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개론4
이북 원문에서 글자만 옮긴 전체 텍스트입니다. 표·그림·사진과 원래 모양은 이북에서 확인하세요.
고려속요의 장르 문제
(1) 서정적 갈래 : 고 려속요
․ 초창기 : ‘ 속요 = 민간가요 ’ 로 파악하는 관점 우세 . ․ 그러나 고려속요라 불리는 작품군이 과연 하나의 역사적 장르를 형성하는 친족집단인 가 ? 다시 말해 고려속요라는 집합 안에 포함된 개별 작품들이 ‘ 고려 ’ 라는 시기적 동일성 을 제외하고 나면 , 동일한 모태를 공유할 수 있을 만큼 장르적 유사 인자들을 보유하고 있는가 ?
․ ‘ 고려속요 라는 명칭은 현전하는 고려가요 중 경기체가 이외의 국문시가에 대한 편의적
’
지칭 ( 실제로는 형태 기원 작자층 성격을 달리하는 작품들의 군집
). ․ 기원적 다양성은 인정하더라도 , 고려조 궁중악으로 소화된 귀착점을 중시해야 한다는 → 그러나 고려조 궁중악으로 귀착되었다는 동일성에도 불구하고 , 각각의 견해도 있음 . 작품들이 궁중악으로 귀착된 과정 내지는 목적까지 동일할 수는 없음 . 따라서 고려속요 의 하위 장르 구분을 위한 모색이 필요함 .
① < 사모곡 ( 思母曲 )>, < 상저가 ( 相杵歌 )>, < 정읍사 ( 井邑詞 )>, < 가시리 > 부류 : 태평성대 의 송가 ( 頌歌 ) 라는 ‘ 이전가치 移轉價値 때문에 궁중 악가 樂歌 로 편입되기는 했으나
1)
고려속요의 형식
(
)’ 민요적 속성을 비교적 충실하게 유지하고 있음 .
( )
② < 삼장 ( 三藏 )> , < ( )> , < ( )>, < 사룡 蛇龍 서경별곡 ( 西京別曲 부류 민요적 기원과 거리가 멀거나 민간 가요를 원천으로 하 <
쌍화점 雙花店 만전춘별사 ( 滿殿春別詞
2)
)> : 되 궁중 연행을 위해 텍스트에 대한 현저한 윤색 , 개편이 이루어짐 다른 속요에 비해 텍스트 개편 · 연행 과정의 상세한 증거가 남아있음
).
① 고려속요는 단연체와 분연체로 크게 양분되는데 , < 정읍사 >, < 정과정곡 사모곡 은 작품 전체가 하나의 연으로 이루어진 단연체 시가 . < 정읍사 >, < 정과정곡 은 구
)>
(=
>, < > > 10
1) “ 삼장사에 불을 켜러 갔더니 / 그 절 주지승이 내 손목을 잡았네 / 이 소문이 절 밖에 나가기만 하면 / 상좌야 네가 퍼뜨 린 말이라고 할게다 ( 三藏寺裏點燈去 / 有社主兮執吾手 / 倘 此言兮出寺外 / 謂上座兮是汝語 )” 뱀이 용의 꼬리를 물고 / 태산 봉우리를 날아 넘어 갔다고 하더이다 사람들이 저마다 무슨 말을 할지라도 님과 나와 2) “
/ 의 마음으로만 헤아리소서 ( 有蛇含龍尾 / 聞過泰山岑 / 萬人各一語 / 斟酌在兩心 )” 한편 , 고려사 악지 에 충렬왕조 소작으로 기록되어 있는 이 노래는 조선 후기 사설시조 중 그 내용이 완전히 일치하는 작품이 있어 한국문학의 연속성을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된다 . 작품은 다음과 같다 . “ 죠고만 실 암이 용의 헐이 으고/ 태산 준령으로 가단 말이 잇셔이다 / 열 놈이 백 말을 여도 님이 짐작 쇼셔 ”
이 쪽은 글자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북에서 보기
이 쪽은 글자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북에서 보기
이 쪽은 글자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북에서 보기
이 쪽은 글자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북에서 보기
이 쪽은 글자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북에서 보기
이 쪽은 글자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북에서 보기
글이 없거나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쪽은 뺐습니다. 이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