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심장소식 여름호 106호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식지 www.heart.or.kr Summer 2015 VOL. 106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수많은 관중의 환호를 받고 싶은 성구의 꿈을 응원합니다. 03 사랑의 메시지 생명이 곧 희망이다 - 이종길 이사 04 의료정보 성인 선천성심장병 환자들의 부정맥 /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부정맥 시술의 발전과 미래 전망 -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 심장내과 엄재선 조교수 08 미얀마 의료진 연수 총평회 더 많은 생명을 움트게 하는 씨앗이 되겠습니다 10 사랑의 후원자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사랑 - SEPAS 대표 회원사 PSK 품질경영팀장 김창범 부장 12 희망의 속삭임 세 번의 시련을 함께 극복하다 - 퇴원환자 박효숙 씨 14 특집 표로 보는 2014년도 우리나라 심장혈관질환 수술 현황 16 감사편지 ① 평생의 질병과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 퇴원환자 김희선 씨 ② 심장재단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 퇴원환자 김성수 씨 18 재단소식 2015 제1차 이사회 外 20 후원자소식 후원금 전달 및 후원환자 병원 방문 22 후원자님 고맙습니다 정기후원 / 일시후원 / 모금캠페인 / 결연후원 30 퇴원을 축하합니다 퇴원환자 명단 및 사진 31 캠페인 광고 / 계약병원 명단 휴가비를 아껴서 사랑을 전해주세요 한국심장재단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봉중근처럼 멋진 투수가 되고 싶어요.” 삼진을 잡은 뒤 힘차게 포효하는 봉중근 선수의 모습은 다섯 살 성구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았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마운드 위에서 관중들의 함성을 한몸에 받아내는 성구의 모습을 한국심장재단이 함께 꿈꾸겠습니다. 2015. summer 3 1973년 전국 기상 관측망이 구축된 이래 가장 무더웠던 5월은 녹음을 짙게 드리웠고, 이제 한 여름 더위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서늘함이 감도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처한 여러 어려움과 역경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한국 경제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고, 질병 등 사회적 악재가 겹치면서 우리 국민은 힘든 시기를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우리에게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한국심장재단’처럼 묵묵히 본연의 소 명을 다하는 우리 각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재단이 이렇게 변함없이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 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여러 후원자분과 대한민국 의료인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한국심장재단은 지난 31년간 32,500명이 넘는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도움을 받은 환자들이 생명을 되찾아 자신은 물론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그렇게 되살 아난 생명들이 다시 수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해서 이 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재단은 2008년부터 심장 수술이 어려운 나라의 의료진을 우리나라로 데려와 한국 의 발전된 의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에서 연수를 받은 의료진들이 자국에서 새 생명을 살 리는 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나눔의 실천은 계속해서 그리고 더욱 범위를 넓혀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나타내는 지표로 높은 자살률과 낮은 행복지수가 회자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어떠한 고통도 생명을 위협하는 것보다 클 수는 없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 통 속에서 우리 재단에 찾아오는 많은 분께 계속해서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건 ‘생명’을 귀히 여기고, 무엇보다 ‘생명이 곧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 다. 앞으로도 한국심장재단이 생명을 살리는 귀한 걸음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 랍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이 곧 희망이다” | 사랑의 메시지 | 한국심장재단 이사 이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