기가 좋았 어. 가평에 놀러 와서도 춘천까지 택시 타고 와서 자려 고들 했으니까. 굵직굵직한 마라톤 대회가 열릴 때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었지.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쇠락했어. 근데 젊은 친구들이 우리 동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자기만의 분위기와 먹거리로 문을 여는 식당과 술집, 카페 등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어. 그러면 골목도 살아날 테고, 찾아오는 발걸음도 하나둘 늘면 내 이름 처럼 드라마틱하게 내 인기도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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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同街 마주하기

허준구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장

조운동네 거점공간 ‘상상어울림센터’ 건립에 즈음하여

도시재생에서 거점시설이란 도시재생은 장기적인 사업이자 프로그램을 통한 보존 과 변화를 지속으로 이어가기를 목적으로 한다. 이러 한 까닭에 재건축, 재개발 같은 기존의 물리적 환경개 선 사업과는 차이가 있다. 원도심이 쇠퇴하고 지역 간 불균형 개발로 발생하는 지역공동체 붕괴 등의 문제를 지역주민 힘으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찾아내 공동체 가 지속하고 이것이 가능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도시 재생 사업의 핵심이다. 도시재생은 사업 수행을 위해 필연적으로 거점시설을 구축하기 마련이다. 이 거점시설은 재생사업 진행 과 정에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재생사업 종 료 후 미래를 잇는 통합문화공간이자 사업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설계부터 목적과 용도에 대한 명확한 규정 이 중요하다. 여기에 거점시설의 건축미까지 고려해 도시의 상징물이자 확실한 지역자산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야 한다. 재생사업 거점시설은 통상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주민에게 실제로 필요

스)

한 부분을 파악하여 거점시설 설계에 반영하고 해당 부서에서 시설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안 을 마련하는 것이 사업 성패의 주요 사안이다. 이 두 가 지를 반영해 이에 따라 운영할 때 지속가능성이라는 필요충분조건을 채울 수 있다.

미리 보는 ‘상상어울림센터’ 거점시설 가운데 구역별로 설립한 재생센터는 재생사 업의 현재와 미래에 중추를 담당할 공간이다. 조운소 2024 년에 사업을 종료하며 거점시설의 양재생사업도 2 층, 지상 층 규모 완성체인 ‘상상어울림센터’를 지하

3 로 건립한다. ‘상상어울림센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허브 시설이고 도서관 기능을 주요 특징으로 한 다. 기존의 일반 도서관 기능을 넘어서 지식정보를 바 탕으로 실험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유롭고 개방적 인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혁신적 도서관 특성을 견지하며 평생 교육 서비스로 도심 문화생활의 핵심 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한다. 평생교육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창작공간 과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조성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화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 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춘천 어느 곳의 행정복지센터에 서 아직 교육 서비스를 하지 않는 쿠킹클래스 , 공유공방 등을 운영하며 여기에 공영주차장을 운영하 도록 함으로써 운영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 획이다.

(메이커스페이

(요리반)

7쪽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가 좋은 사례 청주시는 도시재생 사업을 춘천보다 이른 시기에 시 2018 년 7 월 13 일 도시재생의 연결고리이자 행하였고, 2 층 규모로 청주시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지상 시재생허브센터를 준공하였다. 1 층에는 지역재생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허브센터 이 운영하는 카페와 공예품 판매 부스가 들어서 있고, 조합은 주차장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생기 는 수익을 조합 도시재생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선순 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또한 담보할 수 있어서 도시재생 사업의 본보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1 층의 대공연장 도시재생허브센터

(어반아트홀)

과 공연 2 층의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은 공익성을 띠고 연습장, 활동하는 단체에 무료로 대관해주고 있다. 이로써 대 공연장과 공연연습장에서는 다양한 층위의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가 마음껏 연습하고 실력을 연마할 수 2 층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은 사회 전반의 있게 되었고, 소통 통로가 되었다. 도시재생허브센터 옆 청소년광장 소나무길에는 먹거 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공존해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사람이 모여들고, 관계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도심은 활력을 찾고 있다. 이는 선순환 상생 구조에 센터가 어 떻게 기여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1921 년 11 월 1 일 조치원과 도시재생허브센터 옆에는 청주 간의 충북선을 개통하며 세워졌던 청주역사가 역 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옛 청주역사공원은 2,227 평 규모로 청주역 광장은 각종 행사장 역할을 함 2028 년 으로써 주변 상권 부흥에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새롭게 들어설 청주시청과 함께 앞으로 청주시 상권과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다. 도시재생 사업과 역사가 있 는 문화공간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공간이 된 것이다.

‘상상어울림센터’ 건립에 바란다 조운소양재생사업은 종합적 결과로 이루어지는 까닭 에 ‘상상어울림센터’ 건립 방향과 그곳에 채워지는 콘 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립 방향을 정하고 콘텐 츠를 구성할 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 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설계된 ‘상상 어울림센터’의 주요 특징은 도서관을 설치하고 행정복 지센터가 들어서서 평생교육을 시행하는 복합문화공 간 구성이다. 개방적 도서관을 만든다고 하였지만, 도서관이 주민 이나 시민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무엇이 실질적 도움 이 될지 선뜻 예측되지 않는다. 센터에 채워질 콘텐츠 는 설계 단계로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 이러한 점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상호소통이 절실하며 이 점이 구조화되어야 한다. 많은 자본을 투자하여 주 민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짓는 문화공간인 만큼 모 쪼록 시민에게 필요한 콘텐츠에 관한 연구와 소통을 활발히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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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멋지게

우리와 닮은 동네, 우리와 같을 문화재생력

멋지게 도시를 재생한 이야기 ⑨

이예은

조운소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

6 월 27 일 < 2023 조운·소양동 도시재생대학> 프로 지난 그램의 하나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어요. 충북 청주시 를 방문해 열심히 듣고, 보고, 배우고 왔는데요. 특히 중 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이었던 지역에 문화예술 을 매개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리 권역 과 비슷했어요. 1920 중앙동은 청주에서도 가장 번성한 지역이었어요. 1960 년대 청주역 주변으로 상업시설과 인구가 몰렸고, 년에는 단일 영화관으로는 최대 규모인 중앙극장이 문 을 열었어요. 이후 증권사와 은행 등도 중앙동에 자리 1980 년대까지 중앙동의 성장은 계속됐죠. 그 잡으면서 1990 년 이후 청주 외곽에서 택지개발이 시작되 러나 어 신도시가 생겨나자 사람들이 신도시로 이주하기 시 작했어요. 그에 따라 상점들도 하나둘 중앙동을 떠나며 중앙동은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걸었어요.

중앙동을 바꾼 건 주민들이었어요. 주민들은 자발적으 로 주민협의체를 꾸려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유치했어 요. 협의체는 중앙동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콘텐츠 200 여 명이 참여하는 ‘소나무 를 추진했죠. 공예작가 길 프리마켓’과 청소년이 주도하는 ‘이음 축제’, 음악 공연인 ‘청춘 버스킹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매주 50 % 진행됐다고 해요.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까지 치솟았던 공실률이 쭉쭉 줄어들더니 현재는 공실 60 % 이상 증가했어요. 옛 연초 이 없으며, 유동인구도 제조창의 창고였던 ‘동부창고’는 중앙동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는데요. 지역 예술인과 시 민을 위한 연습·작업공간과 갤러리, 영화 상영, 토론회 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동네를 제일 잘 아는 주민 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추진된 도시재생은 성공 사 례가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I & UM ) (

9쪽

우리는 즐겁게

갤러리 상상언더

Zoom In

9월9일 토요일 지하상가 남부로에 있는 갤러리 상상 언더에서 하나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시회 를 준비하신 하나어린이집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였습 니다! 이야기를 들으러 가볼까요?

Q . 안녕하세요! 갤러리를 보니 어린이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 어요! 아이들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A . 아이들이 작품 활동을 하며 스스로 느끼고 사고하고 탐색하

여 자신감과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만든 작품과 사진을 소개하여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하게 되었 습니다. 나아가 장애아동·발달지연 아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도모하여 아동들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하나 어린이집과 협력 기관을 언급해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는 환 경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Q . 아이들은 몇 명이 함께하였고 작품을 만든 기간은 어느 정도 걸렸을까요? A . 하나어린이집에서 주최하였고, 개 기관 협력으로 총명3이 참가하였습니다 . 전시회는 올해 상반기 부터 계획하였고, 작품 활동은 하반기부터 진행하여 아동 공동 18 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습 작품과 개별작품을 합해 니다. 한림대학교 언어병리학과의 교구제작동아리인 트러스트 AAC 를 주제로 학생들과 선생님들께서도 보완대체의사소통인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소통 방법을 홍보해주었습니다. 39

27 명, 푸름아동발달센터 명, 우리말언 (하나어린이집

3 명, 두루바른언어심리임상센터 명) 어심리센터

Q . 이번 전시의 주제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알려주 세요! A . ‘우리, 하나’를 주제로 아이들의 작품과 사진을 전시하고, 지

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하나 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작품과 사진에서 드러난 아이들의 다양한 감각과 시선을 느껴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세상의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 록 지원해주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튼튼하게 나아가고 있 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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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조운위크 가을 <도시재생페스타> 2023 년 한 해가 무르익어 어느덧 가을이 왔습니다. 월 일

10 21 22 일, 시청광장에도 계절마다 찾아오는 조운위크가 가을옷 과 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조운위크 주제는 ‘도시재생’인데 요. 도시재생전시에서 국가정책부터 춘천시의 사업전략까지 자세히 알아보고, 마을 팝업 부스에서 우리 마을에서 이루어지 는 다양한 도시재생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마켓·공연·푸드 코트·이벤트까지 가득 준비되어 있으니 시청광장으로 놀러 오 033-245-5264 세요! 문의

상상어울림센터 착공 춘천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상상어울림센터가 착공했습니 다. 공공도서관과 공유 공방, 포토 스튜디오, 쿠킹 스튜디오, 연 습실, 야외공연장, 어르신 배움터 등 시민들이 모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에요. 원도심의 핵심 역 할을 든든히 맡아줄 상상어울림센터를 기대하겠습니다! 033-250-4938 문의

갤러리 상상언더 정기대관 2024 년 갤러리 상상언더 정기대관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창작 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지하상가 남부로 끝에 자리 잡 고 있어요. 대관료는 무료이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조운동네 033-250-4935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갤러리상상언더 대관 일정

30 회 신승복 산수화전

10/1~10/15 • 10/16~10/31 소양상미회 정기 전시회 • 3 회 사인전 11/1~11/15 • 9 회 예림회전 11/16~11/30 제 •

문의

조운人 한마디

조운동네 소식을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600 여 개의 가게를 품은 조운・소양 도시재생사업 권역. 옥천동에서 일상을 보내는 우리 상인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다.

박민정

시민기자

굳이 바다에 갈 필요가 있나요? 춘천 한가운데에 대구지리탕이 맛있는 ‘서영’이 있어요. 제육볶음도 맛이 좋아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오늘 행복해요. 아주 맛 있게 먹었어요.”라고 인사를 주시는 곳이죠. 9 년째 옥천동 이 자리에서 <서영>을 양심껏 하는, 성의껏 하는, 깨끗하게 하는 음식점이 되도록 꾸리고 있어요. 음식 은 절대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해요. 먹으면 행복해지는 음식점 <서 영>은 항상 열려 있어요. 27 ,1층/ 033 - 255 - 9966 옥천동에서 깨끗하게 맛있는 음식점 서영 / 옥천길

카페에 가득 꽂힌 레코드판과 풍성한 사운드를 연출하는 스피커, 그리고 산미가 느껴질 정도의 커피 향이 신선한 곳.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짙게 배어나는 모든 것 이 <올훼의 땅> 카페의 특징이에요. 공연이 있는 전시장, 전시가 있는 카페, 그리 고 레코드판 마니아를 위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올훼의 땅>에서 멋진 가을을 느 끼시기를 바랍니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레코드플리마켓을 열어요. 레코드 판의 깊은 소리를 찾아오세요. 39 -5,1층/ 0507 - 1331 - 3267 음악이 맛있는 카페 올훼의 땅 / 옥천동

노벨은 디테일한 서비스를 해요. 정통 칼 면도로 헤어라인을 정리해 스타일을 잡 아주죠. 얼굴 면도도 하고요. 저희 노벨 바버샵의 장기는 춘천에서 가장 모던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한다는 것이죠. 춘천에도 바버샵이 많이 생겨났지만, 경 력이 제일 오래되고, 고객들 요구를 잘 파악해 멋스럽게 스타일링을 하는 곳은 저 희가 최고라 할 수 있어요.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학원도 운영하고 있어요. 기술부터 창업까지 노벨이 안내해요. 남성 전문 헤어숍 노벨 바버샵 &이용학원 서부대성로 66 ,1층/ 0507 - 1319 - 7424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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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도상가 요선동 - 춘천상회 - 일신온열찜질테라피 - 핑거루트헤어

오픈 했어요

좋은소식・조운人한마디

옥천동의 오랜 맛집, 보리밥정식으로 소문난 <마방>이 <낙원갈비집>으 로 새롭게 단장했어요. 낮 에는 보리밥집으로, 저녁

에는 갈비로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갈비는 종류가 다양하고, 양념은 달 지 않고 짜지 않아 맛이 좋지요. <마방> 전용 반찬을 기본으로 추가해 고깃상이 한층 푸짐해요. 2 ~ 5 시까지 있는 브레이크타임에 장을 봐 셀 프바를 차리는데, 반찬과 샐러드, 쌈채소가 항상 신선해요. 저녁이 있는 <낙원갈비집>에서 만나요. 마방 그 집에서 낮에는 밥, 저녁에는 갈비! 낙원갈비집 옥천동 42 - 8 / 033 - 255 - 5811

( 11 ~ 2 시)

( 5 ~ 10 시)

공유책방? 그렇다면 서점인가요? 아니요, 저희는 <본책> 회원과 시민이 함께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활동을 하는 곳이에요. ‘인문학’을, ‘문학’을 갖고 노는 곳이에요. 김유정의 문학을 함께 읽으며 해석하고, 차상찬의 문학을 들여다보고, 이를 인형극으로 각색도 하고, 책으로 과학을 배우 기도 하죠. 우리끼리 인문학을 편한 방법으로 누리고 향유하는 것, 이것 이 <본책>이에요. 언제라도 들어오셔서 편하게 앉아 책 읽으며 쉬어가 세요. 책으로 놀자, 문화로 놀자 협동조합 공유책방 본책 25 - 1 / 033 - 257 - 6933 옥천길

저희는 서점에서 커피를 파는, 북카페 같은 깔끔한 느낌의 책방이에요. 저희가 또 다른 서비스를 준비했어요. 바로 <책방마실>에서 도서관 책 을 대출, 반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춘천시립도서관, 춘천교육문화관에 서 실행하는 '서점에서 바로 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어요. 한 달에 3 권까지 가능해요. 신청 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어요.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예요. 동네 책방 <책방마실>에 많은 관심 부탁드 립니다. 39 - 21 ,2층/ 010 - 9948 - 3205 옥천동 독립서점 책방마실 / 옥천동

● 옥천동 Love Letter -

● 새명동 - 노르디스크 춘천점 - 카쿠레가 춘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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