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심장소식 겨울호 108호
“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 길 위를 누비며 시민들을 지켜주고 싶은 진호의 꿈을 응원합니다. www.heart.or.kr Winter 2015 VOL. 108 심장소식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식지 03 사랑의 메시지 기부금 세제와 기부문화의 확산 - 백제흠 한국심장재단 이사 04 의료정보 급사증후군 / 급사의 원인과 이를 막을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해서 -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허준 교수 08 사랑의 후원자 미래의 주인공에게 희망을 선물하다 - 새이플란트치과그룹 10 희망의 속삭임 기적처럼 찾아온 희망 - 퇴원환자 정수선 씨 12 행사 스케치1 심장병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한 오뚜기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14 행사 스케치2 한국심장재단·코플루 화가 자선 전시회 ‘Heart to Heart’ 16 개발도상국 의료진 연수 카자흐스탄 국립의학연구센터 소아심장병원 방문 평가 17 감사편지 받은 것을 돌려줄 수 있는 훌륭한 어른이 되겠습니다 - 배성근 군(가명) 18 재단 소식 2015 심장병 강좌 및 무료 진료 外 20 후원자 소식 후원금 전달 및 후원환자 병원 방문 22 후원자님 고맙습니다 결연후원 / 일시후원 / 정기후원 / 모금캠페인 30 퇴원을 축하합니다 퇴원환자 명단 및 사진 31 캠페인 광고 / 계약병원 명단 연말연시 캠페인 한국심장재단이 함께 지키는 진호의 꿈 “저도 누군가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시민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그들을 지켜주는 경찰관 아저씨는 일곱 살 진호에게 가장 멋진 사람입니다. 먼 훗날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싶은 진호의 꿈을 한국심장재단이 함께 지켜가겠습니다. 2015. Winter 4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세모 에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주 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 요한 이웃들 중에는 아이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채 태 어났으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 워 제때 수술을 하지 못하는 가정도 있습니다. 적시에 수술하면 정상 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음에도 진료비 부담으로 그 기회를 놓 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러한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의 기회를 주는 것만큼 의미 있는 후원은 없을 것입니다. 한국심장재단은 1983년 한국을 방문한 레이건 대통령 부부가 심장 병 어린이 2명을 미국으로 데려가 수술을 시켜 준 것을 계기로 1984 년 심장병 어린이들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지 난 30여 년간 한국심장재단은 다수의 후원자와 의료진의 정성으로 30,000명이 넘는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여 심장병 어린이 들의 소중한 생명을 되찾아 주고 그 가정에 큰 힘이 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도움을 받은 어린이들이 성인으로 성장하여 아름다운 후원의 대열에 동참하고 나눔과 사랑의 연결 끈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 국심장재단은 이러한 후원사업을 투명·책임경영을 통하여 건실하게 수행함으로써 비영리 공익법인에게 수여하는 삼일투명경영대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기부와 나눔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2013년 기준 총 기부금이 12조 5,000억원으로 2006년의 8 조 1,000억원에 비하여 7년 동안 1.5배 상승하였고, 2013년 기부 참여자는 34.5%로 2006년의 31.6%에 비하여 3% 확대되었습니 다. 기부금 전체 규모가 증가한 것에 비해 기부참여자의 숫자가 늘지 못한 것은 기부 참여자의 확산보다는 기부자의 기부액수 증가에 기 인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30% 초반대의 기부참여율은 OECD 평균 기부금 세제와 기부문화의 확산 | 사랑의 메시지 | 한국심장재단 이사·변호사 백제흠 기부 참여율 43.5%에 미달하며, 특히 영국의 72.5%에는 현저하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부참여율의 확산은 기부문화의 확산을 의미하는데, 이를 위해서 는 국민의 마음가짐과 의식변화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세 제상의 지원도 절실합니다. 기부금은 법정기부금과 지정기부금으로 구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