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소식지
2025 사순절 '40일간의 동행' 캠페인 SAMcare┃SAM Newsletter 샘복지재단은 사랑으로 생명을 치료하는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샘복지재단 소식지 25 02 설이 되니 새로운 해를 허락하심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지난 일들을 반 추하게 됩니다. 북한 동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을 때 세계 곳곳에서 함께 하신 분들이 기억납니다. 홍콩에 있는 교회에서 찾아오셔서 격려해 주셨고, 베를린에 서는 정기적으로 기도 모임도 하면서 단기의료봉사를 오시기도 하였습니다. 미 국에서도 해마다 단기의료팀들을 보내주셨고, 우리의 역사와 배경, 그리고 현지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는 미국 사람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덕분에 중국어, 한 국어, 영어로 3중의 통역을 하였지만 나중에는 말이 필요 없었고, 마음과 마음 으로 서로 이해하고 치료해 주는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이 넘쳐났습니다. 의료 봉사를 마칠 때에는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은혜 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부흥 콘서트가 열려 LA, 뉴욕 등 대도시를 순방하며 북방선교를 위한 기도의 물결이 흘러넘쳤습니다. 교회 목사 님들과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하고 후원하며 동역하여 주셨고, 정부로부터 인도 적 지원을 위한 도움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때는 믿는 자, 안 믿는 자 구분없이 북한 동포에 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 곳에서 SAM-Diaspora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활발 하게 사역할 수 있어서 많은 동포들을 먹이고, 입히고, 치료하여 생명을 보전하 는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새벽 미명의 때 대표서신 두란노몰, 갓피플몰,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샘복지재단 박세록 대표의 ‘사랑의 왕진가방’ 계속되는 이야기 3 시간이 흐르면 평화가 찾아오고 남북을 오가며 즐거운 만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니, 오히려 남북의 관계는 더욱 벽이 높 아졌고, 북한 동포에 대한 관심과 기도는 많이 사라져버린 안타까운 현실이 되었 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기보다는 지금의 위기 상황이 절망과 포기의 시간이 아니라, 아 침이 밝아오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 미명이라고 믿습니다. 주님은 “새벽 오히려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다”(막1:35)고 합니다. 암흑이 될지 밝은 빛이 찾아올지는 지금 우리가 새벽 미명에 드리는 간구와 기 도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먼저 교회와 믿는 자들이 북한 동포에 대한 관심과 기도 가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디 북한 동포에 대한 긍휼함과 애통함을 마음에 품 고, 함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샘복지재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