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보244호[2023-07-26]
김해시가 여러 현안 중 올 하반 기 글로컬대학과 국가스마트물류 플랫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글로컬대학은 하반기 중 최종 선 정 결과가 나오고 국가스마트물 류플랫폼은 시범사업 대상이 지 정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홍태 용 김해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 서 하반기 가장 중요한 현안사업 으로 이 두 가지 사업을 꼽았다. 홍 시장은 “글로컬대학은 인제 대학교가 예비대학으로 지정됐고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라고 해서 행정과 대학, 그리고 산업체가 연계해 도시 전체를 캠퍼스화한다는 구 상으로 10월로 예정된 최종 지정 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국가스마트 물류플랫폼 사업은 시범사업 대 상지로 새만금과 대구·경북, 부 산·경남 세 곳이 거론되고 있는 데 대구·경북은 항공물류, 새만 금은 항만물류가 주류이고 항공 과 항만물류를 모두 갖춘 곳은 부산·경남이 유일하므로 가능성 이 높다고 본다”며 “8월 말까 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므 로 경남도, 부산시와 잘 협업하 면서 우리 시 구상안이 주축이 될 수 있게 노력하라”고 강조 했다. 홍 시장은 하반기 두 가지 사업 모두 유치할 수 있도록 관 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당부 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김해시와 인제대는 산학관이 함 께 도시 모든 공간을 캠퍼스로 만들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 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올 시티 캠퍼스’ 계획으로 교 육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교육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혁신을 위해 글로컬대학30 을 선정해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인제대는 이미 지난 6월 예비지 정 대학에 포함됐다. 글로컬대학 30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 파트너십을 토 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 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 개교당 매년 200억원씩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유출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 대학이나 기업에 들어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민선 8기 들 어 본격화해 왔으며 정부의 글로 컬대학 육성은 이러한 시책에 활 력이 되고 있다. 올 시티 캠퍼스의 핵심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 취·창업해 정착 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 으로 김해시의 중심에는 허브캠 퍼스를 구축하고 인제대·가야 대·김해대 3개 대학교를 중심으 로 거점캠퍼스, 권역별로 지역특 화분야 현장캠퍼스를 구성할 계 획이다. 이를 위해 김해시, 김해 교육지원청, 김해상공회의소, 3개 대학, 지역 고등학교, 전략산업 대표 기업 등 총 25개 기관이 참 여하는 ‘미래전략산업 인재양성 협의회’가 만들어졌다. 협의회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 착하도록 미래전략산업 인재육성 트랙을 운영하고 지역 고교-대 학-취업 연계 시스템을 총괄적으 로 수행해 ‘올 시티 캠퍼스 김 해’를 구현한다. 김해시와 인제대는 오는 10월 초 본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10월 말께 글로컬대학이 최종 지 정되면 1,000억 원을 지원받아 올 시티 캠퍼스를 본격 조성한 다. 또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 관이 참여하는 통합 거버넌스 김 해인재양성재단(가칭)을 설립한 다. 이와 함께 국가 스마트 물류 플 랫폼 유치는 홍 시장의 제1 공 약이자 김해의 미래 100년 도약 사다리로 여겨진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은 물류시설, 배후단지, 물 류기반시설과 육해공 물류 연계 시스템을 아우르는 체계로 자동 화, 디지털화, AI, 로봇 같은 혁 신기술과 장비가 적용되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을 유치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엄 청난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고 이와 연관된 산업의 발달과 인구 유입 같은 파급 효과 또한 클 것 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그동안 국가 스마트 물 류 플랫폼 유치를 위한 시민 공 감대 형성과 김해가 최적 입지인 것을 알리는 학회 세미나 개최, 방송 홍보활동, 전문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가 스마트 물류 플 랫폼이란 큰 사업 구역 안에 담 을 수 있는 물류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