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전] 2026 러브레터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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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꿀 수 없는 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글로벌비전
2026 여름호 Vol. 60
라오스 남떼마을 어린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듭니다. One small movement makes a great miracle.
CONTENTS
03 글로벌비전 서신 04 긴급지원 모금함 이야기
-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쉴 틈 없는 지안이 아빠의 하루
05 해외사업 이야기
베트남 - 베트남 뚜옌꽝성 산간지역 중등교육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 라오스 - 생각이 자라는 나노 초등학교 성장 이야기
07 해외봉사단 이야기
포스코청암재단 베트남 해외봉사 베트남에 전한 온기, 더 큰 희망이 되어 돌아오다 만리현교회 제4회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사랑과 섬김으로 채운 네 번째 여정
11 국내사업 이야기
-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함께 걷는 경제적 자립의 여정 가양7복지관 소식 - 서로를 기억해 주는 마음이 선물이 됩니다 : 1인 고립가구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신잔치 이야기
14 기업 CSR
- 마음을 더하고 온기를 나누다 : 동서식품 상반기 사회공헌 활동 -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한 걸음 : 딜로이트 취약계층 아동 환경 교육사업
17 캠페인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 사랑으로 채운 사순절, 라오스에 피어난 희망의 쌀 나눔 이야기 MealSkip Challenge 라오스 아이들을 위한 나의 가치소비, MealSkip Challenge
21 GV뉴스 23 광고
– 사탕수수 용지로 만든 친환경 다이어리 만들기 봉사활동 - 글로벌비전 정기후원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켜주세요
발행처 사단법인 글로벌비전 발행인 정연수 편집인 김지영 발행일 2026년 09월 04일 전 화 02-3143-4001 주 소 서울 강서구 마곡서로 133 713동 604호
글로벌비전 서신
가장 선명한 계절을 보냈습니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이번 여름, 후원자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이 계절을 보내셨나요? 여름은 많은 것들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짙어진 녹음과 뜨거운 햇살처럼, 평소에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것들도 어느 순간 또렷하게 다가오곤 합니다.
여름으로 접어들던 어느 날, 글로벌비전은 라오스를 찾았습니다. 라오스의 푸른 자연 속에서 만난 아이들은 작은 배움에도 눈을 반짝이고, 새로운 경험 앞에서 환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가 전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교육의 기회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곁을 지켜주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꾸준한 사랑으로 보내주신 마음은 먼 나라의 교실에 닿아 아이들이 배우고 꿈꿀 수 있는 하루를 만들고, 때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여름의 선명함 속에 오래 남는 것은 뜨거웠던 날씨보다 우리가 현장에서 마주했던 얼굴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의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소식지에는 그렇게 이어진 마음의 흔적들을 담았습니다. 라오스와 베트남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이들의 이야기부터 국내외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나눔의 순간까지, 후원자님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모습을 천천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저희는 여름의 끝에 서 있습니다. 계절이 조금씩 다음 자리로 향하듯 저희 글로벌비전도 가장 필요한 곳으로 걸음을 옮겨 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9월, 여름이 남긴 선명한 기억을 품고 후원자님의 일상에 새롭게 간직할 행복한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이기를 바랍니다.
긴급지원 모금함 이야기
글/개발국 이한나 간사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쉴 틈 없는 지안이 아빠의 하루
지안이 아빠의 큰 걱정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견뎌내는 삶의 무게 지안이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아빠입니다. 다정한 아빠 지안이 아빠는 아내와 함께 두 딸뿐 아니라 당뇨 합병증으 가 집에 돌아오면 지안이와 하루 종일 함께하기 때문입니 로 발가락 절단 수술을 받은 어머니까지 돌보고 있습니다. 다. 초등학교 2학년인 지안이는 중증 자폐 진단을 받아 현 최근에는 병원비만 2천만 원이 넘게 발생하면서 가족의 경재약두살 수준의 발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가족들 제적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엄마 역시 결혼 후 10년 동 은 처음에는 언니 지유처럼 말이 조금 늦는 것이라 생각했 안 한 번도 고향 베트남을 찾지 못한 채 아이들과 시어머니 지만, 최근 검사결과에서 앞으로 또래와 같은 성장을 기대 를 돌보며 살아왔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치과 치료가 시급 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안이 아 하지만, 자신의 치료보다 엄마 또한 가족이 먼저라고 합니 빠는 정부 지원 없이 두 아이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감당하 다. 서로를 위하는 지안이네 가족, 아빠는 가족을 향한 미 고 있습니다. 임대아파트로 이사하며 주거비 부담은 조금 안함과 고마움을 힘으로 삼아 오늘도 누구보다 성실하게 줄었지만, 매달 반복되는 치료비와 생활비는 결국 빚으로 하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포기시키고 가족이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싶지 않은 마음과 현실 사이에서, 지안이 아빠의 걱정은 하 루하루 커져만 갑니다. 지안이 아빠의 꿈은 더 이상 링 위에 서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 모두가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그 소중한 일상이 오래도록 이어지는 것입니다. 글로벌비전은 해피빈 후원을 통해 지안이 가족이 조금 더 안정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 도록 함께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6 개월간 발달치료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생계비와 어머니 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여 그동안 가족의 생계를 홀로 짊 지안이 아빠는 꿈보다 가족을 택했습니다 어져 온 아빠가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 다. 지안이네를 향한 후원자님들의 작은 관심은 지안이 아 지안이 아빠는 한때 복싱과 격투기 선수로 링 위에서 자 빠에게 쉼을 선물하고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 신의 꿈을 키워가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생계 습니다. 해피빈 후원으로 희망을 선물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를 책임지기 위해 선수 생활을 내려놓고 지금은 이른 새벽 부터 철거 현장에서 일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베트남 출 장에서 만나 서로를 믿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아 내, 조금은 느릴지라도 미술과 음악으로 관심있는 분야도 생기며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두 딸은 지안이 아빠 가 버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몸은 고되지만 아이 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순간만큼은 어떤 메달보다 값진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후원계좌 : 140-008-187930 (신한은행) | 정기후원 문의 : 02-3143-4001 글로벌비전 홈페이지(www.globalvision.or.kr)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서도 후원 참여가 가능합니다.
글/사업국 남주영 차장
베트남 뚜옌꽝성 산간지역
중등교육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
함께 그린 교육의 청사진
글로벌비전은 지난 5월 ’베트남 뚜옌꽝성 산간지역 취약계층 중등학생 학 업 성취도 향상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하노이사범대학교(HNUE), 뚜옌꽝성 교육국(DOET), 성 인민위원회(PPC) 산하 외국 ODA 전담 기구 인 프로젝트조정단(PCU), 탄짜오 대학교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과 관리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 로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자리였 습니다. 사업의 추진 방향과 각 프로그램 운영 방안, 이해관계자의 역할 및 책임을 조율하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습니다. 교사의 성장이 아이들의 변화를 만듭니다
특히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3년간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교육 체계로 설계 되었습니다. 한국의 교육 전문가와 하노이사범대학교가 함께 교사 연수 컨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베트남 교육과정과 현장 여건에 맞게 적용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 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연수에서 습득한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사례를 공유,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교사학습공동체(PLC) 운영 방안과 3차년도에 우수 교사가 다른 교사를 양성하는 TOT(Training of Trainers) 체계를 마련해 교육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논의했습니다.
빈로이 중학교 방문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과 기자재 활용 현황 을 점검하고, AI 기반 방과후 수업 운영 방안을 학교와 함께 검토했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도 확 인했습니다.
함께 만들어갈 지속가능한 교육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각 기관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성과를 함께 관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비전은 현지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 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 로 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비전의 교육지원사업이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글/라오스지부 정민주 간사
생각이 자라는 나노 초등학교 성장 이야기
라오스 나노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교육 배운 것을 세상 앞에서 이야기하는 용기
글로벌비전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라 발표회는 학년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오스 나노 초등학교에서 「꿈꿀 수 없는 아이들이 꿈꿀 수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책 읽기와 편지 낭독, 역할극, 리코 있는 세상”- Reader가 Leader를 만듭니다」 프로젝트를 더 합주, 환경보호 발표 등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으 내용을 자신 있게 선보였습니다. 며, 오는 9월부터는 4기 사업을 시작하여 책을 통한 아이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아이들의 자신감이었습니다. 들의 성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사람들 앞에서 책을 읽거나 자신의 독서교육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무대 생각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힘을 키워가는 과 위에서 또렷한 목소리로 발표하고, 질문에도 자신의 생각 정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은 후 토론과 글쓰기, 발표 등 을 담아 답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하며 생각을 나누고 스스로 질문 문해력을 넘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다 을 만들어갑니다. 또한 책의 주제와 연계한 봉사활동과 현 장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나와 아이들은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 이웃,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하고 글과 말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왔습니다. 또한 독서캠페인과 환경보호 활동, 부모와 아이들의 노력에 더불어 교사들은 독서교육 연수와 수업 함께하는 독서활동, 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학교 연구를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을 만들어갑니다. 학부모들 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 도 가정에서 독서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 있습니다. 했습니다. 3년 전 더듬더듬 책을 읽던 아이들은 이제 자신의 생각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의 시간은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꿈을 자 한 아이가 생각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신 있게 표현하는 학생으로 성장했습니다. 발표회에서 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들의 변화를 지켜본 학부모와 교사들도 달라진 모습을 함께 확인하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글로벌비전은 올해 9월 부터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4기 독서교육사업을 이어가 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계속 만 들어가겠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마음으로 통했던 교육과 나눔의 시간
지속 가능한 배움 지원부터 미래를 그린 현장 체험까지
벽화봉사 전
베트남에 전한 온기, 더 큰 희망이 되어 돌아오다
- 베트남 현지 아동들과 함께한 봉사활동부터 미래를 그린 주재원 간담회까지 -
올해 초,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비전장학생 20명이 베트남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왔습니 다. 장학생들이 한국에서부터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해 간 교육 프로그램은 베트남 현지의 탄터이A 초교 학생들의 호기심 가득한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단원 들의 손길로 완성된 학교 담벼락 벽화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공부하는 모습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따뜻한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체육대회와 공연시간에는 언어의 장벽을 넘 어 모두가 함께 웃고 뛰놀며 진정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일회성 방문을 넘어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교육을 지원하는 기증식 으로 이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우기철마다 물이 범람하여 잠기던 탄터이 유치원에 는 차수벽을 설치하고, 탄터이A 초등학교에는 IT기자재 및 도서 지원을 기증하며 아이들 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온기를 현지에 전달했습니다.
모든 봉사 일정을 마친 후에는 포스코베트남 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주재원들과의 진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해외 산업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선배들의 귀중한 경험담을 들으 며, 장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벽화봉사 후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 속에서 찾은 삶의 가치와 회복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 분주한 일상으로 마음에 피로가 쌓여있던 장학생들 에게 이번 봉사활동은 뜻밖의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돕기 위해 떠난 길이었지만, 현지 아이들이 보내준 순수한 웃음과 따뜻한 환대 속에서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어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함께한다 는 것’의 참된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긴 이번 베트남 해외봉사 활동이 포스코 비전장학생들이 향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자산이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해외봉사 활동 문의 양예지 대리 | 070-4177-6906 | gv_develop@daum.net
사랑과 섬김으로 채운 네 번째 여정
만리현교회 제4회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지난 7월, 만리현교회는 글로벌비전과 함께 네 번째 라오스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남떼 마을에서 함께한 일주일의 시간은 어느 때보다 더욱 땀 흘려 섬기고, 마음 깊이 교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양 손 가득 희망을 품고 만리현교회가 다시 남떼마을에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남떼 마을에서의 방문을 이어 올해도 만리현교회에서는 남떼 초등학교 지원에 나섰습니다. 작년에 둘러본 남떼 마을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게된 만리현교회는 남떼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전면 리모 델링을 지원했습니다. 특별히 많은 양의 비로 매년 위태롭게 흔들리던 학교의 경사면을 이번 만리현교회의 지원으로 말끔히 정 비했습니다. 무너져 내리던 흙벽 대신 견고한 시멘트벽을 세워 학교는 더욱 안전한 교육의 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지원을 통해 초등학교에 낡아 있던 벽면, 천장, 바닥, 교실문, 창문, 책걸상 교체는 물론 전기 도입 및 선풍기까지 설치되어 보다 쾌적한 배움터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9월 입학식에 맞춘 교복 및 체육복, 신입생을 위한 교과서와 학용품 지원을 계획 했으며, 책가방 500개와 학용품 100세트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만리현으로 가득 찬 남떼 마을과 아이들 지원에 이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다양한 교육봉사와 즐거운 체육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남떼 마을 전체를 위한 마을 잔치 를 열어 한국음식을 나누며 온 마을이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아이 들 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서로를 끌어안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순간, 모두가 눈물을 터뜨리며 깊은 마음의 정과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올해도 라오스 남떼 마을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풍성한 지원을 해주신 만리현교회 봉 사팀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사업국 이상화 간사
자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글로벌비전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 부모가정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 어오고 있습니다. 한부모 여성가장은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장기간 경력을 유지하기 어렵고 미래를 위한 자산을 쌓아가 기도 쉽지 않습니다. 경제적 불안정에서 벗어나 자립을 향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재무 관리 능력과 취업 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배우는 경제 습관, 가계부 자조모임과 자녀 경제교육 글로벌비전의 교육을 통해 가계부 작성을 시작한 여성가장 들이 꾸준한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계부 작성 자조모 임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재무 목표 설정과 지출 관리, 저 축, 신용 관리, 주거, 일자리 정책 정보까지 아우르는 가계 재무 관리 특강을 진행한 뒤, 가계부를 작성하며 4주간 매 주 작성 내용을 점검하는 실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기록 이 매주 쌓이면서 여성가장들은 조금씩 자신만의 가계 관리 노하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함께 걷는 경제적 자립의 여정
자격증
자격증
가정의 불안정이 자녀에게 이어지지 않도록, 여성가장과 자 녀가 함께 참여하는 초등 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소득과 직업, 용돈의 의미와 관리 방법을 배우고 경제배움 비 1만 원을 지급해 아동이 직접 소비 계획 수립부터 용돈 기입장 작성까지 실습해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경제 개념과 용돈기입장 작성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 을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하며 올바른 경제 습관을 배 웠습니다.
마음을 다독이는 심리 상담과 새로운 일자리의 시작
작년 여성가장들과 일대일로 경제 고민을 나누는 재무 컨설팅 과정에서, 가계부채 등 불안정한 가계 경제가 심리적 압박과 우울감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 다. 이에 총 3분에게 4회기, 위기 가정 1분에게는 8회기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며 여 성가장의 마음을 살폈습니다. 정서적 지지체계가 부족했던 여성가장들은 감정을 수용받으며 불필요한 지출과 충동 소비가 줄고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업의 발판이 될 자격증 과정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여성가장 20명에게 제과제빵 기능사, 사법통역사, 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을 개별 지원했고 한부모가정의 적성 과 여건에 적합한 정리수납 1·2급 단체 과정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한 바 리스타 2급 및 라떼아트 과정도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정리수납 1급 5명(71%), 2 급 14명(100%), 바리스타 2급 10명(100%)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바탕으 로 실제 면접과 인턴 과정에 참여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정 여성가장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걸음을 이어가겠습 니다.
글/글로벌비전 가양7복지관
서로를 기억해 주는 마음이 선물이 됩니다
1인 고립가구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신잔치 이야기
홀로 맞이하던 날에서, 함께 웃는 특별한 하루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1인 고립가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 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민·관과 주민이 뜻을 모아 '1인 고립가구 안전망 구축사업'을 펼 치고 있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사회가 다 함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드리는 사업입니다.
이 아름다운 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얼마 전 아주 특별한 생신잔치가 열렸습니다. 홀 로 보내는 일상에 익숙해진 어르신들에게도 '생신'만큼은 홀로 맞이하기엔 쓸쓸함이 유독 크게 다가오는 날입니다. 복지관에서는 생신을 혼자 보내셔야 하는 1인 고립가구 어르신 15분을 모시고 온정이 가득한 생신 파티를 함께했습니다.
우쿨렐레 소모임 축하공연
이날의 생신잔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낸 하나의 선물과도 같았습니 다. '따뜻한 밥상 봉사단'에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생신상을 차려주셨고, 복지관의 '우쿨렐 레'와 '아코디언' 소모임에서는 흥겹고 정겨운 축하 연주로 잔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주셨 습니다. 여기에 '뜨개질 소모임' 어르신들이 손수 뜨신 따뜻한 뜨개 선물과 '예원비즈'의 케 이크 나눔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따스한 하루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코디언 소모임 축하공연
생신잔치 풍경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어 맞이한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
생신잔치 참여 어르신 소감
“늘 혼자 보내는 하루하루가 당연한 일상이 되어 버려서 혼자 있는 게 익숙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생일날만큼은 찾아오는 이 하나 없는 집안에서 혼자 밥을 먹는 게 참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이번 생일은 참 달랐습니다. 복지관에 모여 다 함께 둘러앉아 한 사람 한 사람 제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며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데, 울컥 눈물이 날 만큼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내 생일만 축하받은 것이 아니라, 나와 비슷한 처지의 다른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정성 가득한 생신상을 차려주신 따뜻한 밥상 봉사단분들과 정겨운 연주, 예쁜 뜨개 선물, 달콤한 케이크를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따뜻한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처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1인 고립가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외 롭지 않게, 따뜻한 온기 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가지도록 늘 가까이에서 함께 걸어가겠습니 다.물과 '예원비즈'의 케이크 나눔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따스한 하루가 완성되었습니다.
어르신들께 선물된 케이크
1월, 에너지 취약 가정을 위한 연탄봉사활동
4월, 장애인의 날 봄 나들이 봉사활동
마음을 더하고 온기를 나누다 동서식품 상반기 사회공헌 활동
매서운 추위 속 소외된 이웃들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 여한 올해 첫 번째 봉사 활동은 연탄봉사활동이었습니다. 총 14가구에 2,800장 의 연탄을 배분하고, 여기에 더해 겨울이불 27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이뿐만 아니 라 다음 달에 만날 강원도 도계 아이들을 위한 연탄 및 등유를 비대면 지원했습 니다. 이번 지원은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임직원 간 결속력을 다진 것은 물론, 수혜 가구의 실질적인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월, 도계 어린이를 위한 새학기 응원봉사활동
새로운 시작을 앞둔 도계 지역 어린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밝은 학교 생활을 시작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어김없이 동서식품이 함께했습니다. 도계지역아동센터 어린 이들이 이른 아침 도계에서 서울까지 달려와 임직원들과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 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 선물과 참여한 아이들 전원에게 풍성한 간식을 선물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 긴 응원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길 바랍니다.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장애아동들과 함께 완연한 봄 소풍을 즐기며 일상 속 활력 을 선물하고자 생활시설을 이용중인 장애아동들을 초청해 임직원 1대1매칭 나 들이 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내 체험형 놀이터에 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동행과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였습니다. 활동 외에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 하 나하나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 어린이가 행복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아동을 초청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최우선에 두고 협동심을 길러주는 활동은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동센터 내 체육대회를 위한 상품 및 식사 지원, 개별 선물을 지원하면서 아이들 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한 걸음
딜로이트 취약계층 아동 환경 교육사업
손끝으로 전하는 마음, 임직원의 정성으로 완성된 친환경 팝업북 딜로이트 임직원들이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뜻깊은 비대면 봉사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탄소중립 환경 팝업북은 아동 이용 시설에 전달하여 환경 교육용 교구로 사용됩 니다. 단순한 도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팝업북은 아이들에 게 특별한 교구가 되고 있습니다.
시각과 촉각을 깨우는 입체 팝업북, 몰입도를 높이는 환경 교육 아동기에는 직관적이고 체험적인 자극을 받을 때 학습 효과가 극대화되는 특징 이 있습니다. 실제로, 입체 팝업북을 접할 때 일반 평면도서보다 페이지당 체류 시간이 길어져 흥미 유발은 물론 내용의 이해와 회상 능력이 크게 촉진됩니다. 책 장을 펼칠 때마다 튀어나오는 입체 구조물은 아이들의 시각과 촉각을 자극하며 기후 변화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돕습니다. 이처럼 팝업북 은 아동의 자발적인 흥미를 이끌어내고 스스로 환경 보호 행동을 실천하도록 돕 는 특별한 교구가 되고 있습니다.
베테랑 환경 교육사와 함께하는 깊이 있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
이번 사업은 팝업북 지원에 그치지 않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환경 교 육사를 아동 이용 시설에 파견하여 대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습니다. 전문 강사 의 생생한 설명과 팝업북 활용 수업이 어우러져 아동들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문제를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특별한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딜로이트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으로 채운 사순절, 라오스에 피어난 희망의 쌀 나눔 이야기
글로벌비전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비전 대표 활동!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입니다. 사순절 캠페인은 기독교에서 지키는 가장 큰 절기인 사순절 기간 동안 한 끼를 금식하며 모은 금액을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금식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해외 각국의 저 소득 가정에게 쌀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 급식으로 사용됩니다.
이번 2026년 사순절 기간동안 총 120여 개의 교회에서 동참해주셨습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동참 하고 그 깊은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오스 아누봉군, 남떼 마을 120가정 사랑의 쌀 전달
2026 사순절 한 끼 캠페인을 통해 모인 소중한 정성으로 라오스 남떼 마을과 아누봉군에 사랑의 쌀을 무사히 잘 전달하고 돌 아왔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들의 환한 미소 속에 하나 둘 쌀 포대를 이고 갔는데요. 이번 쌀은 아 누봉군 50포대, 남때 마을 70포대의 쌀을 전하며 지금 현지 주민들에게 가장 절실하고 꼭 필요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쌀 전달 식에 그치지 않고 배우자 사별 가정, 90세 시아버지를 모시는 가정, 독거 노인 및 한부모, 노부부 등 총 5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기와 위로를 나누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온 주민들의 사연을 경청하며 마음을 나눈 가운데, 몇 몇 가정은 생각지도 못한 도움에 눈물로 깊은 감사를 고백하여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쌀 한 포대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이들에게 살아갈 희망이 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끼 금식하며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방글라데시, 네팔에도 쌀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라오스 아이들을 위한 나의 가치소비, MealSkip Challenge
밀-스킵(Mealskip) 챌린지를 통한 36kg의 커다란 기적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평범한 한 끼, 그 식사를 가볍게 스킵하여 아낀 마음으로 라오스 마을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달을 선 물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진행한 ‘밀-스킵(Mealskip) 챌린지는 바로 이 작은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후원자가 일상 속에 한 끼를 가볍게 스킵하고 기부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양식이 되어 돌아가는 참 여형 기부 캠페인입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6월에 마무리되어 글로벌비전에서 이 따뜻한 결 실을 품고 남떼 마을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후원자분들께서 한 끼를 스킵하며 건네주신 소중한 정성은 남떼 마을 아이들에 게 한 달 동안 배를 채울 수 있는 쌀 36kg 한 포대가 되어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 다. 쌀을 받아 갈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피어났습니다. 아이들 한명한명 눈을 맞추며 쌀을 직접 건네고, 환하게 웃 는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동안 현장은 온기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이 기적같은 변화는 오직 챌린지에 동참 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이었습니다
글로벌비전은 이번 나눔에 함께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일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기억할 수 있는 작은 스티커 및 엽서 세트를 전달해 드렸습 니다. 내가 아낀 가벼운 한 끼가 누군가의 든든한 한 달이 되는 기적, 밀스킵 챌린 지를 통해 일상의 작은 실천이 얼마나 큰 사랑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라오스 남 떼 마을의 환한 미소가 그 증거가 되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내일에 따뜻한 동행 이 되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GV 뉴스
2025 글로벌비전 해피빈 결산보고 글로벌비전은 지난 2025년 한 해 네이버 기부플랫폼 해피빈 재단을 통해 25개 모금함을 열어 긴급 사례지원 모금을 진행했다. 25개의 모금함을 운영하여 한 해 동안 모인 금액은 138,262,300원이며 총4,736명의 사례자가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계절지원, 재해복 구 등으로 수혜를 받았다. 더불어 현대 1%나눔재단, 신한은행 등 6개 기업도 글로벌비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한 나눔에 동참하였다.
베트남 빈롱성, 자몽 묘목으로 일군 경제적 자립과 탄소중립의 결실 MetLife 후원으로 베트남 빈롱성(구 벤째성) 취약계층 322가구에 자몽 묘목 12,880주 와 농기구 및 비료, 전문 교육과 더불어 종묘센터 연구원의 방문을 병행하여 묘목의 생존 율을 높일 수 있었다. 식재 후 3-4년 차부터는 각 농가의 월 소득이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무엇보다 나무가 완전히 자라나게 되면 연간 최대 322톤의 이산 화탄소를 흡수해 승용차 130-140대의 1년 탄소 배출량을 상쇄(약 31,000달러 가치, 한 화 약 4,000만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에 처한 농가에게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 기반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뜻깊은 탄소중립 발자국이 될 것이다.
라오스 까시군 소수부족 중등학교 학부모·학생 대상 인식개선 및 진로교육 성과 5개 중등학교 학부모 471명과 학생 2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청 소년기 발달 이해 및 긍정적 소통 등 6가지 주제 활동으로 가정 내 긍정적 변화와 지역사 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적성검사와 SWOT 분석 기반의 진로 프 로그램을 제공하여, 생계형 학업 중단 위험에 놓인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진학 필요성 을 탐색하고 지속적인 학업 이수를 향한 주체적인 의지를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방글라데시 구초그람 새희망학교의 희망 이어가기 방글라데시와 인도 국경에 위치한 외딴 지역 구초그람.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아가는 주 민이 많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다. 일률적인 교과서 중심의 교육환 경으로 학업에 흥미를 잃거나, 생계를 위해 배움 대신 노동을 선택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 다. 구초그람 새희망학교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글로벌비전은 매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교육으로 아동 노 동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빈곤의 난제들을 극복해가고 있으며, 향후 학교 시설 개선 등 통합적 지원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학업 이수를 보장해나가고자 한다.
다문화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일대일 멘토링·경제교육 지원 생명보험위원회 지정법인 사업인 교보생명 다문화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올해도 연속 사업으로 운영한다.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코디네이터가 멘 티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정서 지원, 취업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자립의 힘을 키워가고 있다. 경제교육과 경제 컨설팅은 막연했던 노후와 자산 관리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꾸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다문화 한부 모가정 여성가장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을 지속적으 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딜로이트와 함께 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경제배움 교실 운영 본회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지난 7~8월 서울 4개 지역아동센터(나눔공부방, 망원무지개, 서진, 위캔)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아동경제배움 사업을 진행하였다. 초등학 교 4~6학년 아동들은 경제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일상에서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아동 1인당 5만 원의 경제배움비를 지원하여 직 접 지출계획을 세우고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며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의 중요성을 익혔다. 이와 함께 바자회와 기부 활동에도 참여하며 경제활동이 자신의 필요를 채우는 것을 넘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 녹색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생태 플로깅 지난 4년간 글로벌비전은 교보생명과 함께 매월 1회, 꾸준히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 중 이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무 지역에 위치한 명소와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여 전문 해설사의 문화해설을 들으며 플로깅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사단법인 녹색교육센터와도 함께 하게 되어, 종로구환경교육센터의 전문적인 생 태 해설과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임직원들의 정서적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생태 플로 깅도 진행되고 있다.
2,494명의 따뜻한 봉사자님의 마음이 전달되다 글로벌비전은 2026년 상반기 동안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9여 종의 물품을 전국 취약 계층 아동 및 어르신 2,494명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탄소중립 팝업북과 환경 퍼 즐 등은 아동들의 환경 교육 교구로 활용되었으며, 여름팔찌, 미아방지 네임택 등은 정서 적·심리적 안정을 돕는 기능성 물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물품을 전달받은 수혜자들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온정을 나누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앞으로도 글로벌비전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각적인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 여름호
사탕수수 용지로 만든 친환경 다이어리 만들기 봉사활동
친환경 다이어리는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드는 사탕수수 용지로 만들어, 3개월이면 자연 분해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6공 다이어리’입니다. 미색의 속지가 아동들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며, 이면지를 재활용하여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미래세대 아동들에게 선물해주세요! *완성된 다이어리는 검수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되며, 참가비 역시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사용됩니다.
구성 친환경 다이어리 제작에 필요한 모든 물품 (가위만 별도로 준비해주세요) 봉사시간 글로벌비전 자체 발급 자원봉사 확인증 제공 (4시간) 참가비 35,000원 (배송비 및 반송비 포함)
참여방법
안내사항
❶ 핸드폰 기본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어주세요. ❷ 예약하기 버튼을 누른 후 배송받으실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❸ 예약하신 키트는 3영업일 이내에 발송됩니다. ❶ 개인 신청 시 글로벌비전 자체 발급 봉사활동 확인증만 가능합니다. (글로벌비전 자체 발급 봉사활동 확인증이 교육청 지침 및 학교에 따라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인정 여부를 학교 측에 사전 문의 및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❷ 단체/기업 신청 시 VMS 인증이 가능합니다.
(단, 활동 사진을 첨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경우)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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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벌로글
을손의
들이아는걷해향을꿈
께잡아주실후원자함과님을기다립니다.
배움은 아이의 마음에 작은 빛을 켭니다. 그 빛은 희망이 되어 아이의 내일을 비춥니다.
라오스,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제3세계의 아이들은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매달 후원자님 작은 손길로 전해지는 정기후원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배움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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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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