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소식지
연해주 고려인 동포 아동 SAMcare┃SAM Newsletter 샘복지재단은 사랑으로 생명을 치료하는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샘복지재단 소식지 25 03 샘복지재단이 국제 NGO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997년 샘복지재단이 미국과 한국에서 창립된 이후에 미국, 한국, 호주, 중국, 그 리고 영어권까지 자체 본부를 가지고 현지법에 따라 법인을 운영하며 한 개의 단체 로서 공동 목표를 위하여 하나가 되었었습니다. 당시 세계 여러 국가에 본부를 두었 던 이유는 북방선교에 있어 “전천후 사역”을 감당하기에 가장 알맞은 구조이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북한의 사정에 따라 어느 때는 재미동포들을, 다른 때에는 한 국 사람들을, 또 때에 따라서는 호주 또는 미국인들만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우리는 필요에 따라 여러 본부를 통하여 북방사역을 끊이지 않고 이어 갈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진행하였던 ‘2000 어린이 겨울나기 돕기 운동’은 중국에 있는 우리 본부가 중국 현지인들을 움직여서 2000세트의 겨울나기 물품과 6만 봉지의 영양 과자를 직접 전달, 분배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때 그 일은 중국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당시 1만 명이 넘는 기도 회원과 후원자들이 유럽까지 확대되어 전 세계에서 기도 와 후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약 100여 개의 교회들이 각처에서 돕거나 공동 사역을 하고 있는 NGO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30년 넘게 한결같이 복음 전 하기와 생명 살리기를 위하여 목숨 걸고 다니면서 집회와 강연, 그리고 모임들을 하 면서 쉴 새 없이 달려갔습니다. 구제와 선교는 병행해야 하지만, 그러나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구제는 사람들도 마음만 열리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복음 전하기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 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도구로 쓰임 받고, 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 대표서신 두란노몰, 갓피플몰,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샘복지재단 박세록 대표의 ‘사랑의 왕진가방’ 계속되는 이야기 3 님께만 영광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교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어느 특정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라시면 하고, 멈추라면 멈추고, 인내하며, 온전히 순종하며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는 40년 동안의 역사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면 진행했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 님이 인도하실 때까지 기다리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교는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선교사역이 귀한 것이지만, 사람이 많아지고 사역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사람들의 인간적인 생각과 개인적인 욕심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 에 북한과 중국을 상대한다는 가장 힘든 환경 속에서 내부적으로 이견이 일어났고, 이 틈새를 타고 자 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일부 사람들의 방해와 분열로,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가슴 아픈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때 나는 고난과 핍박을 겪으면서 스스로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회 개를 하게 하신 것이 큰 은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영의 눈이 열리고 영의 귀가 뚫려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분의 세미한 음성을 마음의 귀로 듣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극히 작은 부분만을 알 고, 지극히 작은 부분만을 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전체적이며 광대한 큰 그림을 보고 계시며, 또한 때에 따라서는 고난도 핍박도 받게 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참고, 용서할 수 있었고, 그 사 람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