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유당진 vo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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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이유
흥미진진 당진 신활력 포커스 와글와글 어르신 뭐 하세유? 마주 함께
도란도란 당진 원주민 & 귀촌인 착한 농부 나는 이장이다 청년농 이야기
구석구석 당진 보물지도 맛의 방주 자연 속으로
2023 MAY 2023 MAY | VOL.1
하와유
알짜배기 당진 알짜장터 알짜뉴스 편집노트 이벤트
Contents
목차
흥미진진 당진
신활력 포커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을 소개합니다
와글와글 당진의 어제와 오늘을 잇는 민속축제 기지시줄다리기
어르신 뭐 하세유? 프로 뜨개질러 정춘점 할머니
마주 함께 대호지면마더센터 (적서리 마을 부녀회) 둥구미사업
도란도란 당진
원주민 & 귀촌인
착한 농부
나는 이장이다
청년농 이야기
매산리 농사꾼 강선희, 2개월 차 직장인 윤현수
22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의 96년 가옥, 힐링 명소가 되다
26 주민 모두 행복한 마을을 꿈꾸다 아찬리 마을 신현분 이장
꿈을 일구는 청년 농업인 사과수피아 손주현 대표
구석구석 당진
보물지도
술길 따라 걸어보는 면천
맛의 방주
꾸밈없이 넉넉하며 담백하고 구수한 당진의 맛
자연 속으로
삼선산수목원에 야생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알짜배기 당진
알짜장터
알짜뉴스
편집노트
이벤트
2023. May | Vol.01
풀하우스 농장 김인기 대표
발행일 2023. 05 발간처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연락처 041-358-8882~3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ngjindaum 기획·편집 달콘텐츠
당진 곳곳, 함께 ‘어울리는’ 농촌 이야기
농촌지역에 단비가 되어 주는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을 소개합니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금순, 이하 추진단)은 2022년 4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추진단은 민간참여자와 함께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농촌의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추진단의 사업을 소개하겠다.
글. 한현숙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요 사업 추진단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8개면 지역주 민의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 장밀착형 농촌활력지원단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의 단위 거점시설을 통한 활동기반 조성과 신활력 공 모사업 추진, 공동체 통합지원체계 구축도 진행 중 이다. 한편, 농촌돌봄체계 구축과 농촌 생활권 활성 화를 위해 지역농업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농업 경제 전략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사업의 기대효과 추진단은 사업 종료 후에도 농촌사회가 자립적·지 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의 문제 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과 조직'이 활동할
대한다.
사회적 농업을 통한 돌봄
식도 있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그 일환으로 혁신주체 발굴 및 조직화를 실행하고, 도농상생 교류를 위한 신활력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당진의 면 지역 기능 회복과 농촌커뮤니티의 활력을 되찾고, 다양한 지역 주체 간의 연계 사업이 확장될 것을 기
추진단이 심혈을 기울인 사업 중 하나가 사회적 농 업이다. 사회적 농업은 사회적 약자들이 농업에 참 여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역량을 키워 자립할 수 있 게 도와준다. 활동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사회적 돌 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의 일 환으로 농장에서 농산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키운 다. 그리고 그들에게 농업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 공하기도 한다. 또한 농장이나 농업단체에 고용하 여 적정 임금을 받고 농업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방
농촌에 활력을 주는 전문가 양성 추진단은 맞춤형 심화 교육 및 실습지원, 찾아가는 읍·면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소득창출 연계, 읍·면 별 특성을 고려한 공모사업 및 창업지원 등으로 사 업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추진단은 신 활력아카데미 농촌활동가(이하 활동가) 1, 2기를 양 성했다. 활동가들은 읍면 거점을 중심으로 현장에 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액션그룹과 함께 농촌 활력 을 불어넣을 현장밀착형으로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 한다. 특히 활동가 1기 14명은 단체를 설립하고, 지 속적으로 추진단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 고 있다.
우리 농촌 널리 알리는 농촌홍보단
듯하다.
활동가 2기 '농촌홍보단'은 양성 과정 이수 후 농촌 홍보단으로 위촉됐다. 후속 교육 후에는 홍보 활동 에 여념이 없다. 기획에 직접 참여하며 당진 내 구 석구석 이야기들을 소식지로 제작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카드뉴스나 블로그 발행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고령화로 인 해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지역에 단비가 되어 튼실 한 열매를 주렁주렁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해도 좋을
당진시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김금순 단장
당진시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김경숙 사무국장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한 당진농업의 미래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시범적으로 끌어갈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2023년에 진행하는 중점사업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백서'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당진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입니다. 시내권은 과밀화 되고 있는 반면 농 촌은 소멸위기에 놓여 있어 더 이상 청년들에게 메리트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에서는 시내에 있는 청년들과 활동가들을 양 성해 조직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 조직들이 농촌을 도와 자체적인 프로그 램을 운영하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신활력 사업의 핵심이
또한 신활력에서 사회적 농장을 지원하며 귀농 귀촌인,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소외계층 사람들과 연계해주기도 합니다. 휴식 및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주 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입니다. 장애인·치매·다문화센터 등과 서로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 농장이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신활력아카데미 과 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면별 밀착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단 양성과정, 액션그룹 양성과정 등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기본교육이 끝나면 면별 액션 그룹을 조직해서 공동체 경제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입니 다.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지원을
사회적 농장 양성 아카데미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홍보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홍보단과 함께 신활력 소 식지를 발간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활동과 성과 등을 담은 기록물인 '활
당진의 어제와 오늘을 잇는 민속축제
기지시줄다리기
2023년 2월 5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야외운동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에서는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10여 년 전부터 정월대보름에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위원회에서 도맡아 축제를 운영한다.
글. 송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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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줄다리기로 하나되는 옛 상인들 충남 당진은 사통팔달 조선시대 교통의 요충지였다. 경 상도, 전라도 지역에 있는 물류들이 뱃길을 타고 올라와 송악읍 한진포구에 내려 서울 한양까지 보부상들이 짐을 지고 날랐다. 그 보부상들이 지나가는 길목이 바로 ‘송악 읍 기지시’였다. 많은 상인이 오가는 길목인 기지장은 월 12번이나 장이 설만큼 발전하게 되었다. 시장을 더 활성 화하고자 했던 상인들이 모여 만든 행사가 바로 '기지시 줄다리기'였다. 기지장에서 줄을 꼬아 만들고, 흥척동 보 리밭에서 줄다리기를 하게 된 것이 원조라고 한다. 기지 시줄다리기는 1982년 국가무형문화재 75호로 지정되었 으며,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줄다리기는 개인종목이 아닌 단체종목으로 제작 과정부터 많은 사람이 투입된다. 줄 크기는 무려 두께 1미 터, 지름이 1.5미터, 무게가 40여 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크기로 제작한 배경 은 더 많은 사람이 줄을 잡고 하나로 뭉쳐 대동 화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지시줄다리기는 단순 놀이가 아니다. 많은 이가 하나 되어 힘을 합치는 ‘화합의 장’이란 의미를 가진다.
현대 시민 화합의 장
기시줄다리기 축제는 매년 정월대보름 하루 전날 시행하 고 있다. 오늘날에는 축제를 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달집태우기 행사와 여러 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지시박물관에서 문화교육을 받고 가족과 화합하는 캠 핑 프로그램도 있다. 캠핑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도 5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30가족을 선정 후 기 지시박물관 운동장에서 가족단위로 캠프파이어 등 다양 한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훈훈한 정을 느 낄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아주 호응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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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프로그램
전통명맥을 잇는 축제 기지시 달집태우기 행사 낮에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이뤄진다. 그중 마을 서낭당에서는 서낭제 가 열린다. 이곳에는 마을 입구 첫 어귀에 마을을 수호해준다는 벚나무가 있다. 이때 제에 올 리는 신성한 술을 담그는 집을 당주댁이라고 한다. 당주댁에 신성한 술이 보관된 자리이니 악 귀가 물러가라는 의미로 사물패들이 ‘지신밟기’ 의식을 치른다. 흥척동에서는 풍년을 기원하 는 ‘볏가릿대 세우기’ 의식이 이어진다. 이후 서낭당에서 무탈하게 줄다리기 행사를 마치고 올 한해 마을 액운을 막아달라는 의미로 서낭제를 올린다.
달집은 지난해 수확 후 남겨진 고춧대, 깻잎대, 짚등을 켜켜이 쌓고, 그 외곽을 장대나무를 이 용하여 고깔 형태로 30m에 달하는 대형 달집을 제작한다. 그리고 그 주변을 짚으로 둘러 방 문객들의 소원지를 붙여 꾸민다. 보름달이 뜨는 저녁 7시쯤 달집에 불을 붙여 소원지를 태운 다. 한해 액운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리는 세시풍속이다. 달집에 불을 붙이면 대나무가 타기 시 작하는데 마치 폭죽이 터지는듯한 소리가 난다. 대나무가 큰 소리로 터질 때 악귀가 놀라 달아 간다는 설이 있다. 화려한 불꽃 장관과 액운을 물리치는 소리에 사람들은 환호를 지르며 즐거 워한다.
당진의 전승 문화를 널리 알려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더 많은 사 람들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으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
어르신 뭐 하세유?
뜨개에 담긴
세월과 순수
들어보자.
글. 이영진
프로 뜨개질러 정춘점 할머니
희게 센 머리에 정갈하게 꽂은 꽃핀, 알록달록 깔 맞춤한 몸빼와 꽃무늬 양말. 곱게 차려입은 정춘점 할머니의 웃는 얼굴이 어여쁘다. 집안 곳곳에는 할머니처럼 곱고 따뜻한 소품이 가득하다. 여생의 소일거리로 뜨개질을 하는 프로 뜨개질러 정춘점 할머니의 이야기를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내 이름은 정춘점이여. 근디 또 있어. 이름이 두 개여. 동네에선 어릴 때부터 순이라고 불렀어. 지금 내가 86살인디, 12~13년을 여기서 살았지. 젊을 적엔 영감하고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아들이랑 손녀랑 같이 살아.
뜨개질을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나이 70먹고 무릎 아파서 수술하고 나니 맘대로 나가질 못해서 시작했지. 햐얗게 옷 떠서 대전에 사는 딸 주니까 잘 입고 다니데. 손녀 옷 뜨다보니 더 예쁘게 떠주고 싶어서
숱하게 만들었네.
그동안 만드신 뜨개용품 소개 부탁드려요. 이런 가방 본 적 있어? 이거 꽃잎 하나하나 색깔 바꿔가며 다 뜬 거야. 무늬도 다 다르게 한 거고. 지갑은 빨간색 좋아서 만들었는데 아까워서 못써. 요건 손녀 가방 뜬 거, 친구들이 예쁘다 했다네. 이 가방은 내가 맨날 들고 다니는 가방이여. 실을 진한 색깔로 떠서 은행이나 마트 갈 때 들고 가.
서산까지 가서 배우기도 했지. 가방, 모자, 지갑.
힘들진 않으세요? 내 머리 허연 거 봐라. 이제 눈도 침침하고 손마디도 아파서 옛날처럼 못 떠. 내과에서 약 타다 먹는 것만 한주먹이다. 그래도 계속 뜨고 있어.
뜨개질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실수로 코를 빠트리거나 코 숫자를 잘못 세서 모양이 삐뚤어 질 수 있지만 괜찮아. 실 풀어서 다시 하면 되니까. 포기 안하고 끝까지 하면 누구나 완성할 수 있어. 선물하거나 받는 사람도 좋아하니까 자꾸 뜨는 거지.
요즘 뜨개질이 유행인 거 알고 계세요? 손녀가 그러데. 친구들이 자기 가방 보더니 이뻐서 실사다가 만든다고. 시간도 잘 가고, 마음도 편안해져서 좋아한다더라.
둥구미에 사랑을 잇다~
대호지면마더센터 (적서리 마을 부녀회) 둥구미사업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다. 여기,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마을이 있다.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에 있는 대호지마더센터는 주민들이 서로 돌봄을 하는 곳이다. 강선옥 마더센터장을 인터뷰하는 날이었다. 미풍양속인 ‘머슴날’(2월 초 하루) 볏가리제 재연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주민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마더센터와 둥구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글. 추경숙
Q_ 어떤 사업인가요? 대호지는 65세 이상 노인이 절반이 넘는 초고령 마을입니다. 노인들을 위한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공동체를 결성했습니다. 적서리 부녀회 를 중심으로 결성했고, 22년도에 지원사업을 받아 둥구미 교육을 진행했 습니다. 비교적 젊은 부녀회원들이 모여 둥구미를 제작하고 마을 독거노 인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합니다.
Q_ 부녀회에서 둥구미 만들기 사업을 결성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혼자 무료하게 하루를 보내는 독거노인분들이 농촌에 많습니다. 이분들 에게 활력을 주고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둥구미 교육이 그 일환이죠. 어르신들은 둥구미를 만드는 데 재미와 보람도 느낄 수 있었어요. 동트 기 전부터 틈이 나는 대로 무료한 시간을 둥구미를 만들며 보냈습니다. 어르신들 손끝 하나하나로 완성한 둥구미 하나둘 멋진 작품들을 모아 적 서리 마을회관에 전시를 하거나 지인, 가족들에게 선물로 나누기도 했죠.
Q_ 직접 제작한 둥구미를 활용한 행사도 진행하신다고요. 예전에는 둥구미를 짚으로 만들었지만 요즘엔 현실적으로 집 안에서는 만들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지끈공예 교육을 받고, 부녀회원들 모두 하 나하나 만들다 보니 다양한 모양의 둥구미들이 탄생했지요. 그렇게 만든 작품들이 모여 마을회관에 전시를 하게 되었어요. 이웃 마을 면천 프리
마켓에 초대받아 참여하면서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즉석에서 만드는 모습을 보고 주 문하는 고객도 있었답니다.
Q_ 서로 돌봄 활동이 궁금합니다. 서로 돌봄으로 직접 만든 동구미로 홀로 계신 어르신께 아프신 곳은 없는지 안부를 묻습니다. 소통의 도구로 동구미를 만들어 간식을 담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행복한 우 리 마을 모습입니다. 이웃과 이웃이 하나가 되고, 독거노인들에게는 소통의 도구로 둥구미를 전해주는 일. 어르신들에게 작은 소일거리를 만들어주고, 나만의 작품이 나왔다는 자존감과 더 나아가 주변 마을 주민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활동이 있을까요?
Q_ 그 외의 활동을 소개해주세요. 적서리 마을회관에 상시 전시가 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판매도 가능합니다. 지난 면천 프리마켓에 참여해서 판매금 30여만 원으로 다양한 컬러로 염색된 지끈을 구매했고, 필요로 하시는 부녀회원들께 나눠드렸습니다. 둥구미 만드는 재미에 다 만들면 또 만들겠다고 지끈
을 가지러 오십니다. 소일거리가 생긴 듯 어르신들은 즐겁게 만들어 오십니다.
Q_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어느 80대 노부부가 계시는데요. 어느 날 85세 할아버지가 “할미는 무얼 만들어?”라고 묻자 할머니가 “핸드폰 가방을 만든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내 것도 만들 어 줘.”라고 주문을 하셨다고 해요. 할머니께서도 일이 생기니 알콩달콩 재미있게 만드신다고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내가 만드는 즐거움이 있고 나눔에 가치와 행복이 있다면 노년의 모습도 활기차게 보입니다.
Q_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작년 여성 일거리 창출 사업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은 사업입니다. 전시나 프리 마켓을 이미 시작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올해는 ‘당장’이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장에도 출품할 예정입니다.
Q_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이나 목표가 있다면? 적서리에서 시작한 둥구미 지끈공예가 대호지면 또는 당진권역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손끝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보니 치매 예방은 물론 노인들 소일거리로 아주 좋은 예입 니다. 함께 만들어 가족,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기쁨은 두 배의 행복을 줍니다. 적서리 마을에 서 1호점 지끈공예 마을이 되어 추후 2호점, 3호점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조금리에 있는 폐교, 도곡초등학교를 노인학교로 변경해 노인예술학교로 운영해보고 싶은 욕심도 가져봅니다.
당진의 작은 마을, 두 여인
두 아이 엄마 윤현수 씨를 만나보았다.
글. 이영진
매산리 농사꾼 강선희, 2개월 차 직장인 윤현수
봄이 시작된 어느 날. 매산리로 길을 나섰다. 한 시간마다 버스가 지나다니는 시골길과 서해대교가 보이는 바다가 어우러진 작은 마을이다. 이곳은 요즘 큰 카페가 들어서며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어쩌면 당진에서 가장 핫한 마을일지도 모른다. 이곳에서 농사를 짓고 바닷일을 하며 65년을 사신 강선희 어르신과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한
희선강
윤현수
직접 농사지은 건 우리 가족이 먹거나 주위 사람들과 나눠 먹어. 욕심부리지 않으면 부족하지 않게 살아. 그럼 된 거지.
17세 깔판댁 강선희 17살에 시집와서 이름이 아닌 깔판댁으로 불린지 언 65년. 강선 희(82세) 할머니는 오전 5시에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해가 뜨 기 전 일어나 아침밥을 짓고 남편을 챙긴 후 마당으로 나가는 것 이 그의 일상이다. 강선희 씨의 결혼생활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 다. 시할머니,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없는 살림에 닥치는 대로 일해야 했다. 안 해본 일이 없다. 봄엔 나물을 뜯고 밭일했으며, 여름엔 고추를 키우고 바지락을 캤다. 가을엔 벼와 콩을 수확했 고, 겨울엔 농사를 준비하고 굴을 땄다. 일 년이 어떻게 지나가 는지도 몰랐고, 세월이 가는 것도 몰랐다고 한다.
내 나이 82세 세월 앞에 장사 없다던가. 갯벌을 뛰어다니던 그의 몸 곳곳이 삐걱대기 시작했다. 허리와 무릎이 아파서 앉았다 일어날 때면 끙끙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시큰거리는 손목은 덤이다. “그 러니까 농사를 좀 줄이셔야지. 아파서 어쩌시려구요”, “보이는 데 어째, 안 할 수 있나” 며느리가 걱정에 성화를 냈는데 그 말 이 내심 서운하셨다는 할머니. 나이를 먹는 것이 참으로 야속하 다 느끼신 듯하다.
깔판댁 할머니 되다 나이가 들어 좋은 점도 많다. 좋은 며느리를 만났고, 눈에 넣어 도 아프지 않은 손자 손녀를 매일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일하다 힘들어도 아이들 생각에 힘이 난다. 고추 따서 과자 사주 고, 고구마 캐서 구워주고, 벼농사 지어서 밥 해주고, 여름이면 밭에서 오이를 따서 이빨로 껍질을 까 먹여 주기도 한다. 살맛 난다.
농사꾼이 쉬는 계절 겨울은 시간이 태평하게 흘러간다. 세월을 돌아보니 이 동네에 시집온 것이 참 잘한 일이라 여겨진다. 살다 보니 건강이 최고 다. 욕심부리자면 아이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사는 것이다. 그 럼 된 거다.
46세 윤현수
신평어촌계, 2개월 차 직장인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윤현수 씨는 한 남자 어촌계는 신평면 4개의 포구(항구)에서 활동하는 어 의 부인이자 두 아들의 엄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 업인들을 위해 만든 단체다. 앞서 말했듯 이장님의 추 들을 학교에 보내고, 일 때문에 지방에 있는 신랑과 통 천으로 신평 매산리 맷돌포해변 어촌계와 인연을 맺은 화를 한다. 밀린 집안일까지 마친 후에야 자신만의 시 지 2개월. 한창 업무 파악 중이다. 주된 업무는 어업인 간을 보낸다.
당진댁이 되다 아이를 낳고 남편의 직장에 의해 당진으로 왔다. 2년 정도 살다가 잠시 부천으로 갔으나, 운명의 장난인지 다시 당진으로 발령을 받았다. 그렇게 이사 온 지도 8 년째, 왠지 한참 동안은 당진댁일 듯하다. 결혼하고 아 이를 키우면서 사회생활과는 멀어졌다고 생각했다. 그 러나 주민자치회 활동도 하고, 학부모 회장도 맡게 되 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올해 1월 동 네 이장님의 추천으로 ‘신평어촌계’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었다.
들의 전산처리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일도 재밌지만 2층 창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너 무 멋지다. 어느새 매산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거 아세요? 지금은 실뱀장어 철이에요. 간조 만조 물 때 보고 조업하시느라 다들 엄청 바쁘세요. 창밖에 보이는 배들은 다 조업 중인 거예요. 저 매산리 사람 같죠?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의 96년 가옥, 힐링 명소가 되다
고대면 진관리에는 96년 된 가옥에 귀농·귀촌해 과수농사를 짓는 손영남, 이해순 부부가 있다. 부부가 살고 있는 오래된 가옥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 '꽃집'이라고 불린다.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나눔도 실천한다는 소문을 듣고 부부를 만나보았다.
글. 한현숙
귀농·귀촌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 편안하게 모실 장소를 찾다 생각한 곳이 고향집이었어요. 고향으로 마음 편하게 바람 쐬러 다니고 싶어 사랑방을 수리했죠. 아버지가 허물라고 한 고향집을 어 머니 때문에 수리하면서 부모님의 흔적을 지 우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노후에는 고향 집에서 복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은 마음 에 귀농·귀촌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집도 어느 정도 수리된 상황이라 남편과 상의 하니까 흔쾌히 수락하더라고요.
고향집을 수리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감회를 이 공간을 작은 콘서트나 휴식 공간으로 이웃과 공유하는 말씀해주세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허물고 망가진 구옥이라 처음엔 어떻게 손을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노후에는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하 대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96년이란 시간이 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집은 96년의 세월 동안 배어있는 이 공간에 대한 나만의 추억과 기억 을 되살리고 싶어 직접 수리하다 보니 어려움 이 많았죠. 남편과 함께 황토를 퍼 나르며 원형 을 최대한 살려 부모님의 흔적을 지우지 않았
마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채 이 마을을 든든히 지킨 수 호신과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 대부분 힐링했다는 분들이 많아 공유하기 시작했어 요. 다문화 가족들이 와서 일박도 하고, 청년들이 와서 MT 어요. 수리를 마치고 나니 이 집이 너무 예뻐 도 했는데요. 특히 서울에 있는 분들이 어릴 적 고향집이 너 마음에 쏙 들었죠.
했습니다.
음입니다.
무 그립다며 일박을 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곳에 찾아오는 누구나 잠시 머무는 시간만큼은 내 집처 럼 생각하고 평안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공유하기 시작
혹시 좋은 의도로 집을 개방했는데 곤란했던 적이 있나요.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어 주지 못해 미안할 뿐 그런 적은 없었어요. 부모님이 남겨주신 선물 같 은 공간을 나도 다른 분들에게 선물처럼 공유하고 싶은 마
집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게 된 계기가 있나요? 올해로 귀농·귀촌 8년 차인데 처음에 집을 수리하고 나서 있나요?
사과와 가을 자두(추희) 농사를 짓게 된 계기가
지인들을 초대하려고 했는데 막막했어요. 가축분뇨 냄새도 집 주변에 농토가 있어 어떻게 사용할까 생각 나고 마을에 볼거리가 없다 보니 삭막하더라고요. 고향을 했어요. 문득 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이 떠올 아름답게 가꿀 방법을 궁리하다 꽃을 심어야겠다는 마음이 랐어요. 태초에 아담과 이브가 근심·걱정 없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꽃모종을 사다 집 주변 둑에 심기 시작 살았던 곳이 에덴동산이잖아요. 에덴동산처럼 했죠. 처음엔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풀을 매며 꽃을 심다 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잠시라도 근심·걱정을 니 서서히 주변이 꽃동산으로 바뀌기 시작하더라고요. 봄이 잊고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과일나무를
잔디와 낮달맞이, 장미꽃이 차례대로 꽃을 피워 꽃동산이
면 수선화꽃이 핑크빛과 노랗게 어우러져 피기 시작해 꽃 심었습니다.
돼요. 이곳에 오는 분들마다 꽃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할 때 과일 농사 수익금을 장학금과 선교비, 아프리카 마다 꽃을 심은 건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물 파는 사업 등에 사용하신다고요. 나눔을 실천하게 된 동기와 이유는 무엇인가요? 귀농 전부터 ‘나눔이 행복이다.’라는 생각에 매 년 장학금과 선교헌금을 했어요. 귀농·귀촌 후 사람들이 집과 꽃을 좋아해 찾아오니까 나도
꽃처럼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요. 꽃처럼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이곳에 찾아오는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잃어버렸던 정체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 중에 우물 파는 곳에 기 성을 회복하기도 하고 새로운 꿈을 꾸기도 해요. 100년 전 부를 시작했죠. 처음엔 1년에 1~2개로 시작했 에 비하면 요즘은 물질적으로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사는 는데 이 집에 오신 손님들과 관광객들이 기부 분들이 많아요. 공동체가 무너지고 개인주의가 팽배해 소통 에 동참해 아프리카와 캄보디아 등지에 우물의 이 없다 보니 만족함이 없어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개수가 늘어나고 있어요.
고 생각해요. 누구나 좋은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며 사는 게 쉽지는 않아요. 100년 가까이 된 앞으로 이 공간이 어떻게 사용되길 바라시나요? 이 집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감사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잃고 우울했던 사람 를 회복하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하시는 분 들이 식물과 꽃을 보며 힐링하고 돌아가는 분 이 많아요. 그 말이 저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라 더 많은 분 들이 많았어요. 올해 내 나이가 67인데 사람들 들이 이곳에서 힐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내 삶에서 생기가 난다고 해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벤치도 만들고 공간도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놀다 갈수있는 사랑방으로 만들고 싶어요.
주민 모두 행복한 마을을 꿈꾸다
아찬리 마을 신현분 이장
아찬리 마을은 순성면에서도 깔끔하고 일 잘하기로 소문난 동네다. 그 중심에는 신현분 이장이 있다. 신현분 이장은 욕심이 많은 이장이다. 아찬리 마을이 당진 40개 마을에서 가장 예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라고, 아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경로당에서 놀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 마을을 위한 욕심뿐이다.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그는 1톤짜리 트럭을 끌고 온 마을을 달리고 있다. 누구보다도 마을을 사랑하고 열정 넘치는 아찬리 마을 신현분 이장을 만났다.
글. 정보라
나는 원래 가평사람이야. 시골로 시집오면서 동네일을 많이 하게 됐어요.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이장을 맡고 있죠. 하하.
나를 이끌어준 가족 신현분 이장의 시골 생활은 결혼과 함께 시작 됐다. 처음 시골에서의 삶은 힘들었지만 워낙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그는 금세 적응하고 누 구보다 열심히 동네일을 도왔다. 아찬리 부녀 회원이었던 시어머니의 뒤를 이어 부녀회에서 활동하면서 부녀회장직까지 맡게 되었고, 그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봉사한 다는 사명감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였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장출마까 지 결심했다. 그러다 2017년 이장선거에서 낙 선하게 됐다. 그 이후 남편과 사별로 힘든 시간 을 보냈지만, 마을을 위해 계속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2019년 다시 도전하여 당선됐다. 그 중 심에는 가족이 있다.
우리 신랑이 항상 나에게 ‘당신이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해야 해. 특히 농촌이니까 그래.’라며 나의 일을 응원해주었어.
그는 항상 곁에서 자신을 응원해주었던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또 아빠의 부재로 혼자 있을 엄마 를 위해 서울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엄마 곁으로 돌아 온 둘째 딸이 함께하고 있어서 힘을 내고 더욱 열심히 달리고 있다. 처음 시골에 살게 된 것과 동네를 사랑하 고 마을을 위해 살게 된 것까지. 이장 일을 하는 것도 모두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가족이 나를 이 끌어주었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했다.
마을을 위해, 주민을 위해 신현분 이장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바쁘게 마을을 돌 보고 있다. 처음에는 여자라는 것이 걸림돌이 되어 이 경로당 노래교실, 요가 같은 것을 했는데 잘 움직이지 못하시는 어르신들도 요가를 할 수 있게 해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또 목공 도마를 만들었는데 호응도가 너무 좋은 거야. 지내는 것을 뽑았다. 유독 어르신이 많은 아찬리 마을 그거를 본인이 만들어야 가져갈 수 있다고 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을에서도 여자 이장이라서 더욱 세심하게 동네 어르 신을 살피고,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 가를 받는다. 동네 자랑거리로 주민들이 모두 가족같이
은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만큼 집안끼리 속속들이 잘 알고 있고, 서로 엄마와 딸처럼 지내고 있다. 이렇게 되 기까지 신현분 이장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자주 모이지 못할 때는 ‘우리마을 사랑운동’을 통
했더니 그냥 막 다 오시는 거예요. 하하하.
해 집집마다 필요한 것을 살폈다. 경로당에서 할 수 있 주민들이 활동한 모습을 설명하면서 즐거워하 는 사업을 찾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 는 신현분 이장을 보면서 ‘즐기는 자는 이길 수 램을 신청해서 경로당이 활성화되기도 했다. 이러한 노 없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는 어떤 일도 해낼 력으로 작년에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됐다고.
수 있을 것만 같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찬리 2023년 신현분 이장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사업이 ‘우리마을 사랑운동’이다. 마을에서 실 천해야 하는 사항을 잘 실천하고 핸드폰 앱으 로 잘 체크하면 큰 사업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고 한다. 이 사업을 통해 22년에는 경로당을 수 리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특히 이장이 세심하게 마을을 살피고 확인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신현분 이장에게 딱 맞 는 사업이다. 지금도 아찬리는 계속 진화 중이 다. 마을회관을 수리했고, 새로운 운동 공간이 생겼고, 마을 도로 공사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의 아찬리 마을이 더욱 기대된다.
싶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아찬리 공동체 아찬리 마을에는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가 조성되어 있고, 신현분 이장을 주축으로 모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사업을 시작한 다. 제일 먼저 일 철이 되기 전에 마을 대청소를 시행 한다. 온 마을 사람이 모여 겨울 동안 묵혀있던 쓰레 기를 치우고, 새로운 봄을 준비하는 일이다. 대청소를 시작으로 마을 모임에서 독거노인 청소를 할 예정이 다.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 댁에 봄맞이 청소를 하는 것이다. 누구 하나 시킨 적은 없지만, 항상 마을을 돌 아보고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바로 실천하여 결과를 만들어 낸다.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것도 큰 능력자이지 만,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 아닌가
꿈을 일구는 청년 농업인
사과수피아 손주현 대표
귀농을 결심하기 전 성공과 실패 구분 없이 다양한 사례를 접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지나가다 언제 보아도 주변이 항상 깨끗하고, 청년, 영농을 꿈꾸다 맛이 보장된 곳. 주민들이 말하는 ‘사과수피아’다. 영농한 지 이제 7년. 손주현 대표는 국립한국농수산대
사과수피아는 도로변에 있어 찾기 쉬웠다.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노래를 흥얼거리며 둘러보았다. 농가가 깨끗해 봐야 얼마나 깨끗할까? 생각하며 창고 문을 열었는데, 물건이 어느 것 하나 흐트러짐 없이
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귀농하신 아버지와 함께 과수원을 개원했다. 중학생 때부터 벼농사를 짓던 할 아버지를 도우며 농업의 보람을 느꼈고, 농업에 종사 하시던 분들이 연로하셔서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되면 농업은 어떻게 될까? 생각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먼 제 자리에 있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농장은 저 기술을 배우고 시작하면 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
농산물이라는 음식을 요리하는 주방이라고 했다. 또한 아버지가 30년 정도 직장을 다니시고 퇴직 생각하는 사과수피아 대표 손주현 청년농업인을 할 때쯤 ‘남는 게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직장생활
만나보았다.
글. 정미혜
정의 전 주기를 경험했다.
드리기 위함이다.
하는 것보다 몸은 좀 힘들더라도 마음 편히 내 일 하면 서 농사짓는 게 더 낫겠다.’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공 감하여 진로를 결정했다. 대학에 입학하여 이론을 배 우고 부족하다 느껴진 부분은 현장실습을 통해 채울 수 있었다. 1년 가까이 농장에서 일하며 사과 농사 과
사과수피아만의 특별 과수법과 재배 품종 사과수피아에는 특별한 과수법이 있다. 고밀식 재배 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높이고 일조량을 증가시키 는 과수법으로 사과나무의 키가 약 4m에 달한다. 경 북 영천의 유명한 농가 수형이 독특하다고 해서 방문 하여 현장 강의를 듣고 고밀식 재배를 농장에 접목시 켰다. 일조량이 증가해 사과의 색깔과 당도가 높을 뿐 만 아니라 수형이 단순해 기계로 작업할 때도 편리하 다. 사과수피아에서 재배하는 사과 품종은 부사와 홍 로를 비롯해, 시나노골드, 감홍, 아리수, 루비에스까지 6가지다.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는 이유는 국내 사과 대표 품종인 홍로와 부사의 수확 시기가 두 달 정도 차 이 나는데 소비자에게 공백 기간 없이 사과를 맛보여
성장통과 극복 방법 중·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다니고 연고가 없는 당진으로 오면서 처음에는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친구들을 만나러 매주 서울에 가곤 했다.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어 농업기술센 터를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4-H연합회를 알게 되었다. 4-H연합회를 통해 당진에서 농 사짓는 청년들끼리 모여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말도 잘 통하고 재미있다보니 외로움이 해 소되어 서울에 가는 횟수가 줄었다. 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교육을 비롯해 사과 관련 교 육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창고도 지원사업을 통해 시비로 지었다. 영농에 정착할 수 있 도록 많은 정보를 얻었으며, 지금도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손주현 대표는 올해(2023년) 당진시 4-H연합회 회장에 당선되었으며, 1월부터 2년간 당진시 4-H를 이끌어가게 됐다.
언제든 바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고 싶어요.
귀농을 고민하는 분들께 손주현 청년농업인이 전하는 메시지! 귀농할 때 성공사례만 많이 접하고, 쉽게 생각하고 내려왔다가 다 시 올라가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 귀농을 하기 전에 실패한 사례도 많이 접해 보고, 본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어떤 게 있는지 미 리 알아보고, 최대한 지원받으면서 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계획해 야 하며, 본인이 정말 성공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좋은 사례만 보고 막연하게 귀농하기보다 철저한 준비를 해 야지만 할 수 있는 게 농업인 것 같다.
Head
명성한 머리
4-H연합회 활동
당진시 4-H연합회 주요활동
① 당진시4-H연합회 •분기 회의 및 워크숍
② 학교4-H연합회 •과제활동(식물 키우기) 지원 •문화탐방 •양성교육 봉사활동 •선진농업 현장교육
③ 4-H연합연합회 신입회원 교육 및 간담회 ④ 한국4-H중앙야영대회 및 충남4-H농업페스티벌
4-H연합회란?
Heart
Hands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기본활동
회의 및 의식 활동 과제(Project)활동 봉사활동 야영교육 경진대회
Health
건강한 몸
교육활동
4-H학습활동 지도자학습활동
대상 유소년·청소년(학생), 대학, 청년(영농·일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 교육 및 컨설팅 추진
① 농업전문(실용용접) 역량강화 교육 ② 농·창업 마케팅 교육 ③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④ 선진농업 현장교육 ⑤ 농·창업 브랜드 컨설팅 ⑥ 신규후계농업인 안정정착 선진농업 현장 교육
나랑 같이 걸을래?
술길 따라 걸어보는 면천
여행은 휴가 때만 하는 게 아니다. 봄엔 꽃구경하러 여름엔 더위 식히러 가을엔 단풍놀이하러 겨울엔 눈을 즐기러 떠난다. 여행을 업으로 삼고 싶은 나는 사계절 내내 가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면천읍성이다. 이곳에 더 깊숙이 들어가 흠뻑 취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려 한다. 성곽을
글. 유은정
따라 걷다 보면 꽃향기에 취하고 술 향기에 한 번 더 취한다.
MYEONCHEON
봄이 되면 진달래가 피니 두견주 한 잔
남문으로 나와 길 따라 걷다 보면 두견주 전수관이 보 물 좋은 곳에 당연히 기가 막힌 술이 있기 마련이다. 인다. 뒤쪽으로 촘촘하게 심은 진달래가 뚜벅이 여행 면천(沔川)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물이 흐른다.” 하 자의 발길을 잡는다. 천천히 걷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긴 였으니 예부터 물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언제부턴가 다. 진달래꽃을 바라보며 걷다가 전수관으로 들어가 봄이 되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날린다. 본래 몽산과 아 니 술을 빚는 분이 두견주 한잔을 권한다. 이곳은 사시 미산, 다불산을 끼고 있는 면천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 사철 언제나 열려있으니 들러서 두견주 한두 잔 마시 었다고 한다. 지금은 옛날만큼 진달래를 볼 수 없어 아 고 가란다. 후한 인심에 이끌려 향긋한 첫 잔을 비우고 쉽다.
두어 잔 더 마시고 나서야 전수관을 나설 수 있다.
두견화라고도 불리는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라 두견주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복 떡 해 먹고 술 담그기에도 좋은 재료다. 당진에서 난 원되었다. 지금은 박승규 명인이 돌아가시고 사라진 찹쌀 고두밥에 진달래와 누룩을 섞어 빚은 두견주는 두견주를 면천 주민들(두견주보존회)이 삼삼오오 모 끈적한 단맛이 일품이고, 꽃 향이 그윽하게 나는 봄이 여 옛 술맛을 그대로 지켜나가고 있다. 예약한다면 전 만든 술이다. 벚꽃이 만개한 골정지를 지나 면천읍성 수관에서 술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추천 면천
덕부엌 파스타와 샐러드 리조또를 파는 이태리 식당 주소 면천면 면천서문 1길 49 전화 010-****-9791
느린산 갤러리 이담, 김근희 작가가 뚝딱뚝딱 손수 느리게 지은 공간 인스타 @slow_mountian_art
미살림 사람들이 함께 생태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주소 면천면 동미로 82번지 전화 010-****-0178
여름에 더위를 달래주는 막걸리 한 사발
최고의 새참이었다.
신선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한여름 거뜬히 이겨낼 힘을 줄 것이다.
추천 당진
풍락루
원동 저수지
면천읍성 밖은 사방이 논으로 펼쳐져 있다. 하늘과 논밭은 서로 마주하여 지평선을 이룬다. 꽃길도 좋지만 논길을 걷는 게 참 흥겹다. 마을 사람의 9 할이 농부였던 시절이 있다. 그 시절 쌀로 자식을 키우고 쌀로 살맛을 더 했다. 그중 쌀로 빚은 막걸리는 농부들에게 주르륵 흐르는 땀을 지워주는
연꽃이 예쁘게 핀 군자정을 지나 영랑공원 맨 끝에 자리한 안샘이 있다. 안샘 바로 위에 ‘ㄷ자’ 한옥으로 지어진 막걸리 양조장이 있다. 바로 이곳 에서 면천 샘물 생막걸리(이하 ‘면천 막걸리’)를 만든다. 이름이 막걸리를 다 설명한다. 깨끗한 샘물로 열처리를 하지 않고 생으로 지은 막걸리. 면천 은 양조장마다 사람을 반기는 게 특징이다. 양조장에 들르면 아주 드물게 주전자에 담긴 면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파는 술이랑 비교할 수 없는
면천 주민의 막걸리 부심은 대단하다. 그도 그럴 것이 당진·서산 사람들 반 이상이 면천 막걸리를 마신다고 한다. 나도 당진에서 산 이후에 막걸리 는 면천 막걸리만 마신다. 텁텁하지 않고 톡 쏘는 맛이 덜하여 부드럽다. 생막걸리라 그런지 다음 날 숙취가 거의 없다. 면천 양조장에서 만난 직원 분은 면천 막걸리를 밥 먹은 거 소화하려고 마신다고 한다. 여름에 면천을 찾는다면 얼큰한 어죽과 함께 면천 막걸리 한 사발이면 족할 것이다. 분명
은행나무 두그루
군자정
남문
면천 막걸리 양조장
맛의 방주
실치축제
꾸밈없이 넉넉하며 담백하고 구수한
당진의 맛
아미여울
길목
두렁콩 요리 잘하는 식당 주소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396-7 전화 041-363-5505
꺼먹지 잘하는 식당 주소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10-1 전화 041-352-3800
당진은 여름에 고온다습해서 벼농사가 발달했고, 서해와 인접해 해산물이 풍부하다. 작고 낮은 산에는 산나물도 많다. 한마디로 먹을 게 지천이다. 겨울이 시작될 때 수확한 채소로 만든 저장 음식부터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해산물까지. 옛사람들이 즐겨 먹었고, 손맛이 대대로
내려와 여전히 당진 사람들이 즐겨 먹는 향토음식을 소개한다.
글. 유은정
볶아 먹고 무쳐 먹어도 맛있는 꺼먹지
논 옆에 콩을 심었는지도 모른다.
딱 한철만 먹는 실치회
리 지역 음식이다.
당진 시내를 벗어나면 어딜가든 논밭이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당진하면 쌀 이 유명한 이유다. 모내기가 끝나고 여름이 시작될 때 논길을 걷다보면 논을 둘러싼 울타리 같은 풀들이 있다. 그게 바로 ‘두렁콩’이다. 논두렁 가장자리 에 심었다 하여 ‘논두렁콩’이라고도 한다. 갓 수확한 콩을 곱게 갈아 콩국수 를 해 먹는다. 콩국수를 차갑게 먹지 않고 따뜻하게도 먹을 수 있다. 따뜻하 게 끓인 콩국에 국수를 말면 그만이다. 푸근한 햇콩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 넘치는 국수가 된다. 또 겨우내 두부도 만들어 먹어야지, 청국장을 띄워야지, 메주를 쑤어 된장도 만들어야 한다. 쌀만큼이나 콩을 귀하게 여겨
으슬으슬 추워지는 11월에 무를 수확하면 무는 김치를 담그고, 생무청은 흐 르는 샘물에 말끔히 씻어 고추씨를 넣은 소금에 절여 놓는다. 5월이 되면 항 아리 안에서 꺼멓게 숙성이 되는데 이 무청을 ‘꺼먹지’라고 부른다. 보글보글 잘 발효된 무청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 무청에 소금기를 빼기 위해 물에 넣고 만 하루 담궈 둔다. 언제 그랬냐는 듯 냄새가 싹 가신다. 그 자체로 어엿한 음 식이 된다. 아삭 아삭. 당진에서는 김장 김치 지겨워질 때 즈음부터 꺼먹지는 여름 김치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나물처럼 들기름에 볶아도 먹고 들기름 들깨가루를 넣고 무쳐서도 먹고 된장국에 넣어서도 먹는다. 음식물 쓰레기 가 넘쳐흐르는 세상에 뭐 하나 허투루 버리지 않았던 조상의 지혜가 담긴 우
논 지키는 파수꾼 두렁콩
4월, 당진 석문면 장고항에 가면 실치 축제를 한다. 4월에 잡히는 실치회가 제일 맛있다. 5월로 넘어가면 뼈가 굵어져 맛이 덜하다. 실치는 잡히자마자 죽기 때문에 실치회는 여기 당진에서만 맛볼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바로 잡 은 실치를 생으로 먹는 게 최고다. 싱싱한 실치를 먼저 회로 먹어본다. 그냥 먹어도 간간하고 식감이 쫀득하니 맛있다. 당진 사람들은 주로 싱싱한 실치 를 물회로 만들어 먹는다. 실치에 오이, 배, 들깻잎, 당근, 파 집에 있는 각종 채소 군단을 불러 모아 먹기 좋게 썰어 넣는다. 그리고 초고추장과 함께 조물 조물 버무리면 완성이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그 맛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 라가는 반찬 안 부럽다. 실치는 당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온 최고 보양식이다.
삼선산수목원에 야생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삼선산수목원 서식 야생화
추운 날씨로 움츠렸던 몸을 깨우는 봄이 오면 사람들은 밖으로 향한다. 그중에서도 숲속 수목원은 사시사철 상쾌한 기운이 가득한 쉼터다.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숨을 편하게 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한다. 이처럼 힐링 가득한 자연 명소, 당진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이다.
남녀노소 즐거운 가족친화 공간
글. 신강덕
2017년 4월 28일 개원한 삼선산수목원은 약 6만 4천 우리 가족도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딸들과 자주 찾는 여 평의 넓은 면적에 1,636종의 다양한 식물과 23만 곳이다. 어린 딸은 짚라인과 토토리놀이대 미끄럼틀 6,290본의 나무를 식재한 수목원이다. 해발 108.5m 을 실컷 타며 신나게 놀곤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삼선 의 낮은 산에 위치해 천천히 둘레길을 산책하기 좋다. 산수목원 둘레길을 돌아봤다. 각 식물 특징별로 구획 한두 시간 정도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들르기 좋 한 21개의 테마원이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은 곳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2 월~2월에는 오후 5시까지)다. 또한, 입장료와 주차비 야생꽃으로 가득한 자연친화 공간 는 무료이다.
삼선산수목원하면 주로 아이들이 노는 숲속놀이터를 떠올릴 수 있다. 이번 하와유당진 봄호에서 21개의 테 개원 이후 이미 당진시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 마원의 봄·여름에 볼 수 있는 야생식물과 야생꽃에 대 아오는 가족 쉼터로 자리 잡은 삼선산수목원. 가족 단 해 소개하려 한다. 4~5월이 되면 삼선산수목원에는 위 관람객들이 많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여러 종류의 야생꽃들이 서둘러 봄을 알리려는 듯 각 쉬는 날이나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삼선산수목원을 각의 테마원마다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다는 아니더 찾는다. 입구 정원을 지나 왼쪽 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 라도 몇 가지 꽃 이름의 유래나 꽃말을 알아보자. 수목 면 도토리놀이대, 물놀이장, 키즈꿈의숲 그리고 숲속 원을 찾을 때마다 아는 야생꽃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도서관이 있다. 입구 정원에서 직진하면 유아숲체험 할 것이다. 원과 짚라인도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숲속 놀이를 즐 기기 좋다.
층층나무
개화 시기가 5월에서 6월인 낙엽수로 키는 10~20m로 꽤 큰 편이다. 가지가 뱅그르르 돌아나며 서로 수평으로 층층이 나기에 층층나무란 이름이 붙었다.
산사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소목이다. 하얀색의 꽃이 4월에서 5월에 피며 꽃말은 유일한 사랑이다. 열매가 사과맛이 나며 붉은색이라 산에서 나는 사과나무라고 하여 산사나무라 불린다. 열매는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모란
개화시기 4월에서 5월인 꽃으로 작약과이다. 모란과 작약을 구별하기 힘들지만 꽃 봉오리가 작약에 비해 훨씬 화사하고 둥글게 피어난다. 또 모란은 낙엽 관목이라 나무에서 자라며 목단이라 부르기도 한다.
삼색개키버들
버드나무과로 이른 봄 새로 나오는 잎이 흰색, 분홍색, 크림색으로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무늬개키버들, 삼색버들, 플라밍고 버들이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공조팝나무
장미과의 조팝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이며, 꽃은 흰색으로 개화 시기는 4월에서 5월이다. 얼핏 보면 공기에 소복이 올린 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가지 끝 부분이 20개 정도가 작은 꽃들로 모여 꽃다발 같기도 하다.
차이브
시베리아, 유럽, 일본 훗카이도 등이 원산지인 허브의 한 종류이며 백과이다. 6월부터 분홍색, 보라색, 자주색의 작고 귀여운 꽃이 핀다. 각종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약용하기도 한다.
정향풀
꽃 개화 시기는 5월이고 하늘색이며 쌍떡잎식물로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꽃이 피었을 때 옆에서 보면 ‘丁’자 비슷하게 보여 정향풀이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흰앵초
앵초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월에 피며 흰색으로 꽃대는 높이 15~40cm로서 털이 있다. 꽃말은 첫사랑이다.
풀하우스 농장 김인기 대표
풀하우스 농장도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풀하우스 농장 김인기(43) 대표는 에어로포닉스* 시설에서 유럽 품종의
사용하는 이곳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에어로포닉스 : 수경재배 일종으로 양분을 미스로 뿌려주는 재배방식 글. 추동기
우여곡절 끝에 당진으로
생초보 농부! 농사에 NASA 기술을 도입하다
봄의 따스함이 한 발 가까워진 요즘. 정미면 대운산리에 있는
채소들을 재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재배방식을
2018년 3월, 김인기 대표는 12년간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경북 의성 으로 귀농했다. 첫 농사는 노지에서의 가지 재배였다. 무엇을 해야 하 는지, 농사에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심지어 농업용 기계 인 ‘트랙터’란 단어조차 생소했다고. 노지에서의 농사는 정말 고됐다. 비가 오면 비를 다 맞아가면서 일했고, 비 온 후에는 균이나 벌레 때문 에 관리가 어려웠다. ‘내가 왜 사서 이 고생을 하나’라는 생각을 수없 이 했지만, 그때마다 옆을 지켜준 아내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 다고 한다. 노지재배 3년 차에 접어들며 새로운 농산물을 물색했다.
그렇게 선택한 것이 유러피안 샐러드다. 시설도 노 지재배가 아닌 ‘에어로포닉스’라는 새로운 재배방식 을 택했다. 지역 또한 신선식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도권과 가까워야 했다. 그렇게 2021년 충남 당진 에 정착하게 됐다.
NASA가 개발한 식물재배 기술 에어로포닉스 기술은 수경재배의 일종으로 뿌리를 공기 중에 노출한 상태에서 영양액을 미스트로 뿌 려주는 방식으로 식물을 생장시킨다. 미항공우주국 (NASA)이 우주정거장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다. 그래서 서구권에서는 미래 농업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로포닉스 방식은 높은 시설투자 비용과 정전 시 식물이 전멸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그런데도 작물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여 생장 속도가 빠르고, 그만큼 작물의 회전율이 높다는 이 점 때문에 선택했다. 기존 재배방식 대비 물 사용량 이 98%나 감소했고, 작물이 흙에 직접 닿지 않아 균 이나 병충해 걱정이 없다. 별도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무농약,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해서 친환경 해요
풀하우스 충남 당진시 정미면 대방들길165 https://smartstore.naver.com/thegreenishfarm/ products/7796337940 010-****-4865
“어업에는 그런 말이 있대요. 바다에 쓰레기 버리면 자기에게 결국 돌아온다. 농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땅에다 농약 많이 치면 결국 나한테 다시 돌아온다. 그래서 농사도 환경을 생각하고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김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고 살리는 농사를 하고자 한다. 체험농장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친환경 교 육을 제공하고 싶다는 계획과 에어로포닉스 기술을 당진에 보급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당진시 로컬푸드에 주민들이 관심을 두고 찾아주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낯설지만 한번 먹으면 반하는 맛
풀하우스에서는 유럽품종의 8가지 채소와 함께 양상추, 딸기도 재배 중이다. 이 중 버터헤드, 이자벨, 크리스피아노 품종은 대중에게 호불호 없이 호평을 받는다고 한다.
이자벨 샐러드에 안성맞춤
버터헤드 버터처럼 부드러운 식감 상추의 한 종류로 주로 유럽에서 재배되는 상추다. 잎이 포개지면서 점점 퍼져나가는 모습이 마치 장미 의 꽃잎을 연상케 한다. 잎이 연약하여 먼 거리 유통 이 어려워 도시의 근교에서 많이 재배되는 특징이 있 다. 주로 샐러드용으로 많이 활용되는데, 의외로 회 랑 싸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크리스피아노 씹을 때마다 바삭바삭 이자벨의 잎사귀는 할머니 파마머리처럼 모양이 독 이름처럼 아삭아삭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특하다. 식감은 버터헤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 있다. 양상추와 가까운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시원한 도로 부드러운 편이다.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와 음식 맛이 난다. 특유의 향이 있으나 독특한 편은 아니다. 을 먹을 때 입맛을 돋우어 준다. 잎에 주름이 많아 샐 치커리와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다. 두께는 다른 유 러드에 넣으면 드레싱이 잘 묻어난다.
럽 종의 채소들보다 두꺼운 편이며 비교적 저장성이 뛰어난 편이다. 한 장씩 분리가 되어 손질이 편해 주 로 햄버거와 샌드위치, 샐러드용으로 적합하다.
육아도 함께하는 우리들
송악다함께 돌봄센터
2023년 1월 31일, 송악읍 기지시리에 새로 문을 연 아동복지시설이다. 맞벌이 부부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희소식이다. 송악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벌이 및 취업 한부모 가정 자녀를 우선으로 초등학교 재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기본 돌봄 서비스를 비롯하여 돌봄 프로그램, 학습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주로 맘카페나 게시판을 통해 홍보되며, 공개모집시기에는 시청 게시판을 이용
필요한 학생 운영시간 학기 중 12:00~19:00
센터위치 당진시 송악읍 반촌로 86
문의전화 041-357-0612
※이용우선순위
1순위 맞벌이 가정
운영 안내
운영대상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중 돌봄이
방학 중 8:30~18:30
(기지초등학교 옆)
2순위 초등학교 저학년
3순위 다자녀 (초등생 자녀 2명 이상)
책놀이터
프로그램실
주요 운영 안내
프로그램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센터 학기 중 : 방과후, 반일반 운영 방학 중 : 종일반 운영
서비스 제공)
신청방법 학기 중 : 상시모집(대기자 중 결원 발생 시
추후 공개모집 예정 : 2024년 2월
상상놀이터
(주로 기본 돌봄 서비스, 긴급 돌봄 프로그램, 숙제 지도, 학습 활동, 독서지도, 보드게임 등
입소 우선순위에 의한 이용 결정 통보) 신학기 : 공개모집을 통한 이용자 결정 이용기간 : 1년을 원칙으로 하며 매년 재모집
2023년 주요 운영 계획
학부모 설문조사 및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결정
요리, 코딩, 체험활동 등 진행 예정
더모아센터
더모아센터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지난 1월 17일 헬스,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이 가득한
송악문화스포츠센터 1층에 육아·돌봄의 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육아 시설 뿐 아니라 여성을 위한 휴식·업무 공간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맘껏 뛰놀며, 부모는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다.
는 시간과 장소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4호점 등장! 연회비(월 1,500원)만 내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 난감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놀이공간이 송악에 생 겼다.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가지고 놀수있는 장소도 제공되기 때문에 언제든 방문하여 아 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함께 탐색해 볼 수도 있 다. 장난감 대여는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 는데, ‘당진시 주민등록 등재자’라면 주민등록등 본(3개월 이내 발급)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당진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1인 최대 3점, 14일간 대여 가능하며 현재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품앗이 활동 프로그램 도 지원하고 있다. 품앗이, 예부터 마을에서 품 을 지고 갚는 것처럼 혼자서는 꽤나 벅찬 육아 를 서로 도와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이곳에 서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나누 고 학습, 체험, 등·하원 등 함께 돌봄 할 수 있는 공동체활동과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와주 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해준다. 연중 상시 모 집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가입 신청서 작성과 추 후 월별 활동일지 작성을 한다면 그룹별로 원하
공유 사무실
사전 예약 : 041-350-3738
커뮤니티 공간
될 예정이다.
카페
영방침이 결정될 예정이다.
엄마들, 여성들을 위한 사무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나 마
더센터, 애니맘, 교육일거리 등 여성친화특화 공모사업의 운
영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타 여성단체나 여성 공모업체 또한
사전 예약제를 통해 회의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공유사무실과 마찬가지로 여성 간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이다. 여성 일거리 참여자들의 소통 창구로써 활용
될 수 있다. 아직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추후 운영방침이 결정
아이와 여성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휴식과 자유로운 소통
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직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추후 운
귀농·귀촌 교육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신규농업인(귀농인), 귀농 예정(희망)자 등 · 1순위 : 관외 도시지역에서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 귀촌인(5년 이내) · 2순위 : 도시지역에서 관내 농촌지역으로 귀농 귀촌하려는 자 · 3순위 : 1, 2순위를 제외한 교육 수강 희망자 교육내용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 귀농·귀촌인(전입 만 5년 이내) ·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자 ·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귀농영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 교육내용 선도 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 과정 습득 지원내용 교육훈련비 지원(월 80만 원 한도 3개월~7개월)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 생활 교육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 등 교육내용 농촌 생활에 필요한 적정기술(공구, 도배, 배관, 전기 등) 교육
문의처 : 041-360-6416(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개발팀)
파머스마켓 기획 과정 교육 및 ‘당장’ 농부시장 운영 신규농업인 및 당진시 농업인 교육내용 [이론] 파머스마켓 교육 · 기간 : 1 ~ 12월(9회) · 인원 : 25명 내외 · 내용 : 시장기획,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실습 및 세팅 등 [실습] 농부시장 운영 · 운영 : 9회(상반기 : 2~6월 ,하반기 8월~11월) · 장소 : 농업기술센터 · 내용 : 귀농인 브랜딩을 위한 농부시장 실습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
귀농·귀촌 지원사업
귀농인 소규모 영농 정착 지원사업 당진시 귀농·귀촌인(5년 이내) 사업량 4개소(개소당 사업비 5,000천 원(보조 2,500 / 자부담 2,500)) 사업내용 영농 정착에 필요한 소형농기계(관리기, 예초기 등)지원
귀농 창업 영농기반 조성사업 당진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또는 현장실습교육 수료자 사업량 2개소(개소당 사업비 20,000천 원(보조 16,000 / 자부담 4,000)) 사업내용 귀농 창업 기반 조성(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농기계 구입 등)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당진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또는 현장실습교육 수료자 사업량 2개소(개소당 사업비 8,500천 원) 사업내용 귀농 창업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 발굴, 권리화(지적재산권 등)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귀농·귀촌인 영농 정보지 지원 당진시 귀농·귀촌인 사업량 100명 내외(10개월) 사업내용 귀농·귀촌인 관련 정보지(계절별 작물 재배 기술, 재배력 등 정보수록)를 지원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 체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사업량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지역으로 실제 이주 전 6개월간 미리 거주하며 농업·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임시거주처 제공(귀농형, 일반(귀촌)형, 청년 프로젝트 참여형)
당진시 귀농·귀촌 동네 작가 운영 · 1순위 : 당진시 귀농·귀촌인(5년 이내) · 2순위 : 1순위 이외의 당진시민 사업내용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고 지역 기반 정보제공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귀농·귀촌인의 주 관심사인 지역 기반 정보제공
귀농·귀촌 청년 지원사업
청년 후계농업 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만 40세 미만 청년
· 교육실적·대학의 농업 관련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또는 지자체가 인정한 농업교육 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점) · 병역: 미필자도 신청 가능, ‘23년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가 아닌 병역 미필자의 후계농 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 가능 지원내용 육성 자금 대출(3억 원 한도,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영농정착지원금 지원(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00만 원, 2년 차 월90만 원, 3년 차 월 80만 원 지급)
청년 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당진시 청년 농업인(만 40세 미만) 지원내용 · 품목 경영분석 프로그램 활용한 농업인 맞춤형 현장 컨설팅 ·희망 농가에 대한 품목 표준진단표 활용한 농가경영 진단·분석 · 「농가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지역 우수사례 양성
청년 농업인 연구복지 동아리 지원 당진시 청년 농업인(만 40세 미만) 지원내용 청년 농업인 동아리 네트워킹 비용 지원
· 영농지식 정보교류, 선배 농업인·전문가 초청 강의,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 등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진시 청년 농업인(만 40세 미만) 지원내용 영농기반(생산시설, 가공, 체험 등) 조성비 지원
편집노트
소식지 참여자 짤막 소감
송정희
한현숙
추경숙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일이 취미도 되고, 재능도 쌓고 싶어요. '하와유당진’ 책자와 함께 행복 추구하는 신활력 홍보단이 될게요. 서로 협력해 성장함으로 농촌신활력이 당진시 활력이 되도록 도전하겠습니다.♡
정미혜
‘하와유당진’ 소식지에 참여하는 일은 나이를 핑계로 배움에 게을러진 저의 첫 기록물! 하와유당진, 저에게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소식지 발행이라는 새로운 원고가 책자로 발간된 적은 있었지만, 제작 새로운 것을 배워 활용할 수 있게 경험에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과정은 처음입니다. 모든 과정에 참여해서 되어 너무 뜻깊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돼요. 남다른 감회가 드네요. ‘하와유당진’이 당진을 대표하는 소식지가 될 것 같아요.
신강덕
힘차게 시작하는 ‘하와유당진’ 첫 발간에
정보라
당진의 시민이자
유은정
농촌을 지키는 사람들과 손잡고 함께 했다는 것에 뿌듯하고 설렙니다. 당진시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단의 함께 살고 싶습니다. 신활력에서 ‘하와유당진’ 책자가 농촌의 여러 소식을 일원으로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전달하는 메신저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속 경험할 기회가 생겼어요.
하는 활동이 농촌에 사시는 분들과 농촌으로 가고 싶은 저에게 가능한 신활력플러스추진사업단 활동가가 '화와유당진' 인터뷰 기사를 쓸 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있어서 영광이에요.
이영진
시작의 설렘, 마무리의 뿌듯함! 낯선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글로
처음에 소식지를 쓰는 것에 부담이 있었다. 농부의 열정을 ‘나의 글쓰기로 담아낼 수 쓴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뛰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즐거운 일인지 알게 됐다.
추동기
농부와 대화를 나누는 자체가 좋았다. 나중에 글쓰기를 보완해서 농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고 싶다.
이벤트
가로세로 낱말 퀴즈 이벤트~!
참여 기간 5월 31일 ~ 6월 30일(한 달간)
추첨 혜택 총 10명 / 커피 쿠폰 지급 문의 사항 041-358-8882
<하와유 당진> 소식지 재밌게 읽으셨나요? 가로세로 낱말 퀴즈 풀고 선물 받아 가세요.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 방법 dangjindaum@naver.com(이메일 접수)
시원한 아이스 커피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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