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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엠 매거진M 2015년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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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Magazine

. 고등 섹션

NO.

2015. 봄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 프라자 609~610호 02-2646-8828

www.readingm.com

CONTENTS

… 2p 교육안내 2015년 3월 ~ 5월 수업 안내

… 3p 리딩엠의 RAMS 솔루션 리딩엠만의 확실한 피드백

제4회 리딩엠 글쓰기 대회 … 4p 최우수상 수상작 … 8p 초등 섹션 재원생 글쓰기 결과물

… 12p 중 재원생 글쓰기 결과물

. 세상을 읽는 즐거움

… 16p 토론 한마당 무상급식 이대로 해야하는가?, 사물존칭

… 18p 교육뉴스 2016학년도 고입전형

… 20p 교사기고 책읽기와 글쓰기가 좋은 이유

… 21p 커리큘럼 2015년 3월 ~ 5월 커리큘럼

… 22p 리딩엠 독서포럼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리딩엠 21호 표지 모델 유하늘(진명여고1)

2쪽

교육안내 - 리딩엠 목동교육센터

축하합니다.

2015 리딩엠 글쓰기 대회 수상자 명단

2015년 3월~5월 봄 수업 안내

■ 3월 ~ 5월 수업일정 안내

■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 -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중등진 학 또는 고등진학시 독서와 글쓰기 등 독서관련 교내대회에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리딩엠에서도 지도해나가겠습니다.

▶ 3월 1주차 수업시작일 : 3월 01일(일) ▶ 4월 1주차 수업시작일 : 3월 29일(일) - 2015년 2월 15일(일)부터 1주간 시행된 대회에서 총 ▶ 5월 1주차 수업시작일 : 4월 26일(일) 219명이 응시했으며, 아래는 입상자 명단입니다. 입상 하지 못한 학생들도 앞으로 열심히 해 좋은 결과가 있기 ▶ 중등 중간시험 기간 : 4월 12일(월)~5월 2일(토), 3 - 중등의 경우, 자유학기제 진행학교에 대비해 커 를 기대합니다. (한 학년당 참가자수가 30명 이상일 경우 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경우 수상자를 복수로 선정함) 주간 (중간시험을 보지 않는 자율학기제 시행 또는 리큘럼을 시의적절하게 수정보완해 지도해나가는 등 학교생활기록부에 좋은 기록이 남을 수 있도 특성화학교의 경우는 학교별 필독도서 또는 진로관 - 금번 대회 수상자 선정방법은 1차로 담임선생님 평가 록 하겠습니다. 련 도서와 칼럼으로 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및 추천, 2차로 심사단(4명으로 구성)의 교차 평가, 3차 로 원장을 포함한 심사단이 종합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 ▶ 5/25(일)~5/31(토) 5주차 수업은 토론집중 수업을 며, 평가요소는 제시문과 논제에 대한 이해력, 표현력, 창 진행할 예정입니다.(CEDA 토론) 의력, 비판력, 논리력, 어법 등입니다. 중간시험의 경우, <학생시간표 파악 및 문제집 확정 : 3월 일월화수목금토 4주전 → 학교와 교과서별 반편성 : 3주전 → 내신지 1주 1234567 글쓰기상 도 3주간> 순으로 이뤄집니다. 2주 8 9 10 11 12 13 14 최우수상|이지호(신서초3) / 양현서(신목초5) 고나영(신서초6) / 이예건(목동중1) 3주 15 16 17 18 19 20 21 강민정(신서중2) / 최진호(목동중3) 4주 22 23 24 25 26 27 28 김영준(양정고1) / 김경환(양정고2) 보충 수업 일정이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 우수상|강은규(목운초3) / 강민혁(목동초4) 4월 일월화수목금토 1대 1보충수업 시수가 지나치게 많아 많은 어려움이 박준영(갈산초5) / 안재혁(갈산초5)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도교사의 보충수업에 1주 이준수(윤중초6) / 이세준(신목초6) 대한 부담을 줄여, 수업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는 학 정정연(목동중1) / 이승현(목일중2) 박현주(목일중2) / 김수빈(등명중3) 생들의 정규수업을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해 학부모님 김도연(윤중중3) / 박현지(명덕외고1) 과 지도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과 같이 학원규정 강경훈(강서고2) 을 변경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 장려상|김건우(서정초2) / 박지민(서정초3) 5월 일월화수목금토 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고유정(신기초3) / 김은세(서정초5) 1 2 1주 부서현(갈산초5) / 김유나(양목초6) 조윤성(목운초6) / 한도연(신도림초6) 2주 3456789 보충수업 사유 발생 ▶ 이지연(목일중1) / 안유빈(목일중1) 3주 10 11 12 13 14 15 16 - 1단계 : 동일 도서 진행 다른 일자 수업 김준영(목일중2) / 김하연(목동중2) 4주 17 18 19 20 21 22 23 ‘ 통합 보충수업 → 1단계 보충이 안될 경우는 윤지영(봉영여중3) / 김보휘(양천중3) - 초등부 통합보충수업 : 1시간 진행 김유진(명덕외고1) / 양예진(이화여고1) 25 26 27 28 29 30 24 5주 노혜원(이화외고2) ·일자 - 차월 1주차 일요일 오후 1시 - 초1,2,3학년 책벌레상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솔루션 RAMS>를 통한 쓴글 - 차월 1주차 일요일 오후 1시 - 초4,5,6학년 이지호(신서초3) / 송유빈(목운초4) 보기, 친글 보기, 독서이력관리, 수업관리, 평가관리 ·내용 : 글쓰기와 첨삭 집중 / 독서확인 수업 강채연(갈산초5) / 이수호(신서초6) - 중등부 통합보충수업 : 1시간 30분 진행 등을 학부모께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담당 지도 한수민(문래중3) 교사가 학생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알려주고 방법에 ·일자 : 차월 1주차 일요일 오후 5시 대해 안내를 해드릴 것입니다. 학생의 수업현황과 결 중등부 중1, 중2, 중3 통합보충수업 독서록상 ·내용 : 칼럼수업 / 독서확인 과 뿐 아니라 공지사항 등이 전달됩니다. 박나림(목일중2) / 신정민(신남중2) 노현도(대일고3)

주제별신문칼럼상

최지우(신서중1) / 김서진(신서중2) 이현지(봉영여중2) / 안예진(등명중3) 이윤재(여,목동중3) / 조영준(목일중3) 유승민(목일중3) / 유하늘(진명여고1)

자기주도상

이다온(고원초4) / 이윤수(윤중초5) 김세현(목동중1) / 박정민(목동중1) 강수현(봉영여중2) / 이수연(신서중2) 김성민(목일중3) / 장지연(문래중3) 나지수(진명여고1)

[각 수상자별 상장과 최우수상 (2만원권 문화상품권), 우수상, 책벌레상, 독서록상, 주제별 신문칼럼상 (1만원권 문화상품 권), 장려상(5천원권 문화상품권)]

1234 2주 56789 10 11 3주 12 13 14 15 16 17 18 4주 19 20 21 22 23 24 25

론

집

토

중

수

업

■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솔루션 RAMS 활용

리딩엠 2015학년도 고입합격자 현황

책읽기와 글쓰기로 만들어진 내공은 역시 다릅니다! 민사고 1명, 한성과학고 1명, 명덕외고 4명, 고양예고 1명, 자사고 10명

문지원(목동중3) 김문철(문래중3)

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 한성과학고등학교 합격 박민지(봉영여중3) 고양예고 합격 김백겸(신서중3) 박현지(목일중3) 김유진(목운중3) 성유정(목일중3) 양예진(고척중3)

명덕외고 합격 명덕외고 합격 명덕외고 합격 명덕외고 합격 이화여고 합격 류경찬(중대부속중3) 경문고 합격

※책읽기와 글쓰기로 학습능력의 질적 차이를 만들어내고 생활과 학습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학생은 리딩엠의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 3월 ~ 5월 봄 수업 안내

■ 보충 수업 일정

’

최성준(신서중3) 손재원(목동중3) 권택혁(목운중3) 소민섭(신서중3) 서민우(목동중3) 서진우(목동중3) 이석현(금옥중3) 김영준(목일중3)

양정고 합격 양정고 합격 양정고 합격 양정고 합격 양정고 합격 양정고 합격 양정고 합격 양정고 합격

3쪽

리딩엠의 RAMS 솔루션

리딩엠의 RAMS (Reading Activating Management System) 솔루션

ㅇ RAMS 사용자 모드

ㅇ 스마트 RAMS 솔루션

내 손안에 나만의 독서 길잡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확인한다

ㅇ RAMS 사용자 - 학생/학부모

RAMS만의 노하우! 학부모·학생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솔루션 “우리 아이를 특별하고 소중하게,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활용예시

[SMS] 수업도서 내용 및 수업내용 발송

[학습자료] 수업진행

[독서이력진단] [쓴글보기] 수업내용 결과열람

[쪽지보내기] 수업결과 가정통신문 전송

교육안내, 수업현황, 출석현황, 독서목록, 독서이력, 글쓰기결과, 상담결과, 가정통신문 등 편리하게 열람이 가능합니다.

활용방법

회원가입 ▶ 로그인 ▶ 독서이력진단 ▶ 지도교사와 상담/컨설팅 ▶ 독서활동 ▶ 금주 도서확인 ▶ 수업 ▶ 도서대출(수업도서/추천도서) ▶ 쓴 글보기 ▶ 수업평가 ▶ 질의응답(SMS) ▶ 공지사항 확인

[상담일지] 학부모상담 및 피드백기록

접속 방법 (URL ) 목동 http://mokdongrams.readingm.com 대치 http://daechirams.readingm.com 대전 http://dunsanrams.readingm.com

4쪽

각 학년별로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의 글을 실었습니다. 2015년 2월에 실시된 제4회 리딩엠 글쓰기 대회에 2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글쓰기 대회는 제시문과 논제를 준 후, 이해력, 표현력, 창의력, 비판력, 논리력, 어법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초등부

* 지면 관계상 초등부 제시문은 싣지 않았습니다.

이지호 (신서초3)

양현서 (신목초5)

서 교과서 용도로 이용하게 되면 오랜 시간동안 텔 레비전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그렇게 된다면 디지털 교과서를 이용하는 학생의 시력은 한 번 수업을 들을 [중1 논제] 때마다 나빠질 것이다. 학생에게 시력은 매우 중요한 지구 환경과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전자 변형 작 데, 시력이 나빠지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거나 학습능 물이 기여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

[3학년 논제] 인간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멸종위 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애플이 태블릿 PC인 아이패 기의 동식물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 드를 처음 내놓았던 2010년, 스티브 잡스는 한 언론 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지구를 구한 꿈틀이 사우 과의 인터뷰에서 “ 내 자녀들은 디지털 기기를 자주 사 루스>의 일부분입니다. 꿈틀이 사우르스의 이야기에서 용하지 않는다. ” 라고 말했다. 디지털 기기 최고의 혁 지구가 힘들어진 이유를 알아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 신가라 불리는 스티브 잡스도 디지털 기기에 오랜 시 기 위한 나의 다짐을 써 보세요. 간 노출되는 것이 건강에도 해롭다는 것을 강조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디지털교과서는 디지털화 시대에 맞는 발명일지도 모르나 동시에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이기도 하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지렁이는 큰 위기에 닥쳤다. 다. 스티브 잡스도 자녀에게 해롭다고 할 만큼 디지털 왜냐하면 공장이 많이 생기고 농사를 그만두고 도시로 기기는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치일 뿐이다. 디지 인간들이 몰려들어 도시는 더욱 더 커져서 지렁이들이 털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교과서를 살 곳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보며 ‘ 직접 ’ 공부하는 게 나을 것이다. 산업혁명을 뒤이어 화학 시대가 열렸다. 과학자들은 여러 약품을 발명했다. 그런데 살아서 숨 쉬는 흙을 무 시했다. 또, 인공비료와 독한 약품 등을 만들었다. 이 러한 이유로 지구의 땅은 많이 힘들어졌다. 세계 곳곳에 과학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벌써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음 여러 나라는 학교 등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다. 다 식을 다 먹으며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 또 지렁이가 살 양한 나라에서 디지털 기기 학습을 사용하고 있다는 아갈 수 있도록 화학약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 나도 이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제는 지렁이를 죽이지 않고, 괴롭히지도 않겠다. 또, 그런데 과연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학습이 무조건 이 인간이 흙에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았다. 롭기만 할까? 흙에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다면 팝콘브레 인이 될 수 있 [5,6학년 논제] 다. 팝콘 브레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학습은 청소년에게 이로운 면이 인이란 ‘ 독해 더 많은가? 해로운 면이 더 많은가? 디지털 학습에 대 력이 떨어졌다. ’ ‘ 집중력이 떨어졌다. ’ 등의 증상을 경 한 찬성과 반대 입장을 정하여 나의 생각을 서술하세요. 험하고 있는 학생들을 말한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이

고나영 (신서초6)

나 컴퓨터 등을 사용하는 초등학생이 늘면서 팝콘 브 레인 증상을 느끼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직접 쓰고 읽는 것이 학습에 더 큰 도 디지털교과서는 책으로 된 교과서를 디지털화한 것 움을 주기 때문이다. 손을 많이 쓰면 뇌운동이 활발해 으로, 기존 교과서 내용에 용어사전이나 영상 파일과 진다. 그런데 디지털 기기를 학교에서 사용하게 되면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 문항, 보충학습 자료 등 쓰기보다는 터치로, 읽기보다는 재생버튼을 누르게 된 학습지원을 더한 디지털 교재이다. 교육부는 이런 디 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기기학습을 시키자 지털교과서는 2014학년부터 시범적으로 적용한다고 는 주장에 반대한다. 밝혔다.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디지털교과서 애플회사에서 아이패드를 처음 내놓았던 2010년에 를 받아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교과 스티브 잡스는 한 언론의 인터뷰에서 내 자녀에게 디 서는 과연 청소년에게 이롭기만 할까? 지털 기기 사용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디지털 디지털교과서는 기기 최고의 혁신가인 잡스도 디지털 기기 최고의 혁 청소년에게 해롭 신가인 잡스로 디지털 기기 사용을 금한 만큼 인체에 다. 디지털교과서 해롭다는 것이다. 물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학습이 가 편할 수도 있 많은 이로운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디지털 기기를 사 겠지만, 디지털교 용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기기 학습 과서 또한 기계라 사용에 반대한다.

중등부

이 일고 있습니다. 재배지 환경에 최적화시킬 수 있는 식용작물로 최근 심각한 사막화를 막고 식량 부족과 빈 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다음과 같은 주장에 대해 GMO작물 상용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 근거를 들어 제시해 보세요.

(가) 고구마가 세계적 문제인 사막화를 막는다 “ 사막화 방지와 함께 식량문제도 해결 가능해 ” 환경과 관련, 전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주제는 크게 3 가지다.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그리고 사막화. 이 중 사막화 의 경우 먼 나라 얘기 같지만, 사실 이웃 중국을 비롯한 아시 아 면적의 36%가 이미 사막이다. 매년 제주도 면적의 1.5 배 정도가 사막으로 변한다. 이는 전체 면적의 32%가 사막 인 아프리카보다도 심각하다. 국제연합(UN)이 국제공조 차 원에서 사막화방지협약(CCD)까지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이같은 사막화 현상을 막기 위해 언뜻 듣기에는 황당해 보 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이가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RIBB)에서 식물시스템공학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곽상 수 센터장의 고구마에 대한 생각은 확고했다. 고구마가 사 막화를 방지하기에 가장 적합한 식물이라는 주장이다. 사막 화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가난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다 는 시각에서다. 곽 센터장은 “ 사막화의 원인 중 90%가 가 난에 의한 것 ” 이라며 “ 소득을 위해 방목한 가축들과 나무들 을 땔감으로 쓰는 행위들이 토지를 황폐화하고 사막화를 부 추긴다 ” 고 말했다. 이어 “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고구 마를 식용 및 소득 작물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근본적으로 가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며 또한 “ 고구마나 알팔파와 같은 식용 작물들을 사막화가 진행되는 땅에 심으면 더 이 상 사막화가 진행되지 않게 가능하다 ” 고 덧붙였다. 그의 아이디어 중심에 있는 것은 고구마의 생존력이다. 나 팔꽃과 같은 메꽃과 작물인 고구마는 척박한 땅에서도 최소 한의 수량을 보장한다. 곽 센터장의 설명에 따르면, 고구마 는 서리만 없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다. 이를 사 막 경계선에 심으면 더 이상 사막이 진전되지 않는다는 게 곽 센터장의 아이디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유전공학이 필요하다. 사막 경계선에 있는 척박한 땅의 상태가 제각각 이라서다. 곽 센터장은 “ 건조한 지역, 염분이 높은 지역, 오 염된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 맞도록 유전자를 배합하면 생 산성을 더욱 높여 현지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다 ” 고 강 조했다. 이후 쓰임새는 여러가지다. 폐 광산처럼 오염된 땅 에서 생산한 고구마는 바이오에탄올로 추출해 에너지화 할 수 있다. 또 다른 상태의 토양에서 생산한 고구마 전분 등 은 사료로도, 사람들의 식량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전 자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면 식량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고 그가 강조하는 이유다. 곽 센터장은 “ 유엔 식량 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오는 2050년 세계 인구가 약 91 억 명으로 늘어난다 ” 며 “ 식량 수요가 지금의 1.7배 늘어나 는데,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돈을 쌓아 놓고도 식량을 사오 기 힘들다. 고구마가 대안이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 술을 기반으로 그가 눈을 돌리는 지역은 가까운 중국부터 멀리는 카자흐스탄, 알제리까지다. 땅값이 싼 사막화 지역 주변에 고구마, 알팔파 같은 작물을 심어 사막화 방지와 함 께 2011년 기준 22.6%밖에 되지 않는 우리나라의 곡물자 급률도 해결하자는 취지다. 신준섭 기자, 환경TV 뉴스 (나) 유전자 총은 DNA로 코팅된 입자를 고압가스로 발사 해 식물 세포에 주입하는 도구로, 초기 형질전환 작물 개발 에 사용됐다. 이 기술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 Bt 목화 ’ 를 상 징하는 목화 줄기도 전시돼 있다. 해충에 저항성을 가진 Bt 목화는 지난 15년간 중국에서 폭넓게 재배됐고, 목화 생산 량은 늘리면서 살충제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Bt 목화는 해충을 공격하는 토양 박테리아의 DNA를 보유하고 있다. 이 목화는 전체 목화 생산량의 90%를 차지, 농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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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이득은 연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 국공산당은 GMO에 대한 대중적 반대에 직면해 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 내에도 유전자변형 농산물로 만든 식품의 안전성을 둘러싼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또 최근 몇 번의 식품 파동을 겪기도 했다. 2008년 영유아 6명 사망, 5,400여 명 입원이라는 비극을 낳은 ‘ 멜라민 분유 ’ 사태, 2010년 발암물질이 검출된 ‘ 하수구 식용유 ’ 폭로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평소 같으면 별로 설득력 을 얻지 못했을 GMO 반대세력의 주장(GMO 콩기름이 종양 발생률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중국의 소셜미디어에 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인 상당수는 이제 국영언론보다 소셜미디어에서 뉴스를 접하는 것을 선호한다. 2012년에는 그린피스의 보고서 발표로 중국 언론과 소셜미디어가 뜨겁 게 달아올랐다. 비타민A 결핍 방지를 위해 베타카로틴을 생 성하도록 변형된 ‘ 황금쌀 ’ 을 아이들에게 먹이는 연구에 대 해 경고하는 보고서였다. (실험에 참여한 아이들의 부모는 유전자변형 쌀이 사용되는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 고, 중국 정부는 사건에 연루된 연구원 세 명을 해고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실시한 비공식 여론조사에서는 대다수의 사람이 GMO를 유해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 다. 과학적 설문조사에서도 반대 여론이 강하기는 마찬가지 다. 올해 학계에서 이뤄진 조사에서는 과거 정부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응답자의 3분의 1가량이 GMO에 대 해 ‘ 절대 반대 ’ , 39%는 ‘ 우려 ’ 하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한 인민해방군 장성은 병사들에게 제공하는 음식 에 식용유를 포함한 GMO 식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적어도 당장은 정부도 먹거리 작물에 대해 신규 GMO 승인을 자제하는 모양새다. 바이러스 저항성 파 파야를 제외하면 현재 중국에서는 사료용을 포함, GMO 작 물을 재배하지 않고 있다. 중국 농업부가 주요 유전자변형 작물에 대해 마지막으로 안전성 승인을 해준 것은 5년 전이 다. 중국이 개발한 해충 저항성 벼와 돼지에게 소화가 잘되 는 인을 함유해 발육 속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환경오염을 줄인 옥수수에 한해서다. 하지만 상용 재배를 승인한 경우 는 없었고, 안전성 승인 유효기간은 올해 8월로 만료됐다. 위안롱핑이 최근 GMO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정책이나 여 론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황지쿤 중국농업정책 연구소장은 “ 기술적 준비는 끝났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 제 ” 라며 “ 상용화까지는 갈 길이 아주 멀다. 쌀은 국민의 주 식이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다 ” 고 말했다.

요즘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막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매년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어 약 36% 가량이 사막으로 변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서도 유전자 조작 식품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척박 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고구마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사막화 되고 있는 지역에 재배하면 사막화의 가장 큰 원인인 빈곤도 퇴치하고 환경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전자 변형 식품을 통해 식량 부족에 대 한 대비도 할 수 있다. 유엔 식량농업 기구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구수는 약 91억 명 가까이로 기하급수 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확량이 많고 병충 해에 대한 면역력도 높은 유전자 변형 식품은 1.7배 늘 어나는 수요를 맞출 수 있어 기존의 작물을 대신할 좋 은 대안책이 될 수 있다. 또한 유전자 변형 식품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 다. 지금은 단순히 질병이나 해충에 강한 정도에서 그 치지만, 유전자 변형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다른 이점 도 갖출 수 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낮추고 면역력은 높이는 등의 각종 기능을 더 한 유전자 식품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증명되지 않은 유해성을 두려워하며 많은 이익을 가 져다 줄 유전자 변형 식품 상용화를 막는 것은 구더기 가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나 다름없다. 혹시 있을 지 모르는 부작용에 대한 검사와 규제는 엄격하게 준 수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식량 부족이나 가난, 사 막화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인류 전체의 공 영에 공헌할 수 있는 GMO 식품 상용화는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구 개발하는 데 사용되어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기능이 수 정 보완된 프로그램들이 출시되었다. (다) 지적 재산권의 강화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들을 낳고 있다. 에이즈 치료제의 예를 보자. 세계에서 에이즈 환자가 가장 많은 곳은 아프리카이다. 그런데 에이즈 치료제는 아 프리카인들이 쓰기엔 너무 비싸다. 이 약을 쓰려면 한 달에 2000달러 정도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은 일 년 에 200달러 정도밖에 벌지 못한다. 약이 이렇게 비싼 이유 는 독점 때문이다.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한 회사는 치료법 이라는 정보를 독점해서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다. 즉 사 람의 목숨을 담보로 폭리를 취하는 셈이다. 우리나라도 예 외는 아니어서 노바티스라는 기업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 는 글리벡이라는 백혈병 치료제의 가격 때문에 큰 물의를 빚은 사건도 있었다. 이것도 에이즈 치료제와 똑같은 문제 를 안고 있었다.

(라) 카피레프트(copyleft)란 개인의 지적 재산권을 중시 하는 기존의 카피라이트(copyright)에 대항해 사회적 공유 를 강조하는 정신이자 운동이다. 카피레프트의 대부라 할 리처드 스톨먼은 컴퓨터 개발 초기의 왕성했던 상호협력 정 신을 재건하자고 역설했다. 스톨먼은 1970년대 미국 MIT 에서 컴퓨터를 연구할 당시만 해도 소프트웨어는 자유로웠 고 연구 그룹은 모두 이를 공유했으며, 상업적 컴퓨터 회사 조차도 자유 소프트웨어를 배포했고 프로그래머들은 아무 런 제약 없이 정보를 나눠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1980년 대 들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유와 독점을 규정하는 법률에 의해 이 같은 분위기는 사라졌고 독점 소프트웨어 소유자 들은 돈벌이를 위해 높은 장벽을 쌓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스톨먼은 이 같은 독점의 장벽이야말로 자유의 구속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유 소프트웨어의 자유(free)는 공짜의 의미가 아니라 ‘ 언론의 자유 ’ 를 말할 때의 자유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 작가나 출판업자에게 저작권이 중요 한 것처럼 독자에게는 읽을 권리가 중요하다. 정보가 공유 되지 않으면 미래의 사이버 사회는 열린 공동체는커녕 지금 보다 더욱 폐쇄적인 불평등한 사회가 될 것이다. ” 카피레프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리눅스다. 마이크 로소프트와는 달리 리눅스 운영 체계 코드는 비밀이 아니 다. 무료로 배포하는 개방 체계다. 2007년 11월 독서교육 을 고민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 상 만드는 교사들) ’ 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무료로 좋 은 책을 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 1저자 1저작권 공개 운동 ’ 을 펼치고 시작했는데, 이는 저술이 개인의 지적재산 권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유재산임에 동의하는 카피레프 트운동의 일환이다. 그러나 이 운동에 대한 반론도 있다. 한국출판마케팅연구 소 소장 한기호는 “ 결과적으로 책따세가 선정하는 추천도 서 목록이 가진 구매력을 이용해 작가와 출판사에게는 생명 과도 같은 저작권과 출판권을 억지로 포기하게 하는 것 ” 이 라며 “ 차라리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간 을 제대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독서문화 향상에 보

※주요용어 : 유전자 변형 식품(遺傳子變形食品) 식품 생산성 및 질을 높이기 위하여 본래의 유전자를 새롭 게 조작 · 변형시켜 만든 식품, 유전자 재조합 농산물을 유 전자 변형 식품이라고 말한다. 1995년, 미국 몬산토 사가 처음으로 콩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병충해에 대한 면역을 높 여 수확량을 크게 늘려 이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현 재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유전자 변형 식품은 콩 · 옥수수 · 감자 등 약 50여 개 품목이다. 유전자 변형 식품은 질병 이나 해충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아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 다. 그러나 장기간 섭취할 경우 안정성 문제, 생태계 교란으 (가) 산업사회는 공업과 과학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대규 탬이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로 인한 환경 파괴 문제 등이 따른다. 이 때문에 유전자 변 모 기계공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자본의 축적을 이루었고 이 형 식품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각국이 이 는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산업사회는 이처럼 눈에 보이는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사회였다. 하지만 지식 에 대한 대응으로 부심하고 있다. 정보화 사회는 창의적인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가치를 창출 하는 사회이다. 뉴스나 방송 프로그램, 디자인, 컴퓨터 프로 그램, 광고 등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과 정보가 중요 상품으로 등장한 것이다. 그래서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 에서는 보통의 상품을 대량 생산하는 사람보다 독창적인 아 이디어와 기술을 상품에 접목한 사람이 경쟁력이 높아진다.

이예건 (목동중1)

최근 유전자 변형 식품이 화제로 대두되면서 갑론을 박이 잇따르고 있다.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식품을 상품화하는 것은 위험을 지나치게 떠안을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과, 지구 환경 문제와 식량난 해 결을 위해서라도 유전자 변형 식품은 필요하다는 입장 이다. 물론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 지고 만전을 기해야한다. 하지만 나는 그에 못지않게 인류에 이바지 할 수 있는 GMO 식품은 반드시 상용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2,3 논제] (가)~(라)로 미루어 알 수 있는 지적 재산권 보호의 긍 정적 부정적 측면을 각각 서술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 를 활용하여 지적 재산권과 관련하여 가져야할 바람직 한 자세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논술하세요.

(마) 민주시민은 합의된 법과 규칙 을 존중하고 따르 려는 자세를 가져 야 한다. 민주사회 의 법과 규칙은 시 민의 의무와 책임을 규정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사회구성원 모두를 위해 꼭 (나) 1990년대 초에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매우 필요함을 인식해야 한다. 이와 함께 민주시민에게는 공동체 낙후되어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프트웨어를 의식이 요구된다. 이는 사회구성원 전체의 복지와 행복의 무단으로 복제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컴퓨터용 워드프로세 관점에서 서로의 관계를 생각하려는 마음가짐이다. 서 프로그램인 “ 한글 ” 의 예를 들어 보자. 이 프로그램은 그 당시에 컴퓨터로 쉽고 편리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어 어 ※참고 : 지적 재산권 떠한 프로그램보다도 많이 사용되었지만 정품 소프트웨어 지적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재산권으로 지적 소 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적 재 유권이라고도 한다. 국제 연합(UN)의 지적 재산권 담당 전 산권을 보호하는 법이 만들어져 시행되자 “ 한글 ” 프로그램 문 기구인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WIPO)는 지적 재산권을 이 필요한 사람들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정품 소프트웨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 문학 · 예술 및 과학 작품, 연출, 어를 구매하기 시작하였다. “ 한글 ” 프로그램을 만든 기업은 예술가의 공연 · 음반 및 방송, 발명, 과학적 발견, 공업 의장 · 프로그램 판매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자 급속도로 성장하 등록상표 · 상호 등에 대한 보호 권리 및 공업 · 과학 · 문학 또 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창출된 이익은 다시 프로그램을 연 는 예술 분야 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권리를 포함한다. ”

6쪽

강민정 (신서중2)

학자나 부유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컴퓨터가 일 반인들에게 보급되면서 지식 정보화 시대가 시작되었 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상품들을 대량생산하던 산업 사회와는 다르게 정보화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이다. 그런데 지식과 정보에 가치가 생기면서 그것들에 대한 권리 ‘ 지식 재산권 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및 보호 권리, 즉

’ 지적 재산권이 보호되면 지식이나 정보의 제작자나 발견자는 자신의 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돼 이를 통해 다시 소비자의 요구에 부흥하는 결 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작가의 책을 사 면 그 수입으로 작가가 생활하면서 다시 다른 책을 출 판하게 되는 것이 하나의 예이다. 하지만 지식 재산권 보호가 긍정적인 측면만을 가 진 것은 아니다. 어떤 지식이나 정보가 독점되면 그 것을 독점한 개인이나 단체가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급 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에 이즈, 백혈병 등의 난치병들은 치료약이 개발된 상태 지만 제약사들이 제약기술 독점을 무기로 그 값을 비 싸게 책정해 많은 사람들이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죽 어가고 있다. 민주시민은 사회의 법과 규칙을 지키고 공동체의식 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민주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은 민주시민이 되어야 한다. 사회의 법에 따르면 지식 재산권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지식 재산권 보호로 인 해 사회 구성원 전체의 복지와 행복이 위협받는다면 우리는 민주시민으로서의 두 가지 덕목 중에서 고민하 게 된다. 그래서 나는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예 외적인 경우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 는 예외적인 경우란 제약이나 의료 등 생명이라는 인 류의 보편적 가치와 직접 맞닿아 있는 정보와 지식, 기 술 등이다. 위와 같은 경우에 한해서는 국가나 국제기 관의 통제로 의약품이나 의료 서비스, 의료 기구의 가격을 적절 히 유지하는 것이다. 한 개인, 혹은 단체가 노력해 이루어낸 것들의 권리 는 당연히 보호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누군가의 인권이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 그러 기 위해서는 지적 재산권이 보호되면서도 그 활용은 일정 부분 통제받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사유재산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약자들의 인권보호 를 위한 장치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최진호 (목동중3)

과거의 산업사회는 눈에 보이는 상품을 대량 생산해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해 냈다. 21세기는 이를 바

탕으로 하여 독창적인 지식과 정보 등을 토대로 가치 를 창출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이다. 과거와는 달리 방 송 프로그램, 디자인, 특허 등 보이지 않는 지식과 정 [고등부 논제] 보를 활용한 상품이 중요해진 것이다. 그래서 21세기 과학혁명의 과정을 제시문 (가),(나),(다)를 이용하여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는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쿤이 제시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술을 상품에 적용할 때 경쟁력이 높아진다. 전개과정을 제시문 (라)와 비교설명하세요. 지적재산권은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다. 지적재산권 이란 지적 활동으로 인 하여 발생하는 모든 재 산권을 뜻한다. 1990 년대 초 우리나라의 소 프트웨어 산업은 매우 낙후되어 있었고 대부 분의 사람들이 소프트 웨어를 무단으로 복제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당시 소 “ 한글 ” 프로그램이었 프트웨어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 한글 ” 프로그램을 정품으로 구매하여 다. 그 당시에 사용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지적재산권 을 강화·보호하는 법이 시행되자 사람들이 정품을 구 “ 한글 ” 프로그램 제작사는 이 매해 사용하기 시작했고 를 통해 얻은 이윤으로 더 발전된 프로그램들을 출시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지적재산권은 개발자가 지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밑거름과 같다. 하지만 이런 순기능을 가진 지적재산권의 강화는 심 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아프리카는 세계에 서 가장 많은 에이즈 환자가 존재하는 곳이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에이즈 환자들 대부분은 충분한 치료를 받 지 못하고 있다. 에이즈 치료제는 이미 충분히 개발이 완료된 상태인데도 말이다. 아프리카의 에이즈 환자 들이 에이즈 치료제를 처방받으려면 한 달에 약 2000 달러를 내야하지만, 아프리카 사람들이 일 년에 버는 돈은 에이즈 치료제 한 달분 가격의 10분의 1에 불과 하다. 이처럼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한 회사는 치료법 이라는 정보를 독점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 사람의 목 숨을 담보로 막대한 돈을 번다니 정말 황당한 일이 아 닐 수 없다. 이러한 지적재산권의 역기능때문에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독점에 의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 으로 인해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지적재산권 보호의 긍정적 측면은 살리면서 부정적 측면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지적재산권에 대한 우리들 모두의 태도와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독창적인 지식과 정보를 창조하고 이를 독점해 막대한 이윤을 얻어내고 자 한다.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돈이 중요한 것이다. 그 러나 우리들이 가장 중요하게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물론 민 주주의 사회의 법과 규칙은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 하기 위한 전제라는 점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하다. 그러나 지적재산권은 오로지 개발자만을 위해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고등부

(가) ‘ 토마스 쿤 ’ 의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책은 ‘ 패러다 임 ’ 의 개념이 책 서술의 중심축을 이룬다. 과학자 사회의 구 성원들이 공유하는 믿음이나, 가치,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이 패러다임에 바탕을 둔 연구를 ‘ 정상과학 ’ 이라고 말한다. 정상과학은 과거의 하나 이상의 과학적 성취에 확고히 기반 을 둔 연구 활동을 뜻하는데, 그 성취는 몇몇 특정 과학자 사 회가 일정한 기간 동안 과학의 한걸음 나아간 활동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하는 것을 가리킨다. (나) 쿤에 따르면 과학은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이전에는 학설이 매우 분분해서 누가 정확하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정설은 없었다. 하지만 일단 패러다임이 특정 연구분야에 서 형성되면 정상과학(normal science) 단계가 전개되는 데 이 단계를 거치면서 과학은 사실적 추구에서나 이론적 추구에서나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전개되게 된다. 패러다임 은 사실 추구 과정에서 탐구할 과제들을 제공해 주며, 이론 적 추구 과정에서 정밀성의 증진과 재 공식화를 통한 패러 다임의 세련화를 안내하게 된다. 이로써 의미 있는 사실의 결정, 사실의 이론에의 일치 그리고 이론의 명료화는 실험 적 및 이론적 과학의 양쪽에서 정상과학 문헌의 거의 전부 를 차지하게 된다. 쿤은 정상과학의 성격을 수수께끼 풀이 에 비유한다. 수수께끼 풀이에 반드시 규칙이 있듯이 정상 과학 활동에서도 선행 견해가 기존의 연구에 방향을 결정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과학자는 한 패러다임 내에서 문제 풀이의 규칙을 부여받고 “ 개념적, 이론적, 기 기적, 방법론적 공약의 강인한 그물망 ” 속에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예로 거론된 것이 데이비슨(C. J. Davisson)의 전자 산란 실험이었다. 데이비슨이 1921년에 서 1923년 사이에 최초로 전자빔의 간섭 현상을 관찰하고 기록했을 때 그것들은 의미가 없었지만 1924년에 드 브로 이의 물질파 이론이 제기된 후 데이비슨의 실험 결과가 전 자산란 현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 기록치들은 의미를 갖게 되었고 이 의미의 파악을 겨냥한 새로운 실험 장치들 이 다시 설계되었고 데이비슨이 주도한 그룹을 포함해 두 그룹에 의해서 1927년에야 확실한 전자 산란이 검출되었 다. 쿤에게 있어 이러한 재설계 작업은 물질파 이론이 하나 의 패러다임으로서 정립된 후에 실험 연구에 규칙을 제공하 게 된 주요한 사례로 간주한다. 패러다임이 이렇게 규칙으로서 기능한다면 단일한 패러 다임은 단일한 규칙을 요구하는가? 쿤은 그러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나의 패러다임에 대한 표준 해석이 없는 상황에 서도 패러다임은 연구의 방향을 잡아주는 기능을 할 수 있 다는 것이다. 쿤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표준 해석이 나 규칙에의 합의가 없이 과학자들에게 받아들여졌다는 점 을 근거로 든다. 이렇게 정상과학 단계에서는 특정 패러다 임이 어떠한 규칙을 규정하는가에 대하여 과학자들은 의식 하지 않는 가운데 패러다임을 따라 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다만 패러다임 전환기에서야 추상화된 언어로 표현된 규칙 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이러한 사례로서 쿤은 양자역학 의 형성 과정에서 계속된 물리학의 성격과 규범에 관한 논 쟁을 지적한다. 이는 양자역학이 갖는 새로운 철학적 함의 에 대해서 초기 이론가였던 파울리, 하이젠베르크, 아인슈 타인, 보어, 슈뢰딩거, 보른 등에 의해 촉발되었던 논쟁들 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이 과학자이면서도 특이 하게도 철학적 논의에 깊이 관여한 것은 과학혁명기에 특 징적으로 나타나는 규칙에 대한 이례적 관심의 예로서 쿤 은 간주한다. 정상과학의 전개 과정에서는 흔히 패러다임과 양립하지 않는 이상현상(anomaly)이 발견되곤 하는데 이는 패러다 임의 반증사례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과학자들은 이상현상 때문에 패러다임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고 쿤은 주장한다. 이는 칼 포퍼(Karl Popper)가 정교화하였던 반증주의에 대 한 정면 도전으로서 반증가능성이 높지만 반증되지 않는 과 학이론의 추구가 실제 과학의 진행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상현상은 기존의 패러다임에 위 배되기 때문에 그 사실의 인식 자체가 힘들게 이루어진다. 쿤은 뢴트겐에 의한 엑스선의 발견 사례를 통해서 이를 설

7쪽

(다) 위기의 지속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게 되고 이 는 패러다임의 전이로 이어질 수 있다. 위기의 패러다임에 서 새로운 것으로의 변화는 누적되는 과정과는 거리가 멀 다. 그것은 도약과 확장을 통해 성취된다. 이것은 기본적 토 대의 재구성이 아니라 , 패러다임의 방법과 적용 같은 가장 기본적인 이론의 일반화를 변화시킨다. 패러다임의 전이 과 정은 쿤에게 과학혁명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패러다임 사이 의 불연속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는 패러다임 간의 공약 불 가능성(incommensurabilty)에서 비롯된다. 쿤은 패러다임 사이의 경쟁이 벌어졌을 때 이를 판가름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란 있을 수 없다는 과격한 주장을 담아서 공약 불가능 성을 언급한다. 쿤은 “ 패러다임 사이의 경쟁은 증명에 의해 해결될 수 있는 종류의 싸움이 아니다. 경쟁적 패러다임의 제안자들이 어째서 상대방의 관점에 완전히 접촉할 수 없는 가(는) … 총괄적으로 혁명 이전과 혁명 이후의 정상과학 전 통에서의 공약 불가능성이라고 표현 ” 된다고 말한다. 뉴튼 역학은 아인슈타인 역학의 특수한 파생으로 볼 수 없고 근 본적으로 서로 모순이라는 점에서 이는 지지가 되며 이는 아인슈타인의 역학과 뉴튼 역학은 각기 성격이 판이하게 다 른 세계를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이의 전이는 혁명적 이라고 보아야 타당하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 여전히 뉴 튼 역학은 공학도들에게 옳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현재의 물리 교과서에서 여전히 가르쳐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반론 이 제기될 수 있다. 쿤이 그러한 점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 그런 점의 해결을 위해 쿤은 동일한 이론이 각기 다 른 과학 분야의 전문가 그룹에는 상이한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패러다임 사이의 공약 불가능성의 의미 중 또 다른 부분 은 다른 패러다임에 속한 과학자들 사이의 의사소통 난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쿤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로서 일반 상대론과 뉴튼 역학 사이의 예를 들고 있다. 일반상대론에 서는 평평하고 균질적이며(homogeneous) 등방성을 가지 며(isotropic) 물질의 존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공간에 대한 뉴튼 역학적 함축을 거부하고 공간, 시간, 물질, 힘 등 의 전반적인 개념상의 조직체계 변형을 요구한다. 이는 동 일한 “ 공간 ” 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가 패러다임의 전이와 더불어 근본적으로 변화하여 이 두 패러다임 사이의 의사 소통을 방해한다는 점이다. 이런 맥락에서 쿤은 패러다임 이 과학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자연을 구성한다는 다소 과 격한 표현을 사용한다. 세계를 다르게 보는 것은 동일한 대 상을 보고 해석을 달리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대상 자체가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장은 객관성의 아성이었 던 과학에 주관론이 개입할 길을 열어 놓는다는 점에서 비 판을 받게 된다. (라) 변증법적 유물론의 첫 번째 원칙은 발전을 단순한 양 적 증대로서가 아니라 양적 변화가 일정 관계에서 근본적 인 질적 변화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대립물의 모순과 투쟁의 법칙이다. 낡은 것과 새로 운 것의 충돌에 의하여 새로운 발전, 즉 낡은 질로부터 새

명한다. 엑스선이 기존의 광학 패러다임에서는 납득할 수 로운 질로의 이행이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부정의 부정 없는 새로운 현상이라는 사실의 인식은 1895년 11월 8일 법칙이다. 부정의 부정은 단순한 부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 에서 12월 28일까지 집중되었던 뢴트겐의 고단한 실험 과 라 부정을 통하여 고차의 긍정으로 높여지는 부정이다. 즉 정을 통해서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양질 전화나 발전이 이루어질 때 그 전 단계의 모든 것을 이러한 이상현상은 당장에는 패러다임을 붕괴시킬 수 없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적인 요소를 가지고 그 다음 단 고 보조 가설의 도입이나 패러다임의 재공식화 등의 과정을 계로 간다는 것이다. 거치면서 해결이 되거나 단순히 후대에게 미뤄진 채로 정 상과학 활동을 지속시킨다. 그러나 해결되지 않는 이상현상 이 누적될 때 위기가 도래하게 되는데 쿤에게 있어서 위기 는 혁명을 불러오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선행 요건이다. 다 른 사례에서와 마찬가지로 양자역학의 탄생은 흑체복사, 비 열, 광전효과와 관련된 난제들의 누적이라는 위기 속에서, 상대성 이론의 탄생은 19세기말에 뉴튼 역학과 전자기 이 론 사이의 개념 사이에서 촉발되었던 에테르와 관련한 열띤 논쟁이라는 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쿤은 지적한다. 쿤에 따르면 위기의 단계에서는 비상과학(anomalous science, abnormal science)의 상태가 초래되는데 이 시기에는 “ 과학자들은 현존 패러다임에 대해서 이전과는 다른 태도를 취하게 되며 그들 연구의 성격도 그에 따라 바뀌게 된다. 경쟁적인 명료화의 남발, 무엇이든 해보려는 의지, 명백한 불만의 표현, 철학에의 의존과 기본 요소에 관한 논쟁, 이 모든 것들은 정상연구에서 비상연구로 옮아가는 증세들이 다. ” 이러한 비상과학의 단계에서 널리 행해지는 철학적 분 석의 현대물리학적 사례로서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의 탄 생과정에서 수반되었던 다수의 철학적 논의들을 제시한다.

김영준 (양정고1)

“ 반증주의 에 대비되는 과

”

“ 토마스 쿤은 칼 포퍼의 ” 이론을 전개했다. 쿤에 의하면 과학은 패러다 학혁명 임에 의해서 정상과학으로 발전한다. 어떤 뛰어난 과 학자의 업적과 이론이 그 시대의 과학의 기초를 이루 는 믿음이 되고 과학 자들은 이렇게 형성 된 패러다임 속에서 그 패러다임을 정리 하고 세련되게 만들 어 나가는 형태로 정 상과학을 전개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발전과 진리의 추구는 기존에 진리로 생각되 어 왔던 패러다임에 모순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 다. 이러한 “ 이상현상 ” 은 보통 보조적인 가설 등을 통 해 기존 틀 안에서 해결될 때도 있지만, 결국 해결해 낼 수 없는 문제들도 제기된다. 이러한 이상 현상들은 점차 누적되어 패러다임의 위기를 가져온다. 하지만 이 위기는 새롭고 진보된 패러다임을 만들어내는 기 초가 된다. 예를 들어 태양 뒤의 별이 지구에서 관측 되는 현상은 뉴튼 역학으로는 설명이 어려울 수 있지 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는 설명과 해결이 가능하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과학은 비상과학의 행태를 보여주는데, 이때 과학자들은 기존의 패러다 임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패러다임의 전이 가 일어나게 된다. 패러다임의 전이는 기존 패러다임에서 누적되는 변 화가 아닌, 새로운 방법이나 관점의 적용을 낳는다. 이 과정을 쿤은 “ 과학혁명 ” 이라고 불렀다. 이때 기존의 패러다임과 새로운 패러다임 사이의 연결이 이루어지 지 않는 이유는 공약 불가능성, 즉 서로 판이한 두 패 러다임은 서로의 진위를 증명할 수 없고 서로 모순되 어 의사소통조차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상 이한 패러다임을 가진 과학자들간에는 서로 소통이 어 렵고 상대방의 세계를 자신의 패러다임으로 이해할 수 없는데 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전반적인 개념체계의 전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학혁명에서의 패러다임의 전환은 변증법 적 유물론과 유사한 점이 있다. 우선 변증법적 유물론 은 발전을 양적인 변화가 질적 변화로 전화되는 것이 라고 보는데 이는 쿤이 제시한 과학혁명 과정에서 기 존의 패러다임에 생기는 이상현상들의 누적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현이라는 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과 유 사하다. 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대 립물간의 충돌과 투쟁을 통해 통일과 합일을 이루어 냄으로써 새로운 발전으로 이행된다고 했지만, 과학

Thomas Kuhn

혁명에서는 서로 다른 두 패러다임간의 투쟁은 근본 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일 수도 이해할 수도 없 는 것이다. 또 변증법적 유물론에서 양질변화의 과정 에서 그 전 단계의 발전적 요소를 계속 가져가는 반면, 과학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형성은 기존의 패러다 임과 전혀 다른 별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 에서도 차이가 있다.

김경환 (양정고2)

토마스 쿤이 제시한 ‘ 패러다임 ’ 이란 개념은 과학자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인정하는 과학적 성취를 의미한 다. 이에 바탕을 둔 정상과학의 전개과정에 의하면 한 패러다임이 형성된 후 이상 현상이 누적될 때 패러다 임의 전이가 진행될 수 있다. 쿤은 이 과정을 ‘ 과학혁 명 ’ 이라고 정의했다. 이때 패러다임의 전이는 진화론 적인 성격을 지니지 않는다. 다시 말해 패러다임간의 수직적인 연결 관계는 형성되지 않는다. 공약 불가능 성에서 비롯된 이와 같은 패러다임간의 불연속적인 특 성은 패러다임의 전이를 확장적으로 보이게 한다. 서 로간의 이질적인 속성으로 인한 패러다임 간의 의사 소통의 난점, 절대적 우위의 부재 등이 공약 불가능성 을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패러다임 간의 전이는 점진 적 누적적 변화가 아니라 혁명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쿤이 제시한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개과정은 철학에서 의 변증법적 유물론과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일부 비슷 한 양상을 보인다. ‘ 정상과학 단계가 전개되 한 패러다임이 형성되면

’ 는데 분산되어 있던 학설과 연구들이 패러다임을 중 심으로 전개되어 과학의 질적인 발전을 돕는다. 학설 이나 이론의 비약적인 증대가 아닌 효율적인 집약을 통해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이는 제시 문 (라)에 서술된 변증법적 유물론의 첫 번째 원칙과 부합한다. 패러다임이 확립된 후에는 흔히 패러다임과 양립하 지 않는 이상현상들이 발견된다. 이상현상이 누적되면 서 패러다임에 위기가 도래하는데, 이 단계에서 과학 ‘ 비상과학 단계 자들이 기존의 패러다임을 불신하는

’ 가 전개된다. 이후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의 패러 다임과 새로운 패러다임 간의 경쟁이 일어나 패러다임 의 전이가 나타난다. 위기의 패러다임에서 새로운 패 러다임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질로의 이행은 제시문 (라)에 서술된 변증법적 유물론의 두 번째 원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패러다임의 전이과정의 기초가 되는 공약불 ‘ 부정의 부정 법칙 에 부 가능성은 변증법적 유물론의

’ 합하지 않는다. 도약과 확장을 통해 성취되는 전이과 정은 패러다임 간의 불연속적인 속성을 강조한다. 뉴 튼 역학과 아인슈타인의 역학에서 볼 수 있듯이 두 패 러다임은 서로 모순되고, 전환 과정에서 타협이 이루 어지지 않고 온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이되기 때 문에,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이과정은 제시문 (라)에 서 술된 변증법적 유물론의 세 번째 원칙을 따르지 않 는다.

8쪽

같이 놀고 싶은 동물은 무슨 동물이며, 무엇을 하고 놀고 싶나요?

이서연 (신기초2)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센터 리딩엠에서 초등학생들이 수업도서에 대한 독서후 활동수업을 거친후 쓴 것으로, 번갈아가며 매거진에 싣습니다. 책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식으로 글을 쓰게 하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줄거리를 쓰고, 개구리가 친구들 과 함께 한솥밥을 지어 먹는 모습 을 보고 느낀점을 쓰세요.

이규헌 (신정초2)

친구에게 경쟁심을 느낀 경험

이지호 (신서초3)

한나는 고릴라를 좋아한다. 하지만 아빠가 바빠서 고 옛날에 가난한 개구리가 살았는데 마음씨가 착했 으제니는 ‘ 다르게 생각하기 대회 ’ 에서 계속 1등을 했 릴라를 보러 동물원에 못 간다. 어느 날 밤에 아빠 옷 다. 개구리는 형에게 쌀을 얻으러 갔는데, 소시랑게 는데, 말랭카가 전학오자 경쟁심을 느꼈다. 왜냐하면 을 입은 고릴라가 나타난다. 그래서 동물원에도 가고, 가 울고 있었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풀밭에서 춤도 추었다. 잠 개구리가 물었다. 에서 깨어 보니, 고릴라 인형이 있었다. 한나는 살포 “ 왜 우니? ”

말랭카는 공작실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랭카와 으제니가 함께 팀을 이루어 2등을 했다. 나는 이윤석과 경쟁이 심하다. 달리기할 때, 수학시험 시 웃으며 고릴라 인형을 껴안고 아빠한테 곧장 달려 발이 너무 아파 우는 소시랑게를 치료해 주었다. 다을볼때 등이 그렇다. 윤석이와 나는 그런 경쟁심을 느 갔다. 밤에 꾸었던 꿈 이야기를 말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동물원에 가자고 했다. 한나는 매우 기뻤다. 나는 조랑말이 좋다. 빠르고 무 엇보다 등에 탈 수 있기 때 문이다. 조랑말을 타고 산 꼭대기에도 가보고 싶 다. 조랑말이 내 심부름꾼이 되어주면 참 좋 겠다.

마음에 드는 시를 바꾸어 쓰 세요.

김건우 (서정초2)

부릉부릉 레고 자동 부엌에서 쌩쌩 달리다 쨍그랑 접시를 깼네

건우 엄마 그 소리 듣고 누구냐? 부릉부릉 레고 자동차 깜짝 놀라 냄비 속에 숨었네

쌩쌩 레고 비행기 부엌에서 훨훨 날다가 쨍그랑 시계를 깼네

건우 엄마 그 소리 듣고 누구냐? 쌩쌩 레고 비행기 깜짝 놀라 냄비 속에 숨었네

시 길을 가고 있는데, 방아깨비가 울고 있었다. 개구리가 말했다. “ 왜 우니? ” “ 길을 잃었어. ”

끼면서도 많이 친하게 지낸다. 나와 윤석이는 경쟁심이 많아지며 친해졌는데, 말랭 카와 으제니도 그런 점으로 친해졌다. 앞으로도 나는 윤석이와 더욱 더 친해지고 싶다. 3학년 때도 같은 반 개구리는 알려 주고 다시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구 이 되면 좋겠다. 사실 경쟁심보다는 배려가 더 좋다. 덩이에 빠진 쇠똥구리를 도와주고 가는데, 이번에는 하늘소를 만났다. 풀대에 걸려서 풀어주고 다시 가는 데, 개똥벌레가 웅덩이에 빠져 있어서 건져 주었다. 인상 깊은 부분과 느낀 점을 쓰 세요. 형에게 벼를 얻어 밤에 집으로 가던 개구리는 어두 워져 갈 수가 없었는데, 개똥벌레가 길을 밝혀 주었 다. 그런데 하늘소가 짐을 들어 주어 편안하게 갔다. 똥이 막고 있어서 못 가고 있는데, 쇠똥구리가 도와주 었다. 또 방아깨비가 도와주어 방아를 찧어서 쌀을 만 들고 소시랑게가 거품으로 도와줘 모두 함께 밥을 지 북극은 매우 추워 탐험가들이 많이 동상에 걸렸 어 맛있게 먹었다. 다. 북극에는 북극곰, 그리고 여우, 갈매기, 또 미 내가 개구리라면 좋았겠다. 왜냐하면 친구가 많기 생물도 살고 있다. 오로라는 오로라는 때문이다. 마치 커튼처럼 밤하늘에 펼 늘에 펼 쳐진다. 북극에는 공룡 화룡화석 등도 있다. 또, 봄, 여 여 용이가 아빠에게 거짓말 한 일 름, 가을, 겨울 사계절 절 은 잘한 일인가요, 잘못한 일인 도 있다. 가요? 나는 북극에 가보고 고 싶다. 북극에서 여우가 산다 는 것이 꼭 가짜 같다. 오로라는 얼마나 예쁠까도 궁 금하다. 하지만 북극의 상황은 매우 안 좋다. 지구 용이는 ‘ 참 잘했어요 ’ 를 받고 싶어 한다. 그런데 선 온난화가 일어나 빙하가 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 생님한테 ‘ 좀 더 깨끗이 ’ 만 받는다. 어느 날 공책을 서 북극곰의 살 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 숨기려다 들켜서 아빠한테 다른 친구거라고 거짓말 리 인간이 에어컨 사용 등을 줄여야 한다. 을 한다. 그런데 아빠는 공책을 보면서 글씨는 참 예 쁜데, 작서만 안 했으면 ‘ 참 잘 했어요 ’ 를 받을 거라 고 아쉬워했다. 아빠의 말을 듣고 용이는 자기가 왜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소식을 ‘ 좀 더 깨끗이 ’ 를 받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전하고 원하는 곳에 갔나요? 용이가 거짓말을 한 것은 잘못한 일이다. 왜냐하면 용이가 ‘ 좀 더 깨끗이 ’ 를 받아서 공책을 숨기려고 하 는 것은 나쁘기 때문이다. 주변의 친구들이 글씨 때문에 혼나는 걸본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글씨 때문에 혼난적이 한 번 옛날에는 사람들이 걷거나 말을 타거나 나귀를 타고 도 없다. 그렇지만 지금보다 훨씬 글씨를 더 잘 쓰 중국이나 러시아 등 인접국가나 목적지로 갔다. 섬나 고 싶다. 라 일본이나 동남아 같은 나라에 무역하러 갈 때에는

박시연 (서정초3)

고유정 (신기초3)

추형준 (목동초4)

9쪽

조운선 같은 배를 타고 갔다. 옛날에 있던 교통수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배이다. 배가 쿵덕쿵덕 가는 것 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 옛날에는 전화기나 TV가 없었는데, 어떻게 통신을 했 을까? 그 해답은 봉수나 파발, 아니면 새를 이용해서이 다. 봉수는 연기를 이용해 적이 없다거나 적이 있는 위 치를 알려준다. 파발은 걸어가거나 말을 타고 가서 소

다고 했기 때문에 남성 중심 사회가 되었다. 그래서 조 지구환경오염이란? 환경오염 선시대에는 남자들만 재산을 상속할 수 있었다. 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 이렇게 볼 때 나는 조선만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까요? 전부가 아닌 것 같다. 아무래도 조선이 500년이나 되 었지만 조선보다는 고려의 문화가 더 공평하다고 생각 한다. 조선의 문화는 불과 50여 년 전까지도 남아 남 녀가 차별을 받거나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식을 전하는 것이었다. 말을 타고 가는데 말이 지치면 지구 환경오염이란 지구가 병든 것이다. 지구 한경오 마패를 가지고 있을 때 마패에 그려진 말의 수만큼 말 염은 자동차 매연 때문에 일어난다. 그런데 자동차 매 을 바꾸어 탈 수 있었다. 매나 다른 새를 이용해 새의 연이 많아지면 대기가 오염된다. 그래서 나무가 숨 쉴 뒤에 있는 통에 메시지를 넣어 보낼 수 있다. 대신 그 수 없어 숲이 망가진다. 숲이 망가지면 우리가 숨 쉴 새가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만 한다. 여기에 있는 통신 수 없다. 이것은 곧 사막화의 원인이다. 수단 중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 봉수 ’ 이다. 왜냐 지구 환경오염을 막으려면 발열등 보다는 형광등을 하면 연기는 하늘 높이까지 쓴다. 그리고 종이 우편물 말고 전자 우편물을 쓴다. 갈 수 있으니 잘 보이니까 빨 그리고 합성세제를 잘 쓰지 않고 모기들한테 이상한 리 피난을 가거나 전투 준비 화학성분을 뿌리지 않는다. 그리고 쓰레기를 줄이고 도구의 발달에 따라 선사시대 를 잘 해 놓을 수 있 선물을 포장하지 않고 염색이나 파마를 자제하고 비닐 를 구분하고 시대별 특징을 비 어 해가 되 봉투를 쓰지 않는다. 교해 보세요. 는 것들을 내가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역할은 재활용 쓰레기 많이 막을 를 잘 분리하여 배출한다. 그리고 자전거 타기, 춤추 수 있기 때문 기 걷기 등을 한다. 다 쓴 종이는 구기지 않고 그대로 이다. 만약 교통과 통신수단이 없었다면 적이 쳐들어 펴서 따로 거두기 함에 넣는다. 왔을 때 아무런 준비도 안 해 놓았으니 쉽게 무너질 수 석기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나뉜다.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교통과 구석기 시대에는 이동생활을 했으며 식량을 채집하고 통신이 꼭 필요하다. 먹을 것이 떨어지면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 한편 신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는 어떤 기 시대에는 정착생활을 하며 농사짓기를 시작했고 강 모습일까요? 가에서 움집을 지어 살아갔다. 그리고 돌을 갈아서 도 우리나라 전통 풍속들이 사 구를 만들었고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했다. 라지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 청동기 시대에는 구리와 아연을 이용해 청동기를 만 게 해야 할까요? 들었다. 청동으로 무기와 장신구를 만들었다. 또 민무 늬 토기가 나타났다. 그리고 이때 우리나라 최초의 나 조선과 고려의 사회 문화에는 차이가 있다. 조선은 라인 고조선이 세워지면서 지배자와 계급이 생겨났다. 남녀 차별을 하였고 고려는 남녀가 비교적 평등하였 그런데, 석기시대 토기는 빗살무늬 토기였는데, 청동 다. 고려 남녀가 평등하였다는 것은 손변의 재판을 통 기 시대에는 민무늬 토기를 사용했다. 이유는 흙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양 문화에 너무 길이 들어 우 해 잘 나타난다. 이 재판은 고려 고종 때 경상도에서 만들어 구울 때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갈라지는 것 리의 전통문화가 서양의 그늘에 가려지고 있다. 우리 있었던 일로 남동생이 누나에게 재산분할 소송을 건 을 막기 위해 빗살무늬를 미리 그려 넣었기 때문이다. 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서양문화에 너무 젖어들지 않고 사건이었다. 남동생은 누나와 재산을 나누려고 설득 하지만 청동기 시대에는 민무늬 토기를 사용한 것을 우리 것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우리 문화에 관한 축 을 했지만 누나가 재산을 독차지 하려 하여 남동생이 보면 청동기 시대부터는 토기를 굽는 기술이 발달했다 제를 많이 열어서 사람들을 많이 끌어모아야 한다. 그 소송을 건 것이다. 여기서 손변은 남자와 여자를 차 는 것을 알 수 있다. 러면 사람들이 우리 문화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 별하지 않고 설득하여 재산을 공평하게 나누도록 했 철기 시대에는 철을 이용해서 무기를 만들었고 부여, 우리나라의 풍속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설 다. 조선은 반대로 남자는 바깥일을 하고 여자는 집안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등의 나라가 세워져 서로 전날’은 새해를 맞이하는 날로 많은 사람들이 서로 ‘ 이번 일을 하게하며 차이를 두었고 재산상속도 남자들에게 쟁을 하기도 하고 연합을 맺기도 했다. 해에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복 많이 받으라 ’는덕만 하였다. 석기, 청동기, 철기시대의 특징을 비교해 보면 시대에 담을 주고받는다. 또한 설날에는 여러 가지 놀이도 하 이렇게 고려와 조선이 따라 기술이 발전하고 도구가 발달하면서 나라의 힘 는데 여자들은 서양의 시소와 비슷한 널뛰기, 말을 움 사회적 차이가 있는 것은 도 강해지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 직여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윷놀이, 팽이채로 팽 서로 믿고 있던 것이 달 다. 석기 시대는 평등사회였다. 그리고 아직 기술 발전 이를 때려 돌리는 팽이치기도 한다. 또 연날리기는 연 랐기 때문이다. 고려는 불 이 없었기 때문에 도구 사용도 불편한 점이 많았다. 반 을 날리며 서로 연줄을 끊어 먼저 끊는 사람이 이기는 교를 국교로 삼아 불교교리에 면 청동기 시대부터는 계급이 생기고 기술이 많이 발 재미있는 놀이이다. 따라 아주 조그마한 생명이라도 전해서 도구 사용이 편리해졌으며 개인의 재산권이 생 우리가 설날, 단오, 한가위, 유두 같은 우리나라의 문 죽이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남녀 역 겨나게 되었다. 이후 철기 시대는 철을 사용하면서 강 화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문화로 인해 우리가 조상들 시 차이가 없다고 공평하게 대했던 것이다. 하지만 조 한 무기와 권력이 생겨났다. 그리고 나라가 여럿 세워 의 생활 모습과 지혜를 오래도록 기억함으로써 그 역 선은 유교를 국가 이념으로 믿었고 이 유교에서는 공 지면서 나라간의 전쟁과 연합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사를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가 남녀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하는 일도 달라야 한

강민혁 (목동초4)

박예은 (양명초4)

안재혁 (갈산초5)

여자들은 우울해지고 매일 차별을 받으면서 눈물을 삼 키기도 했으며 남자들은 힘이 많이 드는 일을 도맡아 해야 하였다. 대접을 잘 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남자들 도 더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고려의 문화는 남녀 구 분 없이 남자들도 집안일을 할 수 있고, 여자들도 자 유롭게 밖으로 나갈 수 있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 대와 비슷하다.

양보아 (갈산초5)

10쪽

김부식이 아들을 위해 한 행동 은 옳은가요?

홍석호 (양명초5)

정중부의 수염을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이 불로 태운 다. 그래서 정중부가 김돈중을 매질했다. 그러자 김부 식이 왕에게 정중부 매질을 부탁한다. 이런 김부식의 행동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아들이 먼저 정중부의 수염을 불로 태워서 자기가 먼저 정중 부에게 무례하게 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옳지 않다. 또, 아들이 잘못을 하였는데, 아들을 혼내지 못할망정 정중부를 매질하려 하니 정말 어리석다. 그리고 아들 이 잘못했으면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버릇을 고치지 않았다. 자식들이 이처럼 잘못한 일이 있으면 버릇을 고치는 것이 진정한 부모인데도 말이다. 김부식은 아들을 감싸주면 안 된다. 오히려 그 반대 로 아들의 나쁜 버릇을 고쳐 줘야 한다. 따라서 김부식 이 아들의 버릇을 고쳐야 했고, 그 행동을 옹호한 김부 식의 행동은 옳지 않다.

신라의 삼국통일은 바람직한 것이었을까요?

김다경 (갈산초5)

신라의 삼국통일 직전 상황을 보면 3국 중 가장 약했 던 나라는 신라였고 가장 힘이 센 나라는 고구려였다. 하지만 통일은 당나라와 손잡은 신라가 이루어 내었 다. 이때 아쉬운 점은 고구려 영토의 대부분을 당나라 가 차지해 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라가 아니라 고 구려가 통일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 람들도 있다. 나 역시 이러한 주장에 공감한다. 신라의 통일이 문제인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첫 번째 로 신라는 혼자 힘으로 통일을 이뤄낼 힘이 없었다. 당

인문, 과학, 사회, 문화예술 등 두 저자가 꾸준히 읽고 생각을 나누며 쓴 독서록을 통해 절친 여고생 저자들의 톡톡 튀는 시각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책 다른 생각]은 3년 동안 함께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눠온 절친 여고생인 이 담은 여고생들의 독서활동

’ 다른 생각 ‘ 을 읽고 서로 저자 중 한 명은 이과를, 한 명은 사회과학 계열을 지망하고자 하는 전혀 다른 길을 그래서 두 저자들의 독서 감상문 속에는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관점의 생각이 비판적인 시선, 인문학적 상상력, 저자의 생활이 녹아든 생각의 흔적이 담겨 있다. 같은 책 ’ ‘

저자들이 펴낸 책이다.

가고 있다.

담겨 있다.

나라의 힘을 빌려야만 했다. 그래서 통일 후 당나라 터 우리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이 가 고구려의 영토 대부분을 차지했던 것이다. 두 번째 유에서, 비록 고구려의 영토를 모두 차지하지 못한 아 로, 백제, 신라, 고구려는 같은 말을 쓰고 풍습도 비 쉬움은 있지만 신라의 통일은 바람직한 것이었다고 나 슷한 하나의 민족이었다. 하지만 신라는 다른 민족인 는 생각한다. 당나라와 손을 잡고 같은 민족을 공격했다. 이는 옳 지 않은 것이다. 만약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면 지금 우 어떤 나라가 잘사는 나라일까 요? 리나라의 영토는 훨씬 더 넓었을 것이다. 지금은 중국 땅인 만주도 우리 영토였을 것이다. 신라 이후의 고려 와 조선의 힘도 훨씬 강했을 것이다. 조선이 망하고 일 본에게 나라를 빼앗기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되 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훨씬 더 힘센 나라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어떤 나라가 잘사는 나라라고 할까? 사람들은 보통 잘사는 나라의 기준을 국민 소득이 높거나 행복 지수 가 높으면 잘사는 나라라고 한다. 그 중에서 굳이 선택한다면 행복 지수가 높으면 잘사 신라의 삼국통일은 바람직한 것이었을까요? 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먼저, 국민 소득이 높다고 행 복의 지수가 높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54개 나라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후진국에 속하는 방글라데시였다. 그리고 미국같이 선 진국들은 국민들의 행복 지수가 형편없이 낮았다. 돈 신라는 당과 연합해서 백제와 고구려를 공격해 통일 이 많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생활수준이 크게 을 이뤄내었다. 하지만 통일 후 고구려의 영토 대부분 차이가 나거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겨야 된다는 마 은 당이 차지했다. 그래서 신라의 통일에 대해 비판하 음에 늘 긴장하며 살아야 하는 선진국들은 행복하다고 는 사람들도 있다. 왜냐하면 고구려와 백제, 신라는 모 느끼는 사람보다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 많다. 두 같은 민족인데 신라가 다른 민족인 당나라와 손잡 또, 물질만능주의 때문에 사람보다 돈을 더 중요시하 고 같은 민족을 공격한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 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이 돈 때문에 고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지금 우리 영 사람을 죽이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을 죽 이는 이유는 바로 돈 때문이다. 자신이 진 빚이나 다른 토가 훨씬 넓어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왜냐하면 신라뿐만 아 사람이 돈을 갚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 니라 고구려나 백제도 다른 나라와 손을 잡은 적이 있 들은 사람을 죽인다. 그러므로 돈이 기 때문이다. 또 고구려가 큰 나라였지만 혼자 힘으로 많다고 행복하다고 할 수 없다. 당나라와 싸우면서 동시에 백제와 신라를 쳐서 통일을 행복 지수를 높이려면 돈 을 사람보다 중요하게 생 이뤄낼 수 있을 것이란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신라의 통일이 의미 있는 이 각하지 않고, 국민들이 안 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통일 후 전쟁이 줄어들 정하고 평화롭게 살게 하는 고 평화가 찾아와 백성들의 삶이 편안해지고 경제력 것이 행복 지수를 도 커질 수 있었다. 또 한 나라로 통일된 이후 ‘우리 높일 수 있는 길 는 하나의 민족’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이때부 이다.

김은세 (서정초5)

이 책은 절친 여고생 두 명이 같은 주제의 글을 놓고 각기 다른 시각과 관점을 갖고 서 읽고, 생각하고, 또 자신의 느낀 점을 솔직하게 쓴 글들을 모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친구들이 세상의 다양한 관점을 경험하는 기회의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발행인 (동국대 교수)

이 책은 인문학적인 가치가 녹아 있습니다. 다양한 영역과 주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 나름의 성찰과 생각이 있고, 이 생각들에 관한 친구와의 소통과 나눔이 있습니다. 송정호│백암고등학교 국어교사

똑같은 책이라도 읽는 사람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읽을 수 있는지 를 보여 주는 두 여고생의 독서록. 가령 마이클 샌델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 고 김양은 “ 자유와 행복이 보장되면 정의 ” 라고 주장했고, 한양은 “ 가진 자가 베푸 는 것이 더 중요하다 ” 고 말했다. 한 일간지에 쓰인 ‘ 무상복지 부자복지 ’ 칼럼을 놓 고 두 여고생은 사회적 이슈인 보편 복지-선별 복지 논쟁을 재연하기도 한다. 이 들이 추천하는 필독서 100권 목록도 첨부돼 있다. 한국일보 2012년 10월 15일 보도

오유나 (철산초6)

11쪽

가장 친한 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잘못을 못본척해 주어 야 할까요?

김유연 (경인초6)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영웅이 란?

이세준 (신목초6)

오즈의 마법사에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과 사자는 이 책은 정말로 흥미로운 내용이 담긴 책이다. 이 책 자신의 부족한 면을 찾아가고 채워가기 위해 에메랄드 을 읽고 우리 역사에는 이순신, 강감찬 장군처럼 이름 시로 간다. 허수아비는 시로 간다. 허 자신에게 지혜와 생각 자신에게 지혜 하는 힘이 없다고 생 하는 힘이 각해 뇌를 갖기 위 각해 뇌를 해 모험을 떠나고, 해 모험을 양철 나무꾼은 심 양철 나무

생각하는 또 하나의 진정한 영웅이란, 남들이 선뜻하 지 못하는 일들, 남들이 두려워하는 일들을 대신 하 는 사람이다. 이 책은 이름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 만, 누구보다도 위대한 영웅들을 모아 놓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클로디아 입장에서 자신이 가출 했던 이유를 적어보고, 클로디아 부모님께 자신이 원하는 바를 주 장하는 편지를 쓰세요.

이 잘 알려진 영웅만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책에서 안용복이라는 어부 이야기를 매우 인 상 깊게 보았다. 안용복은 평소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 던 평범한 어부였다. 어느 날 안용복은 울릉도에 있는 일본 어부들을 쫓아내려 울릉도로 떠났다가 나중에는 부모님께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의 손으로부터 지키게 된다. 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클로디아에요. 저 지금 제 장을, 사자 장을, 사자는 자신 는 안용복이 나라를 위해서 이로운 일을 하였기 때문 이미와 함께 있어요. 신문을 보니까 어머니, 아버지께 서 걱정을 하시고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 이 겁이 많 이 겁이 많다는 생 에 용감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각이 들어서 용 각이 들어서 용기를 찾 첫째, 안용복은 나라의 법을 어기면서까지 우리 영 지금 저희는 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 있어요. 으 으러 오즈를 토를 지키려고 하였다. 안용복은 일본 관리자들과 직 이곳에 영국 찾아가게 접 협상을 하기 위해 감시관 옷차림을 하고, 자신의 신 르네상스관 된다. 모 분을 속였다. 둘째, 안용복은 나라에 이로운 일을 했 은 정말 멋 험을 떠 다. 안용복이 없었으면, 지금의 독도가 우리나라 땅 져요. 그래서 나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용기, 사랑, 지혜를 갖추고 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안용복은 법을 어기고 거짓 우리는 르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고나영 (신서초6)

말을 하면서까지 나라의 섬을 지켜냈다. 그 후에는 왕 상스관 안에 용기, 사랑, 지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이 에게 벌을 받는데, 그는 형벌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면 아름다운 침 다. 용기란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을 말한다. 예를 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했으므로 영웅 대에서 매일 자고 있어요. 물론 냄새는 심각하지만요. 들어 허수아비는 사자와 도로시를 위해 지푸라기를 꺼 이라고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잘못하면 참, 사실 제가 이렇게 집을 나와 미술관으로 숨어 들어 내어 벌들의 침을 막았다. 그런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 죽을 수도 있었는데 안용복은 나라의 섬을 지켜냈다 가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제 자신 때문이었어요. 제 자 신을 본받아야 한다.

는 자긍심에 처분을 당당히 받아들인다. 안용복 덕분 신이 너무 평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매일 똑 그리고 갖고 있는 것을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예를 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섬, 독도를 지켜 같은 하루가 반복되고 너무 지루했어요. 스케줄이 모 들어 이회영은 자신이 부자였는데도 전 재산을 독립 낼 수 있었다. 두 짜있는 틈에서 저는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리고 쓰 운동에 쏟아 부었다. 재산을 독립 운동에 썼던 점도 용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영웅이란 나라 레기통 치우는 일이 조금 차별받았다는 생각도 했어 기를 내어서 재산을 쓴 것이므로 이것도 용기다. 그리 에 위기가 닥쳤을 때에, 자신의 가족보 요. 죄송해요. 그보다 부모님께서 만들어 주신 틀이 고 김만덕도 힘들게 모았던 쌀을 흉년이 들어 가난해 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싫다는 것이 아니라 제 일이니까 제가 한 번 해보고 싶 진 제주도 사람들을 자신의 재산으로 살렸다. 었다는 것이에요. 이렇게 가출을 해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고 앞으로 는 조심할게요. 그런데 제 스케줄을 제가 만들 수 있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할게요. 그리고 사랑해요. 2014년 12월 6일 클로디아 올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였다. 용기 내가 가 없었다면 모험도 떠나지 못했을 것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과 갖고 있는 것을 포기하는 정신을 포 함한 용기는 이 세상에서 중요하다.

국어의 재미가 은하수처럼 펼쳐진다!

초등학생을 위한 미리내 국어

(1~6학년)

학교에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수업을 하기 전에 미리 공부하는 교재

우리 아이들의 기초체력을 키워주기 위해 미리 만나는 교재 교과서 어휘, 받아쓰기,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쓰기, 원고지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교재

"저학년때는 다른 과목보다도 국어를 잘해야 하고 또 책을 많이 읽어야 문제 해독능력이 길러져서 다른 과목의 문제들도 잘 풀어낼 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알게된 교재가 초등학생을 위한 미리내 국어라는 책이랍니다. 학년별로 따로 교재가 나와있어 우리딸에 맞는 1:1 수업이 가능하답니다." 학부모 서평 중

. 리딩엠 . 값 9,000원 황종일 지음 도서 구입 : 인터파크 . YES24 .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과 일반 서점에서 구입 가능

12쪽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센터 리딩엠에서 중고등 학생들이 수업도서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 후 특정 주제 또는 논제에 대해 쓴 글들입니다.

교를 떠나게 되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이 후 한스는 이성과의 이별, 생활을 위한 노동 때문에 심 한 충격을 받고 밤에 술에 취해 물에 빠져 죽게 된다. 한스는 모범생이었고 하일르너는 공부를 거의 안하 는 자유분방한 녀석이었다. 한스는 그런 하일르너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스는 신 학교 입시 공부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던 낚시나 수영 어린 십 대 소년 파이는 사나운 맹수 벵골 호랑이인 백석의 시 <수라>는 화자가 방 안으로 들어온 거미 을 못했다. 하일르너는 많은 자유를 누릴 용기가 있었 리처드 파커와 같은 배를 타게 되었다. 조난을 겪고 수 들을 무심코 문 밖으로 쫓아내, 거미 가족을 헤어지 다. 하지만 한스는 그런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자신에 많은 힘든 상황들을 겪었지만 호랑이와 파이는 227일 게 만들어서 죄책감에 슬퍼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게는 없는 용기를 가진 하일르너에게 빠져든 것이다. 동안 같은 배에서 살아남는다. 파이가 굉장히 낙천적 처음에는 왜 이 화자가 거미 때문에 이렇게 적적해하 교장선생님은 한스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열심히 노 이고 긍정적인 아이라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남 고, 슬퍼하는지 이해가 잘 안 갔는데, 시인이 이 시를 력하지 않으면 수레바퀴에 깔리게 된다고 하였다. ‘ 수 ‘ 일제강점기 ’ 시절에 썼다는 것을 알고 이해가 되었다. 레바퀴 ’ 의 의미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수레바퀴로 을 수 있었다.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이 있어야 죽지 않고 살아남 또 다른 작품인 <멧새 소리> 에서는 “ 해는 저물고 날 비유하여 그 수레바퀴를 벗어나면 수레바퀴 아래에 깔 을 수 있다. 삶에 대한 의지가 없으면 소중한 생명을 은 다 가고 볕은 서러웁게 차갑다. ” 라고 하는 문장이 린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수레바퀴에 깔린다는 것은 버리기도 하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파이 참 인상적이었다. 화자가 명태를 보고 이런 문장까지 사회에 짓눌린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한스는 신학교를 는 리차드 파커와 같은 배에 있으면서 절망하지 않고 쓰는 것을 보면, 이때 화자는 많이 슬프고 서럽고 적적 정상적으로 졸업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레바퀴에 깔리 배 안에서 호랑이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계획부터 했나보다. 그리고 이 시의 제목이 왜 <멧새 소리>일까 게 된다. 그것은 하일르너 때문일까? 아니다. 어른들 은 아이의 꿈이나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성공 세웠다. 신기하게도 파이와 리차드는 서로 죽이지 않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고 공존했다. 파이는 리차드를 길들이려는 의도가 있 이 작품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 평안도에 자 만을 원한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정해 놓았기 었고 리차드는 처음에 반항을 했을 뿐, 나중에는 친구 작나무가 많다 ’ 는 것이다. <백화>라는 작품에서, 화자 때문에 하일르너의 자유를 원했던 것 같다. 그래서 한 처럼 지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자연은 안전한 것 같다 의 고향인 평안도에서는 자작나무가 너무 흔해서 사 스가 실패를 한 것이다. 그래서 한스의 실패 원인은 어 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 왜 파이는 리차드 소한 것 하나까지도 다 자작나무라는 것을 알게 되 른들의 한스의 성공만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를 죽이려 하지 않았을까, 왜 리차드는 파이를 죽이려 었다. 놀랍고 조금 생소했다. 자작나무로 만든 물건 하지 않았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바로 들은 비싼데, 화자의 고향인 평안도에서는 너무 흔하 ‘ 외로움 ’ 때문이었을 것이다. 혼자 있는 것보다는 살아 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우투리 있는 생물과 함께 있는 것이 훨씬 위로도 되고 때론 즐 백석의 <수라> <멧새소리> <백화> 이 세 작품에 나 겁기도 할 것이다.

호랑이와 한 배를 탄다면 살아 갈 수 있을까요?

권지효 (신서중1)

백석 시인 작품 읽기

노혜민 (고척중1)

타나는 공통점은 바로 ‘ 겨울 ’ 이다. 심지어 겨울이 배경 파이는 이렇게 말했다. “ 마음 한 편에서 리차드 파 이 아닌 <백화>에서도 겨울 느낌이 든다. 아마도 백석 커가 죽지 않기를 바랐다. 그가 죽으면 나 혼자 절망 이 사용하는 특유의 어휘가 적적하고 추운 느낌이 나 속에 남겨질 테니까. 절망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이 서 그런가 보다. 백석 시인의 감성과 어휘는 마치 ‘ 겨 다. ” 파이가 말한 것처럼 리차드도 그렇게 생각했을 울 ’ 같아 우리에게 감동과 아름다움을 주는 것 같다. ‘ 아기장수 우투리 ’ 라는 이야기는 우투리라는 아기 수도 있다.

최지우 (신서중1)

<수라>에서는 일제강점기를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귀 장수가 나오는 영웅담이다. 옛날 옛적 우투리라는 아 동물과 인간은 한 배에서 공존 가능하다. ‘ 파이 이야 신인 ‘ 아수라 ’ 에 비유했다. 화자는 그걸 또 거미 가족 기가 태어났는데 탯줄이 안 잘라져서 억새풀로 잘랐 기 ’ 처럼 사나운 맹수, 호랑이와도 공존이 가능했다. 동 이 헤어지게 만든 일에 비유한 것 같다. 아마 화자는 다. 그제서야 우투리는 탯줄이 잘려지고 날개까지 달 물들은 자신의 영역을 건들지만 않는다면 얌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두 헤어지고 혼자 외롭게 지내다 고 나왔다. 배고프지만 않으면 사냥을 안 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 가, 자기가 아무 생각 없이 서로 헤어지게 만든 거미 영웅이 태어났지만 임금과 벼슬아치들이 가만히 두 람은 배가 아무리 불러도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가족한테 죄책감이 들어 버린 것 같다. 이런 백석 시 지를 않았기 때문에 우투리 가족은 숨어 살았다. 그러 다. 만약 사람과 사람이 한 배에 타게 되었다면 한 사 인의 시를 읽으면 뭔가 마음이 쓸쓸해지는 느낌이다. 나 임금이 이 사실을 알고 장군을 보냈다. 우투리는 콩 람은 죽게 될 것이고 분명히 배에 남아있는 식량을 서 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싸웠는데, 못 가린 왼쪽 겨드 로 먹으려고 싸울 것이다. 사람은 아주 위험한 존재 랑이 날갯죽지 바로 아래를 맞아 죽게 되었다. 그리고 한스의 실패는 하일르너를 사귀 어머니는 우투리의 유언대로 뒷산 바위 밑에 우투리를 인 것 같다. 었기 때문일까요? 누구나 살 수 있 쌀, 콩, 좁쌀 서 되씩과 함께 묻어 주었다. 다는 희망과 의 우투리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소문을 들은 임금이 다 지를 가져야 죽 시 와서 우투리의 부모에게 우투리가 있는 곳을 알아 지 않고 오래 살 내어 결국 우투리와 군사들을 없애게 된다. 수 있다고 생각 아기장수 우투리의 갈래는 영웅담이다. 거의 모든 영 한다. 굳은 의지 한스 기벤라트는 각 지역 수재들이 입학할 수 있는 신 웅이 그런 것처럼 우투리도 기이한 능력이 있었다. 그 와 희망만 있다 학교에 들어가서 모범적으로 공부를 했다. 어느날 하 리고 영웅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할 수 없는 일들 면 호랑이와 한 일르너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 친구는 공부는 을 해냈다. 콩으로 갑옷을 만드는 일 같은 것 말이다. 배를 타고도 살 안 하고 자유를 누린다. 한스는 하일르너의 자유를 부 그리고 우투리는 역시 좋은 결과를 맞이하지 못하고 아갈 수 있다. 러워하며 서로 가까이 지냈다. 하지만 하일르너가 학 나중에는 안타깝게 사라지게 된다.

이지호 (신서중1)

13쪽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안타깝게도 하 해 소수의 영주를 비롯한 사람들이 토지를 독차지하자 을 이룬다. 그리고 각 지역의 가장 뛰어난 문물이나 인 루가 모자라 우투리의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많은 농민들은 농사지을 땅이 없어 굶어 죽는 일이 허 재를 수용하여 개방적인 국가로 만들었다. 이렇게 여 것이다. 우투리의 엄마가 우투리가 있는 곳이나 태어 다했고, 영주와 기사들은 더 넓은 영토에 대한 욕망을 러 대륙이 중간에 있고 국제 교역의 활성화가 되어 동 날 때 생겼던 일을 사실대로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임 나날이 키워갔다. 이런 상황에서 더 많은 땅과 부를 원 북아시아까지 문물들이 이동하는 경로를 ‘ 비단길 ’ 이라 금이 하루만 늦게 우투리를 찾아 왔었더라면, 우투리 하는 유럽의 군주들과 성지 예루살렘을 원하는 종교적 고 불렀다. 아라비아 반도는 육지와 해양으로도 지리 는 백성들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딱 하루가 모자라서 지도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십자군 전쟁 적 요건이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부터 아라비아 반도가 선진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었다. 죽게 된 것이 너무 불쌍하다. 이 발발한 것이다. 백성들은 욕심 많고 인정도 없는 임금과 벼슬아치들 8차에 걸쳐 200여 년 간 지속된 전쟁은 ‘성지탈 이슬람 제국은 북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와 중앙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먹고 살기도 어려웠다. 그러므 환’이라는 명목상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오랜 전쟁 아시아에 걸쳐져 넓은 영토로 이루어졌다. 이슬람은 로 영웅이 나타나 자기들을 구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기간동안 약탈해 온 이슬람의 문물을 바탕으로 후에 중앙집권국가로서 전 영토를 통합하여 통치하고 이민 많이 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영웅담으로 큰 위안을 삼 유럽의 부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종교의 권 족과 타 종교를 존중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 문 거나 영웅에 대한 동경을 키우고, 자신들도 이렇게 도 위가 약해지면서 후에 중앙집권국가를 건설하는 발판 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모든 영역 을 활성화하여 세계문화의 꽃이라 불린다. 그런데 이 움을 받고 싶어 했을 것이다. 이 되기도 했다. 유럽의 입장에서 보자면 십자군 전쟁은 지금 유럽의 슬람 제국에 먹을 것과 문화가 발달하자 당시 빈곤했 부흥을 이끌어낸 초석이며 더 넓은 세계로 시야를 확 던 서유럽에서 이슬람 제국에 쳐들어와 십자군 전쟁이 오리엔트 문명과 십자군 전쟁, 대하게 된 계기이고, 기독교에서는 기독교의 영향력을 일어났다. 이 전쟁은 서유럽 국가들이 결국 졌긴 했지 그리고 전쟁의 결과는? 넓힌 기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슬람의 입장에서는 만 서유럽은 이슬람 제국의 문화를 가져가 경제적, 문 200여 년 간 수차례 반복된 학살과 약탈의 시간들이고 화적 이익을 보았다. 지금까지도 이슬람과 기독교의 분쟁의 씨앗이 되었다. 십자군 전쟁의 표면적인 명분은 하나님의 이름 아래 성지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성전이었지만 실질적으론 다시 시작하기 과거 아라비아 반도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지 이슬람의 발달한 문화와 부, 지리적 요충지인 땅 등에 이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세계의 여러 종교의 대한 욕망에서 비롯된 약탈전쟁이었다. 또한 지금 이 슬람과 기독교라는 두 거대 종교가 서로에게 증오심을 시작지였고 과거 세계무역의 중심지였다. 아라비아 반도의 유프라테스, 티그리스 강 사이의 ‘ 불태우게 된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 비옥한 초승달 지역 ’ 을 중심으로 일궈진 메소포타미아 과거 아라비아 반도에서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을 문명은 세계 4대 문명 중 가장 먼저 발생하였다. 나일 비롯한 많은 종교들이 서로 공존하며 평화롭게 지냈 작가는 어렵고 힘겨운 미국 유학을 하면서 6년 동안 강과 같이 주기적으로 범람한 두 강 사이에 위치한 이 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타 종교에 대한 편견 없는 힘들게 책상에 쌓였던 논문 완성본을 하루 만에 도둑 지역은 이름에 걸맞게 비옥한 땅에서 많은 유목민족들 시선과 존중, 관용적 태도였다. 아마 현대에는 각 종교 이 훔쳐갔다는 말을 듣고 기절하고 말았다. 6년 동안 이 터를 잡고 정착하면서 문명이 시작한 것이다. 이렇 간의 골이 깊어져 과거와 같은 공존을 이루는 것은 어 힘들게 달려온 길을 다시 일어나서 나중에 우리나라를 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해답의 근본은 존중과 관 대표하는 영문학과 박사님이 되었다. 듯 유목민들 용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이 시초가 된 이 책을 읽고 나의 지난 경험이 생각난다. 운동을 하 아라비아 반 기 싫어하던 나는 언제부턴가 운동을 좋아하게 되었 도의 문명들 다. 그 과정에서 내가 깨달은 것은 어떻게든 의지를 가 아라비아 반도가 일찍부터 선진 지고 나의 생활을 버리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한발씩 은 유럽, 아 문화를 꽃 피울 수 있었던 이유 프리카, 아시 나아가는 것이 최고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의 는 무엇이었을까요? 아 대륙의 교 지가 없으면 자기의 장단점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차점이자 연 이렇게 나의 삶에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다면 내가 살 결점이라는 아가는 이유가 없다. 많은 걸 배우고 즐기면서 살아가 지리적 요충 는 게 삶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여기서 실패를 했다고 지에서 삼면 아라비아 반도는 4대문명 중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 울고 있으면 누가 나의 인생을 살아주겠나? 자기의 인 이 바다라는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과 교 생한 곳이다. BC3500년 경 인류 최초로 국가가 발생 생은 자기가 알아서 책임지는 것이며 하고 싶은 것, 배 역하며 상업과 무역을 발전시켰다. 한 지역도 바로 이 곳이었다. 이 문명이 발전한 이유 우고 싶은 것, 내가 커서 되고 싶은 것을 생각하며 한 또한 아라비아 반도에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세 는 크고 넓은 강이 있었기 때문이다. 티그리스, 유프라 발씩 나아가는 것이 나의 인생이다.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이 위치해 있어 예로부터 세 테스 강이 범람하면서 그 땅들이 비옥해지며 사람들은 장영희 박사님은 수많은 실패가 있고 소아마비로 고 종교의 분쟁지가 되기도 했다. 발달된 상업과 무역은 그곳에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경제생활을 누렸다. 그 생을 하고 암으로 돌아가셨지만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아라비아를 더욱 부유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학문 리고 도시문명과 문자, 학문도 발전하여 메소포타미아 삶을 통해 우리에게 감동과 교훈을 남겨주신 분이다. 과 예술, 문화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 후에 이슬람 문명이 발전할 수 있었다. 노력이 없으면 삶을 살아가는데 더욱 힘들어지기도 한 영향권 아래에 놓인 후로는 칼리프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라비아 반도는 문명도 발달했지만 지리적인 요건 다. 결과는 어떻든 6년 동안 달려온 과정에서 내가 흘 를 바탕으로 더욱 더 문화적으로 발전하였다. 도 좋았다. 아라비아는 그 주위에 유럽, 아프리카, 아 린 땀과 피를 흘리면서 자기의 꿈을 이룬 게 최고라고 11세기 말 시작된 십자군 전쟁의 원인에는 이런 아 시아 대륙이 연결되어 있어 그 중간에서 나라 사이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최 라비아 지역의 부유함 또한 한 몫을 했다. 봉건제로 인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며 중계무역으로 경제적 부흥 선을 다해야 한다.

강민정 (신서중2)

신정민 (신남중2)

강수현 (봉영여자중2)

14쪽

베르테르의 마지막 입맞춤

장류은 (목동중3)

처음에는 이 책이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모두 허구로 이루어져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주인공 베르테르는 괴테가 생각하는 자신의 실연의 아픔과, 친한 친구의 죽음을 바탕으로 한 그의 분신인 것 같다. 베르테르는 자신의 친구인 빌헬름에게 쓰는 편지형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베르테르는 한 순간 에 ‘로테’라는 여자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로 테에게는 약혼자인 알베르트가 있어서 그는 쉽게 마음 을 표현할 수 없다. 베르테르의 열정과 관심으로 서로 는 친해지게 된다. 내 생각에 그들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것은 베르테르의 우수한 낭만성과 로테의 감수성이 풍 부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에서 베르테르는 짝사랑 에 대한 마음과 정신 상태 등을 그의 입장에서 매우 자 세하게, 갖은 비유를 들어 표현하고 있다. 로테가 베르 테르를 바라 봐주지 않음 에도 불구하 고, 계속해서 그는 그녀를 생각한다. 좀 색달랐던 것 은 그가 로테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 받는 것 이 잘 묘사되어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아직 내가 어른 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지 베르테르가 ‘오, 나의 천사 여!’라며 로테를 끔찍이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것이 매우 낯간지럽고 좀 ‘오글거리게’ 느껴졌다. 결국 로테는 알베르트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베르테 르의 슬픔, 고통 등이 더욱 더 심화된다. 알베르트가 잠시 출장을 가고, 베르테르는 마지막으로 로테를 찾 아가게 된다. 내가 이 부분에서 놀랐던 점은 서로 얘 기하는 도중에 갑자기, 서로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테가 그런 식으로 행동한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베르테르가 너무 잘해 주고 부담스럽게 굴었는데도, 계속해서 그녀의 남편은 가만히 있기만 했다. 아마 알베르트는 로테를 믿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그만큼 애정이 깊지 않았다는 것 일까? 나는 전자가 더 가깝다고 생각했다. 베르테르는 결국 알베르트에게 권총을 빌려 자살한 다. 근데 베르테르의 슬픔과 좌절, 우울은 역시 이해 가 되지만, 내 생각으로는 그가 로테의 입장을 더 고 려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로테를 진심으로 사랑했 다면, 자신 때문에 젊은 남자가 목숨을 버렸다는 죄책 감에 빠질 것을 고려하여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해야 했어야 할 것이다.

괴퇴 정원

그는 권총으로 자살했는데, 왜 그렇게 고통스러운 방 법으로 죽었는지 궁금하다. 물론 다른 방법도 끔찍하 지만, 권총은 잘못 발사되면 짧게는 몇 시간 혹은, 며 칠을 혼수상태로 아파해야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의 극단적 죽음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아 무리 그래도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과 이루어질 수 없 다는 것 때문에 자살까지 하는 것이 매우 충격적이었 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베르테르, 즉 한 남자의 이렇 아Q는 웨이주앙의 날품팔이꾼으로, 자신이 부끄러운 게 열렬하고 끈기 있는 사랑이 위대하고 대단해 보였 일을 당할 때마다 ‘정신승리법’으로 자존감을 회복 다. 나 역시 어른이 돼서 짝사랑을 하게 되면 그와 같 하는 인물이다. 그 예로, 노름에서 이긴 날, 그 돈을 모 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두 잃어버린 아Q는 자신의 뺨을 직접 때린다. 자신의 손으로 또 다른 ‘나’를 때린 아Q는 다시 기분이 좋 아진다. 그러던 어느 날, 시골인 웨이주앙에도 혁명의 소식이 들려온다. 아Q는 혁명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족이란? 여기며 자신도 가담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런데 짜오 씨댁에 도둑이 든다. 성내에서 도둑질로 돈을 번 적이 있던 아Q가 범인으로 몰리고 끝내 잡혀 간다. 글자를 모르는 아Q는 자신이 도둑임을 인정하는 종이에 호박 씨 모양으로 사인을 하고, 결국 처형당한다. 아Q는 처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깨어보니 해충이 되어 있었 형장으로 가면서도 이렇게 생각한다. 다. 그레고르는 원래 외판사원을 하면서 가족들을 먹 ‘ 살다보면 목을 잘릴 수도 있지. ’ 여 살렸는데, 외판사원은 자기가 한 일에 따라 돈을 받 소설에서 아Q는 모든 일에 정신승리법으로 대응한 는다. 그래서 그레고르 잠자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여 다. 자신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서 다르게 생 동생, 아버지, 어머니와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했 각해 합리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아Q 자신을 죽음 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해충이 되어 버리자 아버지는 으로 내몰았다. 아Q는 글자를 몰라 자신의 도둑임을 화가 나서 사과를 던지고, 어머니는 기절해 버린다. 인정하는 문서에 사인하게 되었고, 이는 당시의 정세 다만 여동생만 오빠인 그레고르를 측은하게 여겼다. 를 모르고, 글자를 잘 모르던 중국 민중의 모습을 보여 그레고르가 경제력을 상실하자 신기하게도 아버지와 준 것이기도 하다.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끝까지 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 모두 직업을 찾게 된다. 그리 항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Q는 수긍하고 포기한다. 당 고 돈을 더 벌기 위해 집을 하숙하려는데, 그레고르의 시 중국인들의 무지하고, 자기중심적이며, 패배를 인 흉측한 모습에 하숙생은 도망쳐 버린다. 유일하게 그 정하지 않으려는 자존심 강한 자세를 루쉰은 아Q에 담 았다. 실제로 당시 많은 중국인들은 아Q의 ‘ 정신승리 레고르 편이었던 여동생마저 법 ’ 에 공감했다고 한다. 화가 나서 오빠가 죽어 이 책을 읽으며 가끔씩 나 자신을 합리화하려 했던 버렸으면 좋겠다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우리 사 생각을 하게 된다. 회의 모든 민중이 이러한 사람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결국 그레고르는 아버 절실히 느꼈다. 그렇게 된다면 사회가 쉽게 부패하고, 지에게 맞은 사과가 꽂 민중은 저항하려는 기미도 보이지 않아 악순환이 반복 힌 곪은 언저리 때문에 죽 도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자존감을 잃지 않 게 된다. 나는 여기서 가족들의 행동이 자본주의의 폐해 때문 되, 현실을 직시하고 부당함에 저항하는 자세를 가져 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돈을 야 할 것이다. 중시하는 사회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때문에 사람들이 남을 헐뜯고 비판하고 끌어내려고 하고 심지 도스토엡스키의 '죄와 벌'의 주 어 살인, 테러 등도 발생한다. 그런 사회에서 경제적 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선택을 능력이 없다는 것은 필요하지 않고 존재 가치를 상실 논평하세요.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내가 경제적 능력 이 좋을 때는 환영받는 존재가 된다. 해충은 경제적 능력이 없어진 사람을 뜻한다. 그래서 그레고르를 그냥 곤충이 아닌 해충으로 표현한 것 같 다. 해충은 인간세계에 피해를 주는 곤충들이다. 경제 도스토옙스키의 ‘ 죄와 벌 ’ 은 19세기, 농노제가 폐지 적 능력이 없는 사람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해충 같은 되고 혼란에 빠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배경으 존재가 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로, 한 젊은이가 저지른 죄와 그 죄에 대해 받게 되는

조영준 (목일중3)

아Q의 정신승리법

김도연 (윤중중3)

문지원 (민족사관고1)

15쪽

리니코프와의 신문 과정에서 라스콜리니코프의 심리 년 노벨 문학상을 까뮈에게 안겨주었다. 하지만 알베

벌을 다룬 소설이다.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매우 가난한 청년으로 돈 를 정확히 읽어내며 그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라스 르 까뮈는 3년 뒤인 1960년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사 이 없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없는 법대생이었지만 자존 콜리니코프는 포르피리와의 만남을 통해 자수에 대해 망했다. 까뮈가 태어나고 자란 알제리는 당시 프랑스 심이 강하고 고결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인색 생각해 보게 된다. 포르피리는 도스토옙스키의 ‘ 인간 의 식민지였는데 이때의 알제리에서의 경험이 <이방 하고 돈 밖에 모르는 전당포 노파 알료나 이바노브바 은 고난을 통해 정화되어야 한다. ’ 라는 가치관을 대 인>의 바탕이 되었다. 까뮈의 <이방인>은 현대인이 처 를 죽임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부조리를 없앨 수 있다 변하는 인물로 라스콜리니코프가 자수하고 감옥에서 한 부조리한 상 는 위험한 신념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피해를 참회한다면 영혼이 정화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황을 예리하게 본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자 그는 그녀를 죽 그는 라스콜리니코프에게 삶은 소중한 것이며 포기해 간파하여 실존 이는 것이 자신이 사회의 정의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라스콜리 주의 철학을 문 라고 생각하게 된다. 결국 그는 계획을 세워서 노파를 니코프와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지나치게 논리적이 학적으로 구현한 죽이게 되는데 그만 그 과정에서 노파가 하녀처럼 부 며 냉철한 태도를 지녔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론과 작품으로 평가받 리던 여동생 리자베타까지 죽이게 된다. 살인을 저지 신념만을 강하게 믿고 살아오던 라스콜리니코프는 죄 고 있다. ‘ 부조 른 후 그는 심각한 죄책감과 후회 그리고 자신이 잡힐 를 지은 후 그런 자신의 신념이 잘못 되었던 것은 아닌 리 ’ 라는 말은 일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에 의문을 품고 있었으며 이론이 의미가 없다는 것 상어로서의 의미 많이 아프게 된다. 그의 친구인 라주미힌과 그의 가족 을 느끼고 있었다. 이런 점에서 포르피리의 냉철함과 와 철학에서의 의미가 다르다. 일상어로서의 ‘ 부조리 ’ 들이 와서 아프고 죄책감에 휩싸인 그를 달래지만 젊 자기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한 설득은 라스쿨리니코 는 비리, 부패 등 부도덕한 현상을 의미하지만, 철학에 은 판사 포르피리와 경찰서 사람들의 의심 또한 그를 프의 속죄의 결정적 계기로 작용하지는 못한 것이라 서의 ‘ 부조리 ’ 는 이유가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작 더 고통스럽게 만든다. 그러는 와중에 그는 전에 술집 고 볼 수 있다.

Own picture / Selbst fotografiert Ma photo - 20030531

품의 주인공 뫼르소는 자신과 세계의 부조리성을 인식 에 한 번 만난 사내의 슬픈 사연과 그의 불운한 딸 소냐 라스쿨리니코프가 자수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 하고 있는 ‘ 부조리 인간 ’ 이다. 뫼르소가 모든 일에 “ 이 를 알게 된다. 소냐는 아픈 새어머니와 이복동생들의 면서 그의 아픈 영혼까지 감싸 안았었던 사람은 소냐 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 는 태도로 시종일관하는 이유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천한 일을 하는 여자로 비록 남 였다. 소냐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치욕적인 일을 하 다. 그가 사형판결을 받은 것도 현실의 부조리성에 대 들이 그녀를 천대해도 옳고 깨끗한 심성을 가지고 있 면서도 믿음을 가지고 사는 종교적 인물이다. 그녀는 한 자신의 인식을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인습적으로 었다.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의 죄를 소냐에게 털어놓 라스콜리니코프에게 아무리 비참한 삶이어도 희망을 요구되는 상식적 태도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 고 소냐는 그에게 자수하여 속죄하라고 말한다. 그녀 가져야 되며 고통으로써 죄를 속죄해야 한다고 말한 부조리 인간 ’ 으로서의 주인공의 진면목이 여실히 드러 의 간절한 설득 끝에 결국 그는 자수를 하게 되고 시베 다. 그러면서 그녀는 라스콜리니코프를 믿어주고 지지 나는 대목이 바로 작품의 마지막 사제와의 대화 장면 해주며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논리적 이다. 부조리, 다시 말해 이유 없음의 정반대 극단에 리아로 떠나게 된다. 소설에서 주인공은 대학생 시절 ‘ 범죄에 관하여 ’ 라 이며 늘 고뇌하던 라스콜리니코프에 대해 그 모든 것 위치하는 것이 바로 법과 도덕, 그리고 종교다. 특히 는 논문을 쓰게 된다. 거기에서 그는 세상 사람들은 비 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구원해준 소냐라는 인물이 이 종교는 세상과 삶의 ‘ 이유 있음 ’ 을 내세우는 가장 강력 범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 때 비 소설에서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면 소냐야 말로 이 소 한 dogma로서, 주인공의 부조리에 대한 인식과 정면 범한 사람은 본인의 사상이 인류를 위한 신념으로 인 설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다. 좀처럼 흥분하지 않던 주인 정받을 때에는 양심을 뛰어넘는 권리를 가지기 때문에 라스콜리니코프는 시베리아 유형을 받으며 많은 것 공 뫼르소가 종교를 대표하는 사제와의 대화에서 감정 다른 이들이 저지르면 범죄라고 여겨질 수 있는 일이 을 뉘우치고 1년이 지났을 때 자신이 받고 있는 벌에 적으로 폭발하는 것은 필연일 수밖에 없다. 뫼르소는 비범한 이들이 저지르면 정당한 이유가 있는 행동이 대해 마침내 초연해지고 소냐가 자신에게 주던 사랑의 세상의 부조리를 인식한 선각자라는 점에서 다른 종류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자신이 비범한 인물이라 참의미를 깨닫게 된다. 작품의 결말에 이르러 그와 소 의 인간이었다. 그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사람이었 고 생각될 찰나에 결국 자신 또한 노파와 다름없는 평 냐에게는 행복에 이르기까지는 여전히 7년이 남게 된 고, 상황과 타인의 기대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 범한 인간임을 깨닫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죄를 다. 그 7년 또한 힘든 생활이 되겠지만 그들에게는 사 나 왜곡하려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저지른 후에도 끊임없이 고뇌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랑과 희망이 있기에 7일처럼 버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삶의 부조리를 인식하지 못한 보통사람들에게는 이해 것이다. 사실 그의 이론은 자기의 합리화를 위한 가정 한다. “ 여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한 사람 하기 어려운 낯설음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 작품 이었을 뿐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비 이 새 삶을 얻는 이야기, 그가 새사람이 되어 하나의 의 제목이 <이방인>인 이유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부 범한 인물이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게 되기까지는 오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천천히 옮겨 가 이제까지 몰랐 조리하고 삶의 모든 선택은 이유 없는 것이라는 부조 랜 시간이 걸렸다. 그 오랜 시간 동안 그가 속죄하고 던 새로운 현실을 알게 되는, 그런 이야기가 … 그 리의 철학을 곧 삶을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의미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의 주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로 받아들인다면 이는 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이들이 있었다. 아니다. 오히려,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온 일상의 가 먼저 라스콜리니코프의 친구 라주미힌은 쾌활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그의 친구가 아프고 고통스러워할 때,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던 주인공의 어머니와 여동생도 많이 도와주었다. 라주미 힌은 직접적으로 라스콜리니코프가 자수하여 죄에 대 한 벌을 받도록 하진 않았지만 친구를 절대적으로 믿 으며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라스콜리 니코프가 양심의 소리에 결국 귀 기울이고 속죄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치와 맹목적으로 받아들여 왔던 삶의 기준에 대해 진 베르 까뮈의 '이방인'이 현대인 지하게 의심해 보자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집착하고 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무엇인 있는 삶의 목표가 정말 그런 가치가 있는 것인지 생각 가요?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어떤 선 택이든 차이가 없다는 삶의 부조리함에 대한 인식이 역설적으로 용감하게 삶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바 탕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까뮈의 <이방인>이라는 작 <이방인>은 아프리카 알제리 출생 프랑스 작가 알베 품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의미 있는 다음으로, 냉철한 젊은 판사였던 포르피리는 라스콜 르 까뮈의 작품이다. 1942년 발표된 이 작품은 1957 고전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장진 (덕원여고2)

16쪽

토론 한마당

. 세상을 읽는 즐거움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센터 리딩엠에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신문 등 일간지에 나온 칼럼들을 읽고 토론한 후 정리한 글들을 쟁점별로 나누어 실었습니다.

무상급식 이대로 해야 하는가?

ISSUE1

예산으로 의해 아이들에게 상춰를 줘서는 안 된다

김규원 (목동중2)

무상급식 전면적 재검토 불가피

한지수 (목일중2)

최근 무상급식 예산을 경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다. 무상급식 최근 경남도교육청이 무상급식 예산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을 계속 해야 한다는 의견과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지원해 줘야 한다는 의견으 무상급식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무상으로 급식 혜택 대상자의 조건이나 로 엇갈리고 있다. 자격을 가리지 않고 무상으로 실시하자는 의견과 급식 대상자를 저소득층 자녀 무상급식은 헌법 31조와 학교급식법 제 9조 등으로 한정하자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에 기초한 의무교육이라고 봐야 한다. 무상급 이런 논란 속에서 무상급식에 반대한다. 2014년을 기준으로 445만 명이 무 식을 하지 않는다면 부모의 사회, 경제적 처지 상급식의 혜택을 받고 있고, 재원 부담은 교육청이 1조 5666억 원, 지자체가 1 에 따라서 급식을 제공하는 방안은 아이들에 조 902억 원을 부담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무상급식으로 인한 예 게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 학부모들이 급식비 산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실제로 전국 244개 기초 자치단체 중 78개가 재정 면제를 받으려면 통합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자립도가 낮은 상황이어서 무상급식을 포함한 소위 무상 교육정책에 대한 전면 데, 이 과정에서 학생의 환경이 공개되면서 자존심이 세거나 감수성이 예민한 아 적 재검토는 불가피하다. 이들은 수치심을 느끼고 평소 생활에서 위축될 것이다. 많은 아이들은 무상급식이후 밥이 맛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밥이 맛없어 지면 또, 현재 일자리 때문에 사회와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돼 가고 있는데, 학부 서 잔반도 늘어났다. 잔반이 늘어나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도 증가해서 연 모에게 급식비 부담을 경감해 준다면 가계 경제에 큰 보탬 간 388억 원이나 들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66%가 재원을 이 된다. 그리고 급식은 공교육과 마찬가지로 의무교육 고려해 소외계층을 제외한 선별적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의 일환이므로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혜택을 주는 것이 응답하였다. 후세의 재정난과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면 타당하다. 지금이라도 무상급식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이제 정부가 의무급식법을 제정하는 등 아래 세대에 지금 현재 재정악화는 국가의 재정난을 불러일으킨 대해 책무성을 가져 주길 바라고 예산으로 인해 아이들 다. 그까짓 밥 한 끼라고들 하지만 우리는 혹독한 대가 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 를 치를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무상급식을 중단해야 한다.

급식도 공교육의 일부, 공교육의 이념 지켜야

찬성 VS 반대

예산부족과 급식의 질 논란

김도연 (윤중중3)

김준영 (목일중2)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경남도교육청에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시가 무상급식 예산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 고 선언하여 다시 무상급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사람 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무상급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무상 급식을 지지 들은 무상급식의 예산이 막대하고, 급식의 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무상급식을 하는 측은 무상급식은 의무교육과 같은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으며 반대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공교육의 참뜻을 벗어나는 의견이라고 할 수 있다. 측은 재정상의 문제를 내세우고 있다.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무상급식은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게 되어 있다. 고등학교 또한 많 시행되지 않아야 한다. 지 않은 돈을 내고 폭넓고 깊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있다. 이러한 공교육 내 첫째,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무상급식을 지원하느라 예산부족에 시달리고 있 부에는 급식이 포함되어 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밥을 먹는 것 또한, 배움의 일 다. 실제 전국 지자체의 32%가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인데, 거기에 정부의 지 부라는 것이다. 이러한 무상급식을 차상위 계층에게 만으로 제한하는 것은 공교 원도 줄이겠다고 하니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부족 재원을 충당 육의 이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기 위해 세금을 더 많이 걷어야 할 텐데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만든 제도가 더 또한, 무상급식을 차상위 계층에게만으로 제한하는 것은 이들에게 상처를 줄 큰 부담을 떠안겨 주는 셈이다. 수 있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자신이 차상위 계층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 둘째, 무상급식으로 인해 급식의 질이 나빠졌다. 앞서 말했듯이 예산이 부족 출하여 신청하는데, 이는 차상위 계층 학생들이 집안 형편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 해져 식재료를 더 저렴한 것으로 쓰는 것이다. 말로는 친환경 음식이라고 하지 으로 위축되고 소외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주는 것과 다름없다. 만 실질적으로 학생들은 음식의 맛이 없다고 느끼고 급식은 점점 ‘ 맛없는 공짜 반대 측은 예산에 부담이 된다고 무상급식에 반대하는데, 이는 부자들이 사회 밥 ’ 이 되어 버렸다. 무상급식을 계속하면 학생들이 ‘ 맛없는 밥 ’ 을 적게 먹어 그들 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자신들의 역할을 깨닫고 기부를 하거나 세금을 더 낸다 의 건강이 나빠지고, 음식물 쓰레기가 급증해 더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면, 충분히 충당할 수 있다. 이는 또 학생들에게도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 이처럼 무상급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 다. 급식은 공교육의 일부이다. 또, 학생들이 지극히 당연하게 보장받아야 할 권 제도가 주장하는 선별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는 예산 부족과 같은 현실적인 문 리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상급식을 섣불리 철회해 제가 먼저 해결된 후 선별적으로 무상급식을 해야 하는지 보편적으로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이로운 측면을 잃지 말아야 한다. 지 선택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상급식은 시행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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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존칭

ISSUE2

“ 사물존칭 ” 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Column In News Paper

2014년 12월 06일 조선일보

‘ 사물 尊稱(존칭) 권하는 사회

’

담배를 끊은 뒤로 아침 출근길에 껌이나 사탕을 사는 습관이 생겼다. 껌 한 통을 사 들고 계산대로 향하니 “ 1000원이십니다 ” 라는 점원의 말이 들려온다. 손님 대 신에 껌을 높이는 이른바 ‘ 사물 존칭(事物 尊稱) ’ 이다.

“ 그 문장에서 생략된 주어는 손님이 아니라 껌이니 ‘ 1000원입니다 ’ 라고만 하 셔도 충분합니다 ” 라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막상 점원의 환 한 미소를 보고 나니 아침부터 괜히 남의 기분을 망칠 것만 같아 용기가 쑥 들 어가고 만다.

‘ 사물 존칭 ’ 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립국어원을 꽤 오 랫동안 괴롭혀온 문제 가운데 하나다. 실제로 국립국어원은 “ 요금은 2000원이 세요 ” “ 커피 나오셨습니다 ” 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 존칭 문 장들을 보여준 뒤 응답자의 반응을 조사한 적이 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조금 넘는 54.9%는 “ 경어(敬語)로 느끼지만 어색하다 ” 고 답했다. 하지만 “ 경어 로 느껴지며 어느 정도 자연스럽다 ” (19.3%), “ 매우 자연스럽다 ” (15.5%)는 답변 도 34.8%에 이르렀다. 엉뚱하게 사물을 높이고 있는데도 응답자의 3분의 1 정 도가 부자연스러움을 인식하지도 못할 만큼 사물 존칭이 우리말에 깊숙이 들어 와 있는 것이다.

사실 사물 존칭이 만연할 수밖에 없는 어법(語法)상의 이유도 있다. 우리말은 주 어(主語)나 소유(所有)를 깐깐하게 따지는 언어가 아니다. ‘ 내 어머니 ’ 도 ‘ 우리 어 머니 ’고‘내집’도‘ 우리 집 ’ 이다. 거기에 ‘ 학교 다녀왔습니다 ’ ‘ 진지 잡수셨어요? ’ 라는 식으로 주어를 생략해버리는 일도 다반사(茶飯事)다. 반면 존댓말은 세상에 서 가장 까다로울 정도로 발달해 있으니 가끔은 누구를 높여야 할지 몰라서 헤매 다가 엉뚱하게 사물을 높이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게 사물 존칭이다.

하지만 사물 존칭이라는 ‘ 화재(火災) ’ 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건 그만큼 강력한 ‘ 발 화(發火) 요인 ’ 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출근길에 만난 편의점 점원처럼 사물 존칭은 대부분 서비스업 종사자와 손님의 관계에서 일어난다. 콜센터 직원이 친절하게 응답하지 않거나 쇼핑센터 직원이 손님에게 찡그리는 표정을 짓기라도 하면 곧바로 항의 신고가 들어가는 곳이야말로 사물 존칭의 발생 지점인 것이다.

결국 과도하게 손님을 높여야만 한다는 압박감과 스트레스, 요즘 표현으로는 ‘ 감정노동 ’ 이 사물 존칭의 주범(主犯)이다. 국립국어원이 아무리 국민 언어 의식 을 조사하고 캠페인을 벌여도 사물 존칭이 사라지지 않는 건 교육 부재(不在) 때문 이 아니다. 슬프게도 ‘ 언어는 사회의 반영이자 거울 ’ 이기 때문이다.

고객 지상주의와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떠넘기 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이 여기까지 흐를 즈음, 백화점 지하 식료품점 계산대에 서 또다시 젊은 손님이 나이 든 점원에게 삿대질하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사물 존 칭은 캠페인만으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김성현 문화부 차장

김경환 (양정고2)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사용하는 사물존칭은 문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오류로 간주 된다. 존대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대화 습관과 관련하여 상 대방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최대한 더하기 위해 불필요한 존대의 표현이 덧붙여지는 것이 사물존칭이다. 이는 주로 서비스 업종의 감정노동자 계층에서 고객에 대한 예의 를 극대화하여 표현하기 위해 나타나 사회전반 으로 확산되었다. 우리말의 존대법과 관련하여 살펴보면, 사물 존칭은 간접높임법과 관련이 깊다. 주체와 관련 이 깊은 사물이 문자의 주어로 올 때 이 사물 주 어를 존대함으로써 주체를 존중하는 효과를 가 져오는 간접높임법이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사물존칭 역시 현재로서는 문 법에 어긋나지만, 장래에는 문법적으로 수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하다. 또한 초면 에 존댓말을 사용하는 우리 사회 관습에서 타인 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문법적으로는 불필요하지만 사물존칭을 사용하 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사물존칭 표현이 출현하고 확산된 데에는 이러한 우리 국어의 언어적 특 성 외에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사회·문화적 배경이 존재한다. 주로 서비스 업 종사자들이 고객에게 사 물존칭 표현을 사용한 것은 현재 우리사회에 만연한 서 비스업 종사자와 고객사이의 힘의 불균형, 이른바 ‘갑과 을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 으로 일견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서비스업, 더 나아가 기업의 계급적 구조를 염두 에 두고 살펴 보면, 사물존칭 의 사용이 오로지 종업원과 고객사이의 관계의 불평등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속 단이다. 근본적으로는 종업원들을 고용한 기업주의 종업원들에 대한 요구가 사물존 칭 확산의 핵심 요인일 수밖에 없다.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주는 종업 원들에 대해 고객들에게 지나칠 정도의 저자세로 응대할 것을 요구하고, 때로는 고 객들로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받는 상황까지도 감수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기 업주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약자의 위치에 있는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이를 거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사물존칭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국어 문법의 재정비와 어법 교육의 강화도 필요하겠지만, 사물존칭이라는 언어현상 뒤에 존재하는 기업주와 노동자간의 불균 등한 힘의 관계에 대한 인식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 역시 뒤따라야 하는 이유 가 여기에 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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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2016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및 고등학교 입학전형 영향평가를 통해본

리딩엠 목동교육센터_이인영 원장 지난 3월 교육부에서 <2016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및 고등학교 입학전형 영향평가>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해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리 딩엠매거진에 발췌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년 리딩엠 목동교육센터 에서는 3~4년동안 다녔던 학생들에게 여름방학기간동안 진행된 자 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특강 등을 통해 한성과학고, 명덕외고, 민족 사관고를 비롯 전국단위 자사고와 서울시 자사고에 지원자 100% 합 격이라는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금년 여름방학에도 특강을 통해 지 원과정, 면접준비까지 리딩엠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외국어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

■ 자기주도학습전형 전형 절차 및 방법 <1단계> 영어 내신성적 + 출결(감점) 정원의 1.5~2배수 선발

◆ 1단계 ‘ 영어 내신성적(160점) + 출결(감점) ’ 로 선발 ○ 영어 내신성적 산출 방식 : 학교생활기록부 출력 시 자동 계산 영어 내신성적 = 중2, 3학년 4개 학기 영어 환산점수의 합

2016학년도 고입전형

* 가중치는 교육청 · 학교별로 자율 결정 ◆ 2단계 ‘ 1단계 성적(160점) + 면접(40점) ’ 으로 선발 ○ 면접점수 산출 방식

<2단계> 성적 (160점) + 면접(40점) 으로 최종 합격자 선발

- 등급별 누적 학생수는 이수자와 누적 등급비율을 곱한 값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계산한다. <예시> 이수자가 90명인 경우 : 90 × 0.04 = 3.6명 ⇒ 4명까지 1등급 부여 - 동점자(동석차)의 경우 중간석차*를 적용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 중간석차 + 석차 + { (동석차 인원수 - 1) / 2 } <예시> 이수자가 96명인 과목에서 1등 동점자가 7명인 경우 정상처리 되면 1 등급 학생은 4명이나 현재 1등인 학생이 7명이므로, 중간석차백분율*을 적 용하면 4.17% 모두 2등급을 부여한다 * 중간석차 =1+{ (7 - 1) / 2 }= 4 * 중간석차 백분율 = (4 / 96) × 100 = 4.17% → 7명 모두 2등급 부여 ○ 출결 상황 산출 방식 출결 〓 -[무단결석 일수×가중치*]

면접 〓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 + 인성 영역 ○ 면접 내용 -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 · 자기주도학습 과정 :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 · 계획 · 학습 그리고 그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교육과정에서 동아리 활동 및 진 로체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 등 포함)

※ 중2 성취평가 수준 + 중3 석차 9등급 성적 ※ 외고 · 국제고 1단계 동점자 선발기준은 교육청 · 학교별로 자율 결정 ·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 학교특성(건학이념)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 중2 성취평가제 성취도 수준별 환산방식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 계획 - 인성 영역 (자율형사립고에서는 교사추천서가 제외됩니다.) 성취도 수준 ·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부여 점수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교사추천서에 기재된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 학기당 환산 점수 40 36 32 28 24 학교 활동 실적 ※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중학교의 경우, 성적 산출시 자유학기제 미운영 ·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 : 중학교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학기의 성적으로 대체하여 활용 (예 : 2학년 1학기에서 자유학기제를 이 ※ 면접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을 포함한 평가 금지 수한 경우 2학년 1학기 성적을 2학년 2학기 성적으로 대체, 3학년 1학 【 핵심인성요소 】 기에서 자유학기제를 이수한 경우 3학년 1학기 성적을 3학년 2학기 성 핵심인성요소는 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적으로 대체) 규칙준수 등 학생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의미 ※ 중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2학년 성취도 수준이 없을 경우 수, 우, ○ 면접 절차의 객관성 및 공정성 제고 미, 양, 가를 활용하여 수는 A, 우는 B, 미는 C, 양은 D, 가는 E로 성취 - 입학담당관 및 입학전형위원 연수 등을 통해 면접 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도 수준 부여 위한 인식 제고 ○ 중3 석차 9등급제 등급별 환산방식 - 입학전형위원들이 학교 간 비교 평가를 하거나 지원자 복장(교복, 고가의 기준 옷)으로 신상을 확인할 여지를 사전에 방지 123456789- 교육부, 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의 담당자가 면접 시행일에 참관 하 등급 등등등등등등등등등급급급급급급급급급여 모니터링 실시 환산 - 면접 실시 금지 사항에 대해 반복 위반 시 업무 담당자에게 신분상 조 40.0 38.4 35.6 30.8 24.0 16.0 9.2 4.4 1.6 점수 치 시행 “ 유사도 검증 시스템 을 활용하여 자기소개서의 표절여부 검증 의무화 - 영어성적 환산식 : 환산점수 = 40 - (0.4 × 급간별 상위 백분율 기준) -

A

B

4% 11% 23% 40% 60% 77% 89% 96% 100%

C

D

E

” <예시> 석차 누적비율이 17%인 경우 : 40 - (0.4 × 11) = 40 - 4.4 = 35.6 - 서류 평가는 2단계 면접전형에서만 활용하고 1단계에서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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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실시 금지 사항】 ·면접문항 임의 수정, 입학전형위원회 심의 없이 면접표·심사점수 부여방법 임 의 변경 등 ·입학전형 실무자, 입학전형위원 연수 미이수자를 면접위원에 위촉 ·입학전형위원이 면접평가표를 임의 수정(겹쳐쓰기, 서명이나 날인 없이 수정) ·면접 전에 입학전형위원이 면접평가표에 의견을 사전에 작성 ■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 자기소개서 주요 항목 ○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 · 자기주도학습 과정 :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 · 계획 · 학습 그리고 그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교육과정에서 동아리 활동 및 진 로체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 등 포함) ·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 학교특성(건학이념)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 계획 ○ 인성 영역 - 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 - 위에 제시된 것 이외에 학생이 발굴하여 작성할 수 있음

◆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 영역의 내용을 포함하여 1,500자(띄어쓰기 제외) 이내로 작성 ○ 학생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 파일 형태로 제출 ※ 학교 등 특정 장소에 지원자를 소집하여 자기소개서 작성 금지 ※ 대리작성, 허위작성 혹은 표절 시에는 사후에도 입학 취소 등 불이익 부과 ○ 본문에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교내 · 외 각종 대회 입상실적 기재 시 영점 처리, 부모의 사회 · 경제적 지위 암시 내용 등 기재 시 학교별 기 준을 마련하여 항목 배점의 10% 이상 감점 처리 ※ 평가 항목 : 자기주도학습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핵심인성요소 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 ※ 인증시험 및 경시대회 입상 증빙자료를 참고자료로 제출하는 경우, 우 회적 · 간접적인 진술에도 영점 처리 【 자기소개서 작성 시 배제 사항 】 ·TOEFL·TOEIC·TEPS·TESL·TOSEL·PELT, HSK, JLPT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 ·부모 및 친인척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예) 부모 및 친인척의 구체적인 직장명이나 직위, 소득수준, 고비용 취미 활동(골 프, 승마 등),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은 모둠 및 프로젝트 활동 (사설 학원 및 기 관에서 추진하는 교과 관련 활동) 등

·지원자 본인을 알 수 있는 이름, 출신중학교 등 인적사항 【 잘못된 자기소개서의 작성 사례 】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TOEIC 시험에 응시해 450점을 받았습니다. 이후 영어공 부에 매진한 결과 850점을 얻으며 “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 ” 라는 깨달 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중2 겨울방학 중 ○○○에서 주최하는 ○○○○ 경시대회에 참가해 2위 입상 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인증시험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 였고, 전국 단위의 대회에 출전하여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지검 검사장이신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법조인의 꿈을 키웠습니다.

■ 학교생활기록부

◆ 학교생활기록부 출력 방법 ○ 학교생활세부사항기록부(학교생활기록부Ⅱ)에서 수상경력(4번), 교과학 습 발달상황(7번)은 출력 시 제외 ※ 입학설명회 등을 통해 원서접수 이전에 학교생활기록부 제공 금지 ◆ 자기주도학습전형에 필요한 부분만 출력하여 제출 (예시)

※지면관계상 금번 리딩엠매거진 봄호에는 <외국어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매뉴얼>을 싣고 여름호에는 <서울방식 자율형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 형 매뉴얼>과 <서울이외 방식 자율형 사립고, 일반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매 뉴얼>을 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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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기고

인문학 독서가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 열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 속에서 독서의 가치를 높 이 평가하지 않던 시기는 없었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에 바쁘고, 학원이나 과제학습에 할애할 시간도 부족한데도 여전히 틈틈이 짬짬이 다양한 책읽기를 강 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 속에는 수많은 학자들의 학문적 결과들과 뛰어난 문학가들의 필생의 경험과 고민의 흔적들이 녹아 있 다. 실제로 그 많은 책 속의 진실들을 우리 스스로 직 접 체득하거나 알아내려면 평생을 다 바쳐도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수천년의 경험과 노 력과 사색적 고뇌의 흔적들을 책 한 권을 통해 얼마간 의 시간만으로 간접적으로 익히고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된다는 것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 는 축복이다. 그래서 문자가 생겨나고 인쇄술과 출판 기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써왔고 그 결과 로 지금 우리는 지식의 바다, 지식기반 사회에서 손쉽 게 많은 정보들을 책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식 기반 사회라는 말에 사람들이 책을 접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만은 아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시 기부터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세대를 막론하고 사람들 이 전자제품과 컴퓨터, 스마트 도구들을 활용하여 의 사소통을 하고 업무 및 학습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넘쳐나는 오락거리들과 게임도구들로 인해 자 극적인 충격이 없으면 보거나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는 ‘ 팝콘 브레인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활자로 된 책을

’ 접하기를 꺼려하는 풍조가 만연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어, 수학 주요과목 학습시간과 과제를 하기 위한 알짜배기 시간들을 당장 눈앞에 보 이는 결과를 드러낼 수 없는 책읽기에 할애하는 것을 회의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 다. 학생들은 더 말할 필요 없이 책읽기를 싫어하고 지 루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많다.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닌 것이, 시각적, 청각적 흥미 를 자극하면서도 손쉽게 레벨과 점수를 올리고 성과를 볼 수 있는 온라인 게임류의 재미에 비하면, 하얀 바탕

책읽기와 글쓰기가 좋은 이유

책읽기에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의 실제 학교 학습 성취율이 높아

의 검은 활자로 된 글들을 당장의 자극도 없이 인내심 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읽어 내려가야만 하는 일이 지 루하고 재미없게 여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성이 뚜렷하고 연륜이 있는 어른들조차 휴대폰 게임에 열중 하며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허다한데, 바쁜 학교 일정 과 여러 과목들의 눈앞의 성적을 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야 당연한 일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정보화 시대, 최첨단 물질 문명시대에 오래된 이 학습 방법을 고수해야 하는 이 유는 무엇일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상황에서도 슬기롭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실용적 목적 외에도 인간을 게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진정한 지성인으로 성장 중심으로 책은 쓰여진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최근 카이스트 대학원생 자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자 실제로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즐겨 읽었던 학 연과학과 실제 인간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지식만이 꼭 생들의 학업 성적은 처음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더라 필요한 것인지 의구심을 느끼게 된다. 우리나라 최고 도 학년이 올라가고 학습의 난이도가 깊어지고 심화 의 인재들만이 모인다는 카이스트 대학 관계자들 중 되어갈수록 더욱 높은 성취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 학생과 교수 9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기현상의 원인 다. 책은 모든 분야의 지식들을 글 안에 담고 있기 때 은 무엇일까? 성공을 위한 경쟁의 도구로서의 지식이 문에 책을 즐겨읽는 학생들은 그만큼 빠르게 책 속의 아닌, 인간의 마음과 행복을 추구하는 인문학 영역이 지식과 정보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자기것으로 만들 오히려 지금과 같은 넘쳐나는 물질 중심적 사회에 필 수 있는 독해력과 학습능력을 갖추게 된다. 더불어 자 요하다. 생활이 윤택해지고 생활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신이 읽은 책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토론, 토의를 더더욱 사람들은 심리적 공허와 무력감에 시달린다. 거치고 자기만의 철저한 분석과 탐구 끝에 개요을 체 성공을 위해 악전고투하며 터득해가는 언어 및 실용적 계적으로 짜고 글을 써서 그 생각을 정리하고 마무리 지식뿐만이 아닌, 수많은 인류의 경험과 연륜이 담긴, 한다면 하나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해결능력과 마음을 위로하고 진정한 인간에 대한 애정과 인간 본 함께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표현능력까지 연의 본성에 대한 탐구가 더욱 절실한 시대일 수 있다. 기르게 되는 효과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의 대부 ‘ 인류애 ’ (Humanitas)를 뜻하는 후마니타스 라 분을 쪼개고 쪼개서 공부하기에도 바쁜 청소년들이지 최근

‘

’ 는 방송 프로그램이 제작되어 방영되고, 국내 대표적 만, 여가를 독서로 보내고, 좀 더 다양하면서도 자신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자격조건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이 흥미를 느끼는 책부터 선택하여 수시로 읽어야 한 필수로 하겠다는 경영인도 등장한다. 그만큼 뜬구름 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어렵거나 많은 정보를 담은 책 잡는 것 같고 불필요한 사치처럼 보였던 인문학 독서 을 고르기보다는 궁금하고 보고 싶은 책부터 하나하나 가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 열쇠이며, 차근차근 읽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면 자신도 사회가 점차 인문학적 지식을 갖춘 감성과 지성과 사 모르는 새 책읽기가 즐겁고 재미있어 자꾸만 책을 손 회적 지능과 관계능력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 들고 읽게 되고 더 어렵고 복잡한 내용도 자연스럽 이에 미래를 준비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반드시 책 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책읽기에 자신감을 읽기를 습관화하고 그로 인해 길러지는 다양한 분야에 가진 학생들은 실제 학교 학습이나 어려운 과제에 대 대한 통찰력과 깊이있는 사고를 글쓰기를 통해 정리하 한 부담을 느끼지 않으며 무난하게 해결하여 높은 성 고 체계화할 수 있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어렵고 복잡 취율을 보이게 된다. 그러니 이제 책을 두려워하거나 한 사회 속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지혜롭게 해결하며 불필요하다고 치부하지 말자. 책은 우리가 공기를 의식하지 않으면서 마시고 살아 가듯이, 너무 많아서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 만 공기가 없다면 우리의 생존 자체가 불가능해지듯 이 그렇게 책읽기는 우리 사회와 생활에서 한 부분으 로서 없어서는 안되는 생활 자체인 것이다. 비단 자라 나는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평생교육이 강조되는 요즘 과 같은 지식기반사회에서는 학부모와 어른들도 예외 가 될 수 없다.

권효욱_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목동 교육센터 교사

21쪽

커리큘럼

1주차

아빠 팔이 부러졌어요 구스타프 세더룬드 / 소년한길 우리가 사는 지구 편집부 / 길벗어린이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이지유 / 창비 재미있는 물이야기 이한구 / 현암사 푸른미래바다 임태현 / 미래아이 과학이슈11 강석기외 / 과학동아북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정재승 / 어크로스 생각의 지도 니스벳 / 김영사 그리스 로마신화 3 이윤기 / 웅진지식하우스

5학년

3월

6학년 중1학년 중2학년 중3학년 고1학년 고2학년

까마귀의 소원 하이디 홀더 / 마루벌 여우의 전화박스 도다 가스요 / 길벗어린이 에밀리가 조금 특별한 이유 던컨 볼 / 문학동네 꽝포 아니야요! 남북공동초등학교 신천희 / 문원 자전거 도둑 박완서 / 다린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김중미 / 창비 나는 브라질로 간다 한정기 / 비룡소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카롤린 필립스 / 푸른숲 사람답게 아름답게 (전반부) 차병직 / 바다출판사 과학 한 잔 하실래요? 강석기 / 엠아이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유홍준 / 창비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4월

6학년 중1학년 중2학년 중3학년 고1학년 고2학년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 시공주니어 비버 벤이 집을 지었어 다니엘라 데루카 / 다섯수레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이현주외 / 봄나무 나무의사 큰 손 할아버지 우종영 / 사계절 로봇콩 신정민 / 은행나무아이들 한국의 명시 베스트 20 윤동주외 / 국민출판 컴퓨터 의사 안철수 네 꿈에 미쳐라 김상효 / 미래를 소유한사람들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탁석산 / 창비 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 박성준 / 철수와 영희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5월

6학년 중1학년 중2학년 중3학년 고1학년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고2학년

● 커리큘럼 도서는 반별 특성, 절판 여부에 따라 도서 순서, 배치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2주차

3주차

땅속 생물 이야기 오오노 마사오 / 진선출판사 쭈글쭈글 애벌레 비비언 / 비룡소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이야기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 박지환 / 토토북 지구사용 설명서 우쿠더스 / 한솔수북

갯벌이 좋아요 유애로 / 보림 안녕, 난 개미야 스티브 파커 / 바다출판사 미생물 실험실이 수상해 정미금 / 한솔수북

김대수 / 웅진주니어 그런데요, 생태계가 뭐예요? 어린이를 위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김성화 / 토토북 과학자와 놀자 권수진,김성화 / 창비 과학의 배꼽 과학아이 / 아이세움 과학에 둘러싸인 하루 김형자 / 살림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이은희 / 살림 풍성한 먹거리 비정한 식탁 에릭 밀스톤 / 낮은산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 파리대왕 신병주 / 윌리엄 골딩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강현식 / 한빛비즈 내가 처음 쓴 일기 윤태규 / 보리 콩쥐짝꿍 팥쥐짝궁 오채 / 비룡소 동생 잃어버린 날 안네마리 노르덴 / 보물창고 사라는 숲이 두렵지 않아요 앨리스 댈그리쉬 / 소년한길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 사계절 나, 열세살 여자 양해경 / 파란자전거 농구화 김동리 / 다림 과학에 둘러싸인 하루 피터빅셀 / 예담 사람답게 아름답게 (전반부) 차병직 / 바다출판사 생각VS생각 사회교사모임 / 개마고원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플랭 / 부키

퐁퐁이와 툴툴이 조성자 / 시공주니어 고양이 네 마리 입양시키 마릴린 색스 / 시공주니어 종이밥 김중미 / 낮은산 까만 달걀 안은진 / 샘터 전쟁과 소년 윤정모 / 푸른나무 통일이 되면 어떻게 달라질까? 신석호 / 다림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팩션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 김기봉 / 프로네시스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 열림원

누가 누굴 먹는거야! 오바라 히데오 / 함께 읽는 책 재주 많은 손 조은수 / 아이세움 세계 어린이와 함께 배우는 환경 로자자페 / 푸른숲주니어 지구를 구한 꿈틀이 캐런 트래포드 / 현암사 지속가능한 발전 이야기 카트린느 스테른 / 상수리 진휘 바이러스 최나미 / 우리교육 열네살의 인턴십 마리오드뮈라이유 / 바람의 아이들 공상이상 직업의 세계 김봉석 / 한겨레출판사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윤정모 / 산하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보리/ 보리 늘 푸른 환경일기 박진숙 / 진선아이 사라지는 물고기 킴 미셀 토프트 / 다섯수레 지구가 큰일 났어요 이안 / 뜨인돌 야생동물 구조대 데이비드 / 사계절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 푸른책들 누나의 오월 윤정모 / 산하 공동관람구역 전병길 / 책마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김재헌 / 팝콘북스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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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대머리 사막 박경진 / 미세기 숲 속이 궁금해요 크리스티네 / 가문비어린이 멀뚱이의 곤충일기 김지희 / 진선 속담속에 숨은 과학 정창훈 / 봄나무 어린 과학자를 위한 몸이야기 권오길 / 봄나무 갈라파고스에 가다 함윤미 / 뜨인돌 이야기가 있는 과학 흙 ebs / 낮은산

에모토 마사루 / 해와나무 나는 과학자의 길을 갈테야 송성수 / 창비 돌도끼에서 우리별 3호까지 전상운 / 아이세움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4. 지표의 변화 정완상 / 자음과모음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2. 물질의 구성 강양구 / 뿌리와이파리 하리하라의 생물학 까페 이은희 / 궁리 철학이야기 - 전반부 윌 듀란트 / 봄날의 책 외딴방 신경숙 / 문학동네

정완상 /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3.날씨 정완상 / 자음과모음 있다면? 없다면! 정재승 / 푸른숲주니어 논어 - 사람의 길을 열다 배병삼 / 사계절 어린음악가 폭스트롯 헬메 하니네 / 달리 생쥐 라자의 신나는 모험 위티 / 세용 초대받은 아이들 황선미 / 웅진주니어 담장위의 고양이 양인숙 / 문원 아버지의 국밥 김진환 / 문학동네 십시일반 국가인권위원회 / 창비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철학이야기 - 후반부 윌 듀란트 / 봄날의 책 자전거 여행 1김훈/ 문학동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스파게티 수학 매릴린 번스 / 청어람미디어 수학의 저주 존 셰스카 / 시공주니어 초록빛이 사라지고 있어요 다나카 아키요시 / 황매 숨쉬는도시 꾸리찌바 안순혜 / 파란자전거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구드룬 파우제방 / 유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J.M 바스콘 셀로스 / 동녘 말더듬이 선생님 시게마츠 기요시 / 후마니타스

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인디고 아이들 / 궁리출판

바시르와 왈츠를 아리 폴먼 / 다른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중간고사대비 리딩엠 / 리딩엠

22쪽

리딩엠 독서포럼

지난 2월 제 20회 리딩엠 독서포럼(포럼명:꽃보다 책)이 리딩엠 목동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독서포럼에서는 책<사도세자가 꿈꾼 나라>(이덕일)(역사의아침)를 읽고 진행했습니다.

왼쪽부터 벤지님, 애니님, 솔잎샘님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스물여덟, 비운의 세자가 남긴 미완의 꿈과 비극의 진실

벤지 할 일이 없었을 것 같아요. 28살에 과부가 되 로 조선시대 중기가 완전히 정리되는 상황이 발생 가지고 할 게 뭐가 있었겠어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진실이든 이 사람이 접근 책마니 할 게 없다고 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능력 하는 방식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사도세자를 바라 은 아닌데 글 쓰는 능력을 가지고 참 우리가 생각했 보는 눈을 이해하기 쉽게 쫙~ 펼쳐준 거 같아요. 던 거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굉장히 좋았어요. 벤지 예. 진짜 많이 달라요. 이 사람은 경종에 대해 애니 ‘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 라고 그래서 사도세 서 굉장히 미미했던 왕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얘길 자가 죽기 전까지 나름대로의 이상적인 국가관이 했는데, 제가 어제 약속이 있어서 홍대 쪽에 갔다가 라든지 행적들을 쓴 책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읽어 가끔 문제인도 나와서 토론하는 책카페 있죠. 콤마 보니 그런 게 아니라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서 죽 에 가면 책이 많거든요. 이 책을 조금 복사해서 보 기까지의 과정을 다른 시각으로 써놓은 책이더라고 다가 다 읽어서, 마저 읽으려고 갔다가 없어서 찾다 요 그런데 왜 꿈꾼 나라라고 제목을 붙였을까요?

20회

제20회 리딩엠 독서포럼이 이덕일의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를 읽고 열렸습니다. 이 책은 <한중록>과 <조선왕조 실록> 등의 사도세자와 관련된 사료들을 취합하여 각 기록 보니 <영조를 만든 경종의 그늘>이라는 책이 있더 벤지 그러게 말이에요. 사도세자의 고백이 원래 책 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분석한 책입니다. 본 원고는 녹취를 라고요. 시간이 없어서 머리말과 앞부분만 봤는데, 이고, 이건 개정판이에요. 앞에 머리말을 읽어보면 바탕으로 했으며, 전체 토론의 내용 중 지면관계로 4분의 경종이 우리가 흔히 역사에서 기술됐던 나약한 왕 나오거든요. 그래서 제가 알게 됐죠. 1 정도만 실었고, 회원들의 발언 중 일부는 중략했음을 알 이 아니었다는 것이에요. 영조가 탕평책도 펼치고 애니 제목하고 내용은 좀 다르지만, 역시 어떤 시각으 려드립니다. 이번 독서토론 진행의 사회는 벤지님입니다. 로 사실을 보느냐에 따라서 그 골이 깊어지고 그것이 역사적으로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게 터전을 피비린내 나는 정쟁으로 바뀌고, 그것이 결국은 계속 만들어준 게 경종이에요.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영조 벤지 여러분, 책 잘 읽으셨나요? 어땠어요? 되는 하나의 역사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세계 가 경종이 즉위하는 순간 왕세제가 돼요. 사실 그런 차별화 사도세자에 대한 드라마를 약간 봤는데요, 사도 이런 게 많은데 특히, 이걸 보면서 사색당파가 이 일은 없잖아요. 왜나면 경종이 원자를 낳고 그 아들 그때도 사도세자에 대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렇게 조선을 망하게 했는데, 이 사색당파 당쟁이 언제 로 내려가는 게 순서인데, 당쟁 때문에 무조건 노 것을 느꼈는데 시각이 색달랐던 것 같습니다. 부터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이 돼서 이렇게까지 갈수가 론은 영조가 왕이 돼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벤지 그래서 저도 읽고 싶어서 추천을 했어요. 우 있나? 그게 조금 궁금하더라고요. 나도 역사공부를 열 런 알력이 있었던 것 같은데, 거기서 그런 중심을 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랑 다른 시각이 있으므로 다 심히 안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결국은 그것 역시 정견 잡을 수 있게 해준 게 경종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해서 부인과 남편사이 뿐만 아 양하게 비교하며 토론을 해봤으면 했어요. 책마니 그런데 경종이 미비하게 나오진 않았던 것 니라 그 관계가 완전히 적이 되어버리는 그런 상황이 솔잎샘 전에 이덕일 작가를 한 번 만나 뵈었어요. 같아요. 짧은 너무 짧은 기간이어서 잖아요. 현재 우리나라 정치도 결국은 같은 맥락에서 재작년인가 2년 전에 교보문고에 갔어요. 조선 말 벤지 그런데 그 사람은 이미 숙종의 대리청정도 이어져오는데, 그러면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봐야 기에 개화기에 대한 역사서의 사인회를 하면서 일 했었고, 나이가 어느 정도 돼서 왕에 올랐기 때문 할 생각해야 할 점은 뭘까? 영조가 결국은 어떻게 아들 제강점기 조선의 항일에 관한 유적지를 답사를 한 에, 그만큼 정치적인 것을 많이 갖고 있었다고 써 을 죽이게 됐는지 보면서 나는 이런 측면을 봤어요. 현 다고 하더라고요. 대의 정치와도 연결 되어서 이렇게 계속된 것인가 느 져있더라고요 벤지 우리가 역사 드라마를 보면, 여자들이 소재가 꼈지만, 결국 영조가 장시간 집권을 하면서 끊임없이 책마니 경종의 왕권이 제가 추측컨대 실권에 비해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여자가 소재가 돼야 재미가 나약한 모습과 강한 모습 속에서 굉장히 많은 사람을 서 약하지 않았던가요? 있고, 정말 여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죽인 왕 중에 하나잖아요. 그러면서도 우리가 역사를 벤지 어차피 반정으로 인해서 올라간 그 뿌리는 약 느꼈어요. 혜경궁 홍씨가 남편 뜻을 따랐다면 사도 배울 때는 탕평책이라든지, 정치를 잘한 임금으로 알 할 수밖에 없죠. 세자는 죽지 않고 좋은 왕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아 려져 있잖아요. 이 사람이 왜 자기 자식까지 죽일 수밖 기린 그래서 만약에 그 영조를 죽이려면 쉽지 않 요. 그런데 모든 조선의 왕비들이 자기 친정이 소론 에 없었나. 이 책에서 이 사람의 처신을 보면 아주 이 았을 것 같은데? 이였더라도 남편이 노론이면 따라갔는데, 유일하게 상한 행동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결국은 모든 것의 벤지 아니 죽일 수 있었어요. 무조건, 밑바닥에 인간 내면의 콤플렉스가 정상적인 성격을 갖 안 따라간 사람이 바로 혜경궁 홍씨인 것 같아요. 기린 그런데 후사가 없었던 거잖아요. 지 못하고 그런 것들에 의해서 계속 이어져왔다는 생 솔잎샘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책마니 조선은 왕조 국가고 왕이 최고이고, 왕이 각이 들어서, 임신부터 시작해서 출산과 양육과 그 과 벤지 그 사람이 친정이 너무 중요했던 것 같아요. 모든 걸 다 하는데, 그 많은 드라마, 만화책 하하하 정이 인간한테 얼마나 중요한 건지 다시 깨달았어요. 그렇게 교육을 받고 그만큼 프라이드를 갖고 있었 그 많은 역사를 지금까지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사 벤지 그거 맞아요. 사람이 충분히 사랑받지 못해서 그 던 것이에요. 이 사람은 그걸 위해서 진짜 오래 살 도세자가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당파에 의 래요. 언제든지 자기가 죽을 수 있다는 그 공포에서 그 았잖아요. 끝내 복원을 시키고 죽었잖아요. 해서 왕조가 흔들리면서 국가가 몰락의 길로 들어 랬을 것이에요. 공감해요. 기린 한중록을 썼다는 것만으로, 굉장한 인내심과 섰나가 굉장히 세세하게 정리되면서, 이 책 한권으 애니 그리고 덕군이 될 수 있는 소질과 자질을 가진 끈기와 집념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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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가 승려를 데리고 여러 가지 임금으로써의 부 덕한 행동을 하는 것을 이 사람은 그래도 왜 그러는지 당위성 같은 거를 설명을 하잖아요. 진짜 어떤 사건이 나 어떤 사람에 대해서 내가 어떤 측면을 보느냐에 따 라서 이해를 할 수 있는 폭이 없을 수도 있고 넓을 수 도 있고, 얼마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야 되는지 참 중 요하다. 그것을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내공 을 쌓지 않으면 계속 반복적인 것들이 우리 같은 일상 서민의 삶에서도 일어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기린 어떤 사람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입방아를 찧을 때, 그 사람의 단면만 보지 부정적인면만 보잖아요. 또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면에서 다른 면에서 보기도 하 고, 시각의 차이와 견해가 역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요.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관동별곡 쓴 송강 정철을 보 는 시각도 굉장히 극과 극이라고 그러더라고요. 벤지 제가 여기서 느낀 게 송시열이잖아요. 우리가 진짜 훌륭한 사람으로 알고 있잖아요. 그렇게 정쟁의 중심축을 만들고 갔을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에요. 기린 이이도 우리는 굉장히 훌륭한 학자로 알고 있는 데, 율곡 이황도 마찬가지고,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로 선을 가지고 있으면 악을 또 같이 가지고 있고, 항상 그 모순을 같이 내제하고 있는 게 하나의 인간인 것 같고, 그게 역사의 인물도 마찬가 진 것 같고, 그 사람들이 모여 있는 역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어떻게 접근하느냐 무슨 렌즈를 끼고 보느 냐에 따라서 시각이 달라지는 거지요, 책마니 저는 뭔가 어떤 것을 바라볼 때 다양한 시각을 가지는 게 좋아요. 만약 제가 정병설이고 이덕일이라 면 저의 학문을 돌아봤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일개 주부고 정병설은 국립 서울대학교의 교수잖아요. 학문 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 있을 텐데, 제가 그런 권력을 가졌을 때, 과연 제 것을 침범당하고 반박을 당했을 때 저를 잘 돌아보고 ‘ 다양한 시각이니까 너도 인정하고 나도 인정하고 같이 가는 거야. ’ 하고 얘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힘들 것 같아요. 이번에 뉴스에서 봤는데 아카데미상 받은 영화에서 김치에 대한 비하 발언이 나왔다고. 그 영화의 대사가 김치가 역하다고 했다고 들끓더라고요. 그런데 김치가 누군가에게는 역할 수 있는 건데, 이거를 저희가 저희 거라고 욕하는 건 그건 그 사람의 개인적인시각이라서 저는 개의치 않거든요. 벤지 저는 아까 설명했죠. 저 사람이 나랑 쭉 갈 사람 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다고. 만약 끝까지 가야한다 면 끝가지 붙어야죠. 이렇게 공격적이 아니라 솔잎샘 공격을 받았어요. 그러면 근거를 대야죠. 모든 것은 찬성과 반대가 있잖아요. 상대방의 논리에 대해 서 반격을 하려면, 감정을 넣지 말고, 개인 대 개인의 내가 옳다 또는 당신이 그르다 이런 거를 지우고, 예를 들면 진시황제도 되게 나쁜 놈이지만 사회개혁을 엄청 많이 했잖아요. 소크라테스도 학문적으로는 굉장히 훌 륭하지만 자기 가족에게는 이순신 장군도 그렇고… 우 리는 역사가들이 쓴 사실을 가지고 그냥 고스란히 받

고 잔인해지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서로 반대되는 책도 나오면서 사회를 성숙시키고 이렇게 우리처럼 훌 륭한 생각을 하면 성숙한 시민이 되는데, 이렇게 토론 을 하면서 시민의식이 성숙해 가면 좋잖아요. 기린 이분도 작가도 서문에 그렇게 쓰셨어요. 학문의 다양성을 이런 의견도 있다고, 자기가 의견을 받아들 여야하는데 그러면서 또 상대를 공격했어요. 솔잎샘 인간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모순적인 존재 기 때문에 누가 나를 밟으면 지렁이도 꿈틀하는 식으 로 화가 나는데 사실 먼저 화내는 사람이 지는 거예요. 아들이는 수동적인 자세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 사람 애니 영조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말해서 내가 한 것 의 책을 보고 토론하는 자체로 역사의식을 새로이 가 도 아닌데 분위기상 나도 개입됐다는 걸로 돼서 끊임 질 수 있다. 사실 우리나라 보면 조선왕조실록이 7백 없이 발목을 잡고 있으니까, 이 사람은 왕이 되서도 계 권까지 있어서. 그거에서 우리가 연구하지만 그건 사 속 나는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은 거고. 그담에 옹위한 초들이 그냥 쓴 거예요. 기침을 했다. 뭐를 했다. 그냥 노론들은 그거를 발목을 잡고 이 사람을 협박하고 이 그건데 이런 거를 쓰는 사람은 그 한 줄의 문장에 자기 러는 가운데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 건데, 이 책에서 의 사상을 넣는 거잖아요. 그 서울대 교수는 그 사실과 이덕일 씨는 계속 이런 얘기를 한다고 과거에 붙잡혀 자기의 생각을 집어넣은 게 이건데, 우리가 뭐가 싸울 가지고 미래에 대한 거를 생각하지 않고, 과거에 늘 붙 필요가 있느냐. 저 같으면 역사라는 것은 이렇게 한 줄 잡혀 있었기 때문에 현세의 권력이 아무리 강해도 과 인데 거기에서 이런 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고 그 거를 바꿀 수는 없잖아요. 과거는 과건데 현세의 권력 주인공 자체의 생각은 아무도 모른다. 이걸 가지고 싸 으로 과거의 권력을 뒤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자 울게 아니라. 이 세상에 모든 사물의 이치를 우리는 이 체가 역사에 대한 오만이었다. 런 입장으로도 바라보고 저런 입장으로도 바라보면서 벤지 그러니까 그걸 바꾸려고 하다가 자꾸 그 많은 사 새로운 생각을 정립해가고 이런 학문적인 태도가 중요 람을 죽이게 되는 게 영조의 실정이에요. 한 거지 너와 나의 싸움이 뭐가 중요하냐? 저 같으면 애니 영조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정치기술로 활 이렇게 글을 쓸 것 같아요.(중략) 용한 것이 또 뭐냐면, 끊임없이 수시로 감정기복이 심 기린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감정을 빼고 논리적으 한 것들이 나타나는데 때로는 화를 내고 때로는 탄식 로 대응을 한다. 이분 같은 경우에는 상대가 공개적으 하고 눈물을 흘려가면서 그때마다 거기에 개입된 게 로 했기 때문에, 대응도 공개적으로 하셨어요. 어린 사도세자였다고. 세자는 무인의 기질이 있지만 솔잎샘 그러니까 더 차원 높게 덤벼들려면, 서산대사 과묵하고 성품이 좀 온유한 사람인데, 이런 아버지의 와 이성계의 만남에서 이 돼지새끼야 불렀는데 왜 군 모습을 보면서 객관적인 사고로 저건 아닌데 싶은 것 자님은 훌륭하게 저를 돼지새끼라고 그럽니까? 라고 들이… 어려서부터 그런 것들이 쌓이고 그랬을 것 같 했다잖아요. 돼지는 돼지새끼라는 말밖에는 안하지만 아요. 그러니까 영조에 대한 이런 것들이 ‘ 오로지 화해 나는 군자기 때문에 네가 군자로 보이는 거다. 그런 식 를 통해 미래로 가는 것만이 음울했던 과거의 사건과 으로 얘기하는 것처럼. 고수가 되는 거죠. 그를 뛰어 기억들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거 넘어야죠. 어, 니가 욕해라. 저는 우리 손주들이 맨날 를 못하고 과거에 매였기 때문에 이렇게 악순환적인 싸우면 그래요. 바보라는 말 가지고 맨날 싸우더라고, 불행으로 바뀌었다. ’ 라는 얘기가 이제 이덕일 씨가 하 기린 옛날에 조선시대인가 한 마을에 바보가 있었는 는 얘기죠. 노론은 화해대신 증오를 택했던 것이고요. 데, 그 옆의 어떤 사람한테 5더하기 5는 12야~ 하고 벤지 일단 노론이 죽였으니까 자기들이 보복을 당하 계속 우겼데요. 때리면서 12가 아니고 10이야 막 이러 지 않기 위해서 세력을 유지하려면 세손까지 죽여야 다 시비가 붙은 거예요. 고을 원님한테 갔는데 원님이 되는 악순환이 계속 이제. 그러니까 정조까지 죽고 난 바보보다는 바보가 틀리다고 말한 사람한테 벌을 내렸 다음에 판은 완전히 끝난 거죠 데요. 아니 원님 왜 이러시냐고, 제가 맞는데 왜 바보 책마니 이런 역사를 보고 우리 역사뿐 아니라 세계역 한테 벌을 안 내리고 저한테 벌을 내렸냐고 하니까, 아 사를 보고 아까 5.18민주 항쟁도 보면 누가 누구를 욕 니 얘는 바보라서 바보랑 싸운 네가 바보지. 바보랑 싸 할까 싶어요. 이게 지나간 역사잖아요. 지금 전두환도 운 네가 잘못한 거지 왜 똑같이 그러고 있느냐? 살아있는 마당에 일본을 계속 건드리는 건 우리의 열 솔잎샘 결국은 종교도 그래요 정치도 그렇고. 노론 소 등감이고, 그거를 가지고 우리가 더 나아갈 수 있는 방 론 싸운 것도 그렇고 나만 옳고 넌 나쁜 놈이라고 생각 향에 대해서 말을 해야 하는 게 우리나라 교과서가 해 을 하기 때문에, 결국 징비록에도 나오고 임진왜란에 야 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도 나오는 거고, 종교적인 문제도 뭐 수니파와 그 요즘 벤지 그렇죠, 그 학문의 권력주의라고 있잖아요. IS도 같은 무슬림이면서 너희 형식이 나쁘다 이래가지 (이하 지면관계로 생략)

왼쪽부터 기린님, 책마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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