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연묵회전
2025. 4. 15.(화) ~ 4. 2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장 제26 회 골목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와 우리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기분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제26회 해동연묵회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서예는 우리의 정신 세계와 기품이 담긴 글씨로 예로부터 사람의 성품을 알 수 있다 하여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우리 조상들은 서예를 통해 인격을 수양하고 사군자를 그리며 자연과 더불어 여유를 찾는 삶을 추구해 왔습니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좇는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해동연묵회원들은 변함없는 서예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나름대로 풍성하게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예발전을 위해 늘 노심초사하시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충재 연민호 선생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 왕자’를 아시나요? 소설 속의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가령,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벌써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전시회가 4월에 열리니 우리 회원들은 3월부터 벌써 행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시회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일상의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04 인사말 해동연묵회장 범산 김 수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