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놀이매거진 POT 40호
ISSN 2508 6316 03 당신의 품 안에서 N.40 춘천문화매거진 2024 가을 삶을 사랑하는 최선의 길은 많은 걸 사랑하는 것이다. 반 고흐(Van Gogh) © 김효주 PLAY 문화로 같이 즐기다 OPEN 문화로 마음을 활짝 열다 매거진 «pot»에는 ‘(다양한 것을 담는)그릇, 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문화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이슈, 생동감 넘치는 춘천의 문화예술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고자 합니다. «pot»에서 이야기하는 춘천문화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시민의 삶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일상의 순간, 그 안에 담긴 보석 같은 이야기를 말합니다. «pot»은 춘천 시민과 많은 관계인구가 춘천이라는 지역을 즐겁게 바라보고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편집장의 여는 글 모두를 안아주는 문장들 내가 품고 있는 «pot» 당신은 어떤 품에서 자라왔나요? 피하지 않으려고 안다 예술가 김환의 작업실 숲과 동물 곁에 머무는 자연 순례자 생태환경 시인 최계선 파란 지붕의 밝은 등불 신흥늘배움터 장채이, 박효경 선생님 «pot»의 10년, 시작과 현재 곁에 있어 평범하고 소중한 공지천유원지와 상상마당 춘천 어쩐지 근사한 소도시에서의 삶 #7. 틈을 매꾸는 초록 부호, 수세미의 신호 키다리 아저씨가 많은 도시를 위하여 품은, 품는 만큼 품이 된다 외로운 날들이여 모두 다 안녕 ‘안녕을 묻는 정담회’ 이야기 높낮이는 달라도, 쑥쑥 커지는 도시의 하모니 신나는 오케스트라 2.0 결국 우리는 자연의 품 안에서 LETTER MOMENT POST BOX THEME PIECES SPACE INTERVIEW 1 INTERVIEW 2 POT-PEDIA WALK PLAYGROUND COLUMN WIDE SCENE 1 SCENE 2 MOOD EDITOR’S NOTE CONTENTS 04 06 08 14 22 30 38 46 52 60 62 66 70 74 78 80 김수영 作 ‹가을›, 2024, ink on paper, 27.0 × 52.0cm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와 캄캄한 방에 불을 밝히고, 가라앉은 적막 사이에 포옥 안겨본다. 그 품속에 안겨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를 바라보며 조용히 눈을 감는다. 문화로 함께 이야기하다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