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이음 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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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이음 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며 하나가 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두레이음 제호를 의성에서 배농사 지으며 틈틈히 붓글씨를 쓰시는 김종원 생산자님이 써주셨습니다.
들녘에 울려 퍼지는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함께 희망의 씨앗을 뿌려봅니다. 다시금 우리밀이 굳건히 자리잡기를 기원하며 …
발행인 이진선 발행처 두레생산자회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52, 3층 등록번호 : 광주.라 00018
Tel 02-6953-7246
詩月에는 … 칼럼 가림다 한글 한의학으로 만나는 생활건강 우리 생산지는요 만나고 싶었습니다 영산골 농가월령가 아침햇살 별이 다섯개! (2024 6) 생생 뉴스
Vol.37
함께 읽는 책
詩月에는 …
노내골에 흘린 땀방울
오승현
청유
영귀미면으로 가는 길에는 아직 남아있던 아까시 꽃향기가 마중 나오더니 노내골에는 봄을 보내기 아쉬운 뻐꾸기 소리가 계곡으로 울려 퍼졌다.
“와~상추가 맛있게 생겼네” “아이고, 너무 자라서 꽃이 피어 버렸네” 오가는 발길 뜸한 산골 마을에 밭고랑마다 수다 한가득 쏟아부으며 왁자지껄 일손 돕기가 이어졌다.
휑하게 비어가는 밭이랑은 땀방울로 적셔지고, 여기저기서 꼬리를 물고 울려 퍼지는 긴 한숨 소리들도 잦아들더니 어느새 수북이 쌓아 올린 상자에는 웃음소리와 함께 노곤함이 쉬고 있었다.
칼럼
생활 속 협동의 상실
류 하 자유 기고가
본질적으로 자본주의 아래서 협동조합은 무한성장 인 협동조합이 생산력 위주의 전략아래 여타생명을 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개발자본과 크게 다르지 않 희생하는 농업을 추구했다면 도시생협은 생명살림을 다. 어찌보면 근대적 노동자를 비롯한 사회·경제 추구하는 농법(유기농과 자연농 등)을 권장하고 발 적 약자들의 협동자본을 통한 자립운동의 하나일 뿐 전시킨다는 점 ④ 근대적 협동조합이 생산자본과 유 이다. 식민지시절 한국의 협동조합운동은 근대적 국 통자본의 독점이윤과 최대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가 수립을 위한 독립운동과 民의 자유권확보운동이 기업에 대항하여, 합리적 소비자가격을 추구했다면 었다. 해방후에는 국가권력에 대한 통제전략이자 민 도시생협은 생산비에 기초한 생소협정가격에 기반하 의 자치권 증대운동으로 민주화 운동과 함께 근대화 였다는 점 등이다. 그 외에도 ‘밥상살림을 통한 살 운동의 일부였다. 한국생협은 전통적인 반독점 소비 림운동’을 강조함으로서 여성을 운동의 주인공으로 조합을 넘어 근대문명에 대한 비판과 함께 탈근대적 하는 등 전환적 성격이 강했다. 문명 전환운동으로 시작되었다. 원주지역을 중심으 그런데 일부생협을 제외하고 처음의 원칙들을 하나 로 6,70년대 민주화운동과 근대적인 협동조합을 통 씩 파괴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거의 지켜지는 원칙 한 지역개발운동을 전개한 원주그룹은, 70년대말부 이 드물어 한국의 생협운동이 탈근대적인 전환적 성 터 근대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새 격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예를 몇가지 들면, 로운 모색을 시작한다. 80년대 초반 「원주보고서」 소비자 조합원이 늘어나면 농민조합원 숫자가 늘어 를 통해 그동안 자신들이 해왔던 근대적인 정상국가 날 것이라는 기본전제는 붕괴되어 조합원이 늘어나 수립과 민주주의 확보운동, 협동자본과 노동을 통해 도 농민조합원은 늘지 않으며 오히려 줄고 있다. 더 민의 자립과 자치능력을 기르는 운동등을 성찰적으 욱이 가면 갈수록 가공품 수요가 많아지고 1차농산 로 평가한다. 그 결과 서구근대문명이 근본에서 생 물 생산자의 비중에 비해 2,3차 가공업의 비중이 높 명(자연)파괴적인 문명이며 무한정의 부(富)를 추구 아져 가고 있다. 초기에 이루어 졌던 소비자조합원과 하는 죽임과 파괴의 문명임을 비판한다. 이에따라 개 농민조합원의 쌀값회의가 없어지고 실무자들이 적정 발과 성장이란 측면에서 근대적인 자본과 크게 다르 수익을 위해 농민조합들과 쌀값을 흥정하는 게 보통 지 않은 협동운동으로 부터 탈근대적인 ‘생명협동 이다. 또한 물가 상승률이상 성장해야 하고 적정이 운동’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그 이후 등장한 것이 윤을 실현해야 경영상 적자를 면할 수 있어 밀어내기 근대극복의 새로운 철학과 ‘생활속 협동운동’으 를 비롯한 자본이 시장에서 구사하는 마케팅 정책을 로서 ‘도시생협운동’이다. 도시생협운동이 기존 대량으로 구사한다. 조합원들도 영리한 소비자가 되 농촌소비조합과 같은 근대적인 협동조합과 다른 점 어 점점 더 생협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지 않게 된 은 다음과 같다.①근대문명이 가지고 있는 자연 파괴 다. 그렇게 행로가 계속 이어지는 것은 40년 생협운 적이고 생명파괴적인 성격을 직시하고 자연과 인간 동사의 불행이다. 기후위기도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 이 공생하는 문명을 지향하는 새로운 협동운동이자 협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또 다른 펜데믹이 올 것이 우주적 살림운동이라는 점 ②전통적인 협동조합이 라고 예언하고 있다. AI(인공지능)와 같은 첨단산업 동일이해관계와 동일유대에 기초한 이익추구적 지향 은 일상의 삶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인데 반해 도시생협운동은 이해관계가 다른 농·소 그런데 사실 필자가 보기에 가장 큰 위기는 ‘생활 협동(농민과소비자협동)을 추구했다는 점 ③근대적 속의 협동’을 상실해가는 것이다.
가림다 한글
ㅆ 가림다 한글-나랏말 미 '
우리말 우리글의 얼 뜻 넋
글 다사함 김명식
「걸다」의 얼 뜻 넋
1. 어떤 것을 걸쳐 놓고, 드리워지게 하다. 문이 열리지 않도록 쇠, 고리, 못, 자물쇠 따위로 꽂거 나 지르고 잠그다. 쓰여지지 못하게 차려놓다. 맺은 말이 나 글로, 한말, 쓴글을 풀지 못하게 하다. 목숨을 내주다. 목숨을 걸다. 싸우다 죽으려고 하다. 바라고 그리는 바를 그 어떤 것에 붙이다. 남에게 힘이 비치는 몸짓을 하다. 일이 되게 하도록 온힘을 기우리다. 내걸다.
2. 걸다-논밭의 흙을 기름지게 하다. 되다. 물기가 묻 지 않고 바특하다. 물기가 흥건하지 않고 톡톡하다. 단 단하다. 촘촘하다. 도톰하다. 국물이 바특하다. 묽지 않 다. 실속있다. 오붓하다. 매우 심하다. 깊다. 묵특하다. 썩 많다. 힘이 되다. 보탬이 되다. 사려 놓은 먹을거리, 가짓수가 많고 푸짐하다. 입이 걸다. 아무 먹거리라도
잘먹다. 「걸다」는 한울이 주신바 그냥 그대로 그처럼 그저 그답게 그되게 그렇게, 한울의 것 그대로 받아 모시다 를 뜻합니다. 한울의 얼 뜻 넋 그대로 살림살이의 바탕 이 되도록하다. 「걸우다」는 걸다의 사킴꼴, 사역형으로서 걸게 기름 지게 넉넉하게 가득 넘치게 하다. 논밭을 걸우다. 거름 을 치다를 뜻합니다. 씨앗지기 모든 분들이 논밭을 걸우듯이 기름지게 하듯 이 우리를 모두가 모두에게 넉넉하고 가득 넘치게 서로 나누며 살아간다면 기름진 넉넉한 우리가 바라는 바 그 런 모룸살이와 온나라가 꿈 많은 나라가 될 것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름진 논밭에서는 모든 씨앗이 잘 자라고 아름다운 꽃 을 피우고 영근 씨앗이 맺게 되듯이 우리 모두 기름진 넉 넉한 누리를 만들어 갑시다.
약을 많이 먹는 노인들이 너무 많다.
글 정홍상 원장 (행복한마을의료사협)
한의학으로 만나는 생활건강
여러 가지 약을 먹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하루 먹는 양 간 신경과에서 처방받은 파킨슨 약의 부작용은 안타깝게 이 한 움큼이 넘습니다. 그 약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 도 구역, 구토였다. 이 분은 구토에 대해서는 내과 의사 치는지도 모른 채 말입니다. 여기에다 이제 건강기능식 를 찾았고, 떨리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과 의사를 찾았다. 품까지 추가됩니다. 이 증상이 있으면 이 의사에게 가서 떨리는 데 약을 쓰면 구토가 나고 구토를 멈추기 위해 먹 이 약을 처방받고, 저 증상이 있으면 저 의사에게 가서 저 는 약은 손발이 떨리는 파킨슨 증상을 일으켰다. 열 가지 약을 처방받는 식입니다.
가 넘는 약 중에서 소화제와 소염제, 파킨슨 약을 포함해 3분의 2 정도의 약을 정리했다. 노인들은 일반 성인들과는 다릅니다. 여러 장기가 기능 이렇게 처방 연쇄를 풀고 탈처방을 하자 이 노인은 2주 이 떨어지거나 몸이 노쇠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약 후에 지팡이 없이 진료실에 들어왔다. 처방 조정을 하고 이 일반 성인에게는 별다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3일이 지나자 식욕이 생기고 서서히 위약감이 나아지며 에도 노인에게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점점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런데 이러한 경우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처방을 조정하 거나 할 의사가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 의료시스템이 그 렇습니다. 소아과 의사가 소아를 종합적으로 보듯이 노 년을 전체적으로 다룰 노인의학 의사가 필요합니다. 노 인에게 어떤 증상이 생기면 일단 노인의학 의사에게 진료 를 받고, 거기서 더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면 전문의 에게 의뢰하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이 분에게는 노년의학 의사가 주치의 노릇을 한 셈입니다. 이런 경우 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래서 주치의 제도가 필요합니다. 주치의가 일차로 관문지기가 되 다음은 노인의학 의사 정희원 선생이 쓴 <지속 가능한 어(gate keeping) 조정을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환자와 나이 듦>에서 가져온 사례입니다.
만나왔기 때문에 그 환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 '70대 후반 노인이다. 1년 전에는 고혈압과 관절통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필요 없는, 때 그럭저럭 조절되는 상태였다. 하지만 소화 장애와 손발 로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주치 떨림으로 흰죽과 미음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되기 의는 생활습관에 대한 조언도 하고 예방을 위해서도 애 까지 6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진통소염제 한 알이 시작이 를 씁니다. 또한 필요하면 전문의에게 의뢰합니다. 지금 었다. 진통소염제를 처방하면서 속이 좋지 않을까 봐 처 처럼 환자가 알아서 전문의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꼭 주 방한 소화제는 도파민 뉴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특성이 치의를 거쳐서 기야 합니다. 있었다. 이 약이 작동하는 기전이 소화기계 도파민 신호 식욕부진, 소화불량, 흡인성 폐렴, 감기, 통증, 비뇨기 를 억제해 소화를 돕는 것이었는데, 젊은이에게는 떨림 질환, 불면, 면역저하, 노쇠, 치매 관련 증상 등 노인이 이라는 신경계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 흔히 겪는 질병에서 한의학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는 만 여러 가지 장기에 노화가 축적된 노인에게는 이런 현 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상이 간혹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떨림 때문에
우리 생산지는요
오로지 국산콩만 고집한 30년
어렵고 힘들지만 농민과 직접 계약 재배한 국산콩으로 원칙을 지켜 제대로 만들기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드는
우리콩식품
‘생산성’ 보다는 ‘품질’, 그래서 직원들에게도 늘 강조합니다.‘많은 생산’이 아니라‘제대로 생산’ 하자고 …
우리콩식품은 지난 1993년부터 국산콩 두부를 생산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밀 살리기, 우리농촌 살리기 운 동에 참여했던 차진범 설립자는 처음부터 오로지 국산 새벽 5시, 하루를 깨우는 고소한 콩 향 콩만 고집했고, 단 한번도 수입콩을 원료로 사용한 적 우리콩식품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합니다. 일을 시 이 없습니다. 작하기 하루 전날 8~10시간 동안 불려둔 콩을 가는 것부 GMO로부터 안전한 국산콩 두부 터가 하루의 두부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오전 11시 첫 출 고 시간을 맞추려면 새벽 5시부터 서둘러 저녁 9시까지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가장 자주 오르는 3가지 반 공장을 가동해야 주문 받은 생산량을 맞출 수 있습니다. 찬이 두부, 콩나물, 계란입니다. 특히 두부는 단독요리 로, 또 약방의 감초처럼 찌개, 찜, 부침 등 다양한 요리 오랜 기간 형성된 깊은 신뢰 관계로 만들어지는 두부 에 두루두루 활용되는 재료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습 우리콩은 다른 어떤 두부 공장보다 안정적인 콩 수매 니다.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두부, 그런데 이렇게 시스템(?)의 바탕위에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콩 흔하게 우리 밥상에 오르는 두부는 많은 양이 값싼 수입 은 농민들과의 오랜시간 형성된 깊은 신뢰의 바탕위에 콩으로 만들어집니다. 반면 우리콩의 두부는 GMO로부 세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터 안전한 국산콩으로 만드는 두부로 그만큼 귀하고 정 한번 인연을 맺은 생산자들과 오랫동안 변함없는 관계 직한 고마운 먹거리입니다. 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콩 가격이 크게 떨어졌을 ‘많이 생산해라’가 아닌 ‘제대로 만들자’ 때도 생산자에게 생산원가를 보장해주니, 갑자기 콩 가 격이 상승한다고 해도 생산자들 또한 시장의 높은 가격 우리콩은 두부를 생산하면서 늘 지키려는 마음의 자세 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싼 가격에 콩을 납품해주겠다고 가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소비자 조합원과의 신뢰를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생산 부여잡고 우직하게 설립시의 초심을 사업의 중심에 놓 자들과의 관계를 끈끈하게 지켜오니 좋은 국산콩을 안 고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유혹 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더 많은 수익을 위해 규모를 키워 사업을 확장하는 것 한발 앞서 간 위생적인 생산 시설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더 시간을 들이고 두부가 HACCP 의무생산품목이 되기 이전, 한발 앞서 노력을 들이려 합니다.
2008년에 생산공장을 전체 리모델링하면서 HACCP 기준 로 소포제와 색소, 보존료를 사용하 에 맞추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두부를 생산하는 생산지 중 지 않고 ‘현미유’로 튀겨서 만 에서 우리나라에서 몇 번째 안에 드는 과감한 시설투자였 들어 야들야들하고 쫄깃하여 식감 습니다. 참고할만한 선례가 없다보니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 뛰어납니다. ‘조미 유부’는 최상의 두부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전직원이 얻었습니다. 해물 엑기스로 깊은 맛을 더하고 소 스에는 현미 식초, ‘마스코바도’를 넣어 새콤하고 달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한 끈임없는 과감한 투자 콤하면서 깊은 맛을 가지고 있어 밥만 있으면 한입에 먹 우리콩은 그동안 동거동락을 했던 정든 기계를 새로 기 좋은 유부초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재입니다. 운 기계로 24년 3월말부터 교체 하였습니다. 총괄 경비 한잔으로 즐기는 진한 콩의 영양 약 10억원을 투자하여 새로 설치한 생산설비는 이전보 다 생산 효율성과, 품질안정성, 제품파손율이 20% 이상 개선 되었습니다. 두레생협과 함께 해온 콩나물 두레생협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우 리콩 콩나물은 두레생협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콩식품이 두레생협에 공급하는 ‘작은키 콩나물’은 100% 국산콩으로 성장촉진제와 농약 없이, 참숯으로 정화해 재배하였습니 다.인위적으로 빠르게 키워 줄기를 튼튼하게 만들지 않 고 자연에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 재배하여 생협에 공급 하고 있습니다.
우리콩은 두부와 콩나물뿐만 아니라 간 편하게 콩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두유 또한 두레생협에 공급하고 있 습니다. ‘검은콩 두유’와 ‘우리 콩 두유’는 100% 논지엠오 국내산 콩으로 소포제, 유화제, 첨가제 등의 식 품 첨가물 없이 두유액 95.06%와 현미 가루를 넣어 영 양의 균형을 맞추고, 모든 설비가 ‘스테인리스’로 만 들어진 햇섭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콩 식품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먹을거리를 아껴주시는 두레생협 조합 원이 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우리콩 식품’은 앞으로 도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한길로 가고자 합니다. 든든 한 조합원과 함께하는 한 어떠한 어려움도 웃으며 이겨 우리 콩 식품이 두레생협에 공급하는 ‘우리콩 유부’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는 경기도에서 인증받은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콩으
논지앰오 콩으로 현미유에 튀겨 만든 유부
만나고 싶었습니다
순순한 사람들의 꿀 이야기 순수한
꽃이 피지 않는 시기나 우기에 벌에게 대용 식량인 설탕 을 먹여 만드는 꿀이 ‘사양꿀’이다. 한데 벌의 생존을 위 해 최소한의 설탕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 설탕을 주고 내 일 꿀을 뜨는 사양꿀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많이 빨 리빨리 수익을 내겠다는 정신으로 무장한, 이주노동자의 과 · 로사에까지 이르는 생산 양태다. 이러한 현실에 성원경 황경선 부부 생산자의 천연 꿀인 밤꿀, 아카시아꿀, 잡화꿀 은 더없이 소중하다.
“순수한 것이 아니면 안 돼요. 설탕이 섞인 건 안 돼요.” 사양꿀은 요리용으로 물엿 대신 필요하다는 이에게 드럼 통으로 넘길 뿐 생협에는 아예 공급을 사양한다. 오로지 완 숙된 ‘봉개꿀’만을 공급하고 있다. 벌은 꿀에서 수분을 날리고 자연 숙성해 밀랍으로 봉인하는데, 봉인된 것을 다 시 열어 꿀을 채취한 것을 봉개꿀이라고 한다. 번거롭고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어서 요즘은 대개가 미리 채취해서 인공 숙성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도, 자연 숙성을 기다려 일 일이 봉개하길 고집한다. “이 사람 없으면 못 떠요. 완전 기술자요.” 성 생산자가 황 생산자를 추어올린다. 그만큼 봉개의 달 인이라는 것이다. “전 벌통에만 앉으면 아무런 잡념이 없어요.” “근데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린다고요. 벌밖에 몰라요. 먹자 고 하는 일인데 밥 먹고 하라고 제가 그래요.” 무념무상일까, 일념일까, 벌통 앞에선 침식을 잊기도 하는 성 생산자다. 두 사람의 고집과 정성 덕분에 우리는 우리나 라 최고의 꿀을 만나고 있는 것이었다. 사주를 보면 역마살이라고 나올까. 경남 의령, 경북 울진, 충북 제천, 강원 오대산. 두 생산자는 양평 집을 뒤로 하고 개화를 따라 전국을 오르내리며, 텐트며 농막이며 컨테이너
에 묵으며 꿀을 딴다. 한 번은 오대산 골짜기 근처에서 농가의 항의를 받은 적이 있다. 실오라기 같은 벌똥이지 만 수백만 마리가 싸놓으니 세차해 놓은 차며 어렵게 농 사지은 고추며 깻잎이 노랗게 벌똥 범벅이 된다는 원성 이었다. 성 생산자는 최고의 밀원지인 그곳을 아예 접으 려 했지만, 황 생산자가 한 달을 머물며 갖은 소통의 노 력으로 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물론 사람의 노력만으 로 가능하지 않은 일도 있다. “작년엔 피나무꿀을 한 방울도 못 떴어요. 올해도 장담 은 못 해요. 매년 속는다구.” 한정된 시기에만 뜰 수 있는데 하필이면 그 시기 비가 오는 바람에 꿀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말이 다. 채취 시기가 짧은 피나무꿀이나 엄나무꿀은 그래서 귀할 수밖에 없다. 진인사대천명.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을 극진하게 다 하지만 기후와 날씨 영향에서 벗어날 순 없는 게 두레생협 1차 생산자의 숙명이기도 하다. 50년 생인 성 생산자는 서른한 살 때 사업 실패 후 머 리도 식힐 겸 양봉하는 사람을 따라다니다가 꿀 생산자 가 됐다. “처음부터 순수하게 나갔어요.” 신용을 쌓아가겠다는 결심이었다. 눈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것인데도 설탕이 섞인 것은 애초부터 배제했 다. 또한 모든 과정은 ‘시정’의 시간이었다. 함석 철 판이나 철망은 닦아 쓴다고 녹이 스는 걸 해결할 수 없 는 거라서 청계천의 용접하는 곳을 찾아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을 맡겼다. 밀여기의 채반이나 채밀기도 마 찬가지였다. “껍데기를 스텐으로 했는데 부속은 또 아니길래, 다시 가서 모든 걸 다 ‘올 스뎅’으로 했어요.” “3년 걸려 완성했어요. 자동 제작이 나오기 시작하면 서는 바로 주문했죠.” 모두가 사용하는데도, 과정은 눈에 보이지도 않아 뭐 라 하는 사람 하나 없는데도, 발품 팔며 세상에 없던 것 을 먼저 만든 셈이었다. 그런 그이에게 ‘신독’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누가 보지 않아도 내가 나를 보며 몸가 짐을 바로 한다는 말이다. 다른 이를 따라다니며 양봉을 배우던 시절부터 항생제 남용을 경계한 성 생산자. 세균성 감염병인 부저병을 잡 으려고 항균에 좋은 마늘 활용을 연구하던 시기엔 여러 고민이 많았다. 마늘 풍년이 든 해에 마늘부터 사놓고 건 조하려다 껍질만 남고 물러진 일도 있었다. 마늘을 달여 서 농축액을 써볼까? 어떻게 써야 하나? 얼마만큼을 써 야 하나? 몇 년 동안 이 궁리 저 궁리가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식자재 마트에서 다진 마늘을 보고는 ‘아, 이 거네’ 하는 결론을 내렸고, 드디어 실험은 성공했다. “며칠 뒤 매끈하게 아주 멋지게 나온 거여. 코가 찡하 더라고. 가슴이 뻑뻑하고. ‘인제 성공했구나, 드디어’ 그 뒤부턴 날러갈 것 갔쥬, 뭐.” “친환경 양봉은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려운 거예요.” “양봉협회에서 사례를 수집해서 양봉 농가에 알려주면 되는데. 무지하게 간단한데.” 살충제나 항생제 대신 소금, 마늘, 주정에 어성초, 치 자 등의 생약으로 벌의 병을 잡고, 벌이 만든 프로폴리스 로 벌을 치료하는 전문가. ‘몰러. 아무도 몰러. 며느리 도 몰러’가 아니라 묻기만 하면 다 알려주고 일러줄 두 생산자의 친환경 양봉이 널리 널리 퍼져가길 희망한다.
영산골 농가월령가
영산마을 에서 함께 살기(8)
2024년 4월 13일
글샛별
오늘은 독립농장에서 심은 감자밭에서 북주는 날이다. 허브농장 팀에서도 품앗이 로 감자북 주로 왔다. 한 200평되는 밭에 4명이 2시간은 족히 노동을 한 것 같다. 그 시간에 심형이 박형과 내 하우스에 자동개폐기 장치를 달아 주는 작업을 병행 하였다. 이른 2월 봄에 심형네가 하우스에 자동개폐기 달아 유심히 보니 손 하나 까닥하 지 않고 하우스 온도관리를 너무 편하게 하기에 2주 전에 김농부의 하우스에 설치 하고 마지막 내 하우스 4동에 설치하는 작업을 동시에 했다. 자동 개폐기를 단 이유는 4동 중 아래로부터 1동은 오이 2동은 애호박 위 4번째 동은 허브 팀에서 허브농사를 짓고 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아침에는 측창을 열고 저녁에는 닫는 작업이 5월말까지 반복이다. 낮은 30도까지 오르고 저녁은 10도 아 래로 내려가니 별 수 없이 매일 반복된 일상을 오늘 한 번에 없앨 참이다. 손이 고된 하우스 측창 개폐는 오늘로 끝이다.
2024년 5월 18일
농사에서 중요한 것은 용수가 잘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내가 농사짓는 하우스 자리는 지하에 암반이 있어 관정을 뚫기 쉽지 않아 200m 아래의 논 관정에서 용수를 끌어와 하우스 앞 10톤짜리 물통에 채우고 사용하는 데 수시로 아 래 논에 가서 차단기를 작동하는 게 일이다. 물이 없으면 뛰어 내려가 올리고 넘치면 다시 돌아가서 내리는 일 때문 에 작년에 편할 요랑으로 타이머를 설치했는데도 하우스 물 사용량 맞추지 못해 별반 또 뛰어 내려간다. 심형이 500m 떨어진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스위치를 달아 주면서 아래 논까지 다녀오는 품을 줄였 다. 내 농사에 리틀 스마트 농법들이 하나씩 늘면서 발이 고달픈 농사에 발품을 줄이는 기쁨을 오늘 또 하나 얻는다.
2024년 5월 26일
크지도 않는 유기농논 5마지기에 모를 심는 날이다. 이 논까지 모를 심으면 마을 모내기가 마치는 날이다. 지난 주 토요일은 생협 소비자와 마늘쫑 뽑는 일손 돕기와 이 번 주 토요일은 손모내기가 계획되었는데 2개 다 여러 이 유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지난 토요일은 마늘쫑을 뽑는데 농가레스토랑에서 일 하는 직원에게 부탁하고 허브농사 짓는 선배에게도 부탁 하여 오전 내 뽑았다. 오늘 모 심기는 샘골마을 박선배님께 부탁하여 이앙기 로 심는 중에 폭우를 만나 그대로 빗속에서 심고 덩덜아 나도 빗속에서 모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모심고 비에 젓은 옷을 갈아입으며 연초에 소비자와 함 께 수확과 벼의 소중함을 나누는 만남을 계획했는데 어 쩐지 농사는 재미없고 힘든 일이라서 그런가 약속이 깨
2024년 5월 27일
져서 내년에는 내가 먼저 약속을 하지 않는 게 맞을 것 같다.
지난 주 조이사님이 원주생명농업에 납품한 하우스 봄 배추가 전량 폐기하는 일까지 있었다. 올해 5월은 낮에는 하우스 안이 40도를 육박하고 밤 에은 5도까지 떨어진 날이 많아 수확한 멀쩡한 통배추 를 잘라보니 속에 쫑이 서고 테두리가 타버려 3달 동안 애써 키운 배추를 다 버린 조이사님이 안쓰럽기만 하다. 이른 더위로 인해 진딧물과 전쟁이다. 친한경자재인 님 제와 목초액으로 방제했는데도 오이 열매까지 번져만 간 다. 하다못해 난황유 역할을 하는 마요네즈까지 희석해 서 오늘까지 2번째 방제했는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올해 농사는 병충해 방제로 몸살이 더 나고 있다.
아침햇살
두레생협 新 물류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한 2024 두레생협공동체 펀펀한마당 참석 소감문
● 우천시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 좋습니 ● 우와! 신난다~ ● 오늘 두레공동체 구성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다. 2024년 올 한 해도 파이팅!! ● 지네발 게임 좋았어요. 캔맥주가 부족해서 아쉬웠어 있어서 감사합니다. 신 물류센터를 안정적으로, 성공 요. 기획이 알찼어요. 화합의 장 너무 좋아요. 능곡점 적으로 완공해 내겠습니다. 모두 응원해 주시고 힘을 장님 너무예뻐여~
모아주세요. ● 두레생협과 함께하는 모든일들에는 날씨도 우리를 든 ● 비오는 주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든히 밀어준다. 언제나 함께 …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병뚜껑 멀리 날리기 대회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 ● 모르고 지내던 분들과 함께 어울려 단합된 모습 보기 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모임이 있으면 더욱 ● 재미있는 구성, 즐거운 시간 제공해 주셔서 감사~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열심히들 맡은 바 책임을 더욱 ● 게임은 참여못해도 보는 재미가 나이스 합니다. 원주 잘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레생협의 발전과 생명농업 파이팅! ● 늘 언제나 오늘 같이 다같이 화목하게!! 성공을 기원합니다. ● 비오는날 임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주최측도 대단 ● 햇빛 쨍쨍 보다는 비오는 날이 좋으네요. 준비하신 분 하지만, 같이 즐겨주는 두레생협 공동체 여러분 대단 하십니다~ ● 오늘 게임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 처음 참여한 행사인데 재밌습니다. 자주 이런 행사 만 들어 주세요 ● 재미있었습니다.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 만나 반가 ● 오랜만에 뛰어본 것 같네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펀펀한마당 처음 참여했지만 생산자와 두레연합과 같 웠습니다. ●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이 참여로 동참하여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병뚜껑 게 ● 우천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는 오승현 사무총 임 참여로 경품도 받게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장님의 리더쉽에 감탄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 경기장도 크고 사람들도 적극적이어서 좋았다. 담에 이었습니다. ● 20년 젊어지는 기분이었음. 병뚜껑 따서 멀리보내기 종목은 내년에도 했으면 좋겠음. ● 활기찬 여러분들과 에너지 넘치는 두레생협. 영원히 파이팅!! ● 단체로 즐거운 활동을 하여 재미있었습니다. 두레생 협 파이팅!! ● 축구가 참 재밌네요. 모두들 넘 열심히 하셨어요. ● 오늘 폼 미쳤다. 넘 재미있어요. ●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재미있게 놀다 갑니다. ● “미친 기운”으로 올 한해 힘나게 … 물류센터 기부 많이 하면 매출도 올라요!
또 오고 싶다
● 오늘 처음 참석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감사한 날입니 다. 날씨가 너무 좋아요.
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 즐겁게, 맛있게, 재미나게 보내고 갑니다. FUN- ● 다 같이 하나가 되어 운동을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FUN~~~ ● 엄청 재밌는 행사이고, 축구도 엄청 재밌게 했다. 또 내년에도 같이 운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비가 와서 운치 있고, 게임 하니 재미있고 행복하고 이 행사에 오고 싶다. ● 오늘 너무 뜻깊고,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 즐겁습니다. ● 다 같이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두레 물류센터 우리 았습니다. 서로 기부금 모아서 올해 안에 화성에서 준공식 때 다 ● 재미있는 프로그램 많아서 좋았고, 많은 분들이 골고 루 참가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더 많이 왔으면 좋 시 만나요. ● 하늘님 도우하사 빗님이 우릴 반겨줘서 더더더 추억 겠습니다. 에 한페이지를 장식했어요. 감회가 새롭고, 담기회에 ● 함께 하나되는 두레생협! 즐거웠습니다. ●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비 오는데 행사 주최하시느라 또다시 생각나게 하는 펀펀한마당 파이팅!! ● 처음 참가해 보았는데 참석한 만큼 재미있네요. 생협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닌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겠네요. 한마음 ● 오늘 함께 모은 아름다운 기운으로 물류센터의 성공 적인 완공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한 뜻으로 참여한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 두레생협의 힘찬 에너지 많이 받고 갑니다. 올해 생산 ● 한자리에서 두레생협 식구들 모두모두 함께여서 고맙 자, 단협, 연합회, 자회사 모두 좋은일 가득할 것 같 고, 반갑고, 행복한 날입니다. ● 비가 오고, 사람도 많고, 올 해 농사 잘 되기를 … 준 은 예감!! ● 비 오는날 시원하게 운동을 하고, 많이 웃으니 좋습니 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 두레생협 폼 미쳤다!! 다. “두레생협 파이팅!!” ●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너무 알차게 재미있었습 ● 첫 참석 즐거웠습니다. 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습 ● 우중에도 공동체로서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헤쳐 나갈 니다. ● 우중에도 불구하고 활력넘치는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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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생명농업
| 원준희 통신원
5월의 원주는 노지에 있는 마늘, 양파, 감자밭 가꾸기 에 여념이 없으시고, 모내기 하시느라 쉴 틈이 없는 시 기입니다. 요즘은 하우스에 심어놓았던 감자를 출하 하고 있고, 마늘종도 출하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마늘종 장아찌를 담가서 시식을 해보고 맛이 좋다면
생생 통신원 소식
두레한강
| 방병섭 통신원
생생 뉴스
올해는 두레생협과 함께 한 지 10년이라는 시간이 되어 회원분들을 모시고 홍성유기농 견학 및 야유 회를 다녀왔습니다. 상품화를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서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떠난다는 것에 분위기 넘 좋았 모든 채소의 작기가 들쭉날쭉합니다. 출하 시기가 1주 구요, 가고 오는 내내 회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 일~열흘 정도 빨라진 것 같습니다. 봄배추는 뜨거운 냈습니다. 또한 홍성유기농 농장 견학을 통해서 배움 4월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기후 위기에 과 의견 교환에 시간도 있었고, 대천 해수욕장에서 회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제주올레팜
| 송준영 통신원
도 먹고 바다를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회원 모두 뭉쳐서 이제 다시 10년을 나아가기 위한 두레한강생 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포장 시즌을 마무리 하는 단계에 있고요, 새로 나오는 봄양배추와 햇양파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미니단호박 출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수 화천두레 소식입니다. 정말 바쁜 모내기철인 5월입 확을 마친 양배추 밭을 정리하였고, 새로운 밭을 조 니다. 얼마 전 흑미 모내기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다 금 빌려서 기장을 심었습니다. 육지는 이제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었겠지요?
화천두레
| 김민석 통신원
행히 봄에 비가 많이 와줘서 물대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고추를 정식하고 토마토 밭을 만들고 있습니 올해도 준비 잘하셔서 모두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 다. 맛있는 토마토를 기르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랍니다~
있습니다. 저희도 생산자 감소와 소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 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생산자분이 5명 정도입니다. 강원 농부들의 손과 발이 그래도 20년 전 처음 작목반으로 시작했던 시기를 생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각하며 다시 힘을 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다 첫 출하로 쌈배추를 시작 시 힘을 내서 모두 한 해 농사 잘되시길 바랍니다. 했고, 꿋꿋히 올라오는 | 김대슬 통신원 풀을 제초하는 일들로 강 원농부의 마음은 바뻐졌어요. 시작은 항상 설레이면 해남은 농업의 절정인 시기에 와있습니다. 고추,보리, 서 걱정도 많지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다는데 양파 등등 모든 밭작물들이 익어가고 커가고 있습니 큰피해와 농사의 어려움이 없길 간절히 바라며 사전 다. 또한 두레에 출하할 늘보리와 흰찰보리는 고개를 잘 준비해 피해가 크지 않기를 기대해요.
강원유기농
| 김미연 통신원
두레해남
다 숙이고 수확을 남겨놓은 시점입니다. 올해는 날이 자연과 농부가 도와 상생하며 올 한해 농사를 즐겁게 꼭 도와줘서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기를 기원합니다. 지어나가길 기대해요.
더운 날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읽는 책
‘한 사람’ 협동조합
김준영 (큰바위식품)
글
를 저자가 재미있는 방법으로 주해를 해준다. 더 나아가 저자는 협동조합이 ‘결사체’에서 시작되어 ‘사업체’ 매년 세계에서 가장 큰 300개의 협동조합 현황을 조사· 로 염원되고 결국 ‘결사체’와 ‘사업체’가 융합된 ‘ 발표하는 ‘2020년 세계 협동조합 모니터’에 따르면 세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계 300대 협동조합의 연간 사업고가 2018년을 기준으로 3장에서는 ICA 성명에 들어간 ‘가치’에 대해서 해설 약 2조 146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같은 해 대한민국 해준다. 저자는 ‘협동조합’의 가치인 자조, 자기책임, GDP 1조 6,900억 달러(세계 12위)와 비교해도 엄청난 민주주의, 평등, 공정, 연대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어 ‘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전 세계에 있는 협동조합의 수가 약 조합원’의 가치인 정직, 공개, 사회적 책임, 타인에 대 300만개이고 그에 따른 조합원의 수는 약 10억 명에 이 한 배려에 대해서 자세히 해설해 준다. 더하여 협동조합 른다고 한다. 세계 협동조합은 이미 규모에서는 한 국가 의 지향적 가치인 ‘자유’와 실천적 가치인 ‘사랑’이 의 GDP에 이르는 크기로 성장했다.
협동조합으로 함께 가는 것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 그러나 이렇게 눈부신 성장에도 협동조합이 생겨난 취지 해 정성을 다해 풀이해 준다. 4장에서는 ICA 성명에 들어 대로 협동조합이 움직이고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있느냐 간 7가지 ‘원칙’에 대해서 개정 전과 후를 비교하여 해 에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것 같다. 설해 준다. 5장에서는 저자는 위기의 협동조합이 왜 한 사 '한 사람 협동조합'의 저자 김기섭님이 이 책을 쓰게 된 람으로 향해야 하는지를 강연히 밝히고 있다. 이유도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의 고민의 시작은 이 저자는 협동조합이 세상의 희망과 빛이 될 수 있다고 믿 러하다. ‘협동조합이 일반기업의 논리나 방식을 좇아 이 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리가 왜 협동조합에 모였고 름만 협동조합이지 주식회사나 진배없게 되어가고 있는 협동조합을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다시 한번 되돌 것은 아닐까?’ ‘협동조합이 의미의 창출과 희망의 분 아 볼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 한다. 그 시작은 ‘한 사람’ 배가 사라진 채 제도만 남아 있는 것은 아닐까?’
이고 그 ‘한 사람’의 말이 회복되고 그 ‘한 사람’이 책은 두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장부터 4장까지는 다른 ‘한 사람’과 꾸밈없이 관계 할 수 있어야 협동조 협동조합에 관한 저자의 해설이고 5장은 설명했던 협동 합의 위기도 협동조합에 대한 우리의 낯섦도 진정으로 넘 조합이 왜 한 사람으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어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사실 단어에 대한 설명이 깊 저자의 호소이다.
어 저자가 말하는 바를 파악하기 위해선 시간을 들여 꼭 1장에서는 국제 협동조합연맹(ICA)이 <정의> <가치> < 꼭 씹어 먹어야 하는 책이다. 그럼에도 협동조합에 대해 원칙>이라는 세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성명’을 내야 알고 싶은 분이나 협동조합에 희망을 걸고 있는 분이라면 만 했던 이유들과 1895년 런던에서부터 2021년 서울까 꼭 읽어 보아야 할 정성과 마음이 가득 담긴 책이라는 생 지 진행되었던 ICA 세계 대회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 각이 들었다. 협동조합에 대해 알고 싶고 고민해 보고 싶 고 있다. 2장에서는 ICA 성명에 들어간 협동조합의 정의 은 분이라면 꼭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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