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35 이마엔 땀방울
ISSN 2508 6316
2023 여름
춘천문화매거진
지옥이란 경이를 잃어버린 우리에게 익숙한 모든 것 브렌든 캐널리
PLAY 문화로 같이 즐기다
OPEN 문화로 마음을 활짝 열다
TALK 문화로 함께 이야기하다
매거진 ‹pot›에는 ‘(다양한 것을 담는)그릇, 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문화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이슈, 생동감 넘치는 춘천의 문화예술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고자 합니다.
‹pot›에서 이야기하는 춘천문화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시민의 삶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일상의 순간, 그 안에 담긴 보석 같은 이야기를 말합니다. ‹pot›은 춘천 시민과 많은 관계인구가 춘천이라는 지역을 즐겁게 바라보고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장승근 作 ‹딱밤 때리기›, 2023, oil on canvas, 37.9 × 37.9cm
‘딱밤 때리기’ 놀이는 뒤로 가야지만 앞으로 갈 수 있다는 속성을 담고 있는 점에서 이번 호의 주제와 공명한다. 이마를 ‘탁-’ 하고 가격당하는 순간은 아프지만, 그 순간 정신이 번쩍 든다. 그것은 마치 사유의 순간이 괴로운 것과 같다. 뒤로 가야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유의 순간은 언제나 괴로운 순간에 찾아온다.
LETTER
편집장의 여는 글
POST BOX
아~ 잘 놀면 기분이 좋잖아요!
THEME PIECES
우연과 상상
TOOLS
불안정한 세상에서 유쾌함과 사랑으로 겹겹이
INTERVIEW 1
음악을 넘어선 삶의 놀이터, 모두의 음악공간 하이하바
INTERVIEW 2
회색 지면 위의 오아시스, 시사만화가 유환석
POT-PEDIA
감각이 솟아오르는 터, Site of Chuncheon
WALK
청춘이 일렁이는 거리를 따라
PLAYGROUND
어쩐지 근사한 소도시에서의 삶 #02 5일마다 찾아오는 놀이터
COLUMN
어린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하여 주십시오
WIDE
놀이하는 인간이 행복하다
SCENE 1
소양호에 풍덩 빠져볼까?
SCENE 2
우리들은 계속 자란다
MOOD
강물에 내놓은 아이처럼
EDITOR’S NOTE
앞부분 일부를 원문에서 글자로 옮긴 것입니다. 표·그림과 전체 내용은 이북에서 확인하세요.