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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미디어교육 10년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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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EDUCATION DIARY

이슈 리포트

미디어교육 10년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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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1

이슈 리포트

미디어교육 10년의 발자취: 미디어교육은 어떻게 변화했고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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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EDUCATION DIARY

이번 이슈 리포트에서는 재단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디어교육의 미래를 그려본다.

[그림 1] 시청자미디어센터 전국 분포 현황

미디어교육 10년의 발자취

: 미디어교육은 어떻게 변화했고 어디로 가는가?

2025년은 재단이 설립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김광재 ㅣ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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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며, 한 분야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일은 제법 즐거움을 안겨준다. 척박했던 환경, 그리고 다소 황

•--------- 제법 오랜 시간에 걸쳐 빚어낸 성과를 되 (김광재 외, 2017).

그럼에도 본격적으로 미디어센터에 거는 망했던 시작이 10여 년의 세월을 거치며 알차게 변 기대와 역할이 사회적으로 정립된 것은 시청자미디 하고, 결실을 맺고 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시청자 어재단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한국방송통신전파 PART. 01 미디어재단과 함께 성숙해 온 미디어교육 환경은 과 진흥원의 시청자권익증진국이 주도한 시청자미디 거 혹독했던 시절을 기억하는 필자를 비롯한 모든 어센터 건립이 본격화되면서부터다. 2005년 부산, 이의 머릿속에 꽤나 극적인 변화로 인식되고 있는 2007년 광주에 각각 미디어센터가 개관하면서, 지 탓일 것이다. 미디어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와 역 미디어센터의 역할이 새롭게 정립되기 시작한 것 정책 환경은 현재 부쩍 고도화된 모습으로 우리 곁 이다. 다소 단순하게 미디어 디바이스 활용 분야에 에 자리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10주년을 맞 치중했던 미디어교육 활동이 비판적 이해와 활용 은 올해, 아련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일궈 낸 의 측면의 교육까지 제공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 미를 되새기기 위해, 잠시 그 기억을 소환하고, 현재 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2015년 설립되면서, 미디어 를 진단해 보려고 한다.

센터 건립은 가속화되었다. 전국 지자체와 함께 정 책 역량을 모아 2~3년에 한 곳 정도씩 설립되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출범한 것은 2015년 2025년 4월 현재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시

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미디어교육의 역사는 그보다 청자미디어센터는 12곳에 이르고 있으며(그림 1 참 훨씬 길다. 1970년대 가톨릭교회를 중심으로 한 종 조), 향후 수년에 걸쳐 4곳이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 교단체의 수용자교육과 1980년대 시민사회단체의 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모니터링 활동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는 이제 전국 각지에서 미디어교육의 최일선에 서 있 미디어교육 역사의 시발점이다. 1990년대 말에 들 다. 지역 사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함은 어 방송 환경의 변화와 함께 ‘시청자 권리’, ‘퍼블릭 물론 미디어교육 강사 그리고 시민들의 미디어 생활 액세스’ 등이 강조되면서 미디어교육은 비로소 공적 공동체로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역으로 들어서는 계기를 맞았다. 정책 영역이 미 향후 추가로 건립될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고려하면, 디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 명실상부 우리나라 전역에서 지역 미디어교육의 중

교 미디어교육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것 역시 이 시 기다. 사회 그리고 학교 미디어교육이 활성화되면서 미디어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전 개됐다. 2002년, 한국 최초의 미디어센터인 미디액 트가 개관하면서 미디어교육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 당시 문화관광부(現 문화체육관광부) 산 하 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해 설립된 미디액트 는 비영리 공공 미디어센터로, 향후 지역 미디어센 터 설립의 물꼬를 텄을 뿐 아니라, 지역 시민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약이라는 독립적인 미디어센터 모 델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회 분야에서 시작된 미디어교육이 외연을 확장해 학 추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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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미디어교육 운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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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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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청자미디어재단 자료(2025년)

•---------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미디어교육에 둘째, 사회 미디어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헌신해 온 연구자들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도해 전개된 미디어교육은 학교 미디어교육으로 확장되 온 미디어교육의 변화와 그 역할을 세 가지로 압축 었으며, 변화된 미디어 및 교육 환경에 맞춰 성과를 하기도 한다.

냄으로써, 미디어교육이 우리의 일상 속으로 파고 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동아리 교 첫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미디어교육의 육, 고교학점제, 특수학교 미디어교육, 그리고 학교

교육자이자 실천가를 양성하는 요람이자, 교육 매 밖 청소년 미디어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많은 시민에게 교육 전개되는 학교 미디어교육은 2024년 말 기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을 통해 양성 학교 수만 1천여 곳에 이른다. 우리나라 초∙중등 학 된 미디어교육 강사는 이미 수백 명에 달하며, 이들 교가 모두 1만 1천 835개(2024년 말 기준)인 점을 의 활약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시설, 장비, 교육 고려하면, 약 10% 가까운 학교들이 시청자미디어재 등을 활용한 이용자는 2024년 말 기준 116만 명에 단이 제공하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은 이른다. 그 어떤 국내 교육 기관보다도 월등한 교육 셈이다. 그리고 학교 미디어교육은 급변하는 교육 적 성과를 내고 있는 셈이다(표 1 참조).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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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도하는 미디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비판적 리터러시 필요성 증 어교육은 그 내용과 형식을 고도화함으로써, 시민 대에 대응해 왔다. 교육의 갈래는 세분되고 넓어졌 사회가 이질감 없이 미디어교육에 접할 기회를 창출 으며, 교육의 질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하는 데 기여해 왔다. 출범 초기 미디어교육은 디바 이스 활용 교육과 레거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비

짧지도, 그렇다고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 PART. 01 판적 이해 교육이 대다수였지만, 2019년 이후 시청 이지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미디어교육 분야에서 자미디어재단은 가짜뉴스, 유튜브, 알고리즘 등 새 이뤄 낸 변화와 성과가 적지 않음은 주지의 사실이 로운 미디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과정과 콘 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보여 준 지난 여정은 그만 텐츠를 집중 편성했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에는 큼 기대 이상이었다. 우리는 과거의 성과를 알기에,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추진하는 미디어교육은 학교 이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펼칠 다음 10년에 대한 기 교육 내 온라인 수업 수요 증가, 방송통신위원회, 교 대를 한껏 품는지도 모른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구성 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 통합 ‘디지털 소 원들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물로서, 우리 사회 구성 통을 위한 미디어교육 정책’에 대응하는 데 집중하 원들이 보일 한 단계 올라선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역량 강화, 미디어교육 강사 및 전담 교사 역량 강화, 교육 공동체 등 교육 환경 변화 대응, 빅데이터, AI

• 2015년 키워드 •

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 과제로서 미디어리터러시 기분 좋게 그려 본다.

• 2024년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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