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놀이매거진 POT 39호
ISSN 2508 6316 02 나무그늘 아래에서 N.39 춘천문화매거진 2024 여름 © 김효주 Requi é sco ergo sum (레퀴에스코 에르고 숨) 나는 쉰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PLAY 문화로 같이 즐기다 OPEN 문화로 마음을 활짝 열다 매거진 ‹pot›에는 ‘(다양한 것을 담는)그릇, 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문화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이슈, 생동감 넘치는 춘천의 문화예술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고자 합니다. ‹pot›에서 이야기하는 춘천문화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시민의 삶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일상의 순간, 그 안에 담긴 보석 같은 이야기를 말합니다. ‹pot›은 춘천 시민과 많은 관계인구가 춘천이라는 지역을 즐겁게 바라보고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편집장의 여는 글 휴식의 말들 시원한 그늘 속, 당신의 쉼표를 찾아서 스르륵, 낮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사각사각 쉼을 만드는 목공예 작가 원유선 행복한 결말의 이야기를 짓는 동화작가 김윤희 가슴은 뜨겁고, 시대는 차갑고 그대, 서림에서 쉬어 가시게 가까운 곳에 이웃과 같은 그늘 Chuncheon City park 자세히 보면 얼마나 예쁜지! 원미경 작가와 우두벌을 걷다 어쩐지 근사한 소도시에서의 삶 #6. 작은 자연물이 가져다 준 세계 상담을 통해 사유와 쉼을 기록하다 존엄하게 쉬기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 2024 문화도시 박람회 춘천이 그리는 ‘후이늠’, 그리고 «pot» ‹2024서울국제도서전› 이제 각성 좀 그만 하고! LETTER MOMENT POST BOX THEME PIECES TOOLS INTERVIEW 1 INTERVIEW 2 POT-PEDIA WALK PLAYGROUND COLUMN WIDE SCENE 1 SCENE 2 MOOD EDITOR’S NOTE CONTENTS 04 06 08 14 22 30 38 46 52 60 62 66 70 74 78 80 김수영 作 ‹여름›, 2024, ink on paper, 27.0 × 52.0cm 그늘에 몸을 여유로이 누인다. 우릴 훑는 뜨거운 바람을 느끼고 있자면 비로소 올해도 점점 짙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문화로 함께 이야기하다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