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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여기 붙어라!

이북 원문에서 글자만 옮긴 전체 텍스트입니다. 표·그림·사진과 원래 모양은 이북에서 확인하세요.

1쪽

글씨 크기나 글꼴은 알아서 부탁드려요~(저작권에서 자유롭고, 보기에 피로하지 않은 글꼴) 다만, 진하게 표현해 주셨으면…하는 부분은 두껍게 써써 보냅니다.

3-1 “옥자놀이 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하나!”

3-2 (*글 위치-좌측 손 그림 위에 ) “두~울!”

(*글 위치-우측 손 그림 위에 ) “셋! 땡~~~.”

4-2 “앗싸, 세 번째 칸이다.”

“으응? 기진언니, 선 밟았어!” “어? 아니야. 순교야, 너도 봤어?” “응, 나도 봤어.” “칫! 순교 너까지……”

*글 위치 확인 부탁 드려요~(설명) 3-2, 12-1 *글 없이 비워둘 곳 2-1, 2-2, 4-1, 5-2, 9-1, 15-2, 16-1 *글 가운데 정렬 9-2, 16-1 *글자리가 없는 부분에는 그림을 지워도 무방한 곳에 넣어주세요^^

1-1 라라라랄라 라랄라랄라~~~ 초록 인조잔디와 트랙 위에 숫자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1-2 “우리 웅이도 ‘옥자놀이’알아?” “옥자…놀이? 아~ ‘사방치기’요. 전통놀이 시간에 배워요.” “할머니 동네에서는 ‘옥자놀이’라고 했는데, 요즘엔 수업시간에 배우는구나.” “할머니 어렸을 때는 뭐 하고 놀았어요?” “할머니 어릴 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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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기진언니~ 선 밟았대요. 선 밟았대요~ 선 밟았대요~~.”

6-1 “쪼끄만 게, 기분 나쁘게 놀리기냐? 나 안 해, 너네랑 안 놀아!”

툭!

기진이는 사방치기 돌을 흙바닥에 던져버렸지요.

7-1 “어? 너 어디가, 기진아!”

‘기진아 … ’

8-1 둘이서 ‘공기놀이’도 했어요.

8-2 둘이서 ‘고무줄놀이’도 했지요.

7-2 “기진언니! 선 밟아 놓고 삐지기는. 순교언니, 우리끼리 놀자!” 혜자가 입을 뾰로통하며 말했어요.

9-2 “언니, 우리 그림 그릴까?” “기진이 많이 속상했나 봐 … ” “젤 친한 친구인데 편드는 것 같았나 봐. 하지만… 진짜 밟았잖아.” “그래, 그렇긴 하지만 … ” 순교와 혜자는 동그란 두 눈이 반짝! 둘은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벌떡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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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어! 박순교, 너 누구 찾아?” 까까머리 태영이에요. “응. 너 혹시 김기진 봤어?”

11-1 “김기진 저~기 교문으로 나가던데?”

10-1 “기진언니~~~.” “김기진!”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던 화단 쪽에도, 땅따먹기하던 운동장에도 기진이는 보이지 않았어요.

11-2 “어, 고마워. 내일 봐 김태영.” 순교는 손을 흔들며, 다급하게 뛰어가는 게 아니겠어요? “언니, 같이 가!”

12-1 ( *글 위치- 우측 제일 아래에 강물 좀 지우고 글 위치 잡아주세요^^: ) 제법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이 인사를 하고, 버드나무도 황금빛을 머금었어요. 강둑에 혼자 앉은 기진이는 이 모든 것에 흥미가 없었지요. ‘칫! 아무리 선을 밟았어도… 하긴, 나도 그렇게까지 화낼 일이 아니었는데 … ’

엇

“ ! 저기 있다. 기진언니 … ”

12-2 “ ! 우리 있잖아 ⃨ ⃨” 간질간질~ 순교의 작은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혔어요.

쉿

소곤소곤~

13-1 작은 손으로

초록빛 나뭇잎 배를

꼼지락~ 꼼지락~ 조물딱~ 조물딱~

살랑이는 가을바람에도 순교와 혜자의 이마엔 땀방울이 맺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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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후후~~~

동~동~

어엇

“으응! ? ”

발 담그던 강물 위로 나뭇잎 배 한 척 “치 … ” 배실배실 웃고 있는 순교와 혜자였지요. 기진이 입가엔 엷은 미소가 지어졌어요.

14-2 혜자와 순교는 기진이 손을 꼬~옥 잡았지요.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 무찌르자 오랑캐 몇백만이냐 ~~~ 기미년 삼월 일 일 정~오 ~~~

순둥이 박순교 예쁜 절친 김기진 귀여운 동생 권혜자 까까머리 김태영

14-1 “히히, 혼자 놀면 재미없잖아.” “우리 고무줄놀이할 건데, 너도 있어야지.” “됐어. 그냥 나무에 묶으면 둘이 할 수 있잖아, 뭐.” “아잉, 언니이~ 기진언니가 있어야 재밌지.” “치 … ” 기진이는 못 이기는 척 손을 툭툭 털며 일어났어요.

어느새, 높은 가을 하늘에는 저녁노을이 드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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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큭큭, 외할머니도 친구랑 다투기도 했네요. 할머니 어릴 때 했던 ‘옥자놀이’를 요즘엔 ‘사방치기’로 배워요. 할머니 저랑 사방치기 해요.” “그럼, 할머니 실력 발휘 좀 해볼까?” 드넓은 운동장에서 외할머니와 손자의 추억도 쌓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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