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12월 소식지
샘복지재단은 사랑으로 생명을 치료하는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Vol.2023.12 SAMcare┃SAM Newsletter 샘복지재단 소식지 겨울나기 캠페인"꼬마, 사랑을 입다!"에 참여해주세요! 몽골 우크라이나 북한 In His time and In my time 하나님의 때와 나의 때 대 표 서 신 하늘을 나는 꿈 (A dream to another) In his time and In my time 나는 학생 시절을 어렵게 지나면서도 큰 꿈(dream)이 있어서 그때를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지 못하여 물로 배를 채우고 함춘원 잔디밭(lawn)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면 하늘에는 흰 구름(cloud) 이 떠가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picture) 같아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새를 보면 나도 언젠가는 저처럼 하늘을 날 것이라 주먹을 불끈 쥐기도 하였습니 다. 그러면 바람에 날리는 라일락 잎(leaf)들의 아름다운 향기(scent)가 내 코를 때리며 마치 마취약처 럼 정신이 몽롱(hazy)해지고 상상의 날개(wing)를 펴고 나는 배고픔을 잊고 구름 따라 향기(scent) 따 라 훨훨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하늘을 한참 신나게 날아다니다 보면 세상 사람들 사는 곳도, 또 넓은 바다 위도, 그리고 숲에 쌓여 있 는 산속의 계곡(valley)도 지나갑니다. 어떤 때는 불쌍한 사람들을 만나 울기도 하고, 또 병들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만나 위로도 하고, 그리고 힘없는 노인들을 만나 그의 짐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보면 강의 시간이 되어 깨어나 싫은 현실의 야박함을 투정하고 일어서면 참으로 아쉬 운 마음이 진하다 못해 서러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이 습관이 되어서인지 나이가 들어서도 나는 날아다니는 꿈을 자주 꿉니다. 꿈에 두 팔을 쭉 뻗 고 발을 펴면 나는 어디든지 신나게 날아다닙니다. 복잡하게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재래시장도 (traditional market), 큰 빌딩 숲이 내려다보이는 시가지 한복판도, 환자들이 누워 신음하는 병원도 모 두 내 발아래에 보이는 것이 신기하고 그 위를 거침없이 날아다니는 내가 참으로 신나는 것입니다. 천국 수정 같은 맑은 강 한번은 이렇게 깊은 산속을 날아다니다가 발아래로 수정 같은(crystal) 맑은 푸른 강(?)을 보고, 내려 가 앉아 발을 담그고 쉬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이 얼마나 맑고 깨끗하던지 마치 유리를 통하여 보듯 그 바닥이 훤하게 들여다보입니다. 그때 “아 여기가 천국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에도 바로 “여 기가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수정(crysral)처럼 투명한 유리 바다(sea of glass)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참으로 신나고 기뻐하며 그 후 오랫동안 그 감격을 잊지 못하였습니다. 나도 어떤 사람들처럼 꿈 에 천국을 다녀온 것일까요? 3 나의 꿈 지금은 나이도 들고 또 바쁜 사역에 끊임없는 장거리 여행과 사역으로 오는 부담 때문에 지쳐 오히려 힘들고 쫓겨 다니는 꿈을 자주 꾸는 것이 아쉽지만, 사역이 조금 조용해지면 다시 하늘을 나는 꿈을 계속 꿀 수 있기 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후반기에는 나는 더 큰 꿈을 꾸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 꿈은 나만 하늘을 나 는 것이 아니고, 나의 사랑하는 아내, 자녀들, 형제들, 동역자들, 중보하고 헌금하는 많은 분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러분들,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하늘을 같이 날며 내가 본 그 아름다운 계곡의 바다 에 함께 모여 찬양하고 영광 올려 드리는 그런 꿈입니다. 내가 만났던 수많은 불쌍한 사람들, 억울하고 슬픔에 가슴이 찢어져 세상을 원망하던 그 사람들, 추워도 춥다 는 말도 못 하고 배가 고파도 고프다고 말도 못 하던 그 사람들이, 그곳에서 다시는 고통도 없고, 배고픔도 없 고 아픔도 없는 그날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런 꿈입니다. 이런 꿈이 있기에 나는 오늘도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내가 사 랑하는 여러분들, 우리 모두 함께 천국을 향하여 같은 꿈을 꾸 면서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